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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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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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산업단지로 확장

    대우건설이 오는 9월 25일(창원 동전산업단지), 9월 30일(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산업단지 최초로 개최한다. 해당 음악회는 자사가 시공·시행 중인 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65회 진행된 대우건설의 대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주거 단지를 중심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지만, 이번에는 기업인과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을 위한 무대로 확장된다.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퇴근 이후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오픈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무대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국악 퍼포먼스 연희 커넥트 이을, 가수 이기찬,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브랜드 가치를 문화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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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렌터카, 국가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롯데렌탈은 자사 모빌리티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렌터카는 △고객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불평률’은 업계 평균 대비 0.2%p 낮은 0.4%를 기록, 고객 대응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렌탈은 다양한 실시간 고객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종료 직후 ‘모바일 만족도 조사’, 구조화된 설문 기반의 CSI, 실시간 그룹 인터뷰 방식의 FGI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있다.또한 접수된 고객 VOC는 24시간 내 해결을 원칙으로, 관련 부서가 최우선 대응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CEO 주관 서비스 품질 회의, 고객센터 제안제도, 사내 집단지성 플랫폼 ‘헬프클라우드’ 등 내부 피드백 시스템도 병행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수상에는 신뢰 기반의 고객 경험 확대 전략도 한몫했다. 지난 5월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카’를 출시한 롯데렌탈은 ‘믿을 수 있는(T) 중고차’와 ‘끝까지 케어하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차량 정비 이력, 성능 검사, 보험 정보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T 카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롯데렌터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지원한다.또한 올해 초 업계 최초로 장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고객에게 운전자 보험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보행 중·탑승 중 사고까지 보장하는 1년간 최대 3000만원 보장 보험 혜택은 고객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경험 개선에 집중한 노력이 이번 11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 강화해 소비자 친화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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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스마트건설 창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25년 AI 분야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건설(AI 분야) 특화 스타트업 2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건설산업 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관련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86개 기업이 신청해 4: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선정된 20개 업체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기에 LH는 기업별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특화트랙’도 운영한다. 해당 트랙은 △AI 서비스 수준 진단 △품질관리 컨설팅 △국제인증 실무교육(ISO 42001) 등을 포함하고 있다. 총 지원 규모는 6억 원이다.LH는 지난해에도 유사 사업을 통해 22개 업체에 총 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AI 기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 도시 및 주거 분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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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5년 새 최대 3600만원 상승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고분양가 기조 속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 인접 경기도 지역에서는 3.3㎡당 3000만 원을 넘어서는 고분양가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는 추세다. 일부 단지에서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5억 원을 돌파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과천의 경우 3.3㎡당 5992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3164만 원), 안양(3057만 원), 구리(3122만 원) 등도 고분양가 지역으로 부상했다. 5년 전과 비교해 과천은 3613만 원이나 분양가가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수원과 구리도 각각 1338만, 1325만 원 올랐다.부동산 업계는 서울의 가파른 분양가 상승이 경기권 고분양가 현상을 이끈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서울 분양가는 2016년 3.3㎡당 200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000만 원을 넘어서며 수요자들이 경기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경기권 역시 공급 감소와 대출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양에서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전용 47~119㎡, 지상 48층 규모 단지가 새로 나온다. 시흥에선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전용 84·119㎡) 오피스텔 945실 중 480실이 1차 공급된다.오산 지역에서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전용 84~104㎡ 아파트 8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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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홍보실 ‘연필心봉사단’, 국가유공자 가정 위문

    농협중앙회 홍보실 ‘연필心(심)봉사단’은 18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 관내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연필心봉사단은 농협중앙회 홍보실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등 총 3가정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국가유공자 대상 나눔 행사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유공자들의 경험담을 경청하는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연필心봉사단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며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권문빈 봉사단장은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헌신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그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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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공공-민간 협력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경제 확산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9월 15일 일본 오사카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수소장관 에너지회의’ 및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에 참석해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일본 및 브라질 정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한국·일본·EU·영국·브라질 등 전 세계 40여 개국 정부 및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수소경제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현대차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기조 발언을 통해 “수소는 지금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실행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수소를 경쟁력 있는 에너지 솔루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 ▲인프라 구축 ▲정책 프레임워크 정비 ▲민간 투자 확대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회의에서는 특히 ‘수소 수요 창출’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사업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민간 부문의 기술·인프라 투자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켄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 간 수소 분야 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한일 수소 대화’를 통해 양국의 수소 기술·인프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양국은 수소 생태계의 표준화와 제도화 추진을 공동 약속했고, 이는 아시아 수소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수소 사업 확대를 위한 국제 공조 및 정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번 회의 참여도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있어 기술·산업·정책 간 유기적 연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재확인하는 자리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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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무쏘 EV’ 6000대 판매목표 조기 달성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수립했던 연간 판매목표(6000대)를 조기 달성한 수치다.지난 3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는 ▲3월 526대 ▲4월 719대 ▲5월 1167대 ▲6월 563대 ▲7월 1339대 ▲8월 1040대 ▲9월 700여대(16일 기준) 등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반년 만에 연간 목표 판매대수를 넘겼다.무쏘 EV는 내수 흥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는 중이다. KGM은 올해 초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무쏘 EV 사전 마케팅 활동을 진행, 지난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시 행사에 나서고 있다.KGM 관계자는 “무쏘 EV의 목표 조기 달성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픽업 시장 정체라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며 픽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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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개최

    대우건설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클리어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공동의 안전 동행 선언문을 선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을 단순한 운영 기준이 아닌 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특히 클리어 활동을 중심으로 한 실천적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침도 함께 선보였다.결의대회 핵심 키워드인 ‘클리어’는 대우건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이다. ▲Commitment(헌신)▲Listen & Speak(쌍방향 소통)▲Eliminate(위험 제거)▲Appreciate(감사 표현)▲Relationship(관계 개선)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다.이는 글로벌 안전 컨설팅 업체 JMJ ‘IIF’ 프로그램을 국내 건설현장 여건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모델이다. 현장 구성원 간의 신뢰와 행동변화를 통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날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 준수 ▲클리어 기반 안전문화 내재화 ▲안전행동규정 철저 이행 ▲현장 소통 강화 ▲안전법규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어 ‘정성과 관심으로 클리어, 우리 가족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제창과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노사 간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대우건설은 특히 작업중지권 제도 활성화를 통해 현장 자율안전 문화도 정착시키고 있다. 2021년 최초 도입된 이후 2023년 한 해 동안 13만993건, 2025년에는 8월 말 기준 12만5142건이 실행돼 연말까지 약 20만 건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대우건설은 이번 결의대회와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 CSO 산하에 본사 및 현장 안전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인을 신설했다. 또 지역안전팀에 현장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점검·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안전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며 “클리어 활동을 기반으로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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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울산에 첫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17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를 개소했다. 이 시설은 전국 최초의 통합형 주거복지 서비스 거점이다.이번에 문을 연 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운영, 주거 상담, 하자 접수, 주거급여 조사, 청년지원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기능한다.지사는 신축매입약정 방식으로 확보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조성됐다. 1~2층은 복지지사, 상층부(126호)는 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입주 신청은 9월 22일부터 3일간 접수, 12월 입주 예정이다.LH는 울산시와 협력해 청년 대상 정책 연계·일자리·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지원센터’도 함께 운영, 지역 밀착형 복지 실현에 나선다.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종합주거복지지사는 국민에게 가장 가까운 주거복지 서비스 접점”이라며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에 통합형 모델을 확산해 실질적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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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수기 물가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응책이다.내달 2일까지 운영되는 수급대책 상황실은 주요 성수품목의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기관리와 함께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협은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량을 평시 대비 2.5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축산물 공판장 도축 물량도 증대해 시장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전국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총 16만 박스 규모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공급한다. 품목은 ▲사과 4만 박스 ▲배 6만 박스 ▲샤인머스켓 1만 박스 ▲사과·배 혼합 5만 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에 대한 할인 행사도 병행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은 매년 명절 성수기 공급 안정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물가 안정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와 할인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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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2025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농협중앙회는 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농협 재난안전관리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화재 예방 실습,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 시설 안전점검 수칙 교육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농협은 최근 잇따른 사회적 재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및 고객 안전 확보와 시설물 보호를 위한 안전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권동현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부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과 대비가 핵심”이라며 “전사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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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청년여성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최

    농협중앙회는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청년여성농업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장터에는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소속 9명의 농업인이 참가 직접 생산한 과일, 쌀 가공식품 등 추석 선물용 농산물을 판매한다.농협은 청년여성농업인의 유통·판매 참여 확대와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실질적인 판매 기회가 될 전망이다.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청년여성농업인은 농촌의 미래”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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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GB시리즈’ 제품군 완성… 일본보다 판매가↓

    “GB시리즈는 소형에서 대형 모터사이클로 전환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17일 혼다 모터사이클 신차 발표회에서 새로운 GB시리즈 2종(GB350·GB350S)이 입문용을 넘어 중급 이상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혼다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카페 흙에서 공개한 GB350·GB350S는 폭넓은 수요를 겨냥해 설계된 미들급 네이키드 바이크다.특히 GB시리즈는 가볍고 다루기 쉬운 차체 구조와 저회전에서도 강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단기통 엔진을 통해 125cc 이하 소형 바이크에서 상위 클래스로 이동하려는 라이더들에게 대안으로 평가된다.국내 시장에서 GB시리즈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미즈노 코이치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사업부 전무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GB350C는 목표치와 비슷한 약 600대가 팔렸다”면서 “신규 모델은 한국에서 350㏄급 로열엔필드와 트라이엄프 400㏄급 모델이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혼다코리아는 이번 GB350·GB350S 판매 목표를 연간 800대 수준으로 잡았다. 이지홍 대표는 “각 모델 별로 약 250~3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한 수치”고 말했다.GB시리즈는 슬림한 파이프 프레임, 볼륨감 있는 연료탱크, 수직형 엔진 구성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 주변부에는 여백을 두는 설계로 GB시리즈만의 절제된 고동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전통적인 네이키드 로드스터 디자인 정통성과 감성을 담아냈다.먼저, GB350은 크롬 디테일이 적용된 스텝, 펜더, 사이드 커버 등을 통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반면 GB350S는 숏 펜더, 17인치 와이드 리어 타이어, 매트 블랙 머플러, 더 낮고 멀어진 핸들바 등 전용 사양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감성을 부각시켰다.두 모델 모두 348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ps/5500rpm, 최대토크 3.0kg·m/3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저속 구간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단기통 엔진 특유의 고동감과 중저음 사운드는 장거리 주행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휠 구성은 모델에 따라 차이를 뒀다. GB350에는 18인치 휠을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 밸런스, GB350S에는 17인치 휠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강조했다.또한 GB시리즈는 라이더 중심 특화 설계가 반영됐다. 경량화된 차체 구조와 낮은 시트고,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 2채널 ABS,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비상 정지 신호 시스템(ESS) 등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전조등을 포함한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가 적용됐다. 아날로그 속도계와 LCD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원형 미터를 통해 클래식한 감성도 유지했다. 라이더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너클가드, 리어 캐리어, 와이드 스텝, 새들백 등 총 18종의 순정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GB350 국내 판매 가격은 618만 원, GB350S는 628만 원으로 책정됐다. 판매가는 일본(700만 원대) 현지보다 저렴하다는 게 혼다코리아 측 설명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GB350은 클래식 감성과 주행 밸런스를 겸비한 밸런스 로드스터”라며 “GB350S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더한 모던 로드스터”라고 말했다. 이어 “GB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딩 라이프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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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익은 미래’의 귀환… 독일 전기차 ‘헤리티지’서 실마리 찾다

    헤리티지는 양면성을 지닌다. 과거에 집착하는 구태가 될 수도 있지만,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산업계는 점점 후자에 주목하고 있다. 익숙함을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브랜드 전성기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흐름은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 폴크스바겐그룹·메르세데스-벤츠·BMW 등 독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움직임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한때 파격적인 혁신에 집중하던 이들이 최근 들어 방향을 전환했다. 기존에 고수했던 미래지향적 이미지보다 익숙한 감성과 브랜드 유산을 앞세우며 전기차 매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이번 IAA에서 폴크스바겐그룹이 전면에 내세웠던 ID.폴로는 중요한 방향성을 담고 있는 모델이다. 현장에서 만난 안드레아스 민트 폴크스바겐 디자인 총괄은 “대담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게 목표”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ID.폴로도 차량 중신 선을 올려 마치 웃고있는 듯한 희망적인 모습을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전기차 시대를 알린 ID.3나 ID.4가 보여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간결한 형태를 대신해 클래식 폴로의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것이다.폴크스바겐은 여기서 더 나아갔다. 기존 ID. 숫자 체계를 폐기하고, 그 자리에 ID.폴로처럼 익숙한 이름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이는 헤르베르트 디스 전 폴크스바겐 CEO에 이어 취임한 토마스 셰퍼의 구상이다. 지난 2022년 공식 업무를 시작한 그는 ‘정체성’을 되찾겠다며 전면 개편에 나섰다. 이를 위해 셰퍼는 지난해 디자인 책임자를 교체하고 안드레아스 민트를 영입했다. 이는 폴크스바겐만의 변화는 아니다. BMW 신형 iX3는 외관과 실내 모두 현대적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전면 그릴은 1960년대 ‘노이에 클라쎄’ 시리즈에서 착안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예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디자인의 구분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모토 ‘웰컴 홈’으로 브랜드 140년 역사에 걸맞은 정체성 회복에 나섰다.이는 단순한 복고를 넘어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감성은 물론, 좋은 기억을 다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기술만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어렵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은 거리감을 줄 수 있다는 게 공통된 업계의 시각이다. 헤리티지에서 실마리를 찾는 게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대에 더 유효할지도 모른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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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A]핵심 ‘신차’ 뮌헨으로 몰린다… 무료 개방에 관람객 바글바글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IAA 모빌리티 2025’의 주역들이 전시장 밖으로 나왔다. 첨단 모빌리티가 고전 건축물로 가득한 뮌헨 시가지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차량들은 전시관 안보다 도시 풍경 속에서 더욱 빛났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었다. 마리엔플라츠에서 시작해 오데온스플라츠, 루트비히슈트라세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오픈 스페이스’는 단연 IAA의 백미였다.이날 뮌헨 시내 곳곳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파로 가득했다. 시야에 들어오는 차량들마다 사람들로 빼곡히 둘러싸여 있었다. 개막 첫날 이른 시간부터 각 브랜드 오픈스페이스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관람객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각 업체들은 신차 공개와 자사 브랜드의 경험과 가치를 전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오데온 광장에서는 단연 폴크스바겐 오픈스페이스가 가장 많이 붐볐다.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 답게 이동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관람객을 위한 바닥 유도 시스템과 점자 안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으며 시각적으로 가독성이 높은 고대비 서체를 사용하는 등 모두를 위한 접근성 구현에 집중했다.체험 중심의 전시 구성 또한 눈길을 끌었다. GTI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가능한 혁신 소재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돼 친환경성과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현장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도 대거 등장했다. ID. 크로스와 신형 티록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보그너의 서브 브랜드 ‘파이어 앤 아이스’와 협업한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스페셜 에디션도 전시됐다. 이 모델은 1990년대 폴크스바겐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전설적인 골프 II 파이어 앤 아이스와 나란히 전시돼 세대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또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첫 공개된 골프 GTI 에디션 50도 뮌헨 무대에 올랐다. 최고출력 325마력(239kW)을 발휘하는 이 모델은 역대 가장 강력한 양산형 GTI로 평가받는다.폴크스바겐 부스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포르쉐와 아우디의 대형 오픈 스페이스가 나란히 펼쳐져 있다. 약 1000㎡ 규모를 자랑하는 포르쉐 부스는 상징적인 ‘도약하는 말’ 모양의 크레스트(문장)를 지붕 형태로 설치해 멀리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레스트는 터보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운 메탈릭 그레이 색상 ‘터보나이트’로 마감됐다.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서 활용된다는 게 포르쉐 측 설명이다.911 역사상 가장 강력한 ‘터보 S’ 모델이 중앙에 전시돼 있었고, 지난달 포르쉐코리아가 한국 고객을 위해 들여온 올리브 네오 색상의 911 스피릿 70도 함께 무대를 빛냈다. 완전 전기차인 마칸 4와 타이칸 GTS, 카이엔 E-하이브리드 블랙 에디션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룩셈부르크 진출 7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모델도 전시됐다. 포르쉐 맞춤형 제작 부서인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이 차량은 700시간 이상의 작업이 수반됐다. 덕분에 존더분쉬 역사상 가장 정교한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어린이들을 위해 슈투트가르트의 마스코트인 말(Rössle)에서 영감을 받은 회전목마도 무료로 운영됐다. 포르쉐는 현장 정수기를 통해 제공되는 물 1리터당 2유로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등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활동도 펼쳤다.바로 옆에서는 ‘아우디 콘셉트 C’를 보기 위한 긴 줄이 펼쳐졌다. 콘셉트 C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가장 순수하게 담아낸 모델로, 최근 밀라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IAA 모빌리티 2025 무대를 통해 더 많은 대중과 만났다.순수 전기 스포츠카 형태로 제작된 이 모델은 아우디 디자인 언어와 인테리어 경험의 미래를 보여준다. 명료함, 기술적 정교함, 지능적 설계, 감성적 요소 등 네 가지 원칙이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이끈다.고즈넉한 공원 레지덴츠가르텐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오픈 스페이스가 조성돼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압도적인 크기의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조형물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브랜드 상징인 삼각별 엠블럼은 LED로 빛났다. 기술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전시장 콘셉트였다. 오픈스페이스 중심에는 올-일렉트릭 GLC 플래그십, CLA 슈팅 브레이크, AMG GT XX 콘셉트카 등 3대의 핵심 모델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이끌었다. GLC는 800볼트 아키텍처, 330kW DC 급속충전, 최대 360kW의 출력을 제공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기차로 거듭났다.막스-요제프 광장에서는 BMW 오픈 스페이스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BMW는 미래 전기차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 모델인 iX3를 색상별로 5대 전시해 어디서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배치돼 iX3 특성과 함께 처음 적용된 양방향 충전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iX3는 최대 주행 거리 805km, 최대 충전 속도 400kW의 성능을 갖춰 이번 IAA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차 중 하나다.현대자동차그룹도 4년 만에 유럽 무대에 복귀했다. IAA 오픈 스페이스가 침체됐던 모터쇼의 부활을 이끈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현대차그룹도 미래 전략을 선보이며 그 일원으로 합류한 것이다.현대차는 루트비히 거리 한가운데에 아이오닉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유리 구조물을 설치하고, 소형 전기 콘셉트카(콘셉트 쓰리)를 전시해 자사의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을 소개했다. 기아는 EV3, EV4, EV6, EV9 등 전기차 라인업과 EV2 콘셉트,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패신저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별도 시승 공간도 마련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사 전기차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독일 진출 100주년을 맞은 포드와 르노, 폴스타 등도 주요 전략 차종을 전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모터쇼 제2의 전성기 IAA 참가 대폭 증가전통적인 자동차 전시회의 한계를 돌파한 ‘오픈 스페이스’가 침체됐던 모터쇼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더 이상 관람객 수에 연연하지 않고, 도심 한복판에서 브랜드와 대중이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 업체 수는 계속 늘고 있다.실제로 ‘IAA 모빌리티 2025’에는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023년(750개사) 대비 33% 이상 증가한 규모를 기록했다. 독일 외 국가 비율은 5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참가 기업 중 약 40%는 첫 출전인 점도 눈에 띈다. 한국 기업들도 완성차부터 부품사, 모빌리티 스타트업까지 약 50곳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다.흥미로운 점은 전시장 입장권이 필요 없는 ‘오픈 스페이스’에만 참여하는 브랜드들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르노, 포드, 스마트, 루시드 등 주요 브랜드들이 도심 전시에 집중하고 있다.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100유로가 넘는 티켓 없이도 최신 자동차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행사”라며, “전시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동안 밤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자동차 축제라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오픈 스페이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적극 겨냥한 구성이다. 도시 골목길을 따라 조성된 ‘IAA 패밀리 트레일’은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인기였다. 마스코트 ‘리아’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는 움직임을 주제로 한 창의 활동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장은 작은 교육의 장이자 축제 공간으로 기능했다.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도 어린이 대상의 워크숍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시승 체험 확대도 빼놓을 수 없다. 주최 측은 약 2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준비해 관람객들이 브랜드 대표 모델을 직접 타고 뮌헨 시내를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전시의 가장 본질적인 체험 요소인 직접 타보고 느껴보는 경험을 도시 공간에 풀어낸 것이다.현장에서 만난 IAA 오픈 스페이스 주최 측 관계자는 “오픈 스페이스는 단순한 자동차 산업 전시장이 아니라, 삶과 환경, 기술과 사람을 잇는 축제의 장”이라며 “모든 연령층과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이라는 점에서 전통적인 산업 전시회의 경계를 뛰어넘는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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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10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이 내달 광명뉴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광명11구역에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선보인다.광명뉴타운은 서울과 맞닿은 입지에 약 2만8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수도권 서남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 중이다. 이번 분양은 광명뉴타운 내 마지막 대규모 사업지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원 광명11R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42층, 총 25개동, 4291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39㎡ 31가구 ▲51㎡ 103가구 ▲59㎡ 494가구 ▲74㎡ 22가구 ▲84㎡ 2가구로 구성돼 수요자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광명11구역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7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4분, 고속터미널역까지는 환승 없이 31분이면 이동 가능하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맞닿은 광명남초를 비롯해 광덕초, 광명고, 경기항공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인근 철산역 학원가 및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소형 평형임에도 3베이 맞통풍 설계(51㎡) ▲계단식 구조 ▲타입별 3~4베이 설계(59㎡)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또한 입주민 전용 스마트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입주 전·후 계약관리부터 A/S 신청, 가전 제어, 단지 내 커뮤니티 기능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도 적용돼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단지 내에는 ‘클럽 힐스’로 명명된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GX룸, 게스트하우스 등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수도권 분양가 상승세와 서울 신축 공급 부족으로 인해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부동산R114는 서울의 입주 물량이 2027년 1.2만 가구, 2028년 8천 가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해 ‘탈서울 수요’도 힐스테이트 광명11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최고 입지에서 공급되는 상징성 높은 대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상품성, 입지 모든 면에서 수요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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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전국 품목농협 조합장 협의회 워크숍 개최

    농협중앙회는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5년 전국 품목농협 조합장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품목농협의 경영역량 강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심천심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 ▲하반기 상호금융 대응전략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조합장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국민 공감을 이끌어내는 ‘농심천심운동’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실천을 확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품목농협은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구조적 강점을 바탕으로 농심천심운동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목농협의 전문성과 현장 밀착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한편, 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전국 45개 품목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협동과 연대를 통해 품목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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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청년농업인 판로개척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가 11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농식품 판로개척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및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판로개척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대상은 엽채류를 재배하는 정동환 졸업생(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8기)이 수상했다. 정 씨는 ‘발로 뛰는 농부가 결국 성공한다’는 주제로, 학교급식처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직접 개척한 경험을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다.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산물 판로 확보는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가장 큰 현실적 어려움”이라며 “이번 수상작들이 실질적인 벤치마킹 사례가 되어 더 많은 청년농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상작들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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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팜랜드 마스코트 검은코 수컷 양 ‘깜자’ 탄생

    안성팜랜드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 주인공은 검은코 수컷 양 ‘깜자’다.지난 3월 안성팜랜드에 찾아온 어미 검은코 양이 지난 5일 건강한 수컷 새끼를 출산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자연교배로 태어난 순종 혈통의 깜자는 태어날 때부터 존재감이 남달랐다. 깜자는 사람을 잘 따르고 안기는 걸 좋아한다는 게 안성팜랜드 측 설명이다. 깜자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코스목동 축제’ 기간을 찾으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마다 면양마을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깜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깜자의 귀여운 일상은 안성팜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통해 축산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과 교감하는 공간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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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GS리테일, 축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농협경제지주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시장 내 축산물 수요 증가에 발 맞춰 농협에서는 품질과 안정성이 보장된 신뢰할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을 공급하고, GS리테일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로 소비자와 축산농가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모델 구축하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농협은 소비자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축산식품 유통이라는 목표 아래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편의점 GS25에 농협안심한우 소포장 제품과 더불어 추석 선물세트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산 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농협이 생산한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축산물 공급과 함께 축산농가의 판로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물 유통 생태계 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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