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엽

조종엽 차장

동아일보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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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종엽 차장입니다.

jjj@donga.com

취재분야

2026-03-04~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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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조종엽]국회의원이 경찰간부 폭행? 국민은 그 진실을 알고 싶다

    여당 중진 의원의 경찰 고위 간부 폭행설은 사실일까.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이 경찰 치안감인 이모 국장을 폭행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그 같은 보도가 나온 직후부터 김 의원과 이 국장은 물론이고 이성한 경찰청장까지 나서서 폭행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기자는 그동안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두루 인터뷰했다. 문제의 회식 자리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열렸다. 임시국회 안전행정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마치고 안행위 소속 국회의원 4명과 이성한 청장, 치안감 2명, 안행위 수석전문위원 행정실장 등 9명이 저녁식사를 하러 모였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지만은 않았다. 이 경찰청장의 말에 따르면 “서로 다른 의견”이 오갔다. 오후 7시 40분 이 국장이 선약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김 의원이 언성을 높이며 가지 말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이 국장의 뺨을 때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국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맞은 적이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 청장도 15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경찰청은 대변인 공식 발표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 같은 국가정보원 관련 이야기나 폭행은 없었다. 확인 없이 보도한 일부 언론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동석했던 또 다른 치안감도 폭행은 없었다고 말했다. 회식에 참석했던 민주당 L 의원은 “도중에 화장실에 가기 전에는 아무 일이 없었다. 그런데 화장실에 다녀와 보니 이 국장이 부축을 받으며 나가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17일 민주당은 주장했다. 기자는 L 의원의 증언을 들으려고 했으나 해외 출장 중이어서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처럼 동석자들의 증언이 엇갈리는 가운데 폭행설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폭행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정치적으로 쟁점화하려는 태세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여당 중진 의원이 경찰 간부를 폭행하는 것은 경찰을 정권의 시녀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건”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문병호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원내대표단 5명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찾아와 이 청장에게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경찰 내부 게시판도 부글부글 끓고 있다. “10만 경찰의 자존심이 하수구에 처박힌 라면봉지 신세가 됐다”, “‘시일야방성대곡’의 심정이다”, “간부가 국회의원에게 얻어맞고도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숨기는 듯해 짜증이 난다”는 등의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경찰청은 폭행 의혹을 처음 제기한 언론사를 17일 언론중재위에 제소했다. 하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끝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만약 폭행당한 사실이 정말로 없다면 당사자인 이 국장과 이 청장,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 조금의 거짓이라도 있다면 당장 옷을 벗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만약 폭행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김 의원은 물론이고 경찰청장도 당장 물러나야 한다. 부하가 폭행당했는데도 항의하기는커녕 여당 중진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진실을 숨기려 했다면, 이는 더이상 리더의 자격이 없음을 의미한다. 국민은 더는 소모적인 논쟁을 원치 않는다. 김 의원과 경찰청장, 국장, 그리고 회식에 참석했던 의원들은 하루빨리 공개적인 자리에 나와서 명명백백하게 진위를 밝혀야 한다.조종엽 사회부 기자 jjj@donga.com}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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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가지-무자격 가이드 꼼짝마” 관광경찰 뜬다

    ‘관광 경찰대’는 주요 관광지의 순찰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각종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투입되는 경찰이다. 바가지 요금 택시, 무자격 가이드, 불법 콜밴 등 관광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관광 경찰대는 경찰의 고유 업무뿐 아니라 기존에는 다른 행정기관에서 하던 업무도 처리한다. △음식점, 숙박업소, 택시의 부당요금 단속을 비롯한 관광 관련 업체들의 행정지도와 단속 △외국인 대상 관광정보 제공과 교통 안내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 처리 등이다.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외국어 특채 등으로 관광 경찰을 선발할 방침이다. 관광 경찰대는 서울 부산 인천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도시 지방경찰청 내 외사과 소속으로 설치된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관광 경찰대’는 100명 규모로 10월부터 서울 명동, 인사동, 동대문, 이태원, 홍익대 주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먼저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 광복동, 인천 차이나타운 송도 등에도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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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층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윤씨 구속

    고위층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모 씨(52)가 1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형법상 경매·입찰방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윤 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신청한 윤 씨의 구속영장에는 특수강간 혐의가 제외됐으나 경찰은 구속 이후 수사 과정에서 이 부분을 추가로 소명할 계획이다. 경찰은 다음 주 내로 윤 씨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포함한 이 사건 관련자 15명 안팎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의 한 대학병원 신경과 병동에 입원해 있던 김 전 차관은 “병원이 알려져 있어 치료에 방해가 된다”며 9일 퇴원해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고 김 전 차관 측이 밝혔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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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히 ‘국민 첫사랑’ 수지를 성적으로 모욕하다니…”

    강경 우파 성향의 누리꾼이 많이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그동안 주로 좌파로부터 공격을 받아왔으나 이번에는 특정 이념성향과 무관한 일반 누리꾼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누리꾼의 분노를 촉발한 것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9·사진) 합성사진 건이다. ‘국민 첫사랑’ 수지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사진을 올린 데 대해 9일 온라인에선 일베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로 들끓었다. 앞서 일베 회원인 고등학교 1학년 조모 군(16)은 수지를 성적으로 묘사한 합성사진을 만들어 일베에 올린 혐의(모욕)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조 군은 노무현 전 대통령, 수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얼굴을 합성해 성적으로 조롱하는 사진을 지난해 12월 24일 일베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조 군과 일베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누리꾼 ‘ediw****’는 “개념이 없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줘야 한다” 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일베 회원들은 여성 비하가 몸에 뱄다”고 비난했다. 박성민 경상대 법학과 교수는 “타인의 사진을 마음대로 합성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다. 다만 연예인은 공인이어서 사진 합성 행위 자체로만은 처벌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합성해 온라인에 게시하면 정보통신망법 위반은 물론이고 형법상의 모욕죄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일베 회원들은 경찰이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 사건 이후 일베에는 수지를 조롱하려는 의도로 보이는 사진과 게시글이 새로 올라왔다. 또 “합성사진 좀 올렸다고 입건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반 누리꾼 가운데도 합성사진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고교생의 철없는 장난을 형사처벌하는 건 과하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나왔다. 일베에는 그동안 이와 유사한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문화평론가 홍사종 씨는 “일베는 자신들의 극우 성향을 확산시키는 데 여성 연예인 비하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전우영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는 “극단적인 집단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자극적인 사진이나 메시지가 나머지 소속원들의 인정과 환호를 받는다”고 말했다.조종엽·백연상 기자 jjj@donga.com}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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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식품, 안전성 조사후 수사결과 발표

    경찰은 최근 불거진 ‘불량 맛가루’ 파문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이 안전성 조사를 마친 뒤 불량식품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8일 밝혔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식품의 제품명은 식약처가 조사한 뒤 공개한다. 실적 과시성 수사 결과 발표로 혼란을 주기보다 신중한 조사로 소비자와 관련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은 8일 총리실 주재로 식약처와 회의를 여는 등 협의를 거쳐 불량식품 단속 결과 발표에 관한 매뉴얼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같은 매뉴얼이 마련되면 소비자들이 경찰이 발표한 불량 식품의 상품명을 몰라 혼란에 빠지거나 정상적인 업체들까지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보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불량 맛가루’ 파문은 경찰이 I식품가공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I업체의 분말을 납품받은 식품제조업체 239개의 명칭이나 제품명을 밝히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확실하고, 분석 결과 건강에 해를 끼치는 식품으로 확인될 경우 식약처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점이라도 제품명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 채소, 다시마로 분말을 제조한 I식품가공업체로부터 원재료를 납품받아 맛가루, 면류, 선식, 유부초밥 재료 등을 제조한 239개 업체의 목록을 2일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들 업체가 제조한 식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뒤 문제가 드러나면 회수, 제품명 공개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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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장 빨리 착륙해 위험? 속도 위반하면 착륙 불가능!

    “올해 방콕 여름휴가를 취소해야 하나 고민돼요.” “한국 기장들의 소프트 랜딩 관행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라던데 불안하네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6일(현지 시간) 아시아나항공기의 착륙 사고가 난 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기 여행을 앞둔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항공기 안전에 관한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코스닥에 상장된 한 여행사 상담원은 8일 “고객들로부터 여행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지 묻는 전화를 여러 건 받았다”고 말했다.○ 불안한 국적기? 여행객들의 관심은 “과연 내가 타는 항공기는 안전한가”이다. 일부 누리꾼은 “아시아나항공이든 대한항공이든 국적기는 이제 불안해서 못 타겠다”는 등 불신을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외항사 파일럿들은 착륙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데, 국적기 기장들은 공군 출신이라서 전투기처럼 빠르게 착륙하는 습관이 있다” “국적기 기장들은 착륙 시 뒷바퀴가 먼저 땅에 닿도록 하는 ‘소프트 랜딩’을 선호하는데 위험하다. 안전한 ‘하드 랜딩’을 해야 한다”는 등 그럴듯한 내용과 전문용어로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오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장 외에도 부기장과 지상의 통제센터가 수시로 비행 상태를 체크하기 때문에 기장이 독단적으로 조종할 수 없다는 것. 한 민항기 부기장(45)은 국적기가 빠르게 착륙한다는 글에 대해 “항공기 무게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규정된 착륙 속도가 있다”며 “속도가 빠르면 활주로를 벗어나게 돼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소프트 랜딩 선호’도 마찬가지다. 이 민항기 부기장에 따르면 “착륙법은 활주로의 길이와 우천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뿐”이라며 “항공사에서는 승객들이 ‘쿵’ 하는 느낌을 받는 정도의 정상적인 폼 랜딩과 충격량이 기준을 벗어나는 하드 랜딩으로 구분한다”고 말했다. 소프트 랜딩이라는 말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폼 랜딩이건 하드 랜딩이건 뒷바퀴가 먼저 닿아 착륙한다. ○ 동남아 현지 국내선이 사고 많다? 한국인들이 휴가지로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사들의 안전성을 믿지 못하겠다는 주장도 나온다. 동남아 지역의 상당수 휴양지는 국적기를 타고 가서 현지 항공사의 국내선(연결편)을 이용하는데 이것이 불안하다는 것. 한 누리꾼은 “T항공이나 P항공 등 동남아 항공사들은 자국 국내선에 경험이 부족한 기장들을 배치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 역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에 불과하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민간 여객기 항공 사고 통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짐작할 수는 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여객기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국가는 미국(24건)이다. 상위 2∼4위도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이다. 항공편이 많으니 사고도 잦은 것. 사망자 수는 나이지리아(163명) 파키스탄(127명) 러시아(41명) 등에서 많았지만 동남아 국가들에서는 사망자가 집계되지 않았다.○ 오래된 비행기는 불안? 항공기의 크기나 연식(제조연도)이 안전성에 관련되는지도 논쟁거리다. 한 누리꾼은 “200인승 이하의 중소형 기종들이 대형 항공기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 국적항공사 관계자는 “이는 대형기종들의 사고 소식이 사람들의 뇌리에 더 강하게 남는 탓에 생긴 오해”라며 “여객기의 크기와 안전성은 별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연식도 마찬가지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하나하나 분해해서 다시 조립할 수 있는 수준의 정비 시설에서 기준에 따라 정비를 한다”며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비한 항공기는 20년 된 비행기나 올해 나온 비행기나 성능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유지 보수에 얼마나 자원을 투자하느냐에 항공기의 안전성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위험한 공항이 따로 있을까? 조종 경력 20년이 넘은 한 민항기 기장은 “런던 히스로 공항을 비롯해 대형기가 다니는 공항은 활주로와 관제시설이 좋아 이착륙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홍콩, 제주공항 등 바닷가에 있는 공항은 바람이 셀 때가 많은데, 옆에서 불어오는 측풍은 베테랑 조종사도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이런 공항도 규정대로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상공에서 머무르는 등 규정을 따르면 문제가 없다. 김두만 한국항공대 교수는 “비행기 사고는 대형 사고일 가능성이 높아 불안할 수 있지만 사실 기차나 차량 등 지상 교통수단보다 사망률이 훨씬 낮다”고 말했다.조종엽·김수연 기자 jjj@donga.com}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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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 꺼! 반칙운전]교통법규 잘 지키면 벌점 10점 줄여준다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도 내지 않는 ‘착한’ 운전자는 앞으로 벌점 감경 혜택을 받는다. 경찰청은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실천하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거나 교통사고를 내지 않으면 1년마다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일보와 경찰청은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찰청은 본보 시리즈 ‘시동 꺼! 반칙운전’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특혜점수는 마일리지 형태로 기간에 관계없이 계속 적립된다. 운전자가 만약 차후에 교통법규를 위반해 벌점을 받게 되면 적립된 ‘착한 운전 마일리지’로 감경받을 수 있다. 신호 위반을 해 적발되면 15점의 벌점을 받지만 착한 운전을 1년 동안 한 운전자는 10점이 감경돼 벌점이 5점이 되는 식이다. 마일리지는 착한 운전 1년당 10점씩 계속 쌓여 간다. 8월 1일부터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 지구대에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갖고 가면 신청할 수 있다. 8월 1일 신청한 운전자가 1년 동안 ‘무사고 무위반 운전’을 하면 2014년 8월부터 벌점 감경 혜택을 받는 것이다. 이 제도는 반칙 운전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 철저한 법집행과 함께 착한 운전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찰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교통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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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 맛가루 대혼란 “제품명 왜 안밝히나”

    “아이가 거의 매일 먹어 온 맛가루(밥에 뿌려 먹는 분말가루·후리가케)에 가축사료와 쓰레기가 뒤섞였다는 신문 보도를 보고 속상해서 눈물을 흘렸어요. 그런데 어떤 제품이 그렇다는 건지 알려주지 않으니 엄마들은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서울 송파구에 사는 주부 박모 씨(33)는 3일 동아일보 기자에게 이렇게 하소연했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맛가루에 폐기 대상 채소 등 불량 식재료가 사용됐다는 경찰 발표가 알려진 3일 소비자와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경찰이 해당 제품명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부모들의 걱정을 부채질하는 것이다. 비단 맛가루뿐만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량식품을 근절 대상 4대악으로 규정한 뒤 경찰 등 사법당국의 불량식품 제조업자 검거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 실적만 발표할 뿐 제품명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을 부추기고 불량식품과 무관한 다른 업체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고 있다. 3일 취재팀이 서울 송파구 중랑구 강남구 용산구 등의 대형마트 5곳에서 만난 주부들은 그동안 아이가 먹어 온 맛가루에 불량 재료가 포함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걱정과 답답함을 토로했다. 강남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던 주부 나모 씨(32)는 “평소 밥을 잘 안 먹던 아이들도 맛가루를 넣으면 맛있게 먹어 즐겨 이용해 왔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 불량품인지 알 수 없어 아예 맛가루 자체를 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육아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3일 “냉동실에 있던 맛가루를 다 꺼내서 버렸다” “폐기용 채소로 아이 음식을 만들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분노하는 글이 쏟아졌다. 불안한 엄마들은 “불량 재료가 포함됐다는 맛가루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일단은 먹이지 않고 있지만 아이가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 고민스럽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의 한 상담원은 “경찰 발표 이후 불량 재료가 들어간 맛가루 상품명을 묻는 전화를 수십 통 받았지만 우리도 아는 것이 없다”며 “문의해 온 부모들에게 경찰청 민원전화(전화 182)를 가르쳐 드릴 뿐이다”라고 말했다. “매장서 다 빼라”… 애꿎은 업체들도 날벼락서울지방경찰청은 2일 “폐기하거나 가축사료로 써야 하는 채소를 가루로 만들어 맛가루 제조업체 A사 등에 납품한 식품가공업체 I사 대표를 입건했으며 이 맛가루는 전국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유통됐다”면서도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에도 멸균 시설을 갖추지 않고 유통기한이 지난 누에분말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홈쇼핑 등을 통해 유통시킨 4개 제약사 및 협동조합 관계자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번에도 “건강기능식품과 제약사의 명칭은 일반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맛가루를 판매하는 전국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체도 혼란에 빠졌다.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경찰 발표를 봐도 불량 원료가 쓰인 후리가케가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없다 보니 제조사를 불문하고 무조건 환불해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당수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은 일단 매장에 진열된 맛가루 제품을 철수시키라는 지침을 내렸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홈플러스 면목점은 제조사를 불문하고 기존에 판매하던 맛가루 29종 전부를 진열대에서 치웠다. 불량 채소 가루가 쓰였을 수도 있는 다른 품목 20여 개도 함께 철수시켰다.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맛가루 판촉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이날 행사를 중단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자체적으로 불량 재료가 포함된 맛가루 제조사와 상품명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유통단계가 워낙 복잡하다 보니 확인하는 것도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 유통업체는 특정 기업 2, 3개의 맛가루에 불량 재료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일단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국내의 맛가루 시장은 연간 6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정상적인 재료를 사용해 온 맛가루 제조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맛가루 전문업체 푸른들은 3일 600여 통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대부분 환불을 요구하는 전화였고 다짜고짜 욕설부터 퍼붓는 고객도 있었다. 이 업체는 “우리는 불량 채소 분말을 납품한 I업체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데다 식약처로부터 ‘위해요소 품질관리 우수식품 인증(HACCP)’까지 받은 곳”이라고 설명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구매했거나 거의 다 먹은 제품을 환불해 달라는 요청도 제법 있었지만 환불해 줄 수밖에 없는 분위기”라며 “하루 만에 수천만 원의 피해를 보는 셈이라 너무 억울하다”고 울상을 지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불량 재료가 포함된 제품이라며 여러 식품업체의 이름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지만 그중 대부분은 불량 재료 포함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업체다. 경찰이 정확한 회사의 이름과 제품명을 공개하지 않는 바람에 맛가루를 취급하는 전체 업체가 비난의 화살을 맞게 된 것.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서 불량 재료 포함 맛가루 업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풀무원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이번 사태와 전혀 관련이 없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문으로 만들어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동식품 판매사인 ‘우리애들밥상’은 경찰 발표 이후 전화가 빗발치자 사건을 수사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전화를 걸어 “제발 불량 재료가 사용된 맛가루 업체를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로부터 “그쪽 업체는 명단에 없지만 전체 업체 이름을 모두 공개하긴 곤란하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찰의 애매한 태도 때문에 애꿎은 중소기업만 죽어나가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 같은 시장의 혼란은 경찰의 성급한 수사 결과 발표가 일차적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대상에 불량식품이 포함되면서 경쟁적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다른 경찰서에서도 비슷한 사건을 수사한다는 말을 듣고 어차피 알려질 거라면 우리가 지금 발표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2004년 불량 만두 파동 때 섣부른 보도가 한 기업을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걸 보고 불량식품 업체의 이름을 밝히는 게 조심스러워졌다”며 “맛가루 제조업체는 대부분 불량 원료인지 모르고 분말을 납품받았는데 업체의 이름을 노출시키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혼란과 정상 업체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오상석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제품명을 제외한 채 단속 결과를 성급하게 발표하면 소비자들의 불안과 시장의 혼란만 가중시킨다”며 “정부 당국이 일관된 기준을 정해 사회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불량식품의 경우 제품명을 일반에 신속히 공개하고 즉각 매장에서 철수하도록 제도와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조종엽·조동주·곽도영 기자 jjj@donga.com}

    •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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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학의 기소의견 檢 송치키로 “성폭행外 다른 혐의 입증된것 없어”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57)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일 기자 간담회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해 수뢰를 비롯한 여러 범죄 가능성을 두고 조사했지만 성폭행을 제외한 다른 혐의는 구체적으로 입증된 게 없다”며 “성접대에 동원된 피해 여성들이 고소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차관은 병원 치료를 이유로 경찰의 소환에 불응했고 지난달 29일 경찰의 방문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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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시청률 1위 뒤엔 ‘속보’ ‘해설’ 뉴스 투트랙 전략

    2013년 비지상파 시청률 1위(1.031%·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 방송 시청 가구 기준),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5위다. 2011년 12월 개국한 지 1년여 만에 채널A가 이룬 성과다. YTN 등 15년이 넘은 케이블 채널들을 시청률에서 모두 누른 것. 그 배경에는 생생하고 심층적인 뉴스로 대선 보도를 이끌었던 채널A 보도 프로그램이 있다. 채널A는 지난달 28일부터 메인뉴스를 이원화했다. 국내 최초로 스트레이트 뉴스와 심층 해설 뉴스를 완전히 분리해 심층성과 속보성을 모두 극대화하는 ‘투 트랙 전략’이다.○ 과감한 선택과 집중 ‘이슈진단 뉴스A’ 기존 메인뉴스인 ‘뉴스A’는 이름을 ‘이슈진단 뉴스A’(평일 오후 9시 40분)로 변경하고 그날의 주요 이슈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잘한 사건사고나 단신은 물론이고 주요 이슈가 아닌 아이템은 모두 버리고 그 대신 심층 해설을 제공한다. 기존의 방송 뉴스는 주로 1분 30초짜리였다. 이 정도의 길이에 사건의 주요 내용을 담는 리포트 형식만으로는 사회적 이슈의 주요 맥락을 깊이 있게 전달하기 힘들다. 이런 지적 때문에 그동안 하나의 이슈와 관련된 리포트를 2, 3개 연결해 보도함으로써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이 역시 한정된 뉴스 시간에 스트레이트와 분석을 모두 담아야 한다는 한계 탓에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채널A 뉴스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을 감행한 것이다. 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채널A처럼 속보와 해설을 아예 분리하면 시간 제약을 받지 않아 심층성이 더욱 살아날 수 있다”며 “오후 8, 9시 지상파의 스트레이트 뉴스를 접한 시청자들이 목말라하는 해설 보도를 깊이 있게 제공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 5일 ‘이슈진단 뉴스A’는 공직자 인사검증제도의 개선에 관해 15분 넘게 짚었다. 전문가 대담 등을 통해 미국의 경우 사전검증 답변서에 허위진술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답변을 공개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들며 제도 개선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김승련, 이언경 앵커는 “이슈를 자세히 분석하려면 15분도 짧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유종헌 채널A 보도본부 편집1부 부국장은 “1단짜리 기삿거리도 심층적으로 다루면 사회 전체의 문제점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리포트와 대담뿐 아니라 참신하고 흥미로운 뉴스 형식을 선보여 뉴스의 어젠다 세팅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시간 빠른 뉴스 ‘뉴스 와이드’ ‘뉴스A’가 심층 해설 뉴스로 변모하면서 주요 스트레이트 뉴스는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영되는 ‘뉴스 와이드’에서 다룬다. 지상파가 단신 등으로 저녁 뉴스를 구성하는 데 비해 채널A는 뉴스 와이드에서 주요 리포트를 모두 소개한다. 저녁 뉴스를 좀 더 생동감 넘치는 포맷으로 개선해 메인뉴스화한 것이다. ‘뉴스 와이드’는 오후 8시, 9시에 시작하는 지상파 메인뉴스보다 2∼3시간 이르다. 뉴스 와이드 시청자들은 그날의 주요 스트레이트 뉴스를 그만큼 빨리 접하는 셈이다. 박상규, 김정안 앵커는 “속보성을 강화한 만큼 정확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웅 교수는 “메인뉴스를 2개로 분리 운영하는 사례는 해외에서도 드물다”며 “채널A의 과감한 시도가 수년간 지속되는 방송뉴스 시청률 하락 경향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 황호택의 ‘눈을 떠요’… 33년 기자의 토크쇼, 내공 ‘번쩍’ ▼평일 오전 10시40분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주간은 33년째 기자로 일하며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풍부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그동안의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의 삶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각이 넉넉하고 깊이가 있다. 정치인이나 논객뿐 아니라 ‘세시봉’ 가수 윤형주 씨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등 출연자의 스펙트럼이 넓다. ‘북 핵실험 임박’부터 ‘강부자의 연기 인생’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토크의 완급을 조절하며 매번 출연자의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진행자의 이미지 덕에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편안하게 대담할 수 있다. 강수진 채널A 문화과학부장과 함께 진행한다.▼ 김광현의 ‘탕탕평평’… 23년 현장취재 생동감 ‘팡팡’ ▼ 평일 오후 2시30분김광현 채널A 산업부장은 경제 산업 분야 현장 취재 23년 경험을 살려 정치와 경제를 아우르는 시사토크를 한다.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진행하다가도 갑작스럽게 정곡을 찌르는 질문과 코멘트를 던지며 시사 이슈의 중요한 맥을 짚는다.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는 항상 그날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물건을 손에 들고 나와 설명한다. 제과점이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됐다는 뉴스를 다룰 때는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빵을, 대북 ‘당근과 채찍’ 정책을 설명할 때는 당근을 들고 나오는 식이다.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다. ‘흑묘백묘’ 코너는 경제 뉴스와 이슈를 깊이 있게 다뤄 인기가 높다. ▼ 이언경의 ‘직언직설’… 꼼꼼한 사전조사… 만사가 ‘쏙쏙’ ▼ 평일 오후 3시40분‘이언경의 세상만사’가 대선을 거치며 업그레이드됐다. 시청자들에게 출연자의 이력과 개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 뇌 구조’나 ‘어록’ ‘건방진 프로필’ 등을 시도하는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시사정보를 친근하게 제공한다.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총리 후보 사퇴를 앞두고 출입기자들에게 귤을 돌린 날에는 스튜디오에 귤을 깔아놓고 진행하기도 했다. 진행자는 ‘공부하는 앵커’로 정평이 나 있다. 꼼꼼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이슈의 맥을 짚고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토크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평이다. 이 앵커는 “일상에서 와 닿는, 보통 사람들이 모두 공감하는 시사 토크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종진의 ‘쾌도난마’… 시사대담의 개척자… 의문 해소 ‘콕콕’ ▼ 평일 오후 4시50분자타 공인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2011년 12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일일 시사 토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이후 타 종편 채널에서 ‘쾌도난마’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쾌도난마’의 인기를 따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이달 27일 300회를 맞는다. 올 1월 이후 방영된 26차례의 매회 평균 시청률은 1.96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시청 가구 기준). 주 5회 본방송, 매일 밤 재방송(밤 12시 10분)과 토요일 방영되는 ‘쾌도난마 스페셜’까지 일주일 단위로 시청률을 합산하면 20%포인트에 육박한다. 같은 기간 주 1회 방영되는 MBC ‘100분 토론’의 평균 시청률이 1.775%, KBS1 ‘생방송 심야토론’ 평균 시청률이 2.504%인 것과 비교할 때 ‘쾌도난마’의 영향력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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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시청률 3주 연속 非지상파 1위

    채널A가 새해 들어 3주 연속 시청률 1위(지상파 제외)를 차지했다. 채널A는 지난주(14∼20일) 시청률 0.969%(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방송 시청 가구)로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전체 5위에 올랐다. 다른 종편TV는 MBN 전체 6위(0.935%), JTBC 7위(0.858%), TV조선 10위(0.785%)였다. 채널A는 1월 첫째 주(1∼6일·1.126%)와 둘째 주(7∼13일·0.988%)에도 비지상파 채널 중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1월 전체(1∼20일) 평균 시청률도 채널A가 1.023%로 비지상파 1위(전체 5위)였다. KBS1·2, MBC, SBS를 제외하고 시청률 1%를 넘은 것은 채널A가 유일했다. MBN은 0.998%(전체 6위), JTBC는 0.915%(7위), TV조선은 0.831%(9위), YTN은 0.770%(11위)였다. 프라임 시간대와 준프라임 시간대를 합한 오후 시간대(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 시청률은 2위와의 격차가 더 컸다. 채널A는 지난주 오후 시간대 평균 1.345%로 3주 연속 비지상파 1위(전체 5위)를 차지했다. 이어 JTBC(1.219%·전체 6위), MBN(1.198%·7위), TV조선(1.156%·8위) 순이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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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새해 시청률 2주연속 非지상파 1위

    채널A가 올 들어 지상파를 제외한 모든 TV 채널 중에서 2주 연속 평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프라임 시간대와 준프라임 시간대를 합한 오후 시간대(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에서는 2위와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채널A는 1월 첫째 주(1∼6일)와 둘째 주(7∼13일) 각각 평균 시청률 1.126%, 0.988%(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방송 시청 가구 대상)로 2주 연속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1월(1∼13일) 평균 시청률도 1.052%로 비지상파 1위(전체 5위)였다. 다른 종편TV는 MBN이 전체 6위(1.032%), TV조선이 9위(0.855%)였다. JTBC는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 호조에도 불구하고 다른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7위(0.945%)에 머물렀다. 채널A는 1월 종편TV 프로그램(회별) 시청률 상위 100위에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특별취재 탈북’ ‘박종진의 쾌도난마’ 등 35개를 진입시켰다. MBN 프로그램이 25개, JTBC가 24개, TV조선이 16개였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 기준으로도 채널A는 1월 첫째 주 1.085%, 둘째 주 0.961%로 2주 연속 비지상파 1위(지상파 포함 5위)를 차지했다. 1월 평균 시청률도 1.018%로 비지상파 선두(전체 5위)였다. 다른 종편TV는 MBN 전체 7위(0.893%), JTBC 8위(0.882%), TV조선 10위(0.820%)였다. 오후시간대 평균 시청률도 채널A가 2주 연속 비지상파 1위(전체 5위)였다. 채널A는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각각 1.465% 1.402%, 1월 평균 1.43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다른 종편TV는 JTBC(1월 평균 1.285%·전체 6위), MBN(1.270%·8위), TV조선(1.177%·9위) 순이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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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새해 특집]‘빅5’ 채널A, 콘텐츠 차별화로 시청률 1위 우뚝

    종합편성TV 채널A가 지난해 하반기 6개월(7월 1일∼12월 30일) 동안 지상파를 제외한 모든 TV 채널 중에서 프라임 시간대(오후 8시∼밤 12시)와 오후 시간대(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 평균 시청률 1위에 올랐다(AGB닐슨·TNmS, 수도권·전국 유료방송시청가구). 이 성과를 두고 채널A가 개국 1년여 만에 4개 지상파 채널과 함께 ‘빅5’ 채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비지상파 1위 올라 채널A는 지난해 하반기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1.054%(AGB닐슨·수도권)로 KBS1·2 SBS MBC 등 4개 지상파에 이어 전체 5위를 기록했다. EBS가 6위(1.022%), JTBC 7위(0.971%), MBN 8위(0.953%), TV조선 9위(0.851%)였다. AGB닐슨 전국 대상 조사와 TNmS 수도권·전국 조사에서도 채널A는 각각 1.135%, 0.990%, 1.090%로 지상파 제외 1위(전체 5위)로 나타났다. 채널A는 프라임 시간대와 준프라임 시간대를 합한 오후 시간대에서도 하반기 시청률 0.993%(AGB닐슨·수도권), 1.053%(전국)로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전체 5위를 차지했다. TNmS 조사에서도 전국 시청률 0.999%로 비지상파 중 1위(전체 5위)에 올랐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 개국 1년이 갓 넘은 채널A가 YTN 등 15년이 넘은 케이블 채널들을 시청률에서 앞선 것은 형식과 소재 면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월∼금 오후 4시 50분)는 일일 시사 토크라는 새로운 포맷을 개척했다. 쾌도난마의 지난해 12월 평균 시청률은 2.421%로 종편 보도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았다. 탈북 여성들이 고정 출연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일 오후 11시)는 르몽드 리베라시옹 NHK 아사히신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반향을 일으켰고, 한 지상파가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기도 했다.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금 오후 11시 10분)은 매회 큰 화제를 모았다. 채널A는 대선 특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월평균 시청률에서도 1.181%(TNmS·수도권)로 지상파 제외 1위(전체 5위)에 올랐다. 개국 초기인 2011년 12월(0.301%)에 비해 4배로 상승한 수치다. ○ 종편사 중 최다 수상 채널A는 ‘한중 수교 20주년 특별기획 칭마에서 일주일’과 ‘다큐 스페셜, 눈을 떠요 아프리카’가 각각 지난해 4월과 9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국언론인연합회 등으로부터 모두 9건을 수상했다. 종편사 최다 수상기록이다. ‘독립제작사협회 최우수작품상’(하얀 묵시록, 그린란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통일방송 대상’ ‘통일부 장관 표창’(이제 만나러 갑니다) ‘좋은 세상 나눔이 언론상’(함께 가야 멀리 간다) 등이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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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시청률 2주 연속 非지상파 1위

    채널A가 2주 연속 지상파를 제외한 모든 TV 채널 중에서 주간 평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채널A는 지난주(10∼16일) 평균 시청률 1.1985%(AGB닐슨·수도권 유료방송 시청 가구)를 기록해 전주(1.311%)에 이어 비지상파 채널 중 시청률 1위(지상파 포함 전체 5위)를 차지했다. 다른 종편 TV는 MBN 1.1976%(전체 6위), TV조선 1.084%(7위), JTBC 0.861%(9위) 순이었다. 1∼4위는 KBS1(7.091%) KBS2(5.540%) SBS(5.133%) MBC(5.016%)였다.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회가 열린 16일 채널A는 하루(오전 6시∼다음 날 오전 1시) 평균 시청률에서도 1.292%로 비지상파 채널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 기준으로도 채널A는 지난주 주간 평균 시청률 1.124%로 3주 연속 비지상파 채널 중 1위(지상파 포함 전체 5위)로 나타났다. 다른 종편 TV는 MBN 1.014%(전체 6위), TV조선 0.997%(7위), JTBC 0.793%(10위) 순이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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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주간 시청률, 종편 사상최고

    채널A가 지난주(3∼8일) 시청률 1.338%로 지난해 12월 종편 4사 개국 이후 처음으로 주간 평균 시청률 1.3%를 돌파했다(AGB닐슨·수도권 유료방송 시청 가구). 7일에는 종편 TV 최초로 하루(오전 6시∼다음 날 오전 1시) 평균 시청률 1.7%를 넘는 1.724%(AGB닐슨·전국)를 기록했다. AGB닐슨이 모든 유료 플랫폼(아날로그 및 디지털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대상 시청률 조사를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지상파를 제외한 전체 TV 채널에서 주간 평균 시청률이 1.3%를 넘은 것은 동일본 대지진(2011년 3월)과 천안함 폭침(2010년 3월) 당시 YTN이 1.4∼1.9%대를 기록한 3차례뿐이다. 채널A는 지난주 AGB닐슨 수도권 기준으로 KBS1(7.240%) KBS2(4.890%) SBS(4.825%) MBC(4.783%)에 이어 전체 TV 채널 중 주간 평균 시청률 5위였다. 다른 종편 TV는 MBN 6위(1.298%), TV조선 7위(1.136%), JTBC 10위(0.796%)의 순이었다. 채널A와 MBN, TV조선 등 종편 3사가 주간 평균 시청률 1%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 기준으로도 채널A는 지난주 평균 1.360%(수도권)로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전체 5위였다. 다른 종편 TV는 TV조선 6위(1.075%), MBN 7위(1.065%), JTBC 12위(0.763%)였다. 7일 채널A의 간판 교양프로그램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3.501%(AGB닐슨·수도권 기준)로 역대 종편 교양·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박종진의 쾌도난마’도 시사 토크 프로그램 중 최고(3.193%)였다. 1일 개국 1주년을 맞은 종편 TV의 시청률은 최근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출범 초기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조종엽·김윤종 기자 jjj@donga.com}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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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일일 시청률, 종편 사상최고

    채널A가 5일 일일(오전 6시∼다음 날 오전 1시) 평균시청률 1.67%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종편 4사 개국 이후 처음으로 1.6%를 돌파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유료방송 시청 가구). 종편 TV가 일일 시청률에서 1.5%를 넘어선 날은 JTBC가 월드컵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한국-레바논전)을 독점 중계했던 6월 12일(1.54%)뿐이었다. 채널A는 5일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TV 시청률 순위에서 KBS1(7.05%), KBS2(4.58%), SBS(3.70%), MBC(3.52%)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다른 종편 TV는 MBN 6위(1.49%), TV조선 8위(1.05%), JTBC 9위(0.95%)였다. 채널A의 메인뉴스 ‘뉴스A’ 시청률도 이날 1부 3.33%, 2부 2.62%로 종편 TV 뉴스 중 가장 높았다. 다른 종편 TV의 메인뉴스는 TV조선 2.21∼2.6%, MBN 2.03∼2.35%, JTBC 1.8%였다. 이날 ‘박종진의 쾌도난마’(2.21%) ‘대선특집 선택2012’(2.17%) ‘이언경의 대선만사’(1.91%) 등 채널A의 다른 프로그램도 2% 전후의 고른 시청률을 보였다. 채널A의 수도권 시청률도 1.58%로 역대 종편 TV 중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해 전체 5위였다. 다른 종편은 MBN 6위(1.27%), TV조선 8위(0.97%), JTBC 10위(0.88%)였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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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 종편뉴스 최초로 시청률 4% 돌파

    채널A의 메인뉴스 ‘뉴스A’(평일 오후 9시 50분, 토·일 오후 7시)가 4일 종편 TV 사상 처음으로 뉴스 시청률 4%를 돌파했다. 이날 방영된 ‘특집 뉴스A’ 1부(오후 10시)는 시청률 4.02%(TNmS·수도권 유료방송가구)로 역대 종편 TV 뉴스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1분 단위) 시청률은 6.37%까지 올랐다. 1부에 이은 2부(오후 11시)와 3부(밤 12시 10분)도 각각 3.06%, 3.13%로 이날 3시간 10분 동안 방영된 뉴스A 시청률은 모두 3%를 넘었다. 이날 뉴스A는 18대 대통령선거 첫 번째 후보자 TV 토론회 결과를 특집 뉴스 형식으로 전했다. 특집 뉴스A 3부는 같은 시간대(밤 12시 12분∼오전 1시 5분) MBC(2.97%) KBS1(1.67%)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른 종편 TV의 메인뉴스 시청률은 TV조선 1.88∼3.19%, MBN 0.59∼1.6%, JTBC 1.25%였다. 이날 채널A의 하루(오전 6시∼다음 날 오전 1시) 평균 시청률은 1.24%로 종편 TV 중 가장 높았다. TV조선은 1.03%, MBN은 0.75%, JTBC는 0.65%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도 채널A는 하루 시청률 1.26%를 기록해 사흘 연속 1%를 넘었으며,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전체 5위였다. 이어 TV조선 1.22%(6위), MBN 0.98%(7위), JTBC 0.71%(11위)였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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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개국 1년]채널A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5개월 연속 1위

    1일로 개국 1주년을 맞은 종합편성TV 채널A가 4개 지상파를 제외한 모든 TV채널에서 올 하반기 프라임 시간대(오후 8시∼밤 12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준프라임 시간대를 포함한 오후 시간대(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에서도 5개월 연속 비지상파 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프라임 시간대는 시청자들이 하루 중 TV를 가장 많이 보기 때문에 시청률 경쟁도 가장 치열하다. 채널A는 7월 1일∼11월 29일(5개월)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0.906%(TNmS·수도권 유료방송가구 조사)로 지상파 4개 채널(KBS1 KBS2 SBS MBC)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EBS가 0.894%로 6위였다. 다른 종편TV인 MBN은 7위(0.748%), JTBC는 8위(0.737%), TV조선은 13위(0.571%)였다. 채널A의 11월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은 1.213%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채널A는 10, 11월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1.085%로 EBS(1.023%)를 앞질러 전체 5위였다.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되는 메인뉴스 ‘뉴스A’는 지난달 23일 종편TV 최초로 뉴스 시청률 3% 벽을 깨고 3.413%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11시∼밤 12시 시청률은 종편TV 중 처음으로 같은 시간대 KBS1을 앞질렀다. 채널A는 프라임과 준프라임 시간대를 합한 오후 시간대(하루 8시간)에서도 0.895%로 비지상파 채널 중 5개월 연속 1위(전체 6위)였다. MBN은 전체 7위(0.790%), JTBC 10위(0.682%), TV조선은 12위(0.595%)였다. 채널A의 일일(오전 6시∼다음 날 오전 1시) 시청률은 11월 0.818%(전국)로 1년 전 개국 당시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채널A가 개국한 지 불과 1년 만에 다른 채널들이 10여 년 동안 쌓아올린 성과를 뛰어넘었다. 프라임 시간대에 지상파 4개 채널에 이어 ‘빅5’ 채널로 자리 잡은 셈”이라고 평가했다. 채널A는 7월 이후 종편 4사의 회별 시청률 상위 100개 프로그램에 ‘뉴스A’ ‘박종진의 쾌도난마’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웰컴 투 시월드’ ‘이제 만나러 갑니다’ ‘분노왕’ 등 47개를 진입시켰다. MBN은 26개, JTBC 17개, TV조선은 10개였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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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 지난주 종편뉴스 시청률 1위

    채널A의 ‘뉴스A’가 지난주(19∼23일) 종편 메인뉴스 1주일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뉴스A는 같은 시간대 KBS1·2, MBC, SBS를 제외한 모든 TV 채널 중에서 시청률이 최고였다. 뉴스A(월∼금 오후 9시 50분, 토·일 오후 7시)는 이 기간 시청률 1.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유료방송가구)를 기록해 TV조선(1.72%), JTBC(1.15%), MBN(1.06%)의 메인뉴스를 모두 앞질렀다. 종편 메인뉴스의 주중 평균 시청률이 1.8%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A는 안철수 후보가 사퇴를 선언한 23일에는 종편 최초로 시청률 3% 벽을 깨고 3.41%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스A는 이 기간 같은 시간대 드라마 등을 방영하는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동시간대 전체 TV 채널 중 시청률 5위를 기록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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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메인뉴스 3.4% 종편 보도 최고시청률

    채널A의 메인뉴스 ‘뉴스A’가 23일 종편TV 최초로 뉴스시청률 3% 벽을 깨고 3.413%를 기록했다. 뉴스A에 이어 오후 11시∼밤 12시 시청률도 3.2%로 지난해 12월 1일 종편 개국 이래 이 시간대 지상파를 처음 앞질렀다. 23일 오후 9시 40분∼11시 12분에 방영된 뉴스A는 3.413%(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역대 종편TV 보도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를 보였다. 순간(1분 단위) 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이어 방영된 ‘안철수 후보 사퇴 대선정국 긴급진단’(오후 11시 15분∼24일 0시 14분)은 시청률 3.1%로 동시간대 KBS1의 시청률(2.1%)보다 높았다. 오후 11시∼밤 12시 시청률도 3.2%로 KBS1(2.5%)을 앞섰다. 이날 타 종편TV의 메인뉴스 시청률은 JTBC 1.7%, MBN 1.5%, TV조선 1.4%였다. 한 지상파 메인뉴스의 경우 올해 들어 3.413%보다 낮은 시청률을 보인 날이 40일(주말 38일, 주중 2일)이나 됐다. 뉴스A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 소식과 함께 이것이 향후 대선에 미칠 영향,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에 대한 전망 등을 특집뉴스 형식으로 방영했다. 이날 채널A의 프라임 시간대(오후 8시∼밤 12시) 시청률은 2.4%로 월드컵 예선이 중계된 경우를 제외하고 지난해 종편 개국 이래 가장 높았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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