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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리큐어 브랜드 베일리스가 국내 젊은 세대 인기 디지트 카페 및 바(bar)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베일리스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아일랜드산 크림, 바닐라가 조합된 세계 최초 크림 리큐어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컬릿 향이 특징으로 칵테일이나 디저트 레시피로 활용된다. 이번에 협업을 통해 이색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와 바 브랜드는 도넛 브랜드 ‘모어딥도넛’과 아이스크림 브랜드 ‘녹기전에’, 커피 브랜드 ‘엘리먼트커피바’, 바 ‘몰티드’, ‘바티크’ 등이다. 협업 메뉴는 베일리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본 메뉴부터 색다른 궁합을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한다. 베일리스 협업 메뉴는 각 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모어딥도넛에서는 베일리스 밀크 도넛과 베일리스 민트 도넛을 선보인다. 젤라또 브랜드 녹기전에는 베일리스 밀크와 베일리스 블랙, 베일리스 브라우니, 베일리스 쑥 등 총 4가지 베일리스 젤라또를 판매한다. 엘리먼트커피바에는 베일리스 라떼와 베일리스 코코넛 라떼, 베일리스 티라미수 등이 있다. 몰티드와 바티크는 사과와 시나몬, 베일리스를 조합한 칵테일 베일리스 아이리쉬 애플케이크와 허브, 민트, 커피향 등이 더해진 칵테일 베일리스 바텐더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조유민 디아지오코리아 베일리스 브랜드 담당자는 “베일리스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소비자들이 칵테일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베일리스를 활용한 메뉴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80여 년 전 미래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숙성에 들어가 생산된 위스키다.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스코틀랜드 최대 위스키 업체 고든앤맥페일(Gordon&MacPhail, G&M)이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 ‘G&M 글렌리벳 제너레이션스 80년(Glenlivet Generations 80YO, 이하 제너레이션스 80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80년은 지난 1940년 2월 3일 스코틀랜드 북부 외곽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미래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진짜 위스키를 만들자’는 비전을 담아 맞춤형 G&M 캐스크(술통)에 담은 위스키를 디캔터 250병에 담아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유명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아드자예 경(David Adjaye OBE)이 제너레이션 80년 디캔터와 오크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령 위스키에 어울리는 병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각진 향수병을 닮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250병 한정 생산된 제품으로 국내 출시 물량은 미정이다. 아영FBC 측은 국내 판매 수량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극소량만 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격도 책정되지 않았다. 다음 달 홍콩 소더비경매에서 디캔터 1번이 경매에 들어간 후 판매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더비경매 수익금은 스코틀랜드 칼레포니아 숲 환경 자선단체 트리포라이프(Trees for Life)에 기부될 예정이다.스티븐 랜킨(Stephen Rankin) G&M 위스키 명예 이사는 “제너레이션스 80년은 현존 병입 싱글몰트 중 가장 오래된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로 80년 세월 동안 44.9% 도수의 강렬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G&M의 우수한 양조기술을 다시 입증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G&M은 125년 이상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 사업을 운영해온 업체다.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위스키 제조와 병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증류주와 자체 캐스크를 결합한 스코틀랜드 최대 위스키 업체로 꼽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을 맞아 주요 차종 구매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여행과 레저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에 맞춰 CT4와 CT5, XT5, XT6 등 주요 모델 4종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CT4와 XT5의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0%), 현금 지원 확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CT5는 보증연장과 36개월 1.9% 리스(보증금 30%), 36개월 1.9% 할부(선수금 30%) 혜택을 운영한다. 3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는 보증연장과 36개월 3% 리스(보증금 30%), 36개월 3% 할부(선수금 30%)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캐딜락코리아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 ‘캐딜락 땡스기빙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종 외에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등 전 차종을 시승차로 투입해 ‘아메리칸 럭셔리’ 정수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116대로 전년 동기(2만1894대)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8월 누적등록대수는 19만4262대로 작년과 비교해 14.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34대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MW는 5214대로 2위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1341대, 1305대로 뒤를 이었다. 독일차 4강 체제가 견고해지는 모습이다. 볼보는 1152대로 4위, 미니는 969대로 5위다.다음으로는 쉐보레 946대, 렉서스 933대, 포르쉐 657대, 혼다 518대, 도요타 467대, 지프 428대, 포드 326대, 랜드로버 284대, 링컨 249대, 푸조 203대, 캐딜락 132대, 마세라티 80대, 벤틀리 53대, 시트로엥 53대, 람보르기니 36대, 재규어 19대, 롤스로이스 17대 순이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국내 신규등록대수는 2431대다. 테슬라 판매량은 수입차협회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협회 집계에 포함할 경우 브랜드별 판매량 순위는 벤츠와 BMW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수입차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벤츠 E250이 차지했다. E클래스 엔트리 모델로 1586대 팔렸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티구안은 820대로 2위, 쉐보레 콜로라도는 661대로 3위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집계한 모델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총 3132대 팔린 E클래스다. 2위는 테슬라 모델Y로 1550대 팔렸다. 3위는 1026대 팔린 BMW 5시리즈다. 폭스바겐 티구안과 테슬라 모델3는 각각 1014대, 880대로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연료별 판매량은 가솔린 모델이 1만1359대로 전체의 51.4% 비중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6353대(28.7%)로 디젤(2950대, 13.3%) 모델을 크게 압도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076대(4.9%), 전기차는 378대(1.7%)다.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일부 브랜드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이어져 전체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국내 수입차 구매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반도체 공급 이슈가 해소되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QM6는 르노삼성 주력 모델로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앞세워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소비자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사양을 조정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LPG 모델인 QM6 LPe는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긴급제동보조장치(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 제공하면서 LE와 RE 트림을 통합한 LE 시그니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GDe와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시그니처 트림은 이전 LE 트림 기본사양에 풀LED 리어콤비내이션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파킹브레이크, 뒷좌석 원터치이지폴딩 등이 추가됐다. 통풍시트 등 추가 옵션 사양도 확대했다.이와 함께 이달부터 변경된 법규에 맞춰 뒷좌석 벨트 리마인드 경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주행 시 뒷좌석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붉은색 경고 표시등이 점등된다.누적 판매량 2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QM6는 지난해 11월 외관 디자인을 다듬은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로 출시됐다. 퀀텀윙 라디에이터그릴과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풀LED 리어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2022년형 모델은 기존 디자인 변화에 작은 변화를 더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기존에 8.7인치 S링크 내비게이션 선택 시에만 적용됐던 샤크 안테나가 기본 제공되고 기존 SE 트림에 없었던 수평 후미등이 전 모델에 확대·적용됐다.2022년형 QM6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0 GDe의 경우 ▲SE 트림 2484만 원 ▲LE 시그니처 트림 2710만 원 ▲RE 시그니처 트림 3049만 원 ▲프리미에르 3378만 원이다. LPG 모델 2.0 LPe는 ▲SE 2465만 원 ▲LE 시그니처 2690만 원 ▲RE 시그니처 3029만 원 ▲프리미에르 3319만 원으로 책정됐다. 디젤 모델 2.0 dCi 4WD는 ▲프리미에르 3908만 원이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QM6가 지난 2016년 처음 출시 이후 5년 만에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된 가치를 믿고 선택해 준 20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 덕분”이라며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가격 경쟁력을 통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달부터 그동안 판매된 유로6(A·B·C) 차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이슈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6월 고란 뉘베그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이 방한해 리콜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리콜 대상 차종은 총 4408대다. 리콜 항목은 엔진 실린더와 EGR 모듈,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냉각수 호스 등 총 4종이다. 4가지 항목에 대한 수리는 모두 한 번에 이뤄진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대규모 차량을 한 번의 진단으로 모두 해결하는 이번 ‘올인원 리콜’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원활한 리콜 진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14곳에 엔진 엑셀런스센터를 설치했다. 해당 센터는 이번 리콜 업무를 전담한다. 최신 엔진 진단 장비와 특수 장비를 갖췄고 만트럭버스그룹 본사 소속 기술자가 상주한다. 최정예 엔지니어로 구성된 업무 팀이 리콜 수리를 처리한다. 독일 본사에서는 이번 리콜을 위해 엔지니어 총 19명을 파견했다. 또한 소비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리콜 전용 핫라인 컨트롤 타워를 별도로 개설했다. 어드바이저 6명이 배치돼 관련 문의와 접수에 대응한다.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진행되는 선제적이고 이례적인 조치”라며 “한국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리콜 센터에 입고된 차량은 진단기를 통해 1차 점검을 받은 후 필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친다. 이후 특수 장비와 내시경 등을 사용해 냉각수 누수 여부와 실린더 헤드 이상 유무 등을 점검받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품에 대해서는 수리나 개선품 교체가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각 항목별로는 실린더 냉각 효율 저하를 야기할 수 있는 EGR 모듈에 대해 개선품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된다. 실린더 헤드는 손상 유무 점검 후 이상 발견 시 부품이 교체된다. 냉각 효율 저하로 손상 가능성이 발견된 오일 세퍼레이터 역시 방열 설계가 추가된 개선품이 장착된다. 덤프트럭에 탑재된 프리타더의 경우 강성과 재질이 강화된 개선품이 이미 적용됐지만 교체받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이번 리콜을 통해 교체 작업이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프리타더 냉각수 분사압을 최적화한다. 냉각수 호스는 파손 가능성을 점검한 후 교체된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대대적인 자발적 리콜을 소비자 신뢰 제고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당시 그룹 회장이었던 요아킴 드리스 회장이 방한해 유지보수와 보증 연장을 묶은 케어+7 프로그램을 발표한 데 이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추가로 제시한 리콜을 단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우려사항 대다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리콜을 위해 설치된 엔진 엑셀런스센터는 리콜이 완료된 이후에도 엔진 수리와 고난도 정비를 위한 공간으로 지속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네트워크와 품질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리콜은 상용차 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한국 시장에 대한 만트럭버스그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로 볼 수 있다”며 “부품에 문제가 없더라도 부품을 사전에 점검하면서 근본적인 해결 조치가 더해져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운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리콜 수리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에 대한 교육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 PDI센터 내 새롭게 설치된 ‘평택 리콜 전담 센터’는 리콜 캠페인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국 엔지니어 교육까지 담당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카스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발란사(SOUNDSHOP BALANSA)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뉴트로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카세트 플레이어’와 ‘카세트 테이프’를 메인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카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투명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전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성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티셔츠와 모자, 컵, 가죽 키링 등을 판매한다. 블루와 화이트 컬러, 카스와 발란사 로고 등이 조합된 디자인이 적용됐다.협업 굿즈는 오비맥주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와 발란사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부산 전포동 소재 발란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와 음악을 결합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추억을 선사해온 카스가 이를 대신해 서브 컬처 브랜드 발란사와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이 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 모빌스그룹과 협업해 스마트오더 전용 ‘워크오프(WORK OFF)’ 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이번 스마트오더 전용 싱글톤 워크오프 패키지는 GS나만의냉장고와 이마트스마트오더, 포켓CU, 세븐일레븐스마트오더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문·결제 후 수령 일자와 장소를 지정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패키지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과 전용 글라스 2개, 워크오프 카드 세트와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진 일상에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 중앙에는 패키지 전용 글귀가 새겨졌다. 워크오프 카드는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싱글톤 레시피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미션이 카드에 담겼다. 알람 끄기와 상사 전화 무시하기, 복권 사기, 셀카 찍기 등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휴식 미션 25종과 싱글톤을 활용한 5가지 레시피(니트, 하이볼, 싱글톤 플러스 투 3종 등) 소개 카드로 구성됐다. 싱글톤 플러스 투는 싱글톤 외 다른 두 가지 재료를 첨가해 만드는 칵테일을 말한다. 레시피 카드에는 사과나 자몽, 커피 등 간단한 재료를 활용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함께 구성된 싱글톤 전용 글라스는 기존 롤링 글라스 대신 물결 모양으로 디자인해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글라스 옆면에는 일 대신 휴식을 의미하는 노란색 레버가 당겨져 있다. 글라스에 싱글톤을 따라 마시는 순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한 것이라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브랜드 관계자는 “홈술 트렌드와 온라인 주류 구매 추세를 반영해 알차게 구성한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지친 일상 속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은 미국산 버번과 유럽산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돼 청사과와 견과류, 커피 향이 특징인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한다. 싱글톤 3대 증류소 중에서 최고의 싱글몰트 생산지인 스페이사이드지역 더프타운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특유의 부드러운 음용감과 풍미 덕분에 입문자에게 적합한 위스키라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전했다.이번에 협업한 모빌스그룹은 일하는 방식을 실험하는 크리에이티브 업체로 브랜드 ‘모베러웍스’를 전개하면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는 2일 쿠바산 시가 특유의 이국적 감성을 담은 신제품 ‘보헴 시가 카리브(BOHEM CIGAR CARIB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보헴 시가 카리브는 시가 본고장인 쿠바 시가엽을 함유해 시가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KT&G 측은 소개했다. 업그레이드된 시가래퍼(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감싸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한다.패키지 디자인은 쿠바를 연상시키는 올드카 이미지가 특징이다. 여기에 카리브해 노을을 떠올리는 옐로우 계열 색상을 더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mg, 0.3mg이다.보헴 시가 시리즈는 지난 2007년 ‘보헴 시가 NO.6’를 시작으로 ‘보헴 쿠바나’, ‘보헴 시가 슬림핏 브라운’ 등 제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보헴 시가 카리브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쿠바산 시가엽이 함유된 제품이다.정윤식 KT&G 브랜드실장은 “보헴 시가 카리브는 쿠바 시가의 독특한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캐주얼 시가 제품으로 시가향을 처음 접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또 하나의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총 1822가구 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이 경기 광주 오포지역에 들어서게 된다.특히 오포자이 오브제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IC가 인근에 있어 관련 수혜 단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와 분당 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통하면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이며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편의시설은 판교와 분당 생활권을 비롯해 태전지구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를 갖췄다. 개선된 도로 교통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입지도 누릴 수 있다.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분당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형산 녹지환경과 자연 하천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특화설계로는 광폭 주방과 거실, 일부 가구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 평면 등이 적용된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GS건설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판교와 분당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오포자이 오브제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마련된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 7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대구지역 청년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대구시 희망옷장에 의류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희망옷장은 대구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단체다.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해 2019년까지 총 5353명을 지원했다. 면접용 의류를 대여하고 면접 전문가 의상 코디와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제공했다.유니클로는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정장에 이르기까지 단정하면서 활동성을 갖춘 의류 161벌을 이번에 전달했다. 해당 의류는 기업 면접을 준비 중인 고교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만 35세까지)에게 무료로 대여될 예정이다.김지훈 에프알엘코리아 서스테이너빌리티 부문장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구직이 어려운 가운데 대구시에 거주하는 취업 준비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면접 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구시 면접정장 모료대여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한 후 예약 일정에 맞춰 희망옷장을 방문하면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한미약품은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00여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채 부서는 M.D.(Medical Doctor)와 국내영업, 본사(재경, eR&D,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약리효능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시스템관리, EM 등), 평택공단(QC, QA, 약사) 등이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26이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서류 접수 기간에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설명회 ‘2021 한미약품 채용토크(Talk)’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6일(본사, 팔탄공단, 국내사업부) 온라인 화상 소통 프로그램 줌을 통해 진행된다. 제약산업과 한미약품 소개, 채용 프로세스, 직무별 선배사원의 직무이야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제약강국을 위한 담대한 여정에 함께 할 인재를 찾는 하반기 공채에 취업 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이 투철하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걷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배백식(45세) 경영전략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배백식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2006년부터 보스톤컨설팅그룹에서 프로젝트 리더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과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GC녹십자에서 배 신임 실장은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등 업무를 맡게 된다.GC녹십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바이오디젤 전문 업체와 손잡고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를 추진한다.LG화학은 2일 단석산업과 ‘수소화식물성오일(HVO, 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 단석산업 본사에서 진행됐다. LG화학과 단석산업은 내년 1분기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HVO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국내에 HVO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은 최근 LG화학이 발표한 대산사업장 10개 신설 공장 중 하나다.HVO는 폐식용유와 팜부산물 등 식물성 원료를 수첨반응(Hydro-treatment) 시켜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있어 차량용 뿐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차량용 바이오디젤이 1세대라면 HVO는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2세대 바이오 연료로 평가받는다.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친환경 항공유, 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따라 HVO는 수요가 증가 추세다. 세계 시장 수요는 작년 600만 톤 규모에서 오는 2025년 3000만 톤 규모로 연평균 40% 이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제품(Bio-balanced) 확대와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는 단석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고흡수성수지(SAP)와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 등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바이오 제품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ISCC Plus) 제품을 연내 30여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단석산업은 1세대 바이오디젤 수출 역량을 기반으로 HVO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바이오 에너지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를 항공유 등 차세대 연료 시장 중심의 고부가 제품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단석산업은 폐식용유 등 국내 안정적인 원료 수급체계를 바탕으로 1세대 바이오디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양한 친환경 국제 인증을 선제적으로 획득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디젤을 미국과 유럽에 동시 수출할 수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지속 전환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주상복합단지 ‘대구역자이 더 스타’ 주거용 오피스텔 81실을 오는 3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지하 5~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84㎡ 주거용 오피스텔 81실을 공급한다.GS건설 측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분양조건이 우수해 일찍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입지의 경우 대구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대구역 위상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까지 30분 광역 통근망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태평로와 신천대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이 도보권에 있다. 대형마트와 칠성시장,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이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인근에 있고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접근도 용이하다.희소성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47층 주상복합단지다. 대구시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이후 인허가를 진행하는 주상복합사업장은 용적률을 최고 450%까지만 적용받게 된다.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고층 주상복합단지 공급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인허가를 미리 받은 주상복합단지다.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피스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최고 44층 높이로 대다수 가구에서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가전 등 풀옵션이 분양가에 포함된다.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자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도 있도록 했다. 청약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스마트폰 자이 앱(Xi App)을 통해 이뤄진다. 당첨자는 9월 9일 발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에 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상반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코로나19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항공업계가 이달 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종료를 앞두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체의 고용유지조치를 위해 휴업과 휴직수당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경영 악화 속에 근로자 실직을 막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기도 한다. 유급휴직의 경우 최대 180일까지 정부가 평균 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 수당 90%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를 기업이 부담한다.고용유지지원금은 연간 최대 180일까지 지원이 가능했지만 지난 6월 초 고용노동부가 90일 연장을 결정하면서 항공사들의 숨통이 트인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말 지원이 끊기기 때문에 항공업계에서는 생존과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항공여객 수요 회복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델타 변이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확진자 규모가 두 달 가까이 네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치솟는 국제유가도 항공사 운영에 부정적인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배럴당 1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유가는 어느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월 말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석유 수요가 회복세를 보여 유가 100달러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가 상승은 유류비가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업계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여기에 금리 인상 가능성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채 비중이 높은 항공업계 특성상 금리가 인상될 경우 재정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경영환경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유지지원금마저 지원이 끊기면 항공사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항공사는 자체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영 악화는 피할 수 없는 상태다.지난 1일 항공사 조종사노조와 한국공항노조, 서울공항리무진노조 등 항공산업 15개사 16개 노조는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을 요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 16개 노조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가운데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이 종료되면 17만 항공산업 노동자들이 심각한 고용불안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지상조업 항공종사자 50%는 코로나19 종료 시 복귀하는 조건으로 정리해고 수순을 밟고 있고 이들 중 30%는 생활고로 인해 더욱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이직한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고용유지지원금이 중단되면 LCC를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측은 “특별고용지원 업종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춰도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용유지지원금 본질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고용유지지원금 재원은 세금이 아니라 고용보험료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기업과 노동자가 갹출해 수십 년간 차곡차곡 쌓아둔 보험료를 경영 위기 상황에서 고용유지를 위해 다시 돌려받는 개념으로 여겨야 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별도의 정책 및 재정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항공산업이 국가기간산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이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업계 관계자는 “그나마 코로나19를 버텨내고 있는 항공사만해도 연간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가는 인원 규모가 10만 명에 달한다”며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여부에 수십 만 명의 고용 안정이 달려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가 과감하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 논의가 2년 반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여당 주도로 추진된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 합의 도출이 불발되기도 했다. 각 업계 이해관계 충돌로 협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 몫으로 돌아간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 주무부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게는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자동차위원회는 2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각 업계 합의와 중기부 결정이 지연되면서 중고차 시장 혼란이 가중돼 결과적으로 소비자 피해가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기부는 심의 기한을 넘기면서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각 업계 대표단체로 구성된 발전협의회(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는 이해관계만을 주장하면서 중고차시장 고객인 소비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중고차 고객은 국민들이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 발전을 원한다면 발전협의회 결정은 쉽게 논의될 것이고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는 제도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합의 무산에 대해서는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 행태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중고차시장 유일한 고객인 소비자들을 협의 과정에서 배제한 채 각 업계 이익만을 얻으려는 생각 때문에 최종 합의가 무산됐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측은 “이해관계로 대립하는 사이에 중고차 판매 사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자살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불안하고 한심할 노릇”이라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한국소비자원이나 소비자단체를 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시키지 않은 부분 역시 소비자를 홀대하는 불공정한 처사”라고 비판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내 자동차시장 성장에 맞춰 중고차시장 역시 급격한 성장이 이뤄졌는데 빠른 성장 부작용으로 중고차시장에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정보 비대칭이 팽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질 낮은 물건이 많이 유통되는 ‘레몬마켓’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현행 중고차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허위 및 미끼매물, 낮은 가성비, 판매자 불신, 가격 후려치기 등 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매우 높아진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4월 리서치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0~60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소비자 79.9%가 국내 중고차시장이 매우 혼탁하고 낙후된 시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주요 이유로는 허위·미끼 매물이 54.5%로 가장 많았고 가격산정 불신(47.3%)과 주행거리·사고이력 조작·비정품 부품 사용(41.3%), AS 불안 및 낙후된 피해보상(15.2%)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낙후된 현행 중고차시장에서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중고차 판매자에 대한 배려도 적절하게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중고차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대기업 완성차 업체들에 대해서는 자금력을 앞세운 편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차 판매조절을 위해 중고차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거나 자금력을 바탕으로 상태가 좋은 중고차만 대량 매집해 중고차시장 가격을 조절하는 행위, 시장 독점 등을 대기업 진출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작용으로 꼽았다. 주요 해결과제로는 잔존가치 평가 전문화 및 체계화, 오픈 플랫폼 관련 중고차 품질 평가 및 투명한 가격 산정, 플랫폼사업자와의 관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슈들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경고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 최대 피해자인 소비자들의 후생과 권익을 보장하는 관점을 최우선으로 여겨야한다”며 “중기부는 권한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각 업계 이해를 조정해 모두가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결정을 조속히 내야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동산 개발 업체 다우케이아이디는 이달 서울 도봉구 창동 일원에서 ‘창동 다우아트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면적 58~121㎡, 8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74~77㎡, 65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8㎡ 49가구 ▲59㎡ 38가구 ▲121㎡ 2가구다. 오피스텔은 ▲74㎡ 38실 ▲77㎡ 27실 등이다. 다우케이아이디 측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지라고 소개했다.입지의 경우 교육여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창원초를 비롯해 창북중, 창동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신도봉중과 정의여고 등도 가깝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 4호선 쌍문역이 단지와 인접했다. 동대문이나 서울역, 용산, 사당, 과천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자가 차량으로는 도봉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향후 GTX-C노선 창동역과 KTX 동북부 연장 운행,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지하화사업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있다.편의시설로는 쌍문역세권 상업지구와 이마트가 인근에 있고 초안산 근린공원, 쌍문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주요 개발 호재로는 창동역을 재개발해 지하 2~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여㎡ 규모 복합 쇼핑몰 및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최근 재개됐다고 한다. 노원 차량기지 이전부지에 공공기관과 병원, 지원시설, 스타트업 기업 등이 들어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창동역 일대 5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케이팝(K-POP) 전문 공연장 ‘서울 아레나’도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특화설계로는 일대에서 가장 높은 지상 22층 건물로 조성돼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고 차량 통행이 활발한 사거리 대로변에 들어서는 만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쌍둥이 빌딩 구조 화려한 건물 외관을 갖췄다. 실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가변식 기둥 구조를 채용했다. 홈 오피스나 홈 트레이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광폭 LDK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욕실은 고급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조적식 욕조를 도입했다. 다우케이아이디 관계자는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브랜드 이미지를 이끄는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와 함께 도봉구 핵심 입지와 주변 개발 호재 등도 주목할 만한 요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604대, 수출 4242대 등 총 884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가 부진했지만 수출이 크게 증가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내수 판매는 24.6% 줄었다. 차종별로는 QM6가 3067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6개월 연속 3000대 넘는 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XM3는 1114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본격적으로 수출에 들어간 XM3는 국내와 유럽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내수와 수출을 합쳐 전체의 53%에 해당하는 4658대(수출 3544대)가 XM3로부터 나온 실적이다. 국내에서는 차량주문결재시스템인 인카페인먼트 기능 등 편의사양을 개선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다만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계약 후 출고 대기 고객이 900명에 달한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SM6 168, 르노 캡처 109대, 전기차 조에 100대, 마스터 31대, 트위지 15대 순으로 집계됐다.수출의 경우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외에 QM6(르노 꼴레오스) 654대와 트위지 44대가 선적됐다.르노삼성 관계자는 “하반기 반도체 공급 상황이 안정화되면 연말까지 지속적인 내수 판매 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003대, 해외 17만6201대 등 총 21만72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국내 판매가 늘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국내 판매는 6.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신차효과에 힘입어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신형 스포티지 6549대(하이브리드 모델 1363대 포함)와 구형 22대 등 총 6571대가 팔렸다. 카니발과 K5는 각각 5611대, 4368대(하이브리드 552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쏘렌토 3974대(하이브리드 1994대), K8 3170대(하이브리드 1988대), 셀토스 2724대, EV6 1910대, 니로 1900대(전기차 1038대), K3 1829대, 레이 1814대, 모닝 1782대, K9 672대, 모하비 665대, 스팅어 203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인 봉고트럭 판매대수는 3609대(전기차 642대)다.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EV6는 1900대 넘게 팔리면서 판매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8월 기아 친환경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 판매대수는 총 1만349대로 사상 처음으로 월 1만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101.7% 증가한 수치다.해외 판매는 1.4% 감소했다.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신차 공급 부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581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셀토스(1만7837대)와 프라이드(리오, 1만7769대)가 뒤를 이었다.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