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구독 404

추천

쉽게 읽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3~2026-02-12
사회일반37%
국제일반14%
정당12%
대통령11%
정치일반8%
문화 일반8%
경제일반4%
종합경기3%
중국2%
남북한 관계1%
  • 수면시간 짧은 남성 조사했더니…○○ 위험 높았다

    수면 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인 성인 남성은 당뇨병의 ‘씨앗’으로 불리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팀이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64세 성인남녀 7646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시간 이하 △6~8시간 △8시간 이상 등 3그룹으로 나눴다.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HOMA-IR을 이용했다. 분석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남성은 적정 수면(6∼8시간)을 취하는 남성보다 높은 인슐린 저항성(HOMA-IR 2.5 이상)을 보일 위험이 1.3배 높았다. 반면 여성은 하루 8시간 이상의 긴 수면시간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은 정상적인 인슐린의 작용(혈당 강하)에 대해 세포가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에 대해 우리 몸이 저항성을 갖게 되면 체내에서 인슐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돼 당뇨가 발병할 수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식욕 증가 호르몬인 그렐린 등 식욕 조절 호르몬에 교란이 생기게 된다”며 “배고픔이 증가하고 포만감이 감소해 식사량이 늘어나고 이는 비만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비당뇨병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인슐린 저항성의 관련성: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2020)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등에 소개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7
    • 좋아요
    • 코멘트
  • “출근하기 싫어서…” 교내 폭발물 있다고 거짓 전화한 日교사

    일본의 현직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폭약이 설치된 것 같다”는 거짓 전화를 걸어 경찰에 체포됐다. 이 교사는 학교에 출근하기 싫다는 황당한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26일 요미우리 신문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나라현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한 상업고등학교 교사 A 씨(56)를 전날 체포했다. 그는 지난 25일 오전 8시경 학교로 출근하던 도중 공중전화로 학교에 전화를 걸어 “건물 1층과 3층, 체육관 쪽에 폭약이 있을지도 모른다” “오전 중에 회수하지 않으면 위험할 것”이라고 말했다.학교 측은 이에 내부에 수상한 물건이 없는지 수색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인근 방범 카메라를 돌려본 끝에 공중전화를 이용한 수상한 남성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전화를 끝낸 후 해당 학교로 들어가자 용의자로 특정해 그를 붙잡았다.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일하러 가기 힘들고, 쉬고 싶어서 협박 전화를 걸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내에서는 폭약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6
    • 좋아요
    • 코멘트
  • 마지막까지 쓸쓸했다…‘김치통 영아 시신’ 인수 거부한 유족

    15개월 된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김치통에 보관했던 이른바 ‘김치통 시신 유기’ 사건 피해 영아의 장례가 관계 기관의 도움으로 치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숨진 뒤 약 3년 만에 김치통 속에서 발견된 영아의 장례를 지난 20일 수목장으로 치렀다고 26일 밝혔다. 숨진 영아는 친부모가 모두 구속됐고, 다른 유족마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절하면서 무연고 장례 위기에 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검찰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장례비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 강원 철원 지역의 수목장을 지원했다. 또 경기 평택시와 경찰 등에서도 행정적으로 지원했다.한편 숨진 영아의 친모 A 씨는 아동학대치사·사체 은닉과 사회보장급여법 위반 혐의로, 친부 B 씨는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신의 본가 빌라 옥상에 유기한 사체은닉 및 사회보장급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6
    • 좋아요
    • 코멘트
  • 文, 거제시에 500만 원 기부… 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고향인 경남 거제시에 5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창구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 ‘문재인’으로 500만 원이 전달됐다. 고향사랑e음에서는 회원가입한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문 전 대통령은 1953년 1월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에서 태어났다. 문 전 대통령의 부모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 실향민으로 흥남철수 때 배를 타고 탈출한 피란민이다. 문 전 대통령은 6세까지 거제에서 지내다가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문 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거제에서) 어릴 때 떠나왔기 때문에 기억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면서도 “고향이고 부모님이 피난살이를 한 곳이어서 늘 애틋하게 생각되는 곳이다. 청와대에 있을 때 거제 지역 현안에 대해 도와달라는 요청이 오면 늘 신경을 쓰곤 했다”고 남겼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다.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은 거제시에 답례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6
    • 좋아요
    • 코멘트
  • 내일부터 또 강추위…전문가가 알려주는 난방비 절약팁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했다. 최근 급등한 관리비 고지서가 날아들자 각 가정마다 난방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역 맘카페에는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를 마음껏 틀지 못하고 옷을 껴입고 있다” 등의 토로글이 줄을 이었다. 특히나 눈이 그친 오는 27일부터 또다시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고되면서 난방비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관련 업종에서 20년 이상 일해온 임성수 대표는 26일 YTN ‘뉴스큐’에 출연해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되는 팁을 전했다. 임 대표는 “지역난방은 외출모드가 아닌 사용하는 온도보다 약 1~2도 내려놓고 나가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했다. 이어 “개별난방은 외출모드나 반복 타이머를 사용해 방바닥이 식지 않게끔 유지하는 게 가스비가 적게 나온다”고 했다. 임 대표는 “반복 난방을 하면 귀가 후 적정 온도에 올라가는 시간이 상당히 빠르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한겨울철에는 20~22도 정도가 가장 적정한 (실내) 온도로 생각된다”며 “온도 설정을 5~6도 더 높게 한다고 해서 더 빨리 난방이 되는 건 아니다. 보일러 가동 시간만 길어지기 때문에 가스비가 상당히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가습기 사용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적정 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실내온도를 설정했을 때 (해당 온도에) 빨리 도달한다”고 했다. 또 단열이 취약한 부분으로 새시를 꼽으며 뽁뽁이를 붙일 때 새시 틀까지 같이 붙여주는 게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최근 온라인상에는 ‘간헐난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용할 때만 난방을 돌리는 방법으로, 절약 꿀팁으로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임 대표는 “간헐적 난방은 가스비가 조금 적게 나오기는 하겠지만, 한파 시에 동파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꼭지 잠금을 냉수 방향으로 해둬야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잘못된 팁이라고 했다. 임 대표는 “수도꼭지는 냉수로 놓든 온수로 놓든 전혀 상관없다”며 “개별난방은 온수 방향으로 물을 틀면 그때 보일러가 작동하기 때문에 항상 냉수 방향으로 트는 습관만 들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6
    • 좋아요
    • 코멘트
  • 지하철 객실서 손톱 깎아버린 몰상식한 승객 ‘뭇매’

    지하철 객실 내에서 손톱을 깎아 바닥에 버린 승객이 뭇매를 맞았다.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지하철에서 손톱 깎더니 바닥에 다 버렸다”며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보 영상에는 좌석에 앉은 채 손톱깎이로 손톱을 정리하는 한 중장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깎은 손톱은 객실 바닥에 버려진 상황이다.제보자는 “(깎아버린 손톱은) 누가 치우나”라며 고요한 지하철 안에서 손톱 깎는 소리도 소음처럼 거슬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고요한 객실 내부에서 손톱 깎는 소리만 들리고 있다. 주위 승객들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크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공공장소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 “예전에 1호선 타고 출근하는데 손톱 깎는 소리 들려서 충격이었는데 지금도 저런 사람이 있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도덕을 배우지 못한 듯” 등 혀를 찼다.앞서 2021년에도 지하철에서 손톱 깎는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제보자는 “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손톱깎이를 꺼내서 손톱을 깎았다”며 “더러운 손톱이 바닥에 떨어졌는데 그걸 그냥 두고 내렸다”고 분노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6
    • 좋아요
    • 코멘트
  •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 살해한 20대, 사형 선고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동료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가 항소심에서 법적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흥주)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2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 20년을 명령했다. 1심에서 살인방조죄로 각각 징역 2년6개월과 징역 5년을 선고받은 B 씨(28)와 C 씨(20)에게는 살인죄가 인정돼 징역 12년과 징역 14년이 선고됐다. 이들은 2021년 12월 공주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 D 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자신이 정한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D 씨를 수십여 차례 폭행하고, 복용하던 심장병 약을 20여 일간 먹지 못하게 했다. 또 피해자를 성추행하거나 고온의 물이 담긴 물병을 머리 위에 올려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 B 씨와 C 씨는 번갈아 가며 망을 보거나 대책을 논의하는 등 40여 분간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했다.A 씨는 원심의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B 씨와 C 씨는 살인방조죄를 유죄로 인정한 1심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A 씨는 강도살인죄를 저지른 지 2년 만에 살인 범행을 했다”며 “수형 생활 중 사람을 살해한 죄의 무게가 가볍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에게 무기징역 이하의 형을 선고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사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B·C 씨는)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거의 매일 수십 차례 망을 보는 장면이 확인된 점 등으로 볼 때 폭력 행위에 가담한 사정이 인정된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6
    • 좋아요
    • 코멘트
  • 커터칼로 ‘쓱’…택시 44대 가죽 시트 훼손한 60대 구속

    인천에서 택시 40여 대의 가죽 시트를 칼날로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 지역에서 운행 중인 택시 44대의 뒷좌석 시트를 커터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택시기사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택시회사와 공조해 수사를 벌여왔다. 앞서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뒷좌석에 승차해 조수석 등받이 시트를 찢으며 수십 회 범행을 저지르고 돌아다니는 피의자가 있다. 항시 차량 점검으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A 씨로 특정한 뒤 부평구에서 그를 체포했다. 또 A 씨의 집안에 있던 커터칼을 압수해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동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대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5
    • 좋아요
    • 코멘트
  • 하이패스로 가겠다고…갑자기 후진한 탱크로리에 ‘쿵’ (영상)

    고속도로 통행권 발권 차로에 정차해있던 탱크로리가 갑자기 후진하면서 뒤에 서있던 경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하이패스 차로로 이동하기 위해 후진했다며 뒤에 차량이 있었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23일 ‘하이패스 가겠다고 후진하는 탱크로리, 처벌할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3분 2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사고는 이달 16일 오전 11시경 경북 포항시에서 일어났다.제보자 A 씨는 통행권을 발권 받기 위해 속도를 서서히 줄이며 탱크로리 뒤에 차량을 정차시켰다. 이때 탱크로리가 후진하면서 A 씨 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것이다. 하지만 탱크로리 차주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다고 한다. A 씨에 따르면 이 가해 운전자는 옆 차로의 하이패스를 이용하기 위해 후진했다. 이후 연락이 닿은 가해 운전자는 ‘물건이 가득 실려 몰랐다’ ‘엔진 소리가 시끄러워서 못 들었다’ 등의 해명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모르쇠로 일관한다”며 “법적 처벌이나 제재가 없느냐”고 조언을 구했다.한문철 변호사는 “상대가 멈춰있었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는 필요치 않은 상황”이라며 “상대차를 경찰에 접수하고 진단서를 제출하면 벌점과 범칙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탱크로리 운전자를 향해 “(용서받기 위해서는) 빨리 사과하라”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5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모텔 집단폭행 10대들, 영상까지 촬영·유포했다

    인천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을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폭행 장면까지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강도상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군 등 10대 2명을 구속하고 B 군 등 10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48분경 미추홀구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C 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C 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온라인상에 게재한 혐의도 받는다. 영상에는 모텔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남성을 폭행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리 중 한 명은 파이프로 보이는 물체로 남성을 때리기도 했다. 또 계단에서 뛰어내려와 피해 남성의 얼굴을 발로 차거나 소화기를 집어던지는 모습도 찍혔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건만남을 하는 것처럼 C 씨를 모텔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영상을 찍고 유포한 10대 청소년까지 모두 검거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5
    • 좋아요
    • 코멘트
  • 내일 눈폭탄 예고…코레일, 대설특보시 전철 추가 운행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수도권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령되면 전동열차를 22회 추가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와 시민 편의를 위한 결정이다. 출근 시간대 추가 운행열차는 1호선·3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경강선 등 6개 노선에 15회, 퇴근시간대는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강선 등 4개 노선에 7회 투입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큰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 2~7㎝,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는 10㎝ 이상이다. 한편 추가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5
    • 좋아요
    • 코멘트
  •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 주원료…자칫 폐 손상 유발 가능성

    쓰고 버린 일회용 마스크가 폐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스크를 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이 동물의 폐에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미세플라스틱은 폐기된 플라스틱이 광산화, 풍화, 자외선 등에 의해 미세한 입자로 변한 것이다. 25일 안전성평가연구소((KIT)에 따르면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과 김범석 전북대 수의대 교수 연구팀은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 나노플라스틱을 실험동물 기도에 서서히 떨어뜨려 폐 손상 여부를 관찰했다. 그 결과, 폐에서 염증성 손상과 호중구성(백혈구 일종) 염증 반응 등이 관찰됐다.호중구는 선천 면역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로 신체를 이루는 혈액에 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와 같은 외부 인자들이 침입했을 때 이를 막아내는 첫 번째 방어선이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활성화되면 폐내 염증 반응을 초래한다. PP 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폐암 세포주(A549)에서는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이 확인됐다.연구팀 관계자는 “나노플라스틱 흡입 노출에 따른 유해성을 확인했다”면서 “PP가 주원료인 일회용 마스크가 나노플라스틱이 됐을 때 인체 건강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용 후 폐기·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5
    • 좋아요
    • 코멘트
  • 日외상, 10년째 ‘독도=일본 땅’ 망언…정부 “즉각 철회하라”

    일본 외상이 23일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했다. 정부는 일본 정기국회에서 10년째 이같은 망언이 나온 데 대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강력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상은 이날 정기국회 외교 연설에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며 “기본적 입장을 근거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독도는)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억지 주장을 펼쳤다. 일본 외상이 새해 외교 정책 방향을 밝히는 정기국회 연설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 것은 2014년부터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도광산 관련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시 일본 스스로 약속한 후속조치와 세계유산위원회의 거듭된 결정부터 조속히 이행하라”고 재차 촉구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왔다 장보리’ 김지영, 빚투 의혹에 입 열었다

    배우 김지영이 최근 불거진 빚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며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설 연휴에 나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겠다”고도 덧붙였다.앞서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 씨는 전날 개인 인스타 계정에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부모님이 빚을 내서 (김지영의) 자취방을 잡아주고 월세도 내줬다”며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더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도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4’ 출연자인 B 씨도 김지영의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가중됐다.2005년생인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영하 17도까지 떨어진다…서울시 24시간 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23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구조·구급반, 재난홍보반 총 8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 모니터링과 대응 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는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연휴 기간 한파로 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또 서울역과 영등포역, 시청 일대 노숙인에게 상담 및 응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24시간 보호시설을 운영한다. 계량기 동파, 이렇게 예방하세요서울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도 발령한다. 동파 심각은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동파 예보제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다. 심각 단계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동파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기온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뚜껑을 덮기 전 비닐로 밀폐한다. 수돗물을 오래 사용하지 않는 외출·야간 시에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두는 게 좋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50~60℃)으로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줘야 파손을 막을 수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며 “오는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하강해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한편 수도계량기 동파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다산콜재단(120)을 이용하거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추신수, ‘학폭 논란’ 안우진에 “한국은 용서 쉽지 않아”

    야구선수 추신수(41·SSG 랜더스)가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된 안우진의 상황을 두고 답답함을 토로한 것이다. 다만 추신수의 이같은 소신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피해자를 생각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추신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한인 라디오 DKNET에 출연해 우리나라 야구 국가대표팀의 더딘 세대교체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일본만 봐도 새로운 얼굴이 많다. 나라면 미래를 봤을 것 같다”며 “어린 선수들 중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추신수는 실력 있는 후배 중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선수로 안우진을 언급했다. 이에 진행자가 “안우진 선수는 아직 논란이 있지 않느냐. 한국에서 여전히 민감한 이슈”라며 학폭 사태를 꺼냈다. 추신수는 “분명 잘못된 행동”이라면서도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도 받고 출전 정지도 받고 다했다”고 말했다.추신수는 야구계 선배들을 향해 “불합리한 일을 겪은 후배가 있다면 선배들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 그런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게 너무 아쉽다”며 “후배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고, 잘못된 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면 제대로 바꿀 수 있는 목소리를 내고 도움이 돼야 해야 하는데 지켜만 본다”고 했다.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추신수의 발언을 두고 “자식이 피해자라면 저렇게 말 못 한다” “피해자들을 가볍게 보는 발언” “당한 사람 입장도 생각하라”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일부는 “추신수 정도면 할 수 있는 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처벌도 다 받지 않았나. 실력으로 뽑자” 등 공감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안우진은 2022시즌 맹활약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생애 첫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하지만 지난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명단에 안우진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휘문고 시절 후배들을 폭행해 처벌받은 전력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조범현 KBO 기술위원장은 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 “국가대표의 상징적인 의미와 책임감 및 자긍심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짧은 설 연휴, 귀경길 정체 ‘극심’…부산→서울 6시간 50분

    설 연휴 사흘째인 23일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50분 ▲대구~서울 5시간 50분 ▲울산~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울 6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대전~서울 3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2시간 50분이다.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 10분 △서울~대구 4시간 10분 △서울~울산 4시간 50분 △서울~목포 3시간 40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대전 1시간 40분 △서울~강릉 3시간 20분 △남양주~양양 2시간이다.고속도로 양방향 교통 혼잡은 이날 오후 4∼5시경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7시∼8시경, 귀경 방향은 이튿날인 24일 자정부터 오전 1시경 풀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약 513만 대로 추정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1만 대로 예측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이재오 “초선들이 나경원 린치? 깡패도 아니고…철없어”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은 23일 자당 초선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낸 것에 대해 “부끄럽다”며 “정당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 고문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초선들이 특정인을 공격하고 린치를 가하는 건 깡패들도 아니고, 철없는 행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 해임 과정에 대해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나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했다. 김 실장의 뒤를 이어 국민의힘 초선 의원 50명은 성명서를 내고 “(당 대표) 출마 명분을 위해 대통령 뜻을 왜곡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이 고문은 “나 전 의원도 우리 당의 자산이다. 원내대표까지 했던 사람”이라며 “아무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해도 자기 당 중진을 가지고… 그런 사람들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한때 일회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차라리 초선들이 ‘당이 통합하자’ 등 건강한 이야기를 해야지”라고 말했다. 다만 이 고문은 나 전 의원의 처신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농사를 지으라고 일꾼을 데려왔는데 맨날 시장판에 가서 노니까 (데려온 사람이) 기분이 안 좋았을 것”이라며 “(당 대표 출마) 생각이 있었으면 임명 당시 ‘당에 기여하겠다’고 딱 자르던가 작년 11월, 12월초쯤 ‘해보니 능력이 없다’고 그만둬야 했다”고 했다.이 고문은 “맨날 고심한다고 하고 이것저것 재고 윤 대통령한테도 인심 안 잃고, 대통령실 지원받고 당심도 잡으려고 하다보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한 것”이라며 “정부 장관직이라는 게 애들 장난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나 전 의원 측이 ‘월급과 법인카드가 없는 등 사실상 비상임’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그런 것 따졌으면 안 해야 했다”며 “(나 전 의원의) 처신 문제”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LA 총기난사 용의자는 70대 아시아계 노인…스스로 목숨 끊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70대 아시아계 노인의 단독 범행으로 드러났다. 사건 발생 후 달아난 그는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쏜 총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22일(현지시간) 몬터레이 파크 시청 앞에서 브리핑을 열어 총격 사건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 휴 캔 트랜(Huu Can Tran·72)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랜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 40분가량 떨어진 토런스의 쇼핑몰 야외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경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교습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사진을 공개한 후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대치 상황에서 트랜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트랜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CNN은 그의 전 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랜이 해당 댄스교습소의 단골이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트랜에 대해 중국에서 온 이민자라며 폭력적인 성향은 없지만,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이라고 했다.경찰은 현재까지 사상자의 신원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보안관은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망자들의) 정확한 나이를 말할 수는 없지만, 20~30대는 아니다. 50~60대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만 밝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
  • 거동 불편한 노인 횡단보도 못 건너자…차 막고 보호한 라이더 (영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횡단보도 신호가 바뀔 때까지 다 건너지 못해 지나가던 차량에 부딪힐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배달기사가 나타나 인지하지 못한 차량들에 경적을 울리는 등 노인을 적극 보호하는 모습이 공개돼 박수를 받았다.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18일 ‘이렇게 멋진 라이더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으로 6분 12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해당 블랙박스 영상은 지난달 13일 오후 2시 34분경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다. 제보자는 “(당시) 2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었고, 보행자 한 분이 길을 건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잠시 다른 곳을 보는 사이 신호가 바뀌었고 그는 직진하기 위해 주행에 나섰다. 이때 오토바이 경적 소리가 크게 들려 멈춰보니 노인이 아직 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것이다. 제보자는 왼쪽에서 진입해 정지한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노인이 횡단보도를 다 건널 때까지 경적을 울리며 오토바이로 그를 직접 보호했다. 제보자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적을 울려주지 않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했다.한문철 변호사는 속도가 빠르거나 경적을 울리지 않았다면 사고가 났을 것으로 봤다. 한 변호사는 이에 “대단히 고맙다. 일부 라이더 분들이 급하게 가셔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이렇게 멋진 라이더 분들이 훨씬 더 많다”고 박수를 보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3-01-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