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신수정 부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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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수정 부장입니다.

crystal@donga.com

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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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바람 한국기업]ICT 적용해 디지털 혁신… 4차 산업혁명 적용 선도

    지난해 롯데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성장전략과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롯데는 2018년을 뉴 비전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정비한 그룹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내재화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에서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롯데는 기존 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룹 전반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 나가고 새로 제정된 심볼과 함께 롯데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지주는 지배구조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초 롯데지주와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롯데아이테크는 6개 비상장사의 투자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 했다. 이번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롯데지주에 편입되는 계열사는 총 54개(롯데지주 포함)가 된다. 4월 초 분할합병 절차가 끝나면 롯데는 그룹 내 모든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해소하게 된다. 롯데지주는 향후에도 공개매수, 분할합병, 지분매입 등을 통해 화학 등 다른 사업 부문으로도 편입 계열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는 4차 산업혁명 적용에도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룹이 보유한 빅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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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바람 한국기업]소통 강화…국내외 연구 협업…‘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삼양그룹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연구개발(R&D) 기반의 글로벌 스페셜티(고기능성)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삼양그룹은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 그룹의 주요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화, 스페셜티화, 신사업’을 추진해 2020년까지 매출 5조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성장 전략을 실행 중이다. 삼양그룹 성장 전략의 핵심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대내외 간 협업으로 경영 전반을 혁신하는 활동이다. 김윤 회장은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각종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도 나오고 있다. 삼양사 정보전자소재연구소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옥심계 광개시제’ 기술을 공동 개발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옥심계 광개시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필수 물질이다. 삼양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계 기업인 바스프가 독점했던 1000억 원 시장에 도전 중이다. 삼양사 화학연구소는 외부 연구소, 기업들과 협업해 R&D의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 삼양사 화학연구소는 올해 1월 차량용 탄소 복합소재 부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을 비롯해 부품과 금형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삼양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한 탄소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협약에 참가한 기업들을 통해 차량용 부품을 만들어 공급할 예정이다. 삼양바이오팜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들여와 신약 개발에 나선다. 삼양바이오팜은 보유한 항암제를 나노케이지에 탑재해 투여하는 방식의 임상을 실시해 면역항암제 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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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바람 한국기업]방송시청 힘든 고객 위해…모바일-TV 판매 동시 진행

    홈앤쇼핑은 ‘프로그램 40분 편성’ 실험의 안착과 함께 최근 ‘모바일 2채널’을 오픈하며 TV와 모바일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2013년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홈앤쇼핑은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취급액 비중은 80.3%로 업계에서도 독보적이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앱은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하며 2015년 5월부터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홈앤쇼핑 측은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6년 11월부터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의 편성을 ‘40분’으로 줄이는 시간 쪼개기를 추진했다. 24시간으로 유한한 방송시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루 20개 내외의 생방송 편성을 30개까지 늘리며 상품군 확대에 주력한 결과 TV 주문량은 물론 모바일의 상시판매 수요를 늘릴 수 있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2채널 구축으로 고객들은 TV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쇼핑과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앤쇼핑만의 특징인 10% 할인과 10% 적립도 적용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40대와 50대가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안내하는 방법으로 이용자 층 확대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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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바람 한국기업]30년 패션 노하우 바탕으로 중화권까지 세력 확장…

    국내 최초로 토종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를 선보인 이랜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랜드월드 패션 사업부는 해외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앞 다퉈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토종 브랜드들이 고전하고 있을 때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집결해 2009년 12월 국내 최초 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선보였다. 스파오는 론칭 후 8년간 매년 평균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중화권까지 세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랜드는 해외 원산지의 고급 소재를 구입, 생산하기 위해 소재를 구입한 지역에서 바로 제품을 생산하는 원산지 직가공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세계 최대 섬유공장인 베트남 탕콩을 비롯해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이랜드 자체 생산 공장을 통해 품질을 균일화하면서도 가격대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이랜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SPA 브랜드로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LATEM)’ 등이 있다. 이랜드는 지난해에 광군제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에서 4억5600만 위엔(약 76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달성했던 일매출(3억2900만 위엔)보다 39% 증가한 실적을 냈다. 이랜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패션 분야의 연구개발(R&D)을 꾸준히 한 결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SPA 패션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빠르게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것인 만큼 이랜드의 30년 경력 축적된 패션 노하우는 더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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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바람 한국기업]‘꼬북칩’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 봉 돌파

    오리온의 ‘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 봉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봉 이상씩 팔린 셈으로 단일 품목 매출액으로는 350억 원을 넘어서며 ‘대세 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오리온은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은 국내 최초 4겹 스낵으로 제과업계에 ‘식감’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며 2017년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출시 초기부터 생산하는 족족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에 물량 부족을 겪다 라인 추가 설치를 결정해 올해 1월 생산량을 기존 대비 두 배 늘린 바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인기 비결로 4겹 스낵을 들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4겹 스낵 구현을 위해 60년 제과 개발·생산 노하우를 결집해 8년의 노력 끝에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겹 스낵으로 구현된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든 진한 풍미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단기간에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것. 오리온은 8년에 걸친 개발 과정 노하우가 담긴 생산설비에 대해 지난해 4월 특허 출원을 한 상황이다. 오리온 ‘꼬북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인생과자’, ‘혼술과자’ 등 과자와 관련해 4만3000여 건의 인증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입소문으로도 인기를 얻었다. 오리온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1∼6월)에 중국 현지 공장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꼬북칩을 출시한다. 바삭한 식감의 스낵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특성상 현지에서도 꼬북칩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오리온은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에 이어 새우맛까지 연이어 히트하며 1년 만에 국민과자 반열에 올라섰다”며 “향후 오리온 해외 법인들을 통해 꼬북칩을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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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바람 한국기업]AI 챗봇 ‘로사’, 고객 구매패턴 읽고 맞춤형 상품 제안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인공지능(AI) 챗봇 ‘로사(LOSA·LOTTE SHOPPING Advisor)’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어떤 장소, 어느 시간에나 쇼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로사’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로 음성 대화 및 채팅을 할 수 있다. ‘로사’는 이용하면서 쌓이는 고객들의 온·오프라인 빅데이터와 AI프로그램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매니저’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온·오프라인 채널별로 AI를 활용해 유통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엘롯데’ 앱이나 사이트를 통해 모바일로 ‘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사’는 채팅 및 대화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고객의 요청과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준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뿐 아니라 고객이 매장에서 본 마음에 드는 상품 정보와 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을 추천하거나 매장 위치를 안내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사’는 ‘AI 딥러닝 추천엔진’을 사용해 고객의 온, 오프라인 구매 패턴을 읽고 구매, 행동, 관심도, 선호도 등 100여 가지의 고객 특징을 분석한 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시스템을 통해 ‘로사’는 고객과 대화를 나눌수록 자체적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한다. ‘로사’가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 중 이색 서비스는 ‘이미지 인식(VR)’ 기능이다. ‘이미지 인식’ 기능은 실제 상품을 촬영하면 ‘로사’가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비슷한 스타일의 제품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일상생활에서도 맘에 들었던 제품을 사진만 촬영하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쇼핑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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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잡고 함께 크는 오송-원주 바이오 클러스터들

    충북 청주시 오송읍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바이오 클러스터들이 협업해 유망 의료기기의 조기 사업화에 성공했다. 28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오송과 원주의 바이오 클러스터는 2015년 8월 정부의 유망 품목으로 선정된 ‘인체삽입형 척추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지속한 결과 최근 시스템 조기 사업화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동종 산업분야 기업들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강원도는 각각 오송과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정부는 두 권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체삽입형 척추 임플란트 시스템’을 과제로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오송에 위치한 ㈜지에스메디칼과 원주에 있는 ㈜태연메디칼이 각 클러스터의 인프라 지원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한 덕분이다. 충북과 강원의 전략적 협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은 △경추용 후방 나사못 고정시스템 △추간체 유합보형재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임플란트 및 전용 수술기구 등 3가지 의료기기다. 이 중 경추용 후방 나사못 고정 시스템은 2016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유럽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판매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 분절을 고정시켜 관절 운동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줄여주는 임플란트다. 인체 해부학적 구조에 맞게 제품 디자인을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화 과정에서 오송과 원주의 바이오 클러스터는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을 최대한 지원해 기업들의 제품화를 촉진시켰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개발제품의 생체 역학적 평가 분석을 맡았고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수술기구의 검증시험 및 평가 분석을 중점 연구해 짧은 시간 내에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클러스터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기업들이 역할을 효율적으로 분담해 해외 수출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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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o 제약]‘독감백신’ 범미보건기구 점유율 1위 R&D 투자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GC녹십자는 반세기 동안 축적한 연구개발(R&D)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인 백신 부문에서 두드러진 수출 성과를 내고 있고 혈액제제 사업에서도 글로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GC녹십자는 선택과 집중의 R&D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PQ·Prequalification) 인증을 획득해 범미보건기구(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입찰 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수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전적격심사는 WHO가 백신의 품질 및 유효·안전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GC녹십자는 2014년부터 범미보건기구 독감백신 입찰에서 굴지의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범미보건기구 남반구 입찰에서 약 3700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하며 이 부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GC녹십자의 독감백신 누적 수주 금액은 해외 수출 6년여 만에 2억 달러를 넘었다. 2015년 기준으로 유엔 입찰 시장에서 한국의 수주 실적 중 42%가 GC녹십자 제품일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GC녹십자는 2016년 WHO로부터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사전적격성평가 승인을 획득했다. 4가 독감백신으로 이 같은 승인을 획득한 것은 사노피 파스퇴르에 이어 녹십자가 세계 두 번째이다. 이는 GC녹십자의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울 확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기구 입찰을 통해 좋은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는 3가 독감백신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GC녹십자의 성장 엔진인 혈액제제 사업은 진정한 글로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혈액제제란 사람의 혈액 중 액체 성분인 혈장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이다. 혈장에서 면역, 지혈 등의 효과가 있는 단백질을 고순도로 분획해서 생산한다. GC녹십자는 2016년 증가하는 수출물량과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오창공장을 두 배로 증설해 총 혈장처리능력을 최대 140만 L 규모로 늘렸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법인 Green Cross Biotherpeutics(GCBT)의 혈액제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GC녹십자는 국내 기업으론 처음으로 북미에 바이오 공장을 세운 기업이 됐다. 총 설비투자(CAPEX) 규모가 2억5000만 캐나다달러(약 2200억 원)에 달하는 캐나다 GCBT 공장은 2015년 6월 착공했고 최근 공장 건축과 기계적인 설비를 모두 완료했다. 100만 L 규모의 혈액제제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의 준공으로 GC녹십자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중심인 북미에 생산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혈액제제 생산능력이 270만 L로 늘어나 글로벌 톱5 수준으로 올라서게 됐다. 북미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격전지로 꼽힌다. 특히 혈액제제의 경우 25조 원에 달하는 전 세계 시장 중 북미 시장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 북미지역은 면역글로불린 가격이 국내에 비해 3∼4배 비싸 수익성도 높다. GC녹십자가 지난 몇 년간 북미에 선제적 투자를 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며 성공 의지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GC녹십자는 FDA 판매 허가를 받으면 연간 140만 L 규모의 오창공장에서 생산한 혈액제제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시장에 안착한 뒤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현지에서 직접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연구개발 부문 투자로 미래지향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올해 절대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의 연구개발 비용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 조직도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했다. 인력과 개발 과제 개수 모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미래 성장 전략을 공고히 하고자 조직을 단기 운영과 중장기 미래 사업 조직으로 나눴다. GC녹십자 연구개발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회사를 성장시켜온 혈액학과 면역학 분야의 약물 개발 기술을 토대로 바이오 신약과 차세대, 또 그 이후 세대의 혁신 혈우병치료제, 면역항암제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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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크루즈로 日-러시아-대만까지… 롯데관광 5월 출항

    한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을 잇는 크루즈 노선이 늘어나면서 한국에서도 크루즈 여행은 더 이상 ‘꿈의 여행’이 아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크루즈 상품이 생기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크루즈 여행은 다채로운 부대시설 및 공연 등을 이동 시간에 즐길 수 있다. 매일 밤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선장 칵테일 환영회, 요가 강습, 댄스파티 등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나라에 도착해 있다. 롯데관광은 5월 출항하는 크루즈 여행상품 고객을 모집 중이다. 이번에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사진)는 11만 t급 크루즈선으로 가로 길이가 290m로 63빌딩을 눕혀 놓은 것보다 40m나 더 길다. 탑승 인원은 승무원을 포함해 4500명이나 된다. 이번 롯데관광의 코스타 세레나 상품은 1항차, 2항차로 나뉘어 출항한다. 1차 5월 4일 출발하는 한국·대만·일본 크루즈에는 김재열 작가 특별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인천항을 출항해 오키나와, 이시가키, 타이베이를 방문하는 7일 일정이다. 오션뷰(창문이 있는 객실) 상품이 229만 원이다. 2차 5월 10일 출발하는 한국·러시아·일본 크루즈에는 김오곤 한의사의 특별강의가 있다. 부산항을 출항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8일 일정이다. 오션뷰 객실 상품은 239만 원이다. 기항지 선택관광과 선내 팁이 모두 포함된 ‘All 포함’ 상품은 1차 249만 원, 2차 269만 원이다. 이달 31일 이전에 완납하면 동반자 상품 가격을 35만 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크루즈팀(02-2075-3400)으로 하면 된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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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야쿠르트, 여성-어린이용 유산균 발효유 2종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4월 2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인 ‘비타플러스’와 ‘키즈플러스’(사진)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비타플러스’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여성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₃, 엽산의 1일 권장량, 철분을 넣었다. ‘키즈플러스’는 어린이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췄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칼슘, 비타민D₃와 아연 및 초유단백분말을 함유했다. 치아를 위한 특허 유산균인 ‘HY9012’도 넣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두 개의 제품에는 모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가 들어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선도 기업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유 및 유제품 생산 소비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발효유 소비량은 2016년보다 7.9% 증가했고 지난해 발효유 소매점 매출액도 2016년보다 4.6% 늘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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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의 ‘상생’… 무료방송으로 中企제품에 ‘날개’

    롯데홈쇼핑의 중소기업 무료 방송 제도인 ‘상생스튜디오’가 우수한 품질에도 낮은 인지도로 빛을 못 봤던 중기들을 조명해 홈쇼핑 데뷔를 돕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동 물걸레 청소기로 주부들에게 잘 알려진 ㈜오토싱은 롯데홈쇼핑의 중소기업 무료 방송을 통해 사업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기업이다. 2007년 9월 설립된 오토싱은 믹서, 칫솔 살균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상품을 개발해 오다가 2014년부터 무선 물걸레 청소기 전문 업체로 방향을 정했다. 1년 넘는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쳐 업계 최초로 무선 양방향 물걸레 청소기 개발에 성공해 품질에는 자신 있었다. 오토싱이 개발한 물걸레 청소기는 무선 방식이면서 최대 사용 시간도 1시간이나 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에 자신 있는 오토싱은 온라인 쇼핑몰과 도매상 및 특판 업체들을 상대로 판매를 시작했지만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무선 물걸레 청소기라는 생소한 상품에 소비자들은 선뜻 지갑을 열지 않았다. 이때 오토싱이 문을 두드린 곳이 롯데홈쇼핑이다. 오토싱은 2015년 5월 롯데홈쇼핑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무료 방송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해 6월 자동 물걸레 청소기를 홈쇼핑에 처음 선보였다. 방송에서 자동 물걸레 청소기를 활용해 손쉽게 청소하는 시연 장면을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첫 방송 판매 실적은 1300여 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매출도 상승했다. 홈쇼핑 입점 전인 2014년 5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16년 롯데홈쇼핑 한 곳에서만 9만5000여 대가 판매되면서 150억 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14만5000대가 판매돼 매출액은 200억 원이나 된다. 고효주 오토싱 최고경영자(CEO)는 “롯데홈쇼핑 무료 방송으로 상품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 1월 롯데홈쇼핑을 통해 무료 방송을 진행한 제이제이바이오도 방송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었다. 2010년 설립된 제이제이바이오는 규모는 작지만 다수의 특허와 인증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위생상품 제조업체다. 대표 상품은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자일리톨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프리미엄 치약.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입소문이 났지만 낮은 인지도 때문에 매출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제이제이바이오는 첫 방송 30분 만에 면세점, 백화점 등 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달간 판매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종걸 제이제이바이오 대표는 “홈쇼핑 방송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모두 급증했다”며 “유통업체들의 입점 제의도 들어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중소기업 무료 방송 지원 프로그램인 ‘상생스튜디오’는 2013년 1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당시 중소기업청)와 양해각서를 맺고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수수료 없이 방송해주는 상생활동이다. 현재까지 무료 방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상품은 태원트레이딩의 ‘분리형 바지걸이’, ㈜진한공업의 ‘도블레’ 등 78개나 된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무료 방송을 일회성 판매 방송이 아닌 미래의 파트너사 유치를 위한 장기 투자로 보고 앞으로도 상생스튜디오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단순히 1회 소개 방송에 그치지 않고 재고 소진을 위한 추가 방송 기회까지 제공해 연간 168회로 방송 시간을 대폭 확대 운영하여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판로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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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동원F&B ‘리얼랍스터 더킹’ 국내 최초로 랍스터살 넣어

    동원F&B가 진짜 랍스터살을 넣은 프리미엄 맛살, ‘리얼랍스터 더킹’(사진)을 19일 선보였다. ‘리얼랍스터 더킹’은 랍스터살을 맛살에 넣는다는 단순한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40여 년간 이어져 온 ‘맛살은 게맛’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국내 최초의 랍스터 맛살 제품이라고 동원F&B 측은 설명했다. 캐나다의 신선한 랍스터살을 활용해 풍미를 살렸고 토마토와 파프리카에서 얻은 천연 식물성 색소만을 사용했다. 동원F&B는 ‘리얼랍스터 더킹’ 출시와 함께 기존의 ‘리얼크랩스’를 큼직하게 키운 ‘리얼크랩스 더킹’도 선보였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얼랍스터 더킹’을 통해 또 한 번 국내 맛살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랍스터 더킹’의 중량은 140g이며 가격은 2480원이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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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보통신, 코스피 상장 추진… 롯데지주 출범후 첫 자회사 상장

    롯데그룹의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은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가 출범한 이후 자회사 중 처음으로 상장하게 되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설립돼 지난해 매출액 6913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을 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1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물적 분할됐다. 현재 투자부문을 롯데지주와 합병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합병이 완료되는 4월 1일부터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지주의 100% 자회사가 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신사업은 물론이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기존 강점을 가진 금융 및 의료 서비스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하고, 유통과 온라인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는 출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및 주주 가치 상승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작업을 지속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여러 회사를 대상으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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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현대百 판교-신촌점에 ‘타미힐피거 슈즈’ 열어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는 15일과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에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G&F는 지난달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노원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총 5개의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열게 됐다. 현대G&F는 6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7∼12월)에도 추가 매장을 열어 올해에만 총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별로 캐주얼 슈즈부터 로퍼(굽이 낮은 구두), 힐, 부츠 등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총 160여 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럽 및 아시아 컬렉션 외에 한국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상품인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브랜드 본사와 협의해 확대할 방침이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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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디바, 화이트데이 기념 ‘갸또 메종 컬렉션’ 출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갸또 메종 컬렉션(사진)’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갸또 메종 컬렉션’은 유럽식 홈메이드 제과인 프렌치 쇼콜라와 이탈리아 티라미수 같은 유럽 4개국 5개 지역의 제과에서 영감을 받았다. △갸또 메종 셀렉션 △갸또 메종 어쏘트먼트 △갸또 메종 하트박스 △까레 어쏘트먼트 △랩트 트뤼프 하트 틴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고디바는 밸런타인데이에 진행했던 ‘Filled With Love’ 캠페인을 화이트데이 시즌에도 전개한다. 초콜릿 선물 구매 고객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 태그를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디바 초콜릿과 커피 교환권이 들어 있는 쿠폰 북을 증정한다. ‘갸또 메종 컬렉션’은 전국 35개 고디바 매장 및 공식 온라인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4만5000원이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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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매거진]봄을 부르는 주얼리

    추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오는 선물 같은 계절 봄. 거리에 아름답게 핀 꽃들이 마음을 흔드는 봄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계절이기도 하다. 입사, 입학, 결혼 같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봄을 닮은 ‘주얼리’는 근사한 선물이다. 동아일보 ‘Q섹션’은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6곳으로부터 ‘봄을 부르는 주얼리’를 추천받았다. 생기 넘치는 화사한 컬러의 향연이 돋보이는 ‘불가리’의 ‘불가리-불가리 로만 소르베’, 신비로운 선인장의 다채로운 변화를 표현한 ‘까르띠에’의 ‘칵투스 드 까르띠에’, 수국을 모티브로 부드러운 핑크빛이 눈에 띄는 ‘쇼메’의 ‘호텐시아’, 포제션 컬렉션에 강렬한 컬러 스톤을 입힌 ‘피아제’의 ‘뉴 포제션’, 유려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인 ‘타사키)’의 ‘라벨로’, 만개한 봄의 꽃잎을 연상시키는 ‘티파니’의 ‘티파니 빅토리아 키’가 주인공들이다.까르띠에(Cartier) ‘칵투스 드 까르띠에’ ▲ 칵투스 드 까르띠에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컬렉션은 대담하고 강렬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른 새벽부터 황혼 무렵까지 신비로운 선인장의 다채로운 변화를 표현했다. 부드러운 핑크 골드 가시가 장식된 후프 이어링과 링, 펜던트는 탐스럽게 피어난 꽃처럼 자유분방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칵투스 드 까르띠에 링은 플라워 세팅으로 부드럽게 마감된 가시 장식이 꽃과 어우러져 우아하게 피어난다. 티파니(TIFFANY&Co.) ‘티파니 빅토리아 키’▲ 1998년 첫선을 보인 티파니 빅토리아 컬렉션은 1989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티파니가 전시한 작품 중 핵심이 되었던 다이아몬드 코르사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꽃잎을 형상화한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각 모서리에 세팅되어 차분함 속에 피어나는 꽃처럼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티파니 키는 각각의 사이즈와 체인 길이에 따라 믹스 매치가 가능하고 플래티늄을 따라 정교히 세팅된 다이아몬드 제품과 18k 옐로, 로즈, 화이트 골드 및 실버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타사키(TASAKI) ‘라벨로’ ▲ 이태리어로 큰 꽃잎을 뜻하는 라벨로는 유려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격조높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곡선형의 밴드는 착용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의 폭과 두께로 제작되어 여성 뿐 아니라 남성이 착용했을 때도 착용감이 편안하다. 타사키 만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은은한 벚꽃 컬러의 ‘SAKURAGOLD™’는 아시아인의 피부색에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피아제(PIAGET) ‘뉴 포제션’ ▲ 포제션은 여성들의 모든 용감한 도전을 지지한다. 다이아몬드와 골드의 완벽한 조합은 포제션 컬렉션이 탄생한 27년 전부터 트레이드 마크였다. 다섯 가지의 새로운 컬러를 입힌 뉴 포제션은 이 컬렉션에 생기를 부여한다. 황홀한 매력의 블랙 오닉스, 레드 컬러의 카닐리언, 세련된 블루 컬러인 라피스 라줄리, 생기 넘치는 그린 컬러인 말라카이트, 청량한 블루 컬러인 터콰이즈 등 기존의 포제션 컬렉션에 강렬한 컬러 스톤을 입힌 뉴 포제션은 오픈 뱅글, 체인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등으로 출시되었다. 불가리(BVLGARI) ‘불가리-불가리 로만 소르베’ ▲ 불가리의 대표적 아이콘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불가리 불가리 로만 소르베’는 매혹적 크리에이션이다. 골드 링, 펜던트, 브레이슬릿 위에서 장인들의 정교한 솜씨와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화려한 젬스톤은 한데 어울려 그 빛을 발한다. 핑크 투르말린과 아메시스트 또는 사파이어와 차보라이트 등 유색석의 조화로운 배치가 만들어내는 생기 넘치는 화사한 컬러의 향연은 봄과 잘 어울린다. 쇼메(CHAUMET) ‘호텐시아’ ‘이른 아침, 환한 햇살이 가든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꽃잎들을 어루만지고, 지난밤 어둠으로 깨어난다. 새벽에 내린 이슬은 고귀한 수국에게 부드러운 핑크 빛을 선사해 준다.’ 쇼메의 컬렉션 호텐시아는 수국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으로 봄과 잘 어울리는 대표 컬렉션이다. 조세핀 황후의 딸이자 네덜란드의 여왕이었던 호르텐스 드 보하네즈를 기리기 위한 컬렉션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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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라밸]육아휴직 2년-남성 의무 육아휴직 등 ‘행복한 가족’ 만들기 지원

    롯데쇼핑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통업계 중에서도 앞장서서 관련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휴직 1년에서 추가로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육아휴직 2년제와 한 달간의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 임산부 단축근무제도, 직장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직장 어린이집은 백화점 휴점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기 때문에 주말에 근무하는 영업점 직원들과 사원들도 이용 가능하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마트도 시차 출근제와 자율좌석제 도입, 사무실 강제 소등 확대 등 기업 문화를 바꾸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이사는 “자율좌석제와 강제 소등의 확대 시행은 시차출근제, 현장 근무의 날과 함께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바일 오피스를 기반으로 직원 개개인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워라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직원들이 공휴일을 전후로 연차를 의무 지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차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 10월부터 시작된 연차지정제는 80% 이상의 시행률로 많은 직원들이 만족해하고 있다. 이 외에 컴퓨터 사용 시간 경과 시 자동 종료되는 ‘해피타임제’, 근로시간을 개인과 업무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난임 문제로 고충을 겪는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난임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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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라밸]남성 육아휴직, 지난해만 1100명 사용

    롯데그룹은 직원들이 가정과 일 모두 양립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와 정책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여성 인재들이 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유리천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그룹 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은 1100명이다. 2016년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 직원 수가 180여 명인 점을 고려하면 제도 시행 이후 전체 남성 육아휴직 규모가 6배 이상 늘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최근 밝힌 지난해 한국의 전체 남성 육아휴직자(1만2000명)의 10% 수준이다. 롯데는 배우자의 육아부담 경감과 워킹맘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지난해 1월부터 전 계열사에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했다. 롯데 남성 직원들은 배우자가 출산하면 최소 한 달 이상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한다. 휴직 첫 달은 통상임금의 100%를 보전해준다. 남성 육아휴직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롯데 대디스쿨’도 운영해 휴직 기간 육아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롯데는 기존 1년이던 여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제도를 개선했다. 2012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자동육아휴직을 도입해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는 임직원 및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업문화위원회를 조직해 기업문화 변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출퇴근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2016년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 ‘가족 사랑의 날’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퇴근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컴퓨터가 꺼지는 ‘PC오프제’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현재 백화점, 카드, 홈쇼핑 등 19개 계열사에서 운영 중인 PC오프제를 전 계열사에 일괄 도입할 예정이다. 업무시간 외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지시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모바일 오프제’도 계열사별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1월부터 본사 전 팀에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사무실 강제 소등 확대에 나섰다. 자율좌석제는 자리 구분 없이 출근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다. 계열사별로 ‘자녀입학 돌봄휴직’을 비롯한 직원 생애주기에 맞는 휴가 제도를 개발해 시행 중이다. 이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한 달부터 최대 1년까지 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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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매거진]일상을 빛내줄 作品…까르띠에 ‘홈 오브제’ 컬렉션

    까르띠에 홈 오브제(Home Objects)는 메종의 아름다운 주얼리 컬렉션에서 시작됐다. 까르띠에의 뛰어난 노하우와 독창성이 어우러져 탄생한 홈 오브제는 까르띠에 주얼리의 탁월한 금은 세공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배니티 케이스(vanity case), 라이터, 케이스, 보틀, 금속 잔, 액자, 카드 지갑 등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해줄 진귀한 작품들이 19세기 말부터 프랑스 파리의 까르띠에 부티크인 ‘뤼 드 라 페(rue de la Paix)’에 모습을 드러냈다. 까르띠에의 홈 오브제 컬렉션은 우아함과 기능성, 세련되고 섬세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캔들 컵과 초, 우드 박스, 볼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오브제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메종의 다양한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탄생했다. 까르띠에의 그래픽적 영감을 충분히 구현한 기하학적 모티프와 모노그램이 컬렉션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메탈 소재에 인그레이빙하거나 오픈워크 세공한 제품들이 아르데코 전통 안에서 컬러풀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이번에 선보인 까르띠에의 홈 오브제 컬렉션은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까르띠에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 메탈의 섬세하고 정교한 인그레이빙과 무유자기의 세밀한 에나멜 기법, 레드 재스퍼와 오닉스 등 카보숑에 장식된 스톤 커팅 기술 같은 까르띠에만의 노하우가 이번 홈 오브제 컬렉션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까르띠에 홈 컬렉션 캔들 컵그레이 우드 받침, 샤이니 래커, 아르데코 장식 및 폴리싱 메탈 오픈워크 보디, 아르데코 장식 인그레이빙 및 폴리싱 메탈 커버, 레드 재스퍼 카보숑. 크기: 높이 126mm X 직경 110mm. 버건디 우드 받침, 샤이니 래커, 더블 C 장식의 폴리싱 메탈 오픈워크 보디, 더블 C 장식 인그레이빙 및 폴리싱 메탈 커버, 오닉스 카보숑. 크기: 높이 126mm X 직경 110mm. 가격: 80만 원대. 까르띠에 홈 컬렉션 볼더블 C 장식 인그레이빙, 플래티넘 피니싱 밴드, 버건디 레드 컬러 에나멜 내부. 크기: 높이 6cm X 직경 12cm. 아르데코 장식 인그레이빙, 플래티넘 피니싱 밴드, 에메랄드 그린 컬러 에나멜 내부. 크기: 높이 6cm X 직경 12cm. 가격: 20만 원대.까르띠에 홈 컬렉션 우드 박스에메랄드 그린 우드 케이스, 샤이니 래커, 아르데코 장식 인그레이빙 및 폴리싱 메탈 커버, 레피도라이트 카보숑. 크기: 높이 64mm X 직경 96mm. 가격: 50만 원대. 그레이 우드 케이스, 샤이니 래커, 아르데코 장식 인그레이빙 및 폴리싱 메탈 커버, 레드 재스퍼 카보숑. 크기: 높이 64mm X 직경 96mm.까르띠에 홈 컬렉션 트레이라지 트레이, 에메랄드 그린 우드, 샤이니 래커, 아르데코 장식 인그레이빙 메탈. 크기: 길이 385mm X 폭 284mm X 높이 24mm. 가격: 110만 원대. 미디엄 트레이, 버건디 우드, 샤이니 래커, 더블 C 장식 인그레이빙 및 폴리싱 메탈. 크기: 길이 274mm x 폭 214mm X 높이 24mm. 가격: 80만 원대.}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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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라밸]쉬는 날엔 연락 금지 등 ‘꿀휴식 캠페인’ 진행

    이랜드그룹이 좋은 일자리 제공 및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해 좋은 기업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해 7월 말 그룹 조직문화 7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직문화 7대 혁신안은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직원 개인의 충분한 쉼과 재충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결국 가정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퇴근 후 업무 차단은 그룹 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워라밸)을 위한 제도로 업무시간 이후에 카카오톡 메시지, 메일, 전화 등을 통한 업무지시 차단 등 ‘퇴근 후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랜드는 혁신안 발표와 함께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꿀휴식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부 지침 사항까지 제시했다. 휴가나 대휴 등 쉬는 날과 퇴근시간 이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e메일, 전화 문자 등을 통한 연락을 금지하고, 새로운 업무지시는 가급적 일과 시작 시간에 요청하게 하고 있다. 퇴근시간이 임박해서 내리는 업무지시도 금지한다. 다만 인명사고, 해외 시차로 인한 소통, 온라인 관련 돌발 상황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는 별표 문자표시를 문장 맨 앞에 표기해 부득이 연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리도록 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1980년 창업 이후 가장 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중”이라면서 “사업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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