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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다른 15개 구호 단체와 함께 터키 접경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이뤄지는 군사작전으로 인해 민간인들의 삶이 위협받고 인도적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민간인 보호와 인도주의적 접근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국제구호 단체들은 “시리아 북동부 지역의 민간인들이 위험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으며 의료시설 및 식수 공급 등 주요 서비스들이 중단된 상태”라며, “갈등 상황이 저지되지 않고 민간인들의 보호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민간인들의 피해가 증가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터키 국경부터 시리아 북동부 반경 5km 지역에는 약 45만 명이 거주 중이며, 이 중 약 9만 명은 앞선 분쟁으로 고향을 잃은 난민들이 포함돼 있다. 유엔인도주의조정국(UNOCHA)은 시리아 북동부의 지원 대상 규모를 최소 165만 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이 사태 외에도 이미 시리아 전역에 분쟁 피해가 큰 상태라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월드비전을 비롯한 구호 단체들은 국제인도주의법 이행과 민간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폭파장치 사용 자제를 국제기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촉구했다. 모든 민간인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며 강제로 추방되지 않아야 할 권리를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민간인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게 단체들의 공통 의견이다. 또한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국제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등 관련 국제기구들에 민간인 보호와 인도주의적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현재 시리아 북동부 지역은 이미 수차례의 분쟁 피해로 곤경에 처해 있다. 약 9000명의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있어 보호가 시급한 상황으로 전해졌다.시리아 월드비전 정책옹호 총책임자 캐롤라인아닝은 “가족들은 지하 복도에 웅크리고 있고 그들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리아와 터키에서 죽는 아이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 잔혹한 현실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서울 서대문구청이 올해 초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범람 등을 막기 위한 진행한 ‘LED전자게시대 설치 및 운영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버스티브이(주)는 서대문구 관내 네 곳에서 LED 전자게시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10월 초 신촌 로터리, 이대역 삼거리, 서대문역 사거리, 홍은 사거리 등 네 곳에 첨단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에 설치한 LED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6m 규모이며 고해상도(7만6800픽셀)를 갖춰 가시성이 뛰어난 편이다. 이에 다양한 시각적인 영상 효과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버스티브이는 서대문구와 협의해 △서대문구 실시간 날씨 및 미세먼지농도 △구정홍보 △국가·지자체 광고△중·소상공인·재래시장 광고 △민간 문화·예술·종교·학술 행사 및 공연 광고 등 다양한 광고·홍보 영상들을 송출할 예정이다.버스티브이 관계자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LED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서대문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홍보 활동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관광벤처 스타트업 ㈜컴퍼니위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의 핫플레이스에 한국음식을 기반으로 한 대형 엔터식당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컴퍼니위이에 따르면 청담CGV 뒤 스타크빌딩에 들어설 총 면적 1431㎡(약 433평) 규모의 ‘배식당’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배식당’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엔터식당을 표방하며 11월 1~2일 양일간 ‘미녀와 야수’ 콘셉트로 그랜드 오픈 파티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5~26일 VIP 고객을 초대해서 음식을 제공하는 가오픈 이벤트도 계획됐다.주방은 엘본더테이블 수석 셰프 출신의 이영무 셰프, 2019년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쵸이닷 출신 이진우 셰프가 한식을 기본으로 ‘배식당’ 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국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식당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신선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인 ㈜그린랩스로부터 산지의 신선한 재료를 당일 직배송 받아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엔터식당 답게 시청각 시설도 신경 썼다고 컴퍼니위이 측은 밝혔다. 식당 내에 세계적인 페스티벌 ‘Tomorrow Land’의 메인스피커로 사용되는 L-Acoustics 음향 시스템과 500인치 대형 스크린, 그리고 동시 개봉이 가능한 영화관용 프로젝터를 갖췄다. 이를 위해 예술의 전당 공연장 수준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국내 유명 밴드 출신의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전문 DJ의 음악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컴퍼니위이 측은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이남석)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 yesTV는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CEO 성공으路’를 18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yesTV에 따르면 ‘CEO 성공으路’는 최근 정부의 골목 상권 강화 노력에 발맞춰 전통시장, 특화거리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과 경력단절 여성, 청년몰, 중·장년 창업자 등을 찾아 이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역량 강화를 위한 팁을 제공한다.각 회마다 성공 CEO들이 출연해 MC와 함께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 변화하고 싶은 점 등을 점검하고 각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상권에 적합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MC는 메밀국수 가게로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이자 성공 CEO인 고명환이 맡는다. 총 4번의 사업 실패 후 5번째 시도에서 성공 가도에 오른 MC 고명환과 성공 CEO들이 제공하는 역량 강화 팁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첫 화의 배경이 된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52번가’다. 피자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트래블앤아트의 문상열 대표가 출연해 햄버거 가게, 부리또 가게, 지중해 가정식 가게 등 이화52번가 상점가를 찾아 상권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솔루션 팁을 나눈다. 문상열 대표는 여행이라는 테마를 피자에 담아 대한민국 배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소상공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CEO 성공으로’는 10월 18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권,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을 만나 역량강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재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10분이다.소상공인방송은 KT올레tv 255번, SK Btv 271번, LG유플러스tv 175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케이블 채널번호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경남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일명 ‘함안 핑크뮬리 마켓’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함안군 농업기술센터가 17일 밝혔다.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농부협동조합이 주관한 장터는 핑크뮬리 개화시기에 맞춰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열렸다. 다만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예정일보다 하루 늦게 시작했다.올해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땅콩호박, 단감. 꽃차 등 80여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함안농부협동조합은 2만 원 이상 구매객에게 에코백과 함안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공원 주차장에서 핑크뮬리 군락지로 가는 길목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가을 농산물 이외에 떡볶이 등 일반 먹을거리와 천연염색 스카프, 화관 등의 소품도 판매 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코르사주 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가을 국화와 핑크뮬리 화분도 판매해 핑크뮬리를 보고만 가기 아쉬운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장터 한 쪽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했다. 이번 함안 핑크뮬리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은 ‘핑크뮬리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일석이조다’, ‘농산물 맛이 좋아서 시식하고 나서는 안 살 수가 없었다’,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정말 좋은 곳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호평을 남겼다. 함안 핑크뮬리 마켓 관계자는 “태풍 소식에 걱정을 했는데 많은 방문객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기회에는 더 건강하고 다양한 농특산물로 찾아오겠다. 앞으로도 함안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울마크 컴퍼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협업해 호주산 메리노 울을 사용한 ‘테크 울 컬렉션’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노스페이스의 ‘테크 울 컬렉션’은 18가지 스타일의 팬츠, 재킷, 티셔츠 및 스웨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 품질을 보증하는 울마크 컴퍼니의 인증을 받았다.업체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테크 울 터틀’과 ‘테크 울 셔츠’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착용감이 좋아 데일리 이너 아이템으로 좋다. 또한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실내·외 온도차이가 큰 겨울철에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노스페이스 ‘테크 울 긴팔 집티’는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얼룩 흡수 방지를 돕는 천연 보호막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노스페이스 ‘테크 울 컬렉션’에 사용된 호주산 메리노 울은 100% 천연 소재이며 생분해성이 있고 재생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이다. 천연 섬유인 울은 합성 섬유와 비교했을 때 몸의 온도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여 보온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투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주며 얼룩흡수 방지를 돕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가 수월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야외활동을 위한 의류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울마크 컴퍼니가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메리노 울에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더해 장시간의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테크 울 컬렉션이 완성되었다“며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테크 울 컬렉션은 에코 플리스 컬렉션 등 다른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제품과 함께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울마크 컴퍼니와 노스페이스는 테크 울 컬렉션의 장점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대만에서 온 프리미엄 디저트 티 브랜드 마치마치((Machi Machi)는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 메뉴 ‘마치모찌’를 전 세계 매장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마치모찌 크림치즈 티’는 크림치즈 티 위에 쫀득한 모찌 볼과 땅콩, 참깨가루 등이 들어간 고소한 휘트 파우더를 뿌려 색다른 어울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 티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겨울철 따뜻한 티 한잔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치즈 폼에 쫀득한 모찌 볼을 살짝 찍어 즐기면 차가운 몸을 포근하게 녹여주고 속도 채울 수 있다. ‘마치모찌 크림치즈 티’는 우롱철관음 티, 블랙 티, 자스민 그린 티 중 소비자가 원하는 티를 선택할 수 있다. 마치마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만 정통 프리미엄 티와 다양한 디저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 메뉴를 계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티 그 이상의 티’ (Machi better than tea)를 콘셉트로 대만에서 창업한 마치마치는 밀크티의 본고장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캐나다 토론토 등 8개국에서 16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6월 진출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등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마치마치 관계자는 “가로수길 점의 경우 일평균 850잔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1200잔이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며 “이는 마치마치의 본사가 있는 대만이나, 상하이, 도쿄, 런던, 시드니, 토론토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6개 매장 중 최고 매출 기록이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와이앤아처㈜는 미래에셋생명보험㈜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설립 관련 제반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와이앤아처 오득창 부사장, 황찬규 센터장, 안소희 매니저와 미래에셋생명보험 한성욱 PB영업본부장, 김인정 선임매니저, 정은정 선임매니저가 참석했다.한성욱 PB영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오득창 부사장은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와이앤아처가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양측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벤처기업협회, 지역 상공회의소, IT여성기업인협회 등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와이앤아처는 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협력으로 개설된 대구창업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운영사로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 충청, 전라, 대구에 이어 최근 제주센터를 설립하는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중점 진행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Share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자신만의 ‘나눔의 날(Share Day)’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 정동길을 비롯한 서울 시내 6개 장소(상암MBC, 연남동, 홍대입구, 삼성역, 강남역)에서 사진 전시와 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빈곤실태를 알리고 나눔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쉐어데이 현장에서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사진을 전시하며 1년에 10번도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는 이 아이들을 위해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주 250여 명의 아이가 무료급식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빈곤에 대한 OX 퀴즈로 시민들에게 전 세계 빈곤 현황과 월드쉐어의 빈곤퇴치 활동을 알리며 나눔으로 전 세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월드쉐어 이정숙 상임이사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절대 빈곤은 오직 나눔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라며 “삶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유엔지속가능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존과 삶의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하루 생활비가 1.9달러 미만인 극빈 인구가 2017년 말 기준 약 7억여 명으로 그들 중 약 70%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살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미국의 구강 관리 브랜드 콜게이트(Colgate)의 불소치약 케비피 프로텍션이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할인매장에서 공식 판매된다고 수입사가 17일 밝혔다.콜게이트 공식 수입선 ㈜우삼코리아에 따르면 콜게이트 케비티 프로텍션은 불소 함유량이 1450ppm에 이르는 이 회사 대표 불소 치약으로 유로모니터 뷰티앤 퍼스널케어 2019 리포트에서 10년 연속 세계 판매량 1위에 올랐다.불소는 치아의 에나멜을 강화시켜 충치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충치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9월 치약의 불소 성분 함량 기준을 기존 1000ppm이하에서 1500ppm이하로 상향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제조된 치약의 불소 함량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국내 제조 치약 559개 가운데 불소 함유량이 1000ppm을 초과한 치약은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식약처 규정상 불소가 1000ppm이상 함유돼 있어 충치 예방 기능이 강화됐다는 의미의 ‘불소에 의한 충치예방’ 문구를 제품에 기재할 수 있는 국내 치약은 100개(17%)에 그쳤다. 이마저도 불소가 딱 1000ppm 함유된 치약이었다.신 의원은 당시 “이미 미국, 유럽, 호주 등의 국가에서는 불소 함량이 1000ppm을 초과한 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해 성인의 경우 1350~1450ppm의 불소가 함량된 치약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불소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상 불소 배합 한도 기준을 기존 1000ppm이하에서 1500ppm이하로 즉각 상향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불소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이 대형 할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국내 소비자 처지에선 불소치약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한편 제조사 콜게이트 팜올리브(Colgate-Palmolive)는 치약 외 구강건강제품, 개인 위생용품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1896년 현대식 튜브형 치약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업체로 유명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비바이노베이션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의 9월 디데이(D.DAY)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열린 디데이 9월 행사에는 서울대 의과대학이 함께 했으며 비바이노베이션 등 5개 팀이 발표 팀으로 선정 돼 심사위원과 전문가 등 약 200명의 청중에게 자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디캠프가 매월 개최하는 디데이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비바이노베이션은 국내 병원정보 플랫폼 ‘착한의사’를 소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착한의사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음성으로 아픈 증상을 말하면 인공지능이 사용자를 상대로 문진을 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사용자의 나이·성별·지역 등을 감안해 증상 일치율이 높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질병 예측 문진 알고리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받은 1300만 건의 의료 빅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다.김현우 수석연구원은 “착한의사는 인공지능 문진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4건 보유 중이며, 증상을 기반으로 진료과목과 증상 일치율이 높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질병 예측·진단 분야에서 의사의 역할을 보조하기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국 IBM은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개발해 전 세계 대형병원에 보급하고 있다. 암 환자의 진료 기록과 검사기록, 유전정보 등을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치료법을 권유해준다.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약 700종의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진료 엔진인 ‘미잉(Mying)’을 개발한 바 있다.박한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검사로 구성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검진항목을 찾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 목표”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병원을 방문하기 전 최소한 본인의 질병에 대해 알고 가서 짧은 진료 시간 동안 만족할만한 서비스와 설명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은 현재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전국의 아이엘츠 교육기관 소속 강사 28명을 초청해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한 ‘2019 아이엘츠 전문가 워크숍(IELTS Expert’s Workshop)’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에 따르면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본부 영어 평가 연구팀의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연구원의 초빙과 함께 성사된 이번 워크숍은 주한영국문화원 샘 하비 원장과 이알피어학원의 공창훈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험이 다루는 네 과목(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심층 교수법, 그리고 영어의 유창성을 기를 수 있는 노하우 및 유용한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강사들은 각자의 강의 경험과 학원 운영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았다. 워크숍 종료 후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연구원은 “한국의 아이엘츠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시행 30주년을 맞은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영미권 국가를 포함해 세계 각지로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신한카드는 유튜브 용 디지털 광고 ‘초능력 가족’의 조회수가 1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중순 공개된 ‘초능력 가족’은 배우 박성웅이 아빠 역할로 출연해 20년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안경과 콧수염 등을 착용하는 등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했던 무서운 형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해당 광고는 예고편 형식의 티저가 먼저 공개 돼 기대감을 높인 후 본편을 선보였다. 반응은 뜨거웠다. 본편을 선본인 지 약 두 달 만에 조회수 1200만 건, 좋아요 2600건, 댓글 2000건을 넘어섰다. 영상에 달린 댓글의 내용 또한 ‘바로 이런 게 광고’,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끝까지 봐버렸다’, ‘박성웅 씨 카드 들고 나타나셨을 때 빵 터졌네요’, ‘박찬욱 감독님이 만든 영화 예고편인 줄’ 등의 호평이 많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만일 특별한 초능력을 하나씩 보유할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이 진정 필요한 능력일까?’라는 상상을 지난 7월 출시한 DIY형 상품 시리즈 2종(Deep Making, Deep Taking)과 연결, 하나씩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 가족’의 이야기로 만들었다. 본 광고는 판타지 영화와 같은 분위기에 4명의 가족이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마치 영화 ‘기생충’을 연상하게 하는 진중한 내레이션으로 가족의 능력을 소개한다. 바로 딸은 중력을 다루는 능력, 아들은 분신술을 할 수 있으며, 엄마는 거인이 되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어 이전에 소개된 능력들 보다 더욱 대단한 아빠의 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그 능력은 바로 ‘포인트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다시 말해 ‘사는(Buy and Live) 데 필요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는 초능력 중에서도 살아가는 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혜택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더 대단한 능력이라고 판단한 신한카드의 참신한 해석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MY DIY 시리즈 광고를 통해 상품 혜택을 세부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단 신한카드의 초개인화 철학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고객과 브랜드 간에 미디어를 통한 상호작용이 활발해졌기 때문에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KU MBA)은 2020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를 오는 22일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더클래식 500 B동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인증을 획득하였고, 일반경영 MBA 프로그램과 함께, 2020년부터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에 특화된 ‘디지털 혁신 MBA’ 프로그램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김광수 경영전문대학원장의 MBA 소개 및 재학 중인 원우들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행정실 담당자와 함께 하는 Q&A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무료 식사와 주차가 제공 된다. 입학 설명회 사전 접수는 21일까지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5일 개최한 ‘2019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 따르면 ‘시크릿 챕터2’를 주제로 한 이번 컨벤션은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과 사업자가 한마음이 되어 지속 성장의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대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가수 소향과 뮤지컬 배우 이연경이 무대에 오른 디너 만찬 형태의 전야제를 비롯해 셀럽파이브와 장혜진X윤민수 듀엣, 임창정 등 인기 연예인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상이 저절로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 스스로 먼저 변화하는 것부터 인생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는다”라며 “시크릿 챕터2 역시 내가 먼저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할 때 시크릿의 새로운 여정 또한 성공에 이를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코리아 컨벤션을 경험하기 위해 방한한 미국과 호주, 일본, 콜롬비아 등 시크릿다이렉트 진출국 경영진과 각국 리더 사업자들이 소개됐다.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과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인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이스라엘 소재 시크릿 제조사인 시크릿스파(Seacret SPA)의 보아즈 야딘(Boaz Yadin) 대표가 기초화장품 라인인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를 직접 설명했으며, ‘재미있는 피부 이야기’의 저자 김상현 충청대 의료미용과 겸임 부교수가 총 6종으로 구성된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의 개별 제품을 소개했다. 신제품 소개 후에는 ‘다이렉트 보너스’ 도입 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업자에 대한 특별 시상식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신규 직급 인정식과 링어너 수여식, 밀리언 달러 인정식 등이 진행됐으며, 안일용 영업총괄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걸어온 발자취를 숫자로 소개했다. 안 본부장은 또 시크릿 챕터2의 첫 해외 리더십 세미나의 개최지로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결정됐음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세미나는 올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정 조건을 달성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컨벤션 막바지에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산하 사업자 그룹인 월드위너스그룹과 탑리더스그룹을 이끄는 정희자 글로벌 캐비닛 앰배서더와 신종면 크라운 로열이 무대에 올라 ‘뉴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예년과 달리 마지막 연사로 무대에 오른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은 “한국에서 이룬 시크릿의 성공과 비전은 여러분이 쌓아온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다”며 “이제 시크릿 챕터2로 그 토대를 깊고 넓게 다져 나가야 하며, 컨벤션에 참석한 모든 분이 앞으로의 시크릿 여정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이노핏파트너스는 ‘교육을 통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실행을 논하다’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오는 11월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노핏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기업과 임직원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관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이다.세션1에서는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주임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세션2에선 장석권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조직의 미래 전략’이, 세션3에선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의 ‘이노핏 파트너스 DT 프로그램 성공 사례 및 소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윤정원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과 임직원들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성장을 선도하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대비함으로써 더 나은 기업이 되도록 돕겠다”며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실행에 대해 고민하고 하고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기업당 최대 2명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참여 방법은 이노핏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지사장 임헌영)는 신제품 ‘더 뉴 P·790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신제품 ‘더 뉴 P·790 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밀드 그라인드 2 웨지’를 증정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더 뉴 P·790 아이언’ 을 구입한 후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및 정품 등록 절차를 완료한 신청자에 한해 프로골퍼 박성현의 NDL(남달라) 로고가 새겨진 ‘TP5x 골프볼(1더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업체 측은 ‘더 뉴 P·790 아이언’은 새롭게 재정비한 P700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세련된 탑 라인과 더욱 콤팩트한 블레이드 길이, 그리고 감소된 오프셋을 갖춰 타구감과 정교함 등 비거리와 퍼포먼스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가 중국 유학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지난 2일 전해져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서 씨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에 컨설턴트로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하다 같은 해 6월 퇴사한 뒤 돌연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추측과 분석이 이어졌다.당시 업계 일각에서는 서 씨가 중국 장강경영대학원(CKGSB) 경영학 석사(MBA) 과정에 들어간 점을 들어 ‘꽌시(關係·관계)'로 대표되는 중국의 비즈니스 문화를 감안, 중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짐으로써 중국 시장 매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중국 내 비즈니스 활동에서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알려진 꽌시는 사람 간의 ‘인제(人际) 관계’로 만사를 풀어내는 것을 뜻하며, 제도, 규정, 절차보다 꽌시가 앞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가들이 평생을 공들여 쌓는 인적 네트워크라고 정의할 수 있다. 꽌시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에서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만큼 중국 유수 기업 총수들 역시 꽌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국 하이얼 그룹의 장루이민 회장은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꽌시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청쿵그룹의 리카싱 회장 역시 중국인들과 훌륭한 꽌시를 추구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공의 틀을 닦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국내 수많은 기업가가 중국의 관습이나 문화를 일찌감치 터득하고 중국 내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중국 유학을 선택, 긴밀한 꽌시 형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는 추세이다.서 씨가 졸업한 학교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장강경영대학원(CKGSB)’으로, 아시아 최대 갑부로 꼽히는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의 ‘리카싱 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비영리 사립 경영대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마윈 알리바바의 창업자, 스위주 쥐런그룹 회장, 리둥성 TCL 회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동문 1만여 명을 배출, 독보적인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해온 중국 최고의 경영대학원 중 하나로 통한다.특히, CKGSB 동문들이 중국 500대 회사의 주요 자리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문의 절반 이상이 기업체의 CEO 혹은 요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 씨가 중국 재계 인사들과 인적 관계를 맺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분석된다.서 씨가 중국에서 2년간 수학하며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중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한편 서 씨는 지난 1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뷰티영업전략팀의 ‘프로페셔널’ 직급(과장급)으로 복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유럽과 일본 제품이 주류인 전기면도기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제품이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플블랙은 최근 출시한 전기면도기가 5개월여 만에 2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We trust Black’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게 주효했다. 예를 들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디오 마케팅(V-커머스) 콘텐츠를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갔다.여기에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29CM 스페셜오더, 오늘의집, 펀샵, 카카오선물하기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만나고 있다.트리플블랙 관계자는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제품성능과 품질을 지키며 가격 거품을 최소화한 것이 고객들을 만족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인 것도 고객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업체는 품질관리에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트리플블랙은 지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약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쌓아온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면도기를 독점 기획·개발했다며 주력 상품인 전기면도기 X5 모델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든 조립과정과 품질 검수를 국내에서 진행 중이며, 고가의 모델에 들어가는 터보 기능도 탑재했다고 강조했다.브랜드 담당자는 “메인 상품인 전기면도기 X5뿐 아니라 프리미엄 모델인 X7 외에 칫솔 살균기, 칫솔 등 고객이 원하는 제품들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라며 “메인 컬러인 ‘블랙’ 컬러 이외에 다양한 컬러의 한정판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 ‘헤어보톡스’를 운영하는 미용 기업 알비에치(주)는 지난달 중국의 두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첫 수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 국외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것.알비에치에 따르면 총판 계약을 맺은 두 업체는 각각 수도 베이징(北京)과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웨이하이(威海) 시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업체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북동부에서 시작해 남부와 내륙으로 점진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헤어보톡스 관계자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인증을 받은 지 얼마 안 돼 두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며 “예정된 싱가포르 총판 계약도 원활히 마무리 지어 중국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남아 지역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알비에치 이상규 대표는 “금번 중국과 동남아 수출 계약 성사를 발판으로 하여, 머지않은 미래에 헤어보톡스가 K-뷰티의 대표적인 헤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