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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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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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한국뇌연구원 4일 개원… 메디밸리에 ‘날개’

    한국뇌연구원이 4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메디밸리)에서 준공식을 연다. 총면적 2만583m²에 5층 규모로 사람의 ‘좌뇌’ 이미지를 담았다. 우뇌 모양의 건물은 2016년 착공해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내년까지 20개, 2018년 건물 공사를 마치면 50개를 조직한다. 연구원은 뇌연구촉진법에 따라 대구시가 2011년 유치한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구원에는 실험실과 행정 및 연구실, 실험동물센터가 들어섰다. 뇌 전체를 입체영상으로 확인하는 3차원(3D) 전자현미경 같은 첨단 장비도 갖췄다. 3층에는 국내 처음으로 뇌 은행이 설치됐다. 죽은 사람의 뇌를 활용해 신약 임상시험과 뇌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 공간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협력 병원을 통해 매년 50개의 뇌를 기증받아 향후 10년간 500개 이상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밸리 핵심 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이 개원하면서 의료복합단지에 활력이 넘친다. 2018년까지 2600억 원을 들여 연구 기반을 갖춘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 3조9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6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설립 2년을 맞은 한국뇌연구원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외 뇌 전문가 200여 명을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올해 4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브라질 상파울루 의대 뇌 은행, 지난달에는 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 뇌 은행, 일본 니가타(新潟)의대 뇌 은행과 협약했다. 치매와 뇌중풍(뇌졸중) 파킨슨병 자폐증 등 뇌 질환 극복과 뇌지도 작성을 통한 뇌 기능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한국뇌연구원은 뇌 기능을 응용한 컴퓨터, 로봇의 기초 연구도 시작한다. 서유헌 원장은 “한국인의 뇌를 기초부터 응용까지 연구하는 최고의 환경을 갖추게 됐다. 대구가 세계적인 뇌 연구의 중심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메디밸리는 국내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들어선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국내외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10여 개 국책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도 갖췄다. 메디밸리의 분양률은 현재 38%가량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은 최근 입주기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기업 정착과 연구개발, 제품 사업화 지원을 시작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인성메디칼 송인금 대표이사가 초대 회장, 치과기기 개발업체인 ㈜세신정밀 이중호 대표이사가 초대 부회장으로 뽑혔다. 협의회는 입주기업 간 최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제품 공동 홍보도 추진키로 했다. 내년 6월 11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는 신서혁신도시는 동반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신체검사소 등이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피스텔과 상가 신축 공사도 한창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계획인구 2만3000여 명이 정착하고 공공기관 협력이 늘어나면 메디밸리와 혁신도시 발전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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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대신동 한옥형태 주민센터 8일 개소식

    “여기 주민센터 맞나요?” 대구 중구 큰장로(대신동)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의 반응이다. 내부를 고풍스러운 한옥 형태로 꾸민 센터에 들어서면 여기저기 살펴보는 주민이 많다. 한 주민은 “어릴 적 시골 풍경이 떠오른다.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서문시장 인근 대신동 주민센터가 8일 개소식을 연다. 원래 용지에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서 최근 새로 지었다. 총면적 1063m²에 3층 규모로 외부는 평범하지만 내부는 한옥 이미지를 담았다. 출입문은 문고리와 창살 무늬가 들어갔고 벽면 기둥은 소나무 모습이다. 자동문은 전통 문양이 들어간 미닫이 형태다. 휴식처 역할을 하는 작은 도서관은 대청마루로 꾸몄다. 입소문이 나면서 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관광 코스와 주민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유한 동장은 “직원들의 근무 자세도 밝게 바뀌었다. 행정 업무만 보는 곳이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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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경신고 만점자 4명 배출

    “누구나 슬럼프가 있죠. 얘들은 극복하는 방법이 남다릅니다.” 대구 수성구 경신고에서 3학년 수학을 가르치는 박병석 교사(37)는 3일 제자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 비결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다들 기복이 크지 않고 성적이 주춤해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니까 학습 능률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경신고는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해 화제를 모았다. 경신고는 1966년 상업계 고교(경신산업전수학교)로 개교했다가 1979년 인문계고로 바뀌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매년 서울대에 20∼30명을 입학시키며 신흥 명문고로 떠올랐고 2011년에는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했다. 경신고는 대구에서 학습량이 많기로 유명한 학교다. 1130명의 전교생 가운데 90% 정도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세 동갑내기인 김정훈 권대현 이승민 이승민(동명이인) 군 등 4명은 한결같이 “집중력 있게 공부한 것이 좋은 성적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5반 이 군은 “1시간 책을 보면 꼭 10분 정도 쉬어 긴장을 풀었다”고 말했다. 평소 선의의 경쟁 상대였던 이들은 모두 “의대에 진학하겠다”고 했다. 권 군은 “의학자의 꿈을 이뤄 인류에 기여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학업 스트레스는 운동과 게임 등으로 풀었다고 했다. 김 군은 “축구를 좋아해서 틈나면 운동장에서 반 친구들과 공을 자주 찼다. 그래서인지 축구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들도 “놀 때는 마음껏 뛰어논다. 그래야 공부가 더 잘된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 수능 만점자 가운데 이승민이라는 동명이인이 3명(경신고 2명, 서울 양정고 1명)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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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시 ‘달구벌 청년위원’ 20명 모집

    대구시는 15일까지 ‘달구벌 청년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 19∼39세이며 분야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문화예술인, 체육인, 청년경영인, 벤처창업인, 사회적 기업인, 취업준비생, 비정규직원(아르바이트생 포함)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daegu.go.kr) 공고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대구시 시민소통과로 우편 혹은 e메일(moogoo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내년 2월 청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9월 지역 청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소통담당 부서를 신설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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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1월 대구에 SW품질역량센터 개소

    대구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돕는 소프트웨어(SW)품질역량센터가 내년 1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개소한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역 SW품질 지원사업 지자체로 대구시를 선정해 추진된다. 센터는 상담실과 시험 및 품질 인증 장비 등을 갖추고 지역 기업에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운영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SW품질 향상과 융합산업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W공학센터와 충청 호남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와 협력해 SW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제품 매출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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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경북 중소기업상 후보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까지 올해의 중소기업상 후보를 모집한다. 분야는 기술경영 혁신과 수출, 여성 기업, 성공 창업, 착한 기업, 창조 소상공인, 동반성장 등 7개다. 자격 대상은 대구 경북지역에 본사를 둔 설립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이다. 창업 분야는 설립한 지 1년 이상∼7년 미만이면 된다. 동반성장 분야는 설립 시기 및 업체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 간 다양한 협력 성과가 있으면 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smba.go.kr/daegu)에서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e메일(parksk@smba.go.kr)로 접수시키면 된다. 수상 기업은 은행 대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053-659-221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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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포항시, 북방 물류기지 허브 첫발

    1일 포항신항 내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중국 화물선 신훙바오스(3만2911t급)가 러시아산 유연탄 하역 작업을 시작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과 이칠구 시의회 의장,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공평식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영식을 열었다. 세계적 해양도시를 꿈꾸는 포항이 이 사업에 거는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부두에 설치된 대형 하역기계로 유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한동안 지켜봤다. 그는 “포항이 북방 물류 전진기지로 발전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포항과 북한 중국 러시아를 잇는 경제협력 체제를 통해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이 환동해 거점 항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남북한과 러시아 간 물류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첫 성과에 이어 후속 사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물류 수송뿐 아니라 관광 코스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역 작업은 2일 마무리됐다. 유연탄 4만여 t은 포항제철소 고로에 들어가는 원료로 사용된다. 러시아산 유연탄이 북한을 통해 반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항에서 실린 화물이 러시아, 유럽까지 가는 해양 철도 수송 길이 열리면 영일만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진항 구간은 다른 항로보다 10∼15%의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어 장기적 측면에서 매력적인 항로로 꼽힌다. 포항시는 영일만항(국제컨테이너항구) 개발 속도를 높이고 철도 등 물류 기반 확충에 나선다. 영일만항은 2009년 8월 개항 초기 물동량이 5300여 TEU(1TEU는 길이 6m짜리 컨테이너 1개)였지만 철강 제품과 자동차 수출이 증가해 올해 15만 TEU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기항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17개 항구에 개설돼 주 1, 2회 입출항하고 있다. 포항시는 내년에 5만 t급 국제여객부두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일본을 오가는 크루즈선 항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하반기까지 항만 활성화에 기여할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를 부분 완공할 계획이다. 48억여 원을 들여 3만8000여 m²에 농수산물 물류처리 시간을 줄이는 냉동 창고를 짓고 진입 도로를 개설한다. KTX와 포항∼울산 고속도로도 내년 상반기 개통해 항만 접근성이 향상된다. 2020년까지 2조8000여억 원을 들여 방파제(6.7km) 등 외곽시설과 부두시설 16개 선석(배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단위)을 확충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2018년 예정된 항만 연결 철도(9.2km) 개통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며 “이번 북방 물류 수송을 계기로 정기 항로 확대와 물류 및 제조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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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달서구 구석구석 선사시대 숨결 따라 걷는다

    대구 달서구 조암로(월성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단지에는 선사시대 흔적 찾기와 역사 탐방길 조성이 한창이다. 이곳에서는 2006년 구석기시대 유물 1만3000여 점이 출토됐다. 나무껍데기를 벗기고 물고기를 손질할 때 쓰였던 좀돌날도 나왔다. 자루가 있는 돌칼인 슴베찌르개와 함께 구석기 문화를 보여주는 주요 유물로 꼽힌다. 이 유물들은 국립대구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달서구는 내년에 인근 조암공원을 중심으로 유적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관광자원 및 교육 현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대구에는 청동기 유물이 주로 출토됐지만 월성동 유적지가 대구의 구석기시대를 처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인 만큼 다양한 문화행사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곳곳에 선사시대 유적지를 연결하는 탐방길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시설정비와 시범운영을 마치고 4월부터 공개할 계획이다. 달서구에는 선사유적지 8곳과 발굴보존지 14곳이 있다. 김권구 계명대 행소박물관장(한국문화정보학과 교수)은 “달서구는 선사시대 야외박물관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유적의 종류와 수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진천3길(진천동) 선사유적공원이 대표적이다. 6178m²에는 고인돌과 돌널무덤 등 10여 점의 유물을 전시 중이다. 1998년에는 문화재청의 국가지정문화재(사적 411호)로 지정됐다. 달서구는 올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이곳과 상인로(상인동) 월곡역사박물관을 잇는 탐방길(2km)을 시범 운영했다. 2002년 문을 연 박물관은 대구지역 의병활동을 보여주는 자료 등 8200여 점이 있다. 시범 코스에는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다녀갔다. 참가자들은 “아파트 숲 속에 고인돌이 있는 게 신기하다. 무심코 지나쳤던 돌이 다르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달서구의 선사유적지는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일부는 도시 개발을 명목으로 10여 년 동안 아파트 대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훼손됐다. 이에 따라 달서구가 올해 6월부터 유적을 정비하는 등 관리에 나섰다. 또 지역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주민 29명으로 ‘달서 선사유적 사람들’을 발족했다. 이 단체는 유적 지킴이 활동과 현장 해설을 돕는다. 이국성 회장(53)은 “옛 유적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큰 자산”이라며 “소중히 가꾸면서 유적이 가진 의미를 찾으면 마을 가치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최근 ‘주민과 함께하는 선사시대로(路)’를 주제로 책(87쪽)을 냈다. 2018년까지 10억 원을 들여 상인 월성 진천동의 유적을 정비하고 주변 공원과 연계해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선사시대 탐방길 6코스(5km)를 조성할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조상의 혼이 담긴 역사 찾기와 전통 잇기가 관광 개발뿐 아니라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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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과학경진대회 수상작 구경오세요”… 국립대구과학관 7일까지 전시

    국립대구과학관은 2∼7일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연다. 올해 열린 미래창조과학부의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과 전국 과학전람회 수상작 등 40여 점을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반∼오후 5시 반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조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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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商議 “2015년 대구경제 다소 위축될 것”

    내년 대구지역 경제가 다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이달 3∼18일 대구지역 제조 건설 유통 등 기업 1250곳을 대상으로 내년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49%가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전될 것이란 전망은 21.7%에 그쳤다. 제조업은 25.7%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건설업 49.2%, 전기전자 36.4%, 섬유 31.2%, 자동차부품 22.2%, 기계금속 13.4% 순으로 나타났다. 유통업은 특히 위기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의 절반이 넘는 56.2%가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호전은 20.3%에 불과했다. 경영 애로 요인은 경기침체가 51.9%로 가장 높았고 자금사정, 환율변동, 인력수급, 노사관계, 기업규제, 원자재 조달 여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구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지역 수출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내년은 유럽 경기 회복 지연과 개발도상국 성장 둔화, 일본 엔화 하락, 미국 양적 완화 종료 등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분위기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6일 금융, 경제연구기관,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동향보고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요건 완화와 대구시 정책자금 지원 대상 확대 등을 요청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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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학생 창의력에 날개 달았다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기계설계공학부 4학년 박용광 씨(24)는 평소 일직선이 그어지는 볼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설계 도면을 그리는 일이 많은데 툭하면 자를 잃어버리는 일이 잦아서다. 그래서 올해 1월 아이디어를 냈다. 볼펜심 부분에 작은 바퀴 2개가 달린 뚜껑을 끼웠다. 손에서 아래로 누르는 힘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사다리꼴 받침대도 넣었다. 특히 세게 눌러도 심 끝이 종이에 부드럽게 닿아 일직선이 그어질 수 있도록 스프링도 설치했다. 결과는 대성공. 올해 5월 특허청에 제품 등록도 했다. 요즘 반대편에 일반 볼펜을 달아 글씨도 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박 씨의 이 볼펜은 최근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전문 기업인 지디피와 협약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 씨는 “일상의 불편도 창작 아이디어로 고민하게 하는 캠퍼스 분위기 덕분”이라며 “실용성을 높인 다양한 볼펜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창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오공대의 C(Creative) 아이디어 엑스포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적 사업으로 연결하는 알찬 행사가 되고 있다. 이 엑스포는 지난해부터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교육센터가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열고 있다. 학생들은 학부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 및 제작을 실습하는 캡스톤 디자인 과정을 통해 창작품을 낸다. 이 과정은 맞춤형 인재 양성의 하나로 학생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창업 동아리 활성화와 국내외 발명전 수상 등 적잖은 성과도 내고 있다. 올해 아이디어 엑스포는 13, 14일 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기업 연계형 36팀, 일반형 204팀, 융합형 21팀의 작품 216개를 비롯해 학생 동아리 작품 17개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부스를 설치해 작품 기능을 설명하고 필요에 따라 시연도 했다. 기업 관계자와 초중고교생, 시민 등 3000여 명이 관람할 만큼 반응이 괜찮았다. 수준 높은 작품은 기업과 협약했다. 14개 작품이 13개 기업의 도움을 받아 기술 상용화 혹은 상품화를 추진한다. 이 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결한 기록 체온계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 측정한 체온을 개별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 개발자인 전자공학부 4학년 권윤목 씨(24)는 “의사가 체온이 가장 높았을 때를 묻는 경우가 있지만 쉽게 답을 못한다. 이 장치가 있으면 날짜,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체온 변화를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씨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선테크와 협약해 기술 보완과 상품 개발에 나선다. 그는 “환자 체온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돕는 똑똑한 의료장비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 다변형 스피커, 스마트폰 연동 전자 안경, 세라믹 전도성 향상 기술, 자동차 전조등 자동 조절 장치,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한 차세대 표지판, 자동차 안전거리 유지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뽑혔다.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카보랩 김우석 대표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아 놀랐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멋진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아이디어 엑스포에 우수한 학생 작품이 늘어나는 만큼 창업과 산학 협력 교육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채석 LINC 단장은 “많은 학생의 작품이 신제품으로 개발되도록 기업 연계 방안을 확대하는 한편 결과물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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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개소

    대구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다음 달 2일 중구 달성로(대신동) 계성빌딩 5층에 개소한다. 396m²에 상담실과 교육실, 놀이방을 갖췄다. 센터는 △도박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견 △도박자 상담 평가 △법률 서비스 △도박자 및 가족 치유 프로그램 △치료 교육 프로그램 보급 등을 한다. 상담 신청은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 센터는 계명대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약해 운영한다. 도박 치유 전문 상담가 양성과 도박 중독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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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원 규모 불법 사이버은행 적발

    비실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은행계좌서비스를 구축해 15만 명으로부터 1조 원 상당을 수신한 국내 최대 불법 전자금융업체들이 적발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7일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전자금융회사(사이버은행)를 설립해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D업체 대표 이모 씨(50) 등 6명을 구속 기소했다. 또 업체가 발행한 충전식 현금카드를 유통시킨 영업사원 정모 씨(42)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2012년 2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송금 등이 가능한 전자결제시스템을 갖춘 사이버은행 4곳을 만들어 최근까지 가입자 15만여 명에게서 1조 원가량을 수신(예금)한 혐의다. 이들은 건당 이체 수수료 300∼500원을 받아 11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일부는 인터넷 ‘대포통장’으로 둔갑해 30만∼50만 원에 유통됐으며, 자금 추적이 어려워 보이스피싱이나 인터넷 도박 사이트 등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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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지역 특산물, 세계로… 맛있는 수출 물꼬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에는 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다. 25일에는 비닐하우스 농장 4곳이 5kg들이 260상자를 출하했다. 이 토마토는 서울 가락공판장을 통해 수도권 레스토랑 등에 납품된다. 당도가 높고 단단해 높은 온도로 요리해도 물러지지 않는다. 배양액으로 수경재배를 해 품질을 높였다. 하빈지역 주민들은 참외를 주로 생산해 왔으나 수년 전부터 친환경 원예기술을 익히고 틈새시장을 고민한 끝에 요리용 토마토 생산에 성공했다. 노윤경 씨(58)는 “내년 6월까지 주문이 2만5000상자 들어왔다. 토마토가 겨울철 효자 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주민 100여 명이 달성군이 마련한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 달성군 관계자는 “수도권 음식점의 주문량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에 특산물 개발이 활발하다. 유통 기반을 확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북 영천시와 ㈜경북통상은 24일 일본으로 배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금호읍 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박순보 경북통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kg들이 1600상자를 부산항으로 보냈다. 다음 달 5∼7일 도쿄(東京)와 후쿠오카(福岡)에서 홍보 행사를 벌이고 대형마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연말까지 전체 수출량은 10kg들이 3200상자(5700만 원어치)다. 영천 포도는 재배면적이 2147ha로 전국 1위다. 하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출이 어렵다. 그래서 선택한 과일이 배다. 영천은 포도뿐 아니라 배를 재배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현재 재배면적은 177ha이고 농가는 390여 가구다. 영천시는 수출을 계기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특정 지역에서 생산 또는 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 등록을 추진한다. 허상곤 영천시 과수한방과장은 “까다로운 일본 검역을 통과한 것은 영천 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영천 과일의 품질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농가소득이 높아지고 수출 길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24일 북면 현포리에 산나물(산채)명품화사업장을 준공했다. 4959m²에 가공공장과 냉동저장실, 산채김치 가공설비, 홍보전시관을 갖췄다. 부지깽이나물 미역취 산마늘 등 산채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울릉군은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한 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가공품 개발에 나섰다. 산채쿠키와 산채어묵 등을 개발해 미국 캐나다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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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주타워에 한류드라마 전시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에 실크로드와 한류 드라마, 전통 의상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27일 개관한다. 타워 전망대(80m)에 설치하는 전시관에는 태왕사신기와 기황후, 신의, 야경꾼일지, 해를 품은 달, 닥터 진 등 6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착용한 장신구와 의상 등 140여 점을 전시한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된 한류 드라마 역사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무료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2시. 100번째 관람객에게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장신구를 선물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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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선불폰 고객 15만 명 개인정보 무단 사용

    SK텔레콤이 선불폰 가입자 수를 유지하기 위해 15만 명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사용하다 적발됐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송연규)는 26일 SK텔레콤 팀장 박모 씨(50)와 전직 팀장 오모 씨(50) 등 2명을 비롯해 회사 법인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선불폰은 미리 낸 요금이 소진되거나 충전 금액에 따라 정해진 사용 기간이 끝나면 이용 정지되는 휴대전화로 국내 체류 기간이 짧은 외국인 등이 주로 사용한다. 이용이 정지된 뒤 사용자가 90일 동안 요금을 다시 충전하지 않으면 계약이 자동 해지된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201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휴대전화 대리점과 공모해 이용 정지된 선불폰에 요금을 충전해 가입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87만여 차례에 걸쳐 15만여 명의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대리점에 지시해 대리점 법인 명의로 38만 대의 선불폰을 개통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리점은 외국인이 가입 신청을 할 때 제출한 외국인 등록증 사본을 보관하다가 당사자가 출국한 뒤에도 체류 기간을 위조해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SK텔레콤이 가입자 수 유지 등 부정한 이익을 얻기 위해 고객 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 다만 요금 인출 등의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앞서 외국인 개인정보 등을 도용하는 방법으로 선불폰을 불법 개통한 대리점 과장 김모 씨(44) 등 5명을 사문서 위조와 정보통신망 이용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선불폰 10만여 대를 불법 개통하고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업체로부터 68억 원의 개통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대구=장영훈기자 jang@donga.com}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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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관광객들 밀물 도심개발 봇물

    경북 포항시 남구 축항로(해도동)에 15층 오피스텔(286실) 분양이 한창이다. 호텔식 로비와 무인 세탁실, 헬스센터, 옥상정원 등을 갖춘다.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2016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시내 중심가인 데다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분양 문의가 많은 편이다. 이곳 공인중개사는 “포항운하와 가까워 쾌적한 조망과 산책로를 갖춘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포항운하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빈내항을 복원한 포항운하는 남구 형산강∼송도교 1.3km 구간에 폭 15∼26m, 깊이 1.5m의 물길이다. 포항운하 관광객은 최근 62만 명을 넘어섰다. 평일 800여 명, 주말 2000여 명이 찾아 도심을 흐르는 물길을 즐긴다. 운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홍보관에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이 찾는다. 인근 죽도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포항운하와 형산강을 오가는 크루즈선(관광유람선)은 상징물이 됐다. 올해 3월 운항 이후 탑승객은 20일 현재 14만9257명을 기록했다. 21t 연안크루즈선(46인승) 1척과 1.7t급 리버크루즈선(17인승) 5척이 운항한다. 정인태 포항크루즈 대표는 “관광뿐 아니라 생태계 복원 교육 현장으로 활용되도록 구상 중”이라며 “운하가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 코스는 다양해졌다. 매주 금요일 동대구역∼포항역을 오가는 야간 관광순환열차가 대표적이다. 2시간 동안 포항운하와 영일대해수욕장, 포스코 야경 등을 즐기고 밤 12시 무렵 돌아가는 코스다. 철강도시의 특색을 살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운하 등 도심 곳곳에 설치된 스틸(철강) 작품들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3회째인 올해는 30일까지 운하 인근 해도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재즈 가요 영화음악을 곁들인 예술 감상실과 대장간 체험 행사가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운하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동빈내항 구간 9090m²에 해양공원을 조성한다. 송도해수욕장 주변에는 해양 전망대와 판매시설을 갖춘 타워빌딩을 건립할 계획이다. 운하 조성과 낡은 건물 철거로 생긴 상업용지 3만9000여 m² 개발은 일괄 매각 방침을 바꿔 분할 매각을 추진한다. 난개발을 줄이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투자 3000억여 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포항시는 2016년 9월 송도해수욕장 1차 복원이 마무리되면 해상공원, 포항운하와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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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여성회관 창업특강교육생 모집

    대구여성회관은 다음 달 3일까지 창업 특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여성회관 3층에서 다음 달 10일 오전 9시 반∼오후 5시, 16일 오후 2∼5시, 17일 오후 2∼5시 진행한다. 창업을 위한 공정거래제도 해설을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방법, 창업 실패 사례 및 성공 전략을 알려준다. 교재를 제공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gu.go.kr/Women)를 참조하면 된다. 053-310-0125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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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시 ‘희망마을’사업 11개 추진

    대구시가 내년부터 행정자치부의 희망마을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11개를 추진한다. 시설 사업에는 북구와 달성군이 선정됐다.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북구 칠곡중앙대로(읍내동) 정기시장 다문화 잔치거리에는 전통체험관과 언어교실 등이 마련된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만드는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실버 희망마을에는 경로당, 헬스장 등을 추가해 노인건강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중구 1개, 서구 2개, 남구 2개, 북구 3개, 달서구 1개다. 중구는 삼덕3가 일대에 벽화거리 조성과 조형물 정비를 통해 인형축제를 추진한다. 서구는 달서로(내당동)에 반고개 북카페를 열어 주민 쉼터로 만든다. 비산네거리 인근에는 마을 배움터와 벼룩시장을 만드는 좋은 이웃 이야기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명덕로(대명2동) 마을음악회와 이천로(이천동) 미술문화마을 조성이 선정됐다. 정기 연주회와 문화예술 축제, 청소년 어울마당, 외국인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북구는 금호강 하중도 달집태우기 민속한마당과 환경사랑 나눔장터, 다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구는 북카페 구축에 따른 인문학 강좌 개설을 추진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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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도 “3차원 프린터 산업육성”

    경북도가 다음 달 구미시에 3차원(3D) 프린터 기반 확충을 위한 제조혁신허브센터를 연다. 3D 프린터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190억 원을 들여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 3960m²에 제조혁신허브센터를 갖추고 장비 구축과 연구개발, 기업 지원 등을 시작한다. 포항 구미 경산 등 지방자치단체와 3D프린팅산업협회(구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경북본부, 경북IT융합연구원(경산),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부품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가능한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포스텍과 금오공대, 지역 기업과 협력해 초중고생과 직장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디자인과 설계 방법, 3D 활용, 유지 및 보수 등을 교육하고 자격증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해 관련 기업과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경북지역 11개 학교에는 3D 프린터 110여 대를 보급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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