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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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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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사회일반45%
월드톡25%
건강8%
미담8%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2%
  • 쓰레기장에서 웨딩사진 찍은 커플…사진작가 당황

    결혼을 앞둔 대만의 한 커플이 쓰레기장에서 웨딩사진을 찍어 화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환경 운동가인 아이리스 슈에(여)와 약혼자 이안시 오우는 최근 대만 난터우현에 있는 푸리 쓰레기 처리장 앞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이 쓰레기장에는 하루 평균 50톤의 쓰레기가 모이는데, 이는 1980년대 20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양이라고 한다. 이들은 대만의 여러 도시들이 직면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웨딩사진을 찍기로 했다. 슈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며 “쓰레기장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했더니 사진작가님이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작가 활동 30년 동안 많은 웨딩촬영을 했는데 쓰레기산을 배경으로 찍는 사람은 처음봤다”며 놀랐다고 전했다.이들은 결혼식도 친환경적으로 치를 예정이다. 슈에는 청첩장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되도록 대중교통으로 와달라. 결혼식에는 재사용할 수 있는 식기를 챙겨오시기를 부탁드린다. 식사 후에는 해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버스를 대절해 놨다”고 적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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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100개 뒤져 40시간 만에 수풀에 쓰러진 치매노인 찾아

    집을 나가 배회하다가 수풀에 쓰러진 치매 노인을 경찰이 100여개의 CCTV를 추적한 끝에 40여 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40분경 치매를 앓는 A 씨(78·여)가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A 씨 주거지 주변 폐쇄회로(CC)TV 100여대를 분석해 A 씨가 집을 나온 뒤 버스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일도동의 한 정류장에서 내려 배회하다 또다시 다른 버스를 타고 화북동으로 갔다. A 씨는 다시 건입동 사라봉을 향해 걸어가는 등 당일 세차례 버스 승차와 하차를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A 씨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정류장을 특정하고 광범위한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화북1동의 수풀 속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구조 당시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체온이 34.7로 저체온증 위험이 있는 상태였다.경찰은 A 씨가 집을 찾아 헤매다 돌담에 걸려 넘어져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 씨를 둘러업고 수풀을 빠져나와 119구조대에 인계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치매 노인 등 실종자에 대한 신속한 수색으로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호자들은 위치 추적을 위한 배회 감지기 등을 구입해달라”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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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값 시비로 옷 훌렁…온몸 문신 드러내 난동 부린 男의 최후(영상)

    전신에 문신한 남성이 나체로 식당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경찰청은 20일 공식 유튜브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번화가에서 지난 17일 오후 10시 25분경 있었던 문신 남성(40대) 난동 영상을 소개했다.당시 이 남성은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상태로 거리를 걷다가 한 식당의 주방으로 대뜸 들어가더니 “칼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뒤늦게 주방쪽에서 큰소리가 나는 것을 들은 손님들은 혼비백산해 식당 밖으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식당 입구로 들어오자 남성은 테이블에 놓여 있던 음료수병을 집어들고 경찰에게로 성큼성큼 향했다. 초긴급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경고 후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남성은 한방에 그대로 고꾸라졌다. 경찰은 신속하게 수갑을 채우고 신체 중요 부위를 가린 뒤 이 남성을 특수협박,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앞서 이 남성은 인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다툼이 벌어지자 옷을 벗고 문신을 보여주며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는 아무 관련도 없는 다른 식당에 들어가 흉기를 달라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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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속 단속에 앙심…카메라 땅에 파묻은 택시기사 구속

    제주에서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과수원에 파묻은 혐의로 50대 택시기사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39분~13일 오전 9시26분 사이 서귀포시 색달동 중산간도로 우남육교 도로에 설치돼 있던 자치경찰단 무인부스를 훼손하고 단속 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장비(카메라, 배터리, 삼각대 등)의 가격은 2950만원에 달한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사건 발생 다음날 오전 카메라를 회수하러 갔다가 사라진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흰색 K5 택시가 이곳에 22분간 머문 장면을 포착했다.경찰은 도내에 등록된 같은 차종의 택시 122대를 대조한 끝에 같은 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지나친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그러나 A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경찰은 일단 귀가 조치했다.경찰은 A 씨 휴대폰 포렌식 자료에서 13일 오전 7시30분경 촬영된 과수원 사진을 발견하며 단서를 잡았다.경찰은 해당 과수원 주변 CCTV를 분석해 A 씨가 13일 오전 7시1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과수원 인근에 머문 사실을 파악했다.경찰은 과수원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21일 과수원을 집중 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땅이 파헤쳐진 흔적을 발견, 땅 속에서 비닐에 싸인 상자 속 카메라를 찾아냈다.다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왜 여동생 과수원에 카메라가 묻혀 있는지 모르겠다. 그때 과수원에 다녀온 적도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경찰은 A 씨가 범행을 부인하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22일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제한 속도 시속 80㎞인 해당 도로에서 A 씨가 시속 100㎞로 운행한 기록을 확인, 과속 단속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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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 팀 져서 화나” 사직야구장 칼부림 예고한 고교생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고교생이 검찰에 송치됐다.23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고교생 A 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군은 지난 8월 5일 오후 9시경 인터넷의 한 스포츠 오픈톡 댓글에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서 칼부림합니다”라는 내용의 테러 암시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신고 접수 하루 만에 경기도 화성시의 한 주택에서 A 군을 검거했다.A 군은 자신이 응원하던 롯데자이언츠 야구팀이 지고 있다는 이유로 홧김에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화성 통탄경찰서에서 사건을 이송받아 조사를 진행한 뒤 최근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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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12층서 “불지르겠다” 탈북민…경찰특공대 레펠 침투해 제압

    가정폭력 사건으로 가족과 분리되자 아파트 12층에서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과 대치하던 탈북민이 3시간 20여 분 만에 제압됐다.경기 광명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50분경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3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 씨는 이날 오전 11시37분경 광명시 소하동 소재 자신의 거주지 아파트 12층에서 집안에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며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가스 밸브를 해제한 채 베란다 난간에 앉아 양손에 흉기를 드는 등 극단 선택을 하려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집 안에 A 씨 외에 다른 가족은 없는 상태였다.앞서 경찰은 전날 이 집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으로 A 씨로부터 아내와 어린 자녀를 분리 조치했다.이튿날 담당 경찰관이 다시 이 집을 찾아갔다가 A 씨가 방화 협박을 하자 112에 신고했다.A 씨는 현관문을 잠근 채 베란다 난간에 걸터앉거나 집기류를 바깥으로 던지면서 “가족을 데려오라”며 경찰과 대치를 이어갔다.경찰은 아파트의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지상에는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 A 씨가 현관문 쪽에서 경찰관들과 대화 중인 틈을 타 옥상에서 레펠을 타고 베란다로 침투해 A 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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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사판 ‘노아의 방주’ 한국 이송 추진…네덜란드 건축가 기증

    네덜란드 건축가가 10여년 전 제작해 세계적 관심을 끌었던 ‘노아의 방주’ 재현 구조물을 한국에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18일 기독교계 단체 ‘한국노아의방주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네덜란드 건축가 요한 휘버스가 2012년에 완성한 노아의 방주를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계당국 등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구조물은 휘버스가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재현한 작품이다. 길이 125m, 너비 29m, 높이 26m이다. 무게는 3000t에 이른다. 지하 공간을 포함해 7층 구조로 설계된 방주의 총 면적은 약 5000평(1만6528㎡)이다. 5000명 가량을 태울 수 있는 규모로 제작됐다. 제작기간인 7년간 약 420만달러(약 57억원)이 투입됐다.성경의 기록처럼 기린, 코끼리, 사자, 악어, 얼룩말 등 동물 모형도 실었다. 2005년부터 제작을 시작해 2012년 완성했다. 현재 네덜란드에 있는 이 방주를 바지선에 실어 한국까지 운송하는데는 약 2개월 반이 걸리며 운반비, 보수비, 설치비 등 약 50억원∼7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내년 상반기쯤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휘버스는 한국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는 등 한반도 분단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평화에 염원을 담아 한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위원회 관계자가 전했다.위원회는 방주를 테마·문화공원 전시·체험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관심을 보인 인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위원회는 19일 휘버스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상세하게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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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55% 월급 300만원 안돼…과학·금융업에 고소득자 많아

    올해 상반기 직장인의 55%가 300만원(세전)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 400만원 이상은 24%였는데 과학·금융업서 비중이 컸다. 통계청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4월)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발표했다. 이는 응답자들에게 지난 3개월간 성과급 등을 포함한 세전 평균 임금 등을 조사한 자료다.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임금 수준별 구성비를 보면 월급이 30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54.7%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33.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400만원 이상이 24.0%를 차지했다. 그 뒤로 300만원~400만원 미만이 21.3%, 100만원~200만원 미만이 11.9%, 100만원미만이 9.1%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 대분류별로 보면 200만원~300만원 미만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 부동산업에서 각각 46.7%, 42.9%로 나타났다. 400만원 이상은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에서 각각 46.5%, 46.2%로 비중이 컸다. 산업 중분류에서 연령계층별로 보면 청년들(15~29세)의 경우, 음식점 및 주점업이 61만4000명(15.8%), 자동차 제외 소매업이 35만7000명(9.2%), 보건업이 32만9000명(8.5%) 순으로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교육서비스업(42만3000명·8%), 자동차 제외 소매업(38만6000명·7.3%), 음식점 및 주점업(31만7000명·6%) 순으로 취업자가 많았다. 40대는 교육 서비스업(54만3000명·8.6%), 자동차 제외 소매업(44만4000명·7.1%), 음식점 및 주점업(34만2000명·5.4%)가 상위 3개 산업군을 차지했고, 50대는 자동차 제외 소매업(49만1000명·7.4%), 음식점 및 주점업(47만1000명·7.1%), 교육서비스업(44만2000명·6.6%) 순이었다. 60대 이상은 농업(109만7000명·17.5%)이 비중이 가장 컸고, 그다음 사회복지 서비스업(84만1000명·13.4%), 육상 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39만4000명·6.3%) 순으로 집계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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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만리장성서 명나라 때 쓰던 ‘돌 폭탄’ 59점 발견

    중국 만리장성에서 돌로 만들어진 고대 폭발성 무기가 수십 점 발굴됐다.16일 중국 신화통신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고고학자들이 베이징 옌칭구 팔달령의 만리장성 서쪽구역에서 돌폭탄 59개가 보관된 무기 창고를 발견했다. 이 돌의 중앙에는 화약을 채울 수 있는 둥근 구멍이 있었다. 구멍에 화약을 채워 적에게 던지면 폭발하는 것이다. 수류탄의 원시 형태다.고대 중국 군사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고고학자 마 루웨이는 이 돌폭탄은 명나라 시대(1368~1644)에 만리장성을 따라 ‘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한 주요 무기였다고 말했다.그는 “이러한 무기는 만들기 쉬웠고 병사들이 만리장성에 서 있는 동안 침략자들에게 폭탄을 던질 때 매우 편리했다”고 설명했다.베이징고고학연구소의 샹헝 연구원은 “이 돌폭탄은 ‘큰 폭발력’을 갖고 있었다”며 “한때 중국의 군사 체계와 전략, 그리고 군사 무기의 혁신에 지대한 공을 세운 명나라 장군 치지광이 선호했다”고 말했다. 그는 만리장성 베이징 구역을 따라 이런 무기창고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만리장성의 길이는 실제로는 약 5만5000리(2만1000㎞)에 달한다. 당국은 2000년부터 만리장성의 보수, 개조, 연구 등 1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35년에는 만리장성 국가문화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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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조국 직권남용은 무죄” 의견서 제출… 檢 “개인 친분 의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가 무죄라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했다.문 전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의 재판에 직접 의견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16일 서울고법 형사 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에 대한 2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 측은 이런 내용의 문 전 대통령 개인 명의 사실조회 회신서를 증거로 제출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 문서에서 “감찰 시작과 종료, 처분에 대한 판단 결정 권한은 모두 민정수석에게 있다고 봐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유재수 감찰 종료’는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이 권한을 행사한 것이고, 감찰반원 의사와 결과가 달랐다고 권리행사를 방해한 것이 아니라는 논리다.이에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하고 날인한 것이냐? 아니면 (조 전 장관 측이)작성해서 보내준 의견서를 읽어보고 날인한 것이냐?”고 물었고, 변호인은 “직접 작성하셔서 보내준 것”이라고 답했다.검찰은 “법률적 의견을 피고인과 개인 친분에 따라 밝힌 것으로, 형식이나 내용에서도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증거 채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 “재판부가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을 불허했음에도 질의회신서라는 편법적인 방법으로 전직 대통령의 진술서를 법정에서 현출했다”며 조 전 장관 측에 유감을 표했다.재판부는 내달 20일 공판기일에서 유재수 전 부시장을 증인 신문할 예정이다. 다만 세 차례 보낸 소환장이 폐문부재로 도달하지 못해 실제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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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한 여성 집행유예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한 사실을 남편에게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강민호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마사지를 받던 남성이 나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하지만 조사 결과 A 씨는 해당 남성과 합의 하에 성매매한 후 허위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에서 A 씨는 무고 이유에 대해 “관계한 게 남편한테 들통나서 숨기려고 그랬다”고 털어놨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혼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피무고자는 징역을 살게 될 수도 있었다”며 “성범죄를 무고할 경우 당사자 진술 외 다른 증거가 부족해 피무고자가 자신을 방어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피무고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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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영장 기각에 또 범행…무인점포 털이범 실형

    무인점포를 털다 붙잡혔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난 남성이 일주일도 안돼 또 같은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은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게 지난 11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8월1일부터 2주 동안 서울 강서구의 무인매장 3곳을 돌며 아이스크림·음료수·라면·초콜릿 등 총 6만1800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당초 가게 두 곳을 턴 혐의로 붙잡힌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풀려난 A 씨는 엿새 만에 또다른 매장에서 콜라,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돼 석방된 지 6일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회적 유대관계가 약해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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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죽였다”…인천 호텔서 50대 숨진 채 발견, 신고자는 중상

    인천의 한 호텔에서 50대 여성이 숨지고 함께 있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인천 남동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60대)가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112신고했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객실 안에는 B 씨(50대·여)가 숨져 있는 상태였다.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같은 객실에 있던 A 씨는 독극물을 마셔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 씨와 B 씨는 부부사이는 아니며, 며칠 전부터 이 호텔에 묵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B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B 씨가 흉기 등으로 살해된 흔적은 없다”며 “정확한 사인과 A 씨의 범행동기는 그가 치료를 받은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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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캄한 새벽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택시에 깔려 숨져

    제주에서 새벽시간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남성이 택시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5분경 제주시 외도동 소재 도로에서 A 씨(30대)가 택시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택시기사가 우회전 중 도로에 누워있던 A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택시기사를 도로교통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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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강동구서 체포

    법무부 국정감사 당일 새벽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가 14일 서울 강동구에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강동구 성내동 모처에서 42세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점을 놓고 간 혐의(특수협박, 주거침입)를 받는다. 채널A가 확보한 한 장관 집 앞 CCTV에 따르면, 왼손에 종이 가방을 든 인물이 아파트 현관 앞에 쪼그려 앉아 오른손으로 무언가를 바닥에 내려놓고 갔다.이 물건들은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 참석차 외출하려던 한 장관이 발견한 걸로 알려졌다.아파트 보안팀은 관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며 수사를 요청했다.경찰은 아파트 보안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가 공동현관을 통해 아파트 건물 안으로 들어온 뒤 CCTV가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비상계단을 통해 한 장관이 거주하는 층까지 침입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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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성 “건설노동·배달 일하며 산다…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모든 걸 내려놓고 건설 노동과 배달 기사 등의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13일 ‘빙신 김동성’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첫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동성은 새벽 4시 50분쯤 집에서 나와 비몽사몽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새벽시간 성인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친 후, 낮에는 건설 현장 인부, 퇴근 후에는 배달 기사 일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김동성은 “요즘 제 근황은 얼음판 코치를 하고있진 않고,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다시 한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현재는 생계 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드리고, 스케이트를 타려는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제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김동성은 “다 내려놓기 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타이틀이 꼬리뼈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40대가 된 지금까지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려놓기 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이어 “금메달리스트 위치까지 가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내려놓는 게 더 힘들었다. 정말 좌절, 쉽게 이야기하면 죽고싶었다”며 “그래도 나를 믿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있기에 다시 일어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의 평범한 가장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다시 목표로 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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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도서관서 대학원생 숨진 채 발견…“공부 힘들다” 유서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대학원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경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 씨가 숨진건 도서관을 이용하던 다른 학생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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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머니하다 역전패 ‘데자뷔’…롤러 역전승 주인공, 이번엔 본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3000m 계주에서 세리머니 하던 한국 대표팀을 제치고 발을 뻗어 넣어 금메달을 가져갔던 대만 선수가 자신도 똑같은 행동으로 역전패 당했다.14일 금일신문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전날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전국체전 롤러스케이트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데자뷔’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경기에 참여한 황위린은 결승선 통과 직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하지만 뒤따르던 선수가 왼발을 쭉 내밀어 황위린을 역전했다. 1위(1분27초202)와 2위(1분27초172)의 차이는 0.03초에 불과했다.역전한 선수는 항저우에서 황위린과 함께 3000m 계주를 뛴 자오쯔정이었다.놀라운 건 황위린은 항저우에서 한국팀에 굴욕을 안겼던 대역전극의 주인공이라는 점이다.당시 한국팀의 마지막 주자 정철원은 결승선 앞에서 승리를 확신한 듯 두 팔을 번쩍 들어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러나 끝까지 뒤따라와 왼발을 쭉 내민 황위린에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내주고 말았다. 뼈아픈 교훈이었다.경기 후 황위린은 “코치님께서는 항상 침착하고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라고 하신다”며 “상대(한국)가 축하하고 있는 장면을 봤다. 난 그들이 축하하는 동안 여전히 내가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하지만 황위린은 보름도 안 돼 자신도 똑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금일신문은 “이번 역전 쇼는 황위린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말한 소감을 떠올리게 한다”며 황위린은 자기가 뱉은 말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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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 인근 연못에 빠진 승합차 5일만에 발견…50대 운전자 숨져

    전남 화순군의 한 휴양림 인근 연못에 수일 동안 빠져있던 승합차 안에서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전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경 화순군 이서면의 한 연못 안에서 카니발 차량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수중 수색 결과 차 안에서는 운전자 A 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차량 블랙박스 등을 감식한 결과, 이 차량은 5일 전 연못에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경찰은 이 차량이 지난 9일 수심 3m 깊이의 연못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사고 후 목격자가 없어 며칠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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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2명, 지구대서 날 새도록 난투극…제 발로 와 ‘음주운전’ 들통

    여성 2명이 새벽녘에 차를 타고 경찰 지구대 주차장에 찾아와 날이 새도록 싸움을 벌였다. 이중 운전한 여성은 음주 상태인 것이 드러나 제 발로 경찰서를 찾은 꼴이 됐다.13일 경찰청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경남 사천시의 한 지구대 주차장 안으로 새벽 시간에 SUV승용차가 들어오더니 여성 두 명이 내렸다.각각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내린 여성들은 주차장에 서서 대화를 나누더니 갑자기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멱살과 머리채를 잡고 엉겨 붙은 채 치고받으며 바닥에 넘어졌다.소란스러운 소리에 밖으로 나가본 경찰관들은 자초지종을 물었다. 여성들은 지인 사이였다.동승자는 “내 가방이 없어졌는데 이 사람(운전자 여성)이 가져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운전자는 “내가 안 가져갔다”며 맞섰다.그런데 이때 익숙한 냄새를 느낀 경찰관은 “혹시 술 마셨냐?”고 물었고, 운전자는 머리를 감싸 쥐며 “그렇다”고 시인했다.이 와중에도 여성들은 경찰관들 눈앞에서 몸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그사이 동이 터 주변은 밝아졌다.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 경찰은 “제 발로 찾아온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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