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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국 전시장을 정상 영업한다고 2일 밝혔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말인 10월 12일까지 고객들이 전국 전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맞이를 이어갈 계획이다.먼저, 오는 12일 까지 추석맞이 전국 전시장 방문 행사 ‘비앙브뉴 쉐 르노’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간단한 QR코드 인증만으로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르노 프렌치 에코백’을 증정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그랑 콜레오스,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아르카나의 시승 또는 구매상담 및 계약 중 한가지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10만 원권(30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6박 7일의 르노코리아 차량 장기 시승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K렌터카는 제주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제주톡쏘다’ 출시를 기념한 샘플링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울앤제주의 제주톡쏘다는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을 함유한 탄산수다. 고탄산의 짜릿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깨끗한 물을 사용해 제주 여행의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나만의 쉼표 여행지로 톡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SK렌터카 제주 이용 고객에게는 차량 1대당 ‘제주톡쏘다’ 탄산수 2캔이 제공된다. 또 제주 여행 중 제품과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워커힐 상품권과 제주맥주 굿즈패키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SK렌터카는 한울앤제주와 이번 샘플링 행사 이후에도 협업을 이어간다. 11월에는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및 맥주 4종 샘플러 시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의 브랜드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은 제품 인지도 제고와 구매 진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량 대여를 넘어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신제품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앤컴퍼니가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의 새 BI를 공개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새 BI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아래 배터리 사업만의 새로운 태그라인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부기했다. 그룹 고유의 DNA를 계승하면서 배터리를 충천하다는 뜻을 활용해 ‘에너지·하이테크·미래’라는 사업 정체성을 신규 태그라인에 담았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테크놀로지 인 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는 ‘드라이빙 이모션’을,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에는 ‘차지 인 모션’을 태그라인으로 달았다.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동력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AGM 배터리 제품 판매가 지속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관세 영향에도 국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통해 글로벌 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한국앤컴퍼니는 기존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로 이원화해 운영했던 배터리 라인업을 지난해부터 한국으로 일원화했고, 이번 신규 BI를 통해 한국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신규 BI는 한국앤컴퍼니 홈페이지와 전국 대리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접점에 적용돼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BI를 앞세워 프리미엄 AGM 배터리 생산·판매를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10월 중고차 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강보합세를 보였다. 가을 나들이와 명절 특수 수요에 힘입어 SUV와 RV 중심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팰리세이드, 카니발, 스포티지 등 국산 인기 모델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레이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차 강세를 주도했다. 캐스퍼, 스파크 등 소형차 또한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이 올랐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C-클래스와 A4 등 주요 인기 세단이 3%대 이상의 시세 상승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엔카닷컴이 2일 2025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주요 브랜드 2022년식, 6만km 무사고 차량이었다.이달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62% 상승한 강보합세를 보였다. 국산차 시세는 9월 대비 평균 0.55% 미세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과 명절 장거리 이동 등으로 활용성이 높은 SUV·RV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며 시세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KG모빌리티 토레스 1.5 2WD T7는 전월 대비 2.83% 상승하며 10월 국산차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인원 패밀리카의 인기가 지속되며 현대자동차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1.96%,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21%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80%,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31% 상승했다.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중고차 시장 내 꾸준한 수요를 지속하는 경차와 소형 SUV도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현대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2.20%,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2.04% 상승하며 두 모델 모두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0.59%로 소폭이지만 4개월째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수입차는 전월 대비 평균 0.71% 상승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W205 C200 AMG 라인은 4.03%, 아우디 A4(B9) 40 TFSI 프리미엄은 3.81% 시세가 올랐다. 미니 쿠퍼 클래식 3세대는 4.85% 상승하며 10월 수입차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한편 일부 SUV 및 전기차는 시세가 하락했다. 볼보 XC60 2세대 B6 인스크립션은 1.90%로 10월 수입차 중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볼보 XC90 2세대 B6 인스크립션은 0.56% 하락했다. 테슬라도 모델Y 롱레인지는 1.11%, 모델3 롱레인지는 1.12% 떨어졌다.엔카닷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는 성수기로 전반적인 시세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며 “특히 SUV는 중고차 성수기와 맞물리며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10월 SUV 구매 계획이 있다면 볼보 XC60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차 모델의 시세 변동을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도드람양돈농협은 도드람엘피씨가 ‘제15회 2025 일죽청미한마당축제’를 후원했다.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일죽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단·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시장 고유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특히 축산물·농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꾸려졌다.도드람은 한돈데이를 맞아 지역민에게 도드람한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품질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겹살·목살·앞다릿살과 같은 신선육부터 뼈해장국·뼈찜·순댓국 등 가공식품까지 30~50% 할인 판매해 지역민의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했다.또 도드람은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드람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스티커사진) 행사를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과 축제 추억을 함께 간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미천을 배경으로 한 도드람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일죽의 자연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47가구 모집에 총 1013건의 청약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A 타입에서 12.3대 1이 기록했다. 74㎡C 타입과 74㎡B 타입이 각각 9.3대 1, 8.0대 1로 뒤를 이었다. 74㎡ 3개 타입은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돼 관심이 높았다. 또한 59㎡ 3개 타입은 모두 4대 1이 넘는 등 전체적으로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이후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7~2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광초·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와 가깝다. 또한, 부분 커튼월 룩과 유리난간, 삼성물산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과 ‘라우펜’을 소재로 진행한 협업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카제박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독창적인 드로잉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9월 공개한 첫 번째 작품은 ‘드라이빙의 본질’을 주제로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EQ+’ 혁신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관심을 받았다.두 번째 작품은 ‘어 타이어 댓 핏츠’를 주제로 사계절용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 AS(’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 장의 이미지에 사계절을 그려내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을 선명하고 입체적인 효과로 담아냈다.해당 콘텐츠는 라우펜 글로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작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나온다. 카제박과의 세 번째 협업 성과물은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반도건설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추석맞이 사진전’을 진행한다.이번 추석맞이 사진전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 사이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추석 사진 공모는 반도건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공식 채널 프로필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보낸 따뜻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짧은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페이지를 개인 SNS 계정에 공유 시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최종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가전제품과 백화점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우수 응모작은 웹진·블로그 등 반도건설 공식 SNS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지들과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그리웠던 이들과 조우하며 나눈 뜻깊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참여하는 과정이 또 다른 추억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분양시장에서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변치 않는 스테디셀러다.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이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주 후에는 ‘주변 시세 맞추기’를 통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양호한 입지 여건과 인프라 확충 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꾸준한 수요로 이어진다는 게 분양업계 중론이다.동탄2신도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개발 초기에는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까지 붙었지만, 교통망과 교육 및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지금은 수도권 신흥 인기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지난 5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은 2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315명이 청약해 평균 41.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거 선호지로 자리잡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검단신도시 역시 개발 초기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난 7월 분양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 S-클래스는 5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31명이 몰려 평균 1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1호선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분양가상한제를 통한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6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는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60명이 접수해 평균 4.06대 1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부동산시장을 감안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이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런 가운데 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이달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 광역 교통망 수혜가 예상된다.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 앞을 흐르는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주거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요트·극장·레스토랑·수영장·헬스장·골프장·탁구장·당구장·워터파크·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키즈카페·독서실·놀이터·셔틀버스… 보통은 마음먹고 떠나는 고급 리조트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서울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수십억원대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이지만 ‘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에서는 이 모든 커뮤니티를 집 앞에서 일상처럼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일일이 나열하기 벅찰 만큼 풍부한 커뮤니티 인프라에 더해 365일 쾌적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실현하는 설계와 첨단 시스템은 고급 주거 수요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삶의 질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최근에는 단지 안팎으로 황톳길을 개장한 데 이어 입주민 전용 미니 기차 운행까지 더해지며 주거 커뮤니티 개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가 자동차로 치면 제네시스 가격대지만, 품질과 콘텐츠는 롤스로이스에 비견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지난 9월 27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로열파크시티Ⅱ를 찾았다. 단지 상징인 최장 3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 맞은편, 테마가든 한켠에서는 소규모 공연이 한창이었다. 그 곁으로 ‘로열 트레인’ 한 대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공원과 공연, 기차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고급 휴양지의 한 장면처럼 여유롭고 활기찼다.총 3칸으로 구성된 미니 전동 기차는 각 칸마다 네 명씩 넉넉히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탑승객들은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좌석에 앉았고, 저마다 스마트폰을 꺼내 순간을 기록하기 바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얼굴엔 기대와 웃음이 가득한 모습이었다.열차는 가든 정원 초입에서 출발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성한 조경 시설을 따라 천천히 이동했다. 약 6만6000㎡, 축구장 10배 규모에 달하는 조경 공간은 총 다섯 가지 테마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도보로 둘러보면 한 시간이 훌쩍 걸릴 넓은 공간이지만, 전동 기차를 타면 약 10분간 여유롭게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때마다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한눈에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가장 먼저 ‘피크닉 가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심 속 숲을 테마로 한 이 공간은 나무 사이에 돔 형태의 파고라가 설치돼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이어지는 ‘로열 가든’은 유럽풍 조각 분수와 전나무 숲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패밀리 가든’은 뉴욕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한 잔디 광장으로, 넓은 초록 잔디 위에 수경 시설과 운동 공간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하얗게 만개한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은 여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이영호 DK아시아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로열 트레인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황톳길 코스를 오가며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단지 내에서도 운영해 가족 단위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기차에서 내려 단지 북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또 하나의 ‘명소’가 펼쳐진다. 바로 4.5km에 달하는 황톳길이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장 수준의 길이를 자랑한다. 황톳길 바닥은 마사토층과 20cm 두께의 천연 황토로 이뤄져 있다. DK아시아는 이 황톳길을 곧 12km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로열파크시티Ⅱ 정비 과정에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황톳길 조성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러 주민들은 신발을 벗고 황톳길 위를 맨발로 걷고 있었다. 발바닥에 전해질 적당한 온기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흙의 감촉, 여기에 선선한 가을바람이 더해져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진정한 오감 체험이다.한 입주민은 “메밀꽃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며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황톳길 같은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이곳은 가족 단위의 가벼운 산책부터 시니어 세대의 건강 트레킹 코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황톳길 한켠에는 물세족장이 마련돼 있어 언제든 앉아 쉬고, 발을 닦고 돌아갈 수도 있다.신검단 로열파크시티Ⅱ의 낮이 기차와 황톳길로 채워졌다면, 밤은 음악과 불꽃으로 물들었다. 테마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로열 가든 페스티벌’ 특집 콘서트가 열려 수많은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가을밤을 만끽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이번 콘서트는 인천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열 가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행사였다. 왁스·김원준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 위 음악과 함께 단지를 수놓은 불꽃놀이가 절정을 장식하며 제2회 로열 가든 페스티벌의 밤은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 모든 기획은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DK아시아의 주거 문화 사업의 일환이다.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로열파크시티Ⅱ는 어느덧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처음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콘크리트 건물만 덩그러니 서 있던 삭막한 공간이었다. 준공 이후 단지 안팎으로 다채로운 색이 입혀졌고, 전혀 다른 공간으로 바뀌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경이다. 단지 내에는 전나무, 팽나무를 비롯한 약 180만 그루의 특화 수종이 심어졌다. 한 해의 계절을 지나며 더 풍성하게 자라났다. 특히 고급 향수 원료로 쓰일 만큼 진한 향기를 자랑하는 은목서가 아파트 곳곳에 자리했다. 4m 높이의 은목서만 해도 40그루 이상이다. 나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메인 수경 시설 ‘로열 캐널 애비뉴’는 입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명소가 됐다. DK아시아는 조경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명품 조경 유산’으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이를 위해 총 1233억 원의 공사비를 자체 증액하며 하이엔드 아파트 조성을 추진했다. 이 조경 작업은 60년 경력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국내 최대 규모 ‘로열파크시티 트리니티 라운지’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실제로 이날 오후 6시 라운지에는 식사를 기다리는 입주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메인 메뉴였던 곰탕은 한 시간 만에 완판됐다. 만원으로 신세계푸드의 영양가 높은 뷔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메인 메뉴는 신세계푸드 전속 영양사가 설계한 식단에 따라 매일 바뀐다.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도 눈에 띈다. DK아시아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5년간 무상 운영하고 있다. 단지에서 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까지 10분 간격, 출퇴근 시간에는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인근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셔틀도 마련됐다.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연말부터는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도 입주민들이 요청하면 문을 열고 있지만 시설을 추가로 보강 중이다. 50m 복층형 인도어 골프장, 테크노짐 장비가 갖춰진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인천 최초 단지 내 영화관 ‘로열 씨네마 라운지’도 이미 입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의료 서비스도 강화됐다.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해 24시간 응급 대응이 가능한 직통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DK아시아는 이 일대를 총 3만65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한다. 8개 사업지가 상업·편의·문화시설을 공유하며 ‘상생과 공존의 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현재 검단3구역 4533가구 대단지가 조성에 착수했고, 로열파크시티 핵심 축인 ‘에코메타시티’는 인천시 주도로 지난 5월부터 사업이 본격화됐다.DK아시아 관계자는 “로열파크씨티가 새롭게 제시한 주거문화의 미래와 커뮤니티 그리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가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 등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DK아시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통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I 자율주행 차량이 가상의 도심 도로를 주행하며 기술력을 뽐냈다.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차 대회 결승전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에서 개최했다.올해 자율주행 대회는 1,2차 대회 모두 버추얼 시뮬레이터 환경에서 운영됐다. 참가팀들은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 경쟁을 펼쳤다. 이 기술은 주행 데이터와 도로 교통 상황 시나리오를 AI에 학습시켜 복잡하고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자율주행 방식이다. 기존 ‘규칙 기반 자율주행’을 넘어서는 글로벌 자율주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2차 대회는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차 대회에 비해 개발 및 평가 환경이 고도화되고 미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됐다.구체적으로는 팀별로 단독 주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던 방식에서 모든 팀이 동시 주행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화됐다. 또한 PC 기반 개발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량에 쓰이는 시스템 온 칩인 ‘NVIDIA Orin-X’ 기반 환경으로 변경, E2E 로직 적용 용이성을 극대화했다.현대차그룹은 모든 참가팀에 개발비와 자율주행 로직 개발을 위한 ‘모라이’ 시뮬레이터 라이센스를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기아 및 42닷 소속 연구원들이 기술 지원을 통해 참가팀의 알고리즘 고도화에 힘을 보탰다.대회에 활용된 버추얼 시뮬레이터는 경기 화성시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K-시티와 동일한 환경으로 구현됐다. 실제 건물, 도로 데이터 기반에서 주변의 경쟁 차량을 추월, 회피하며 주행해야 하는 만큼 참가팀의 E2E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완성도가 대회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29일 진행된 예선에서는 1차 대회 상위 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KAIST ▲UNIST ▲충북대 ▲한양대 4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는 주행 코스 내 임의로 지정된 장소를 경유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최종 순위는 완주 점수 및 페널티 등을 합산한 총점으로 결정됐다. 그 결과 2025 자율주행 챌린지 2차 대회 우승의 영광은 UNIST 팀에게 돌아갔다.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중국 자율주행 트렌드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1~2등 입상팀에게는 현대자동차∙기아 연구직 및 42닷 자율주행그룹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의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가 ‘아크로 드 서초’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크로 드 서초는 총 1161가구(전용 59~170㎡) 중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엔드 아파트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아크로 드 서초는 강남역과 직선거리 약 600m, 교대역과 양재역까지도 가까운 2호선·3호선·신분당선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강남대로·테헤란로·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 강남 중심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고,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교육 환경도 강남 최상위 수준이다. 서이초와 단지가 맞닿아 있고, 맞은편엔 서운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대치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예술의 전당, 강남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등 대형 문화·의료시설이 단지 반경 2km 내에 포진해 있다.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는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업무시설과 미술관,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서초~한남 구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면 상습 정체 해소 및 친환경 지상 공원화로 주변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단지에는 DL이앤씨 고급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돼 상품성 차별화도 뚜렷하다. 조경은 ‘아크로 가든 컬렉션’ 콘셉트로 구성된다. 워터오르간 램프가든, 캐스케이드 티라운지 등 테마별 수경 정원이 단지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은 프라이빗 스크린골프,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등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클럽 아크로’로 구성된다. 자녀를 위한 키즈 라운지·스터디룸과 더불어, 스카이라운지(2곳), 그랜드 라이브러리, 비거리 골프룸, 올데이 다이닝까지 탑티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D-사일런트 플로어’와 실시간 진동 감지 경고 시스템인 ‘D-사일런스 서비스’를 아크로 드 서초에 적용한다. 실제 거실 바닥 센서가 충격 진동을 감지하면 월패드에 자동 알림을 전송해 입주민 간 분쟁도 예방한다.공용부에는 지열 냉난방, 태양광 발전 등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당 1.58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AI 주차 유도 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DL이앤씨 관계자는 “서초2동 ‘독수리 5형제’ 중 마지막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며 “강남권 분양시장에서 하이엔드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가 대구 동구 신천동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 중이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계약면적 약 2만9000㎡ 규모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특히 단지 내 경관광장에서 대구 핵심 교통허브인 동대구역 및 신세계백화점으로 직접 연결되는 출입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출입구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 ‘집중’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DL이앤씨는 입주민 전용 혜택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동대구로를 따라 대구지방법원, 범어네거리, 범어동 학원가 등 주요 업무·교육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향후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5호선(순환선), 대구·경북 대순환철도, 신공항 순환철도 등 다양한 교통개발 계획과 맞물려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자체가 동대구역과 직접 연결돼 뛰어난 입지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터미널 부지가 새로운 도시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후분양 단지로, 실제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상품성 두 마리 토끼 단지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브랜드 신뢰도 또한 높다. DL이앤씨는 6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5위를 기록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을 마련, 아파트 외관에는 경관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야경 연출도 가능하다.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12회, ‘품질만족 대상’ 7년 연속 수상 등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입증하고 있다.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인천 부평구에 공급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본보기집에 사흘간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본보기집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 2000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인천과 부천 등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7호선 라인을 따라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 인천시 일간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본보기집에는 전용 46㎡A, 59㎡B, 59㎡C 타입의 실내 유닛이 마련돼 고객들이 평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나 신혼부부는 물론 3인 이상이 거주하기에도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됐다는 게 사업자 측 설명이다.과거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며 자산 가치가 급등한 ‘산곡동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굴포천역 일대 개발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고객도 있었다. 인근 산곡동 개발의 성공 사례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개발 초기 단계인 굴포천역으로 쏠리는 가운데, 이미 완성된 상동·삼산동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향후 이어질 주변 개발의 미래가치까지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6~74㎡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견본주택은 사업지 부지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의 상징인 911 터보 S. 그중에서도 양쪽 측면에 자리한 ‘에어벤트’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 작은 디테일 안에는 포르쉐 디자인의 정수가 오롯이 담겨 있었다. 해당 디자인은 단순한 공기 통로를 넘어 예술과 기술, 전통과 미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해석됐다. 포르쉐는 이 에어벤트 디자인 하나로도 브랜드 철학을 말할 수 있었다.포르쉐 디자인 핵심 가치는 단연 ‘협업’이다. 고성능 스포츠카의 정점을 만들어낸 힘 역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생산 기술자가 치열하게 맞물린 유기적 협업에서 비롯됐다. 이들은 독창성과 함께 조화가 진정한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일찍 깨닫고 실행해왔다.● 디자인-생산 협업 숙명포르쉐는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독일 라이프치히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과 생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독일 언론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워크숍을 열었다. 포르쉐 최신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브랜드 내면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이날 공개된 디자인센터 내부는 흔한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를 넘어선 공간이었다. 1:1 클레이 모델에서부터 실제 금형 시제품까지, 디자인과 생산의 경계를 유기적으로 넘나드는 현장이 펼쳐졌다. 포르쉐 지향점은 이곳에서 더욱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 스케치 한 줄이 프레스라인에서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보면 에어벤트와 같은 디테일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디자인이 시작되면 곧바로 CAD 모델링→성형 시뮬레이션→금형 제작→소재 테스트까지 병렬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포르쉐의 철저한 데이터 기반 협업 구조다.● 디자인 과정 복잡해도 언제나 ‘포르쉐’여야디자인과 생산의 결합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각종 규제, 보행자 보호 기준, 조명 법규 등이 실제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소재의 다양화·전동화·지속가능성 요구 역시 디자인과 생산의 경계를 흐리고 있다. 하지만 단번에 ‘포르쉐’라는 인상을 줘야 하는 디자인 정체성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피터 바르가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디렉터 “첫 스케치가 나오면 고객이 원하는 미래 이미지를 그려내는 순간부터 금형·툴링·소재 특성·성형 가능성까지 모두 염두에 둬야 한다”며 “포르쉐 911 터보의 경우 복잡한 곡면과 에어로다이내믹 요소, 스포일러 세부 디자인들이 기술적 제약과 맞물려 수차례 재조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911 특정 임장(입체적 돌출부) 길이 300mm 구현은 생산 라인의 능력, 소재의 허용 범위, 금형 여유치 등 기술적 요소들이 모두 맞아야 가능한 작업”이라며 “디자이너가 이러한 기술을 이해하고 고려하면 초기 아이디어 단계부터 생산 가능성을 반영한 설계를 하고, 불필요한 재작업과 타협을 줄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디자인’ 유기적 협업 결과포르쉐 디자인팀은 약 150명 규모로, 외장·라이트·트림 등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한다. 베테랑과 신예 디자이너가 조화를 이루며 디자인 언어의 전승과 혁신 사이 균형을 맞춘다.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개발·생산·품질·규제 준수 등 최소 6개 이상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간다. 디지털 협업 툴과 실시간 의사결정 구조는 효율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담보한다. 포르쉐는 디자인을 혼자가 아닌 모두의 결과물로 본다.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생산 기획팀이 디자인 작업에 함께 참여해 때론 평행선을 달리며 수많은 논의가 반복된다. 볼커 쉐닝 포르쉐 조립 생산 플래닝 부문 디렉터는 “마칸 후드 성형 과정이 그 대표적인 예”라며 “복잡한 곡면 설계로 인해 강철 소재부터 알루미늄까지 다양한 재료와 성형 기법을 시험했고, 디자인의 미학과 생산 실현 가능성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냈다”고 말했다.디자인 프로세스는 전통과 혁신의 균형에서 출발한다. 3D 클레이 모델링으로 손의 감각을 살린 아날로그 작업을 거쳐, 이후 디지털 툴링을 통해 색상·트림·라인 하이라이트 등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한다. 감성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포르쉐 디자인이 완성되는 것이다.포르쉐 차체 외판은 전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 사과를 알루미늄 호일로 감쌌을 때주름 하나 없이 매끄럽게 구현하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알루미늄은 강판 대비 ‘스프링백’ 현상이 5배 이상 크기 때문에 성형 과정에서 균열이나 변형이 발생하기 쉽다.이에 대해 로니 뷔흘러 포르쉐 바디 패널 조립 부문 디렉터는 “소재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알루미늄 조성과 압연 공정을 사전 최적화하고 있다”며 “실제로 디자인 형상 구현을 위해 수차례 프레스 금형 정밀도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조립 과정 역시 철저한 계산과 계획에 기반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채택한 포르쉐는 인체공학적 동선, 최적화된 라인 설계, 디지털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동일 라인에서 유연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포르쉐 디자인 완성도는 이음새와 라인에서 드러난다. 파나메라의 직선 이음새, 911의 곡선 스포일러 라인은 단순한 부품 연결을 넘어 브랜드 디자인 언어 그 자체다. 디지털 설계는 이 디테일의 장착성과 조립 용이성까지 고려하며 감성의 디자인과 기술의 생산 사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화·소프트웨어 새로운 설계 언어 활용이와 함께 포르쉐는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 기간을 줄이고 비용 절감에 나선다. 특히 차량 설계 초기부터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개념을 적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개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차량의 수명 전체를 아우르는 고객 경험 설계로 나아간다.포르쉐는 지난 2015년 로봇 자동화 기업 쿠카(KUKA)의 금형 제작 역량을 인수해 자체 생산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슐러(Schuler)와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2021년 프레스샵을 구축, AI 기반 금형 설비 제어 기술을 도입했다. 그 결과 금형 설비 변경이나 부품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다양한 차체 버전 생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알브레히트 라임올트 포르쉐 AG 생산·물류 부문 이사회 멤버는 “전 세계 12개국 디자이너들이 함께 포르쉐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끊임없이 미래를 상상한다”며 “퍼포먼스와 감성, 기술과 품질 사이의 균형 등 포르쉐 디자인은 이 복잡한 방정식을 풀기 위해 유연한 플랫폼과 맞춤형 제작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차량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 체육 유망주 50명에게 총 1억5000만 원 규모 ‘기브앤 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기브앤 드림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 출전 및 훈련 비용, 용품 구입비,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지난 2020년 시작 이후 총 300명에게 누적 9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학생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태권도, 축구, 유도 외에도 클라이밍, 탁구, 농구, 근대 3종을 장학 대상 종목에 새롭게 추가해 더 많은 청소년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은 청소년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와 OCI홀딩스가 29일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농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장과 OCI홀딩스 회장이 직접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OCI홀딩스는 태양광 및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국내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초화학소재 분야 대한민국 대표 업체다. 또한 ‘사랑의 1004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OCI홀딩스는 우리 쌀 약 30톤을 구매해 농촌 지역 아동센터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농업인의 정성과 자연의 뜻이 깃든 ‘농심천심’ 철학 아래,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범국민 캠페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OCI홀딩스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농심천심 운동에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범농협 해외사무소장 33명과 함께한 이번 회의는 강호동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해외 각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농협의 부문별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아울러 해외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강호동 회장은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금융 계통이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계열 해외사무소에서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고, 본부에서는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농식품 수출 증대 및 금융사업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해외 진출을 추진해 왔다. 현재 14개국 36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며 한국 농업과 농협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강호동 회장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과 판매 동향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 ▲배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점포별 취급상품은 상이하다.강 회장은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국민들께서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다음달 2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기관리 및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임대주택 입주정보, 주거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에 걸쳐 20명을 모집, 총 81명이 신청해 평균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인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직접 주거복지사업 현장을 취재하며 실수요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 콘텐츠는 LH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형희재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청년기자단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LH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가 국민께 더욱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