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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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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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15~2026-04-14
사회일반60%
월드톡13%
국제일반6%
인사일반6%
경제일반4%
사건·범죄4%
미담2%
선거2%
검찰-법원판결2%
건강1%
  • 하노이 건물 8층서 한국인 투신 소동…경찰 매트리스 깔고 대치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건물 8층에서 한인 남성이 투신을 소동을 벌이다가 출동한 공안에 제지당했다.16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경 하도이 미딘 구역의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한 남자가 8층 발코니에 매달려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미딘은 하노이에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에어매트리스를 지상에 설치하고 통역사까지 동원해 설득에 나섰다.하지만 이 남성은 말을 듣지 않고 난간 바깥쪽에 위태롭게 매달린 채 경찰과 대치했다.결국 경찰이 사다리차로 대원들을 올려보내 무력으로 제압한 뒤 안전하게 지상으로 끌어내렸다.이 남성은 구조 뒤 곧바로 경찰에 구금됐다.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투신 소동을 벌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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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생크 탈출’ 포스터 속 그녀…향년 83세로 별세

    1960~1970년대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으로 불린 배우 겸 가수 라켈 웰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1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언론들은 라켈 웰치가 이날 새벽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보도했다.매니지먼트는 그가 짧은 투병 끝에 사망했다며 정확한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1940년생인 라켈 웰치는 1964년 할리우드에 데뷔해 ‘바디 캡슐’(1966), ‘공룡 백만년’(1966) 등으로 인지도를 얻었다. 이어 ‘레드로즈 특공대’(1967) ‘벽 속의 여자’(1968), ‘삼총사’(1973), ‘왕자와 거지’(1977) ‘금발이 너무해’(2001)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특히 ‘공룡 백만년’에서 가죽 비키니 차림은 라켈 웰치의 상징이 됐다. 이 포스터는 큰 화제를 모으며 당대 ‘섹시 아이콘’이 됐고, 영화 ‘쇼생크 탈출’(1994)에도 등장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앤디가 감방 벽에 뚫은 탈출구를 막아 놨던 포스터가 바로 웰치 포스터였다.시사잡지 타임은 2011년 ‘대중문화에 등장한 역대 톱10 비키니’에 웰치의 가죽 비키니를 올리기도 했다.웰치는 5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30편 이상의 영화와 50편 이상의 TV 시리즈물에 출연했다. 그는 1974년 영화 ‘삼총사’로 골든 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영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유족으로는 아들 데이먼 웰치와 딸 라탄 테니 웰치가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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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갑찬채 사망한 40대 부검 결과…“외상 없고 직접 사인 확인 안돼”

    경찰관과 함께 응급이송 중에 구급차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A 씨를 부검한 결과 “육안으로 보이는 특이한 외상은 없었고, 직접적인 사망원인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소견을 내왔다.국과수는 다만 “변사자의 체중과 비대한 심장을 봤을 때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내인성 급성심장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또 “구급차 내 변사자 배 위에 앉는 행동으로 인한 압착성 질식사 가능성도 있다”며 “향후 조직검사 등을 종합해 최종 판단하겠다”고 밝혔다.2차 부검 결과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경찰 관계자는 “어떤 이유로 숨졌는지에 대한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국과수 최종 부검 소견과 영상 분석, 구급일지 조사를 거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A 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20분경 용인시 상현동 자택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지구대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는 A 씨의 응급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르면 자신의 건강 또는 안전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응급입원이 가능하다.경찰은 A 씨를 정신병동으로 이송하기 위해 119에 지원을 요청했다. A 씨는 오후 11시경 수갑을 찬 상태에서 구급밴드에 묶인 채 구급차로 옮겨졌다. A 씨는 이송되는 도중 구급차 안에서 몸부림을 치며 강하게 저항했고 경찰관들이 제압하는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송 시작 40여 분 만인 오후 11시 40분경 심정지 증상을 보여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15일 0시 10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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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 단독주택 안에서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충북 영동군의 한 단독주택 안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경 영동읍 설계리의 한 주택에서 A 씨(79)와 아내 B 씨(84)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은 “언니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찾아갔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B 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안방, B 씨는 거실에 쓰러져 있었고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에는 불을 피운 것으로 보이는 화로도 있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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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EOUL·U’ 조형물 사라진다…18일부터 순차 철거

    서울시가 새로운 서울브랜드 개발에 따라 서울 곳곳에 설치된 기존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 조형물을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철거작업에 들어가 오는 3월 말이면 완료할 방침이다.철거한 조형물은 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새활용·Upcycling)하거나 재활용할 계획이다.아이·서울·유 브랜드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15년에 만들어졌다. 조형물은 서울광장을 비롯해 한강공원과 서울의 주요공원, 박물관 등에 총 29개 설치됐다.이 조형물들은 스테인리스강과 목재 등 단일 소재로 구성돼있어 재활용에 용이하다. 서울시는 설치 예술가, 새활용 전문가, 대학생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철거된 조형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서울시는 작년 8월부터 아이서울유를 대체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모색해 왔다.새 브랜드는 최종 후보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과 ‘서울 포 유(Seoul for you)’가 선정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결선 투표를 통해 새 브랜드가 확정된다.신규 브랜드의 경우 오프라인 조형물 설치는 최소화 하고, 대신 모션 그래픽 등을 활용한 온라인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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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8시간 만에 지진 잔해 속 17세 소녀 구조 ‘기적’

    튀르키예 대지진 잔해 속에서 248시간 만에 17세 소녀가 기적적으로 구조됐다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방송 TRT하베르에 따르면, 생존 골든타임이 훌쩍 지난 사고 11일째인 이날 정오께 남부 카흐라만마라슈의 아파트 잔해에서 알레이나 욀메즈(17·여)가 구조됐다.지진 발생 약 248시간(10일 8시간) 만이다.소녀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송된 영상에서 생존자는 보온용 담요를 덮은 채 손에 링거를 꽂고 있었으며, 목에 보호대를 하고 눈을 감은 모습이었다.전날에는 지진 발생 약 229시간 만에 남부 하타이주에서 13세 소년이 구조됐다.이날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4만2183명으로 집계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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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증거 충분히 확보…구속영장 청구 불가피”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원래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에 돌아가야 할 천문학적 개발이익을 개발업자와 브로커가 나눠 갖게 만든 매우 중대한 지역토착비리이기 때문에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이날 오후 퇴근길에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개발사업과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방정권과 부동산개발사업자간의 불법적 정경유착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에서 부결 가능성 높아 실익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물음에는 “검찰은 검찰의 일을 하는 것이고 국회는 국회 일을 하는 것이다. 앞으로 국회에서 어떤 절차가 진행될지 예측하고 검찰의 일을 그만둘 수는 없다. 검은 담담하게 검찰 일을 할 뿐”이라고 답했다.‘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기준은 특정인에게 별도 기준이 있을 수 없다”며 “모든 국민에게 일반적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구속 기준을 저희도 이번에 따랐다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야당 대표니까 영향력이 많아서 구속 필요성 있다는 영장은 보다 보다 처음 봤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야당 대표의 정치적 활동에 대해 수사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게 아니다. 기초지자체장으로 계실 때 그 당시 이뤄졌던 각종 경제적 비리 공직비리에 대해 수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 뿐”이라고 했다.‘진술증거밖에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혐의가 입증됐는지?’ 질문에는 “장기간 사업이 이뤄졌고 관여한 사람 대단히 많다. 그렇게 때문에 충분한 물적 인적 증거, 서면 서류를 확보한 상태다. 그렇지 않으면 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없는 거다. 충분한 증거를 많이 갖췄다고 말씀드린다”고 했다.도이치모터스 사건의 수사 필요성 여부에 대해선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지난 정권 법무장관께서 검찰총장 수사지휘권을 박탈해 둔 상황에 제가 구체적 개별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며 “다만 모든 사건에 있어서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일반적 기준과 원칙을 반드시 따를 것이다. 중앙 수사팀이 그런 원칙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해충돌방지법(옛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시장(재선)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사업자(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에게 특혜를 줘 민간사업자들이 7886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대장동 개발 이익을 공공의 몫으로 환수하지 않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도 적용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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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전단 날릴때 쓰던 트럭 불에타…수상한 인물 CCTV에 포착

    대북전단 살포단체가 대북전단을 날릴 때 쓰던 트럭이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전소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16일 경기 포천경살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2일 오전 1시20분경 포천시에 있는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단장의 자택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단장이 대북전단을 풍선에 묶어 날릴 때 사용했던 5t 트럭이 주차된 상태에서 불에타 전소됐다.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화재 직후 배낭을 멘 사람이 현장을 황급히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 사람을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 다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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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하늘 축구공 크기 얼음 벼락…“누군가 창문서 던졌다”

    골목을 걸어가던 행인이 인근 건물에서 떨어진 얼음 덩어리에 맞아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했다.추락한 얼음 덩어리는 고드름이 자연 낙하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고의로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16일 KBS에 따르면, 서울 신당동에서 근무하는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40분경 인근 카페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봉변을 당했다.마른하늘에서 날벼락처럼 사람 머리만 한 얼음덩어리가 어깨로 떨어진 것이다. A 씨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을 만큼 충격이 컸다. 자칫 머리를 맞았다면 큰일 날뻔한 일이었다.A 씨는 현재까지 등과 가슴 통증이 계속돼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A 씨는 “얼음의 모양이 고드름이 녹아 자연스럽게 떨어진 건 절대 아니었다. 머리 맞았으면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런데 A 씨가 얼음에 맞았을 때 뒤따라오던 목격자가 있었다. 목격자는 가장 가까운 8층짜리 빌라의 한 창문에서 누군가 손을 내밀어 얼음을 던지는 모습을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혐의를 과실치상에서 상해로 전환했다. 과실치상은 ‘실수’로 남을 다치게 한 것이지만, 상해는 ‘고의’에 해당한다.아직 범인은 잡지 못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전후 20일에 달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맡기고, 목격자가 지목한 빌라 주민들의 동선 파악을 하고 있다.그러나 입주민만 수십 명이어서 이들의 동선을 하나씩 가려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국과수 CCTV 영상 분석을 받는대로 용의자를 특정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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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일어난 아르헨 농가, 한인 36명 집단거주 “미스터리 농장”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인 남성이 동포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난 곳은 한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미스터리 농장’이라고 현지 매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멘도사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멘도사주 산마르틴 지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현지 경찰은 범죄 현장에 한인 36명이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매체는 고립된 이곳이 종교캠프와 유사한 환경이며, 침대 등의 가구도 없어 사람들은 바닥에 깔린 매트에서 질서정연하게 잠을 잔다고 전했다.이곳에는 공동 주방과 명상실 등이 있으며, 복도에는 영상 감시 카메라(CC)TV도 설치돼 있었다고 했다.또 대다수가 스페인어를 한마디도 못한다고 전했다.지역 주민들은 이곳에 한인들의 집단 거주지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다는 분위기라고 한다.매체는 “농장의 시설을 보면 그곳에서 일종의 종교생활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앞서 지난주 이 지역에서 한국 남성 김모 씨가 한국인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후 땅에 묻어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음독 후 출동한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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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호 빠진 승용차에서 50대 아빠·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강원 춘천시 소양호에 빠진 승용차 안에서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경 춘천시 북산면의 한 선착장 인근에서 A 씨(54)와 아들(21)이 타고 있던 라세티 승용차가 물에 빠졌다.“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현장으로 출동해 약 1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부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A 씨 아내는 남편과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이 전날부터 경기도 자택으로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침수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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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뺏기고 맞았다”…‘피지컬100’ 女출연자 학폭 주장 나와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피지컬:100’의 한 여성 참가자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왔다.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고 그사람(피지컬100 출연자 A 씨)은 저보다 2살 많은 3학년이었다”며 “애초에 학교에서 노는 언니들 무리로 유명했던 그사람은 저와 제 친구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만 원에서 이만 원정도의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7~8개월가량 A 씨 무리에게 수십만원을 뜯긴 피해 학생들이 이 사실을 자신의 부모에게 알려 일부가 사과를 받고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오히려 이후 A 씨 무리에게 보복성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글쓴이는 “A는 ‘지금까지 돈을 뺏어서 미안하다’며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 노래방에는 A의 친구가 함께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제 핸드폰을 빼앗고 “지금 신고할래? 그냥 맞을래?”라고 하며 머리채를 잡아 뺨을 몇 대씩 휘갈겼다”고 했다.또 자신의 친구 두 명은 인적이 드문 공원에 불려 나가 흙바닥에 무릎을 꿇고 저와 같은 방식으로 두들겨맞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저와 제 친구들에게 10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됐는데 A가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받고 있는 글을 보자마자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이 글에 또 다른 누리꾼도 “A는 노는 무리의 한명이었고, 저 포함해서 친구들은 항상 욕먹고 맞고 돈까지 뺏기며 학교 생활을 했다”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은 “피지컬에서 생각만해도 끔찍한 학교선배님이 출연하시는모습을 보고 중학교 당시에 학폭 당했던 그 감정이 올라와 더 이상 안보고 있다”고 했다.‘피지컬: 100’은 상금 3억 원을 내걸고 참가자 100명 중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이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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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지진으로 470㎞ 쩍…서울~부산보다 길게 찢어졌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발생한 단층 파열은 47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단층 파열은 지표면에 단층이 드러나는 현상이다. 통상 규모 6.0 이상의 강력한 지진에서 나타난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레이더·위성 데이터 등을 토대로 ‘단층 파열’ 발생 지역을 분석해 14일(현지 시각)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분석에 따르면 튀르키예 서부 안타키야 중심부부터 아드야만 북부까지 현지 산맥 지대를 따라 파열이 발생했는데, 길이는 약 32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카흐라만마라슈 북부에도 약 150㎞에 걸친 것으로 추정되는 파열이 발생했다.서울과 부산을 잇는 총연장 416㎞의 경부고속도로 길이보다 더 긴 파열이 생긴 것이다.이런 파열로 농지나 도로였던 지대가 협곡으로 바뀌어버린 모습도 외신을 통해 전해진다.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 알트뇌쥐 마을에서는 올리브 농장 바닥이 갈라지면서 길이 약 300m, 폭 50m 깊이 40m에 달하는 골짜기가 생겼다.주민 이르판 악수는 지진 당시를 회상하며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났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주변이 전쟁터같이 변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무사 세빌은 “이런 일은 살면서 처음 봤다. 신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떨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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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아파트 수영장 빠져 뇌사 판정 받은 아동 1주만에 숨져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 빠져 뇌사 판정을 받은 아동이 사고 1주 만에 끝내 숨졌다.15일 부산진경찰서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일주일 간 치료를 받아온 A 군(4)이 이날 오후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경찰은 아이가 사망함에 따라 수영장 관계자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이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7시45분경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일어났다.당시 A 군은 착용하고 있던 수영보조 장비가 수영장 내 사다리에 걸리면서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뒤늦게 강사가 A 군을 발견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 군은 뇌사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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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곽상도 무죄 판결 나도 동의 못해…세상에 공짜 어딨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곽상도 전 의원 50억 무죄 판결’에 대한 국민적 공분에 “100% 공감한다”며 “항소심에서 바로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곽 전 의원) 1심 무죄 판결에 국민이 공분한다. 들끊는 여론에 공감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한 장관은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느냐”며 “그 정도 상황이 있었는데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누가 동의하겠는가. 저도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검찰이 ‘제 식구 봐주기’를 한 것 아니냐”며 “너무 말랑하게 수사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 든다”고 지적했다.이에 한 장관은 “그 사건의 영장 청구와 기소는 지난 정부에서 구성된 팀에서 진행됐던 것이고 강한 의지를 갖고 진행했던 것으로 안다. 공판도 그팀이 유지해서 해왔는데, 지금부터는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려는 입장을 검찰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한 장관은 “결과에 국민이 동의하지 못하고 많은 법조인들도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일 것 같다. 보강 수사를 하고 항소심에서 최대한 바로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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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기차에 발 끼어 아동 숨진 키즈카페 운영자 재판에

    지난해 키즈카페에서 전동기차를 타던 3세 아이가 레일(궤도)에 발이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키즈카페 운영자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성환)는 키즈카페 업주 A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법령상 키즈카페의 미니기차 내 안전벨트 설치는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미니기차가 판매될 당시 설치된 안전벨트를 A 씨가 임의제거한 점, 키즈카페 직원이 피고인에게 안전벨트 설치를 수 차례 건의했지만 묵살한 점, 전동기차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점 등의 이유로 A 씨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봤다.이 사고는 지난해 8월 12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모 키즈카페에서 벌어졌다. 운행 중이던 미니 기차(총 4량)를 타고 놀다가 기구에서 내리려던 B 군(당시 33개월)이 넘어지면서 선로에 왼발이 끼었다.직원이 기계작동을 중지시키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B 군은 과다출혈로 같은 날 오후 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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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m 육교 밑에 숨져 있는 20대 몸에 車 바퀴 자국…사망원인 조사중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5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8분경 해남군 해남읍의 한 마을 앞 도로에 A 씨(28)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 씨의 몸에서 다수의 차량 바퀴 자국을 발견했으며 사고 지점 인근에 약 20m 높이의 육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경찰은 A 씨가 육교에서 추락한 뒤 교통사고까지 당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 씨가 떨어진 뒤 차량 3대 가량이 지나간 게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A 씨는 인근 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늦은 시간에 집을 나갔다는 지인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이 육교 추락인지 교통사고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도로 한 가운데서 숨진채 발견됐지만 사망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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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컨베이어벨트에 목도리 낀 40대 여성 의식불명

    택배 분류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목도리가 끼어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15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택배회사에서 40대 여성 A 씨가 택배 분류 작업 도중 의식을 잃었다.당시 A 씨가 착용한 목도리 끝 부분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감겼고, 목도리가 A 씨의 목을 강하게 조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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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이 빨대 반품하세요” 기준치의 16배 ‘초산’ 검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종이빨대 제품에서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이 기준치 보다 많이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14일 식약처가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시중 종이빨대에서 ‘총용출량’이 기준치(30㎎/ℓ이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공지했다.총용출량은 위생용품에서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을 말한다.회수대상은 서울 강남구 소재 ‘아성’에서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로 제조일자가 2021년 11월 29일과 2022년 6월 15일인 제품이다.이중 2021년 11월 29일 생산된 제품은 ‘총용출량’ 중 4% 초산이 492㎎/ℓ로 기준치보다 16.4배 높았다. 국내에 1094㎏이 수입된 것으로 파악됐다.2022년 6월 15일 생산된 제품은 4% 초산이 기준치 대비 약 8.9배인 266㎎/ℓ가 검출됐다. 국내에 수입된 양은 547㎏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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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주애 우표’도 발행…김정은과 ICBM 참관 모습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모습을 우표에도 담았다.조선우표사는 1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화성-17형)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8종의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8종 중에 5종에 김주애가 포함됐다. 우표에 김주에가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김주애가 ICBM 발사 현장을 참관하는 모습(지난해 11월18일)과 ICBM 기여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지난해 11월26일) 등이 담겼다.김 위원장과 손을 잡고 ICBM 시험 발사장을 걷는 모습이 2종,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 2종, 김 위원장과 ICBM 발사대를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1종이다.우표에는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조선의 전략적 힘, 절대적 힘 만방에 과시”, “불패의 핵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 “세계 최강의 전략무기 완성”,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라는 선전문구를 담았다.북한의 핵무력을 과시하는 기념물에 어린 김주애를 등장시킨 속셈에 관심이 쏠린다.조선우표사는 우표를 설명 하면서 ‘존귀하신 자제분’이라고 김주애를 호칭했다. 북한 매체는 김주애 첫 등장시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언급했다가 ‘존귀하신 자제분’, ‘존경하는 자제분’ 등으로 칭호를 높이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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