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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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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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3%
IT3%
  • 대웅제약 우루사, 패션브랜드 ‘4XR’ 협업… 이불핏 우루사 곰 후드티 출시

    대웅제약은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빅사이즈 패션브랜드 ‘4XR’이 협업을 통해 한정판 우루사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잇따라 패션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MZ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협업은 국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뉴트로 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4XR과 협업을 통해 우루사라는 전통 있는 브랜드가 잠재고객인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 전략으로 추진됐다.협업 제품은 편안하고 넉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이불핏·오버핏’ 제품으로 우루사의 본질인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귀여운 곰돌이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과 레트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우루사 로고와 복용 관련 안내문구가 새겨진 후드티 등 각각의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최규찬 대웅제약 PM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젊은 소비자에게 우루사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4XR과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쉽게 공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작년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와 협업해 첫 번째 우루사 패션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우루사와 4XR 협업 제품은 4XR 공식 쇼핑몰과 무신사에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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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요커까지 홀렸다”… 농심, 美서 ‘신라면·짜파게티’ 최고의 라면 선정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라면에 뽑혔다.농심은 미국 주간지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이 선정한 최고의 라면에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뉴욕매거진이 운영하는 웹 더 스트래티지스트(The Strategist)는 ‘셰프와 푸드라이터가 말하는 최고의 라면(The Best Instant Noodles, According to Chefs and Food Writers)’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문가 8명의 추천을 토대로 선정한 최고의 라면 10개를 국물라면과 비빔라면, 매운라면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이중 한국 제품으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매운라면과 비빔라면으로 각각 선정됐다.선정에 참여한 셰프 아이린 유(Irene Yoo)는 신라면에 대해 “한국 대표 라면으로 다른 라면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며 “매우면서 감칠맛이 강하고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짜파게티에 대해서는 “먹는 재미가 있다”며 “차돌박이를 올리거나 트러플 오일을 뿌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농심 관계자는 “작년 뉴욕타임즈가 신라면블랙을 세계 최고 라면으로 선정한 데 이어 다양한 해외 매체에서 농심 라면의 맛과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다”며 “한국의 맛을 그대로 세계에 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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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재사용시대 앞당긴다”… SK온, 산업부 KTL과 ‘사용 후 배터리’ 평가 체계 개발

    SK온(구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orea Testing Laboratory)과 ‘사용 후 배터리’ 성능 검사 방법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재사용시대’를 앞당길 평가 체계 개발에 나선 것이다.SK온에 따르면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은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폐차된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팩이 올해 1075개에서 오는 2025년 3만1696개로 3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SK온과 KTL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배터리를 모듈(module) 단위로 평가하는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팩(pack) 단위 평가 방법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배터리는 하나의 팩 형태로 전기차에 탑재된다. 팩은 십여 개 모듈을 묶은 형태다. 모듈 하나는 다시 수십 개 배터리셀로 구성된다. 따라서 배터리 검사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면 팩을 모듈로 분해하지 않고 직접 검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사업성 확보에도 유리하다.팩 단위 배터리 평가 방법을 고안해 표준화하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비롯해 소형 전기 이동수단 등의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SK온과 KTL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 기업들이 사업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KTL은 배터리 시험 평가 영역에서 그동안 구축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 방법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충남 천안시에 중대형 2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열어 국내 최대 규모인 100여종 첨단 장비를 구비했다. 2차전지 시험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국내 기업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SK온은 배터리 제조와 품질검사에서 구축해온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력과 노하우로 평가 모델을 검증하고 보완하는데 힘을 보탠다. 특히 SK온의 경우 사용 후 배터리를 바스(BaaS, Battery as a Service)사업 한 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개발해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하기도 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와 사용 후 배터리로 제작한 ESS에 배터리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BaaS 모델로 ESS 시장을 활성화하고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안전성과 시간, 비용 등 측면에서 최적화된 사용 후 배터리 평가 모델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 함께 BaaS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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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신차 온라인 판매 본격화… 딜러 비공식 할인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차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달 인증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신차 부문으로 온라인 판매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다만 벤츠가 운영하는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물건 주문과 결제, 배송 요청 등이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쿠팡이나 SSG닷컴, G마켓 등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이가 있다. 신차 온라인숍의 경우 차종을 선택해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는 과정까지만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직접 딜러를 만나 계약서를 작성하고 결제 방식을 확정해야 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주문 서비스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딜러사 재량 비공식 할인은 온라인숍 예약 후 딜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벤츠코리아는 8일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메르세데스 온라인숍’에서 차량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온라인숍은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11개 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라인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년에는 서비스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온라인숍에서 간편하게 판매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모델과 바디 타입, 색상, 옵션, 가격 등 다양한 조건으로 원하는 차를 검색할 수 있다. 차종별로 판매 중인 딜러사 정보도 표시된다. 물량이 부족해 현재 판매가 불가능한 차종은 아이콘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표시된다. 10월 8일 오후 3시 기준 G클래스와 GLB, GLS, S클래스가 현재 국내 재고가 없는 상황이다.주문은 차종 선택과 결제 방법, 차량 견적, 로그인(회원가입), 결제 정보 입력, 결제하기, 주문 확인 등 총 7가지 절차로 이뤄진다. 온라인숍에서 결제 가능한 금액은 예약금에 한정된다. 주문 과정에서 세부 견적이나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실제 신차 구입 금액은 딜러 방문 후 결정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과 잔금 처리, 차량 인수 등 남은 과정은 딜러사 방문 후 진행해야 한다. 딜러 비공식 할인 역시 딜러사 방문 후 확인이 가능하다.원하는 차종을 선택하면 선호 결제 방법을 고르는 페이지가 열린다. 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차량 견적을 확인하는 화면이 뜬다. 프로모션이나 딜러 할인 등은 온라인 견적 화면에 반영되지 않는다. 견적에는 온라인 예약금 100만 원이 추가된다. 이후에는 로그인을 해야 한다. 로그인 후에는 결제 정보를 입력한 후 예약금 결제가 이뤄진다. 예약금을 결제한 후에는 주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문 취소 시에는 예약금 100만 원이 전액 환불된다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 벤츠코리아는 신차 부문 온라인 판매 개시와 함께 새로운 옵션으로 구성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오프라인 전시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온라인숍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온라인숍은 소비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딜러사에게는 온라인 가상 전시장 역할을 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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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타는 김연경 선수, 브랜드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 동참

    캐딜락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캐딜락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캐딜락은 국내 일부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해 이들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실질적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CSR 캠페인을 이어왔다. 김연경 선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소방관은 우리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숨겨진 영웅들로 캐딜락은 소방관 노고에 감사한다는 의미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캐딜락은 소방관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김연경 선수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차량용 소화기에는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과 지난 7월 출시한 신형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아트가 삽입됐다.김연경 선수는 “평소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내릴 때 느껴지는 특유의 존재감은 언제 어디를 가든 항상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전한다”며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우리 국민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소방관들을 캐딜락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캐딜락은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함께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소방 강연회 및 불조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기부기금 마련을 위한 벼룩시장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김연경 선수 사인을 담은 차량용 소화기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내 ‘캐딜락 컬렉션’을 통해 판매된다.한편 캐딜락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는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 등이 실현된 세상 구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GM의 첫 번째 비전인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긴급 출동용 소방차에 설치하는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를 소방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소방차 상단에 설치되는 기립형 안전 경고등은 직관적인 시그널로 후방 차량에 신호를 보내 2차 추돌 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긴급 소방 상황 시 출동용 소방차들과 주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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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전기차 배터리 공급 추진… 美서 업무협약 체결 임박

    LG가 글로벌 4위권 완성차그룹 스텔란티스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추진한다. 스텔란티스는 미국·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출범한 완성차 업체다. 지난 7월 그룹 전동화 계획 발표 이후 삼성SDI가 유력한 전기차 배터리 파트너로 거론됐다. 실제로 삼성SDI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했고 합작사 추진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도 내놓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텔란티스가 LG에너지솔루션을 추가 배터리 공급 업체로 낙점한 것. 미국 3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수급 방식 다변화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확보할 수 있었던 물량 일부가 LG에너지솔루션으로 넘어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LG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급 물량 규모는 스텔란티스가 향후 발주할 전체 물량의 50% 미만 수준이라고 한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7월 9일 ‘EV데이‘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130기가와트시(GWh) 넘는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국내 배터리 3사가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SK이노베이션이 포드와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삼성SDI가 가장 유력한 파트너 업체로 여겨졌다. 특히 삼성SDI 역시 미국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고 실제로 스텔란티스와 논의를 진행하면서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된 이후에는 미국 내 삼성SDI 배터리 공장 설립과 투자가 힘을 받는 모습이었다.하지만 실제 계약과 관련된 결실은 아직 없다.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전반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배터리산업 특성상 대규모 금액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결과적으로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관련 계약은 후발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보다 늦어지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스텔란티스가 9월 말까지 배터리 공급과 관련된 파트너십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다”며 “삼성SDI 결정이 지연되면서 다른 공급 업체 물색을 병행했고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계약은 이달 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GM과 포드에 이어 스텔란티스까지 국내 배터리 업체와 협력을 추진하면서 미국의 미래 전기차 산업은 국내 배터리 3사와 공존해야 하는 시장 환경을 갖추게 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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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라코리아, 단계별 러닝화 신제품 ‘뉴런7·S’ 출시… 뉴런 시리즈 4종 라인업 완성

    휠라코리아는 7일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 상위 모델인 ‘뉴런7’과 ‘뉴런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4월 단거리용 뉴런3와 중거리용 뉴런5를 선보인데 이어 하프 마라톤 이하 중장거리에 적합한 뉴런7과 단거리부터 중거리 러닝용 뉴런S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올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단계별 러닝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뉴런은 휠라가 글로벌 차원으로 전개하는 퍼포먼스 슈즈 프로젝트다. 연구·개발(R&D)센터인 ‘휠라 글로벌 랩’ 기술력과 퍼포먼스 슈즈 개발 노하우를 집약했다고 한다. 신기술로 ‘에너자이즈드 러쉬 폼’이 적용돼 안정감 있는 착화감과 우수한 반발력이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뉴런7은 에너자이즈드 러쉬 폼과 글라스 파이버 소재 플레이트(미드솔)가 더해져 러닝 시 강력한 추진력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엔지니어드 모노 메시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끌어올렸다. 오랜 시간 달려도 쾌적한 착용감이 유지된다고 전했다. 블랙 컬러 단일 색상으로 판매되며 내년 상반기에 화이트와 베이지 등 추가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뉴런S는 에너자이즈드 2.0 폼과 파일론 폼이 조합된 듀얼 미드솔 구조로 강력한 쿠셔닝이 특징이라고 한다. 발을 감싸는 가장자리에는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사출 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니트 소재 갑피는 편안한 착화감과 트렌디한 패션을 모두 고려했다고 전했다. 제품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화이트·그린·그레이 혼합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뉴런 전 시리즈는 전국 휠라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에 해당하는 장거리용 ‘뉴런9’을 출시해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단계별 러닝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뉴런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중장거리용 후속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인기 취미이자 문화로 떠오른 러닝을 안전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휠라코리아는 뉴런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휠라 매장에 방문해 마음에 드는 뉴런 시리즈를 착용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올리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 제품 1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총 80명)에게 ‘애플 에어팟2’를 제공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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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맡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엔졸리틱스와 CDM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엔졸리틱스(Enzolytics)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엔졸리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단일항체치료제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단일항체치료제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물질 생산, 임상시험계획신청(IND) 지원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엔졸리틱스가 개발 중인 다른 항체치료제에 대한 계약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엔졸리틱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바이러스 내 변하지 않고 보존되는 특정 부분(immutable site)을 공략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해 엔졸리틱스 세포주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 물질 생산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이뤄진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CDMO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통해 엔졸리틱스가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속도를 높여 전 세계 환자들에게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가우라프 찬드라(Gaurav Chandra) 엔졸리틱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단일항체치료제 개발과 생산, 제조 등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단일항체치료제의 성공적인 임상 및 개발 소요 기간 단축을 통해 적시에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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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만두 맛집이 우리 집에”… 쟈니덤플링, 온라인 전용 간편식 ‘고기 반달군만두’ 출시

    이태원 1세대 만두 맛집으로 알려진 ‘쟈니덤플링’은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고기 반달군만두’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고기 반달군만두는 지난 7월 선보인 ‘새우 반달군만두’의 후속 간편식 제품이다. 새우 반달군만두의 경우 출시 당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인 이후 5일 만에 1차분인 3000팩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새우 반달군만두는 1차와 2차에 걸친 호응에 힘입어 3차와 4차 앵콜 판매를 진행했고 모두 조기 매진됐다.쟈니덤플링은 블루리본 맛집에 선정되고 방송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는 등 꾸준한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이번 신제품 론칭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고기 반달군만두는 돼지고기 함량이 높고 향신료 대신 자연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쟈니덤플링 측은 전했다. 건강하고 육질이 우수한 국내산 생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만두 소를 강화했다고 한다.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판매되며 간편식에 최적화된 메뉴 연구를 거쳐 개발됐다. 쟈니덤플링 관계자는 “매장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제조공정을 차별화했다”며 “이를 통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쟈니덤플링 고기 반달군만두는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새벽배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 전역은 밤 11시 전까지 주문할 경우 익일 오전 7시 내에 받아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반경 3km 이내 지역의 경우 시범 운영 중인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를 통해 10~30분 안에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쟈니덤플링 측은 “외식을 자제하면서 맛집 음식을 선호하는 비대면 소비 패러다임에 맞춰 고급 만두 시장을 개척해 간편식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반달군만두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망의 경우 현대식품관 투홈을 시작으로 마켓컬리와 카카오메이커스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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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디저트 맛집 편의점이 있다”… 이마트24, 디저트 반값 원두커피 프로모션 운영

    이마트24가 ‘딜리셔스 아이디어(맛있는 아이디어)’ 일환으로 원두커피 이프레쏘 구입 시 디저트를 반값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이마트24는 오는 23일까지 이프레쏘(아메리카노)를 구입하면서 행사카드로 결제 시 냉장 디저트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커피 1잔당 디저트 1개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고 하루 1회에 한해 최대 4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이프레쏘와 바리스타 커피 상품이 모두 대상이며 디저트는 순삭크림롤과 조각케이크, 마카롱 등 냉장디저트 30여종으로 구성됐다. 이마트24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원두커피와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도록 해 맛있고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프레쏘 커피는 1000원대 가격으로 커피 전문점 수준 풍미와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맞춰 새로운 디저트로 ‘피치무스 케이크’와 ‘레몬무스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이마트24는 싱글오리진 원두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커피 맛집 편의점, 디저트 맛집 편의점 이미지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 2017년 론칭한 이프레쏘는 최고 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를 고집해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구현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프레쏘 커피 매출은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전년 대비 55% 늘었고 2020년은 34%, 올해(1~9월 기준)는 4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콘셉트의 ‘바리스타 커피’를 선보여 커피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바리스타 커피 점포는 전국 576곳에 달한다고 전했다.유창식 이마트24 마케팅팀장은 “커피와 디저트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마트24 편의점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슬로건에 걸맞게 맛있는 상품과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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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인천·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2곳 추가 구축… 1조3000억원 투입

    현대모비스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연료전지 분야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신규 생산 거점 2곳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모비스는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최태원 SK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구동휘 E1 대표이사, 문승욱 산업부 장관, 정승일 한전 사장 등 정부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모다. 신규 거점은 내년 하반기 완공해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1조3000억 원 수준이다. 신규 거점 2곳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은 국내에서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충북 충주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충주공장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연간 2만3000대 규모다.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신규로 구축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이 공정 이원화를 통해 최적화된 생산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거점 입지 선정은 생산과 운영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해졌다고 한다. 신규 거점에서 생산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인천 청라와 울산 공장을 거쳐 완성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청라 공장에서는 연료전지스택(수소와 공기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울산 공장에서 받아서 연료전지시스템(스택, 수소 및 공기 공급 장치, 열관리 장치 등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하는 방식이다.인천 청라는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 클러스터를 통해 수소 연관 산업 간 협업체계 구축과 연구 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울산은 완성차 생산 단지 인근에 위치해 공급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신규 거점 구축을 계기로 현대모비스는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주로 차량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건설기계와 물류 장비 등 비차량부문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현대모비스는 수소 지게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해 건설기계 분야 연료전지 활용 가능성을 열어 놨다. 지게차 수소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발전기로 볼 수 있다. 연료전지스택과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이 일체화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시스템을 지게차에 최적화된 상태로 개발한 것이다.수소 지게차에 이어 수소 굴삭기용 파워팩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특장차와 소형 비행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이번 신규 거점 구축은 글로벌 수소 시장이 성장기로 진입한다고 판단해 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버 연료전지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또한 생산 거점을 국내에 3곳 확보하면서 글로벌 연료전지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화는 물론 국내 수소 산업 협력 생태계 확충 측면에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현대모비스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수소 산업 성장과 시장 확대에 대응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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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카고·덤프 출시’ 이베코코리아, 대형 상용차 라인업 완성… 미리 만나본 ‘X·T웨이’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 5월 트랙터를 선보인데 이어 새 모델 대형 카고와 덤프트럭을 도입해 대형 상용차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베코코리아(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 이베코 국내 지사)는 6일 대형 카고 모델인 ‘엑스웨이(X-WAY)’와 국내 유일 15톤 적재중량 덤프트럭 ‘티웨이(T-WAY)’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앞서 선보인 트랙터 ‘에스웨이(S-WAY)’에 이어 카고와 덤프트럭 모델을 추가해 대형 상용차 ‘웨이’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엑스웨이는 이베코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대형 카고 모델이다. 또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15톤 덤프트럭을 국내에 들여왔다.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형 덤프 모델이다. 기존 이베코 트래커 계보를 잇는 모델로 볼 수 있다. 국내 덤프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15톤 모델을 먼저 판매하고 향후 25.5톤 모델(8x4) 도입도 추진한다고 한다. 대형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이베코코리아는 국내 덤프트럭과 대형 카고 시장 점유율 목표를 각각 10%, 5%로 설정했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 선보인 트랙터 에스웨이가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엑스웨이와 티웨이를 라인업에 추가해 국내 시장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베코의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형 상용차부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만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행을 돕는 최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국내 첫 이베코 대형 카고 ‘엑스웨이’… 다재다능한 활용도이베코코리아는 대형 카고 엑스웨이가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패턴과 비즈니스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50%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카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엑스웨이 주요 특징으로는 우수한 특장 확장성, 고효율 시스템 기반 운송 솔루션과 낮은 총소유비용(TCO), 세련된 디자인, 운전자 중심 안전·편의사양과 편안한 주행감각 등을 꼽았다. 국내에서는 최고출력 510마력 6x4와 570마력 8x4, 570마력 10x4 등 3종으로 판매한다.7.7mm 두께 고강성 소재 섀시 프레임과 고성능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3축부터 5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5축 차량인 10x4 모델은 초장축 특장 선호도가 높은 국내 시장을 위해 개발됐다고 이베코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카고 모델 최대 적재중량은 25.5톤, 길이는 최대 10.2m로 넉넉한 적재함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윙바디와 탱크로리, 카고 크레인 등 운송부터 건설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디와 섀시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브라켓을 비롯해 특장부 전력 공급 작업 편의를 위한 전용 전원도 탑재됐다.디자인 역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내구성을 고려한 전면 범퍼와 진입각 14도 온플러스(On+)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온로드부터 라스트마일 오프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행 환경을 충족한다. 범퍼의 경우 3개의 모듈로 구성해 충돌로 인한 파손 시 범퍼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일부만 교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유지보수비용을 낮추는 구성이다.파워트레인은 13.0리터 커서(Cursor) 디젤 엔진과 전자제어식 클러치가 적용된 ZF 12단 하이트로닉스(HI-TRONIX)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유로6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성능은 최고출력이 510~570마력, 최대토크는 234.7~255.1kg.m이다. 실제로 타보면 정숙하면서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느낄 수 있다. 디젤 모델임에도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소리가 절제됐고 기어 변속이 매끄럽다. 저속에서는 효율적인 변속을 돕는 수동모드를 지원한다. 이베코 측은 뒤 차축에 4백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스티어링 휠은 D컷 디자인을 채용했고 시선 분산을 줄일 수 있는 각종 기능 버튼이 적용됐다. 대시보드는 스티어링 휠과 동일한 높이에 마련해 주요 기능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동은 버튼식으로 전자식 키를 꽂은 상태로 버튼을 2초가량 누르면 시동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중앙에는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가 전 트림에 기본 장착됐다.도어가 닫히는 느낌도 부드럽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줄 알고 다시 열었다가 닫았다. 좌석 뒤에는 넓은 침대 공간이 마련됐다. 가로 70cm, 세로 200cm 크기다. 가운데에는 조명과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배치됐다. 전면 상단 오픈형 수납공간이 좁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천장에는 전동식 루프 해치가 있다. 면적을 넓혀 개방감을 높였다. 모든 실내 조명은 LED로 이뤄졌고 100리터 용량 콤비네이션 냉장고와 1.5리터 물을 보관할 수 있는 글로브박스도 갖췄다.이베코코리아는 새로운 고효율 모듈화 플랫폼인 ‘하이먹스(HI-MUX)’를 적용해 차종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를 공급하고 소프트웨어 처리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독자적인 선택적 촉매환원 후처리시스템(HI-SCR)은 질소산화물과 입자상물질,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낮추고 연료 효율을 높여주도록 개발됐다고 한다. 실제 이베코의 SCR 시스템은 효율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공조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무시동히터를 차량 공조시스템과 통합해 연료 소모를 최적화하기도 했다. 동급 가장 낮은 수준 공차중량도 연료 효율 개선에 기여한다.유압식 리타더는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제동력을 강화하면서 오일 등 부품 교체주기를 늘려주는 장치로 보면 된다. 최근 국내 출시되는 대형 상용차에 적용되는 기능이다. 이베코 엑스웨이는 리타더 단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1단계는 엔진브레이크를 100% 사용하며 2단계는 엔진브레이크 80%, 리타더 20% 구성으로 제동을 돕는다. 6단계는 리타더만 이용해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한다.첨단 운전보조시스템은 비상제동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고장치,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베코 엑스웨이 국내 판매가격은 510마력 6x4 섀시가 1억9900만 원, 570마력 8x4 섀시 2억4300만 원, 570마력 10x4 카고는 2억6900만 원으로 시작가가 책정됐다.○ 국내 유일 수입 15톤 덤프 ‘티웨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출시” 건설용 덤프트럭 티웨이는 브랜드 대형 상용차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국내 덤프트럭 시장이 빠르게 회복함에 따라 지난 4월 글로벌 론칭 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됐다.동급 최고 수준 내구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 경량화 설계, 새로운 주행보조시스템 등을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국내 시장에는 410마력 6x4 로우루프 트림을 먼저 출시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베코에 따르면 티웨이는 견고한 차체와 고효율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형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10mm 두께 섀시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을 끌어올렸고 뒤 차축에 2개의 감속기를 갖춘 허브리덕션 리어액슬과 유압식 리타더, 전·후축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탑재해 우수한 험로 탈출 성능과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고 한다. 전면 범퍼 하부 진입각은 29도로 설계됐다. 비포장도로에 특화된 덤프트럭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파워트레인은 13.0리터 커서 디젤 엔진과 16단 하이트로닉스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214.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업무 환경에 맞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동변속기 모델도 판매한다.특히 경량화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이베코 측은 전했다. 유압시스템 제조업체 ‘히바(HYVA)’의 고성능 경량 덤핑 실린더와 알루미늄 연료, 에어탱크 등 경량화 소재 부품을 대거 적용해 최적화된 연료 효율과 높은 업무 생산성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주행보조시스템으로는 차선이탈경고장치와 전자제어식 제동시스템, 경사로밀림방지출발보조시스템, 차체자세제어장치 등이 적용됐다. 차체자세제어장치(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차가 스스로 미끄러짐을 감지해 엔진 출력과 브레이크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비가 내려 진흙 바닥이 된 시승 구간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미끄러운 노면에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아도 차가 스스로 출력을 제어해 서서히 출발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미끄러운 언덕 구간에서 정차 시에도 안정적으로 멈춰 섰다. 디퍼렌셜 락은 2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 모드로 힘겨운 구간을 평지처럼 쉽게 주파하도록 돕는다. 풀LED 헤드램프는 U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뤄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주면서 강한 빔과 넓은 조사각을 통해 안전성도 확보해준다.덤프트럭 티웨이 국내 판매가격은 410마력 6x4 자동변속기 타입이 1억9872만 원, 수동변속기 모델은 1억8630만 원부터 시작한다.한편 이베코코리아는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12개 영업지점(전용 전시장 4개소)과 18개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성장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맞춰 기술과 부품 지원, 체계저인 사후관리 등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까지 서비스센터를 2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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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비통, ‘오징어게임’ 정호연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루이비통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배우 정호연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정호연과 루이비통은 지난 2017년 인연을 맺었다. 루이비통 2017 봄·여름(S/S) 시즌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에서 정호연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정호연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현재 전 세계적인 오징어게임 열풍에 따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데뷔 전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패션쇼 모델로 활약했다.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는 “호연을 처음 봤을 때 재능과 매력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며 “루이비통과 펼칠 새로운 여정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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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협업 컬렉션 전개… “뉴노멀 아웃도어 스타일 제안”

    유니클로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다.유니클로는 오는 15일 아웃도어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White Mountaineering)’ 협업 컬렉션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지난 2006년 일본 디자이너 요스케 아이자와(Yosuke Aizawa)가 설립한 브랜드다. ‘옷을 입는 필드는 모두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제안한다. 국내에서는 아디다스, 리바이스, 밀레, 바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유니클로와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모두의 일상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격 라이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클로 특유의 우수한 소재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모던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아웃도어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한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릴렉스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을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주요 제품으로는 남성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오버사이즈 재킷’과 ‘후리스 오버사이즈 풀오버’,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 등이 있다.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의 경우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시그니처인 정면 더블 지퍼 포켓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케이프를 연상시키는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파카와 ‘후리스 오버사이드 모크넥 풀오버 셔츠’ 등을 선보인다. 키즈 제품으로는 ‘웜 패디드 파카’와 ‘후리스 풀오버’, ‘후리스 모크넥 풀오버’ 등을 출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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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영FBC, ‘라벨5 하이볼패키지’ 판매… “젊은 세대 중심 하이볼 인기↑”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젊은 세대를 인기 추세를 반영해 ‘라벨5(파이브) 하이볼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라벨5 하이볼패키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절 이후에도 이어지는 하이볼 인기에 따라 기획됐다. 보편화된 홈술 문화 가운데 집에서 쉽게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볼 전용 잔을 추가한 패키지로 이뤄졌다.라벨5 고유 컬러를 적용한 패키지는 블렌딩 위스키 라벨5와 하이볼 전용잔, 바바리아 논알콜 진저라임 등으로 구성됐다. 별도 가니쉬를 준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하이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아영FBC 측은 설명했다.라벨5는 스코틀랜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Spey side)지역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지역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해 생산된다. 과일과 카라멜, 오크가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아영FBC 관계자는 “하이볼 인기는 위스키 수입지표에서 엿볼 수 있듯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판매를 통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하이볼을 간편하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라벨5 하이볼패키지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와인나라 직영점, 온라인 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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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인공지능 탑재한 ‘XC60’ 공식 출시… “벌써 2000대 계약”

    볼보코리아는 5일 부분변경을 거친 ‘XC6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XC60은 볼보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에서는 적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출고 받을 수 있는 인기 모델이기도 하다. 신차 출고는 오는 1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처음 공개한 이후 약 2주 동안 사전계약 대수가 2000대를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분변경은 약 4년 만에 이뤄졌다.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지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변화는 크지 않다. 기존 디자인과 실루엣을 기반으로 3D 아이언마크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신규 범퍼와 공기흡입구, 측면 크롬바, 새로운 테일램프 그래픽 등 소소한 변화에 불과하다. 다만 기존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 작은 변화폭이 거슬리지는 않는다.실내 역시 이전과 비슷한 구성이다. 볼보 측은 천연 소재와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가 그대로 이어져 우수한 감성품질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외관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리니어라임과 드리프트 우드 등 천연 소재 트림과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초미세먼지를 정화 기능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에는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 기능이 추가됐다.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경험이다.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 SK텔레콤(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국내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볼보코리아는 3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해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향후 주요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최고 품질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을 XC60에 최적화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12.3인치 센터디스플레이는 그래픽을 개선해 보다 선명하고 직관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티맵 주행 정보는 헤드업디스플레이에도 표시된다.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기존 인터페이스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전보다 직관적인 메뉴 구성을 제공한다. 음성으로 ‘아리아’를 불러 공조기와 열선 기능, 이오나이저, 내비게이션 설정, 전화 및 문자 이용, 음악 추천 및 플레이리스트 재생, 날씨 및 뉴스 확인, 집 안 조명 및 스마트 기기(연동 가능 시)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음성 인식 정확도가 우수해 기능사용이 꽤 유용하다. LTE 통신망을 활용해 작동되는 방식으로 5년 동안 LTE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된다. 음악 플랫폼 플로는 1년 이용권이 포함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 문을 개폐하거나 온도를 미리 설정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기능도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기능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 운전보조장치(ADAS) 플랫폼도 적용됐다.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윈드쉴드 상단에 레이다와 카메라 통합 모듈이 분리해 탑재됐고 레이더는 전면 그릴 아이언마크에 내장됐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ASDM(Active Safety Domain Master)는 후면부에 장착됐다. 이를 기반으로 시티세이프티(긴급제동 및 충돌방지), 파일럿어시스트(반자율주행), 도로이탈완화, 반대차선접근차량충돌회피 등 첨단 안전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새로운 기능으로 리어액티브브레이크(RAB)가 추가됐다.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밖에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 B5와 B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T8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B5 모델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운전 재미를 강조한 B6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2~6.7초 수준이라고 한다.고성능 모델에 해당하는 T8은 터보차저와 수퍼차저가 결합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65kW급), 11.8k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최고출력은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전기모터 87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40.8kg.m다. 배터리가 탑재된 덕분에 1회 충전 기준 최대 33km를 전기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새로운 XC60 국내 판매 트림은 외관 디자인과 실내, 휠 크기, 인테리어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 일부 사양에 따라 5가지(모멘텀, 인스크립션, R-디자인 등)로 구분된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B5가 모멘텀 6190만 원, 인스크립션은 6800만 원이다. 한정 물량 판매 예정인 B6 R-디자인 에디션은 6900만 원이다. B6 인스크립션은 7200만 원이다.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T8 인스크립션은 83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 모델에는 5년·10만km 무상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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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이 편리해지는 중형 세단… 르노삼성 ‘2022년형 SM6’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2년형 SM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작년 7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와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해 LTE 통신망 기반 이지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트림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하면서 가격적인 매력도 강화했다고 한다.주요 특징으로는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를 눈여겨 볼만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차량용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인먼트(In-Car Payment) 기능을 SM6에 도입했다. 인카페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유가 가능하고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돼다. ‘어시스트 콜’ 기능은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 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와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 발생 시에는 차가 능동적으로 차량 위치를 콜 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고장 발생 시에는 견인 또는 서비스 거점 안내를 지원하는 ‘고장 헬프 콜’ 기능도 탑재됐다.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지도와 경로를 계기반(10.25인치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맵 인 클러스터’ 기능과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 눈부심을 방지해 야간 안전운전을 돕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 등이 탑재됐다.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안락한 공간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좌우 날개 형상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시트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이지액세스, 마사지 시트 등이 갖춰졌다. 2022년형에는 심(SIM)카드 전용 하이패스 기능을 포함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도 새롭게 적용됐다. 외관은 기존과 동일하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과 범퍼 크롬 장식,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주요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TCe260과 TCe300, 2.0 LPe 등 3종으로 구성됐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엔진이다.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게트락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맞물린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용영역인 엔진회전수 1500~3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복잡한 도심 주행 환경에서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6km(16~17인치 타이어 기준)다.TCe300은 르노그룹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이다. 1.8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조합돼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동력성능을 제공한다.2.0 LPe는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유류비를 절감하면서 저공해자동차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전했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힘을 낸다.연식변경을 통해 트림별 기본사양도 새롭게 구성했다. 주력 트림인 TCe260 LE에는 동승석 파워시트와 앞좌석 통풍시트, 이지엑세스 등 시트 편의 기능을 기본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TCe300 프리미에르는 차선유지보조와 이지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르노삼성 2022년형 SM6 국내 판매가격은 TCe260의 경우 SE트림이 2386만 원, LE트림 2739만 원, RE트림은 2975만 원으로 책정됐다. TCe300은 SE플러스 2513만 원, LE 2719만 원, 프리미에르 3387만 원이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신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하면서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지닌 S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르노삼성은 2022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이지커넥트 기능이 포함된 모델을 출고한 소비자에게 10만 원 상당 인카페인먼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모델별로 GS칼텍스 2만 원 주유 할인 쿠폰(3장)과 CU 편의점 1만 원 할인 쿠폰(4~10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한정 30대를 대상으로 스페셜 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해당 캠페인을 통해 SM6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르노캐피탈 이용 시 10만 원 상당 보험패키지와 50만 원 상당 캠핑 굿즈(선착순 10명), 20만 원 상당 인카페이먼트 쿠폰 등을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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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K-핸드메이드페어’ 코엑스서 개최… 참가신청 오는 10월 8일 접수 마감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주최사무국은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참가신청 접수를 10월 8일 마감한다고 5일 밝혔다.영상 콘텐츠 성장 추세에 맞춰 K-핸드메이드페어 주최사 측은 영상물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작가들을 위한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상물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들에게는 관련 작품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사 관계자는 “프로필 영상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작가들을 위해 영상 촬영 전문 업체 ‘손수잇다’와 제휴를 맺어 영상 제작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며 “선착순 10팀과 K-핸드메이드 명품·명인전 선정업체 11팀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출품업체와 작가 모두에게는 ‘대신 홍보해드림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부산 행사에서 좋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서비스 운영을 결정했다고 한다. 소장하고 있는 콘텐츠를 제출하면 행사 공식 채널에 게시하는 서비스로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주최사 측은 이번 행사를 소통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소통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이고 넓은 공간을 활용해 체험을 비롯해 작품 전시와 판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선착순 10개 부스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작품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매하고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케수작(K-手作)죤’과 ‘두잇유어셀프(DIY)죤’도 운영한다. 행사 출품을 희망하는 작가나 업체는 오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관람객은 10월 25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통해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과 사연을 공식 채널 메시지나 이메일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70만 원 상당 재봉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박람회 초청장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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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대한민국국악제 서울·공주서 개최… “한국국악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국악 축제”

    한국국악협회는 오는 9일과 14일 서울남산국악당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40회 대한민국국악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국악제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서울시, 공주시의회, 국악방송, 국악방송tv,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국악제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열린다. 명인과 명창 공연과 전국 협회 17개 지회 공연팀이 국악제에 참여해 가을 국악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지난 1981년 시작해 올해 40회를 맞은 대한민국국악제는 국내 대표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국악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 속에 한국국악협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오는 9일과 14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국악제는 각각 ‘백제 무령왕 서울 나들이’와 ‘과거인(人), 현재인, 미래인’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9일 서울 남산에서 나라의 평안과 경제의 풍년을 기원하는 무속 굿 마당의 기원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협회 전국 17개 지회 공연팀과 최선무용단(미마지탈 퍼포먼스), 정인삼(소고춤), 이생강(대금), 이광수(비나리), 신영희(판소리), 이호연(경기민요), 김묘선(승무) 등이 무대를 꾸민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합을 기원하면서 이번 공연을 위해 단합한 동서국악관현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국악제 관람은 무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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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15년’ 국내 출시…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수상”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5일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Glen Grant) 15년’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글렌그란트 15년은 ‘비냉각여과(Non-Chill Filtered)’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배치 스트렝스(Batch Strength) 제품이라고 한다. 배치 스트렝스는 마스터 디스틸러가 설정한 최적 ABV(위스키 알코올 도수)를 말한다. 마스터 디스틸러(생산자) ‘데니스 말콤’의 60년 위스키 노하우가 담긴 것이 특징으로 풍부한 꽃향과 과실향, 고소한 너트 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글렌그란트 브랜드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졌다. 복합적인 과일과 꽃, 견과, 향신료, 스윗츠, 오크 등의 맛과 향을 다양하게 음미할 수 있어 특정한 맛과 향이 지배적인 대중 브랜드와 차별화됐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설명했다. 위스키를 깊이 있게 즐기기 원하는 중·상급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위스키 브랜드라고 한다.브랜드 창립자 ‘제임스 그란트 소령(Major James Grant)’은 우아하고 정제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추구했다.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목이 긴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고안하기도 했다. 업계에서 혁신가로 통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글렌그란트는 숙성까지만 증류소에서 마치고 병입은 외주를 주거나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대중 위스키 브랜드와 달리 병입과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한 증류소에서 이뤄진다.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마지막 공정까지 책임지고 완벽한 한 병을 생산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진다.마스터 디스틸러인 데니스 말콤(Sir. Dennis Malcolm) 경은 1946년 글렌그란트 증류소 부지에서 태어나 증류소에서 일했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15세 나이에 처음으로 수습 쿠퍼(Cooper)로 일했다. 약 60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수년 동안 글렌그란트 브랜드 앰배서더, 글렌리벳, 글렌그란트 등의 마스터 디스틸러로 일했고 2005년 캄파리그룹(Campari Group)이 글렌그란트를 인수하면서 말콤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마스터 디스틸러에 선임돼 새로운 글렌그란트를 이끌고 있다. 스카치 싱글몰트 업계에서 상징적인 존재로 알려졌으며 스카치 위스키와 스페이사이드지역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기사 작위(OBE)를 수여받았다.이번에 국내 출시된 글렌그란트 15년은 권위 있는 위스키 안내서 중 하나인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받았다고 한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이자 이탈리아 판매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15년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에 극소량만 판매되는 글렌그란트 60년 제품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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