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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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5-11-22~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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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모하메드 파라, 경기 중 넘어지고도 육상 1만m 2연패 기염

    [동아닷컴]영국 육상 선수 모하메드 파라(33)가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1만m 경기 도중 넘어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모하메드 파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만m 결승에서 27분 5.17초로 1위로 결승 선을 통과했다. 이날 모하메드 파라는 경기 중 넘어지는 악재를 맞았지만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서 다시 레이스에 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뒤를 이어 케냐의 파울 타우니(27분 5.64초), 에티오피아의 타미랏 톨라(27분 6.26초)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이날 금메달로 모하메드 파라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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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브라질 네이마르, 콜롬비아 전서 대회 첫 득점

    [동아닷컴]브라질의 대표적 스타 네이마르가 콜롬비아와의 8강 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브라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가까스로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조별예선에서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진했고, 두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브라질은 콜롬비아 전에 의욕적으로 나섰다.이날 원톱으로 선봉에 선 네이마르는 전반 13분 콜롬비아 골문 쪽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서 프리킥을 얻은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콜롬비아 골문 왼쪽 구석으로 낮고 빠른 프리킥 슈팅을 차 넣었다.한편, 브라질 콜롬비아 전 승자는 한국을 꺾고 4강에 오른 온두라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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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장예원 아나운서, 한국 온두라스 전 패배 울컥 ‘실수 연발’

    [동아닷컴]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 온두라스 전 패배 소식을 전하며 실수를 연발했다.장예원 아나운서는 14일 0-1로 패한 한국 온두라스 8강 전 소식을 전하던 도중 “아이고”라는 추임새를 넣은 데 이어 말을 더듬는가 하면, 웃음을 보이기도 하고 울먹이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실수를 저질렀다.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고생을 생각해 울컥했다. 조금 전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는데 매끄럽지 못한 진행 죄송하다”며 진행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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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이영표 “침대축구? 선제골 허용 안하면 됐을 일” 일침

    [동아닷컴]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한국 온두라스 전 중계 도중 온두라스의 침대축구에 한국 선수들이 원인을 제공했다며 일침을 가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0-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한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우세한 경기를 치르고도 온두라스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14분 수비진이 채 정비되지 않은 사이 골문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알베스 엘리스가 한국 골문을 열었고 이는 이날 경기 결승골이 됐다. 선제골을 터트린 후 온두라스는 이른 바 ‘침대축구’로 일관했다. 별 것 아닌 충돌에도 그라운드에 나뒹굴기 일쑤였고 볼 처리 역시 지연시키며 시간을 끌었다. 주심이 경고를 주기도 했지만 경기 끝까지 침대축구는 계속됐다.온두라스의 침대축구가 이어지자 이영표 위원은 “침대축구를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약팀이 강팀을 이기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내주지 않았다면 상대가 침대축구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한국 선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질책했다.한편, 한국은 온두라스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2연속 메달의 꿈을 접어야 하게 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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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FIFA “온두라스 골키퍼, 한국 득점 거부했다”

    [동아닷컴]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의 온두라스 전 패배를 집중 조명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0-1로 패하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한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우세한 경기를 치르고도 온두라스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14분 수비진이 채 정비되지 않은 사이 골문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알베스 엘리스가 한국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차례 맞고도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즈의 선방과 결정력 부족으로 골문을 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FIFA 역시 한국의 패인으로 온두라스 골키퍼 로페즈의 활약을 꼽았다. FIFA는 “온두라스가 지난 대회 동메달 한국을 물리쳤다.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즈는 멋진 선방으로 한국의 득점을 거부(deny)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연속 메달 진출 꿈이 좌절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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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결정력 부족’ 한국, 온두라스에 덜미 ‘4강 좌절’

    [동아닷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복병 온두라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2연속 4강 진출 꿈이 좌절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원 톱 공격수에 황희찬을 출격시켰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문창진, 류승우가 구성했다. 권창훈과 박용우가 함께 중원을 지키며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고 포백라인에는 심상민, 정승현, 장현수, 이슬찬이,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시작부터 한국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1분 황희찬의 측면 돌파에 이은 권창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뒤 온두라스 수비진의 실수를 유도하며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온두라스도 주로 오른쪽 측면을 통해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시도를 하며 맞섰다. 한국은 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온두라스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3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상대의 거친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튀어나온 공을 정승현이 재차 슈팅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곧이어 한국은 온두라스의 역습에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잘 막아내면서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전반 44분 류승우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 역시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과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주심의 휘슬이 울리면서 전반 45분 공방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후반 2분 또 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측면에서 넘어 온 공을 받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슈팅했지만 또 다시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전도 한국의 우세로 진행됐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7분 상대 골문 측면에서 파울을 얻은 한국은 손흥민의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에게 향했다. 후반9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슈팅 역시 가로막혔다.결국 한국은 온두라스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14분 수비진이 채 정비되지 않은 사이 골문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알베스 엘리스가 한국 골문을 열었다.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먼저 일격을 맞은 한국은 후반 22분 문창진 대신 석현준을 투입하면서 동점 골을 노렸다. 그러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간 온두라스는 경기 시간을 지연하며 한국 선수들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후반 25분 황희찬이 측면을 돌파한 후 이어준 공이 권창훈에게 향했지만 이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신경이 날카로워진 박용우가 상대 선수를 밀쳐 경고를 받는 모습도 나왔다.경기 종료가 임박한 순간까지도 한국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선제골을 넣은 온두라스가 수비에 집중하며 시간을 끌었고 한국은 마무리에서 계속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36분 온두라스 골키퍼가 골문 앞에서 석현준을 밀쳤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오히려 온두라스의 역습에 위험한 상황을 몇 차례 더 허용한 한국은 후반 40분 석현준의 장거리 드리블로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도 골을 터트리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후반 41분 최규백을 투입하며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온두라스 골문 앞까지 접근은 여러 차례 이뤄졌지만 결정적인 슈팅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패스가 차단되거나 슈팅이 정교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3분 동안에도 온두라스의 골문은 열리지 않은 채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2연속 메달을 노렸던 한국은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8강에서 골 결정력 부족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 상대의 역습에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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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한국, 온두라스 엘리스에 선제 실점 허용

    [동아닷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원 톱 공격수에 황희찬을 출격시켰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문창진, 류승우가 구성했다. 권창훈과 박용우가 함께 중원을 지키며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고 포백라인에는 심상민, 정승현, 장현수, 이슬찬이,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시작부터 한국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1분 황희찬의 측면 돌파에 이은 권창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뒤 온두라스 수비진의 실수를 유도하며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온두라스도 주로 오른쪽 측면을 통해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시도를 하며 맞섰다. 한국은 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온두라스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3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상대의 거친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튀어나온 공을 정승현이 재차 슈팅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곧이어 한국은 온두라스의 역습에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잘 막아내면서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전반 44분 류승우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 역시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과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주심의 휘슬이 울리면서 전반 45분 공방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후반 2분 또 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측면에서 넘어 온 공을 받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슈팅했지만 또 다시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전도 한국의 우세로 진행됐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7분 상대 골문 측면에서 파울을 얻은 한국은 손흥민의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에게 향했다. 후반9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슈팅 역시 가로막혔다.결국 한국은 온두라스의 역습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14분 수비진이 채 정비되지 않은 사이 골문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알베스 엘리스가 한국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이 실점으로 남은 30분 간 반드시 득점을 성공시켜야 4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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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한국, 온두라스에 우세한 경기 ‘전반 0-0’

    [동아닷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도 전반전을 0-0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원 톱 공격수에 황희찬을 출격시켰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문창진, 류승우가 받쳤다. 권창훈과 박용우가 함께 중원을 지키며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고 포백라인에는 심상민, 정승현, 장현수, 이슬찬이 서고 구성윤이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시작부터 한국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1분 황희찬의 측면 돌파에 이은 권창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한국은 계속해서 온두라스 수비진의 실수를 유도하며 몇 차례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온두라스도 주로 오른쪽 측면을 통해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시도를 하며 맞섰다. 전반 중반까지 한국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계속해 온두라스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3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상대의 거친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튀어나온 공을 정승현이 재차 슈팅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곧이어 한국은 온두라스의 역습에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잘 막아내면서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전반 44분 류승우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 역시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과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결국 주심의 휘슬이 울리면서 양 팀은 전반 45분 공방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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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나이지리아, 덴마크 제압하고 4강 ‘독일과 맞대결’

    [동아닷컴]‘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가 덴마크를 제압하고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4강에 올랐다. 나이지리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나이지리아는 전반 16분 존 오비 미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뒤후반 14분 아미누 우마르의 헤딩 추가 골로 2골 차 승리를 거뒀다.한편, 나이지리아는 앞서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오른 독일과 18일 상파울루의 코린티아스 아레나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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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황희찬 원 톱’ 한국, 온두라스 전 선발 명단 발표

    [동아닷컴]두 대회 연속 4강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8강 온두라스 전에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원 톱 공격수에 황희찬을 출격시켰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문창진, 류승우가 받쳤다. 권창훈과 박용우가 함께 중원을 지키며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고 포백라인에는 심상민, 정승현, 장현수, 이슬찬이 서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한편, 한국이 온두라스를 누르고 4강에 오를 경우 지난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을 기록하게 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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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양궁 장혜진 “금메달 우리 모두의 것” 감사 인사

    [동아닷컴]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장혜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에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글을 썼는데 이번 올림픽이 끝나고도 이렇게나 많은 관심과 예쁨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국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다. 너무나 감사하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다들 밤 잠 설치시며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장혜진은 12일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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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올림픽 종목은 ‘축구’

    [동아닷컴]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올림픽 종목은 축구로 나타났다.지난 6일 성대한 막을 올린 2016년 리우올림픽은 연일 많은 관심을 끌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되고 있다.인스타그램이 올림픽 첫 주 및 7월 한달 간 오간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추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인기를 얻은 운동 종목 1위는 축구로 조사됐다. 육상, 수영, 농구, 및 체조가 그 뒤를 이었으며 복싱, 배구, 테니스, 레슬링, 사이클 또한 인기 종목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이 시작된 후 첫 주 동안 인기를 끈 Top 해시태그 순위는 1위를 차지한 #rio2016을 비롯하여 2위 #olympics, 3위 #olimpiadas2016 모두 올림픽에 관련된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을 달군 올림픽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많이 쓰인 이모티콘 1위는 브라질 국기로 나타나며 올림픽이 열리는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올림픽에 대한 커뮤니티의 관심이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각각 응원의 힘을 담은 박수치는 손과 하트가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은 이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올림픽 운동 선수 여섯 명의 명단을 소개했다. 5,600만 명의 팔로우를 가진 브라질 대표팀 축구선수 네이마르 (@neymarjr)를 비롯하여 260만 명의 팔로우를 가진 미국의 농구선수 클레이 톰슨 (@klaythompson)과 영국 다이빙 선수 톰 데일리 (@tomdaley), 캐나다 테니스 선수 유지니 보차드 (@geniebouchard), 미국의 체조 선수 사이먼 바일스 (@simonebiles), 카토 료헤이 (@ryohei_kato_)가 인기 선수 명단에 올랐다. 멋진 경기를 보여 준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페이스북에서도 뜨거웠다.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200m 접영 우승 후 게시한 글과 사진에는 ‘좋아요’ 등의 반응이 23만 개 이상, 댓글은 4,200개 이상이 달려 ‘수영 황제’로서 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는 ‘감동 역전극’의 주인공인 펜싱 박상영이 주목을 받았다. 박상영이 10일 오전 페이스북에 게시한 감사 인사에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댓글로 줄을 이었고, “올림픽은 제일 재밌는 놀이”, “즐기자”와 같은 이전 글들도 재차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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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베팅업체 예상, 한국이 온두라스 꺾는다

    [동아닷컴]다수의 베팅 업체들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온두라스 전 승리를 점쳤다.bwin, bet365 등 유럽 베팅업체들은 12일(이하 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8강 한국 온두라스 전 배당률을 한국 승리에 1.95배, 무승부에 3.38배, 온두라스 승리에 3.98로 매겼다.예상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배당률이 6.53배, 한국 1-0 승리가 6.98배 한국 2-1 승리가 8.54배 한국 2-0 승리가 8.61배, 0-0 무승부가 8.63배로 책정됐다. 반면 온두라스의 1-0 승리는 10.16배, 온두라스의 2-1 승리는 12.56배로 매겨져 한국의 승리보다 온두라스의 승리 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한편 한국과 온두라스의 대회 8강전은 오는 14일 오전 7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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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마롱, 장지커 누르고 탁구 남자 단식 金

    [동아닷컴]중국 선수들의 집안 대결로 펼쳐진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마롱(중국)이 장지커(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마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장지커를 세트스코어 4-0(14-12 11-5 11-4 11-4)로 완파했다.앞서 16강전에서 정영식과 접전을 펼친 끝에 8강에 오른 마롱은 이날 1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12로 승리했다. 이어 2세트까지 11-5로 따내면서 우위를 점했다.두 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린 마롱은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11-4로 가져가면서 세트스코어 4-0의 완승을 거뒀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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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배드민턴 신승찬-정경은 조, 미국에 2-0 승리

    [동아닷컴]배드민턴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가 미국의 에바 리-파울라 린 오바나나 조에 완승을 거뒀다.정경은 신승찬 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B조 조별 리그 경기에서 2-0(21-14 21-12)으로 승리했다.초반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세트 중반 정경은-신승찬 조가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하면서 21-14로 첫 세트를 따냈다.이어진 2세트 초반 고전하던 정경은-신승찬 조는 탄탄한 수비로 미국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역전에 성공한 뒤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결국 정경은-신승찬 조는 25-16으로 두 번째 세트까지 따내며 경기를 마쳤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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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여자 펜싱 에페 최인정 “제가 망했어요” 자책

    [동아닷컴] 펜싱 여자 대표팀 최인정이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8강전 패배를 자책했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최은숙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8강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에스토니아에 26-27로 패했다. 이날 마지막 선수로 나선 최인정은 21-19로 앞선 상황에서 21-21 동점을 내준데 이어 24-25로 역전을 허용했다가 14초 전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다. 26-26 동점에서 연장 승부를 펼친 최인정은 에스토니아에 마지막 1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최인정은 “제가 망했어요”라며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면서 자책했다. 이에 신아람은 “마지막 자리는 가장 부담스럽다. 막내한테 무거운 짐이 얹어졌는데, 잘 버텨줬다”고 최인정을 옹호했다.한편, 여자 펜싱 대표팀은 8강에서 패하며 6위로 단체전을 마쳤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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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사격 금메달’ 진종오 “은퇴 생각 아직 없다”

    [동아닷컴]‘사격의 신’ 진종오(37·KT)가 아직 은퇴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진종오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 말씀은 자제해주셨으면 한다. 나는 정말 사격을 사랑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하고 싶다. 은퇴하라는 건 나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격을 빼앗는 것”이라며 은퇴를 일축했다.사격은 올림픽 종목 가운데 가장 선수 생명이 긴 스포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진종오가 4년 후까지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면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진종오는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격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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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육상 장재근 해설위원 “김덕현-김현섭 주목”

    [동아닷컴]SBS 장재근 육상 해설위원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리우올림픽 육상 경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재근 해설위원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SBS에서 해설을 했다. 올림픽 때마다 기분이 새롭지만, 남미에서 하는 올림픽은 선수로서도, 해설로서도 처음 가보는 것이라 더 설레고 색다른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나올지 궁금하다”며 리우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평소에 시청자들이 편하게 육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이번 중계에서는 최대한 전문적인 육상 용어를 쓰지 않고, 일반적이고 쉬운 말을 사용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주목해볼 선수로는 멀리뛰기의 김덕현, 경보의 김현섭을 꼽았다. 특히 멀리뛰기의 김덕현 선수의 경우, 세계 정상급 기록에 근접해 있고, 당일 변수가 굉장히 많은 종목이기 때문에 예선에서 6위 안에만 들어가 결선에 올라가면 메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기에 들어가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강한 마인드도 중요하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고 집중력이 강한 김덕현의 선전을 점쳤다. 경보 종목의 김현섭에 대해서는 “김현섭은 세계 랭킹 10위권이지만, 세계 랭킹 상위권에 포진한 러시아 선수들이 못나오기 때문에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최근 초반부터 스피드를 올리는 추세인 20km보다는 장거리인 50km를 더 기대해 볼만 하다. 메달은 쉽지 않겠지만, 6위권 안에는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예상을 내놨다. 이밖에도 장재근 해설위원은 한국 기록 경신 여부가 관심사인 남자 100m의 김국영, 남자 높이뛰기에서 이진택의 뒤를 이을 기대주 윤승현, 우상혁에게도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재근 해설위원은 “요즘 중국이나 일본이 육상 국제 무대에서 무섭게 정상을 향해 가고 있다. 같은 아시아에서 그런 선수들이 나온다는 것은 우리 한국도 분명히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리우 올림픽이 우리 육상 선수들에게 그런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언젠가는 한 번쯤 육상 중계를 하며 우리 한국 선수들 이름을 목청껏 외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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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브라질, 덴마크 대파하고 조 1위 8강 행

    [동아닷컴]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맞았던 개최국 브라질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덴마크 전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브라질은 1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로 폰테 노바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앞선 2경기서 무기력하게 0-0 무승부 두 차례를 거두며 2무로 A조 3위에 처진 브라질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승리를 위해 브라질은 네이마르 등 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전반 26분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40분 가브리엘 헤수스의 골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지며 전반은 브라질의 2-0 리드로 끝났다. 경기력이 살아난 브라질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5분 만에 루안의 득점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은 브라질은 후반 35분 바르보사의 추가 골까지 터지며 4-0이라는 큰 점수 차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라크와 남아공이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종 1승 2무(승점 5, 득실차 +4)를 기록한 브라질이 조 1위가 됐고 이라크가 3무로 조 2위를 차지했다. 덴마크는 1승1무1패로 조 3위에 처지며 8강 진출에 실패했고 2무 1패를 기록한 남아공이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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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탈락 위기’ 브라질, 덴마크에 전반 1-0 리드

    [동아닷컴]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맞은 개최국 브라질이 덴마크 전 전반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가고 있다.브라질은 1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로 폰테 노바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 나섰다.이날 경기 전까지 앞선 2경기서 무기력하게 0-0 무승부 두 차례를 거두며 2무로 A조 3위에 처진 브라질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승리를 위해 브라질은 네이마르 등 정예 멤버를 가동해 덴마크 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전반 26분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0 리드한 채 마친 브라질은 이 스코어 그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자력으로 8강에 오를 수 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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