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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폴크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가 지난 1일 경기도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개최됐다.올 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유럽 최대 폴크스바겐 페스티벌 ‘GTI 트레펜’에서 영감 받아 기획된 국내 유일 골프 오너 행사다.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골프 오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유대감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대의 다양한 세대 골프가 운집했다. 총 300여 명의 골프 오너와 가족, 친구 등 참석자들이 자리를 빛냈다.쉽게 볼 수 없는 골프 카브리올레·R 모델은 물론,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민 튜닝 골프까지 다양한 골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차량을 전시하며 골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직접 컬러링을 해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기도 하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전동카 시승, 골프 OX 퀴즈와 미니 게임존 등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돼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특히 골프 GTI의 탁월한 핸들링과 밸런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슬라럼 코스로 구성된 ‘골프 핫 랩’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골프 콘테스트였다. 각 세대 골프를 대표하는 특별한 매력과 사연을 지닌 차량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티어링 휠 등 디테일한 튜닝이 돋보인 8세대 골프 GTI 오너인 김은찬씨가 ‘2025 베스트 골프’ 영예를 안았다.김 씨는 “골프에 대한 제 애정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매우 기쁘다”라며 “폴크스바겐 오랜 팬으로서 베스트 골프로 선정된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 외에도 아틀라스, 투아렉, ID.4, ID.5 등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특히 현장에서는 코요태 축하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 중간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순정’을 비롯한 히트곡 무대에 참가자들이 함께 호응하며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자동차의 축제로 완성됐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3년 연속으로 한국 고객들과 함께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골프가 한국 수입 해치백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가 내달 본격 분양한다.이번 신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 2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일반분양물량이 30가구 미만이어서 주택법과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전매제한도 없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돼 실거주 의무도 없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들도 계약이 가능하다.해링턴 플레이스 서초는 서초동의 중심 입지뿐 아니라,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인근 남부순환로, 서초중앙로, 반포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초IC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 접근성도 우수하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 고급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R&D 인프라를 통해 발현된 독보적 기술력으로 겨울철 모든 노면 환경에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 겨울용 타이어 본고장 유럽에서 뛰어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젖은 노면, 빙판길 등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접지력, 핸들링, 코너링 등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발휘해야 하는 만큼 초고성능 타이어 못지않은 첨단 기술력이 요구된다. 특히 혹독한 겨울철 기후와 넓은 동토를 보유한 유럽 환경에 맞춰 개발돼온 만큼,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 또한 필요하다. 윈터 아이셉트 브랜드는 첨단 R&D 인프라에서 발현된 혁신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주관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5대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유수 브랜드와의 기술 격차를 증명했다.한국타이어의 ‘윈터 아이셉트 RS3’는 ‘아우토 빌트 알라드에서 진행한 비교 테스트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12개 브랜드 제품을 장착해 눈길과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총 12개 성능 항목을 테스트한 결과 ‘윈터 아이셉트 RS3’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해당 제품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주관 비교 테스트에서 ‘매우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윈터 아이셉트 RS3’의 눈길∙젖은 노면 제동력은 매우 인상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도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마른 노면 핸들링 성능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와 동일”이라는 총평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치켜세웠다.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와 SUV 전용 모델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도 현지 유력 자동차 매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상위 겨울용 타이어 기술력을 증명했다.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아우토 빌트’ 주관 테스트 결과 눈길 핸들링 및 접지력 성능 평가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눈길 전문가라는 호칭과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독일 최대 자동차 협회 ‘아데아체’ 테스트에서는 우수한 겨울용 타이어 퍼포먼스와 함께 우수한 연비 효율, 타이어 내마모성도 인정받으며 ‘좋음’ 등급에 올랐다. 특히 해당 제품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아우토 빌트’ 테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영국 유력 타이어 전문 매체 왓타이어 주관 어워드에서 ‘올해의 겨울용 타이어’ 부문 매우 추천 등급을 획득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도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시험 결과, 눈길과 젖은 노면, 눈길 슬라롬 평가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하며 ‘좋음’ 등급을 따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R&D를 활용한 테크놀로지 혁신이 자리한다. 지난 2017년 유럽 최북단 지역인 핀란드 이발로에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 ‘테크노트랙’을 운영, 눈길과 빙판길, 영하의 온도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약 21만1200㎡(약64,000평) 규모의 테스트 환경을 활용해 기술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는 첨단 R&D 시설인 ‘인공눈 실험실’, ‘인공 기후실’도 갖춰 1년 내내 혹독한 실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는 겨울철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테스트를 수행하며 겨울철 모든 노면을 제어할 수 있는 원천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겨울철 기후에 특화된 ‘윈터 아이셉트’ 브랜드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며 겨울철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뛰어난 겨울철 노면 제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재팬 프라이드”도요타그룹이 29일(현지시간) 재팬 모빌리티쇼가 열린 일본 도쿄 빅사이트 사우스홀에서 초호화 브랜드 ‘센추리’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등 약 500명의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리며 센추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센추리를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은 새 브랜드를 ‘일본의 자존심’이라고 치켜 세웠다. 아키오 회장은 “센추리는 일본의 자존심을 전 세계에 전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센추리를 ‘넥스트 센추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센추리는 지난 1963년 도요타 창업자 도요다 사키치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개발된 차다. 도요타그룹 쇼이치로 명예회장이 1세대부터 3세대 센추리를 즐겨타며 주행 안정성과 성능 개선에 직접 관여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센추리의 탄생은 과거 일본의 영광을 재연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아키오 회장은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이 익숙해진 일본은 생기를 다소 잃은 것 같다”며 “과거 기술과 자동차 산업이 재기의 원동력이 됐던 것처럼 센추리가 일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센추리는 도요타 최고급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렉서스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아키오 회장은 농담을 섞어 “렉서스는 여전히 세련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렉서스는 당분간 마음 속 장남으로 남겨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도요타그룹은 센추리 첫 양산형 콘셉트카인 ‘원 오브 원’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원 오브 원은 화려한 주황색 바디를 가진 2도어 럭셔리 쿠페형 SUV로 설계됐다. 이번 콘셉트카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크기와 형태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존재감을 자랑한다. 도요타가 내세우는 일본식 초호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도요타자동차가 자동차 형태를 탈피한 인간 중심의 새로운 모빌리티를 앞세워 미래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요타는 29일 ‘재팬 모빌리티 쇼 2025’ 언론공개 행사에서 새 브랜드 슬로건 ‘투 유(TO YOU)’를 공개하고, 신형 코롤라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올해 도요타 무대는 자율주행이나 AI 기술보다는 모빌리티 의미와 인간 중심 철학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도요타는 이날 총 9대의 콘셉트카를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자동차 형태를 유지한 모델은 3종에 불과했고, 나머지 6종은 차량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이동수단이었다. ‘한 사람을 위한 이동’을 중심으로 한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구성이다.사토 코지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개막 연설에서 “오늘의 시작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가 만드는 것은 언제나 인간을 위한 모빌리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요타는 오랫동안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추구해왔지만, 모든 사람에게 완벽히 맞는 차는 없다”며 “우리는 언제나 한 사람을 위한 모빌리티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도요타 부스 입구에는 회사 뿌리를 보여주는 세 가지 전시물이 배치됐다. ▲1936년 첫 승용차 토요다 모델 AA ▲상용차 시초 G1형 트럭 ▲도요다 G형 자동직기가 도요타 헤리티지를 보여줬다. 사토 사장은 “젊은 시절 도요다 사키치가 어머니를 돕기 위해 발명한 목제 직기가 도요타 시작”이라며 “‘누군가를 위해’라는 그 마음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코롤라 콘셉트카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개발됐다. 사토 사장은 “코롤라는 시대와 함께 진화하며 늘 당신을 향해 만들어진 차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타고 싶어 하는 멋진 차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이 자리에서 그룹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인 ‘IMV 오리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도 언급했다. IMV 오리진은 도요타가 공장에서 차체를 조립 가능한 형태로 출하돼 현지에서 완성되는 형태다.사토 사장은 “IMV 오리진은 조립 가능한 형태로 출하돼 현지에서 완성된다”며 “이 과정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고객 스스로 차량을 완성하는 진정한 맞춤형 모빌리티”라고 했다. 이어 “완성차 제조사로서 완성하지 않는다는 것은 도전이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당신’을 위한 일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도요타 그룹 계열사 다이하츠는 ‘작기 때문에 가능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차 혁신을 선보였다. 1950년대 경차의 상징 미젯을 재해석한 미젯 X와 후륜구동 소형 쿠페 코펜도 무대를 장식했다. 사토 사장은 “작은 차를 만드는 일은 가장 어렵지만, 다이하츠는 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코펜은 토요타 회장 토요다 아키오가 직접 마스터 드라이버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상용차 부문에서는 운전자가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모빌리티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플랫폼 개념의 ‘카요이바코’가 공개됐다. 차량 크기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나올 예정이다. 소형은 다이하츠 담당, 대형 모델은 도요타가 생산을 담당한다.사토 사장은 “도요타 상용차에는 창립자 토요다 키이치로의 ‘현지현물’ 정신이 담겨 있다”며 “물류와 운송을 넘어 사회 전체를 움직이는 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 도요타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생활형 모빌리티로 미래 영역 확장을 시도한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부스트 미’와 어린이 활동 범위를 넓히는 ‘키즈 모비’도 모빌리티쇼 자리를 꿰찼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 협력의 장에서 한국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수소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APEC 회원 정상 및 고위급 인사, 글로벌 주요 기업 리더, 국제기구 대표 등 전 세계에서 2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우선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달 31일까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6월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상징한다.현대차그룹은 신형 넥쏘 공개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코트라 주관으로 마련된 APEC 경제전시장(경주엑스포대공원 소재) 한류·첨단미래산업관에도 신형 넥쏘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의 원리모형이 소개된다.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홍보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APEC CEO 서밋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해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세계에 알린다.현대차그룹은 30일 열리는 이번 수소 세션에서 모빌리티를 포함한 수소 활용 리더십을 부각하고 PEM 수전해 기술을 비롯한 수소 생산 역량을 소개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가속화를 위한 협업을 강조할 예정이다.대한상공회의소 주관 ‘K-테크 쇼케이스’가 열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에어돔에는 ‘현대자동차그룹관’을 조성하고, 이달 31일까지 수소생태계 디오라마와 이동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대표주자인 PBV 및 로보틱스를 선보인다.현대차그룹관 ‘수소 존’에는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수소사회의 모습을 표현한 수소생태계 디오라마를 전시한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성하고, 이를 저장·운송해 모빌리티에 활용하는 전 과정을 시각화했다. 특히 상호작용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전시물을 구성해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PBV 존’에는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 PV5와 PBV의 ‘이지스왑’ 동작 모형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PV5에 아나모픽 LED 스크린*을 탑재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PBV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BV 모듈 교체 기술인 이지스왑의 작동 원리를 PBV 동작 모형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PBV의 확장성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로봇 존’에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싱가포르 혁신센터 등에서 완성차 제조 공정에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주차로봇’과 기울어진 도로, 요철, 연석 등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기술이 집약된 소형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등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리더 등 행사 참석자들에게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수소 사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및 모빌리티 업계에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도심 수목 데이터 풀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브랜드의 대표 전기차 모델 ID.4를 지원했다.이번 차량 지원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 우리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환경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위: 프리저브’ 일환이다. 도심 수목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 및 체계적 관리를 도와 도시 생태계 복원 및 탄소중립 실현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전기차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폴크스바겐 ID.4는 수목진료 특화기업인 세이브트리의 ‘스마트 트리 인벤토리’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라이다, 초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부산시와 경북 상주시, 그리고 경기도 일대를 순회하며 도시 가로수와 공원 수목의 건강상태와 이산화탄소 흡수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이번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지역 총 4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들이 총 667만1924kg이라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약 4056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수치로, 도심 속 나무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그룹과 브랜드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S한양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용 84~101㎡ 1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다.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사흘간이다. 1순위는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유주택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35만 원 수준으로 전용 84㎡가 6억 원대에 책정됐다. 인천은 10·15대책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단지는 수자인 브랜드 출시 20주년 기념 사업으로 판상형 4베이 평면을 전 가구에 적용했다. 거실 우물천장과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도 도입했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동에는 커튼월룩과 옥탑 특화 디자인을 적용하고 출입구에는 파노라마 게이트를 조성한다.단지 면적 약 37%를 조경으로 꾸미고 어린이 놀이터와 멀티코트 중앙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 키즈라운지 등을 갖춘다 펫케어룸도 마련한다. 스마트 원패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홈 설비도 적용된다.단지에서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역 인천발 KTX가 내년 개통되고, 월곶~판교선도 2029년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BS한양 관계자는 “1만4000여가구 규모의 용현학익지구 일대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며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예비 청약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는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대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대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종합(안) 설명 ▲분과별 보고 및 토의 ▲분과 소위원 선출 순으로 열렸다. 대의원들은 토의를 통해 지역 및 농축협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특강에서 ▲2025년도 주요 활동 및 성과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농협 주요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조합장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강 회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동주공제 마음으로 2026년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가 ‘라이딩 문화’ 저변을 넓히며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올해는 그 행보가 한층 본격화됐다. 지난 3월 경기도 이천에 국내 최초로 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혼다데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라이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모터사이클이 여전히 생소한 한국 시장에서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 참여형 고객 행사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는 고객과 소통하는 혼다코리아 대표 행사다. 지난 25일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 현장에는 약 25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고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혀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가을 햇살이 내리쬔 이날 서킷 위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환한 표정이 가득했다. 헬멧을 맞춰 쓴 부부, 어린 자녀와 함께 바이크를 구경하는 부모,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가족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엔진 소리로만 가득했던 트랙이 이날만큼은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20년 함께 달려온 ‘라이딩 가족’행사장 한켠, 주황색 레이싱 수트를 맞춰 입은 노년의 부부가 눈에 띄었다. 잠시 후 이들을 부르며 달려오는 한 남성이 있었다. 세 사람은 20년 넘게 함께 오토바이를 즐겨온 ‘라이딩 가족’이었다.강창직(32) 씨는 “어렸을 때 미니바이크로 입문했다”며 “아버지의 취미였던 모터사이클이 이제는 가족의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CBR650R을 탔는데, 배우자를 태우기 위해 CBR1000RR로 바꿨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륜 모터사이클 ‘캔암’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그의 아버지는 “20년 넘게 탔고, 지금은 아들과 며느리, 손녀까지 모두 함께 즐긴다”며 “주말이면 가족이 함께 투어를 나서는데, 얼마 전엔 제주도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들의 모습은 라이딩이 세대를 잇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혼다 안전 중심 문화 전파이 가족이 가장 강조한 건 ‘안전’이었다. 강 씨는 “모터사이클은 자유롭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나칠 만큼의 안전이 오히려 더 좋다”고 말했다.혼다도 언제나 안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올해 행사에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사각지대 안전운전 체험존’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운행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와 라이더 간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 RC213V·S2000 한자리에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존이 꾸려졌다. CR-V 30주년 기념존, 모토GP 레이싱 머신 RC213V 전시존, GB350S 신모델 체험존 등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RC213V는 혼다 레이싱(HRC)이 모토GP 월드챔피언십을 위해 개발한 레이스 전용 머신으로, 배기량 1000cc급 V형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시속 360㎞를 낸다. 실제 머신을 보기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이 “이걸 직접 볼 줄은 몰랐다”며 감탄을 쏟아냈다.또한 현장에는 모터사이클뿐 아니라 혼다의 상징적인 스포츠카 제품군도 함께 전시됐다. 후륜구동 경량 로드스터 S2000과 S660이 한자리를 차지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두 모델 모두 혼다 팬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차로, 이미 단종된 이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차량에 직접 앉아보며 로드스터 감각을 체험했다. 이들 차는 일본 현지에서 직접 차량을 들여와 한국에서 실제로 운행하고 중이다. 한국 내에서 공식 판매되지 않은 모델임에도 정성과 애정을 들여 즐기는 팬층이 존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킷 주행 세션이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에 따라 참가자들이 트랙을 돌며 ‘안전 속의 스피드’를 체험했다. 본인 소유의 혼다 모터사이클로 달리는 트랙 체험 주행, 최신 모델을 직접 시승해보는 프로그램, 인스트럭터와 함께하는 자동차 서킷 택시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 만족도를 높였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데이는 단순한 고객 행사를 넘어, 혼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원 서부권, 특히 당수지구 일대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2029년 말 개통이 예정된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광교중앙~수성중사거리~화서~구운~호매실 구간 9.88㎞를 잇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1조2533억 원 규모다. 그동안 철도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수원 지역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권선구 금곡동, 당수동, 구운동, 정자동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신분당선 연장 기대감에 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권선구 호매실지구 호매실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84㎡)은 지난 9월 7억5000만 원에 거래돼 올해 초보다 5000만 원 상승했다. 화서역 인근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84㎡)도 9월 11억9천5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7억7000만 원) 대비 4억 원 넘게 뛰었다.건설사들도 잇달아 신규 분양에 나선다. HL디앤아이한라는 11월 수원 호매실역 인근 당수공공주택지구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분양한다. 총 470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호매실역에서 약 1.3㎞ 거리에 위치해 신분당선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당수지구는 9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약 78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당수2지구·호매실지구와 함께 약 3만3000세대 규모 신흥 주거벨트로 개발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및 ‘10·15 부동산대책’ 규제 지역에서도 빠졌다.또한 인근에는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두산건설 역시 장안구 영화동에서 ‘두산위브센트럴수원’을 이달 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56세대 규모로 이 중 2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모터사이클부터 자동차까지 혼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혼다코리아 고객 행사다. 혼다와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경주와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3월 ‘2025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부터 혼다 모터사이클뿐만 아니라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혼다만의 차별화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9회차 혼다데이에는 총 25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드 앤 드라이브’라는 타이틀에 맞게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고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트랙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본인 소유 혼다 모터사이클로 서킷을 달려보는 트랙 체험 주행과 평소 궁금했던 혼다 모터사이클 모델을 트랙에서 시승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달려보는 혼다 자동차 서킷 택시 등 참가자들에게 트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CR-V 30주년 기념 전시존, 전설적인 모토GP 레이싱 머신 RC213V 전시존, 스몰 펀 스페셜 이벤트존, 혼다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존 등 특별 전시존이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끌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큰 인기 속에 진행되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의 안전운전 체험존의 경우, 혼다데이 최초로 사각지대 안전운전 체험 코스를 운영했다. 도로 위에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운행 시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도로 위에서 라이더와 드라이버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미니 아케이드 게임, 럭키 드로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혼다 고객만을 위한 오너스 라운지와 밴드 공연, 다양한 먹거리 등도 혼다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출시된 혼다의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S를 포함해 모터사이클/자동차 블랙박스, 모터사이클 헬멧, 알파인스타즈 라이딩 자켓, 혼다 오딧세이 홍보대사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 티켓 등 다양한 럭키드로우 경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데이는 단순한 고객 행사를 넘어 혼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고객분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CI 개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CI 리뉴얼은 박영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으로 이뤄진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룩디자인, 파리바게뜨 BI 리뉴얼, 스타벅스코리아의 로컬 디자인 시스템 정립, BTS+스타벅스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종가 김치 블라스트 팝업, 나훈아 2023 신곡 뮤직비디오 타이틀 로고 디자인, 독도소주 ‘동해22’ 증류소주 디자인 등 국내외 굵직한 사업을 총괄했다.김다건 한국부동산개발협회 20주년 기념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CI 개편은 협회의 혁신적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 작업의 일환”이라며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에서 신규 CI를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 A.N.D 20에는 미국 쿠슈너 컴퍼니, 일본 모리빌딩, 네덜란드 엣지 등 세계적 디벨로퍼 경영진과 국내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CI는 ‘글로벌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20년의 도약’이라는 가치 아래 혁신, 투명성 ,지속가능성을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경제지주가 23일 ‘인삼의 날’을 맞이해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인삼의 날은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아 인삼 소비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2016년 지정한 기념일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인삼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수삼을 전년대비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삼은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인삼으로, 진세노사이드 뿐만 아니라 비타민B·C가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뛰어난 국산 수삼으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드람 페스타가 ‘더 그릴리스트’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드람은 이번 행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과 도네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팝업스토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서 운영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체험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그릴리스트 자격증을 발급받은 고객 1인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이 매칭 기부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된다. 기부된 도드람한돈은 연말 강동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지하 1층 시식존에서는 도드람의 대표 제품은 물론 출시 예정인 신제품까지 미리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도드람의 브랜드 영상과 페스타 소개 영상을 상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에서 ‘더느림 플러스’,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 등 대표 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김장철을 맞아 수육과 구이용 제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2025 도드람 페스타는 직접 소비자와 만나 맛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정성과 품질, 그리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도드람다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안성팜랜드가 다채로운 코스모스와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가 어우러진 가을 행사를 준비했다.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코스목동축제는 수많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흠뻑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안성팜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전송하면 추첨을 통한 무료 입장권도 받을 수 있는 SNS인증 행사도 동시 운영한다.할로윈을 테마로 조성한 잭오랜턴 포토존과 유령의 방은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10월 25일부터 26일, 11월 1일부터 2일 주말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탕 룰렛 행사와 유령의 방 체험이 운영된다. 사탕·스티커·볼펜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가을 정취가 한창인 꽃밭의 낭만과 할로윈의 유쾌함을 즐길 수 있는 안성팜랜드 가을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의 상징으로, 오랜 세월 품격 있는 주행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그중에서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세련된 감각의 도심형 SUV로서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를 대표한다. 최근에는 ‘서울 펄 실버’를 비롯한 감도 높은 색상을 추가해 한국의 일상 속에서도 레인지로버 특유의 우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절제미를 강조하는 레인지로버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은 이보크에도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 쿠페형 실루엣과 플로팅 루프,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자동 전개식 플러시 도어 핸들이 진화한 익스테리어 디테일과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품격을 완성한다. 새로운 패밀리 룩 그릴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전체 제품군에 통일된 정체성을 부여했다.실내는 자연광을 가득 담는 파노라믹 루프와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트림 등에 적용된 문라이트 크롬 디테일이 어우러져 한층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떠 있는 듯한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 터치스크린은 우아한 절제미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주요 기능은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체 기능의 약 80%를 홈 화면에서 단 두 번의 터치로 실행할 수 있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한다.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도시의 강렬한 에너지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도 자랑한다. 비좁은 주차장부터 탁 트인 도심 도로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여유롭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스탠다드 휠베이스 대비 전장은 약 70cm, 전폭은 10cm가량 짧아 복잡한 도심에서도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인다.콤팩트한 차체 속에서도 레인지로버만의 모던 럭셔리 감성을 온전히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이보크는 완벽한 선택이다.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250 S와 P250 다이내믹 SE,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인제니움 2.0리터 I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m를 발휘한다. 우수한 연비와 함께 레인지로버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고스란히 구현한다.오프로드 성능 역시 레인지로버의 DNA를 이어받았다. 전자식 지형 반응 시스템 2는 주행 환경에 따라 컴포트, 에코, 잔디-자갈-눈, 머드, 샌드, 다이내믹, 자동 모드 등 다양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드는 엔진, 변속기, AWD 시스템, 서스펜션,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의 반응을 조정해 어떤 지형에서도 최적의 견인력과 안정성을 확보한다.쾌적한 주행을 위한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 플러스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오나이저 기능과 PM 2.5 필터를 통해 미세 입자, 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저감한다. 또한 공기 순환을 통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며, 나노이 X 기술이 바이러스와 냄새까지 제거해 언제나 신선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HS효성더클래스가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연다. HS효성더클래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1월 진행되는 세계적 경매 행사인 크리스티 뉴욕의 ‘20세기 이브닝 세일’을 앞두고 경매에 출품되는 김환기의 작품을 미리 선보인다.김환기는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무대에 오르게 됐다.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조안 미첼,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과 함께 경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HS효성더클래스는 글로벌 경매사와 이번에 함께한 전시 협업인 ‘김환기 서울 프리뷰’를 출발점으로 고급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향후 자사의 마스테리아 멤버십 혜택 확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전시는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HS효성더클래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경매에 출품 예정인 거장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열게 됐다”며 “이번 전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많은 고객들이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S효성더클래스 마스테리아 클럽은 럭셔리 고객 전용 프라이빗 멤버십으로서 단순 차량 구매 혜택을 넘어 고객의 삶 속에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고객들은 다이닝, 골프 및 스포츠, 해외투어, 문화예술, 호텔 및 라이프스타일, 전용 컨시어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분양 시장에서 단지명에 ‘역 이름’을 삽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전체 144개 단지 중 26개로, 약 18.1%를 차지했다.지난 2023년에는 246개 단지 중 32개(약 13.0%) 지난해 295개 단지 중 45개(약 15.3%)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역세권 단지가 변치않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소비자에게 역세권 입지를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면서 차별화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올해 분양된 단지 중에서도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이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7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달 만에 전 가구가 완판됐다. 지난 4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분양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청약 당시 2.02대 1의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정당계약 개시 후 불과 5일 만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같은달 남양주시에서 공급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도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계약 개시 50일도 안 돼 완판에 성공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지난 3월 1순위 청약에서 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원주역 중흥S-클래스’ 역시 최근 100% 분양을 마쳤다.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들어서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 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종로∙시청∙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불황에도 교통 편리성을 앞세운 역세권 단지는 분양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며 “실수요 선호가 뚜렷하다 보니 시행사와 건설사들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가 24일(현지시간)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했다.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한 에너지 관리 덕분에 600km 이상(유럽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일상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하다. 최근 실제 주행 조건에서 일정한 속도의 고속 주행을 통해 장거리 주행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고속도로 주행 시험에서 단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최대 허용 속도 시속 113km/h로 총 563km 이상의 거리를 달렸다.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R&D 이사회 멤버는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포르쉐는 E-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혁신적인 고전압 시스템 기술은 최고 효율성과 포르쉐 고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카이엔 일렉트릭 기술적 핵심은 차량 구조의 일부로서 기능적으로 통합된 113kWh 에너지 용량 고전압 배터리다. 에너지 저장뿐 아니라 차량의 구조적인 구성 요소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량과 공간 효율이 향상됐다. 실제 에너지를 저장하는 셀이 차지하는 비율이 2세대 타이칸 배터리 대비 12% 향상돼 동일한 공간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배터리를 차체 구조와 통합해 차량의 강성을 높이고 무게 중심은 더 낮췄다. 이는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정밀성에 필수 요소이며 카이엔 일렉트릭의 민첩한 핸들링에 기여한다. 수동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배터리 모듈은 충돌 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셀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된다.카이엔 일렉트릭은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향상을 위해 6개의 교체형 모듈과 192개의 대형 파우치 셀을 갖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배터리는 흑연 실리콘 음극과 니켈·망간·코발트·알루미늄(NMCA)으로 구성되며, 86퍼센트까지 높아진 니켈 함량으로 에너지 밀도가 극대화됐다. 또한, 실리콘 음극으로 급속 충전 성능이 향상되고, 알루미늄은 셀 구조의 강성을 강화한다. 결과적으로 배터리는 현행 타이칸과 비교해 약 7% 높은 에너지 밀도와 향상된 충전 효율을 제공한다.카이엔 일렉트릭의 고전압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배터리 상하단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혁신적인 양면 냉각 시스템이다. 날씨, 충전 출력, 주행 스타일에 관계없이 배터리를 항상 최적의 온도 범위로 유지해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냉각 성능은 냉장고 100대에 해당한다. 기존 흡입 팬보다 에너지를 약 15% 덜 소비하는 고효율 압력 팬을 처음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충전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새롭게 개발된 예측형 열 관리 시스템 또한 카이엔 일렉트릭의 전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차량의 냉∙난방 회로를 연결해 온도, 주행 경로, 운전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에너지 흐름을 선제적으로 제어한다. 주행 중에는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내비게이션 데이터, 지형, 교통 상황, 운전 습관 등을 고려해 실시간으로 냉∙난방 필요성을 계산해 최적의 배터리 온도 범위를 유지해낸다. 극대화된 충전 속도는 물론 긴 배터리 수명과 일관된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충전 시간 단축, 에너지 소비 절감, 더 정확한 주행 가능 거리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개선된 차징 플래너와 긴밀히 연동되어 개인화된 충전 선호도를 반영하며, 주행 중 다음 충전 지점에 맞춰 배터리를 사전에 예열 및 냉각한다.마이클 슈타이너는 “기능 통합형 배터리, 양면 냉각 및 예측형 열 관리 시스템은 포르쉐의 정교한 기술력의 정수를 보여준다”며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포르쉐다운 전동화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카이엔 일렉트릭은 충전 성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급속 충전소에서 최대 400kW 출력으로 충전된다.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6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단 10분 만에 300km 이상(유럽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넓은 충전 구간에서 항상 높은 충전 성능을 유지한다. 배터리 잔량이 약 50%에 이를 때까지 충전 속도를 350-400kW로 안정적으로 유지해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시간을 최소화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이 같은 최적의 급속 충전 곡선은 이전보다 현저히 낮은 온도 섭씨 15°에서 가능하다. 실제 주행 환경에서 연중 내내 안정적인 충전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배터리에 내 고전압 스위치와 결합된 800V 아키텍처 덕분에 400V 충전소에서도 전압 변환 장치 없이도 최대 200kW의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2026년부터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처음으로 포르쉐 무선 충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대 11kW의 전력을 공급하는 원박스 플로어 매트의 비접촉식 충전을 통해 유선 완속 충전 (AC)과 동일한 수준인 최대 90%의 에너지 전송 효율을 달성한다. 차량이 플로어 플레이트 위 지정 위치에 도달해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면 차체가 살짝 낮아지면서 충전이 시작된다. 유도 충전 방식으로 수 센티미터의 간격을 두고 진행, 전 과정이 자동화돼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충전 과정은 마이 포르쉐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여러 대 차량 등록도 할 수 있다. 혁신적인 충전 기술을 통해 포르쉐는 충전 과정에서도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조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