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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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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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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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학가는 길]홍익대, 미술활동 보고서 1단계 합격자만 제출

    홍익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총 1567명(서울캠퍼스 1011명, 세종캠퍼스 556명)을 선발한다.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등급을 사용한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의 가군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하되 2개 영역(수학B, 과학탐구)만 반영한다. 미술계열은 수능 60%와 서류 40%를 반영하며 실기고사 없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 미술활동보고서는 1단계 합격자만 제출한다. 수능 반영 영역을 보면 인문계열의 서울캠퍼스는 4개 영역(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과탐)이고 세종캠퍼스는 3개 영역(국어B와 수학A 중 택1, 영어B, 사탐·과탐)이다. 자연계열에서 가군과 다군은 3개 영역(국어A와 영어B 중 택1, 수학B, 과탐)을 반영하고 나군은 2개 영역(수학B, 과탐)으로 두 캠퍼스 모두 동일하다. 미술계열은 3개 영역(국어A, B 그리고 수학A와 사탐·과탐 중 택2, 영어B)을 반영하며 국어B를 선택하면 10%의 가산점을 준다. 학생부 반영 교과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이 모두 국어 영어 수학이며 사회·과학 중 하나를 선택한다. 원서는 20∼24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ibsi.hongik.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20-1056∼7)하면 된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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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학가는 길]상위권 치열한 경쟁 예상… 영역별 반영비율 꼼꼼히 따져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변별력이 높았다. 특히 올해 의학계열은 지난해보다 경쟁이 치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5학년부터 의예과 모집정원이 올해보다 995여 명, 치의예과는 200여 명이 증가해 올해 자연계열 수험생 중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은 재수를 각오하고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어 성적 낮아도 의예과 지원 가능 의학계열은 성적이 비슷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아주 근소한 차로도 당락이 결정된다. 예를 들면 의학계열은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하지만 지방 의예과 중에서 건양대 관동대 등은 수학 영어 과학탐구 3개 영역만 반영한다. 상위권 학생 중 국어 성적은 좋지 않지만 수학 영어 과탐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은 적극 검토하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이 중요하긴 하지만 수능 성적이 비슷하다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학생부 반영 교과 및 학년별 반영 비율 등 학생부 반영 방법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의 의예과는 수학 영어 과탐의 반영 비율이 33.3%로 동일하다. 반면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영역별 반영 비율이 수학과 영어 또는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큰 반면에 국어는 대부분 낮다. 따라서 수학은 4개 영역 중 가장 점수가 높아야 하고 영어와 과학을 비교해 유리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을 골라 지원해야 한다. 일부 지방대 의학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응시 유형을 지정하지 않거나 탐구 영역 성적을 사회탐구·과탐 모두 반영한다. 이때 B형 또는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의학계열에 교차지원하려는 인문계 수험생은 유의해야 한다. 인문계열 수험생 중 최상위권은 의학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자연계열로 모집을 하지만 수학A, 사탐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광대 치의예과는 ‘다’군에서 인문계열로 모집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국어와 수학은 A, B형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는 영어B, 사탐·과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하다. 다만 수학B, 과탐에 10% 가산점을 준다. 원광대 치의예과는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을 반영하며 인문계열 학생끼리 경쟁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접에선 간결하고 명확히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학생부와 수능 점수가 비슷한 최상위권 학생들끼리 경쟁하므로 면접 결과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특히 학과 특성상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공 적성과 소명감, 윤리의식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학계열 진학에 성공하더라도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낙오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실제로 수험생을 대면해 평가하는 면접고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수학 과학 등 전공 관련 교과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와 자신의 직업관과 윤리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두는 게 좋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해당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기출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 유형과 진행 순서 등을 사전에 익혀두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언급했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김예윤 인턴기자 고려대 역사교육과 4학년이예은 인턴기자 이화여대 역사교육과 졸업}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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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SBS문화재단 ‘저널리즘 스쿨’ 공동 운영

    기자, 시사교양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들이 수강료 부담 없이 양질의 수업을 들으며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이화여대(총장 김선욱)와 SBS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화·SBS문화재단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은 내년 1월부터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을 공동 운영한다. 또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에 등록한 예비 언론인은 모두 전액 장학 혜택을 받는다. 기존 기자 양성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사, 교양 프로듀서가 되는 데 필요한 수준 높은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화여대는 2007년 한국 언론계의 기자 양성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언론홍보영상학부 산하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주관으로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을 개설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열어 현재까지 신문 방송 통신 잡지 등에 모두 10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SBS문화재단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은 이를 계기로 교육 분야를 시사 교양프로듀서 부문까지 확장하기로 한 것이다.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은 비학위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이화여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교 학생들에게도 개방된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언론학 교수들, 신문과 방송에 현업으로 종사하는 저명한 기자와 프로듀서들이 모든 강의를 담당한다. 2014년 1월부터 6개월간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저널리즘 글쓰기, 방송뉴스 시사상식, 저널리즘 윤리, 외국 저널리즘 사례 등을 배운다. 처음 개설하는 시사·교양PD 양성을 위한 영상 기획, 다큐멘터리 제작 강의도 준비돼 있다. 수강생은 완성한 과제를 새로 만드는 인터넷 매체 ‘스토리 오브 서울’에 올린다. 시간과 공을 들여 직접 작성한 기사를 인터넷에 올리고 대중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재경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한국 언론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기자와 프로듀서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언론계 인력 양성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협약식에는 김선욱 총장과 윤세영 이사장(SBS미디어그룹 명예회장) 외에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김희남 SBS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SBS미디어홀딩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최영범 SBS 보도본부장, 박동숙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장, 신경식 기획처장, 양옥경 대외협력처장, 이재경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월부터 수업이 진행되는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 8기에 지원하고 싶은 예비 언론인은 1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www.fj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30여 명을 뽑는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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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넬슨 만델라 담당 간수 “자랑스러운 33년 우정”

    크리스토 브랜드 씨(53·오른쪽)는 197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번 섬 교도소에서 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담당한 간수였습니다. 이후 만델라 전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까지 33년간 우정을 맺어왔습니다. 그는 “(만델라 전 대통령은) 처음에는 나의 죄수였지만 얼마 뒤 친구가 됐고 지금은 아버지와 같은 분이 됐다”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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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 선발 늘리는 대학 2014년부터 재정 불이익

    대학이 논술, 구술형 면접,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새로 만들거나 이와 관련된 선발 인원을 늘리면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상위 40개 대학에 각각 10억 원 안팎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9월 확정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라 대학이 전형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신설한 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에 들어갔던 예산(66개 대학, 395억 원)을 돌려서 만들었다. 상위 40개 대학을 선발하기 위해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충분히 반영했는지를 따질 평가지표를 마련하기로 했다. 긍정지표에는 가산점을, 부정지표에는 감점을 부여하는 공통항목과 주관식 항목인 자율항목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서 대학이 대학별 고사로 분류되는 논술, 적성고사, 구술형 면접의 반영 비율이나 선발 인원을 올해보다 늘리면 공통항목에서 감점을 받는다. 고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내용을 문제로 내거나 심화과목 수준에서 출제해 사교육을 유발해도 감점대상이다. 학과와 관련 없는 특기자 전형 역시 감점을 받는다. 어학, 수학, 과학 특기자를 연계성이 없는 학과에서 선발했다고 판정 받으면 운영 비율에 따라 감점된다. 매년 11, 12월 대학에서 발표하는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나중에 변경해도 변경횟수에 따라 점수를 깎는다.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를 적정하게 반영했으면 가산점을 받는다. 학생부 활용 전형에 비교과와 교과를 고르게 반영했는지,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학생부의 평가인력 역량이 충분한지를 점검해서 가산점을 줄지를 평가한다. 농산어촌·저소득층 학생과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 전형’은 정원 외와 정원 내 선발비율이 높을수록 평가에 유리하다.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이나 고려대 사회배려자전형, 연세대의 한마음학생전형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라 수시 4개, 정시 2개로 전형방식을 줄이고 수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적절하게 제시했는지도 평가한다. 대입정보를 학생에게 잘 제공했는지도 따진다. 정성평가항목인 자율항목에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학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방안을 스스로 평가한다. 교육부는 지표항목의 구체적인 내용과 배점을 내년 1월 공고할 예정이다. 내년 3월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평가한 뒤 4, 5월에 선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음 주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당초 사업예산 410억 원보다 더 늘어나면 지원대학 수와 지원금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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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고온플라즈마 연구센터 등 세계적 수준 연구소만 4곳

    전북대는 ‘학부교육 선진화선도대학(ACE대학)’에 201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또 교육역량강화사업에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뽑혔다. 영호남의 국립대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공인을 받은 셈이다. 100여 개의 학부·학과는 지역 성장동력 산업과 관련된 연구에 역점을 둔다. 산업체에서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복합소재 분야, 식품 및 생명공학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이어 BK21 플러스 등 다양한 국가지원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을 유치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다섯 번째인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와 미국 최고 국립연구소인 로스앨러모스연구소와 공동 설립한 ‘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는 자랑거리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한국을 세계 4위권의 농기계 수출국으로 이끌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국내 대학 최초의 식물공장을 운영하는 ‘LED융합기술지원센터’도 크게 기대되는 연구소다. 지난해 전북대는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재학생 대학만족도 평가’에서 국·사립을 통틀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 평가에서 국립대가 사립대를 앞서기는 처음이었다. 등록금 수입총액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돌려줘 10명 중 7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는 점도 학생들이 크게 만족하는 부분이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5만7000여 명에게 190여 종, 422억 원을 지급했다. 또 전액 장학금, 졸업과 동시에 100%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와 각종 ‘고시지원반’을 운영한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1013명, 나군 1138명 총 215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 현재보다 모집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 나군은 수능 50%와 학교생활기록부 50%를 각각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별도 비율을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영역을 모두 반영하며 표준점수를 활용해 성적을 산출한다. 예술대는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다. 국어 수학 영어영역에서 A형과 B형을 모두 반영하는 모집단위에서 모집단위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유형에서는 수능 표준점수에 20%의 가산점을 준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9∼23일,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이다. 상세한 정시모집 내용은 홈페이지(enter.jbnu.ac.kr)를 참조하면 된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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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특수학교 예산은 0원… 혁신학교 예산은 2배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내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을 심의하면서 교육기본사업 예산을 줄이고 혁신학교 지원 예산은 두 배로 늘렸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위가 예산 심의를 놓고 정면 충돌하면서 교육 수요자만 피해를 볼 우려가 커졌다. 시의회 교육위는 6일 2014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대한 심의 결과를 공표했다. 내년 40억 원으로 편성된 혁신학교 지원금은 96억 원으로 늘려 놓았다. 혁신학교 67개교가 올해처럼 교당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행복교육지구(옛 혁신교육지구)인 구로와 금천구 운영 예산도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어났다. 서울시의회 예결위원회는 교육위의 심의 결과를 넘겨받아 11∼13일 예결위를 열고 16일 열릴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된다.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혁신학교 운영 지원 예산을 학교당 평균 6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울형 혁신학교의 방만한 예산 집행이 논란이 되고 일반 학교와의 형평성과 교육청 재정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교육위의 심의 결과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위가 사업 추진 여건 변화와 사업에 대한 평가, 집행부인 시교육청의 계획을 무시하고 혁신학교 운영비는 물론 혁신교육지구 예산과 혁신학교 자율협의체 예산을 올해와 똑같이 환원시켜 놓았다”고 지적했다. 반면에 교육위는 학교교육 운영 기본 사업 중 사립학교 긴급위험시설 지원 예산은 148억 원에서 78억 원으로 크게 줄이고, 장애특수학교 설립 지원 예산은 10억 원에서 0원으로 없앴다. 또 전국연합학력평가 예산은 59억 원에서 47억 원으로, 스마트교육 예산은 17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학교폭력 예방은 82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마이스터고는 25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사립 유치원 교재교구비는 14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줄여 놓았다. 교육위 심의 결과가 본회의에서 그대로 확정되면 신설 예정이던 장애특수학교 2곳은 2014년 안으로 설립할 수 없고 올해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3차례 치렀던 전국연합평가 역시 내년에는 2회로 줄어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중에서도 위험시설 개보수 지원금, 장애특수학교 지원금 등 꼭 필요한 사업의 예산을 아예 없애거나 줄인 것은 부당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시의회가 예산 심의 권한을 남용해 정책 결정에 발목을 잡고 다수당의 정치적 주장을 내세우며 교육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외면한 정치적 폭력으로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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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유전씨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원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 원장이 5일 불우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보내왔다. 조 원장은 2006년부터 8회에 걸쳐 모두 800만 원을 기탁했다.}

    •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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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 정시 지원전략중위권 수험생

    수도권 대학들 가운데 인문계 국어B 수학A 영어B, 자연계 국어A 수학B 영어B로 반영 영역을 고정한 대학의 지원 가능 성적을 예측하기는 그나마 상황이 좀 낫다. A, B형을 모두 반영하면서 가산점을 주는 중하위권 대학의 지원 가능 성적을 예측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번 ‘실전 정시 지원 전략’으로는 BAB를 선택한 인문계지만 국어 성적이 아주 낮은 학생과 A, B형이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중하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의 군별 지원 전략을 세우면서 최적의 지원 방정식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 국영수탐 표준점수 499점 받은 인문계 재수생 Y양 ▼국어 망쳐… 수능만으로 뽑는 숭실 상경계 노려볼만Y 양은 이화여대 진학을 희망하는 재수생이다. 고교 때는 자연계였지만 적성과 맞지 않고 과목에 대한 흥미도 떨어져 재수하면서 인문계로 옮겼다. 내신은 4.5등급으로 좋은 편이 아니다. 선호하는 학과는 간호학과나 사회복지학과다. 우선 성적을 분석해 보면 국수영탐 표준점수 합은 499점, 백분위 합은 339점이다. 수학, 영어 탐구과목 성적은 매우 우수하다. 문제는 국어영역이다. 인문계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국어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므로 국어영역에서 5등급, 백분위 58점을 받았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표준점수 총점 499점을 받은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수학과 탐구영역에서는 5∼7점이 앞서나 국어에서 13점이 부족하며 백분위에서는 국어가 27점이나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수영탐 성적으로 봤을 때는 적어도 경희대나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을 지원할 수 있지만 국어 성적 탓에 어려워졌다. Y 양처럼 특정 영역을 망쳤거나 특정 영역을 잘 봤을 때는 백분위보다 표준점수 반영 대학이 더 유리하다. 국어보다 수학 영어 탐구 성적이 우수하므로 국어 반영이 높지 않고 수학과 탐구 반영이 낮지 않은 대학을 찾아야 한다. 내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수능 100% 또는 우선선발 전형이거나 내신 반영 비중이 적은 대학을 골라야 한다. Y 양이 희망하는 이화여대 간호학부는 가군에서 수능 100% 우선선발이 있고 수탐은 필수이며 국어와 영어 중 좋은 성적을 선택하는 방식이므로 수학 영어 탐구가 반영된다. 또 수학 35%, 영어 40%, 탐구 25%로 Y 양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합격 가능 점수라 해도 안정 지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Y 양은 6∼7점 정도가 부족해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대안으로 가군 숭실대 상경계열 학과들을 살펴봤다. 경영학과나 경제학과는 수능만으로 선발하고 국수영탐 반영 비율이 15, 35, 35, 15%로 Y 양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으며 소신 지원하면 추가 합격을 기대할 수 있겠다. 가군에서 상향 또는 소신 지원을 한다면 재수생이라는 점을 감안해 나군과 다군은 다소 안정적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나군에는 성신여대 간호학과(적정)나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안정)에, 다군은 상명대 가족복지학과(안정)에 지원할 것을 추천한다.                ▼ 국영수탐 표준점수 462점 받은 자연계 고3 Z군 ▼수학 잘 나와… 경기대 전자과-한국산업기술대 추천Z 군은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자연계 고3 학생이다. 평소 공학 계열에 관심이 있어 자연계를 선택했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고 내신도 4.3등급 정도로 좋지 않다. 많은 고민을 하다 B형으로 정한 수학과 영어는 백분위 77점에 3등급이 나왔으나 국어는 4등급으로 평소 모의고사 결과보다 조금 떨어졌다. 수능 국수영탐 표준점수 합은 462점이고 백분위는 294점, 수영탐 표준점수는 350점, 백분위는 226점이다. 총점이 같은 수험생들과 성적을 비교해 보면 국어와 탐구는 낮고 수학과 영어는 조금 높은 편이다. 이 정도 성적이면 사실상 서울지역 대학은 어렵고 경기권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야 된다. 상당수 경기 지역 대학은 A, B형을 모두 지원받으면서 B형에 가산점을 준다. 따라서 가산점의 유불리를 살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Z 군은 국어 성적이 낮아 반영 비율이 적거나 수영탐 반영에 B형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유리하다. 내신 등급별 점수 차가 적은 대학을 골라야 한다. 또 모집 인원이 많은 학과가 합격 예측의 정확도가 더 높아지므로 전략을 세울 때 검토해야 한다. 수영탐 반영 대학으로 Z 군에게 적합한 지원 가능 대학은 대부분 나, 다군에 몰려 있고 성적대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가군에서 국수영탐을 반영하지만 수학과 영어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대 전자공학과를 추천했다. 모집 인원은 현재 34명이며 전년도 48명 모집에 추가합격이 36명 이상 생긴 학과다. 소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군에서는 수원대 신소재공학과와 한국산업기술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감점이 더 적은 한국산업기술대를 추천한다. 이 대학은 국어B와 수학B에 10% 가산점을 준다. 가군은 소신, 나군은 안정 지원 전략이다. 다군에서는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가 24명(수시 이월 인원 미포함) 선발한다. 수영탐을 반영하고 수학B 10%, 영어B 20%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행히 Z 군이 동일 성적대 학생들보다 수학과 영어가 나은 편이어서 불리하지는 않다.조미정 김영일교육컨설팅 교육연구소장}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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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많고 탈 많은 교육감 직선제… 개선대책 봇물

    내년 6월 치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별로 교육감 후보가 난립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선거를 치르기 전에 교육감 직선제의 문제점을 개선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교육감 선출 방식은 학교운영위원이 뽑는 간선제였다가 2006년 지방교육자치법이 개정되면서 2010년 지방선거에서 16개 시도의 교육감이 모두 직선제로 선출됐다. 하지만 교육감 선거가 여야 정치권의 대리전 양상으로 변질되고 직선제로 당선된 교육감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며 직선제 폐해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직선제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 대전, 충남, 세종시 등 지역별 교육감 후보들이 벌써부터 난립하고 있다.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는 지역별로 4, 5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이에 따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영희 의원(무소속)은 최근 직선제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을 발의했다. 시도지사 후보자가 교육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감 후보자를 추천하고 두 후보자가 선거에 공동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방식이다. 정치적 성향이 다른 데서 오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다. 교육감을 임명하자는 제언도 나온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의회 동의를 얻어 교육감을 임명하는 방식이다.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지자체와 교육감의 협조를 원활하게 해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재정 지원을 비롯한 교육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궁극적으로 교육감 직선제를 대통령이나 자치단체장이 교육감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내년부터 없어지는 교육감 후보자의 교육 경력 요건을 되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교육감 후보 교육 경력은 1991년 20년 이상에서 1995년 15년 이상, 1997년 5년 이상으로 줄어들었으며 2014년에는 요건 자체가 없어진다. 정당 가입 경력 배제 요건은 2년에서 1년으로 축소된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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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교과서 6종 집필진, 교육부 수정명령 취소 소송

    수정명령을 받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출판사 7곳 모두가 3일 교육부에 수정·보완 대조표를 제출한 가운데 교학사를 제외한 6종 집필진이 교육부의 수정명령에 대한 취소 소송과 수정명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4일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소송에 참여한 집필진은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지학사 천재교육 교과서 집필진이다. 소송을 담당한 정민영 변호사는 “교육부가 수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수정명령을 내렸다고 하지만 심의기간이 짧고 심의기준이나 심의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교육부는 3일 제출된 7종 교과서의 수정보완 대조표를 놓고 수정심의회를 연다. 수정명령이 반영됐다고 판단하면 출판사의 수정보완 사항을 최종 승인한다. 6일에는 수정 승인된 교과서의 전시본을 온라인에 공개해 학교가 교과서를 선정, 주문하도록 할 예정이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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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총재 “열번 찍어 해결못할 빈곤 없지요”

    “한국 속담으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지요. 세계의 빈곤을 끝내는 것이 세계은행 전체의 목표입니다. 하면 됩니다.” 인천 송도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해 조국을 찾은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50여 명을 만나 이렇게 강조했다. 김 총재는 세계은행의 역할과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아프리카의 경제개발과 보건 현황, 세계 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데 강조점을 뒀다. 세계은행을 이끄는 총재로서, 또 꿈을 이룬 인생 선배로서 학창시절 경험도 나눴다. 먼저 서울에서 태어나 5세 때 미국으로 이민 가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보낸 학창시절을 설명했다. 김 총재는 “소수인종 차별을 받았다. 내가 누구이고 한국인으로 내 역할은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했다. 내 진짜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가 “부모님은 내가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할 것을 원했지만 나는 늘 스포츠를 했다”고 말하자 학생들 눈이 반짝였다. ‘풋볼에서는 쿼터백을 맡았다’ ‘농구에서는 가드를 했다’는 말에 학생들은 탄성을 질렀다. 김 총재는 “어릴 때는 프로 풋볼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내 얼굴을 보면 웃기는 생각”이라고 했다. 학자 이미지를 풍기는 모습을 가리킨 듯했다. 부모의 교육철학도 언급했다. 그는 “치과의사였던 아버지로부터 현실적인 것을 배웠고 퇴계 이황을 연구한 어머니로부터는 더 큰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고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2002년 이 총장을 만나 함께 아프리카에 있는 에이즈 환자 300만 명을 치료하자고 했다. 전부 우리더러 미쳤다고 했지만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700만 명의 환자와 감염자를 치료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언급하며 “우리는 평화의 부재, 갈등이 모두 빈곤에서 시작된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정말 빈곤을 끝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2030년까지 하루 5달러 이하로 사는 극도의 빈곤을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단순히 잘 먹고 잘사는 게 아니라 인생에서 더 큰 목표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앞서 김 총재는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에티오피아 총리가 새마을운동을 물어볼 정도로 아프리카에서는 한국의 성장모델에 관심이 많다”며 “한국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아프리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북핵 문제 등 정치적인 문제의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세계은행도 북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영 aimhigh@donga.com·박창규 기자}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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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철씨 200만원-김대기씨 100만원 동아꿈나무재단에 장학금 기탁

    김윤철 의성김씨대종회(義城金氏大宗會) 회장은 2일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1990년부터 이번까지 219회에 걸쳐 총 4억2330만 원을 기탁했다. 김대기 고려대 경영대 교수도 이날 장학금 10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김 교수는 51회에 걸쳐 총 5100만 원을 맡겼다.}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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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환씨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원

    동아일보에서 2008년 정년퇴직한 고덕환 씨(61)가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9일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 원을 보냈다. 고 씨는 2008년부터 7회에 걸쳐 500만 원을 기탁했다.}

    •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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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학업성취도 상위 20위… 일반고는 경희여고 단 한곳뿐

    2013년 고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서울 지역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 상위 20위권 안에 일반고는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학교정보 공시시스템인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일외고와 한성과고였다. 두 학교는 세 과목에서 2학년생 전원이 보통학력 이상이었다. 상위 20개교 중 특목고는 9곳, 자율형사립고는 10곳이었다. 일반고는 경희여고 한 곳으로 20위였다. 학업성취도는 △다음 학년 진학이 힘든 기초 미달 △교과 기본내용을 20∼50% 미만으로 이해하는 기초학력 △교과 기본 내용을 50% 이상 이해하는 보통학력 이상으로 구분한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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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rative Report]두번 바뀐 계절… 더불어 행복하다며 훌쩍 큰 아이들

    《 “쉬 마려워요.” “배 아파요.” “화장실 가고 싶어요.” 이보다 더 막무가내일 수 없다. 시도 때도 없이 바닥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화장실에 한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울고불고 어르고 달래고, 전쟁터나 마찬가지였다. 무덥던 7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 경기 과천시민회관 발레연습실. 에어컨 바람은 서늘했다. 그러나 지켜보기만 하는데도 내 이마에는 어느새 진땀이 흘러내렸다. 》  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거의 매주 토요일을 반납하고 연습실을 찾았다.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이 4월 말부터 토요일마다 서울발레시어터 교사들과 함께 ‘피터와 늑대’ 공연을 준비 중이었다. 어린이 단원들은 서울발레시어터가 오디션을 통해 뽑았다.○ 여름… 앞길이 보이지 않다 당연히 오합지졸이었다. 단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었다. 장애아 9명과 비장애아 10명이다. ‘비장애아들로만 연습을 해도 벅찰 텐데…’라는 말이 입속을 맴돌았다. ‘계속 지켜봐야 하나’ 의문이 뒤를 이었다.자폐성장애가 있는 쌍둥이 형제 유승헌, 승석 군(10)은 수업이 시작되기만 하면 배가 아프다고 했다. 큰 소리나 스피커 소리에 민감해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다운증후군을 안고 있는 정예림 양(11)과 이예린 양(12)은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오질 않았다. 연습하다 짜증이 나면 갑자기 울면서 바닥에 주저앉기 일쑤였다. 역시 다운증후군을 가진 이승민 양(9)은 엄마를 붙들고 “집에 가고 싶다. 안아 달라”고 떼를 썼다.지적장애가 있는 김채민 양(9)은 발레리나가 꿈이다. 기분이 좋으면 뛰어다니는 버릇이 있다. 수업 첫날엔 계속 웃으면서 내내 뛰어다녀 교사를 당황스럽게 했다. 왼손 오른손이 헷갈리는 아이들을 위해 왼쪽 손목에 묶어준 붉은 띠도 병적으로 싫어했다. 왼쪽 가슴에 붙인 명찰도 계속 잡아뗐다.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과 교사 최경아 씨는 결단을 내렸다. 연습실에 ‘생각하는 의자’를 설치하고 칭찬 스티커 제도를 만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본인이 잘했다고 손드는 아이들에게 칭찬 스티커를 나눠줬다. 칭찬 스티커 20개를 모으면 학용품을 줬다.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으면 연습실 구석에 갖다놓은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있게 했다.“예린이는 꽃이에요”라고 말하는 딸바보 엄마 김옥분 씨와 승민 엄마 도주희 씨는 입술을 깨물었다. 항상 예쁘다, 예쁘다 했던 딸이 고집을 부려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걸 알고 “말을 안 들으면 맘껏 혼내 달라”고 요청했다.발레를 마음껏 배우고 싶었던 비장애아들은 입술을 비죽였다. 한 비장애아 엄마는 “의욕 넘치는 딸이 동작을 자꾸 까먹는 장애아들 때문에 생각보다 발레를 못 배운다며 속상해 하더라”고 말했다.비장애아들이 쓴 일기장에는 불만이 묻어났다. 7월 27일 일기의 한 토막.‘장애 친구들과 어울려 하긴 어려웠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지도를 잘해도 말씀을 안 듣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주부터는 내가 선생님 말씀을 안 듣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고 알려줄 거다. 오늘은 장애 친구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다음 주는 적응을 잘할 수 있겠지?’○ 가을… 차츰 행복을 알아가다“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무더위가 누그러들고 제법 선선해진 9월 14일. 내 취재수첩에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적혀 있다. 이날 쉬는 시간에 장애아와 비장애아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손뼉치기를 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다. 여름엔 서로 손을 잡는 것조차 서먹해했다. 맏언니인 김혜원 양(13)이 박미혜 양(11) 승민 예림을 비롯한 장애 여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나섰다.청각장애가 있는 김하린 양(8)은 초반엔 매우 내성적이었지만 이제 친구들이 노는 곳에는 어김없이 끼어 있을 정도로 바뀌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놀이를 하며 함께 뛰어다니기도 했다. 힘들다며 바닥에 주저앉은 아이들을 달래는 것도 또래 친구들이 더 잘하게 됐다.수업도 차츰 안정됐다.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한 명씩 짝을 지어 손을 잡고 박자에 맞춰 뛰는 동작도 제법 나아졌다. 지금까지는 늘 엇박자가 났었다. 수업 중에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아이도 점점 줄어들었다.승민도 교사 품에서 나와 발레 동작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아기새를 닮은 승민은 조그만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해장국을 좋아한다. 가을이 되자 수업이 끝난 뒤 발레단 친구들과 함께 해장국을 먹으러 가는 여유까지 생겼다.오른 다리를 올리면 오른손이 같이 올라가던 박찬희 군(13)은 주인공 ‘피터’로 낙점됐다. 지적장애가 있는 찬희는 새하얀 얼굴에 머리는 조그맣고 팔다리는 가늘다. 목은 기린처럼 길다. 그래도 적극적 성향이어서 항상 웃으며 뛰어다닌다. 주인공으로 정해진 뒤 찬희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잘할 수 있어요!”서로 친해지다 보니 좋아하는 감정도 싹텄다. 찬희는 피터의 할아버지 역을 맡은 맏언니 혜원을 좋아하는 눈치를 보였다. 한쪽에서는 항상 그윽한 눈빛으로 찬희를 바라보는 아이가 있었다. 예린이다. 찬희를 좋아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삼각관계였다.잘생긴 승헌, 승석은 말수가 적지만 인기가 많았다. 승헌은 낯을 가리지 않았다. 유난히 활발하고 눈이 큰 미혜와 잘 어울렸다. 동생 승석은 여자아이들이 다가오면 부끄러운 듯 도망 다녔다.형제의 엄마 권미라 씨는 “이제 아이들이 투정부리지 않고 2시간 동안 묵묵히 지하철을 타고 온다. 비장애아들이랑 함께 노는 걸 보니 사교성이 생겼고 무엇보다 발레 수업을 통해 인내심이 부쩍 늘었다”며 미소 지었다.이때쯤 비장애아들의 생각에도 변화가 일었다. 비장애아 최선아 양(10)의 엄마 김정순 씨는 “‘더불어 발레단’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곳이고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 선아가 행복을 느꼈다”고 귀띔했다.비장애아들의 일기장에 이런 구절이 등장했다.‘이 작품의 중심인 피터(찬희)는 참 명랑한 아이인 것 같다…. 승헌이와 승석이가 웃을 때 나도 행복하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끔 한다. 두고 보면 장애 친구들은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고 말이다.’○ 우린 친구…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11월 9일 처음 무대의상을 입은 날. 아이들은 깃털 옷을 입은 ‘댄싱 퀸’을 봤다. 아기 새 역의 승민이 춤을 춘 것이다. 의상이 마음에 들었는지, 마음이 들떠서인지 이유는 알 수 없다. “난 달콤한 아이스크림 넌 녹아내릴걸. 상큼한 아이스크림∼.” 현아의 ‘아이스크림’ 노래를 부르며 조그만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곤 두 팔을 휘젓고 개다리춤을 췄다. 모두 깜짝 놀라 빵 터졌다.16일부터는 의상을 입고 연습했다. 사냥꾼 역의 승석은 아직도 줄을 맞추는 데 서툴렀고 예림은 박자를 못 맞췄다. 막내 사냥꾼 이수민 양(8)은 이런 오빠, 언니의 손을 양손에 꼭 잡고 챙겼다.11월에 접어들자 주인공 찬희는 일기장에 공연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공연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까지 적었다.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내 동작이 잘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공연이 끝나면 선생님도 친구들도 보고 싶을 것이다. 자주 전화할 수 있을까.’공연을 앞두고 학부모들 역시 잔뜩 긴장하고 있는 기색이 역력했다. 엄마들은 여태까지 발레 수업을 본 적이 없다. 아이들이 집중을 못할까봐 수업을 참관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엄마들은 12월에 아이들을 데리고 천안으로 1박 2일 캠프를 떠나기로 할 정도로 친해졌다.교사 최경아 씨는 “우리 공연을 완성된 작품으로 보기보단 아이들이 함께 연습해온 경험 그 자체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애아든 비장애아든 사랑으로 대해주고 배려하고 규칙을 정한 뒤 따르게 하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뜻이었다.비장애아 김세연 양(10)의 엄마 설미선 씨와 찬희 엄마 김현래 씨는 입을 모아 말했다. “아이들에게 비장애아, 장애아를 나누고 편견을 갖게 하는 건 어른들이다. 아이들은 누가 장애아이고 비장애아인지 관심도 없다.”내 눈에는 20분 공연을 위해 200일 동안 힘들어도 끝까지 함께한 아이들 모두가 천사 같다. 4개월간 남자친구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안타까움은 이 아이들 앞에만 서면 눈 녹듯 사라진다.그나저나 이 천사들, 공연을 잘해낼 수 있을까.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피터와 늑대’ 공연은 30일 오후 3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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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학년도 수능성적 발표]까다로워진 정시 지원… A·B형 선택 따른 가산점 꼼꼼히 따져야

    최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합격선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문계열의 경우 한국사가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서울대와 고려대 혹은 연세대에 복수 지원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복수 지원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선택형으로 치러져 정시 지원전략이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정시 선발인원도 줄어들었다. ○ 상위권, 한 곳은 적정-한 곳은 소신 지원해야 상위권 학생일수록 하향지원보다는 적정이나 소신지원을 하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변별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상위권의 점수가 중위권과 벌어져 양쪽의 지원 패턴이 크게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문계열에서는 한국사가 쉽게 출제돼 표준점수가 낮게 나왔다. 따라서 서울대에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를 필수로 봤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에서는 수학의 반영 비율과 변별력이 모두 높다. 이 때문에 자연계열 최상위권 대학은 수학 점수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늘고 지난해에 이어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실시된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문이 좁아졌다. 정시모집 지원 기회는 3회다. 하지만 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사실상 2회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를 감안해 각 군별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김영일 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는 “가군과 나군의 대학 중에서 한 개 대학은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 군의 대학에는 소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동점자가 발생할 때 대학마다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우선 반영하는 영역과 방식이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상당수 대학에서 수능 우선선발 비중이 높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서울 소재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모집 정원의 50∼70%를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우선선발제도를 시행한다. 수능 성적이 좋다면 도전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중위권, B형 가산점 잘 확인해야 중하위권 대학 중에는 국 수 영의 A·B 유형이나 탐구 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누구든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대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다양해졌다. 가산점을 얼마나 얻느냐에 따라 점수차가 더 커지게 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A형 응시자가 지원을 고려할 때는 B형 가산비율을 잘 따져보고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이 치열한 중위권은 영어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A·B형 복수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은 데다 대학마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 수능 반영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것도 중위권 대학의 특징이다. 국 수 영보다 탐구영역을 잘봤다면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그 반대라면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실질반영비율이 대학마다 크게 다른 점도 명심해야 한다. 표면적인 내신반영 비율보다는 학생부 등급 간 환산점수 차에 유의하는 게 좋다. 중위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대학의 수학 반영비율 및 가산점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열 중위권 학생은 수학 A형 응시비율이 높아 가산점을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다군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어 합격자 이동이 많다. 추가 합격되는 예비합격자 수가 많으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소신 지원을 해보는 것도 전략이다. 본인의 성적을 반드시 최종 대학 환산 점수로 산출해 본 뒤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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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분석철학 첫 소개… 박영식 학술원 회장 별세

    박영식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사진)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경남 김해에서 출생한 고인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에서 분석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교수, 연세대 원주부총장, 연세대 총장, 교육부 장관, 광운대 총장 등을 지냈다. 제15, 17회 인촌상 교육부문 심사위원장과 제16회 인촌상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국내에 분석철학을 처음 도입한 철학계의 권위자로 평가된다. 1960년 ‘플라톤의 이데아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플라톤 철학을 연구해오다 1960년대 중반부터 분석철학 연구로 전환했다. 저서로 ‘플라톤 철학의 이해’(1984년), ‘비트겐슈타인 연구’(1998년) 등이 있으며 연세대에서 37년간 강의한 철학개론을 토대로 ‘서양철학사의 이해’(2000년)를 출간했다. 유족으로 배우자 김영희 씨, 딸 형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장(영어영문학과 교수), 사위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 손자 김동균 씨, 손녀 김서연 씨가 있다. 장례는 연세대학교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반. 장례예배는 27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 장지는 경남 김해 선영하. 02-2227-7550}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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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비리 영훈학원 임시 이사진 7명 선임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입시비리로 임원 전원에 대한 취임승인 취소처분을 받은 학교법인 영훈학원에 파견할 임시 이사진 7명을 선임했다. 21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사분위는 영훈학원 임시이사를 선임해 18일 시교육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임시이사는 특정 학교법인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교육당국이 판단해 파견한다. 영훈국제중은 성적 조작, 이사장의 교비 횡령 등으로 9월 23일 시교육청으로부터 임원 전원 취임승인 취소처분을 받았다. 임시이사진은 한준상 연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65), 구본순 전 서울서부교육청 교육장(69), 김정중 전 서울강서교육청 교육장(66), 김태현 연세대 경영대 교수(61·이상 시교육청 추천), 황중곤 정진회계법인 이사(44·회계직 추천), 허종렬 서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56·학부모단체 추천), 박정현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54·법조계 추천) 등 7명이다. 임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현행 규정상 학교법인 임시이사의 임기는 3년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만, 시교육청이 기한 안에 학교가 정상화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 임시이사 체제를 연장할 수 있다. 이때 새로운 임시이사 명단과 임기는 사분위가 결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2년 안으로 임시이사 선임 사유를 없애 (학교를) 조속히 정상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임시이사들이 전과를 비롯한 결격사유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과 관할 읍면동에 신분조사, 조회를 요청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결격사유가 없다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임원취임 승인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훈국제중 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승인된 임시이사는 내부에서 이사장을 선출한 뒤 학교 업무에 착수한다. 임시이사진은 임원취임 승인 취소처분이 내려진 이후 두 달가량 중단됐던 이사회 일반 업무와 시교육청 감사에서 지적된 입시비리 연루자 징계, 파면 해임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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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단신]한국언론진흥재단 外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올해 8월부터 시작한 토요 NIE 캠프의 마지막 행사를 23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경기도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다문화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다. NIE 캠프는 22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NIE 체험 활동을 통해 신문 읽기 생활화, 창의력 신장과 진로탐색을 도와준다. 8월 경기 가평군 산내들 캠프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여섯 차례 열렸다. 02-2001-7867■ YBM조기유학센터는 겨울 YBM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와 제15기 미국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참가자를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영어캠프는 미국 영국 등 해외 명문 교육기관에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대 8주 프로그램으로 초1부터 고1까지 참가할 수 있다. 관리형 유학은 미국 어바인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공부하며 초4부터 고1까지 가능하다. 홈페이지(www.ybmteensuhak.com) 접수. 1688-0602}

    •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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