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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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24~2026-03-26
지방뉴스91%
인사일반3%
교육3%
사회일반3%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 □정책포럼=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물 관리 정책포럼 ‘GCF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천시 물 관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 28일 오후 3시 인천YWCA 7층 강당. 032-835-4370, www.igec.re.kr▼모집▼ □경영자문상담회=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창업 초기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 수출에 관심 있고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 참가 업체. 다음 달 25일 오후 2∼5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중구 소재). 홈페이지(www.iba.incheon.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khkwon@iba.or.kr) 및 팩스(032-260-0252)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260-0222□청소년지킴이=인천YWCA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청소년 지킴이’ 참가자 40명 선착순. 4∼9월 인천YWCA. 홈페이지(www.ywcai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ywcaic@hanmail.net)로 제출. 재생에너지 체험, 자원순환 현장 탐방, 자원순환포럼 등. 032-424-0524□캘리그래피=남구학나래도서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손글씨) 여행’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17일∼7월 3일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반∼9시 반 도서관 2층 프로그램실. 참가비 12만 원. 032-880-7991, hnrl.namgu.incheon.kr□학부모교육=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 ‘자존감 UP, 행복한 부모’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9∼23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11시 반 복지관 1층 청소년공부방. 참가비 무료. 032-446-9339, nhw.or.kr □홈베이킹=부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누는 홈베이킹 클래스’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5일∼10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후 1∼3시 복지관 재활대학 제빵실. 참가비 5000원. 032-670-1131, www.pchand.or.kr}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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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올해는 ‘가족 행복’을 심어볼까

    23일 오후 이복희 씨(51·주부·인천 연수구 청학동)는 남편과 함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행복 나눔 텃밭’을 찾았다. 이곳에는 이 씨가 지난해 연수구로부터 제공받은 20m²(약 6.6평·1계좌) 남짓한 텃밭이 있다. 지난해 경작을 잘한 모범 가정으로 뽑혀 올 한 해도 경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씨는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이곳 텃밭에 청양고추를 비롯해 상추, 토마토 등 각종 채소를 심기 위해 천연 비료를 뿌렸다. 이 씨 가족에게 텃밭은 각별하다. 지난해 구에서 텃밭을 제공받은 뒤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청양고추 50그루를 심었다. 여름 집중호우로 예상만큼 수확량이 많진 않았지만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청양고추를 맘껏 먹을 수 있었다. 상추 배추 등은 이웃과 나눠 먹었다. 이 씨는 “고추를 수확한 뒤 다시 김장 때 사용할 배와 무, 갓, 대파 등을 심었는데 온 가족이 먹을 만큼 수확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10월 군에 입대한 막내아들이 첫 면회 때 ‘텃밭은 잘되고 있느냐’고 물을 정도로 텃밭에 대한 가족의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씨의 사례처럼 도심 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연수구에 따르면 18∼29일 관내 2곳의 텃밭에서 총 232계좌(계좌당 20m²)를 경작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1000여 가구가 신청해 평균 4 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송도동에 행복나눔 텃밭(122계좌)을 운영했는데 호응이 좋아 올해 연수동 적십자병원 인근에 사랑나눔 텃밭(110계좌)을 추가로 확보했다. 참여 비용은 3만 원으로 화학비료와 농약, 비닐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구는 분양 선정자에게 채소류의 씨앗과 모종, 농기구 등을 빌려준다. 2개월 이상 운영하지 않는 텃밭은 사용료 반환 없이 몰수하고 향후 2년간 텃밭 분양에 참여를 제한한다. 다음 달 3일 공개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032-749-7913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키운다는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심 농업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이 개선되고 도심 열섬 방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 등 순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경인전철 부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주민자치센터의 옥상 텃밭도 주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옥상에 1157m² 규모의 자연 친화적인 옥상 텃밭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구마 300kg을 수확했다. 15일 계좌당 9.9m²(약 3평)인 텃밭 20계좌의 분양을 마감했는데 3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올해는 도시농부학교를 개설해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병행한다. 역곡1동 주민자치센터도 올해 처음으로 옥상에 도심 텃밭을 개장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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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잃어버린 양심… 숲속도서관 책 절반 분실

    “빌려간 책 돌려주세요.” 27일 인천 남구 숭의동 수봉공원 자연학습원 앞 숲속도서관의 서가가 많이 비어 있다. 2011년 출범 당시 300여 권의 책이 있었지만 빌려간 뒤 반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재 절반 이하로 줄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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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공공부문 일자리 나이제한 없애기로

    인천시는 40∼70세인 공공부문 일자리 연령 제한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가 먼저 나이 규제를 고쳐 많은 주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럴 경우 민간 부문에서도 자연스럽게 동참할 것이라는 계산도 깔려 있다. 인천지역 공공부문 일자리는 기간제 근로자와 무기계약직, 통·반장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시는 현재 ‘공무원 임용 시험령’에 맞춰 기간제 근로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들은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 대부분인 환경미화원, 주차단속원, 수목관리보조, 청소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다. 시에는 기간제 근로자가 380여 명, 구군에는 6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시는 무기계약직의 경우 정년을 현재 57세에서 정규직과 같은 60세까지 연장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무기계약직은 시에 338명, 10개 구군에는 1497명이 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까지 연령규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뒤 공공부문 일자리 연령 규제를 개선해 민간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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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中企 특성화고 12곳 선정

    인천기계공고 등 12개 인천지역 특성화고가 ‘중소기업 특성화고’에 26일 선정됐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학교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중소기업에서 일할 우수한 기능 인력을 육성한다. 선정된 고교는 인천기계공고 인천생활과학고 재능유비쿼터스고 청학공업고 인천여자공업고 문학정보고 인천하이텍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 인천세무고 인천정보산업고 인천여자상업고 등이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취업맞춤반 △중소기업 인식개선 △취업박람회 △현장교육 등이다. 취업맞춤반의 경우 특성화고교에서 모집한 중소기업과 3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훈련해 졸업 후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중기청은 취업맞춤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병역지정업체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병역지정업체의 근로자들은 기능사 자격증 획득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돼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20일까지 중소기업인력관리종합시스템(sanhakin.smba.go.kr)에 회사 현황을 등록하고 희망 학교를 선택한 뒤 해당 학교와 협의하면 된다.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은 “새로운 고졸시대 열풍을 이끌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성공 신화가 계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천에선 모두 10개 특성화고가 선정돼 1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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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모집▼ □식생활교육=(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가 바른 먹거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40명 선착순. 다음 달 2∼26일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인천YWCA 1층 세미나실, 경인교대 예지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changkuem@gmail.com)로 제출. 참가비 10만 원. 010-8978-6801□야구기록원=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야구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구기록원 양성과정’ 참가자 15명 선착순. 다음 달 9일∼5월 8일 매주 화, 수요일 오후 4∼6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namjang.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직업재활팀) 및 팩스(032-426-1386)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426-1382}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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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동아일보와 채널A 기획인 ‘시동 꺼! 반칙운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인하대(총장 박춘배·오른쪽)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26일 인하대 이사장실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교통안전공단은 인적 교류를 통해 교통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하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진교통문화 교육에 공단 강사가 나서기로 했다. 이날 정 이사장은 4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CEO 특강’의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원인을 강의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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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연세대 송도캠퍼스 신입생-인천 초중고생 ‘연인’ 프로젝트

    “보탬이 되는 조언자가 되겠습니다.”(연세대 신입생) “대학생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요.”(초중고교생들)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신입생과 인천지역 초중고교생을 멘토-멘티로 짝지어 주는 ‘연인(延仁) 프로젝트 사업’이 시행됐다. ‘연인’은 연세대와 인천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25일 인천 남동구 만수초교 대강당에서는 연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세대 신입생과 인천지역 초중고교생 100여 명이 참석해 ‘2013년 연인 프로젝트 출범식 및 결연식’이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대학생들이 인천지역 각급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와 외국어교실, 예체능 활동 등을 지도하고 돌봐주는 협력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43개 학교(초 19개교, 중 11개교, 고 13개교) 학생 2025명을 선정했다. 연세대도 송도국제캠퍼스에 다니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점의 봉사활동 과목을 개설하고 참여 신청을 받아 멘토로 활동할 617명을 선발했다. 멘토로 선발된 학생들은 1학기 중에 주 1회(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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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 □행복나눔아카데미=연수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KBS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 씨를 초청해 ‘영어 참 즐겁고 쉽게 끝내기’를 주제로 강의. 다음 달 24일 오후 2∼4시 연수구청 지하대강당. 032-749-7267, www.yeonsu.go.kr □그림그리기 대회=부평구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천부평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5월 4일 오전 11시 부평 숲 나비공원.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신청. 032-509-6114 □인문학산책=부천시민배움터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려대 김우창 명예교수를 초청해 ‘생존의 기술을 넘어서’를 주제로 강의. 26일 오후 7시 반∼9시 반 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 032-625-2853, learning.bucheon.go.kr ▼모집▼□봉사단원=강화청소년문화의집이 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린나래 봉사단원’ 참가자 20명 선착순. 4∼12월 매주 토 일요일 강화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 지킴이 활동 및 북카페 정리 등. 032-930-7049, www.ganghwa.incheon.kr □실무강좌=인천상공회의소가 인사, 노무, 총무, 기획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 실무적용을 위한 총무 업무능력 향상과정’ 참가자 50명 선착순. 26일 오후 2∼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6만6000원. 032-810-2852□자기주도학습코칭=남구평생학습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코칭’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10일∼5월 10일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5시 센터 대강의실. 참가비 1만 원. 토론학습의 이론, 인성과 자기주도 학습 등. 032-880-4840, lll.namgu.incheon.kr □농촌체험=부천 오정구가 초등생 자녀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오정동 농촌체험’ 참가자 30가족 선착순. 다음 달 13일∼11월 10일 매월 1회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대장복지회관 앞. 참가비 5만 원. 모종심기, 감자수확, 곤충 관찰 등. 032-625-7705, www.bucheon.go.kr}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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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구월 10년분납 임대아파트 분양

    미혼인 최모 씨(32·서울 양천구)는 요즘 목돈 부담 없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부모와 함께 살면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최 씨는 올해 초 ‘집 없는 설움’을 겪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 달라”고 요구해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결혼 자금의 일부를 빼서 줘야 했다. 그는 “반복되는 전셋값 인상으로 계약 만료일만 다가오면 골치가 아팠는데 집을 살 목돈이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 보금자리 주택지구’(구월 지구)에 짓는 분납임대와 공공임대 아파트의 분양을 상담 받은 후 내 집 장만의 꿈을 키우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 지구에서 10년 분납임대 아파트 511채와 공공임대 아파트 602채 등 총 1113채를 이달 말 공급한다. 입주는 2015년 상반기. 분납임대(A-1블록)는 51m²형 216채와 59m²형 295채로, 공공임대(B-2블록)는 74m²형 350채와 84m²형 252채로 구성했다. 분납임대 아파트란 입주 시점에 집값의 30%를 내고 4년 후와 8년 후 각각 20%씩, 10년 후 나머지 30%를 내고 소유권을 이전받는 것을 말한다. 민영주택이 2∼3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치러야 하는 것과 달리 목돈을 내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별도의 임대보증금도 없고 분납금을 낼 때마다 월 임차료가 낮아진다. 또 공공임대 아파트는 입주할 때 임대 보증금을 내고 살면서 10년의 임대 기간이 종료돼 분양 전환할 때 목돈을 내고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청약 신청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로 1, 2순위는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갖고 있어야 한다. 28일 공급공고가 나오고 29일 인천 남동경찰서 옆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4월 8일 일반공급 1, 2순위, 9일에는 3순위 신청을 받는다. 구월지구는 아파트 단지 터의 야산과 구릉지를 가급적 원형 그대로 살려 ‘구월 누리길 팔경(구월동을 누비는 여덟 개 경치)’을 조성한다. 녹지율도 44%에 달한다. 지하철과 고속·시외버스가 연결되는 ‘환승허브 터미널’이 인근에 조성되고 초등학교와 공립 유치원도 들어선다. 반경 1km 내에 백화점(신세계 롯데),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가천대 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종합문화예술회관, 문학경기장 등이 있어 편리하다. 오두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분납 및 공공임대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 상황에서 직접 살아보고 집 소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라고 말했다. 032-469-4700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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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 구월 10년분납 임대아파트 분양

    미혼인 최모 씨(32·서울 양천구)는 요즘 목돈 부담 없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부모와 함께 살면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최 씨는 올해 초 ‘집 없는 설움’을 겪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 달라”고 요구해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결혼 자금의 일부를 빼서 줘야 했다. 그는 “반복되는 전셋값 인상으로 계약 만료일만 다가오면 골치가 아팠는데 집을 살 목돈이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 보금자리 주택지구’(구월 지구)에 짓는 분납임대와 공공임대 아파트의 분양을 상담 받은 후 내 집 장만의 꿈을 키우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 지구에서 10년 분납임대 아파트 511채와 공공임대 아파트 602채 등 총 1113채를 이달 말 공급한다. 입주는 2015년 상반기. 분납임대(A-1블록)는 51m²형 216채와 59m²형 295채로, 공공임대(B-2블록)는 74m²형 350채와 84m²형 252채로 구성했다. 분납임대 아파트란 입주 시점에 집값의 30%를 내고 4년 후와 8년 후 각각 20%씩, 10년 후 나머지 30%를 내고 소유권을 이전받는 것을 말한다. 민영주택이 2∼3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치러야 하는 것과 달리 목돈을 내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별도의 임대보증금도 없고 분납금을 낼 때마다 월 임차료가 낮아진다. 또 공공임대 아파트는 입주할 때 임대 보증금을 내고 살면서 10년의 임대 기간이 종료돼 분양 전환할 때 목돈을 내고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청약 신청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로 1, 2순위는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갖고 있어야 한다. 28일 공급공고가 나오고 29일 인천 남동경찰서 옆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4월 8일 일반공급 1, 2순위, 9일에는 3순위 신청을 받는다. 구월지구는 아파트 단지 터의 야산과 구릉지를 가급적 원형 그대로 살려 ‘구월 누리길 팔경(구월동을 누비는 여덟 개 경치)’을 조성한다. 녹지율도 44%에 달한다. 지하철과 고속·시외버스가 연결되는 ‘환승허브 터미널’이 인근에 조성되고 초등학교와 공립 유치원도 들어선다. 반경 1km 내에 백화점(신세계 롯데),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가천대 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종합문화예술회관, 문학경기장 등이 있어 편리하다. 오두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분납 및 공공임대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 상황에서 직접 살아보고 집 소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라고 말했다. 032-469-4700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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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특기생 大入비리… 대학감독 등 25명 기소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황의수)는 야구 특기생 대학 입학 비리에 연루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등 전 대학야구 감독 8명, 전 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 등 브로커 5명, 전 고교 야구부 감독 4명, 선수 및 학부모 9명 등 26명을 적발해 이 중 1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1명은 기소중지 됐다. 검찰에 따르면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야구부 감독이던 2009년 1억 원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천보성 전 한양대 감독과 정진호 전 연세대 감독도 1억3000만 원과 3000만 원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혐의다. 이광은 전 LG 트윈스 감독은 행방을 감춰 현재 기소중지 상태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바로잡습니다]22일자 A12면야구특기생 대입비리 기사에서 행방을 감춰 기소 중지된 사람은 이광은 전 LG트윈스 감독입니다.}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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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숭의재생사업 증자냐 좌초냐

    인천을 대표하는 구도심 재개발사업인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숭의재생사업·조감도)’이 좌초될 위기에 몰렸다. 숭의재생사업은 축구전용구장을 먼저 짓고 주상복합아파트와 상가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부동산 침체로 분양 일정이 연기되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사업 시행사인 ㈜에이파크 특수목적법인(SPC)은 최근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출자회사별 지분에 따라 700억 원의 증자(增資)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 등 5개 건설사, 금융기관 등 민간 출자자들은 증자에 합의했으며 지분 19.9%를 갖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에 지분만큼의 증자(139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가뜩이나 부채 비율이 높은 도시공사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만약 도시공사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에이파크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 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제대로 진행해도 1000억 원의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증자를 하지 않아 사업이 무산될 경우 13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300억 원이라도 아끼려면 증자를 통해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도시공사, 에이파크 관계자들은 22일 이 사업의 증자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로서도 이 지역 개발이 무산되면 슬럼화될 가능성이 있어 증자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공사의 부채가 너무 많아 추가 부담이 가능한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숭의재생 사업은 건축한 지 80여 년 된 옛 인천 공설운동장(야구장, 축구장)을 헐고 축구전용 구장과 주상복합단지, 상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에이파크는 지난해 8월 1120억 원을 들여 2만 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준공해 인천시에 기부했다. 하지만 시행사가 축구장 건설비용 대신 도시공사로부터 받은 주상복합아파트 부지 2만7489m²(약 8330평)의 가격이 너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지자, 아파트 분양은 계속 미뤄졌다. 당초 이 부지는 2009년 감정 당시 3.3m²당 1446만 원로 책정됐다. 민간출자사가 도시공사에 “너무 비싸 분양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자, 재감정을 통해 현재 가격은 1075만 원으로 낮춰졌다. 그러나 도시공사가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은 3.3m²당 515만 원, 송도국제도시는 809만 원, 영종하늘도시는 572만 원에 아파트 용지를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숭의재생사업의 땅값을 너무 높게 책정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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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 □작가와의 만남=부평부개어린이도서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봄을 찾은 할아버지’의 저자 한태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개최. 30일 오후 3시 부개어린이도서관. 032-505-1131, www.bppl.or.kr □그림책콘서트=연수청학도서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콘서트 ‘책 읽어주는 음악회’ 개최. 23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공연장. 032-749-8257, www.yeonsu.go.kr ▼모집▼ □디자인교육=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 및 디자인회사 재직자,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교육’ 참가자 반별 선착순. 입문반(다음 달 16∼25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10시), 전문반(다음 달 16일∼5월 2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6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참가비 무료. 032-260-0248, www.iba.incheon.kr □명예외교관=인천국제교류센터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명예외교관 2기’ 참가자 30명. 20일까지 홈페이지(www.icice.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luckbok@hanmail.net)로 제출. 032-451-1734□도시농업전문가=인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관련 학교 졸업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참가자 20명. 다음 달 11일∼11월 28일 격주 목요일 오후 1∼6시 농업기술센터, 실습포장(계양구 다남동). 22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방문(도시농업팀) 신청. 참가비 무료. 032-440-6924, agro.incheon.go.kr □가족교육=부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예비부모,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준비된 신혼 행복한 결혼’ 참가자 회당 20가족 선착순. 1회(28일∼다음 달 18일), 2회(다음 달 25일∼5월 16일)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복사골문화센터 508호. 홈페이지(bucheon.familynet.or.kr)에서 신청. 참가비 1만 원(1인). 032-320-6443 □경비원 양성과정=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원 양성과정’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22∼26일 오후 2∼6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참가비 무료. 032-326-3016, www.ilwoman.or.kr}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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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宋시장 “정부의 인천 홀대 바로잡겠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최근 ‘중앙정부의 인천 홀대’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나섰다. 특히 10년 넘게 환경부가 인천 시민에게 거둔 수질 개선 비용의 일부를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송 시장은 최근 시 홈페이지에 올리는 시정일기(市政日記)에서 “지난해 인천시가 수돗물 원수 비용으로 424억 원을 냈는데 수질 개선을 위한 물이용부담금은 물값보다 많은 514억 원을 냈다”며 “배보다 배꼽이 큰 것으로 부당한 물값 때문에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것을 연상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송 시장은 “정부가 수질 개선에 실패해 인천시가 매년 고도정수처리 비용 200여억 원을 부담하는 만큼 이 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시장이 이처럼 강경한 언사를 쏟아낸 것은 인천이 겪는 불이익에 비해 정부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는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 댐이 없다는 이유로 대전 시민보다 10배 가까이 비싼 수돗물 값을 내고 있다. 1인당 원수(t당) 구입비는 인천이 124원, 서울 44원, 부산 36원, 대구 80원, 광주 83원, 대전 13원, 울산 115원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원수 부담액도 1만4930원에 달해 대전 1513원보다 9.8배나 많다. 또 인천은 세계 최대인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와 화력발전소, 정유시설을 떠안고 있다. 화력발전소가 3000mW의 영흥도발전소를 비롯해 9곳이나 있다. 인천 지역 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62%를 생산한다. 그런데 발전소를 돌리는 과정에서 나오는 매연과 유해 물질은 인천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더욱이 정부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를 당초 합의된 기간보다 30년 더 연장해서 사용하고 화력발전소 2기를 영흥도에 추가 증설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에서 인천이 배제되고 있다. 2010년 인천 시민이 낸 국세 납부총액은 3조4400억 원인데 이 중 지방교부세로 돌려받은 금액은 1330억 원으로 부산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송 시장은 “온갖 가스 배출 다 참아가면서 화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의 60%를 서울 등 수도권으로 보내주고 LNG(액화천연가스) 70% 이상을 인천항을 통해 서울로 보내주는데 인천이 서울에서 받는 것은 쓰레기밖에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우선 비싼 상수도 요금을 들어 수자원공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독점적 지위 남용 사유로 제소했다. 또 고도정수처리 비용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물이용부담금을 물값과 분리 고지해 납부를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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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한달 가까이 신축공사 ‘스톱’… 건축자재만 뒹구는 연평통합학교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바람이 불던 1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연평도 연평초등학교 옆 ‘연평 통합학교’ 신축 공사현장. 지난해 10월 착공한 이곳 현장엔 건축 자재만 쌓여 있을 뿐 인부와 건설기계장비를 찾아볼 수 없었다. 통합학교 신축 공사는 일부 연평 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대로 한 달 가까이 중단되고 있었다. 반대하는 주민들은 공사비를 부풀린 의혹이 있을 뿐 아니라 북한 도발에 대비해 학교 내에 설치하기로 한 대피소 규모가 너무 작게 설계되는 등 접경 지역 학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공사비 부풀리기 등 의혹 주장 공사를 원점에서 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일부 연평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통합학교 공사의 공사비가 40억 원 이상 뻥튀기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합교사동 신축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노현경 시의원 등은 1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교육청이 연평초교를 헐고 다시 짓는 연평통합학교 공사비를 증·개축 단가 대신 신축 단가를 적용해 예산이 과다 책정됐다”고 밝혔다. 바닥 기반시설이 남아 있는 만큼 ‘신축’이 아닌 ‘증·개축’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업비는 증·개축 공사 단가를 적용하면 시 교육청이 정한 187억 원이 아니라 140억 원대에 그친다는 것. 시 교육청은 통합학교 공사비에 신축 단가를 적용해 교사동의 경우 m²당 150만1000원, 조리실 142만9000원, 다목적강당 144만 원을 각각 산출했다.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편성 지침에는 학교시설 증·개축은 m²당 교실은 72만 원, 신축은 128만5000원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물류수송과 인건비가 많이 드는 도서지역은 30%까지 할증된다. 주민들은 또 학교 내에 108m²의 임시대피소만 설계해 초중고교생과 교직원 180여 명 등을 수용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 학생들만 고통당할 듯 공사가 지연되면서 완공 시기도 예정보다 한 달 이상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 계획대로 초등학교를 헐게 되면 초등학생들은 인근에 컨테이너박스로 만든 임시교실에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연평고 1학년 A 군은 “일부 학부모와 시의원이 진정성을 갖고 학생과 주민을 위해 여러 가지 주장을 하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2011년 10월∼2012년 6월 7차례에 걸쳐 설문조사, 용역설명회,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통합학교 신축과 관련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뜻을 반영했는데 갑자기 통합학교를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연평초중고교 관계자는 “2011년 이후 학교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충분히 의견을 수렴했다”며 “임시대피소도 작게 설계됐다는 지적에 따라 280m²로 넓혀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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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 알림 ▼ □재능기부=부천시립한빛도서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노중평 역사천문학회장을 초청해 ‘우리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 다음 달 6, 13일 오후 4, 5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 032-625-4664, www.bcl.go.kr ▼ 모집 ▼ □청소년기자단=인천녹색연합이 고교 1, 2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천 섬 바다 기자단’ 참가자 30명. 21일까지 홈페이지(www.greenincheon.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e메일(skydaramg@greenkorea.org)로 제출. 032-548-6274□힐링캠프=인천청소년회관이 15,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길 위에서 너와 나’ 참가자 30명 선착순. 30, 31일 인천 강화도. 홈페이지(icynaeil.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hyseul88@hanmail.net)로 제출. 참가비 1만 원. 032-887-5270□양성교육=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만 3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사무원 양성교육과정’ 참가자 25명. 다음 달 8∼19일 오전 9시∼오후 1시 센터 1층 교육장. 참가비 무료. 관세제도, 수출입통관, 무역기초, 무역실무 등. 032-458-7485, www.incheonjob.org □시민인문학=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꿈빛 시민 인문학’ 참가자 50명 선착순. 다음 달 12일∼6월 11일(4월 매주 금요일, 5, 6월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도서관 시청각실.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625-4627□코디네이터강좌=부천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가 40세 이상 텃밭교육 및 관리 경험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곳곳텃밭 코디네이터강좌’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17, 25일 오후 2시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 참가비 1만 원. 032-320-6334, www.bcf.or.kr}

    •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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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강릉 명소 에디슨 박물관 송도국제도시 이전 추진

    강원 강릉시에 있는 참소리축음기·에디슨 박물관이 송도국제도시 재미동포타운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14일 재미동포타운 사업을 추진하는 KAV1㈜은 최근 참소리축음기·에디슨 박물관과 재미동포타운 4층 약 2600m² 공간에 박물관을 유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호수 인근에 있는 참소리축음기·에디슨 박물관은 한 해에 4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에디슨의 발명품 3500여 점 중 2000여 점의 진품을 소장하고 있다. 참소리축음기·에디슨 박물관은 전시공간이 협소해 매년 3, 4차례 교환 전시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송도 재미동포타운이 건립되면 수장고에 보관해온 에디슨 발명품을 송도로 이전 전시할 계획이다. KAV1 측은 “재미동포타운에 박물관이 들어서게 되면 수도권 초중고교생들의 견학 장소는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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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어린이집 대책 필요 지적

    “헬기와 K9 자주포 쏘는 소리만 들어도 엉엉 우는 원생들을 데리고 300m 떨어진 대피소로 제때 피신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박혜원 연평공립어린이집 원장) 인천 옹진군 연평도 ‘연평공립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북한 포격 도발 등 유사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쉽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6세인 원생 38명은 유사시 연평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평 제1호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어린이집에서 대피소까지 300m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 이동은 어렵고 어린이집 차량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하지만 차량이 작아 2차례로 나눠 이동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제로 매달 해병대의 K9 자주포 발사 훈련 때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데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대피소에 가장 늦게 도착한다. 일반적으로 영유아, 노인,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취약자를 우선 대피시켜야 하지만 어린이집 원생들이 일반 주민보다 늦게 도착하는 것. 또 어린이집 원생 가운데 30%가량이 2010년 북한 포격 도발을 경험해 헬기 소리나 포 소리만 들어도 자리에 주저앉은 채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여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원생들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1호 대피소보다 가까운 곳에 대피소를 설치하거나 자체 대피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들은 북한의 도발을 우려해 3월 8일 전후로 인천으로 피신했다가 안정을 찾으면서 연평도로 돌아오는 수가 늘어 13일에는 38명 가운데 20명이 출석했다.연평도=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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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또 잿더미 만들건가”, “도발은 그만, 평화의 섬으로”

    “18…년을 공부했다. 보잘것없는 이기심으로…. 서울대 간다. 쏘지 마라.” “도발은 이제 그만! 연평도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어 주세요.” 12일 오후 인천 연평고등학교(교장 김병문) 도서실. 휴식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북한에 전하는 메시지를 스케치북에 적어 내려갔다. 학생들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때의 악몽이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에 휴식시간 중간 중간에 북한에 전하고 싶은 글을 진솔하게 썼다. 방혜정 양(16·1학년)은 ‘연평도 포격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고 가족과 잠시 동안 헤어지게 한 북한이 너무 한심하고 싫다! 전쟁 없고 무력도발이 없는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적은 뒤 기자에게 “아저씨가 제 글을 꼭 북한에 전달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올해 고교 3학년이 된 장현지 양(18)은 “중학교 3학년 때 당한 북한 포격도발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면서 치가 떨린다”고 했다. 북한군의 포격으로 집을 잃은 장 양은 ‘폭격소리가 아니라 평화의 소리를 듣고 싶다’는 메시지를 썼다. 장 양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기 싫어 언론사 인터뷰를 피했다며 북한의 포격도발 당시를 설명했다. “수업시간인데 포탄이 쉴 새 없이 하늘에서 날아와 면사무소 주변에 떨어지는 거예요. 처음에는 해병대가 훈련을 하는 줄 알았는데 동네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전쟁이 난 줄 알았어요.” 장 양은 황급히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친구들과 대피소로 뛰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군무원인 아버지를 제외한 온 가족이 해군 함정을 타고 인천으로 피신했다. 찜질방을 거쳐 경기 김포의 임대아파트 생활을 마친 뒤 연평도에 돌아와 보니 집은 북한군의 포격으로 잿더미가 된 사실을 알았다.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아버지가 예쁘게 꾸며준 내 방도 있었는데 형체도 없이 사라진 모습을 보면서 발만 동동 구르며 눈물을 흘렸던 것 같아요.” 고교 1학년 김규진 군(16)은 아름다웠던 연평도의 산이 북한군의 포격으로 벌거숭이산으로 변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김 군은 북한에 전하는 메시지에 ‘연평도의 불탄 산이 너무너무 불쌍하다’고 적었다. 김 군은 “우리의 놀이터이자 숲이 울창해 다양한 새들이 날아오던 까치산이 북한군의 포격으로 모두 불에 타 흉물이 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른이 되면 숲을 볼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일부 학생은 아직도 북한 포격도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를 겪고 있었다. ‘갈 곳 없는 갈매기 꿈을 잃은 우리들’이란 메시지를 적은 1학년 방지은 양(16)은 “지금도 굉음을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고 샤워를 할 때 울리는 소리가 무서워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다”고 말했다. 집이 불에 타 6개월 전 새집에 입주했다는 박명환 군(16)도 “북한군이 쏜 포탄에 맞아 잿더미가 된 집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는데 막상 새집에 입주한 뒤 예전 집과 다른 어색함 때문에 잠이 잘 안 온다”고 했다. 연평고는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군입대자 등을 제외한 고3 수험생 7명이 모두 대학 입학의 꿈을 이뤘다.연평도=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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