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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가 24일 13차 교섭에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오토랜드 광명(소하리공장)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와 최종태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이틀 연속 장시간 논의를 거쳐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7일 진행 예정이다.기아 측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위기상황과 불확실성을 극복해 브랜드 대전환을 추진하는데 노사 공동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아 노사는 휴가 이후 매주 2~3회 이상 교섭을 진행해 입장차를 조율했다. 강도 높은 교섭을 통해 지난 6월 17일 상견례 이후 2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도출한 것이다. 예년보다 교섭기간을 크게 단축하면서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230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상품권 10만 원, 여가선용을 위한 특별주간 연속 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 지급 등이 포함됐다. 또한 무분규 합의를 이끈 공동 노력에 대해 무상주 13주를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에서 노사는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 재편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고용안정과 미래 경쟁력 확보 등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종업원 고용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29조 원을 투자하고 미래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전용 공장 전환, 다품종 생산설비 투자 등 국내 오토랜드(광명, 화성, 광주) 운영 방향성도 제시됐다. 직무교육 지원과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관련 내용도 합의에 포함됐다. 복지환경의 경우 첫차 구매 시 직원용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일반직과 연구직 평일 연장근로 기준 시간 변경 등과 함께 재산 증식과 애사심 고취의 의미를 담은 우리사주도 시행하기로 했다.다만 이번 교섭에서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노조 요구안에 대해서는 수용 불가 입장이 유지됐다.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 속에 노사가 한걸음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전용 전기차 EV6와 신형 스포티지 등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오는 26일 추석 기프트 기획세트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제품으로 ‘연갈·연쑥빛 소리잔 세트(2p)’와 ‘연갈·연쑥빛 요리볼 세트(2p)’, ‘연갈·연쑥빛 면 그릇 세트(2p)’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추석 식탁에 어울리는 상품으로 엄선했다고 한다. 소리잔은 독특한 표면 무늬와 편안한 색감이 특징이다. 잔을 흔들면 도자기 구슬 소리가 나고 잔과 잔이 부딪히면 청아한 소리가 난다고 광주요 측은 설명했다. ‘홈술’ 분위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술잔 뿐 아니라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핑거푸드 등 간단한 디저트를 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요리볼은 단품 요리를 담는 용도다. 오목한 형태로 만들어져 찜 요리나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고 한다. 면 그릇은 각종 면 요리나 덮밥을 담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표면 질감과 두 손으로 감싸 쥐었을 때 안정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지난 19일 노사가 도출한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012명이 투표에 참여해 4604명(찬성률 65.7%)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첫 교섭을 시작해 8월 19일 열린 15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 원, 정비 쿠폰 및 전통시장상품권 50만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한국GM 관계자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영 정상화 노력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한국법인은 광동제약과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독감 시즌을 앞두고 백신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탄탄한 국내 영업망을 갖춘 광동제약을 새로운 파트어업체로 선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성인영역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플루아릭스 테트라 백신을 공급·판매한다. 윤제영 GSK 백신마케팅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계약에 따라 플루아릭스 테트라 백신이 시장에 보다 적시에 공급되고 유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3가 백신 대비 B형 바이러스주가 하나 더 추가된 4가 독감 백신이다.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65세 이상 고령 및 만성질환자까지 전 연령대 접종이 가능하다고 GSK 측은 설명했다. 만 3세~17세 소아 및 청소년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3가 백신 대비 추가된 B형 바이러스주에 대한 우월한 면역원성을 입증했다고 한다. 또한 3가 백신의 공통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에 대한 면역원성의 비열등성과 유사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생후 6~35개월 소아 대항 임상에서도 면역원성, 안전성, 효능 등에 대한 검증을 거치기도 했다.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한 불활화 4가 독감 백신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 공급된다. 방대한 사용 경험을 축적하고 있고 독일 드레스덴 생산 설비에서 100회 이상 품질 검사를 통해 GSK가 생산하고 있다. 0.5ml 단일 용량 제형으로 공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젊은 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미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한다.LG화학은 사원과 선임급 젊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 ‘제1회 영 탤런트(Young Talent) 해커톤’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진행된 해커톤에서는 지난 4월 사내 공모에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렌털 가전과 LG화학의 순환 경제 구축 시스템,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 포장재 재활용 컨소시엄을 통한 리사이클 원료 확보 시스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내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혁신 아이디어가 소개됐다.LG화학은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 팀에게 CEO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 시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영 탤런트 프로그램은 향후 회사 주축이 될 MZ세대 직원들이 스스로 미래 성장 동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추진해볼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신설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최신 트렌드와 전문 교육을 받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지원을 받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체의 55% 비중을 차지하는 MZ세대들은 향후 LG화학을 이끌 주축으로 성장할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이들을 육성하는 것이 회사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MZ세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및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는 혁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회사 경영 전반에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임원과 주니어가 서로 멘토·멘티가 되는 ‘코멘토링(Co-Mentoring)’제도와 적재적소에 인적자원 배치를 위한 ‘강점 진단 커리어 브랜딩 워크숍’, MZ세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익명 소통 프로그램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이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치솟는 서울 집값과 청약시장 과열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서울에 분양하는 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는 청약가점제로 진행돼 청약 점수가 낮으면 당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1주택자는 아예 청약신청이 불가능하고 의무 거주기간과 재당첨 제한 등 여러 자격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이에 반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진입장벽이 낮다. 특히 최근 주거용으로 공급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2~3인 가구가 생활하기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아파트 가격 상승 풍선효과로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소형 주거시설로 구성된 ‘여의도 리미티오 148’을 분양 중이다.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5실이 마련된다. 전 호실이 전용 50㎡이하로 구성됐다.교통의 경우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한강성심병원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마루공원이 있고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녹지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영등포지역은 서울 서부권 중심지로 교통 요충지이면서 비즈니스 중심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산선(오는 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오는 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개발 호재와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지역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꼽힌다.반도건설은 여의도 리미티오 148이 고품격 주거시설로 고급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스카이라운지와 공유주방 등이 갖춰질 예정이라고 한다. 전문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도 추진 중이다. 단지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1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마켓과 옥션은 가을을 맞아 홈테리어(홈+인테리어)족을 위한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세부 프로모션은 ‘리빙페어’와 ‘이달의 리빙’ 등 크게 2종으로 구성했다. ‘집콕족’을 겨냥한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리빙페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가구와 침구, 인테리어, 공구, 자동차, 반려동물용품 등 총 6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리바트와 쁘리엘르, 르헤브, 동서가구, 까사미아, 갤러리펫 등 총 8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누스 메모리품 매트리스와 리바트키친 주방시공, 쁘리엘르 벽걸이 에어컨 커버, 이노하우스 액자형 명화 그리기 보석십자수 등을 할인한다.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최대 15% 추가 중복할인쿠폰도 마련했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 시에는 추가 5% 즉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이달의 리빙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이달의 시즌테마 상품과 오늘의 특가 혜택 마련했다. 생활 및 주방용품 등 리빙 상품과 함께 문구 및 사무, 건강 및 의료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할인쿠폰은 9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사이트별로 매일 2장씩 증정한다. 스마일페이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이주철 G마켓 영업본부 부문장(전무)은 “가을 인테리어 시즌에 맞춰 가구부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을 총망라한 대형 리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을맞이 집 단장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리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비오비타의 낙산균 관련 연구결과가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24일 밝혔다.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인 지난 1959년 국내 기술로 처음 선보인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제품 브랜드다. 출시 이후 꾸준히 팔리면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성분을 보강하고 제품을 세분화해 새 단장을 거쳤다.올해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는 한국여자의사회(KMWA) 주관 하에 ‘여자 의사의 미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낙산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Clostriduium butyricum)’의 유익성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김 교수 연구팀은 고지방 식이로 인한 장내 미생물 환경 및 결장 점막 상태 변화 등을 살펴보기 위해 동물시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고지방 식이가 장내 미생물 불균형 및 결장 점막 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성별 및 연령에 따른 결과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고지방 식이군을 대상으로 낙산균을 비롯한 비오비타균 3종을 섭취하게 한 결과 대장 점막 염증이 유의미하게 감소했고 점막 및 혈청 염증 반응 인자도 유의적으로 억제됐다고 했다.또한 낙산균 섭취군의 대변을 분석한 결과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유익한 대사물질인 ‘부티레이드(butyrate, 낙산)’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낙산균을 비롯한 비오비타 유익균과 관련한 학술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장 건강 중요성과 유익균 역할 및 필요성 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동·운송 관련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는 김태극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참여자는 국민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김태극 티머니 사장은 김영섭 LG CNS 사장이 지목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태극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광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티머니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야광키링’을 기부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작년 12월 준공해 분양에 들어간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장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다.경남 김해시 한림면 변동리 20번지 일대에 위치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개발은 29만7260㎡(약 9만평) 규모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가구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해당 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인접해 있고 3km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와 한림IC가 위치했다. 또한 14번 산업도로 연결(올해 예정)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이나 부산에서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KTX 진영역과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분양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김해대로와 인접해 교통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접한 명동일반산업단지를 감안해도 상가용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향후 상가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샘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추세를 반영해 이색 요리 이벤트를 선보였다.샘표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가 놀이다’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샘표 브랜드 ‘새미네부엌’ 제품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특히 새미네 김치양념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5분 만에 김치를 만든 경험을 주목할 만하다고 샘표 측은 전했다. 김치를 안 먹던 아이가 요리 놀이를 통해 김치를 먹게 됐다는 소비자 의견을 계기로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한다.샘표 측은 “즐거운 요리혁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을 사용해 생애 첫 김치에 도전하거나 아이와 함께 깍두기와 오이소박이 등 김치류를 담그는 요리 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요리 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집콕’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샘표는 시간이 없거나 요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와 요리 놀이를 즐기는 어린 아이를 위해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다년간 우리 맛 연구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한다. 채소를 절이지 않고도 5분 만에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치양념과 전자레인지나 팬을 이용해 간편하게 장조림이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요리소스 등을 판매 중이다.이번 챌린지의 경우 새미네부엌 제품을 이용해 아이와 요리하는 모습을 촬영해 이달 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새미네부엌, #요리가놀이다 등)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총 500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를 고려해 ‘새미네부엌 요리가 놀이다 김치양념 키트’도 선보였다. 해당 키트에는 겉절이양념과 깍두기양념, 레시피북, 스티커 등 요리 놀이에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있다고 소개했다.샘표 관계자는 “새미네부엌 론칭 후 시간에 쫓기고 요리를 어렵게만 느끼던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요리 초보는 물론 아이도 김치를 담그고 반찬을 만들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을 이용해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해 생산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에서 최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평가받았다.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주관한 ‘올해의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약 200대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부 기준에 맞춰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기반으로 각 차종 부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소형 SUV부문에서 마쓰다와 현대자동차, 기아, 스바루, 혼다 등 쟁쟁한 경쟁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 뷰익 앙코르GX 역시 7.9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에드먼즈 측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활용도와 주행감각, 디자인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동급 차량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소형 SUV부문에서 상품 가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하고 한국GM이 생산하는 모델이다. 특히 주력 수출모델로 한국GM 경영 정상화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차종이기도 하다. 세련된 외관과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앞세워 국내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완성차 최다 수출 모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국GM은 여름 시즌을 맞아 이달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콤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콤보 혜택 선택 시 최대 80만 원 현금을 지원하며 저리 할부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접종자 대상 최대 30만 원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셀렉스가 신제품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스틱형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장 건강과 혈당,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하루 권장 영양분이 각 스틱에 개별 포장돼 섭취 편의를 높였다고 한다.썬화이버는 일반 식이섬유가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구아검가수분해물’이다. 매일유업은 썬화이버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해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섬유질이 부족하고 기름진 식생활을 보완하기 위해 애용되는 성분이라고 했다.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 90%가량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분 저장고인 배우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와 용해가 쉽도록 만든 100%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라고 셀렉스 측은 설명했다. 비건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 인증(GRAS)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스틱형은 배변과 장 불편으로 고생하는 소비자 뿐 아니라 식후 혈당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한편 매일유업 셀렉스는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 포문을 연 브랜드로 알려졌다.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과학에 근거한 맞춤 평생 건강관리’ 콘셉트를 반영해 신규 BI(브랜드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과학적 설계에 의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브랜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업체 콜마비앤에이치는 서초동 신사옥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신사옥은 지하 3~지상 15층, 연면적 약 2689㎡ 규모로 조성됐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소통공간을 확대한 스마트워크 빌딩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특히 북카페에는 서적 1000여권을 비치해 독서 경영 철학을 표현했다.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파티션을 없애고 워킹라운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서초동 신사옥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기획과 마케팅 등 업무지원 인력과 국내외 영업조직, 자회사 에치엔지 임직원 등이 근무하게 된다.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신사옥 입주와 함께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을 강화해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0개국 이상 해외 진출 경험을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신기술 등을 고객 니즈에 맞춰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사옥 준공에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늘어나는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를 추진했다. 충북 음성 공장은 지난해 증설을 통해 전 제형 생산능력을2배 이상 끌어올렸다. 연간 3000억 원 규모 생산능력을 갖췄다고 발표했다. 면역기능개선 제품인 헤모힘을 생산하는 세종공장은 이달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2000억 원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지난 6월에는 호주에서 GMP 인증에 해당하는 TGA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또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최초로 중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콜마비앤에이치는 강소콜마를 중심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해 약 69조 원 규모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건강기능식품 ODM 서비스와 차별화된 연구능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 제품 만족도와 기술 경쟁력을 앞세운 지속가능한 경영 비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실용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어플라이드뮤직포럼21(Applied Music Forum 2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포럼에는 음향과 공연 전문업체 사운드캣과 실용음악 전공 교수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해 실용음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상마당 춘천은 음악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는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세부적으로 24일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진행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상상마당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유튜브)과 소셜미디어 채널(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사회는 정지찬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밖에 박기영 홍익대 교수와 신연하 호원대 교수 등 10여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포럼 하분에는 재학생들이 교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포럼이 상상마당 춘천의 예술 인프라와 예술대학교의 전문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인들의 폭넓은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개관 14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비주류 문화예술가를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3000여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 규모는 약 180만 명이다. KT&G는 지난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과 춘천, 대치, 부산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설립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랩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선에 이어 추가 적응증 확대를 추진한다. 해당 적응증은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GC녹십자랩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코로나19 환자 주요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질환이다.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 원인으로 폐에 체액이 축적돼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사망률이 약 45%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인 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이기도 하다. GC녹십자랩셀 측은 CT303이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적응증 확보에 성공할 경우 코로나19 중증 환자 사망률을 낮추는데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 단회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 방식 임상 1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GC녹십자랩셀 CT303은 10세 미만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채취된 편도 조직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면역조절 및 조직 재생 촉진 능력을 활용해 과도한 염증반응과 세포사멸을 보이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CT303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건선 적응증에 대한 임상 승인을 받은데 이어 적응증 확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CT303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랩셀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동물모델에서 CT303의 호중구 침윤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감소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CT303 투여가 폐부종 및 혈전 감소, 손상된 폐포 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유럽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총 30여개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프랑크푸르트모터쇼로 불린 IAA는 올해부터 뮌헨에서 개최하기로 정해졌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마찬가지로 뮌헨모터쇼 역시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린다. 전시회 공식 명칭은 기존 IAA에서 IAA 모빌리티로 변경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술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공격적으로 현장 활동에 나선 이유로는 유럽 시장 강화와 처음 열리는 IAA 모빌리티(뮌헨모터쇼) 상징성이 꼽힌다. 현대모비스 측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재개하는 장소로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적극적인 지역인 유럽시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유럽시장은 저탄소 에너지 활용 방침을 글로벌 부품업체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장기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이 없으면 입찰 과정에서 배제되는 등 수주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위기감도 한몫했다. 특히 이번 뮌헨모터쇼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CES와 중국 수입박람회 등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는 이번이 최초다.이번 뮌헨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기술 경쟁력과 함께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달성 전략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최초로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오는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선언한 바 있다.부스는 뮌헨 메세(Messe) B2관에 358㎡ 규모로 마련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신기술 체험 공간인 ‘퍼블릭 존’을 마련했고 수주 상담 공간인 ‘프라이빗 존’을 구분해 운영한다.퍼블릭 존은 유럽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오닉5에 적용된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을 3D와 대형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 완전자율주행 콘셉트카인 엠비전X도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다. 프라이빗 존은 수주 가능한 핵심 제품을 한 곳에 모은 전시 공간이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섀시, 램프, 안전부품 등 6개 대표 제품군 총 30여개 부품을 전시한다. 파노라마선루프와 에어백,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스템, 고성능 레이더 등을 준비했다. 전시회 기간 유럽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과 수주 미팅 일정이 잡혔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전시회 개막 하루 전인 9월 6일에는 주요 업계 관계자와 현지 언론을 현장에 초대해 미디어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중장기 성장 전략과 유럽시장 영업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유럽지역에서 제품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전기차 핵심부품 라인을 신설하는 등 전동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유럽판매가 본격화되면 성장세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현대모비스처럼 전통 핵심부품과 전동화부품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춘 부품업체에게 유럽시장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비용 약 10억 달러(약 1조1835억 원)를 추가로 투입해 글로벌 리콜 규모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배터리 공급을 담당한 LG(LG에너지솔루션, LG전자)가 분주해졌다. 연내 LG에너지솔루션 상장(기업공개, IPO)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리콜 비용 발생에 따라 상장 전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LG는 지난 1분기 현대자동차 코나 배터리 화재 관련 충당금과 2분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화재 관련 충당금 및 볼트EV 리콜 1차 충당금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해야 한다. 3개 분기 연속으로 화재 관련 충당금이 발생한 것이다. 충당금이 실적에 비용으로 반영되면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된다. LG 측이 지난 10일 볼트EV 리콜 관련 1차 충당금을 정정공시 기한 일주일을 앞두고 급박하게 2분기 실적에 반영한 것도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당시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화학은 각각 2346억 원과 910억 원 규모 충당금을 2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정정공시했다.LG전자의 충당금 규모가 높게 설정된 이유는 결함 주요 원인이 배터리 모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상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의 충당금 규모를 소극적으로 설정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이달 초 GM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볼트EV 1차 리콜 비용을 공개한 직후 LG 측에 약 9000억 원 규모 리콜 비용 분담을 비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측이 2분기 실적에 반영한 충당금은 총 3256억 원 수준으로 GM이 제시한 규모와 차이가 있다. 다만 LG는 공시를 통해 리콜 진행 상황에 따라 충당금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LG 측은 “GM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배터리 화재 원인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대규모 충당금 설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작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모듈’ 제조… 복잡해진 충당금 분담 셈법LG 측이 부담해야 하는 리콜 비용과 분담 비율 산정은 기존 1차 충당금 설정 때보다 복잡해질 전망이다. GM 배터리 리콜 관련 1차 충당금 설정 시 리콜 대상 차종은 볼트EV 2017~2019년식 모델에 한정됐다. 당시 LG 측은 해당 차종 배터리 모듈을 제조해 GM에 납품한 LG전자가 리콜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고 했다. 볼트EV 화재 주요 원인을 배터리 모듈 제조 과정에서 발견된 결함으로 판단하고 관련 이슈에 대한 책임 비중이 LG전자에게 쏠렸다. 2분기 실적에 반영한 충당금(LG전자 2346억 원, LG에너지솔루션 910억 원)을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2020년 10월부터 배터리 모듈 제조 업무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맡았다. LG전자로부터 관련 자산과 인력을 이관 받았다. 기존 고유 업무인 배터리 셀 생산부터 이를 묶어 배터리 모듈과 팩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GM이 리콜 대상 차종 범위를 2020년식부터 2022년식 최신 모델까지 확대했다. 배터리 모듈 제조 업무 이관 시기를 고려할 때 2021년식과 2022년식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 모듈은 대부분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했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모듈 제조 과정 결함이 화재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해당 업무를 담당한 LG전자가 관련 책임을 비중 있게 가져가야 한다는 LG 측 대응논리가 GM의 이번 리콜 확대로 설득력을 잃게 됐다”고 평가했다. LG 측 기류도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추가 리콜에 대해 LG 관계자는 “화재와 관련된 명확한 원인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GM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3사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라진 GM 분위기… LG 측에 비용 분담 압박 강도↑GM의 이번 자발적 리콜 규모는 기존 리콜(6만9000대, 충당금 기준 1억 달러, 약 9200억 원)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여기에 이번 리콜과 관련해 GM은 LG 측에 공식적으로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협력 관계를 고려해 LG와 관련된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결함 요인으로 LG 충북 오창공장 등 국내 사업장을 지목하기도 했다. GM 측은 “최근 LG 제조 공정과 배터리 팩 분해 등 자체 추가 조사를 진행해 LG의 충북 오창공장 외 다른 LG 제조 공장에서 생산된 특정 배터리 셀에서 제조 결함을 발견했다”며 “이번 리콜 조치에 대한 비용 배상을 LG 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추가 리콜 규모는 지난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9년식 볼트EV 9335대(미국 6993대, 캐나다 1212대), 2020~2022년형 볼트EV 및 볼트EUV(2022년형 볼트EV·볼트EUV 국내 미출시) 6만3683대 등 총 7만3018대다. 국내 판매 물량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GM은 현재 정확한 리콜 대상 규모를 파악 중이다.GM은 기존 리콜 차량과 동일하게 공급된 배터리 셀에 음극 탭 결함 및 분리막 접힘 등 희귀한 2가지 제조 결함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화재 위험성에 대비한 후속조치로 이번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방 차원에서 결함이 있는 볼트EV와 볼트EUV 배터리 모듈을 새로운 배터리 모듈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글로벌 제품개발·구매·서플라이체인 총괄 부사장은 “안전과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일이 GM이 결정하는 모든 판단의 가이드가 된다”며 “소비자들은 완벽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GM의 조치와 약속을 확신해도 된다”고 말했다.GM은 LG 측에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규 배터리 모듈의 조속한 증산을 추진하고 있고 교체 부품이 확보되는 즉시 소비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모듈 교체를 받기 전까지 목표 충전 레벨 설정을 통해 최대 충전 용량을 90% 수준으로 변경하고 가급적 배터리를 수시로 충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잔여 주행가능 거리가 약 113km(70마일)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운영하고 예방 차원에서 충전 후 차를 실외에 주차하고 장시간 충전 중인 상태로 차를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리콜 확대에 따라 GM이 추진 하는 볼트EV(EUV 포함) 배터리 화재 관련 리콜 규모는 총 14만1695대(일부 제외) 규모로 확대됐다. 리콜에 드는 비용 규모는 총 약 18억 달러(2조1303억 원) 규모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이정부씨 별세, 이재옥(자영업)·재선(전 양천구청)·경렬(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 상무)씨 모친상=21일(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이이중씨 별세(향년 78세), 이신성·선대(롯데쇼핑 커뮤니케이션실장)·선조·선미씨 부친상, 류태호씨 장인상=21일(토) 오전 4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지하 2층), 발인 23일(월) 오전 6시 30분, 장지 용인 평온의 숲.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