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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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5~2026-02-14
사회일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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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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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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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고5%
과학일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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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도리’ 검색 안돼”…진혜원 해묵은 논쟁 또

    친여 성향을 노출해온 진혜원 안산지청 부부장 검사가 때 지난 논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뒤늦게 문제삼았다.네이버에서 ‘도리도리’라는 단어 이미지 검색이 안되는 이유를 정치적으로 해석한 것.진 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현의 자유, 도리도리, 공산주의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겨냥해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에 필수”라고 한 대목을 언급했다. 그리고는 “‘이웃집’에서는 갑자기 ‘도리도리’라는 용어 검색이 안 된다고 한다. 특정인의 특징을 파악해서 표현한 용어인 것 같다”고 썼다. 여기서 ‘이웃집’은 네이버, ‘특정인’은 윤석열 당선인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에서 ‘도리도리’를 이미지로 검색하면 “명예훼손, 저작권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 권리 침해 신고된 키워드. 불법정보 및 청소년 유해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있는 키워드”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도리도리’는 주로 친여 진영에서 윤 당선인이 대화 할때 고개를 좌우로 자주 돌리는 습관을 희화화해 부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진 검사는 “검찰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표현을 모욕으로 기소했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며 “국내 광고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웃집의 조치나 공인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내용을 기소하는 조치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표현의 자유 제한이 쉽게 이루어질수록 실질적 민주주의가 위축된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잠시 이웃집 재개했는데, 다시 ‘안녕히 계세요, 어르신’ 해야겠다. ‘도리도리’가 네 음절로 길기 때문에 한 음절로 줄이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이웃집이 한 음절도 금지하는지 곧 알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는 지난해 이미 ‘마약 관련 용어’이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된 사안이다. 지난해 7월 이미 같은 논란이 있었고, 네이버 측은 “마약 관련 은어라 청소년 유해정보 키워드로 분류돼 2014년부터 검색 결과 일부가 제한돼 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도리도리’는 엑스터시 등의 마약을 칭하는 은어다. 주로 좌우로 흔들며 춤추는 클럽에서 거래되고, 흡입 시 환각성이 강해 고개를 좌우로 격렬하게 흔드는 모습에서 ‘도리도리’라는 별칭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이미지가 아닌 통합 검색이나 뉴스로 검색하면 ‘도리도리’ 관련 글을 검색할 수 있다. 다음 등 다른 포털에선 도리도리 이미지 검색도 가능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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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속아 1억6000만원 넘긴 40대 극단 선택…경찰 수사

    부산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1억원이 넘는 피해를 당한 40대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5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부산 영도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4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월 21일부터 사흘 동안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1억6000만 원 상당을 빼앗긴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은 ‘기존 대출 이자보다 훨씬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려주겠다’며 기존 대출금 상환을 요구했고, A 씨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사흘간 3차례에 걸쳐 돈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A 씨에게 돈을 넘겨받은 수금책 2명을 검거해 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나머지 일당은 추적중이며, A 씨 이외 피해자가 10여 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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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꼬집은 머스크 최대주주 등극, SNS 지각변동 오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지분 9.2%를 사들여 최대주주에 등극했다.트위터 애용자인 그는 최근 트위터가 언론자유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비판해왔는데, 아예 주식을 대거 매수해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4일 AP통신 등이 전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14일 트위터 주식 7350만주(9.2%)를 확보했다.이는 지난주 금요일(1일) 종가 기준으로 약 28억9000만달러(약 3조5000억원)어치에 달한다. 트위터의 공동설립자인 잭 도시 전 CEO나 뱅가드 그룹 같은 기관투자자들보다 지분이 더 많다는 얘기다.주로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혀온 머스크는 지난달 25일 “언론자유(Free speech)는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데 필수적이다. 트위터가 이 원칙을 엄격하게 준수한다고 생각하시냐?”며 투표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조사의 결과는 중요할 것이다. 신중하게 투표해달라”고 덧붙였다.이미 14일 트위터 최대지분을 확보한 뒤 여론을 떠 본 것이다. 그러자 투표 응답자의 70.4%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머스크는 이틀 후인 27일 “트위터가 사실상 공공 여론의 장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언론자유 원칙을 고수하지 못하면 민주주의가 근본적으로 훼손된다. 무엇을 해야 하나?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한가?”라며 새 소셜미디어(SNS)를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머스크가 트위터 최대주주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SNS 업계에 지각변동이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의 자본력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추가 매수를 통해 트위터 경영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머스크의 개인 재산은 2730억 달러로 트위터의 시가총액(400억 달러)보다 훨씬 많다.리서치업체 CFRA의 앤젤로 지노 애널리스트는 “머스크의 이번 투자는 그가 가진 재산의 극히 일부분”이라며 “전면적인 인수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된다”고 전망했다.증권사 웨드부시의 테슬라 전문 분석가인 다니엘 아이브스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 합병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트위터의 경영에 적극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머스크의 트위터 최대주주 등극 소식이 알려진 4일 뉴욕증시에서 트위터는 전거래일보다 27.12% 폭등한 49.9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위터의 시총은 400억 달러를 돌파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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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지뢰밭’ 도로 목숨걸고 지나는 승용차들 (영상)

    승용차들이 도로에 깔린 수십 개의 지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다.1일 영국 BBC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에는 27개의 대전차 지뢰가 깔려 있는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대각선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차를 몰아 간신히 통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직진해 통과할 경우 지뢰를 밟을 수 밖에 없게 돼 있어 탱크를 저지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위치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쪽 포타쉬나 마을 근처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다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둘 중 어느 쪽이 지뢰를 설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전직 영국군 전차사령관 저스틴 크럼프는 이 지뢰들이 소련 시절의 TM-62M 대전차 지뢰로 보인다고 BBC에 밝혔다. 상당한 압력을 가해야만 폭발하며 약 7.5kg의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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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산에 개 사체 70구가…인근 동물병원 직원 조사중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 개 사체 수십구를 무단으로 버린 동물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음성군 금왕읍의 야산에 개 사체 70여마리를 투기한 혐의로 동물병원 직원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개 사체가 산에서 무더기로 발견되자 수사에 착수했다.사체는 죽은 지 얼마 되지 않는 것부터 백골상태까지 다양했다.인근 마을 주민은 지난해 겨울부터 사체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날씨가 풀리면서 악취와 함께 모습이 드러났다고 했다.경찰은 사체 한 구에서 발견된 동물 등록 내장칩을 추적해 사건 발생 지역에서 2㎞ 떨어진 병원의 진료기록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체 5구를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로 보내 부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병원은 지자체 위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음성군 관계자는 “사체 소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체를 유기한 것으로 조사되면 유기동물 보호센터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라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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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당선인 “영공 수호 꿈 펼쳐보지 못하고…” 훈련기 충돌 순직 애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중 순직한 4명의 조종사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비행훈련 중이던 우리 공군 훈련기 2대의 사고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했다.이어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온 교수요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32분경 사천기지에서 공중 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계기에 의존해 하는 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1시37분경 기지 남쪽 약 6㎞ 지점 상공에서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이 사고로 KT-1 훈련기 2대에 탑승한 학생 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 등 4명이 순직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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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공군 비행훈련 순직 애도…“하늘에서 영면하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중 순직한 4명의 조종사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문 대통령은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군 당국에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애도했다.이날 오후 1시32분경 사천기지에서 공중 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계기에 의존해 하는 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1시37분경 기지 남쪽 약 6㎞ 지점 상공에서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이 사고로 KT-1 훈련기 2대에 탑승한 학생 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 등 4명이 숨졌다.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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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스 윌리스, 대사 이해 못하고 촬영장 왜 왔는지도 몰라”

    실어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브루스 윌리스(67)가 활동 당시 자신이 촬영장에 와있는 이유를 알지 못하거나 대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영화 관계자들이 말했다. 대사를 외우지 못해 이어폰을 끼고 연기했다고 한다. 1일 LA타임스와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영화에서 윌리스와 함께 작업한 사람들은 그가 최근 몇 년 동안 쇠퇴의 조짐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조력자가 윌리스를 따라다니며 이어폰을 통해 대사를 알려줬다고 말했다.영화 ‘화이트 엘리펀트’의 한 제작진은 “누군가 윌리스에게 대사를 줬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꼭두각시 인형 같았다”고 증언했다.이 때문에 영화 제작진은 윌리스의 대사량도 줄여야 했다는 전언이다. 또 대부분의 액션 장면, 특히 총격신이 포함된 장면은 대역 배우가 촬영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윌리스는 지난 4년 동안 약 22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대부분 혹평을 받았다.매년 ‘최악의 영화’ ‘최악의 배우’ 등을 선정해온 골든 래즈배리상(Golden Raspberry Awards)은 올해 윌리스에게 ‘최악의 연기상’을 줬는데, 이번에 이를 철회했다.골든 래즈베리 측은 “깊은 고민 끝에 윌리스에게 준 상을 회수한다”며 “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윌리스의 가족들은 전날(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윌리스가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며 연기생활을 은퇴한다고 선언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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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쾅’ 소리후 떨어지는 소리 우두둑” 훈련기 충돌 목격담

    “엄청난 굉음이 들리다가 ‘쾅’ 소리가 났다. 조금 있다가 주변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우두둑’ 났다.”1일 경남 사천 정동면에서 발생한 공군 KT-1 훈련기 충돌 사고 현장 인근의 교회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해당 교회 옥상에는 기체 파편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교회 아래 언덕과 밭 등 여기저기에도 파편이 흩어졌다.인근 옥정마을에는 주차된 승용차에 파편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기도 했다. 파편은 가옥도 덮쳐 지붕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주민들은 큰 굉음 이후 낙하산 3개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낙하산 중 일부는 빈 낙하산으로 보였다는 증언도 있다.목격자는 “날개 같은 물체가 날아가는 것을 봤다. 하나는 산으로 날아갔고 낙하산에 사람 다리 2개가 쭉 빠져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사람이 없는 빈 낙하산 2개도 들판으로 날아가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6분경 일어났다. 공군 사천기지에서 잇따라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야산에 추락했다.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결국 4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당초 1명은 실종 상태였으나 공군이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4시22분경 정동면 여옥마을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순직한 탑승자들은 학생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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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10년 우표’에 트럼프 있는데 文대통령만 쏙 뺐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을 기념해 발행한 우표첩에 주요 정상외교 사진을 담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은 쏙 빼놓았다.북한 조선우표사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표로 보는 위대한 혁명영도의 10년’ 기념우표 발행 소식을 알렸다.공개한 우표는 총 49장으로, 지난 10년(2012~2021년)간 김 위원장의 외교활동과 굵직한 행적을 연도·분야별로 반영했다.특히 우표에는 2018년 6월 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성조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김 위원장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과 책상에 나란히 앉아 공동성명에 서명하는 모습을 담았다.김 위원장이 2018년 3월과 2019년 6월에 각각 중국과 평양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것과 2019년 4월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동한 모습도 우표에 담았다.그러나 2018년 4·5월과 9월 각각 판문점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우표는 없다.2019년 6월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동한 것은 반영했지만, 여기서도 김 위원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투 샷’만 보일뿐 문재인 대통령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북한은 이번 기념우표에 지난 10년간 개발한 무기들을 줄줄이 담아 국방력 강화 성과를 한껏 과시했다. 2012년 발사한 ‘광명성-3호’, 2016년 ‘광명성-4호’, 2017년 ‘화성-14형’과 ‘화성-15형’ 등을 우표에 담았다.그러나 지난달 24일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며 발사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다루지 않았다. 한미 당국은 해당 미사일은 화성-17형이 아닌 기존의 화성-15형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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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서 공군 훈련기 2대 충돌 추락…조종사 4명 전원 순직

    1일 오후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탑승자 4명은 모두 순직했다.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경 공군 사천기지의 KT-1 훈련기 2대가 훈련 중 공중에서 충돌했다.오후 1시 32분경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사천기지에서 이륙한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다른 1대는 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 충돌했다.계기비행은 조종사가 직접 맨눈으로 지형지물을 파악하는 시계비행과 달리 어둠이나 안개 따위로 앞이 보이지 않는 항로를 계기에 의존해 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충돌한 훈련기는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야산에 추락했다. 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량 49대, 인력 62명을 현장에 급파했다.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결국 4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당초 1명은 실종 상태였으나 공군이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4시22분경 정동면 여옥마을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순직한 이들은 학생조종사(중위) 2명과 비행교수(군무원)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기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 비행교수 1명씩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추락 현장 부근 교회 옥상에서 사고기 파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진압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민간인 인명 피해는 없으며 민가 등 재산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 공군은 밝혔다.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KT-1은 한국 최초의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기본훈련기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배치됐다. 학생조종사들이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기본 교육을 받을 때 활용되며, 무장은 돼 있지 않다.KT-1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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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기온 뚝↓ 4월 첫날 꽃샘추위…서울 아침 4도

    4월의 첫날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 함께 시작되겠다.31일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오늘(5~13도)보다 5~9도 낮아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4도 Δ춘천 0도 Δ강릉 3도 Δ대전 4도 Δ대구 5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부산 7도 Δ제주 9도이다.일부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Δ제천 -1도 Δ철원 -2도 Δ태백 -3도 Δ대관령 -4도)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냉해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4도 Δ인천 12도 Δ춘천 15도 Δ강릉 12도 Δ대전 15도 Δ대구 15도 Δ전주 15도 Δ광주 16도 Δ부산 13도 Δ제주 13도로 예상된다.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부터 오전 6시까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는 전북 남동 내륙과 전남권 내륙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서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강풍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해상은 서해 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시속 30~50㎞로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 항해·조업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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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모임 10명·밤 12시…3주 뒤 시간제한 폐지” 인수위, 정부에 전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까지’로 완화하고, 3주 뒤부터는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폐지하자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정부와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전날 정부에 이같은 방안을 전달했고, 정부는 요청을 받아들여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인수위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늘리고, 영업시간은 밤 12시로 확대해달라는 방침을 전달했고, 3주 뒤인 4월18일부터는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폐지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도록 요청했다”고 뉴스1에 말했다.데이터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완화 방안을 검토한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도 통화에서 거리두기 완화 방침이 검토되고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실제로 공식적으로 정점이 꺾였다고 이야기 했으니 거기에 맞게 조정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정부는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1일 발표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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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장 작업하던 60대 인부 벽돌 더미 깔려 사망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벽돌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대구에서 발생했다.31일 오후 2시54분경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무역업체 창고에서 60대 근로자 A 씨가 무너진 벽체에 깔려 숨졌다.A 씨는 벽돌로 된 벽체 아래쪽에서 미장 작업을 하다가 벽돌이 A 씨 위로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숨졌다.벽체는 2~3m 높이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임의로 인부를 불러 진행한 공사여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을 것 같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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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 스미스 집으로 경찰 출동, 무슨일?…“신고 받고 왔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논란이된 배우 윌 스미스의 자택으로 경찰이 출동한 모습이 포착됐다. 뉴욕포스트와 페이지식스 등은 스미스의 로스앤젤레스(LA) 칼라바사스 저택 대문 안쪽에 경찰관(LAPD)과 순찰차가 서있는 사진을 보도했다.이 상황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2시40분경 목격됐다.LA카운티 보안관실의 리제트 살콘 대변인은 경찰이 신고를 받고 스미스의 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스미스의 집 주변에 드론이 날아다니는 등 파파라지 경쟁이 심화되자 스미스의 가족 또는 이웃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살콘 대변인은 “우리는 드론을 찾아내 파파라치나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경찰을 보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땐 드론을 찾을 수 없었다. 드론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고 설명했다.스미스는 지난 27일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난입해 아내 ‘제이다 핑킷’의 탈모를 농담거리로 언급한 록의 뺨을 때린 뒤 “내 아내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격분했다. 록은 스미스를 고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미스가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페이지식스는 전했다. LA카운티의 전직 지방검사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LA 검사는 피해자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증거에 근거해 기소할 수 있으며, 피해자는 검사가 기소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일어난 범죄이기 때문에 검사는 기소할 수 있고, 기소를 해야한다. 이건 록 대 스미스의 문제가 아니다. LAPD와 시 검사는 쉽게 입증할 수 있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 덮어둬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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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옛 사저 26억원에 매각…13년만에 17억원 차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에 거주했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최근 26억여원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13년 만에 17억여 원의 차익이 발생했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매곡동 사저 건물(329.44㎡)과 주차장(577㎡), 논 3필지(76㎡)와 도로 2필지(51㎡)를 총 26억1662만원에 매각했다.사저 건물이 20억6465만원이며 주차장과 도로 등은 5억5197만원에 팔렸다.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2009년 매곡동 사저를 7억9493만원에 매입했다. 주차장 등은 같은해 3월 7507만원에 구입했다.사저와 주차장 등의 매입가격은 총 8억7000만원으로, 13년 만인 올해 26억1662만원에 매각해 17억4662만원의 차익을 얻었다.소유지 가운데 잡종지 159㎡(매입가 3000만원)는 이번에 팔지 않았다.매각은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개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등기가 완료되지 않아 매입자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차익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짓고 있는 새 사저 건축비용(14억9600만원)에 충당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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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으로 연기 은퇴…“인지능력 영향”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돌연 연기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실어증이 왔기 때문인데 인지 능력에도 영향이 있다고 가족 측이 설명했다.윌리스의 가족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대 성명을 발표했다. 브루스의 전 아내인 데미 무어와 현재의 아내인 엠마 헤밍 윌리스가 딸들의 이름을 더해 동반 성명을 냈다. 가족은 “브루스가 건강상 문제를 겪었고 최근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유한다”며 “이에따라 그에게 많은 의미가 있던 연기 생활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기이고,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연민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또 “우리는 끈끈한 가족애로 이 일을 헤쳐나가고 있다. 브루스가 항상 ‘인생을 즐기라’고 말했듯, 우리는 그렇게 살 계획이다”라며 마지막에 가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적었다.윌리스는 ‘다이 하드’,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20세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액션 스타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을 받았다.SNS에는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힘을 내라, 당신들 모두를 사랑한다”고 댓글을 남겼으며, 80년대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 영화배우 켈리 리파와 엘리자베스 퍼킨스, 할리우드 유명 스타일리스트 레이첼 조 등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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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 스미스, 폭행 뒤 퇴장 요구받았지만 거부…주최측 징계 착수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 시상식에서 배우 윌 스미스가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한 후 주최 측으로부터 퇴장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AP통신에 따르면,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아카데미)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사건 당시)윌 스미스가 시상식장에서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카데미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그룹의 행동규범을 위반한 스미스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징계 조치에는 회원 자격 정지, 제명 또는 기타 제재가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학대·괴롭힘·차별 반대를 회원 행동규범으로 명시하고 있다.당시 스미스는 시상식장 맨 앞줄에 있었고 폭행 이후에도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에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가 어떻게 계속 자리에 남아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그러자 아카데미 측은 “예상치 못한 일이 전개됐다. 스미스 씨에게 나가달라고 요청했지만 그가 거절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퇴장을 시도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거부하면서 “상황을 다르게 처리할 수도 있었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밝혔다.징계 수위는 다음 달 18일 이사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징계 결정에 앞서 스미스에게 서면 답변의 기회가 주어진다.스미스는 지난 27일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난입해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탈모를 농담거리로 언급한 록의 뺨을 때린 뒤 “내 아내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격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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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아파트 지하 창고서 부패된 60대 남성 시신 발견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경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시신은 이 아파트 시설 점검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사망 후 한 달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신원 확인 결과 인근의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던 60대 A 씨로 파악됐다.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감식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수사 내용에 대해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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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잔디운동장 車로 난입 ‘빙글빙글’…수상한 남녀 추적

    한밤중 중학교 운동장에 차를 몰고 들어가 빙글빙글 돌며 천연잔디를 훼손하고 사라진 운전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 40분경 충주시 호암동 예성여중 운동장에 흰색 승용차가 들어와 운동장에 깔린 천연잔디를 훼손했다.학교 폐쇄회로(CC)TV에는 승용차가 운동장을 빙빙 돌면서 잔디에 바퀴 자국을 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중간에 차를 멈추고 남성 운전자가 내려 여성 동승자와 운전을 교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이렇게 3분 여가 지난 후 차는 유유히 운동장을 빠져나갔다.이런 일은 1주일 전에도 있어, 학교 측이 차량의 출입을 막는 구조물을 설치했는데도 또 같은 일이 발생했다.학교 체육부 관계자는 “굉장히 아끼는 잔디 구장이다. 원상태로 돌아가려면 3년 이상 걸린다”며 망연자실해 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문제의 차량이 렌터카임을 확인하고 용의 차량을 특정해 운전자 신원 파악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용의 차량이 렌트카여서 운전자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천연잔디 훼손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재물손괴 혐의는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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