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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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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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6%
기타2%
  • 대구시 “9월 24일까지 하중도 개방”

    대구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河中島·하천 가운데에 퇴적돼 생긴 섬)를 개방한다. 축구장 14배 크기인 9만8500m²에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했다. 산책로와 석탑, 바람개비 포토존도 만들었다. 1000여 대를 주차하도록 공간을 넓혔다. 화장실도 1곳을 추가했다. 개방 기간 24시간 경비원이 상주한다. 주말에는 안내원 20여 명을 더 배치한다. 관광객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한다. 시는 북구 신천대로에서 금호강 둔치로 들어가는 도로(폭 10m, 길이 1km)를 2019년 개통할 계획이다. 대형버스 25대를 주차할 공간도 만든다. 노곡교 옆 주차장에서 섬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아치형 다리(폭 6m, 길이 215m)도 건립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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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동해 물류중심기지’ 영일만항 활성화 기대감

    경북 포항시가 환동해 물류중심 기지를 목표로 하는 영일만항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항만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를 유치하면서 수출 및 관광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북구 흥해읍 죽천리 영일만항 배후단지에서 최근 ㈜엘리온 종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면적 1만6500m²의 물류센터는 영일만항을 통해 연간 2만 TEU(1TEU는 길이 6m 컨테이너 1개) 이상의 철강과 화물을 처리한다. 영일만항 배후단지는 1단계 계획된 면적 73만6000m² 가운데 42만3000m²가 먼저 조성됐다. 냉동창고 1개 동(4만9086m²), 물류창고 2개 동(4만1800m²)을 우선 분양해 짓고 있다. 항만 연결 철도(11.3km)는 내년 상반기 개통이 목표다. 시는 내년 초 국제냉동창고까지 준공하면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강과 농수산물, 우드펠릿(폐목재 가공품) 등 물류 다각화에 집중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유치도 잇따른다. ㈜에코프로GEM은 최근 영일만항을 통해 제조 설비를 들여왔다. ㈜에코프로(충북 청주)가 중국의 금속 및 배터리 재생 전문기업인 GEM의 투자를 받아 설립한 이 회사는 6월부터 북구 흥해읍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영일만항 외국인투자 전용단지)에 공장을 짓고 있다. 수요가 늘어난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 개발 기술을 갖췄다. 5년간 1700억 원을 투자해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수연 대표는 “영일만항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착공한다. 길이 310m, 폭 200m로 5만 t급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다. 2020년 상반기에 완공되면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을 연결하는 항로를 개설해 크루즈선(관광 유람선)을 유치할 계획이다. 항로 개척도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 2일 일본을 출발한 5만 t급 아스카호가 영일만항에 입항한다. 관광객 800여 명이 포항 죽도시장과 영일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같은 달 22일에는 바하마 선적의 5000t급 크루즈선 실버디스커버리호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관광객 200명을 태우고 입항한다. 영일만항에 입항한 2만 t급 이상 크루즈선은 2012년 퍼스픽비너스, 2013년 닛폰마루, 2014년 아스카, 2015·2016년 디스커버리 등이 있다. 시는 크루즈선 입항에 대비해 영일만항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정비 및 시설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내년에 영일만항∼일본 교토(京都) 마이즈루(舞鶴)시를 오가는 크루즈선을 유치한다. 쓰시마섬을 연결하는 페리선 운영도 검토 중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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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9월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주차 집중단속”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 주차를 집중 단속한다. 지정된 공영차고지가 아닌 지역에 자정∼오전 4시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화물차가 단속 대상이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 원, 개별화물 10만 원, 용달화물 5만 원)을 부과한다.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의해 지정한 터널과 교차로, 육교, 지하차도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 48곳과 민원이 잦은 곳이 주요 단속 지역이다. 굽은 도로의 갓길과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주변은 더 엄격히 단속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597건을 적발해 과징금 1066건, 운행 정지 215건을 처분했고 나머지는 관할 기초단체와 기관에 통보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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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백서’ 나왔다

    대구 중구가 서문시장 4지구 화재사고의 수습 과정을 기록한 백서(사진)를 발간했다. 340쪽 분량으로 화재 발생부터 대처, 건물 철거 등을 담았다. 지난해 11월 30일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점포 679개가 전소됐다. 백서는 △사진으로 보는 긴박했던 58시간 57분 △사고 개요 △기관별 대응 △화재 초기 대응 및 수습 △피해 상인 지원 △향후 재난 대비 개선 △성금 기탁 및 후원 △2005년 2지구 화재 비교를 현장 목소리 중심으로 기록했다.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 서문시장 4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중구자원봉사센터의 기록물을 자료로 활용했다. 백서는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 및 법령의 문제점도 꼽았다.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할 사무실이 없을 때 대형 천막과 전기, 난방, 컴퓨터, 통신장비 등 상황실 운영을 위한 비상 물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매뉴얼에 따라 평소 훈련을 했지만 실제 재난이 발생하자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많아 주관 및 협업 부서 간 업무 분담 등이 어려웠다는 반성도 담았다. 정부에 건의한 개선 내용도 기록했다. 건물 안전 점검과 구조 보강, 인근 상가 보수, 폐기물 처리, 철거 공사, 화재 잔해 운반, 대체상가 마련 등에 필요한 장비와 제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피해 상인에게 금융과 법률 및 심리 상담, 생계비 지원을 하는 데 필요한 세부 절차도 다뤘다. 현장에서 사용한 각종 서식 등도 수록해 실질적인 매뉴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물론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 명확한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백서를 만들었다”며 “대형 재난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문시장 4지구 건물은 22일 완전히 철거됐다. 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아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철거에는 특별교부세 27억 원이 들었다. 중구는 조만간 피해 상인들과 건물 신축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구시도 서문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4지구 상인들은 최근 대체상가(베네시움)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기존 상가에서 300m가량 떨어져 있다. 연면적 1만8743m²의 9층 규모다. 1∼4층에 점포 246곳을 마련했다. 나머지 상인들은 다른 매장에서 영업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와 중구는 25일 오후 4시 개장 기념행사를 연다. 가수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한복 패션쇼, 마술공연이 열린다. 전기자동차와 TV, 냉장고 등의 경품도 있다. 오성호 4지구 대체상가 상인회장(50)은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도움으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섰다”며 “상인들 모두가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장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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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30일까지 신입 행원 공채”

    대구은행은 30일까지 신입 행원 5, 6급 50여 명을 공채한다.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평균 학점 B 이상이라는 제한 규정도 폐지했다. 서류전형에서 충실성과 신뢰성, 창의성 등은 강화한다. 금융 관련 자격증이 있거나 DGB금융그룹 인턴과 홍보대사, 녹색기자단, 봉사단 출신은 우대한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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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벅지에 피멍, 두피 벗겨져…계명대 태권도학과 후배 폭행 물의

    열심히 운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체육대 선배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몽둥이 등으로 후배들을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계명대 태권도학과 2, 3학년 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학년 이모 씨(21) 등은 16일 오후 7시경 교내 태권도시범단 동아리방에서 1학년 차모 씨(18) 등 후배 남자 4명, 여자 3명을 불러 플라스틱 파이프(길이 1m, 지름 10㎝)로 허벅지를 수십 대씩 때리거나 몇 시간씩 뒷짐을 지고 머리를 바닥에 박게 해 각각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씨 등은 올해 3월 입학했고 4월부터 11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는 허벅지에 시커멓게 피멍이 들 정도로 맞았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두피가 벗겨지기도 했다. 선배들의 폭행과 가혹 행위는 거의 매주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폭행 사실이 더 있는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이날 체대 학장과 학과 교수, 피해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방지 대책 회의를 열었다. 대학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자세히 파악하는 한편 피해 학생과 부모에게 깊은 사과를 했다”며 “가해 학생 처벌 수위도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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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민사관학교 등 3곳 최고 등급

    경북도가 산하 출자출연기관 2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리더십 및 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 등 3개 부문을 중점 평가해 최고 등급인 S를 비롯해 A, B, C, D 등급으로 매겼다. S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농민사관학교이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탄소산업 및 탄소성형사업의 전략적 추진, 재정 자립도 94.2% 달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A등급에서 상승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고객 소통 활성화 및 관리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기업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와 지원기업 평균 매출 개선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도 지난해 A등급에서 S등급으로 상승했다. 농어업인 교육과 상담 실적이 좋은 성과를 거뒀고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 설립된 이 학교는 최근까지 농업 전문가 1만4000여 명을 배출했다. A등급은 경북청소년진흥원 등 8개 기관, B등급은 경북환경연수원 등 12개 기관, C등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정됐다. D등급은 없다. 문화엑스포는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공원 운영에 차질이 생겨 평가가 낮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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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관광 활성화하는 대구 남구 ‘곱창축제’

    “다양한 곱창요리 맛보러 오세요.”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임채일 상가번영회장은 25, 26일 열리는 젊음의 거리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5회째로 남구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이다. 올해 주제는 ‘곱 페스티벌’. 임 회장은 “곱창의 앞 글자 ‘곱’은 맛도 두 배, 즐거움도 두 배가 되는 축제를 뜻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곱창요리 퍼포먼스, 댄스대회 등이 1, 2주차장에 설치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게임기와 자전거를 주는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임 회장은 “골목의 전통과 향수를 느끼는 흥겨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는 안지랑 곱창골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이 골목은 1979년 안지랑 네거리 옆 500m 구간에 음식점 60여 곳이 모여 형성됐다. 생선구이 음식점을 운영하던 한 할머니가 양념돼지곱창을 개발한 것이 골목의 시초이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때 손님이 크게 늘었다.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직장인 등이 싼 가격에 푸짐한 곱창을 먹기 위해 몰렸다. 2003년 상가번영회를 설립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남구의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골목 성장의 계기가 됐다. 2010년 보건복지부의 음식거리로 지정되면서 육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남구는 음식물쓰레기통을 지원하고 간판을 정비했으며 주차장도 설치했다. 음식점마다 특색 있는 곱창 음식을 개발했다. 매콤한 양념곱창은 손님이 매운 정도를 주문할 수 있다. 굽는 과정에 부추와 치즈, 마늘을 넣어주는 곱창볶음은 인기다. 상당수 음식점은 한바가지(약 500g) 분량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지금은 한 달 평균 곱창 9t, 막창 5t을 판매한다. 평일 3000∼4000명, 주말에는 8000명이 찾는다. 중국과 일본에 알려지면서 외국인 손님도 늘고 있다. 지난해 골목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외국어 안내판을 설치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5대 음식 테마거리, 2015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상가번영회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 4월 가격을 내리고 경품을 주는 안지랑 곱창 데이(Day)를 열었다. 안지랑 곱창골목의 성장은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0여 m 떨어진 앞산 카페거리와 맛둘레길(1.5km)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상인들이 힘을 모아 축제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대구의 대표적 맛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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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 이어 닭에서도 DDT 검출

    경북지역 산란계 농장 2곳의 닭에서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DDT) 성분이 나왔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물위생시험소가 경산시 박모 씨 농장과 영천시 이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닭 12마리를 조사한 결과 DDT가 검출됐다. 박 씨 농장 4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kg당 0.453mg, 이 씨 농장 닭 8마리 가운데 2마리에서 각각 0.410mg, 0.305mg이 검출됐다. 고기의 DDT 잔류허용 기준치는 kg당 0.3mg이다. 나머지 닭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박 씨는 4200여 마리, 이 씨는 8500여 마리를 농장에 풀어 키운다. 앞서 두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도 DDT 성분이 검출됐다. 정부는 이처럼 계란 전수조사에서 DDT가 검출됐던 농장의 닭에서 DDT 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옴에 따라, 닭고기 DDT 검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산란계 농장에서 노계(老鷄)를 도축할 때는 DDT 등의 잔류물질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계란 전수조사 결과 금지 성분이나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나온 52개 농장에 대해서만 실시하려던 것에서 대폭 확대한 것이다.안동=장영훈 jang@donga.com / 세종=최혜령 기자}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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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로스쿨 학생들, 모의행정심판 경연 최우수상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국민권익위원회 모의행정심판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2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9기 입학생인 1학년 강창오(41) 백창호(37) 정기연(34) 정재익(31) 진형욱(33) 지자람 씨(31·여)로 구성된 원융무애(圓融無애) 팀(사진)이 최근 세종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열린 본선에서 수상했다. 이 중 강 씨는 가장 우수한 참가자에게 주는 MVP를 수상했다. 원융무애는 불교용어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뜻한다. 이번 경연의 예선에는 13개 로스쿨 16개 팀이 참가했다. 세종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열린 본선에는 7개 로스쿨 8개 팀이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 취소청구’ 사건을 주제로 인용과 기각으로 나눠 겨뤘다. 영남대팀은 기각 입장에서 변론했다. 치우치지 않은 합리적인 변론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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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병원, 의료질 평가 모두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5개 영역 의료질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 영역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이다. 이 평가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우수한 의료기관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반기 적정성 평가에서도 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을 비롯해 혈액투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유소아급성중이염 폐렴 천식 등 주요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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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강 생태공원 이어 문화공간 줄줄이 생긴다

    산격대교와 무태교 사이에 금호강 생태공원이 최근 완공됐다. 22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길이 315m 구간에 9835m² 규모로 조성된 공원은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산딸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꽃과 식물이 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쉼터와 생태탐방길, 자전거도로도 갖췄다. 이곳과 가까운 하중도(하천 가운데 있는 섬)는 명소가 됐다. 면적 22만3000m²는 원래 비닐하우스가 빽빽했지만 지금은 수백 그루의 나무와 꽃밭으로 바뀌었다. 주변에 물을 정화하는 억새를 많이 심어 수달과 철새의 보금자리 역할도 한다. 둔치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지난해 13만 명가량 찾았다. 북구는 금호강 관광자원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자연생태 복원과 함께 빛과 소리, 감동을 주제로 구간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기본 용역을 완료했다. 전체 예산은 170억 원이며 내년에 착공한다. 금호습지 바람소리파크는 노곡교∼침산교 1.85km, 9만2500m²에 조성한다. 버드나무 숲과 억새밭, 갈대밭을 만들어 강바람과 습지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금호생태예술 그라운드는 무태교∼산격대교 625m, 2만1000m²에 만든다. 완만한 잔디 경사면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오토 캠핑장도 설치한다. 산격대교∼금호1교 1만6800m²에 강변의 자연을 느끼는 사계절 즐기는 캠핑 공간과 다목적 광장 쉼터를 만든다. 이곳은 금호강과 동화천을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 서쪽으로 노을도 볼 수 있다. 금호1교∼금호2교 20만4500m² 터에는 스포츠공원을 조성한다. 카약 체험과 축구 및 야구 경기장, 잔디광장 같은 레저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흙길로 꾸민 산악자전거 전용 공원도 구상하고 있다. 금호2교∼공항교 2만5000m²는 금호강 역사를 담은 공원과 전망대를 설치한다. 대구 출신의 조선시대 학자 서거정이 ‘대구십영’으로 선정한 금호강 뱃놀이 이야기도 담을 계획이다. 대구십영은 금호강과 팔공산 등 대구의 빼어난 경치 10곳을 시로 표현했다. 와룡대교∼금호대교 800m 구간에는 산책길을 만든다. 금호강 검단들 맞은편 화담마을(동변동)에는 녹색힐링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30만 m²에 수변공원과 치유의 숲, 피톤치드 체험시설, 물소리길 등을 만들 계획이다. 2019년 착공해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금호워터폴리스 조성과 연계해 대구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검단들 일대에 주거와 산업, 레저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금호워터폴리스(111만7000m²)는 지난해 11월 확정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강 일대가 아름다운 풍경과 스포츠 레저를 즐기는 도심 속 테마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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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가량 시들지 않는 ‘천일화’

    22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공예소품 전문점에서 고객들이 3년가량 시들지 않도록 약품 처리한 천일화(千日花)를 감상하고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한 묶음에 3000∼1만5000원. 대구백화점 제공}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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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글로벌 인재 양성 캠프’

    대구보건대는 최근 글로벌 인재 양성 캠프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일본 캐나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11개 대학 42명이 참가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11∼19일 대구보건대 학생 1명을 포함한 3명씩 그룹을 만들어 전통예절과 요리 등 한국 생활을 체험했다. 국제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케이팝 댄스 경연도 벌였다. 이번 캠프에서 필리핀 바탄 페닌슐라주립대 간호학과 학생 7명은 인턴 과정에 참여했다. 21일까지 대구보건대 간호학과와 병원에서 전공 실습을 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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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

    대구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대구의 폭염에 대한 대책과 도시 공공디자인 개선,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량은 A4용지 2, 3장이다. 홈페이지()에 바로 작성하거나 제안서를 우편 또는 팩스(053-220-2801)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 길거리 투표와 제안 콘테스트,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금상 300만 원 등 약 700만 원을 우수 작품에 시상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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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 셧다운제-일자리 나눔… ‘勞使문화’ 이끌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화신(경북 영천시)은 지난해부터 노사 합의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을 실시했다. 일정 시간 이후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사무실 셧다운제와 장년층 야간 근로 폐지를 도입했다. 최근 2년간 직원 109명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했다. 화신은 2013년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는 동반성장 협약을 대구은행과 체결했다. 협력지원자금을 따로 마련해 은행에 예금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50억 원을 협력업체에 지원했다. 1975년 설립된 화신은 직원 780여 명에 연매출은 5500여억 원이다.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수출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최근 화신을 포함한 경북지역 5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화학섬유를 생산하는 ㈜효성 구미공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2015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했다. 신규 채용 때 인력 개발을 위한 일·학습 병행제도 시행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정하는 선택 일자리 지원 사업과 노사 발전을 위한 일터 혁신 컨설팅도 실시했다. 1992년 설립된 효성 구미공장은 직원 540여 명이 연매출 약 5400억 원을 올린다. 금속제련 전문기업인 ㈜영남산업(포항시)은 ‘생애 최고의 직장, 내 집같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노사가 협력하고 있다. 매출액 감소와 기계 자동화에 따른 고용 불안을 직무별 작업 분배와 장비 운전 근무자 순환 배치 등 일자리 나눔으로 해소하고 있다. 직원들의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한 소통 교류회도 연다. 1995년 설립된 영남산업은 직원 180여 명에 연매출은 120억 원이다. 수(水)처리 설비전문 ㈜포웰(포항시)은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하나 데이(Day)와 마라톤 대회 참석 등으로 신뢰를 쌓는다. 업무 성과를 적립해 반영해주는 마일리지 보상 제도와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팀 보상도 실시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포웰은 직원 190여 명에 연 매출은 240억 원이다. 기계 설비를 제작하는 ㈜에이스엠(포항시)은 지난해 회사 합병 과정에서 구조조정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사 합의를 통해 전원 고용을 승계했다. 열린 경영과 성과 배분으로 노사 신뢰도 회복했다.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원자재 인상, 환율 등을 반영한 합리적 단가를 산정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3년간 근로감독 면제와 1년간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및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협력적 노사문화는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이므로 우수사례 확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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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졸업생 ‘산업인력공단 공모전’ 대상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취득 사례 공모’에서 대상과 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훈련 과정을 이수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을 차지한 전원태 씨(25)는 2015년 컴퓨터응용기계계열 1학년 2학기 때 ‘기계설계 실무자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에 참여해 지난해 자격을 취득했다. 일본 도요타에 취업해 자동차부품 설계 업무를 맡고 있다. 은상을 받은 장한수 씨(24)는 같은 과정을 거쳐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자동차부품 검사장비 설계 업무를 하고 있다. 영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지난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전국 최다인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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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딤프 뮤지컬 스타 콘서트’ 26일 열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은 26일 오후 6시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딤프 뮤지컬 스타 콘서트’를 연다. 올해 수상자 17명이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의 유령’과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캣츠’ 등 유명 뮤지컬을 비롯해 딤프와 대구시가 제작한 ‘투란도트’를 만날 수 있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무료다. 25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dimf.or.kr)에서 예매하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받는다. 1인 최대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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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개발硏 ‘이업종 융합사업’ 성과

    산업용 섬유소재 전문업체 ㈜포이즈(대구 달서구)는 최근 고기능 차량 덮개를 개발했다. 포이즈 제품은 실리콘 코팅 과정을 거쳐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 뛰어나다. 포이즈는 직원 9명이 지난해 매출 25억 원을 올렸다. 올해는 신제품 수출에 힘입어 매출 5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미국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가방용 직물 전문기업 부성텍스텍(경북 구미)은 슈퍼섬유 소재를 활용한 이중 방수 원단을 개발했다. 신소재로 만든 백팩(등에 메는 가방)은 2015년 20억 원, 지난해 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 등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수출 지역을 넓히고 있다. 소재 용도를 확대하기 위해 원사(실) 제조 장비와 기술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직원 50여 명이 매출 200여억 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대구시의 ‘이(異)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신제품을 개발했다. 20일 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최근까지 창조제품 125종 개발, 지식재산권 12건 출원, 신규 고용 창출 149명의 성과를 냈다.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2015년 73억 원, 지난해 1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출도 2015년 356만 달러, 지난해 68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창조융합제품과 자동차용 섬유융합제품 분야 등 19개 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백산자카드(대구 서구)는 기존 원단에 비해 디자인과 강도, 기능이 모두 개선된 신소재를 개발했다. 가격 경쟁력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세계적 의류 브랜드 ‘자라(ZARA)’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1993년 설립된 이 회사는 특허 등록과 디자인 출원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과 유럽 러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직원 20여 명이 지난해 매출 87억 원을 올렸다. ㈜백일(대구 달성군)은 자동차부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차체에 들어가는 보강재 성능을 개선하는 고밀도 원단이다. 개발을 완료하면 올해 하반기 국내외 완성차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수송 장비용 산업 소재에 쓰이는 복합 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직원 15명이 연매출 32억 원을 올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의료와 기계, 자동차부품 등에 필요한 섬유 신제품 70여 개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94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회원 기업 수를 102개까지 확대하고 개발 역량 높이기와 상품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회원사와 국내 의류 브랜드 및 원단 바이어를 초청해 창조기업 성과발표회를 연다.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업종 융합으로 지역 섬유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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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힘 합쳐… 경북 ‘청년고용’ 탄력 받았다

    경북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담 부서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도는 16일 2분기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해 말 기준 고용 인원을 유지하면서 올해 청년고용 실적이 5명 이상인 중소기업 21곳을 선정했다. 제조업을 비롯해 기계설비생산, 식품가공 등 다양한 업종이 뽑혔다. 무선통신장비를 생산하는 구미의 세영정보통신은 지난해 말 기준 직원이 89명에서 최근 109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 86억 원을 올리는 등 회사가 성장하면서 신입 직원 20명을 채용했다. 도는 고용 우수 기업의 근로자 기숙사 리모델링과 작업장 에어컨 설치, 구내식당 환경 개선, 헬스장 보수 등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선정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1분기 9개, 2분기 21개 등 상반기에만 30개 기업이 297명을 고용했다. 도는 하반기 신규 채용이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신청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까지 6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도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등 11개 기관과 협약하고 시작한 이 운동은 최근까지 18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도는 지난달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지난해 만든 청년취업과를 확대 개편했다. 청년 일자리와 복지, 문화를 비롯한 정책 계획을 세우고 실태조사 및 연구를 전담한다. 도에 따르면 경북의 청년(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실업률은 떨어지고 있다. 올해 2월 15.5%에서 4월 13.3%, 6월 9%에 이어 지난달에는 8.2%로 하락했다. 지난해 7월의 9.4%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국 평균 9.3%보다도 낮다. 도는 하반기에 △시군 맞춤형 청년 정책 추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 △청년 일자리정책 지원센터 설치 △청년 희망 취업박람회 개최 △초기 창업 및 재기 청년 창업가 금융소외 문제 해결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은 시범 실시한다. 최근 1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했다. 농촌에서 창업하면 사업을 평가해 3년간 매년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 바로 알기 등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 사업과 청년 창업기업 제품 홍보, 창업 재도전 교육 및 시제품 개발 등도 계속한다. 전강원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일자리 만들기가 전국적 모델이 되도록 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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