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진

주애진 기자

동아일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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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노동의 변화를 취재합니다.

jaj@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경제일반54%
대통령19%
금융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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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2%
인사일반2%
기타6%
  • 평택 율북에 ‘드림테크 산단’ 조성

    드림테크개발이 경기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에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9년까지 134만5000여 m² 규모로 조성되며 전자부품, 컴퓨터,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접해 있는 어연한산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같이 사용한다”며 “이 덕분에 입주 기간과 공사비를 줄일 수 있고 분양가도 주변 산업단지 실거래가의 7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394만 m²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돼 41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1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어연 나들목(IC)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차량으로 10∼15분 떨어진 곳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있다. 이곳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고속열차로 19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에서 15km 떨어진 곳에 대표적인 물류항인 평택항도 있다. 1522-2577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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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공공임대주택 확대 일자리 137만개 창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5년간 약 95조 원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일자리 137만 개를 만든다. 11일 LH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르면 LH는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쓰일 사업비를 올해 14조4000억 원에서 내년부터 매년 4조5000억 원씩 늘리기로 했다. 내년부터 5년간 94조5000억 원을 서민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쏟아붓겠다는 것이다. LH는 2009년 통합 이후 부채를 줄이기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감축해왔다. 이에 따라 2012년 20조9000억 원이던 사업비가 2016년엔 14조4000억 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LH는 우선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10만7000채로 확대 공급하는 데 매년 3조 원을 쓸 예정이다. 이전까지는 연간 2만6000채를 공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을 통해 공적 임대주택을 매년 17만 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연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새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연 10조 원의 예산 중 공기업이 부담할 3조 원의 절반가량을 LH가 떠맡는 셈이다. LH는 이번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매년 27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로드맵도 마련했다. LH의 비정규직 직원은 직접 고용한 1390명과 민간에 위탁해 간접 고용한 1089명 등 2479명(6월 말 현재)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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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국토장관 “공공기관, 수익성 관점에서 보던 인식 바꿔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워크숍에서 “공공기관을 수익성 관점에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간 공공기관이 경영 효율화에만 초점을 맞춰왔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공공기관이 공공부채를 줄이는 과정에서 비정규직 고용 비중을 높이는 등 수익성 위주의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해 왔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공공기관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종사자 8만7918명 중 비정규직은 2만7571명(31.4%)으로 집계됐다. 김 장관은 지난해 일부 공공기관이 노사 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가 진통을 겪은 사례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이를 “이해 당사자의 소통과 참여가 없으면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결국 좌초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공기관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당면한 과제를 노사 간에 충분한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막대한 부채를 끌어안고 있는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을 고려하지 못한 발언이란 비판도 나온다. 국토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난해 부채는 133조3468억 원(부채비율 342%)으로 공공기관 중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의 공공성만 강조하기에 앞서 효율적인 운영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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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9대책 약발 끝났나… 고개드는 서울 아파트값

    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주공5단지 중앙상가. 이곳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30여 곳 모두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박성규 두꺼비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아직 찾는 사람이 많진 않지만 정부의 ‘부동산 투기단속’으로 대부분 문을 닫았던 지난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로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112m² 아파트의 호가는 ‘6·19부동산대책’ 발표 직후 14억8000만 원으로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다시 예전 수준(15억5000만 원)으로 오른 상태다. 정부의 ‘6·19대책’ 발표 이후 숨죽였던 수도권 주택시장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이 4주 만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도 회복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아직 정부 대책의 효과를 판단하기 이르다며 8월 발표될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강남 재건축 중심으로 가격 회복 조짐 서울의 집값은 강남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J중개업소 대표는 “10억3000만 원이던 둔촌주공3단지 전용면적 96m² 아파트가 정부의 대책 발표 후 급매물로 9억7000만∼9억8000만 원에 나왔다가 최근 다시 10억1000만 원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는 “아직 거래는 뜸하지만 일부 급매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책 발표 전과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 강북에선 매물을 찾기 어렵다. 마포구 공덕동의 김형섭 명가공인중개소 대표는 “마포를 포함한 강북은 신규 공급량이 거의 없어서 정부 대책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원구 중계동의 S부동산 대표는 “역세권인 상계주공3·6·7단지는 3.3m²당 1100만∼1200만 원에서 최근 1700만 원까지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보다 0.20% 상승했다. 6월 들어 계속 둔화했던 매매가 상승폭이 4주 만에 다시 커졌다. 특히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7월 첫째 주에 0.28% 오르며 2주 연속 오름폭을 키웠다. ○ “8월 가계부채 대책이 가늠자 될 것”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집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선 ‘6·19대책’의 효과가 벌써 다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달 3일부터 ‘청약조정 대상지역’ 40곳에서 대출 규제가 강화됐지만 강남 재건축 단지는 자산가들이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그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은 “집값이 다시 반등한 건 분양시장 호조와 더불어 ‘6·19대책’이 예상보다 약하다는 안도감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 대책의 효과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최근의 반등은 정부 대책에 숨죽였던 시장이 회복하는 ‘기저효과’일 뿐 이어질 가계부채 종합대책, 세법 개정, 금리 인상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8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향후 부동산시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조기 도입되면 영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애진 jaj@donga.com·강성휘 기자}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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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강정 직접 만들며… “꼭 농촌으로 휴가 가야겠네”

    “이렇게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올여름에는 아이와 함께 꼭 농촌으로 휴가를 가야겠네요.” 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아이와 함께 들른 김진영 씨(37·여)는 다양한 농촌 체험장을 둘러보며 즐거워했다. 김 씨는 “여러 체험을 해보고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농촌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워 보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7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선포식이 이날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국민들에게 휴가 때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주고 농어촌 경제 활력 증진과 내수 활성화도 꾀하기 위해서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어촌으로 떠나는 휴가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두근두근 농촌여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 장관은 행사장 부스에서 직접 떡메를 치고 쌀강정과 치즈 만들기를 체험하며 농촌 알리기에 앞장섰다. 농촌으로 떠나는 기업 연수인 ‘팜 연수,’ 농촌 유학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도 한국 농촌 관광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태국에서 온 유학생 판야퐁 씨(29·여)는 “한국 친구의 소개로 참여했는데 농촌 음식, 특히 유과가 정말 맛있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 농촌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농촌 관광은 우리 농촌이 새로운 산업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이 앞장서서 농어촌으로 휴가를 가게 하자고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주간(상무),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신우범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사, 이규정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손은일 전국6차산업지원센터협의회 회장, 김영성 코레일관광개발 레저본부장, 류동규 테마캠프여행사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 기념식과 도농 교류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서민호 인턴기자 한양대 경영학부 4학년}

    •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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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김학송 道公사장 사의 표명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 출신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65·사진)이 임기를 6개월여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잔여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이 사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연쇄 인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옥병석 도공 언론홍보팀장은 “새 정부의 철학에 맞는 도로정책을 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물러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013년 12월 도공 사장에 취임했다. 경남 진해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캠프의 유세지원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로 인해 취임 당시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말에 끝났지만 1년 연임이 결정돼 올해 말까지 연장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 후 김 사장이 자리를 지킬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정부 안팎에서는 김 사장의 사의 표명이 새 정부 공공기관장 물갈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이 바뀌면 보통 장차관 인사에 맞춰 주요 공공기관장들이 연쇄적으로 물러난 경우가 많았다.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기관장이 안팎의 압박에도 물러나지 않고 버티다 정부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른바 ‘관(官)피아(관료+마피아)’ 등 낙하산 인사에 따른 반감이 워낙 커 새 정부가 공공기관장 인사를 쉽게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도공은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김 사장의 이임식은 12일 경북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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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이냐 서초냐… 서울 富村 각축전

    서울 강남구가 서초구를 따돌리고 3년째 서울 최고의 ‘부촌(富村)’ 자리를 지켰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현재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12억9111만 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서초구가 12억9008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아파트 값은 2001년부터 10여 년간 줄곧 강남구가 1위였다. 하지만 서초구에 2008년 반포자이, 2009년 래미안반포퍼스티지, 2010년 반포리체 등 주요 재건축단지가 입주하면서 잠시 상황이 역전됐다. 2012년 말 서초구 아파트 값이 9억9934만 원을 찍으며 처음으로 강남구(9억8326만 원)를 앞지른 것이다. 하지만 3년 뒤인 2015년 강남구가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선 과천시(8억4029만 원)와 성남시(5억7130만 원)가 2001년 이후 계속 1, 2위를 지켰다. 15년간 3위였던 용인시는 지난해 하남시에 밀려난 뒤 올해는 광명시, 안양시에 이어 6위(3억8331만 원)로 떨어졌다.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중에선 분당이 줄곧 ‘최고 부촌’ 자리를 지켰다. 2위를 두고 평촌과 일산이 엎치락뒤치락한 가운데 2013년 이후 평촌이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 전국 재건축 시총 1년새 14% 늘어 한편 연초부터 재건축 아파트 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6월 말 현재 전국 재건축 추진 아파트(20만7382채)의 시가총액은 1년 전보다 14.1% 늘어난 156조2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로 7조9626억 원이었다. 부산의 재건축 전체 시가총액(6조5987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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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광명-부산 부산진구-기장군 분양보증 발급 재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기 광명시, 부산 부산진구, 기장군 등 3개 지역의 신규 주택 분양보증 발급을 4일 재개했다. HUG는 정부의 ‘6·19 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둔 지난달 16일 시장 혼란을 막는다는 이유로 전국의 주택 분양보증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건설업계는 “오히려 시장의 혼란을 부추기는 조치”라며 반발했다. 이에 HUG는 3일 만인 지난달 19일 이 같은 결정을 뒤집고 분양보증 발급을 재개했다. 하지만 새로 청약조정 대상 지역에 포함된 경기 광명시, 부산 부산진구, 기장군 등 3곳은 발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조치로 약 보름 만에 이 3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주택 분양보증 발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들 지역에서 보름간 업무 중단으로 인해 실제로 분양보증 발급이 지연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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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형 호텔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360실 공급

    경북 포항시에서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이 선보인다. 분양형 호텔은 투자자가 객실을 분양받아 호텔 운영을 통해 수익을 받는다.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에 360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24.53∼29.68m²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과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카페라운지 등도 있다. 부대시설 운영 수익도 투자자에게 배분된다. 라마다호텔의 최상위 등급인 ‘라마다 프라자’라는 이름이 붙은 건 국내 4곳뿐이다. 호텔은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동해안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과 가깝고 포항여객터미널도 바로 옆이다.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상가보다 관리가 쉽다는 면에서 저금리 시대에 주목할 만하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295(장성동)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0 국민제2빌딩에 있다. 054-292-8009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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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디지털 금융시대 걸맞게 조직 개편할것”

    “디지털 시대의 1등 은행이 되려면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하반기(7∼12월)부터 ‘미래의 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사진)은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정기조회에서 “현재 디지털과 모바일의 흐름은 명량해전의 무대인 울돌목의 조류처럼 거세게 소용돌이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윤 행장은 디지털 금융환경에 맞게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조직은 층층시하의 지시와 보고 중심의 관료적 조직이 아닌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강화로 영업점의 창구가 줄어들고 점포 소형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24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다양한 고객 접점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 행장은 미래 먹을거리로 퇴직연금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시장의 패러다임도 달라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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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흡연-정상 혈압인 사람, 보험료 할인 쉬워져

    이달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혈압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이 보험료를 할인받기 더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은 3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보험의 ‘건강인 할인특약’의 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보험 가입자가 흡연을 하지 않거나 정상 수치의 혈압 또는 체중을 유지하면 보험료를 최대 20% 깎아주는 제도다. 주로 보장성 보험의 특약 형태로 운영된다. 일반적으로 정상 혈압은 수축 시 139mmHg 이하, 이완 시 89mmHg 이하, 정상 체중은 체질량지수(BMI)가 17 이상 26 이하를 말한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생명보험사 11곳, 손해보험사 3곳이 총 92개 상품에 대해 건강인 할인특약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온라인 전문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80.2%)을 제외하면 가입 실적이 4%에 불과하다. 이는 가입자가 별도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고 건강 조건과 상관없는 의료기록까지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등 가입 절차가 까다로웠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보험 가입을 위한 건강검진을 1번만 받으면 건강인 할인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외부 의료기관의 검진서류로 가입할 때는 해당 서류를 직접 보험사에 제출하는 대신 보험사가 마련한 신청 약식에 건강 상태 기준이 충족하는지만 써서 내면 된다. 따로 검진을 받을 경우 흡연 여부, 혈압, 체중 등 필요한 조건에 맞는 검진 결과만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내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품설명서에 보험료 총 할인 금액을 명시하고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보험사별로 할인조건과 할인율을 비교 공시해 건강인 할인특약 가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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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바이코리아’ 2009년 이후 최대

    올 상반기(1∼6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10조 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사들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0조3487억 원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2495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1조992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는 2009년 상반기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11조 원 이상 사들인 후 가장 많은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10조 원 이상 순매수에 나선 것은 올해가 4번째다. 최근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선 것은 국내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된 반면 글로벌 주식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 호조로 반도체, 정보기술(IT) 중심의 실적이 개선됐고 국내 상장사의 이익 전망치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반기(7∼12월)에도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반면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주식을 꾸준히 팔아치웠다.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조 원 이상 사들일 때 기관과 개인은 각각 8조2609억 원, 4조973억 원어치를 팔았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자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이 펀드를 환매하면서 자산운용사의 순매도 규모가 3조8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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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75세까지 가입 가능한 농업인 보장보험

    농촌은 고령화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절실하지만 ‘의료 사각지대’인 지역이 많다. 통계청(2015년)에 따르면 65세 이상 1인 농가 가구 수는 14만4000가구에 이른다. 어르신이 많아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높아도 가까운 거리에서 병원을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농업인은 보험사들이 위험직군으로 분류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2016년)에 따르면 농업인의 민간보험 가입률은 28%에 불과하다. NH농협생명은 보험 소외계층인 농업인을 위한 특화보험인 ‘농사랑NH보장보험(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농업인 중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를 그대로 유지한 채 최고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특히 1종 상품(실속플랜)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어도 합병증이 없고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이 자주 당하는 재해사고의 보장도 강화했다. 우선 골절, 근육·인대 파열 등 농업인이 많이 겪는 5대 재해골절에 대해 회당 20만 원의 농사랑골절재해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정재해손상에 대해서도 회당 20만 원의 보험금을 준다. ‘시니어 안심 헬스케어서비스’도 도입했다. 65세 이상 가입자에게 매달 1번(만성질환자는 2번) 전담 간호사가 전화를 걸어 건강상담을 해주는 효도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사는 가입자가 서울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할 때 차량을 제공하고 병원 내에서 전담 간호사가 동행한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1종 순수보장형으로 20년간 매달 보험료를 내는 주계약(가입금액 1000만 원, 100세 만기) 기준 40세 남성은 4만7660원, 여성은 3만5960원이다. 상품 판매 첫해에 계약한 수입보험료의 10%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농·축산물 수요처 발굴,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 발전 연구지원 등에 쓰인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이 상품은 공익적 성격의 ‘착한 보험’으로 농업인의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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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연회비 더 내고 더 큰 혜택 ‘프리미엄 카드’ 인기

    최근 연회비를 많이 내는 대신 더 많은 혜택을 주는 ‘프리미엄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씀씀이가 큰 고객을 잡기 위해 카드사들은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은 이달 14일 주유 할인, 쇼핑 업종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드 ‘베브 쓰리(BeV Ⅲ)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올 1월 국민카드가 내놓은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베브 파이브(BeV Ⅴ) 카드’에 이어 국민카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두 번째 상품이다. 올해 국민카드는 ‘가치 그 이상의 가치’를 의미하는 ‘비욘드 밸류(Beyond Value)’의 약자를 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였다. 베브 쓰리의 연회비는 국내 가맹점과 유니온페이의 해외 가맹점을 이용 가능한 상품은 20만 원, 국내외 겸용으로 마스터카드의 가맹점을 이용하는 상품은 21만 원이다. 전국 모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베브 쓰리 카드를 이용하면 휘발유 가격을 기준으로 L당 100원이 할인된다. 직전 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주유 금액 기준 월 20만 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 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이용금액의 1.1%, 금요일과 주말에는 1.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월요일에서 목요일도 1.3%를 적립해준다. 금요일이나 주말에 면세점과 롯데·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5%까지 포인트로 돌려준다. 또 1년에 한 번 △백화점 상품권 15만 원권 △국민카드 포인트(포인트리) 15만 점 △16만 원짜리 호텔 뷔페 이용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 이 카드를 국내외 겸용인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받으면 이용 실적에 따라 전 세계 공항 라운지 800여 곳을 연 10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의 무료 발레파킹, 국민카드 라이프샵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5%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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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애진 기자의 보험의 재발견]해외서 조난당했을때 수색비용도 보장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휴가를 맞아 해외나 국내 여행지로 떠나려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가방을 잘 꾸리는 것 못지않게 여행지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을 잘 챙겨야 하는 이유다. 해외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여행자보험부터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특약까지 휴가철에 유용한 보험 상품들을 정리했다. ○ 해외 치료비에 항공기 결항까지 보장 여행자보험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상품이다. 여행 중 사고나 조난은 물론 상해나 질병으로 발생한 치료비, 타인에 대한 손해배상, 휴대품 분실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했을 때 발생한 치료비까지 보상해줘 유용하다. 해외 의료비는 국내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2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2015년 해외여행자보험의 담보별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에서 발생한 질병의료비 지급건수가 계약 1만 건당 84.1건으로 가장 많았다. 휴대품 분실이 계약 1만 건당 81.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휴대품 분실로 인한 보험금 지급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여행자보험의 보장 범위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항공편이 결항, 취소, 지연돼 발생한 식대, 숙박비 등 추가 비용을 보상하는 특약을 판매하고 있다. 수화물이 늦게 도착하거나 사라졌을 때 이로 인한 손해도 마찬가지다. 해외에서 우리말로 상담받을 수 있는 콜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현대해상은 특약을 통해 해외에서 조난당했을 때 발생하는 긴급 수색구조 비용을 보장한다. 여행자보험은 출국 2, 3일 전에 가입해두면 좋다. 온라인에서 가입하면 훨씬 더 저렴하다. 보험포털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가격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가족끼리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도 있다. 현대해상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온가족안심플랜’으로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10% 아낄 수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받으려면 치료비 명세서, 진단서, 영수증, 도난 증명서 등 손해를 증명할 자료를 잘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동차 여행 땐 각종 특약으로 사고 대비 자동차를 타고 국내를 여행할 때는 자동차보험의 다양한 특약을 잘 활용하면 좋다. 장거리 여행이 많아 사고 위험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2013∼2015년)간 여름 휴가철(7월 20일∼8월 15일)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소보다 사고 건수가 3.4%, 피해자 수는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의 단기운전자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신청한 기간 동안 여러 사람이 교대로 운전해도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하루에 1만 원 이내의 보험료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특약을 신청하면 신청 당일 밤 12시부터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가입해야 한다. 여행지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는 렌트 차량 손해담보 특약을 이용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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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업 인가 기준 바꿔, 유연성-다양성 높여야”

    생명보험협회와 보험연구원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슈어테크(보험+기술) 활용’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개인 간 거래(P2P) 등을 활용한 해외의 인슈어테크 사례들이 소개됐다. 박소정 서울대 교수(경영학)는 “보험사가 사물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축적하며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다”며 “인슈어테크가 보험의 기본 개념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을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산업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게 보험업의 인가 기준을 업종에서 기능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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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불안정한 시대… 보험에 따뜻한 ‘봄’을 담았다

    밝고 따뜻한 일상을 그리며 보험의 소중함을 강조해온 삼성화재가 27일부터 새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TV 광고 캠페인의 테마는 ‘오늘부터 시작, 당신의 봄’이다. 보험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일상을 위트있게 그려 내며 공감을 끌어낸다. 하반기(7∼12월)에 방영될 삼성화재 광고는 총 4편이다. 올해로 3년째 삼성화재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차태현이 이번 광고에도 출연해 ‘보험을 통한 삶의 긍정적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트는 ‘식습관 개선’과 ‘회사원’ 두 편의 광고가 끊었다. ‘식습관 개선’ 편은 암을 힘들게 이겨냈지만 군것질을 끊지 못하는 남편이 아내의 잔소리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회사원’ 편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고혈압 ‘가족력’을 걱정하는 주인공이 삼성화재 설계사(RC)를 만나 고민을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9월부터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남성이 아쿠아로빅을 시작하며 관절염을 극복한다는 내용의 ‘아쿠아로빅’ 편과 천방지축인 자녀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가 삼성화재 RC를 만나 상담을 받는 내용의 ‘아이’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2014년 12월 시작한 브랜드 캠페인 ‘당신의 봄’은 불안정한 시대에 따뜻한 봄을 닮은 보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TV 광고와 함께 삼성화재 브랜드 소개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브랜드 소개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또, 삼성화재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광고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암, 뇌혈관, 심혈관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5년마다 재가입하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그간 소비자 수요가 많았던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담보를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하면 뇌질환 질병의 보장을 더 든든하게 할 수 있다.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다시 해당 질병에 걸리면 2차 진단비를 지급해 질병의 재발 위험에 대비했다. 단, 두 번째 진단은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부터 인정된다.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 등 5대 고액암에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해 ‘10대 주요 암’에 진단비를 주는 담보도 만들었다. 주요 암 진단을 받으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받는다. 10대 주요 암의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비도 따로 준다. 3대 질병으로 뇌병변, 심장·언어 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상 1∼3급 장애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으면 5년간 매달 생활자금도 지급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걸리면 남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 하나로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진단을 받은 뒤의 치료비나 장애에 따른 비용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서나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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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골 휘는 50대男 행복도 가장 낮아

    한국의 30∼60대 가운데 60대가 가장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시니어 매거진 ‘헤이데이’는 한국의 중장년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헤이데이는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발행하는 잡지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 사는 30∼60대 4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들이 2주간 하루 세 번씩 행복감을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자들의 삶의 만족도는 35점 만점에 평균 18.95점으로 약간 낮은 편이었다. 연령대별로는 나이가 들수록 만족도가 떨어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U자형’ 패턴을 보였다. 특히 50대 남성의 점수가 17.15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서 느끼는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으로 여성(19.26점)이 남성(18.64점)보다 더 만족했다.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다소 행복하다‘ 또는 ’매우 행복하다‘고 답했다. ‘행복점수’(11점 만점)를 살펴보면 전 연령층에서 60대(남성 7.84점, 여성 7.96점)가 행복을 가장 많이 느꼈다. 이들의 행복점수는 30대(남성 7.29점, 여성 7.08점)보다 10% 가까이 높았다. 행복연구센터 관계자는 “30세 이후 한 살씩 나이를 먹을 때마다 행복점수가 좋아지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오후 7∼9시였다. ‘저녁이 있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반면 가장 행복하지 않은 시간은 오전 7∼10시였다. 요일별로는 수요일에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는 월요일부터 조금씩 늘어나다가 수요일에 정점을 찍고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서서히 감소했다. 하루 중에는 오후 4시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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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무역 1조달러 클럽 재가입 전망”

    ‘슈퍼 사이클’에 돌입한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업종이 올해 한국 수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경기 회복까지 겹치면서 한국이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 클럽에 재가입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이어졌다. 27일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7∼12월) 경제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수출 금액은 지난해보다 11.1% 늘어난 5506억 달러(약 662조 원)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IT 관련 제품 수출이 18.9% 늘고,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분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수출이 3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상승한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 금액은 지난해보다 15.2% 늘어난 4679억 달러(약 529조 원)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액은 1조185억 달러로 예상됐다. 2014년 1조982억 달러 이후 1조 달러를 밑돈 지 3년 만에 재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미국의 통상 압력 등으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892억 달러)보다 7.3% 줄어든 827억 달러(약 93조 원)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은 한국의 경제성장률 추정치를 당초 2.5%에서 2.8%로 높였다. 수출 증가세와 투자 확대, 민간 소비심리 개선을 반영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최근 “정부 예상치 2.6%를 상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하락세로 산유국 등 신흥국이 저유가 쇼크를 받게 되면 한국의 수출량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4차 산업혁명 구현, 미래형 신산업 육성에 따른 수혜 종목을 분석한 ‘2017년 하반기 산업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두 공약에서 수십 가지 세부 정책이 파생됐으며, 이 중 3개 이상의 혜택을 받는 분야가 2차전지, 광학, 반도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센서, 통신, 신재생에너지, 위치기반 서비스, 빅데이터, 로봇, 인공지능(AI)도 유망 분야로 꼽혔다. 반면 유통, 통신, 경유차 부품 등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세종=이건혁 gun@donga.com / 주애진 기자}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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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 80년대 ‘가구王’, 29년만에 쓸쓸한 퇴장

    “보루네오는 가구업계의 도요타가 되겠다.” 1988년 5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지면에 실린 위상식 당시 보루네오가구 대표의 말이다. 하지만 창업자인 위 대표의 꿈은 결국 현실이 되지 못했다. 그가 포브스지와 인터뷰하던 해인 1988년 가구회사로는 처음 상장된 보루네오가구가 결국 29년 만에 상장폐지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루네오는 26일부터 7거래일간 진행되는 정리매매를 거쳐 7월 5일 상장폐지된다. 보루네오의 주가는 2015년 말 매매거래 정지 당시의 최종거래가인 969원이다. 2015년 12월 한국거래소는 전·현직 경영진의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자 보루네오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리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소송전이 길어지면서 수차례 심사가 연기된 끝에 2016년 4월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올 3월 누적된 적자로 인해 2016사업연도에 자본의 50% 이상 잠식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는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달 20일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1966년 설립된 보루네오가구는 1970, 80년대 가구업계 1위를 지켜왔다. 창업자 위상식 씨의 동생 위상균 씨가 동서가구를, 막냇동생 위상돈 씨가 바로크가구를 세우며 한때 가구시장의 1∼3위를 모두 위 씨 형제들이 차지하기도 했다. 비결은 자동화 대량생산 시스템이었다. 보루네오는 1970년대부터 국내 처음으로 가구의 자동화 생산설비를 들여왔고, 대단지 아파트가 생기면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리한 해외 진출이 발목을 잡았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기반이 되는 가구업계에서 준비 없는 해외 진출은 유동성 위기를 불렀고 결국 1992년 부도를 겪으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후 당대 스타였던 최진실, 이덕화, 김희선 등을 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듯했지만 1998년 외환위기의 산을 넘지 못했다. 2001년 자산관리공사의 자회사인 캠코SG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뒤 2007년 세 번째 주인(거성건설산업), 2012년 네 번째 주인 AL팔레트로 주인이 바뀌며 부진이 계속됐다. 2013년 실적악화로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사이 최대주주는 주식을 처분했고, 이후 회사의 경영권 분쟁은 극한으로 치달았다. 최근 5년 동안 최대주주가 11차례 바뀌었다. 이 와중에 경영진은 바이오, 발광다이오드(LED)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다 실패만 맛봤다. 보루네오가 상장폐지가 됐다고 해서 회사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보루네오의 한 직영 매장 관계자는 “평상시처럼 점포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실적은 악화일로다. 2012년부터 5년 연속 100억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1342억9107만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324억3389만 원으로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김현수 kimhs@donga.com·주애진 기자}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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