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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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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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3~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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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옹진 북도면 여객선 복수노선 도입한다

    인천에서 옹진군 북도면의 장봉도, 신도, 모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복수 노선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독점 노선 때문에 발생해 온 주민들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실시한 연안여객선 승객만족도 조사에서 인천 삼목도 선착장(영종)∼북도면 섬 항로를 독점 운항하는 세종해운이 최하점을 받았다. 해수부는 지난해 하반기 56개 선사 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한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를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이 항로에 다른 사업자에게도 면허를 내줘 복수노선으로 만들어 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해수부 연안해운과 관계자는 “3∼4월 중 복수 노선 허용을 위한 사업자 공고를 낸 뒤 심사할 예정”이라며 “여유분의 여객선이 있는 선사가 신청하면 더 빨리 운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연안 항로에 2개 이상의 복수 항로를 잘 허락하지 않는다. 승객과 화물 수요가 부족한데 복수항로를 허용했다가 2개 선사가 적자를 이기지 못해 부도를 내면 결국 피해가 이용자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승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저점을 받은 연안여객 선사에 대해서는 해운법상 복수 노선을 허용할 수 있다. 주민과 관광객들에 따르면 이 노선의 독점 운항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때는 삼목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이 출발했으나 차량과 승객이 삼목도에 남아 있다는 이유로 다시 배를 돌려 삼목도에서 승객과 차량을 추가로 태우는 바람에 원성을 샀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이 같은 변칙운항을 적발하고 지난해 7월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겨울철 승객이 없을 때는 기상이 나쁘지 않아도 툭하면 운항을 멈춰 주민들의 발을 묶는 경우도 있었다. 주민들이 지난해 7월에는 삼목선착장에서 규탄대회를 열기도 했다. 북도면 주민들은 “정부가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복수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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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일일특강=인천평생학습관이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해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의. 21일 오후 2∼4시 평생학습관 다목적강의실. 032-899-1527, www.ilec.go.kr 인천 □여성합창단=남구가 만 20∼60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남구 여성합창단 단원’ 참가자. 다음 달 28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방문(남구청 문화예술과) 신청. 032-880-4296, namgu.incheon.kr □독서모임=부평구립부개어린이도서관이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말말말’ 참가자 10명 선착순. 다음 달∼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부개어린이도서관. 참가비 무료. 그림책 이론서 및 그림책 지식, 정보 나눔. 032-505-1131, www.bppl.or.kr □과학교실=가정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교 2∼6학년생을 대상으로 ‘호기심 해결! 신나는 과학교실!’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17∼19일 오전 10시∼오후 1시 가정청소년문화의집. 참가비 1만5000원. 손가락 화석, 발광다이오드(LED) 탱탱볼 만들기 등. 032-580-1190, www.issi.or.kr □독서교실=부평기적의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극복하라! 지구위기!’ 참가자 40명 선착순. 21∼24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어울림. 방문(1층 안내데스크) 신청. 참가비 무료. 지구 온난화, 동물멸종과 지구위기 극복방안 탐구 등. 032-505-0612, www.bppl.or.kr □일일특강=인천여성가족재단이 웰빙 음식특강 ‘겨울철 보양약선’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가족재단 조리과. 방문(교육사업부) 신청. 참가비 1만8000원. 구기자 물김치, 설기떡 만들기. 032-511-3141, www.iwcc.or.kr 부천 □실무교육=부천테크노파크교육문화센터가 재직자를 대상으로 ‘아는 만큼 돌려받는 연말정산 실무교육’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6일 오후 7∼9시 부천테크노파크 203동 102호 회의실. 참가비 무료. 032-321-1310, www.bcwel.org}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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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소래∼시흥 11km 자전거둘레길 조성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과 경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잇는 ‘자전거둘레길’이 생긴다. 자전거둘레길은 소래 자전거 대여소∼소래습지생태공원∼월곶갯골생태공원∼수인선 월곶역으로 이어지는 총 11km 구간에 만들어진다. 남동구와 시흥시는 기존 자전거 코스를 연결하고, 둘레길 기점과 종점에서 공동으로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협약을 체결해 어느 지역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리든 다른 지역에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자전거둘레길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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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막연한 과학자의 꿈,멘토들 만나 더 커졌죠”

    “입시 위주의 학교생활에 쫓겨 대학 입학 이후의 삶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와 대학생 언니 멘토를 만나면서 대학 입학 후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어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싶은 인천 고잔고 2학년 정은지 양(16)은 요즘 방학기간 이뤄지는 보충수업이 즐겁기만 하다. 정 양은 지난해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인천지역사업단(단장 최순자 인하대 교수)이 주관하는 ‘징검다리 멘토링’에 참가하면서 “꿈을 향한 갈망과 호기심이 왜 필요한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배웠다”고 말했다. 정 양이 참가한 징검다리 멘토링 사업이 인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징검다리 멘토링은 여대생과 여고생, 여중생이 한 팀이 된다. 여기에 이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꿈이 될 과학기술인 멘토가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카페에선 인하대 이미르 씨(25·생명과학과 4년)와 인화여고 윤가영 양(16), 그리고 중학생 A 양(14)이 4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 씨와 윤 양은 중학생인 A 양에게 고교 생활에 대해 알려줬다. 문과, 이과 선택 등 자신들의 고교 경험을 전했다. 이 씨는 로봇에 관심이 많은 윤 양에게 대학 공부가 고교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씨는 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란 책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했다. 꿈이란 무엇이고 우리의 꿈은 무엇인가, 그리고 꿈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틈틈이 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알게 됐고 가끔 고민을 털어놓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지난해 총 4차례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이 씨가 이끌고 있는 멘토링 팀은 과학기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각 멘토링 팀에 과학기술인 멘토가 참가하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박선미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양은진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유정 현대건설 부장, 채보혜 생산기술연구원 연구원 등 10명의 과학기술인 멘토가 학생들과 만났다. 멘토링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공학계 전공을 찾고 입학하는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홀로 자란 여중생 또는 여고생에게 눈앞에 놓인 진로에 대해 상급자 언니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는 등 소통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고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연구실을 방문해 박사급 대학원생들에게 설명을 듣는 ‘미리 가는 연구실’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공학전공체험 등 ‘ WISET day’라는 프로그램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이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133개 인천지역 중학교 가운데 75개교(56.4%)가 참가했다. 86개 일반계 고교 중에서는 75개교(87.2%)가 참여했다. 최순자 WISET 인천지역사업단 단장은 “지난해 인천지역사업단이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에 인천지역 중고교생의 9%(1만9000명)가 참가하는 데 그쳤다”며 “더 많은 학생을 참여시키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ISET 인천지역사업단 홈페이지 http://incheon.wiset.re.kr 032-860-8810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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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단기 프로그램=인천평생학습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 법규 이해와 안전 운전 방법’ 참가자 24명 선착순. 20∼22일 오후 2∼4시 평생학습관 301호 강의실.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899-1527 □실무 양성 과정=인천YMCA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무 양성’ 참가자 선착순. 23일∼다음 달 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20분 YMCA평생교육관. 참가비 20만 원. 032-431-8161, www.icymca.or.kr □한글문해교실=남구평생학습센터가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실’ 참가자 90명 선착순. 3∼12월 초급1, 2반(매주 월, 목요일 낮 12시∼오후 2시), 중급반(매주 화, 금요일 낮 12시∼오후 2시) 남구평생학습센터. 참가비 무료. 032-880-4842, lll.namgu.incheon.kr □양초 만들기=부평구립부개도서관이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양초 만들기’ 참가자 15가족 선착순. 21, 24일 오전 10시 부개도서관. 방문(1층 어린이자료실) 신청. 032-505-0062, www.bppl.or.kr □한식조리사 훈련생=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내일배움카드 소지자(고용센터 발급)를 대상으로 ‘한식조리사 훈련생’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17일∼4월 11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032-577-6091, www.sgwomen.or.kr 부천 □심리상담사=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사 2급’ 참가자 선착순. 20일∼4월 14일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내 강의실1. 홈페이지(www.ilwoman.or.kr)에서 신청. 참가비 40만 원. 032-326-3004 □만들기 체험=부천한울빛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참가자 25명 선착순. 18일 오후 4∼5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625-4664}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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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40억 들여 설립

    서해 5도 가운데 하나인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최근 환경부가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 설계용역 예산으로 국비 2억 원을 편성해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청도에 연구 시설과 체험·홍보관 등을 갖춘 철새 연구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소청도 국가철새연구센터가 들어서면 국내외 학술단체들의 철새 연구가 진행될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다. 소청도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번식한 조류가 남쪽으로 이동할 때 거치는 주요 경유지 중 한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18종의 철새 중 360여 종이 관찰되는 핵심 경유지로 알려져 최근 몇 년 사이 소청도를 찾는 탐조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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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대한민국 ‘水都’ 인천의 꿈

    서울 강남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다의 정취가 느껴지는 인공 해변(해수욕장)이 조성된다. 동쪽 해안에는 송도갯벌 등에서 자주 관찰되는 희귀 조류 저어새의 대체서식지를 조성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꾸민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이 같은 내용의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워터프런트 개발 추진과 관련해 11공구의 조류 대체서식지를 기존 1.48km²에서 2.98km²로 2배 이상으로 늘리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심에서 만나는 ‘인공 해변’ 송도국제도시로 진입하는 송도 3교를 넘어 오른쪽에 있는 캠핑장. 이곳에서 불과 1km 떨어진 6·8공구에는 바다를 매립하면서 만든 73만1865m² 규모의 호수가 조성돼 있다. 최근 인천경제청이 수질을 검사한 결과 2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 송도를 대표하는 센트럴 워터프런트가 조성된다. 핵심시설은 1km 길이의 인공 해변과 서해 낙조를 감상하며 거닐 수 있는 해변 산책로다. 갑문시설을 이용해 수시로 바닷물을 순환시켜 해수욕이 가능한 수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인공 해변 옆에는 요트를 타고 덕적도 등 인천 앞바다 섬으로 나갈 수 있는 요트 계류장 등 마리나 시설이 들어선다. 유람선 선착장과 경정장을 비롯해 호텔과 쇼핑몰 등 상업 및 근린생활 시설도 들어선다. 인천은 그동안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일부 해변을 제외하고 바다를 즐길 만한 공간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인구를 유입하도록 하기 위해 수변공간을 마련해 제대로 된 국제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린교육 등 체험공간 마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근 남쪽 수로(면적 257만8600m²)에는 모터보트와 요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배울 수 있는 ‘마린스포츠교육시설’이 들어선다. 해변을 따라 아트 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을 만든다. 낚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피싱 파크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도시에 걸맞은 기후변화체험관도 세운다. 인천경제청은 길이 7.2km, 폭 400m 규모의 바다 쪽 남측 수로를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1공구 호수(면적 33만6340m²) 인근에는 수변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미국 플로리다 베이사이드와 같은 마켓플레이스도 설치한다. 에코 파크에는 에코센터와 조류 대체서식지 홍보관, 탐사 및 조망대, 조류 서식지, 생태공원 등을 꾸며 저어새 등 세계적인 희귀 조류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게 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10여 년 전 완공된 폭 60∼90m, 길이 7km의 북쪽 수로(면적 278만4450m²)가 있다. 인천경제청은 북쪽 수로와 6·8공구 호수를 연결하고 남쪽 수로와 동쪽 해안을 연결해 ‘ㅁ’자 모양의 송도 워터프런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지창열 개발계획총괄과장은 “8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송도가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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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만 3∼5세 유아 유치원-방과후과정 학비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립 유치원은 입학금, 수업료 면제와 함께 월 6만 원을 지원하며 사립 유치원은 월 22만 원을 지원한다. 유치원이 끝난 뒤 방과후 과정을 이용할 경우(1일 교육 과정 포함 8시간 이상) 공립 월 5만 원, 사립 월 7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2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www.bokjiro.go.kr) 신청도 가능하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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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단체장76% “공천없애야”… 9%만 “유지해야”

    #1. 전남 지역의 한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A 씨(53). 정당 생활을 한 지 20년이 넘는 그이지만 “요즘처럼 몸을 사린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읍면에서 열리는 행사나 모임 등에 참석하지만 정치적 발언은 극도로 자제한다. 가끔 주민들이 ‘정당 공천’ 이야기를 꺼낼 때면 “위(국회)에서 잘 알아서 하겠죠”라며 얼버무리곤 한다. 4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현 단체장에게 져 탈락한 경험이 있는 그는 내심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한다. 그럼에도 이런 속내를 드러내긴 어려운 게 현실이다. A 씨는 “공천 문제로 ‘어른(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찍혔다가는 모든 게 끝이다. 그러니 입조심 몸조심 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2.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B 씨(50)는 2010년 6·2지방선거 때 생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앙금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는 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그 지역 국회의원이 무소속 후보를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바람에 표가 분산돼 낙선했다고 믿고 있다. 그럼에도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기 위해 수차례 접촉했지만 끝내 거절당했다. 그는 2년 전 총선 때 도와달라고 한 국회의원의 부탁을 거절한 것을 무척 후회하고 있다. B 씨는 “공천 때문에 웃고 울었다. (정당공천제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어렵겠지만 폐지된다면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에 쏠린 눈과 귀 요즘 6·4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눈과 귀는 온통 여의도에 쏠려 있다. 기초단체장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에 따라 선거 전략이 완전히 바뀔 수밖에 없기 때문. 여야가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사이 기초단체장 출마자들도 어떤 게 유리하고 불리할지 계산에 골몰하고 있다. 공천제가 유지되면 당내 경선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반면 폐지되면 ‘각자도생(各自圖生)’해야 한다. 경기도청 고위 공무원 K 씨는 경기 지역 한 기초단체장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다 최근 꿈을 접었다. 정당공천제가 유지되면 모 정당의 공천을 받아 시장 선거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정치권에서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시간만 끌고 있기 때문이다. 공직 생활도 많이 남아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데다 촉박하게 선거를 치르는 것은 정치 신인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여긴 탓이다. K 씨는 “게임 룰이 최소한 선거 6개월 전에는 나와야 하는데 너무 늦은 것 같다. 다음에 도전할지는 모르겠지만 공직 생활을 더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은 “빨리 방향이 결정돼야 출마 예정자들이 겪고 있는 혼선을 줄일 수 있다”면서도 “어차피 출마를 결심한 사람들은 공천제가 폐지되든 유지되든 앞만 보고 가야 할 형편”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국회의원이나 당 눈치 보는 것 보통 일 아니다” 출마 예정자들은 정당공천 폐지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여야 간 정략에 따른 입장차가 워낙 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러면서도 공천제 폐지를 가장 반기는 이는 현직 단체장들이다. 지명도와 인지도에서 단연 앞서기 때문이다. 3선 출마를 결심한 전북의 C 단체장은 “국회의원이나 당 눈치 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라면서 “종속이 아닌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P 의원은 공천 문제를 100m 달리기에 비유했다. 그는 “공천제가 폐지되면 현역 단체장과 다른 후보 간의 차이는 단체장이 50m 앞서 출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8년까지 해당 지역의 단체장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생긴 것이 큰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공천제 폐지가 현직 단체장에게 반드시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재임 기간 중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단체장이라면 공천 폐지야말로 날개를 다는 격이 되겠지만 주민에게 인기가 없는 단체장이라면 자신을 엄호해 주고 바람막이가 될 ‘조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마다 온도차…여성계도 반발 특정 정당의 입김이 강한 지역일수록 정당공천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공천 영향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안철수 의원을 축으로 한 신당 출현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정이 복잡해졌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정추 방침에 속을 태우는 쪽은 ‘안철수 신당’ 지지도가 높은 호남지역 출마 예정자들이다. 반대로 영남 지역 출마 희망자들은 당 간판을 떼고 붙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당 측 출마자들은 민주당에 조직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안철수 프리미엄’을 필수사항으로 꼽고 있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사실상 무소속으로 선거를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 모 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G 씨는 “호남에서 신당 측 후보가 ‘안철수 마크’를 뗄 경우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게 된다. ‘안철수가 밀어주는 후보’라는 최대 무기를 잃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출마자들도 이번 공천제 폐지 논란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각 정당의 공천에서 여성 할당제가 없어지면 여성 단체장 비율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선거 후보에 나서는 Y 씨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적 보완 없이 정당공천제가 폐지된다면 오히려 정치가 후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 결정이 늦어질수록 유권자들의 피해도 예상된다. 김기홍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은 “정당공천제 표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가릴 수 있는 변별력을 갖추지 못하는 등 올바른 선거 참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광주=정승호 shjung@donga.com / 인천=차준호울산=정재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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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포토샵강좌=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포토샵으로 만드는 만화세상’ 참가자 10명 선착순. 22일∼12월 20일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 청소년미디어센터 2층 정보화실. 홈페이지(www.camf.or.kr)에서 신청. 032-880-4897□실무강좌=인천상공회의소가 인사 및 총무, 기획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판례에 기초한 임금 및 연봉제도 운영 실무강좌’ 참가자 50명 선착순. 16일 오전 10시∼오후 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11만 원. 032-810-2852□정보화교육=연수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검색 문서편집’ 참가자 22명 선착순. 다음 달 3일∼3월 27일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3시 연수구청 전산 제2교육장. 홈페이지(call.yeonsu.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749-7429□독서교실=남구수봉도서관이 초등학교 2, 3학년생을 대상으로 ‘출발, 세상을 바꾼 인물 속으로’ 참가자 30명 선착순. 21∼24일 오전 9시∼낮 12시 도서관 아이누리, 나눔누리. 참가비 무료. 독후감 작성, 독서달력 만들기 등. 032-870-9133, www.slib.or.kr □일일특강=인천여성가족재단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웰빙음식특강’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가족재단 조리과. 방문(교육사업부) 신청. 참가비 1만8000원. 찹쌀고추장, 마늘고추장 담그기. 032-511-3141, www.iwcc.or.kr 부천 □자원봉사자=부천시립원미도서관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환경미화 자원봉사자’ 참가자 10명 선착순. 13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2층 전자정보실.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전자정보실 컴퓨터, 키보드 청소 및 환경미화. 032-625-4713□아동요리지도사=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동요리 지도사’ 참가자 선착순. 17일∼4월 1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조리실. 참가비 26만 원. 032-326-3004, www.ilwoman.or.kr}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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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백령-연평-덕적도行 여객선 3월부터 지정좌석제 시행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과 백령, 연평, 덕적도 등을 오가는 3개 항로 6척의 쾌속선에 승객 안전을 위해 지정좌석제를 3월부터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하모니플라워호(271t급)에만 지정좌석제를 실시해왔다. 그동안 연안부두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선이 개시되면 승객 가운데 일부가 창가 등 좋은 자리를 맡으려고 여객선까지 달리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있었다. 인천항만청은 지정좌석제가 추가로 시행되면 여객선 이용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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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옛 백령병원 건물 리모델링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생긴다. 인천시는 백령병원 건물을 상반기에 리모델링해 예술가의 창작과 주민들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시는 이곳에 3억 원을 들여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숙소와 스튜디오, 작품을 전시할 전시실 등을 마련하고 예술가와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곳의 운영은 인천문화재단이 맡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령도가 분쟁의 섬이 아닌 평화의 섬, 문화와 예술의 섬, 관광의 섬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백령병원은 새 건물로 다음 달 중순 이전한다. 시는 최근 병원 용지(4212m²)의 소유주인 천주교 인천교구와 용지 무상 사용 협의를 마쳤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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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학부모교육=인천여성가족재단이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특강 개최. 다음 달 19일 오전 10시∼낮 12시 여성가족재단. 032-511-3141, www.iwcc.or.kr□기획전시=부평아트센터가 ‘나의 살던 동네-두 번째 이야기’ 기획전시 개최. 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 사진, 회화, 조각 등 전시. 032-500-2023, www.bpart.kr 인천 □방학특강=부평청소년수련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참가자 20명 신청순. 22일 오후 2시 반∼5시 청소년수련관 교육관, 문화강좌실. 홈페이지(www.bpy.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500-2226)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500-2253□정보화교육=연수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가계부(엑셀)’ 참가자 35명 신청순. 다음 달 3일∼3월 27일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연수구청 5층 전산1교육장. 홈페이지(call.yeonsu.go.kr)에서 신청. 032-749-7429부천 □역사동아리=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역사동아리 ‘어제와 올제’ 참가자 10명 신청순. 3∼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4층 세미나실.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역사토론, 발표학습, 정기답사 등. 032-625-4582□시민정보화교육=부천소사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일반부’ 참가자 신청순. 다음 달 4∼28일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10시 반 소사구청 5층 전산교육장.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625-6062□학부모교육=부천평생학습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이 바뀌는 우리 아이 학습 도와주기’ 참가자 20명 신청순. 다음 달 4∼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반∼낮 12시 반 부천시민학습원 배움터2. 홈페이지(sdl.bucheon.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625-2853}

    •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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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라오스 시골학교에 ‘한국 산타누나들’ 떴다

    지난해 12월 2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버스로 4시간가량 떨어진 휴양 도시 ‘방비엥’. 경인여대(총장 류화선) 학생으로 구성된 문화사절단 30여 명이 방비엥 비행장에 대기해 있던 1t 트럭 2대에 나눠 탔다. 트럭이 시내를 통과한 후 메콩 강 다리를 건너자, 카르스트 지형의 산들이 손에 잡힐 듯 눈앞에 펼쳐졌다. 트럭은 붉은 흙먼지를 날리며 시골길을 내달렸다. 한국의 1960, 70년대 시골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다. 비행장을 출발해 30여 분 만에 도착한 나므앙초등학교. 트럭이 학교 정문 앞에 서자, 이 학교 전교생 44명이 경인여대 문화사절단을 향해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왔다. 경인여대가 나므앙초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 6월 말. 경인여대 사회봉사센터 김미량 교수(항공관광과)와 봉사단원이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학교에 지붕이 없어 학생들이 땡볕에서 공부하고 비만 오면 바닥이 진흙탕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봉사단은 즉석에서 모금 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의 모금 소식이 전해지자, 이 학교 출신 동네 주민들과 학부모들도 십시일반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봉사단과 주민이 합심해 만든 성금으로 학교 건물 절반가량에 지붕을 씌울 수 있었다. 김 교수는 당시 “경인여대 차원에서 모금활동을 벌여 나머지 지붕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경인여대 전 교직원이 나므앙초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학생들은 바자를 열어 성금을 모았다. 6개월여 만에 경인여대 류 총장 등은 나므앙초교를 찾아 지붕을 씌우고 책걸상을 구입하는데 써 달라며 1052만 원을 전달했다. 탐 하이 나므앙초교 교장(44)은 “경인여대가 약속을 지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을 직접 전달한 류 총장의 감회는 남달랐다. 그는 경기 파주시 교하지구의 심학초등학교 출신이다. 학교는 6·25전쟁 무렵 미군 해병대가 세웠다. 류 총장은 “1955년 심학초교에 입학했고 드럼통에 든 분유를 배급받은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한국이 가난했던 시절 선진국에서 받은 도움을 잊지 말고 어려운 이웃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인여대는 앞으로 나므앙초교의 교실 바닥과 벽면 등 교실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지원을 추가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인여대 문화사절단은 지난달 19일 저녁 주라오스 한국대사관과 아시아교류협회 주최로 비엔티안의 탓루앙 사원 광장에서 열린 ‘한국 라오스 교류의 밤’에서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의 진수를 보여 주는 등 18∼24일 라오스와 캄보디아 현지에서 총 4차례 문화 공연을 펼쳤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케이팝 공연이 펼쳐지자, 많은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등 케이팝의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20일 오후 6시 방비엥 체육관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 공연과 케이팝 공연을 펼쳐 방비엥 시민은 물론 관광 온 외국인 등 500여 명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은지 씨(20·항공관광과 1년)는 “한국 문화를 외국에 알리기 위해 오랜 기간 연습했는데 열정적으로 환호해 주는 현지인들 덕분에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비엔티안(라오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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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외래환자 대기시간 대폭 단축”

    인하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진료비를 후불로 계산하는 ‘인하 하이패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약부터 검사까지 외래 진료의 전 과정을 수납 없이 진행한 뒤 진료비를 마지막에 한 번에 계산하는 제도다. 환자들은 검사나 치료 전 신용카드를 등록해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된 카드 정보로 모든 결제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종합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진료 예약 후 진료비를 먼저 수납한 뒤 외래 진료가 끝난 후 검사비를 다시 결제하는 등 진료 단계마다 수납하는 불편을 겪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진료비 후불제 시행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춰 카드 정보 유출 등의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문의 032-890-2340, 1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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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인천 □자연물그리기=인천녹색연합이 중고교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물 그리기’ 참가자 20명 선착순.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홈페이지(www.greenincheon.org)에서 신청. 032-548-6274□홈 베이커리=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홈 베이커리’ 참가자 15명 선착순. 9∼23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과제빵 교실. 참가비 3만 원. 쿠키선물세트, 모카빵, 롤케이크 만들기. 032-577-6091, www.sgwomen.or.kr □인문학 특강=부평기적의도서관이 초등 4∼6년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해 주인 되기’ 참가자 30명 선착순. 14∼17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어울림. 참가비 무료. 032-505-0612, www.bppl.or.kr 부천 □학부모교육=부천시민학습원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이 바뀌는 우리 아이 학습도와주기’ 참가자 20명 선착순. 2월 4∼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반∼낮 12시 반 부천시민학습원 배움터2. 홈페이지(sdl.bucheon.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625-2853}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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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아라뱃길 세어도, 남이섬처럼 개발

    경인 아라뱃길 주변에 대형 호텔과 바닷물을 이용한 목욕 시설인 해수피아 건립 등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아라뱃길 인근에 있는 세어도를 생태 관광이 어우러진 제2의 남이섬으로 만드는 관광 사업도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31일 5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정서진 해넘이 축제’(장소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를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인천시는 3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계양구, 서구와 이 같은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설치 운영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날 “경인 아라뱃길은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해수피아 등 앵커 관광시설 건립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공사 차원에서 해수피아 건립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아라뱃길 수변구역 개발, 하천 수질 개선,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 행정 절차 이행, 민원사항 토의 등을 협의한다. 민주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협약식에 참석해 “아라뱃길이 개통되고 1년 반이 지났지만, 물류 기능은 예상 대비 3.6% 정도로 미미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서울 시민이 아라뱃길을 통하여 인천 앞바다 섬으로도 관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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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혐의 수감자, 같은 방 남성 수감자 젖꼭지 더듬으며 성추행

    지난해 10월 초 늦은 밤 인천구치소 사기 초범 수감동 거실. 사기혐의로 그 해 8월 수감된 나 모 씨(33)는 곤히 잠든 윤 모 씨(19·수감자)가 곁으로 조용히 다가갔다. 그리곤 윤 씨의 귓불을 만지고 젖꼭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윤 씨는 이후 나 씨의 상습 성추행을 당해야만 했다. 같은 수감동의 최 모 씨(24)도 비슷한 성추행을 당했지만 저항하지 못했다. 나 씨의 보복 폭행이 두려웠기 때문. 이들은 지난해 9월 수감자 8명이 한방을 쓰는 사기 초범 수감동에서 함께 생활했다.2개월이 넘게 나 씨의 성추행이 계속되자 윤 씨와 최 씨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치소 근무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나 씨는 "서로 장난으로 만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치소 측의 진상 조사 결과 나 씨는 숟가락을 성기에 빗대 "내 숟가락을 빨라"는 식의 언어 성희롱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치소는 성추행을 반복한 나 씨에게 금치(독방) 30일의 처분을 내린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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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표류하는 루원시티 사업, 교육타운으로 돌파구 찾을까

    인천시가 서구 가정동 5거리 일대 ‘루원시티개발사업’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답보상태인 루원시티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시의회 교육위원회, 인재개발원, 평생학습교육원, 인천예술고교 등을 유치해 교육 타운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루원시티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과 인접해 있고 청라국제도시∼서울 강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지나 교육타운 개발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관련 기관의 유치가 전체 개발사업에 큰 영향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행정 인력의 유입은 가능하지만 아파트 신규 분양 등 인구 확산 효과가 나타날지는 부정적이다. 여기에 시교육청은 청사 이전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초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를 증축하면서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청사 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루원시티개발사업의 사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기간을 5년 연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개발 계획 변경을 최근 고시했다. 그러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안으로 나왔던 사업 구역 축소는 반영되지 않았다. 루원시티개발사업은 서구 가정동 일대 97만2000m² 용지에 기존 주택과 상가 등의 건물을 헐어내고 1만1291가구를 조성하는 도심개발사업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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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년특강=인천경영포럼이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해 ‘2014년도 인천시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신년특강 개최. 9일 오전 7시 반 라마다 송도호텔 2층 르누아르홀. 032-818-6675, www.ibf.or.kr □북 콘서트=인천시가 혜민 스님을 초청해 ‘행복의 법칙’을 주제로 북 콘서트 개최. 8일 오후 5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 032-472-8172, www.imla.kr 인천 □에너지캠프=인천 YMCA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에너지 캠프’ 참가자 40명 선착순. 15∼17일 강화 바다별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icymc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ymca7@daum.net) 및 팩스(032-434-1388)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431-8161부천 □스토리텔링=한국만화박물관이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켜라’ 참가자 25명 선착순. 14∼18일 오전 11시∼오후 1시 만화박물관. 홈페이지(comicsmuseum.org)에서 신청. 참가비 4만 원. 032-310-3046□마당극특강=남구학산문화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학산 마당극 특강’ 참가자 40명 선착순. 7일∼2월 18일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학산문화원 4층 강의실. 참가비 무료. 세계연극사로 본 마당극의 위상, 마당극과 마당미술 등. 032-866-3994, www.haksanculture.or.kr}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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