황지혜

황지혜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2

추천

안녕하세요. 황지혜 기자입니다.

hwangjh@donga.com

취재분야

2026-03-04~2026-04-03
국제일반40%
사회일반37%
건강13%
경제일반7%
문화 일반3%
  • 문재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아닌 朴대통령 사임건의 의결했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의결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임 건의가 필요했다고 주장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국무회의가 의결할 것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임건의였다”는 글을 남겼다.이는 이날 오전 정부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의결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이어 그는 “국무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한 것이 바로 국민들의 민심을 대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국무위원들도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에 대해서도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일부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 다수가 반대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女운전기사 버스에 알몸 男 탑승… “오 마이 갓!”

    한밤에 나체로 버스에 탑승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22일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은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크로이던에서 벌어진 이 ‘사건’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문제의 영상은 해당 버스를 몰던 여성 운전기사가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운전기사가 정차한 버스 주변을 맴도는 벌거벗은 한 남성을 향해 “정신이 나갔느냐?”고 외친다.속옷조차 입지 않은 이 남성은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버스 주변을 맴돌며 운전기사를 바라보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다가 문이 열려 있던 버스에 올라탔다.운전기사는 남성이 옷을 입지 않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듯 “경찰이 당신을 체포할 거다”라고 두 차례나 경고했다.그 말을 무시한 남성은 오히려 운전기사 쪽으로 다가와 “버스를 운전하게 해달라”, “돈을 돌려달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성은 요금도 지불하지 않은 상태였다.이어 남성은 소리를 지르는 등 위협적인 언행을 계속했고, 운전기사는 연신 “맙소사”를 외치며 당황해 했다.또다시 소리를 지르고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던 남성은 “돈이 없다”, “버스에서 내리라”는 운전기사의 외침에 결국 버스에서 내렸다.남성이 내린 후 운전기사는 “맙소사 이 남자는 정말 미쳤다. 내가 뭘 봤는지 믿을 수가 없다”면서 급히 버스 출입문을 닫았다.매체는 이후 이 운전기사가 동료들에게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시간 여행 끝에 벌거벗고 나타난 장면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영상 속 남성의 정체와 그가 술에 취했는지, 정상적인 상태였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남경필·김용태 탈당…김문수 “당 선택했으면 고쳐야지” 유승민 “남아서 개혁”

    새누리당 소속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같은 당내 의원들에 탈당에 유승민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당 재선의원들은 우려를 표했다.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재선의원 모임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탈당이 시작되고 있는데, 당이 급속히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다들 위기감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탈당에 부정적인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숙고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에 남아서 당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입장”임을 드러냈다.재선의원 모임에서는 “요즘 의원총회도 안 하고 계파를 나눠서 회의도 따로 하고, 당이 이렇게 가서 되겠나 싶을 정도로 정말 앞이 캄캄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무엇이 국가를 위해, 당을 위해, 보수를 지키기 위해 옳은 일인지 재선의원들께서 같이 좀 들고 일어나야 될 때”라고 호소하기도 했다.함께 재선의원 모임에 참석한 김문수 전 지사도 “제가 평소에 아주 좋아하는 후임 남경필 지사와 김용태 의원님이 탈당한다 해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면서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탈당하시는 그 힘과 정성으로 우리 당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탈당하는 이유가 지도부가 일을 안하고 새누리당이 썩었다는 것인데 그것을 고쳐야지 탈당해서 어디로 가냐. 당 선택을 했으면 고쳐야지”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한편 남경필 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이날 탈당 선언을 통해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고자 한다”, “헌법과 법치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정당이 필요하다” 등 발언으로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의결, 이재명 “친일·독재 DNA…박근혜 탄핵절차 개시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부의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의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강력 비난을 이어갔다.이재명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나라 팔아먹는 박근혜-새누리 정권, 횃불로 응징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의결했고, 대통령 결재를 거쳐 내일 일본과 정식 서명한다고 한다”며 이날 오전 정부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의결한 것을 언급했다.이어 “이미 국민에게 해임당한 대통령, 그가 임명한 허깨비 내각이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친일과 독재의 DNA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노골적인 비난을 퍼부었다.그는 “박근혜는 ‘매국협정’에 서명할 자격이 없다. 아니, 지금 청와대에 앉아있을 자격조차 없는 피의자다”라고 말한 뒤 “’매국 협정’에 서명하는 순간, 또 하나의 대역죄가 추가될 것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이재명 시장은 국민들을 향해 “저들의 ‘매국본능’을 응징하는 힘은 오로지 국민에게 있습니다. 아직도 주권자인 국민을 개, 돼지로 아는 저들을 당장 끌어내야 합니다.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의 횃불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정치권을 향해서도 “국회는 즉각 탄핵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우리의 안보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대통령을 직무 정지시켜야 한다”면서 “허깨비 내각 해체하고 국민내각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피할 이유도 주저할 이유도 없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국민의 엄중한 명령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의결…김광진 “국익 파는 폭주기관차 멈춰야”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이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이 의결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김광진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기가 죽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국익을 파는 폭주기관차를 멈춰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정부가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의결했다는 내용의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한일 군사정보협정은 이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23일 한일 양측에서 최종 서명 절차를 밟게 되며, 양측이 서명을 한 협정을 교환하게 되면 곧바로 효력이 발효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일본 후쿠시마서 규모 7.4 지진…“집에서 삐걱 소리도” 누리꾼 공포

    22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와 긴급대피령이 내려져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 누리꾼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침에 꽤 흔들렸다. 집에서 삐걱 소리도 났다” (ch***), “새벽 휴대전화로 지진 알람이 와서 깼다. 계속 대피하라고…” (ey***) 등 두려움을 드러냈다.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떠올리며 “5년 전 악몽이 재현되는 거 아닌지 다들 걱정” (ji***)이라는 이도 있었다.한 일본 누리꾼은 “일단 대피”(11***)라며 자동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지진은 오전 5시 59분께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규모를 당초 7.3에서 7.4로 상향 조정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6.9로 하향 조정했다.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 최대 3m, 미야기(宮城)·이와테(岩手)·지바(千葉) 현 등지에는 높이 1m 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하기도 했다.이번 지진으로 도호쿠(東北) 신칸센 등 철도 운항이 일부 중단되고 센다이에서 65세 여성이 자택에서 넘어져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후쿠시마 원전 피해나 다른 큰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이명박 겨냥한 정청래…“왜요? 대통령 선거 한 번 더 나오게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사진)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해 “박근혜가 부끄럽다고 당신이 자랑스러운 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 게이트’ 의혹 관련 “정말 참담한 심정”임을 밝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고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왜요? 내년 대통령선거에 한번 더 나오게요?”라며 “이명박근혜, 부끄러운 건 마찬가지”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서거 1주기를 앞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동작동 국립현충원 묘소 참배 자리에서 나왔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이 아마 시위에 나온 사람이나 나오지 않은 국민이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라고 개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김진태 “北 조선중앙통신, 국민의당과 사이 좋은가 보다” 비꼬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자신을 비난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향해 “신경 끄라”고 일갈한 뒤 국민의당과 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 비꼬았다.김진태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틀 전 조선중앙통신이 “새누리당의 친박계로 알려진 김진태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모독하는 망발을 마구 줴쳐댔다(지껄였다)”고 비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기사와 함께 “北 조선중앙통신이 저를 강력 비난했다”면서 “저에게 신경 꺼줬음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또 조선중앙통신이 “박근혜 퇴진 함성은 김 의원 기대처럼 바람이 불면 꺼지는 나약한 촛불이 아니라 강력한 횃불”이라는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의 말을 인용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당 논평을 인용했던데 서로 사이가 좋은가 보다”라는 말로 비꼬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손연재 母의 AD카드 특혜 논란…손연재 측 “메달 대비, 방송 출연 목적”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모친 윤현숙 씨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AD카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손연재 측의 해명이 나왔다.손연재의 매니지먼트 갤럭시아SM은 21일 해명자료를 내고 해당 AD카드는 “방송 취재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손연재 측은 올림픽 당시 윤 씨에게 지급된 AD카드가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에 할당된 몫”이었다며 “SBS가 손연재의 메달 가능성을 대비해 경기장 안팎에서 어머니의 방송 출연 및 밀착 취재를 위한 목적으로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올림픽 때 배구 대표팀과 수영의 박태환 등이 AD카드 부족을 호소했던 것을 지적하며 올림픽 관계자가 아닌 선수의 모친에게까지 AD카드가 발급된 것은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그러나 이 같은 논란에 손연재 측은 “(윤 씨의 AD카드는)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 발급되는 AD카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카테고리”라면서 “마치 손연재 어머니 때문에 다른 종목의 선수가 피해를 봤을 거란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타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억측이나 추측성 기사로 비인기 종목에서 국위를 선양해 온 운동선수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SNS 속 유아인의 ‘소신’…“시대 반영 않고 어떻게 아티스트가 되겠어요?”

    배우 유아인이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든 가운데, 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평소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셜테이너’(사회적 이슈에 참여하는 연예인)로 꼽히는 유아인은 과거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바 있다.이번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그는 침묵하지 않았다.유아인은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이틀 전인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의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인권운동가인 니나 시몬(1933~2003)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갈무리해 올렸다.니나 시몬은 1960년대 시민운동과 흑인인권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곡들을 발표했던 인물이다.유아인이 올린 영상에는 “제가 속한 시대와 상황을 반영하기로 선택해요. 그게 제 의무죠. 모든 게 절박하고 매일 생존이 문제인, 삶에 중요한 시기에요. (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흑백을 막론하고 모든 젊은이들은 이걸 알아요. 그게 정치에 개입하는 이유죠”라고 말하는 니나 시몬의 모습이 담겼다.“우리가 이 나라의 형태를 갖출 거에요. 아니면 더는 전혀 형성되지 않겠죠.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라며 “시대를 반영하지 않고 어떻게 아티스트가 되겠어요?”라고 반문하는 모습도 함께다.유아인은 또 1968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니나 시몬의 또 다른 인터뷰도 갈무리해 게재했다.해당 영상에는 “자유가 뭔지 말한다면 두려움이 없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니나 시몬의 목소리가 담겨있다.이보다 앞서서도 유아인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태양은 아침이면 떠오를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결혼식 중 ‘제2의 신부’ 등장…아수라장 된 결혼식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한 ‘신랑의 비밀스런 애인’ 때문에 행복해야 할 결혼식이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다면 어떨까. 20일 미러,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아프리카 가나의 한 신부에게 이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하며 1분 가량의 영상을 함께 소개했다.영상에는 정장을 차려 입은 신랑 1명과 똑같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베일까지 쓴 신부 2명이 등장한다.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한 이 ‘신부’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결혼식장 한 가운데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온다.이어 결혼식장 앞쪽, 신랑과 신부의 근처까지 다가가 마이크를 잡고 ‘신랑은 바람둥이’라고 외친다.그의 깜짝 등장에 곳곳에서 웅성거림과 놀라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등 결혼식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신랑과 신부는 당황한 듯 이 초대받지 못한 신부를 바라보고만 있다.다만 매체는 이후 이들의 결혼식이 어떻게 끝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작 여부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15일 가나오디오비주얼뉴스(GhanaAudioVisualNews)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9만7000회 넘게 재생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윤종신 “악인들 심판 받고 빨리 끝내자” 소신발언…과거 ‘곰탕’ 언급도

    가수 윤종신이 ‘최순실 게이트’ 파문을 겨냥해 “악인들 심판 받고 이 영화 빨리 끝내자”고 말하며 소신 발언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윤종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첨예한 정치적 이슈에 성향을 드러내지 말자, 조용히 돕고 지원하고 힘을 실어 주자’가 내 모토였지만…”이라는 글을 남기며 소신을 드러냈다.그는 “나 같은 사람의 소극적 표현 및 침묵이 파렴치한 사람들에 의해 악용될 수도 있단 생각과, 결정적으로 내 아이들이 살아 갈 세상이 더 나아지고 덜 유치해지기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돕고 싶단 생각에 조금 솔직해지기로 했다”는 생각을 밝혔다.이어 “이건 첨예한 이슈도 아니고 참 그냥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선악 구분이 뚜렷한 구성이 더럽게 조악한 뻔한 영화 같다”는 표현으로 최근 논란들을 언급했다.그는 “오래 보기 민망한 영화, 상영관 잘 못 들어가서 눈 귀 버린 영화”라며 “재미없고 짜증나고… 악인들이 심판 받고 이 영화 빨리 끝내자. 전 국민 감 떨어지니까”는 말로 거듭 비판을 이어갔다.그러면서 “빨리 괜찮은 다음 영화 만들자. 두 편 연속 망쳤으니. 이제 잘 만들 차례다. 감독님들”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윤종신은 MC를 맡고 있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그는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며 “이 사진, 자꾸 누군가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사진 속 패션이 최순실 씨의 패션과 비슷하다는 것이었다.또 “정연양이 실제로 JYP를 움직인다는 얘기가 있다“, “곰탕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던지며 최순실씨의 ‘비선실세’ 의혹과 그가 검찰 조사 중 곰탕을 먹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김연아·박태환 ‘미운털·협박’ 논란…문재인 “체육계 블랙리스트” 발언 재조명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체육계를 흔들기 시작하면서 ‘체육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여기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으로 정부에 미운 털이 박혔다는 보도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부터 올림픽 출전을 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이들 스포츠 영웅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아니냐는 의심도 커지고 있다.지난 19일 KBS는 장시호 씨 측근을 인용해 “(장시호 씨가) ‘김연아는 찍혔다. 쟤(김연아)는 문체부에 찍혔어’ 그런 거에요. 왜라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또 같은 날 SBS도 김종 전 차관이 지난 5월 25일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에게 “박태환이 (2016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스폰서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회유하고, 이후 박태환을 만나 “올림픽 출전을 감행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체육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발언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광화문광장의 문화예술계 농성장을 방문해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들어보면 체육계에도 한 만 여명에 달하는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당시 그는 “이번에 체육회장 선거에도 공공연하게 개입해서 정부가 지지하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많은 작용을 했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 아니냐”면서 김종 전 차관이 지난달 열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도 언급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김경재 겨냥 “정략을 위해 고인에 칼질…용서하면 안 된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 원을 걷었다”고 말했다가 사과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난했다.조국 교수는 21일 “정략을 위해 고인에게 칼질한 자는 절대 용서하면 안 된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김경재 회장의 발언과 사과가 담긴 기사도 함께 공유했다.앞선 19일 김경재 회장은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가 서울역 광장에서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2006년 2월 에버랜드 전환사채, ‘삼성 X파일’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한 삼성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8000억 원을 사회에 헌납한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그러나 김경재 회장은 하루 뒤인 2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미르 재단과 삼성하고 대비한 것”이라면서 “노 전 대통령이 돈을 걷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았다. 그 점은 내가 잘못했다”고 물러섰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김연아 정부에 미운 털?…“기념주화서 피겨 쏙 빼고 홍보는 김연아 시켰네”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도 ‘최순실 게이트’의 불똥이 튀었다. 김연아가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해 정부에 미운 털이 박혔다는 보도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지난 9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중 단독 주화에 피겨스케이팅이 빠진 것도 그 일환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피겨스케이팅이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릴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피겨여왕’ 김연아라는 상징적 인물이 존재하고, 그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많은 활약을 한 것을 감안할 때 이해하기 힘든 처사라는 지적이다.일부 누리꾼은 기념주화 공개 발표회에 김연아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을 꼬집어 “기념주화 (개별종목 나오는 주화)에 피겨스케이팅이 없다. 그러나 홍보는 김연아를 이용한다”(ryu***), “김연아 미운 털 박혀서 기념주화에서도 쏙 빼놓고 기념주화 홍보는 연아한테 시켰네?”(jay***) 등 글을 남기며 반발했다.“자신의 종목인 피겨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에서 빠진 걸 알고도 홍보해야 했을 김연아…”(091***)라며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있었다.한편 19일 KBS는 장시호 씨 측근을 인용해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부한 김연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미운 털이 박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장시호 씨 측근은 “(장시호 씨가) ‘김연아는 찍혔다. 쟤(김연아)는 문체부에 찍혔어’ 그런 거에요. 왜라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김연아가 찍힌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 씨가 깊숙히 관여한 늘품체조 시연회 초청 거절 때문이라는 것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9호선 신호장애로 출근길 혼란 “월요일 아침부터 무슨 일”…현재 고장복구 완료

    2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발생한 신호장애로 한때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큰 불편이 발생했다.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쯤 9호선 개화행 출발지점인 종합운동장역 회차선 선로전환기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이날 오전 6시 51분께부터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했지만, 오전 8시9분께 고장 복구가 완료됐다.회사 측은 고장이 복구되기 전 직원들이 수신호 운행을 하는 과정에서 열차가 10분 가량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다.9호선 관계자는 “궤도 위 PU박스 안에 있는 보드 하나가 고장이 나 신호장애가 발생한 것 같다”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승객들은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호시설물 장애로 모든 열차 10분 지연된다고 방송함. 하지만 기다린 시간은 벌써 10분 이상이다. 플랫폼에는 사람들로 가득”(vir***), “월요일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냐”(win***), “오늘 9호선 너무 끔찍했다”(hey***), “사람들 다 전화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alt***) 등 현장 상황을 전하며 불만을 토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21
    • 좋아요
    • 코멘트
  • 예정화 “마동석 실물깡패…팔목은 가늘고 팔뚝 우람” 과거 발언 재조명

    배우 마동석과 열애 중인 예정화가 과거 방송에서 ‘실물 깡패’로 마동석을 꼽았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예정화는 지난해 12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 출연해 연예계에서 실제로 만난 사람들 중 “마동석이 실물 깡패”라고 말했다. 실물 깡패란 화면 보다 실물이 더 멋지고 예쁘다는 뜻의 신조어다.당시 예정화는 “마동석 씨는 팔목은 가늘고 팔뚝은 우람하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마동석의 몸을 칭찬했다.예정화는 지난 1월에는 bnt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남자 같지만 성격은 상냥할 것 같다”며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식구 선후배로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운동, 영어등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1-18
    • 좋아요
    • 코멘트
  •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발언 靑·與 반발…민주당 “적반하장도 유분수”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설 발언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겨냥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비난했다.이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는 추미애 대표의 발언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반박한 것에 대한 응답이다.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사진)은 이날 ‘헌정을 붕괴상태에 빠뜨린 청와대가 답할 것은 대통령의 퇴진뿐’이라는 제목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윤관석 대변인은 “추미애 대표의 우려 어린 질책에 대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거꾸로 발끈하고 역공을 펼치고 있으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헌정을 무너뜨린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야당을 “정치선동”, “유언비어 유포”라며 매도하고 있으니 무책임과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난했다.이어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으로 헌정을 사실상 붕괴상태에 빠뜨린 장본인들이 지금 야당과 말다툼을 벌이겠다니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며 공세를 퍼부었다.그는 “국민의 민심은 하루 빨리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은 오히려 국정운영으로 복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대통령이 자신을 수사하는 검찰에 엘시티 수사를 지시하는가 하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민의를 “인민재판”에 비유하고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며 반격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인 윤관석 대변인은 이 같은 집권세력의 행보에 “계엄령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와 여당은 작금의 사태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라는 비난도 이어졌다.그러면서 “전대미문의 대참사 앞에도 현실을 호도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새누리당의 불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지금 집권세력이 답할 것은 대통령의 퇴진뿐이다. 국민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물러나라는 민심의 거센 요구를 하루 빨리 받들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18
    • 좋아요
    • 코멘트
  • 與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추미애, 文 의혹은 유언비어 단정짓더니…”

    새누리당이 “계엄령은 있지도 있을 수도 없는 천부당만부당한 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신중한 행보를 요구했다.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사진)은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돈다”는 추미애 대표의 발언에 대해 지적했다.그는 “정치인의 말은 천리를 간다. 당대표의 말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된다”고 입을 열고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국민 혼란을 자극하는 유언비어”로 규정했다.추미애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엘시티 연루 의혹에 대해 유언비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을 언급하며 “자신들에 대한 의혹은 유언비어로 단정 짓고, 대통령을 향해선 극단적인 유언비어를 말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매우 충격적인 이중 잣대 공세”라고 비난했다.염동열 대변인은 “추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의 대리인 격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문 전 대표를 보호하려는 듯한 발언으로 보인다”는 의혹도 내놨다.또 “촛불집회를 앞두고 민심을 자극해 촛불을 키워보려는 의도도 읽혀진다”, “지난번 영수회담 취소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인상도 강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참으로 아슬아슬한 제1야당의 대표라는 지적이 나올만하다”며 “추 대표는 지금 당장에라도,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와의 연루설이나 유언비어가 돈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현재 우리는 역사의 기로에 놓여있다”고 말한 염동열 대변인은 “추미애 대표는 정국 현안에 대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추고, 정국을 수습해나가는 신중한 행보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정진석 원내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야당 대표가 혼란을 부추기는 유언비어 재생산에 앞장 서다니 개탄할 일”이라고 질타했다.그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계엄해제권은 추미애 대표가 쥐고 있다. 계엄선포권은 박 대통령에게 있지만, 계엄해제권은 추 대표에게 있는 것”이라며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 무슨 의도로 이러는지 모르겠다. 공연한 걱정말고 우리 헌법을 믿으라”고 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18
    • 좋아요
    • 코멘트
  •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만 퇴진하면 대한민국 정상으로 돌아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대통령 오직 한 사람만 퇴진하면 이제 대한민국은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아온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박지원 위원장은 18일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오는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예정된 4차 주말 촛불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12일 100만여명(경찰 추산 26만)이 모인 촛불집회에 세계가 전율했다면서 “현명한 우리 국민은 ‘비폭력’과 ‘질서’를 외치며 그 어떤 돌발 상황도 만들지 않았다. 군사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정부를 수립한 경험을 가진 위대한 국민답게 평화적으로 대통령을 퇴진시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이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온 나라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희망은 살아 있다”면서 국민이 그 희망이라고 말하고 “질서 정연한 촛불이 반드시 민주주의를 지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의 퇴진이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 놓을 것이라고 주장한 박지원 위원장은 “대통령과 청와대는 2차례 거짓 사과를 하고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헌법을 파괴하고도 ‘헌법을 지켜야 한다, 탄핵을 할 테면 해보라’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청와대는 이번 주말 촛불 집회를 예의주시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청와대에서는 촛불 정신을 받들 생각이 없다면서 “대통령 퇴진을 반대하는 세력이 얼마나 모이는지, 행여 있을지 모르는 집회 불상사를 반전의 카드로 호시탐탐 노려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그 어떠한 빌미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고 거듭 강조했다.“정의가 없는 권력이 폭력이듯, 저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구실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박지원 위원장은 “더욱 뜨겁게 더욱 활활 타오르는 민주주의 촛불을 위해서 내일도 다 함께 모이자. 질서 정연한 평화적 시위로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자”며 독려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1-1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