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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세일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로 셀프케어’를 향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 측은 올영세일 기간(11월 30일~12월 6일) 데이터를 보면 집에서 손쉽게 관리하는 ‘셀프뷰티’ 소비가 크게 늘었고 스킨케어 성분을 식품 형태로 찾는 ‘액티브 이너뷰티’ 움직임도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셀프뷰티’ 관련 상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겨울철을 맞아 에스테틱이나 뷰티살롱 대신 집에서 직접 관리하려는 홈케어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해석했다. ‘셀프뷰티’ 카테고리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등 간편하면서도 전문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포괄한다.특히 속눈썹 관리 상품의 검색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지난해 12월 올영세일 기간과 비교한 결과, ‘노글루 속눈썹’ 검색량은 265%, ‘속눈썹 펌’은 967% 증가했다. 붙이기 편한 ‘코링코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 ‘필리밀리 노글루 포인트 가닥 속눈썹’ 등이 인기를 얻었으며, ‘속눈썹 영양제’ 매출도 105% 늘었다고 한다.올리브영은 이러한 속눈썹 홈케어 수요에 대응해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아이래쉬 바(Eyelash Bar)’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노글루 속눈썹과 속눈썹 고데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는 ‘버블팩’의 부상이 뚜렷했다. 마스크팩이 시트형, 토너패드, 워시오프 팩 등으로 다양화돼 온 가운데 거품 제형을 얼굴에 바르고 흡수시키는 ‘버블팩’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다. 올리브영 측은 올영세일 기간 온라인몰에서 ‘버블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올리브영은 웰니스 영역에서는 스킨케어에서 주로 사용되던 성분을 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소비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레티놀, 글루타치온, 뮤신 등 더마 화장품에서 주목받던 성분 중심 소비가 이너뷰티 제품으로 확장됐다고 한다.특히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뮤신’은 새롭게 부상한 성분이다. 기존에는 달팽이 크림 등 바르는 형태로 소비됐으나 이제는 먹는 원료로 활용한 상품까지 등장하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배 이상 증가했다.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타치온’, 피부 재생 성분으로 주목받는 ‘레티놀’ 관련 제품도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 여에스더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 등이 이번 올영세일 이너뷰티 인기 상품에 포함됐다.유산균 시장도 확장세를 보였다. ‘피부면역 유산균’, ‘구강 유산균’, ‘여성 건강 유산균’ 등 기능 특화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기존 장 건강 중심에서 △피부 △구강 △체중 관리 등으로 소비 영역이 넓어졌다. ‘다이어트 유산균’ 검색량은 전년 대비 410% 증가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에서 뷰티·헬스 전반에서 편의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프로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인됐다”며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리브영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기념 팝업스토어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각각 오는 28일과 30일까지 운영한다. ‘산타의 선물 배송 우체국’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올해 어워즈 대표 수상 상품을 선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지하철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이어지는 이른바 ‘직통 역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나 눈이 와도 우산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압도적인 편의성과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일반 역세권보다 훨씬 빠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인포가 서울 시내 직통 역세권 아파트 19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2020년 11월~2025년 11월) 평균 매매가격이 48.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상승률 37.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가격 강세의 핵심 요인은 ‘차별화된 편의성’이다. 궂은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단순히 역과 가깝다는 수준을 넘어 현관에서 승강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주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하 통로를 통해 백화점·대형마트 등 상업시설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슬세권’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한 형태로 평가된다.직통 연결 구조는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역사와의 직접 연결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하고 시공비와 기술 난도가 높아 대규모 사업장에서만 구현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희소성은 프리미엄으로 직결된다.직통 역세권 단지 상당수가 지역 내 ‘부촌’이자 랜드마크인 점도 특징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3·7·9호선 고속터미널역 연결), ‘래미안 원베일리’(9호선 신반포역 연결)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대장주로 꼽힌다.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2차’(3호선·수인분당선 도곡역),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연결), 양천구 ‘현대 하이페리온 1차’(5호선 오목교역), 송파구 ‘롯데캐슬 골드’(2·8호선 잠실역), 마포구 ‘메세나폴리스’(2·6호선) 등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단지들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직접 연결 공사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주상복합이나 대단지 재건축에서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땅값이 비싸고 교통 요지인 곳에 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면서 “편리함을 돈으로 사는 ‘시간 가치’를 중시하는 고소득층 수요와 맞물리며 부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직통 역세권 단지가 눈에 띈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서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연내 분양 예정이다. 총 359실(전용 76~125㎡)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이 단지 내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점이 핵심 입지로 꼽힌다.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적용했고 세대당 9~10평 규모 넓은 멀티 발코니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카페, 정원, 취미 공간 등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대당 약 1.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층별 엘리베이터도 5대 이상 배치했다. 또 거실기준 최대 2.75m 천장고를 적용해 같은 면적 대비 공간감을 넓게 확보했다고 한다.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과천갈현초, 율목초·중 등이 이미 개교했으며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 예정)가 문을 열 예정이다. 과천외고 등 기존 학군과 더해 교육 환경이 강화될 전망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광주·대전·대구 주요 점포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지역 작가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예술 생태계 후원 의미도 함께 담았다.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주제로 한 전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연다. 빵과 커피를 소재로 구성한 전시 공간은 카페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형태로 꾸며졌으며 노티드 도넛 캐릭터 ‘슈가 베어’를 디자인한 이슬로 작가,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활동 중인 김재용 작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광주 지역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도 참여해 지역 베이커리·카페인 ‘궁전제과’, ‘소맥베이커리’와 협업한 일러스트 작업을 공개한다. 전시장 내에는 에스프레소를 소재로 한 드로잉 프로그램, 도넛 형태의 공기 조형물 포토존, 지역 베이커리 이용 고객 대상 엽서 증정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대전신세계갤러리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Holidays Together’ 전시를 진행한다. 베이스먼트, 권하나, 윤형택, 그림비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연말을 보내는 일상의 풍경을 가족·연인·친구·혼자만의 시간 등 네 가지 이야기로 풀어낸다.대구신세계갤러리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하이엔드 아트 전시 ‘The Beyond Collection’을 개최한다. 국내외 블루칩 작가의 리미티드 판화와 원화를 포함한 작품을 전시하고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갖춘 작품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 작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2%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 전부 VIP 실적으로 인정된다고 한다.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예술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작가 참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갤러리가 마련한 문화 경험을 통해 보다 풍성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화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으며 총 1000kg 분량의 김치를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한화는 올해 취약계층 지원, 교육·문화 환경 개선, 청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선 활동’ 등이 있다. 어르신 대상 ‘계절별 제철음식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임직원 참여형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올해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정해원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영찬 인사지원팀장은 “한화는 각 부문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반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공공주택 작가정원 작품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LH는 단지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공주택 작가정원’을 추진해 왔고 시흥장현(A3BL)과 인천검단(AA-21BL, AA35-1·2BL) 등에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시흥장현(A3BL) 작가정원 ‘보타니컬 커뮤니티(Botanical Community)’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Asia Design Prize 2025)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올해 공모는 ‘빛의 정원을 걷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진행됐다. 자연과 예술, 물과 빛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지는 고양창릉 S-5·A-4BL 단지다. 최종 심사 결과 ‘서온뜰’(박기호·박아름 작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빛과 자연의 흐름을 활용해 예술적 풍경을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됐다.LH는 이번 당선작을 기반으로 고양창릉 S-5·A-4BL 단지를 연결하는 약 4000㎡ 규모의 중앙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가정원은 단지 내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자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쉼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거환경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투썸플레이스는 딸기 풍미를 강조한 ‘투썸 딸기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가성비·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과 소규모 모임 증가로 롤케이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실속형 디저트 선택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새로 선보인 투썸 딸기 롤케이크는 계란 반죽으로 만든 시트에 딸기 과육이 포함된 잼과 버터크림을 더해 롤케이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상큼한 풍미를 구현했다고 한다.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구성으로 마련됐고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8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진행되는 홀리데이 케이크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해당 제품을 포함한 케이크류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에는 실속과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가 늘어난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구조로 구성해 케이크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은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 위기 시나리오 기반의 ‘테이블탑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강도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와 조직 간 협력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삼표그룹은 작업자가 인천 레미콘 공장 수변전실에서 단독으로 VCB(진공차단기) 판넬을 점검하던 중 감전돼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회사는 비상 대응 초기 단계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위기 시나리오별 핵심 구성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현행 비상대응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참석자들은 각 조직의 역할·책임(R&R)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협력과 의사결정 방식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과정이 위기 발생 시 실시간 정보 취합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류상의 대응 체계가 실제 긴박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삼표그룹은 향후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더욱 견고한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자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사업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네덜란드 육아 브랜드 부가부(Bugaboo)는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 아티포페(Artipoppe)와 협업한 한정판 유모차 ‘부가부 폭스5 리뉴x아티포페 리미티드에디션’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두 브랜드가 동시에 갖는 네덜란드 디자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성 철학을 기반으로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확장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한다. 부가부는 부모의 역할이 정체성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제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아티포페는 유기농 캐시미어·실크·리넨 등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한 감각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아티포페의 상징적 문양인 아르고스 패턴을 캐노피에 적용했다고 한다. 일본산 멀버리 실크와 오가닉 코튼을 자카드 직조 방식으로 엮어 독창적 질감을 구현했다. 무늬를 염색으로 표현하는 방식과 달리 직조 단계에서 패턴을 구현해 내구성과 입체감을 높였고 빛의 각도에 따라 골드·퍼플 톤이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 것이 특징이다.부가부 폭스5 리뉴x아티포페 리미티드에디션은 영국·독일·프랑스·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부가부 공식 홈페이지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유모차 기준 309만 원이다. 기존 부가부 폭스 사용자에게는 캐노피만 단품으로 100만 원에 판매도 한다.부가부 관계자는 “부가부와 아티포페는 현대적인 양육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모의 개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철학을 공유한다”면서 “이번 협업 에디션은 두 브랜드의 강점을 결합한 모델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내에 목조 모듈러 방식으로 조성한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준공하고 단지형 모듈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는 준공을 기념해 지난 5일 강원 및 수도권 리조트 대표와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드림 포레스트 데이’를 열고 모듈러 건축 솔루션을 소개했다.행사에서는 공장 제작과 현장 설치를 병행하는 모듈러 공법의 특성을 기반으로 공기를 대폭 단축하고 리조트 운영에 미치는 소음·분진 영향을 최소화한 시공 효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기숙사 내부 구조를 둘러보며 초단기 공사, 예산 효율화, 저소음 시공 등 운영시설에 적합한 모듈러의 적용 방식을 확인했다.이번에 조성된 드림 포레스트는 지상 2층, 13개 동, 총 91실 규모다. 상주 직원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생활 동선을 분리했으며 제한된 공간에서도 자연채광과 통풍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를 적용했다. 공장 제작 비중을 높이고 현장 공정을 축소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인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자이가이스트 관계자는 “드림 포레스트는 리조트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러 모델로 이번 준공을 통해 모듈러 공법이 가진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솔루션을 통해 리조트, 단독주택, 숙소형 건물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의 모듈러 전문 자회사로 2023년 출범했다. 설립 초기 단독주택 중심의 B2C 사업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경북 안동 이재민 주거회복 단독주택 공급, 골프텔 및 아파트 단지 티하우스 건립 등 B2B·B2G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현대렌탈서비스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과 렌탈 공급 제휴를 맺고 다이슨 인기 제품 5종을 공식 렌탈 방식으로 유통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소비자가 초기 구매 부담 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36개월·60개월 계약 구조를 마련했고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 원 미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렌탈 대상 제품은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에어랩 오리진 플러스 ▲V8 싸이클론 ▲V16 피스톤 애니멀 서브마린 ▲펜슬백 플러피 콘 등 5종이다.‘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두피 보호 모드를 통해 모발과 가까워질 때 자동으로 열을 낮추는 기능을 갖췄으며 ‘에어랩 오리진 플러스’는 코안다 효과를 활용해 높은 열 없이도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펜슬백 플러피 콘’은 슬림형 무선 청소기로, 소형 공간 청소에 적합한 구조와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지원한다.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다이슨 주요 제품을 렌탈 형태로 제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해 렌탈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다이슨은 고성능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무선청소기, 헤어케어,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사로 기술력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현대렌탈서비스는 2008년 환경가전 렌탈사업을 시작한 이후 산업장비, IT·OA, 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 왔다. 현재 전국 70여 개 지국·대리점과 40여 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다이슨 렌탈은 전국 지국·대리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코스모진 여행사 R&D센터는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바운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실제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26개국 135명을 대상으로 총 11개 문항에 대해 응답을 수집해 한국 여행의 매력도와 만족 요인, 방문 후 인식 변화를 분석한 것이다.설문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기대한 요소는 한국 음식(64.4%), 전통문화(62.2%), 도시 야경(33.3%), 성수·연남 지역의 로컬 카페 방문(31.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K-뷰티(17.8%)와 K-POP·드라마 체험(11.1%)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R&D센터는 “팬덤 중심 소비에서 일반 관광과 일상 문화 중심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방문 후 매력도가 상승한 요소로는 한국 음식·카페 문화(51.1%), 전통문화와 궁·사찰(44.4%), 한강과 도시 야경(44.4%)이 꼽혔다. K-뷰티는 방문 전 인지율은 낮았지만 체험 후 관심 증가율이 24.4%로 확인됐다.추천 경험 항목에서는 DMZ 투어가 80%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식 바비큐(51.1%), 헤리티지 투어(37.8%), 서울 시티 투어(35.5%), K-뷰티 프로그램(17.8%)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새터민 인터뷰, 감악산 트레킹 등 심화형 프로그램이 한국 현대사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여행 종료 후 관심이 이어진 분야는 DMZ·현대사(62.2%), 로컬 라이프 스타일(55.6%)이었다. R&D센터는 “DMZ 투어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필수 추천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는 전통문화 체험(73.3%), 한국 음식(64.4%), 성수·연남 카페 거리(42.2%)가 선택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오락 중심 활동보다 한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경험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응답했다.한국 여행의 전반적 매력으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풍경(62.2%), 친절함과 안전함(42.2%), 편리한 대중교통(24.4%) 등이 지목됐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1.1%)은 “특별한 불편이 없었다”고 답했으며, 일부는 혼잡함(22.2%)과 결제 절차(20%)를 불편 요소로 언급했다. 언어 장벽은 2.2%로 낮게 나타났다.K-뷰티 관련 항목에서는 방문 전 인지율이 8.9%였으나 체험 후 관심 증가율은 24.4%, 만족도 상승은 8.9%로 조사됐다. R&D센터는 “접근성을 개선할 경우 관광 소비 확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분석했다.응답자의 80% 이상은 한국 여행에 대해 “다시 방문하고 싶다”,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답했다. 코스모진 R&D센터는 “2025년 외국인 관광의 흐름이 K-POP 중심에서 벗어나 한국의 일상, 감성, 역사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명진 코스모진 여행사 대표는 “외국인 관광의 핵심은 단순 방문이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로컬 기반 경험 제공에 있다”며 “DMZ 투어, 로컬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K-뷰티 등 한국 고유의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브랜드 ‘보가9’을 운영하는 보가는 경찰청과 AI 패트롤카 제작·납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AI·드론 장비를 차량 기반에서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가는 순찰차 플랫폼 제작과 장비 통합 설계를 맡는다.패트롤카에 적용되는 AI 기반 수색자 검색 솔루션과 분석 기술은 경찰이 별도로 도입한 장비다. 보가는 해당 장비가 차량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력 구조를 설계했다. 다수의 장비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을 전제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고부하 장비 운용 시 기존 전기차의 V2L 방식에서 나타나는 한계를 보완하는 전력 공급 체계를 적용했다.차량 지붕에 탑재되는 드론 헬리패드 시스템도 이번 구조 설계에 포함된다. 자동 개폐 방식으로 설계된 헬리패드는 드론의 출동 및 복귀를 지원하고, 드론 영상·데이터가 차량 내 장비와 실시간 연동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론 스테이션 배치, 전력 연결, 자동화 시퀀스 검증 등이 차량 제작 단계에서 반영됐으며 이동 중 충전 및 영상 송출이 유지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한다.해당 AI 패트롤카는 기아 PV5 기반 순찰차 플랫폼에 적용되며 경찰청은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가는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플랫폼과 장비 탑재 구조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보가는 카니발 기반 보가9 특장 차량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가 측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 기준 충족을 위해 차량 기반 플랫폼의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퓨어랜드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분유탑’ 기부 캠페인 시즌5를 12월 8~9일 지마켓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퓨어락 로열플러스’와 ‘퓨어락 젬밀’이 참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모션은 ‘퓨젬 기부 헌터스’라는 이름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구매와 기부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형태라고 한다. 행사 시기는 연말 소비와 기부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정해졌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기본 사은품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마련됐다고 한다.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퓨어랜드가 매년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분유탑 기부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이 6캔 이상 구매 후 분유로 탑을 쌓아 인증하면, 고객이 지정한 영아 이름으로 분유 1캔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구체적 프로그램 내용은 행사 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퓨어랜드는 소아암재단, 홀트아동복지회, 적십자사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분유 기부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기부 참여 영아에게는 별도의 기부증서가 발송된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영아 이름으로 기부되는 형태가 높은 참여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퓨어락 로열플러스와 퓨어락 젬밀은 뉴질랜드 자연방목 원유 기반으로, OPO 함유, 유산균, 락토페린, 루테인, 식물성 DHA 등 영양 설계를 특징으로 내세워왔다. 퓨어랜드 측은 최근 식품영양 연구개발과 포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 품질 향상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퓨어랜드 관계자는 “지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 고객이 제품을 경험하는 동시에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제품 신뢰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지마켓에서 12월 8일 0시부터 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글로벌(Novelpia Global)’이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6800만 회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노벨피아 글로벌은 12월 4일 기준 누적 가입자 7만901명, 누적 접속수 6796만7057회, 누적 방문자 283만3526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메타크래프트 측은 “이는 해외 확장을 하는 국내 웹소설 플랫폼 중 초기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면서 “K-웹소설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메타크래프트는 플랫폼 성장 요인으로 AI 번역 기술과 독자 참여형 에디팅 구조를 꼽았다. 현재 1382종의 작품이 번역돼 서비스 중이고 AI가 생성한 초벌 번역을 현지 독자가 장르와 문맥에 맞게 보완하는 방식으로 번역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구조를 통해 번역 속도와 현지화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노벨피아가 국내에서 운영해온 정액제 구독 모델도 해외에서 적용되며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편당 결제가 일반적인 해외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다양한 작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현지 이용자의 수요와 맞았다는 분석이다.메타크래프트는 해외 창작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누구나 심사 없이 즉시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Indie(자유연재)’ 카테고리를 개설했고 신작 발굴 프로그램 ‘Writing Challenge’를 운영하며 창작자에게 최대 2000달러의 보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메타크래프트 측은 해당 프로그램이 글로벌 인디 작가 육성 체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노벨피아 글로벌은 웹소설뿐 아니라 AI 기반 웹툰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범위를 넓혀 읽기형·시청형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서 멤버십 구독 유지율을 높이고 향후 2년 내 구독자 100만 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메타크래프트 관계자는 “AI 번역 기반 콘텐츠 공급 체계와 정액제 모델이 이용자 확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며 “현지 작가 지원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LG전자는 LG트윈스 박해민·홍창기 선수가 우승 공약 이행을 위해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선수는 사회복지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에 기부할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LG전자는 지난 8월 ‘플래그십 D5’를 열고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확장·개편한 것이다. 플래그십 D5가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기술 전시 기능을 포함한 종합 전시 구조라고 한다.매장은 층별로 기능이 구분돼 있다. 1층은 방문객 안내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으로, 디지털 아트 전시와 커피바 등이 배치돼 있다. 2층은 TV·AV·IT 제품 체험존이며 3층은 주요 생활가전 체험 공간이다. 4층에는 마이크로 LED TV와 SKS 빌트인 제품군이 전시돼 있고 5층 ‘비전 홀’은 LG전자의 기술 및 브랜드 기록물을 시각화한 공간으로 구성됐다.LG전자 관계자는 “플래그십 D5는 제품 판매 외에도 기술 전시와 고객 체험 기능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결혼·이사가전 수요 고객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군산 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견본주택이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행사에는 최성원 성원건설 회장을 비롯해 김남기 대표, 시행사 테일러리스트제이차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견본주택은 군산 계산로 일원에 조성됐으며, 개관 직후 방문객이 집중되면서 상담이 이어졌다고 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4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 132세대 △84㎡ 413세대이며 실내골프연습장·주민카페·공용세탁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다.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10년 임대료 동결 등이 제시되고 있다. 사업 측은 해당 조건이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세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적용받는다.지곡지구에 위치한 단지는 군산초등학교, 은파호수공원 등 인근 생활시설과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이를 중심으로 입지 여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졌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이후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면서 계약금 500만원, 세금 부담 면제, 선착순 무상 옵션 제공 등 조건으로 빠른 시간 내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윈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탁 계좌 개설 계약을 체결해 고객 예치금 분리 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윈카드 측은 이번 조치가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고 설명했다.신탁 계좌 도입으로 고객 예치금은 회사 계정과 분리돼 신한은행 신탁 계좌에 보관된다. 신탁된 자금은 회사의 재무적 문제와 별개로 관리되며, 채권자 압류나 강제집행 대상이 되지 않아 고객에게 우선 반환할 수 있는 구조가 적용된다.핀테크 업계에서 고객 자금 보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윈카드는 이번 신탁 체계를 통해 자금 관리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했다고 한다.윈카드는 기술 부문에서도 관련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임직원 복지 및 수당 관리 시스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 기술은 기업의 수당 및 복지 예산을 단일 시스템에서 자동 설계·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회사의 플랫폼 운영에 적용되고 있다.윈카드 이정현 대표는 “신탁 계좌 도입은 고객 자금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핀테크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자금 안전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윈카드는 기업이 임직원 복지 포인트와 수당을 카드, 계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메타크래프트는 ‘2025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총 19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으며 약 5,000여 편이 출품됐다. 메타크래프트는 캐릭터 구성, 서사 전개 가능성, 대중성·독창성, 작품 확장성, 작가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대상은 연재약장수 작가의 ‘세종의 종신재상이 되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민트초코주먹밥 작가의 ‘잘생기면 편해지는 인방생활’, 박연진 작가의 ‘던전 갤러리의 무시무시한 뉴비’ 두 작품이 받았다.AloEN 작가의 ‘마사지 해드립니다’는 탑툰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작품은 웹툰으로 제작돼 탑툰에서 연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상 10편, 특별상 5편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이번 공모전 상금은 ▲대상 1억 원 ▲최우수상 3천만 원 ▲탑툰상 3천만 원 ▲우수상 1천만 원 ▲특별상 200만 원으로, 총 3억 원 규모다.메타크래프트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인 작가부터 기성 작가까지 다양한 창작자가 참여해 의미 있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노벨피아 창작 지원 프로젝트’를 이어가 창작자와 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어 “수상작은 상금 지급과 함께 노벨피아 내 프로모션을 통해 안정적 연재를 지원할 예정이며, 웹툰·영상화 등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 리스크 확대로 기업의 해외사업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글로벌 금융사 BNP파리바가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를 뒷받침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무보와 BNP파리바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표적 수출신용기관(이하 ECA)-글로벌 상업은행 파트너십으로 꼽힌다. 유럽계 금융 대표 주자인 BNP파리바는 한국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서 합리적인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무보는 세계 최고 수준의 ECA 금융 경쟁력으로 기업들의 안전한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해왔다.최근 양측은 중소·중견기업 금융 지원 및 미국·유럽 중심의 투자환경 변화, 원전·방산·데이터센터 등 신(新)산업 프로젝트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과 김태균 BNP파리바 수출금융 아시아헤드(총괄본부장)을 만나 올해 성과부터 내년 전망을 들어봤다.-무보와 BNP파라바 인연은 언제부터 이어졌나. ▽김태균 총괄본부장=무보와의 협력은 BNP파리바가 2000년 파리국립은행(BNP)과 파리바 합병으로 새 출발한 때부터다. 사실상 무보와 가장 오랜 기간 일해 온 외국계 상업은행이다. 전기차·에너지·조선·발전 등 산업 지형이 바뀌는 25년 동안 줄 곧 관계를 유지해왔다. ▽정재용 부사장=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 기업이 글로벌 프로젝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는데 그 초기에 BNP파리바가 적극적으로 함께했다. 특히 장기 구조화 금융에서 BNP파리바의 경험은 무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최근 무보와 함께 한 대표적인 수출 금융 프로젝트는.▽정 부사장=두 사업을 꼽으라고 하면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과 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단지다. 미국 양극재 공장은 총 17억 달러 투자에 무보가 10억 달러를 지원했고, BNP파리바가 주간사로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가 중요했던 건 단순히 양극재 공장을 짓는 걸 넘어 중소·중견 설비업체까지 함께 수출길을 열었다는 점이다. 배터리 밸류체인의 선순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평가받는다.▽김 총괄본부장=이 프로젝트는 K-배터리 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였다. 그리고 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발전 프로젝트도 좋은 성과로 여겨진다. 여기서 무보가 3억1000만 달러를 지원했는데, BNP파리바·ANZ·하나은행(호주) 등이 함께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한국 기업이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존재감을 보여준 사업이다.-에너지 전환·미래산업 시대, 새로운 협력 모델은. ▽정 부사장=가장 큰 이슈는 미국의 대규모 제조업 리쇼어링(해외로 이전했던 생산기지를 자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것)이다. 대미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총 지원규모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 사실상 조선·방산 등 한국 강점 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구조다. 자동차·철강 대기업의 북미 투자도 논의 중이며 원전도 유럽 여러 국가들이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면서 한국 기업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김 총괄본부장=과거에는 오일·가스·화력발전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배터리·방산·조선·원전으로 산업 축이 이동했다. 특히 2차전지는 최근 한 차례 정점을 지나 일단락됐다고 보지만 여전히 핵심 산업이다. 또 무보는 지난해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미주개발은행과도 협업을 확대해 파나마 도시철도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는 등 신흥국 프로젝트 발굴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여러 기관에 분산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반도체 기업들이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만큼, 금융에서도 지원 여력을 찾고 있다.-신재생 분야에서 협업이 활발해진 이유는 무엇인가.▽김 총괄본부장=BNP파리바는 글로벌 은행 중에서도 저탄소·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전략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한국 기업들도 신재생·청정 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무보와 BNP파리바의 역할이 맞물렸다.▽정 부사장=신재생 프로젝트는 초기 리스크가 커서 금융기관이 쉽게 참여하기 어렵다. 그래서 무보의 보증이 핵심 안전장치가 되고, BNP파리바의 글로벌 구조화 능력이 조달을 견인한다. 두 기관의 협업이 확대될 수밖에 없는 산업적 배경이 있다.-금융 구조도 변화하고 있다고 들었다.▽김 총괄본부장=최근에는 PPL(선금융 후발주) 모델이 확대되는 추세다. 루마니아 방산 프로젝트와 같이 우리 기업 프로젝트 발주 및 제품 구매를 조건으로 한 해외 발주처 대상 금융 제공은 수출 증진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무보 보증으로 인해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금리 역시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금융시장 내 PPL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이다.▽정 부사장=과거에는 바이어가 발주를 결정하면 금융기관이 뒤따라 들어갔다. 하지만 에너지·배터리·방산 프로젝트처럼 시장 변화가 빠른 분야에서는 금융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무보는 PPL을 통해 ‘금융이 사업을 여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한국 기업이 BNP파리바를 이용할 때 가장 큰 이점은.▽김 총괄본부장=현지화된 글로벌 금융 혜택을 볼 수 있다. 한국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요소 중 하나가 환율 변동성과 높은 조달 금리다. BNP파리바는 유럽과 북미, 동남아, 중동 등 주요 시장에 깊숙이 뿌리내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 현지 통화로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이 방식은 자연스럽게 환리스크를 크게 줄여주고, 한국에서 외화 조달을 할 때보다 금리도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또 하나는 구조화 금융 역량이다. 대형 프로젝트일수록 금융 구조가 복잡해지는데, BNP파리바는 글로벌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분야에서 오랜 트랙 레코드가 있어 주간사로서 효율적 금융 구조 설계가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무보와의 협력은 각 프로젝트의 신용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글로벌 변동성이 커졌는데 가장 우려하는 리스크는 무엇인가.▽김 총괄본부장=현재 특정 산업에 대한 즉각적인 위기로 보이는 리스크는 없다. 관세 문제도 결국 산업이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고, 전기차·배터리 공급망도 어려운 구간을 넘기도록 금융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 중요한 건 장기 금융은 10년, 15년짜리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변동성은 필연적이다. 저희는 프로젝트가 변동성의 끝에서 최악의 상황을 견뎌내고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금융의 구조를 설계한다.▽정 부사장=금융이 제일 싫어하는 건 ‘불확실성’이다. 변동성은 견딜 수 있지만, 불확실성은 견딜 수 없다. 하지만 내년을 놓고 보면 올해보다는 회색지대가 분명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간 관세 협상도 타결되고, 시장도 올해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도 조금씩 안정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대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무보의 역할은 무엇인가.▽정 부사장=미국 관세부과 회피를 위한 현지 투자 수요가 급증해 무보는 대미 투자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올해 10월까지 미국 내 공장 설립 등 해외투자자금 대출을 약 7조원 규모로 지원했다. 관세 이슈로 현지 공급망 차질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최대 5년 운영자금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향후 한·미 조선협력 투자 등 대규모 조선·인프라 투자에도 총력 대응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국내 은행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늘리는 방안은.▽정 부사장=현재 글로벌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조달금리가 낮은 해외 은행들이 주도한다. 국내 은행이 들어오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 경쟁력이 떨어지고, ECA 금융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BNP파리바 같은 유럽계 은행들은 수십 년간 무보 보증자산을 ‘0% 위험자산’으로 처리하며 적극적으로 취급해 왔다. 그래서 금리를 낮출 수 있고, 거래구조도 잘 이해한다.반면 국내은행은 아직 해외 프로젝트 경험이 적고, 조달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아 ‘역마진’이 발생하면 참여가 어렵다. 무보는 △정부 채널을 통한 국내은행의 해외금융 확대 독려 △국내 은행의 보증 취급 경험 확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K-파이낸싱 구조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이 구조가 제대로 자리 잡으면 한국 중소·중견 장비업체들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훨씬 쉽게 따라갈 수 있다.-내년 계획은.▽김 총괄본부장=대기업뿐 아니라 대기업 밸류체인을 따라 해외에 진출하는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주요 산업의 공급망을 분석하며 어느 기업이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ECA 금융뿐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 부사장=자국 우선주의 등 보호무역 기조 강화, 글로벌 변동성 심화 등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기업 덕분에 한국 경제가 유지되고 있다. 무보는 앞으로도 전략 발주처 금융, 세계은행과 같은 다자간 개발은행과의 협력,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우리 기업과 국내 은행의 글로벌 도약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은행의 글로벌 중장기금융 참여를 견인해 생산적 금융 범주를 해외로 확대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해결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92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정책금융 기관이다. 바이어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을 때 대신 지급해주는 단기수출보험부터, 플랜트·인프라 같은 대형 해외 프로젝트에 장기 금융을 지원하는 중장기성 보험까지 모두 담당한다. 또 중소 ·중견기업이 수출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 역할도 수행 중이다. 금년 무역보험 지원은 전년 237조원 대비 10% 증가한 261조원으로 역대 최고인 2023년 245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생산적 금융 협력모델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지원 100조, 이용기업 5만개 시대를 열어 올해 사상 첫 7000억 달러 수출액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무보가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NP파리바는 64개국에서 약 17만8000명이 근무하는 유럽 최대·세계적 종합금융그룹이다. 한국에서는 1976년 진출해 기업금융, 자본시장,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그룹 매출은 약 500억 유로, 순이익은 100억 유로를 달성했다. 한국의 대형 프로젝트 금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내외디스틸러리는 증류식 소주 ‘내외39(NAEOE 39)’가 12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세청 주관 ‘2025 K-SUUL AWARD’ 소주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K-SUUL AWARD는 우수 주류 선정을 통해 국내 주류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된다.내외39는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과 국제 주류 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도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식 발효 방식과 해외 증류 공정을 결합한 제조 방식이 다수의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내외디스틸러리는 설명했다.최영웅 대표는 “내외디스틸러리는 한국 증류주(K-스피릿)의 독립적 영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주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내외디스틸러리는 10월 트래비스 스캇 내한 공연 애프터파티에서 단독 주류 스폰서를 맡으면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고 설명했다.수상 제품 내외39는 전통 삼양주 방식으로 발효한 원액을 단식 동증류기로 증류해 생산되며 내외21과 함께 내외소주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쌀 기반 원재료 특성과 비교적 낮은 도수의 음용 특성을 결합한 점을 특징으로 제시했다.병 디자인은 검정색 유리병을 사용하고 분청사기의 색감을 반영한 형태로 제작됐다. 내외디스틸러리는 해당 디자인을 ‘전통과 현대의 조합’이라는 내부 기획 방향에 맞춰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외디스틸러리는 향후 증류식 소주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와 신규 제품군 개발을 병행해 한국 증류주의 수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