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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1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환율 상승에 대해 “주식 시장발 수급 왜곡이 외환시장에 일시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외부 충격이 완화되고 주식 시장의 수급이 정상화될 경우 환율 역시 기존의 밴드(범위)로 점진적으로 회귀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외부요인에 의해 왜곡됐던 (코스피 등의) 지수는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향해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 환율 역시 수급 정상화 속에 점진적으로 안정 구간에 복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번에 발생한 환율 변동성은) 겉으로 보기엔 급격한 원화 약세처럼 보이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전통적인 외환위기형 흐름과는 성격이 다르다”며 “대규모 외국인 매도 자금이 단기간에 달러 수요로 전환되며 환율을 밀어 올린 전형적인 ‘수급 충격형 상승’”이라고 했다.김 실장은 지난 2월과 3월 각각 외국인 자금이 약 137억 달러, 약 235억 달러가 대규모로 유출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간 유출 규모(약 366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핵심은 이러한 역대급 폭풍 매도세와 중동 전쟁이라는 대충격 속에서도 한국 주식시장이 5000선 부근을 지켜내며 버텨냈다는 사실”이라며 “한국 증시가 단순한 상승장이 아닌, 실제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구조적 체력을 갖췄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이어 “다시 말해 이번 조정은 시장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건이라기보다, 오히려 극단적 상황에서의 하단을 확인시켜 준 스트레스 테스트에 가까웠다”며 “시장 내부에서도 이번 급락을 펀더멘털 붕괴가 아닌, 지정학 리스크와 수급 요인이 결합된 패닉성 조정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고 했다.과거와 달리 원화 약세를 증폭시키던 내부 요인들이 상당히 완화된 상태라고도 진단했다. 김 실장은 “개인 투자자의 해외 투자 확대, 이른바 ‘서학개미’ 흐름은 이전 대비 둔화된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해외 투자 역시 속도 조절이 이뤄지면서 지속적인 달러 수요 압력은 한층 낮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반도체, 조선, 방산, 전기 인프라,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수출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다. 전쟁 이후 재건 수요를 감당할 에너지, 플랜트, 건설 등의 수혜 업종 또한 두텁게 포진해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결론적으로 2026년 3월은 훗날 되돌아볼 때 한국 주식시장이 가장 가혹한 시험대를 견뎌내며 그 복원력을 입증한 시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에서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관람했다.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한 뒤 녹지원에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지원은 조선시대에 활쏘기 등 무과 시험과 군사 조련이 이뤄졌던 장소다.육군 태권도 시범대는 우리 군 최초로 태권도 시범을 전담하는 부대다. 올해 1월 창설된 뒤 이날 외국 정상 앞에서 처음 공연을 선보였다.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군 출신으로 무예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육군 태권도 시범대 공연을 준비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밝혔다.시범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연꽃 창작품새와 격파를 선보였다. 안 부대변인은 “연꽃을 형상화한 동작으로 시작된 창작품새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 정신과 태권도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며 “이어진 격파 시연에서는 단련된 기술과 우리 군의 강인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공연으로는 자유품새 시연이 진행됐다. 태권도 국가대표 윤규성 상병이 음악에 맞춰 발차기와 공중 기술을 선보였다.마지막으로 아리랑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안 부대변인은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한 발차기, 고난도 격파 기술, 단원들의 힘찬 기합이 어우러져 우리 군의 강인한 정신과 단결된 힘을 인상적으로 보여줬다”고 전했다.이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공연 내내 여러 차례 박수를 보내며 시범단의 기량에 호응했다. 공연이 끝난 후 두 정상은 단원들과 악수하며 격려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단원들의 계급과 나이 등을 묻고, 인도네시아의 밀리터리 코인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태권도가 인도네시아 전통무예와 유사한가”라고 물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태권도가 인도네시아 전통무예인 ‘쁜짝실랏’과 비슷하다”고 답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북한의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김일성종합대학이 기존의 ‘정보과학부’를 ‘인공지능학부’로 개편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최근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도하는 인재 양성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1일 김일성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보과학부가 인공지능학부로 개편됐다. 해당 학부에는 인공지능학과, 정보과학과, 정보통신학과, 프로그램학과 등이 포함됐다.김일성대는 “인공지능학부의 기본 사명은 나라의 정보산업 부문과 인공지능 부문에 직접적으로 복무하며 조작체계 프로그램, 인공지능 프로그램, 여러 가지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는 유능한 정보과학과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첨단 프로그램 개발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정보화·지능화를 다그치는 데서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인공지능학부는 산하에 연구소 7개(지능과학연구소, 시각정보처리연구소, 자연언어처리연구소, 사물인터넷기술연구소, 정보보안연구소, 정보관리연구소, 인공지능기술연구소)를 뒀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심층학습응용’, ‘기계학습’, ‘자료발굴’, ‘구름계산’ 등을 학부의 대표 과목으로 소개했다. 각각의 과목명은 ‘딥러닝’, ‘머신러닝’, ‘데이터마이닝’,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북한식 표현으로 풀이된다.북한은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 ‘초중고 통합운영학교’에 인공지능 교육실을 만들었다. 노동신문은 당시 “인공지능 교육실에는 교육용 로봇을 비롯해 각종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기재들이 갖춰져 있다”며 “여기에서 단계별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교육을 주게 된다”고 보도했다.지난해 11월엔 평양종합병원 지능의료봉사체계 등을 개발한 김명일 인공지능학부 정보관리연구소 실장을 ‘최우수 정보기술자’로 선발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응급 처치를 해주던 20대 간호사를 폭행한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일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7)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8월 3일 오후 8시경 전남 영광군 한 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을 치료해 주는 간호사들에게 욕설하고, 20대 간호사 B 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당시 A 씨는 술을 마시고 넘어지면서 다쳐 응급실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김 판사는 “피고인이 폭력 등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면서도 “피해자와 모두 합의한 점, 잘못을 인정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다수 청년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 한 식당에서 참석자들에게 현금을 건네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1일 공개됐다. 김 지사는 “대리기사비를 청년들에게 지급했지만, 직후 회수 지시를 내렸다”고 해명했다.이날 채널A가 공개한 식당 CCTV 영상에는 전북 지역 시·군의원 및 민주당 도당 청년들과 함께한 저녁 자리에서 검은 가방에 든 흰 봉투와 지폐를 꺼낸 뒤 참석자들에게 건네는 김 지사의 모습이 담겼다.당시 김 지사의 옆자리에 앉은 한 시의원은 봉투가 지급되는 동안 앞치마를 펄럭이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김 지사에게 거수경례한 뒤 봉투를 받았다.참석자 한 명은 채널A에 “(김 지사가) ‘대리비 하라’면서 돈을 줬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일 김 지사에 대한 윤리감찰단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1월 말 도내 청년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술이 어느 정도 돼서 대리기사비를 청년들에게 지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급 직후 부적절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곧바로 회수 지시를 내렸고, 이튿날 전액 68만 원을 돌려받았다”며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사안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당시 약 15명의 청년에게 총 68만 원가량의 대리비를 지급했다가 회수했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거주 지역 기준으로 전주 2만 원, 군산 5만 원, 정읍·고창 등 10만 원 정도였다.김 지사는 “대리기사비를 준 것은 저의 불찰이다. 도지사가 일체 그런 행위를 해선 안 되지만 당시 술을 마시다가 보니 행동이 과했고, 이후 곧바로 수습했다”며 “윤리감찰단에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전했다.그는 CCTV 영상을 보유한 식당 측이 접촉해 왔다고도 주장했다. 김 지사는 “회수 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한 번 (식당 측에서) 접근한 적이 있다”며 “‘영상이 있는데 좀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떳떳하기 때문에 전혀 응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무부 관리들로부터 에너지 가격 전망을 보고받았다. 정부 당국자들은 현재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기본값’(baseline)으로 판단하며, 상황 악화 시 150달러를 거쳐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백악관과 접촉하는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 당국자들은 현재 고유가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면서 비상 권한 발동 등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 관계자는 정부가 ‘총력전’(all hands on deck) 모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백악관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으로 구성된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유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한 에너지부 관계자는 부서의 고위 간부들이 출장을 취소하고 워싱턴에 남았다면서 “정치인들은 (이란 전쟁이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완전히 몰두해 있다”고 말했다.백악관과 함께 에너지 문제를 고민했던 한 업계 관계자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은 아직 공황 상태가 아니지만, 백악관이 석유 수출 상한제를 시도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전쟁 시작 뒤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 당국자들은 전쟁이 몇 주 안에 끝나고 유가가 즉시 하락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란이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폴리티코는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고문이었던 스티븐 무어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르는 상황에 대해 “악몽 같은 시나리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행정부가) 지난 한 달간 빠져있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 참모진들이 현재 경제 상황은 공화당에 심각한 정치적 부담을 준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로리 존스턴 석유 애널리스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면 약 2주 뒤 미국에 충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유, 항공유, 운송비 등이 추가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33)이 올가을 결혼한다.1일 류화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세 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류화영은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다”며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했다.이어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직접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마음 전한다”며 “앞으로의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예비 신랑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사진에서 남성의 뒷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류화영은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류화영은 2010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구여친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세금은 90%를 부담하는데 지원금은 제외되는 30%의 국민”이라며 “이분들은 세금을 낼 때만 국민이고, 정책적 지원에 있어선 그림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다.1일 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하게 일해서 정직하게 세금 내는 국민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2023년 기준 소득 상위 10%의 근로소득자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72%를 납부했다. 종합소득세는 상위 10%가 85%의 세금을 냈다”며 “추측건대 소득 상위 30%의 국민이 우리나라 전체 소득세의 90%, 사실상 거의 전부를 부담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지난해 전 국민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을 때와 달리 (이번엔) 그 대상을 소득 하위 70%로 제한했다”며 “같은 정권인데 왜 30%를 제외했는지 설명도 없고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상위 30%에 해당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여건이 나을 것이다. 그러나 이분들도 엄연히 국민”이라며 “일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 재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국민께 이재명 정부는 존중과 배려의 언급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늦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 때라도 세금만 내고 지원에서는 제외된 국민께 최소한의 설명과 양해를 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정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26조2000억 원 규모의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를 선별해 1인당 10만∼6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득이 낮고 지방에 살수록 받는 금액이 더 크다. 인구감소 지역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최대 60만 원을 받게 된다.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기초수급자(285만 명)와 차상위계층·한부모 가구(36만 명)에 먼저 지원금을 주고, 나머지는 건보료를 확인해 대상이 확정되는 대로 지급할 방침이다.지난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국회 통과 후 17일 만에 전 국민에게 지급됐고, 80일 만에 소득 하위 90% 가구에 선별 지급됐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당정이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해 내달부터 전국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전국 모든 농지를 조사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1일 정부와 여당은 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농지는 농사를 짓는 사람이 소유한다) 원칙을 훼손하는 농지 투기를 차단하고, 농지의 실제 소유·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전체 농지 약 195만4000㏊에 대한 전수조사를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5월부터 실시하는 1단계 조사에서는 농지법이 시행된 1996년 이후 취득 농지 약 115만㏊를 중점 점검한다.내달부터 7월까지는 행정정보와 드론·항공 사진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불법이 의심되는 농지를 추출한다. 8월부터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수도권 전 지역 등 10대 투기 위험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내년에 추진하는 2단계 조사에서는 농지법 시행 전인 1996년 이전 취득 농지 약 80만㏊를 조사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지 실거래가는 전국 평당 17만7000원으로, 2021년 이후 하락세를 보인다. 다만 경기도 농지 실거래가는 평당 60만7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전남(8만2000원)과 비교하면 7.4배 차이다.적발된 농지는 유형을 구분해 행정처분을 부과하거나 계도한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무단 휴경이나 불법 임대차 적발 시 유예 없는 즉각적인 처분명령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정부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으로 588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정부합동 농지 조사 및 제도 개선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약 5000명의 조사 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농지는 국가 식량안보 기반이기도 하지만, 경자유전이라는 헌법적 원칙이 있어서 이를 위반하는 투기적 소유를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상적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불필요한 우려를 야기하는, 불안감을 조장하는 내용이 없게 세심하게 설계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협회장 선거, 187만 조합원 직선제로 변경농협중앙회장을 뽑는 방식이 현행 조합장 직선제에서 전체 조합원 직선제로 바뀐다. 당정은 농협개혁추진단으로부터 전체 조합원 직선제가 주권 확립 차원에서 의의가 있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이를 수용했다.세부 개편 방안에 따르면 당정은 중복 가입 조합원을 제외한 약 187만 명이 ‘1인 1표’로 참여하는 선거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재 조합장 1110명이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은 소수의 공개된 투표권자에게 표가 집중되면서 금품선거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차기 중앙회장 선거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차기 회장 임기는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줄인다. 선거 비용 절감을 위해 2031년부터는 유권자가 동일한 동시조합장 선거와 중앙회장 선거를 함께 치르는 방안도 검토한다.아울러 비농업인, 주소·거소 요건 미충족자, 경제사업 미이용자 등 무자격 조합원은 전면 정리하고, 모든 조합이 조합원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조합원 직선제 도입 시 우려되는 중앙회장 권한 강화, 선거 정치화 등에 대해선 추가적인 보완 장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중앙회장이 중앙회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는 구조를 재검토하고, 사외이사 등을 통한 이사회 견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퇴직자의 중앙회·계열사 재취업 제한 등 추가적인 통제장치도 검토할 방침이다.또한 중앙회장 선거 정치화와 후보자 난립 방지 등을 위해 중앙회장의 피선거인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1980년대 ‘고문 기술자’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 전 경감이 25일 숨졌다. 향년 88세.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최근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입소해 치료받다가 25일 숨졌다. 이 씨는 영화 ‘남영동 1985’(2012) ‘변호인’(2013) ‘1987’(2017)에 등장하는 고문 기술자들의 실존 모델로 알려졌다. 경기경찰청 공안분실장으로 근무하던 1985년 ‘서울대 내란음모 사건’으로 체포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민주화 인사들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김근태 고문사건’ 등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1989년 수사 대상에 오르자, 우편으로 사표를 내고 잠적해 도피 생활을 했다. 이후 10년 만인 1999년 10월 자수해 이듬해 대법원에서 고문 혐의로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2006년 출소한 그는 2012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문한 사람을 일일이 떠올릴 순 없지만 고문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죄한다”고 말했다. 당시 기자가 ‘정확히 무엇을 사죄하는 것이냐’고 묻자 “쥐어박으면 안 되는데 그게 내 잘못”이라고 답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수도권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사조직을 만들어 특정 주택 매물을 서로에게만 공유한다는 일종의 ‘담합’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즉시 현장 확인점검 및 조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강남 지역에서 공인중개사 ‘담합’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부동산감독추진단은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국무총리 소속의 범부처 조직이다.김 총리가 첨부한 기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등 지역의 일부 공인중개사들은 회원비를 내야만 특정 매물을 공유받을 수 있는 사조직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현행 공인중개사법상 단체를 구성해 특정 중개대상물에 대한 중개를 제한하는 행위는 위법이다.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점검하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보유 주택 6채 가운데 4채를 처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뒤 여권에서 장 대표를 향한 압박이 커지자 다주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26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4채를 팔았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사실”이라고 답했다. 처분 시점을 묻는 말엔 “(그간) 시간을 두고 (처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준비는 계속해 왔다”며 “(여러 부분이) 해결되고 나서 알리게 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매각 이유에 대해선 “제가 직접 여쭤보진 않았다”며 “사실 여러 국민도 그렇겠지만, 가족이 보유한 부분은 팔리지 않거나 지분을 정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가 같은 입장이었던 것 같다”며 “그 전부터 지분을 정리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앞서 채널A는 복수의 당 관계자를 인용해 장 대표가 최근 노모가 거주하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단독 주택(본인 명의) 등 4채를 처분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택은 매수자를 찾기 어려워 노모로 명의를 변경하는 방식의 무상 증여가 이뤄졌다.의정 활동을 위해 마련했던 국회 앞 오피스텔(배우자 명의)도 처분했다. 이달 매도 계약을 체결했고, 내달 초 잔금을 수령할 예정이다.아울러 배우자 명의인 경남 진주시 상봉동 아파트 지분 20%와 경기 안양시 호계동 아파트 지분 10%도 처분했다.진주 아파트는 장 대표의 장인과 장모가 거주했던 곳이다. 장인이 작고한 뒤 장 대표 배우자와 배우자의 형제·자매들이 N분의 1씩 상속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 아파트도 장 대표의 장인이 작고한 뒤 배우자가 일부 지분을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6채 중 4채를 처분하면서 현재 장 대표가 보유한 주택은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아파트(본인 및 배우자 명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대천동 아파트(배우자 명의) 총 2채로 확인됐다. 장 대표는 보령에서 정치를 오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역구 아파트는 팔지 않겠다는 뜻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분당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자, 더불어민주당은 다주택자인 장 대표를 겨냥해 매도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같은 달 6일 “이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이후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은 29억 원에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으셨는데, 2억 원도 채 안 되는 제 여의도 오피스텔은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시는 분도 안 계신다.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 모양”이라며 이 대통령을 비꼬기도 했다.그러면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구로구 아파트, 지역구 보령시 아파트는 처분할 수 없다”며 “어머니가 살고 계신 시골집과 장모님이 살고 계신 (진주) 아파트는 당장 두 분을 길거리에 나앉으시라고 할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고 적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청와대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와 천안함 피격 16주기를 맞아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메뉴로 구내식당 오찬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와대 구내식당에서는 전 직원과 출입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기억과 감사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오찬이 제공됐다.메뉴 가운데 ‘하얼빈 꿔바로우’는 독립운동가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와 마지막 순간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고사리, 무채, 시금치로 구성된 제례 나물은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예를 담았다. 아울러 천안함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서 즐겨 먹던 계란후라이로 장병들을 기억한다는 의미를 더했다.쇠고기 탕국은 맑고 고결한 정신을 상징한다. 후식으로 제공된 태극 문양의 쑥개떡은 나라 사랑을 의미한다.‘기억, 헌신, 감사’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날 오찬 메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일상에서 되새기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오찬이 공직사회가 언론과 함께 오늘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적 책임과 기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3월 26일은 1910년 안중근 의사가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날이자, 2010년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46명의 용사가 산화한 날이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국내 전기요금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을 향해 절약 협조를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전기 부분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즉 반대로 이야기하면 정부가 100% 책임지고 있는 구조라서 전기요금은 웬만하면 지금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다만 “전기요금을 계속 이대로 유지할 경우 손실 폭이, 적자 폭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다”며 “전기요금을 통제하지 않고, 올리지 않고 과거로 묶어두니까 전기 사용이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유류 대신 전기를 쓰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한전 부채가 200조 원이라고 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정부 재정 손실도 문제고, 과도한 에너지 낭비 또는 절감하지 않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전기 사용을 좀 절감할 수 있도록, 절약할 수 있도록 각별히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쉽지 않은 상황이라 국민 여러분께서도 그 점을 고려해서 특히 에너지 절감에, 전기 사용 줄이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관련해선 “일선 주유소 역시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가격 책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공동체 위기를 틈타서 담합, 매점매석(사재기) 등으로 부당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정부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중동 사태에 대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970년대에 있었던 2차례 오일쇼크, 2022년에 있었던 러-우 전쟁의 충격을 합친 것만큼 심각하다’고 평가한다”면서 “특히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위험의 위치와 파급 정도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정부 당국자들을 향해 “위기 시에는 작은 행정적인 실수도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해야 되겠다”며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위기 상황은 정부의 진짜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당정은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5조 원 규모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지역화폐를 이용한 민생지원금 선별 지급 방식을 포함하기로 했다.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라 시행된 차량 5부제와 관련해선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의 환급률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2026년 추경 관련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 “수도권에서 멀수록 (지원을 더 받는) 지방 우대 정책, 그리고 어려운 계층에 조금 더 지원될 수 있는 방식 등의 기준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석유류 최고가격제는 보편적 지원 방식이다. 이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적용된다”며 “지역화폐, 민생안정지원은 그 과정에서도 더 충격이 큰 계층에 지원한다는 원칙”이라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완전히 확정되진 않았지만 피해가 많은 서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소영 의원은 지급 기준에 대해 “선별 대상 범위와 금액의 문제는 정부 최종안을 확인해 봐야 한다”며 “오늘 그 부분까지 확인하긴 어렵다”고 했다.당정은 대중교통 혜택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의원은 “K패스 환급률을 높이는 방식을 포함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K뉴딜 아카데미 신설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 확대를 통해 구직을 유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아울러 △전세사기 피해자 ‘최소 보증금’ 예산 반영 △홈플러스 사태 등 임금 체불 피해 조기 종료를 위한 체불임금 정산 지원 확대 등도 포함됐다. 전쟁 여파로 위축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지원 확대도 논의된다.기업 지원과 관련해선 한 위의장은 “수출 정책 금융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며 “중동 전쟁으로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 위기 지역의 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핵심 자원 공급망 안정 대책으로는 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라 정유사에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석유화학 연료인 나프타가 안정적으로 수급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희토류와 요소 등 핵심 전략 품목도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추경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향후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가정용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한다. 구체적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베란다형 태양광 사업을 검토한다. 이 의원은 “대도시에 사는 국민도 1가구 1태양광을 이용하면서 스스로 일정 부분 에너지를 자립해서 (생산)하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추경안을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날 당정협의에서 “2026년 추경 예산안의 3대 투자 중점은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국무회의 직후인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해 국민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조속히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도록 향후 국회 심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번 추경을 통해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근로자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복지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경제 상황 악화로 큰 영향을 받는 청년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쉬었음 청년’을 직업 현장으로 이끄는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산업피해 최소화 방안과 관련해선 “기업의 물류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한편,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첨단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에너지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지방교부세, 지방교부금 등 지방 투자 재원을 확충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번 추경안의 특징이 “속도와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이재명 정부 경제 성장의 결실인 초과 세수를 활용해 추경 예산안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 책임 있는 정부의 모습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기본적으로는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법인세 추가 세수(가 있고), 증시 활성화로 인해서 증권거래세 세수도 대폭 확대됐다”고 부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5일 국민의힘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 지역에서 6·3 지방선거를 승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꼴 좋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단순히 비웃는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김종인·이준석 체제가 아마 10년, 20년 뒤에도 보수 진영의 뼈아픈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그때 여러 가지 전략적인, 전술적인 면을 통해 보수 진영이 50%를 넘는 지지세를 구축해 놓은 상황이었다. 윤석열(전 대통령)과 그 무리의 욕심 때문에 다 말아먹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일각에서 ‘오동석’(오세훈·한동훈·이준석) 연대설이 제기되는 것을 두곤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심한 게 맨날 누구랑 연대하느냐 마느냐”라며 “대한민국 국민 중 이준석과 오세훈(서울시장), 모 인사가 연대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오직 모 인사 측만 기회가 생길까 싶어서 난리 치는 것”이라고 했다. 모 인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한 전 대표에 대해 “연대하기 싫은 건 내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들 상대방이 사랑하지 않으면 놔줘야 하는데 ‘너는 결혼하지 않으면 나쁜 놈’ ‘세계 평화를 위해 결혼해야 한다’ 이런 게 말이 되냐. 제정신인가 싶다”며 “매일 상대를 바꿔가며 어느 날은 오세훈이었다가 어느 날은 주호영(국민의힘 의원)이었다가 강제 결혼을 시도한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과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한 전 대표와 한 번 통화한 이후 통화한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그는 “윤 전 대통령이 처음에 검수완박에 합의해 주라고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당에서 물려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덜렁 바꾸는 건 어려우니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한 전 대표가 나한테 의견을 내면 내가 그걸 듣고 고심 끝에 변경하는 것으로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전 대표가 (검수완박과 관련해) 40분 정도 설명한 것 같다. 진짜 말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설명을 열심히 해준 건 고마운데, 정치적인 상황이지 않느냐. (검수완박) 내용을 몰라서 (연락하라고) 한 게 아니라 그냥 형식을 만들어서 하려고 한 건데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저 옆에 운전해 주던 친구가 (통화 내용을 듣더니) ‘좀 특이하네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전했다.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제가 두 번 속으면 바보”라고 선을 그었다.국민의힘으로의 복귀 가능성과 관련해선 “개혁신당을 차리고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그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라면서도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미) 해본 것에 대한 동경이 없다”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당 대표뿐만 (아니라) 아까 말했듯이 보수를 일신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너무 안 좋다”며 “거기서 터무니없는 걸로 인신공격도 많이 당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제 잘난 맛에 계엄하고 이런 것을 보면서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윤 전 대통령과의 과거 일화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등 얘기가 나왔을 때 제가 윤 전 대통령한테 ‘학위 반납하자’고 (제안했다)”며 “그때 윤 전 대통령이 ‘당이 그런 거 하나 못 막아 주냐’며 희한한 얘기를 하더라. 우격다짐이고 그냥 막 우기라는 애기인데, 그게 된다고 생각하는 게 검찰주의”라고 비판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사실 지선 얘기를 좀 해 보면 뭐 이제 사실 2022년 때 12대 5라는 대승을 이룬 진두지휘를 한 주역 아니십니까? 이 대표가. 그런데 사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지선 판세 얘기가 나오는 건 16개 중에서 경북 빼고 심지어 대구까지도 오늘 영남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김부겸 후보가 모든 후보를 다 이기는 걸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사실 지금 16개 중에 경북 빼고 15개 전패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에 이런 예상이 지배적인데 어떠세요? 좀 바라보는 심정이.▶이준석: 뭐 제가 봤을 때는 꼴좋다 같은 거긴 한데요. 네 그게 단순히 비웃는다는 의미가 아니라요. 저는 2021년과 2022년에 제가 김종인, 이준석 체제가 아마 10년 20년 뒤에도 보수 진영의 뼈아픈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때 결국에는 여러 가지 전략적인 전술적인 면을 통해 가지고 보수진영이 50%를 넘어서는 지지세를 구축해 놓은 상황이었는데 윤석열과 그 일당의 무리들의 욕심 때문에 다 말아먹은 거거든요. 단적인 예를 보세요. 제가 그때 2022년에 대선 끝나고 지선하기 전에 이제 전장연 문제 같은 것들. 전장연이 얼마나 그 투쟁 방식이 잘못되었고 이것이 4호선 타는 서울 시민들의 볼모를 잡는 형태냐 그랬는데 그때 오히려 보수 쪽에서 이준석이 몰아내려고 그거 공격하고 들어왔어요. 그때 막 김예지 의원 가가지고 뭐 무릎 꿇고 그렇죠 예 당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데 오히려 김예지 의원이 가가지고 무릎 꿇어 가지고 뭐 잘못했다는 듯이 얘기하고 그다음에도 보면 윤핵관 쪽에서 공격하고 장애인 혐오니 그게 어떻게 장애인 혐오입니까? 지금 와서 그런데 그게 한 4년 지난 다음에 전장연에 대해서 평가를 보면요. 이준석이 한 말이 맞았던 거죠. 여론이 어떻게 갔습니까? 전장연이 자기 주장을 저런 식으로 주장하는 거는 옳지 않다. 그러니까 매번 맞는 지점을 들고 가도 거기에 대해서 그냥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기들이 득점할만한 포인트를 다 깎아 날려먹은 겁니다. 한번 보세요. 지금 어제 그제 뭐 나왔습니까? 그 박홍근 청문회에서도 보면은 그렇고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노인 무임승차 건드리겠다고 하잖아요.(증략)▷조동주: 그때 같은 경우는 사실 윤석열이라는 대선 후보가 있고 이준석이라는 당 대표가 이걸 이렇게 당선되도록 돕는 이런 형태였었다면 그다음에는 이제 이준석이 요체가 돼가지고 메인이 돼 가지고 이제 그렇게 되는 국면으로 가면 또 다른 얘기 아닙니까?▶이준석: 절대 안 됩니다. 그렇게 그러니까 그게 이제 지금 보수 진영의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그 확신을 심어줬다는 거예요. 제가 두 번 속으면 바보죠 두 번 속으면 바보죠. 지금 지금 보십시오. 지금 뭐 모 정치인의 지지자라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한심합니까? 똑같은 수준이에요 보면은. 윤석열 하수인의 지지자들답게. 보세요. 지금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결국에는 보수진영이 어떻게 변해야 될까 어떻게 하면은 새로운 보수의 아젠다를 구축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지금 트럼프주의 이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보수진영을 반대해야 돼요. 트럼프주의 같은 거는 저는 오히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미국의 최상위급 엘리트들이 저랑 교류하던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게 트럼프주의예요. 고립주의 자국 우선주의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거기서 완전히 이제 그 뭐랄까요? 가치를 상실한. 그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미국의 엘리층들이 이걸 받아들이지 못할 거예요. 미국 시민들은 물론이고 그럼 이게 지속되기 어렵다는 걸 알아야 되는 건데 지금 보수 일각을 보면 자기들의 명예 미국인인 것처럼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전한길씨 정신 나가가지고 저한테 했던 거 보세요. 제가 아니 트럼프가 음모론자입니까? 자기는 대단한 걸 주장했다 싶을 거예요. 음모론자 맞죠 부정선거 주장하는데 트럼프는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 일론 머스크가 부정선거론자인데 이런 만약 부정선거 얘기하면 음모론자죠 그거는 그런데 그 말 듣고는 야 너 걸렸다 미국에 신고해가지고 너 이제 뭐 그게 지금 보수진영의 아젠다 수준이라는 게 최악인 거죠. 지금 미국에서도 보면요. 상당수의 엘리트나 아니면 그런 의사결정권자 중에 상당수는 지금 트럼프주의의 위기를 받아들이고 있고. 지금 이란 전쟁도 보세요. 그 명예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거하고 다르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어떤 유치한 식의 보수주의 트럼프가 공화당이니까 보수에 도움이 될 거다 이런 식으로 했을 때 대한민국에 지금 보면은 이란 전쟁 때문에 유가가 올라서 힘들어하고 그리고 뭐 관세 때문에 괜히 이제 뭐 한미 FTA도 사라지고 이렇게 이런 걸 보면서 합리적으로 지금 이제 트럼프주의에 대해서 반감 또는 이제 좀 불안감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면은 야 저 보수 저거는 진짜 뭐 CIS 돈 먹고 저러냐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어떻게 이런 국익을 앞둔 사안에 있어 가지고 저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느냐. 저는 굉장히 이런 게 거론이 돼야 되는데 지금 지방선거 앞두고 보면 지금 한심한 게 뭐냐면은 맨날 무슨 어디 뭐 누구랑 연대하느냐 마느냐▷조동주: 제일 많이 물어볼 것 같아요.▶이준석: 대한민국에 지금 국민 중에서 이준석과 오세훈과 모 인사가 연대하는 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오직 모 인사 측 지휘자들만 그거 하면 뭐 기회가 생길까 싶어 가지고 지금 난리를 치고 있는 거잖아요.▷조동주: 모 인사라고 하는 건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뭐 사실 지금 이제 그 국민의힘의 이런 지방선거 판에서는 사실 뭐 이제 국민의힘이 있고 뭐 이준석 한동훈 요 이제 플레이어들의 사실 행보가 어떻게 뭐 보수 진영의 승패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되게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이준석: 저는요. 모 인사에 대해서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것도 아니고요. 모 인사에 대해서 제가 만약에 언론에서 물어보면 제가 이렇게 얘기해요.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조동주: 그래서 사실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지선의 승리가 요원해 보이고 사실 이대로 가면 이제 지선 패배가 굉장히 유력한데 그것도 전대미문의 15대 1까지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사실 뭐 이런 질문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만약에 지선 후에 국민의힘이 무너지면 사실 이준석 구원투수론이 당내에서 안 나올 수가 없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준석 대표께서 국민의힘 중진과도 밀접하시고 자주 교류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사실 그런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이준석: 제가 그러니까 어제 제가 이제 보수진영을 아끼고 저를 아끼는 분과 식사하면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개혁신당을 차리고 국회의원 되고 나서도 그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죠. 아무리 제가 국민의힘에 있던 모든 자산을 내려놓고 나오겠다고 했지만 저랑 친한 사람도 있고 눈에 밟히는 사람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근데 이건 제가 아마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 같은데. 해본 것에 대한 약간 그 동경이 없어요.▷조동주: 당 대표를 이미 해봤으니.▶이준석: 당 대표뿐만 아까 말했듯이 그거를 보수를 일신하기 위한 아까 그랬는데 너무 결과가 안 좋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우여곡절 끝에 저는 국회의원 돼 있지만 완전히 저는 인신공격도 많이 당하고 거기서 특히 그것도 터무니없는 걸로 당하고 거기다가 그것 때문에 지 잘난 맛에 윤석열은 계엄하고 뭐 이런 거 보면서 야 이거 너무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다라는 생각 많이 들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은 그 당에 만약에 난 정계 개편이 일어나든 뭐 해가지고 헤게모니를 잡는다 한들 내가 그러면은 뭘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게요. 우리가 친이, 친박이 싸우던 시절로 돌아가 보면요. 네 친이랑 친박은 대단한 싸움을 한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다 학살해도 국회의원을 할 깜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100명 이상씩 그 팀이 하나씩 있었던 거예요. 이거 물갈이가 가능 그런데 예를 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지난 2024년 총선에서 그러면은 그 갑자기 한동훈 비대위원장 세워 가지고 이제 한다고 했을 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기가 봤을 때 새로운 사람이라는 사람이 몇 명 나왔을까요? 그냥 비례 몇 명 넣었겠죠. 그리고 이제 몇 군데 당선 확실 지역 대구 이런 데다가 이제 뭐 우재준 의원 이런 사람들 이렇게 넣었겠죠. 근데 그게 사실 판을 바꾸진 못하거든요. 근데 그거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 게 제가 대표할 때도 그랬어요. 제가 대선 이후에 지방선거라는 게 있었지만 제가 그때까지는 제가 2021년까지는 제가 당 대표가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사람을 모으기보다는 그냥 제 살기 바빴기 때문에 세력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지방선거에 그러면 아 내가 이 사람 넣어야겠다라고 할 만한 사람이 챙겨줄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면 지금 만약에 보수진영에 누가 당 대표가 된다 한들. 아니면 헤게모니 잡는다 한들 새로운 사람을 예를 들어서 100명씩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보수진영의 지금 수도권 선거가 작살났는데 수도권에서 먹힐 만한 사람 100명 정도를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저는 그건 이준석도 못하고요. 한동훈도 못하고 장동혁도 못해요. 지금 거기에 모든 문제의 근본이 있는 거예요. 결국에는 그러니까 지금 계속 유튜버들이 이상한 사람 끌어대고 지금도 보면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하는 데 가 보면은 부정선거 믿는 애들 와가지고 있고 이렇잖아요. 그 구조적인 문제를 풀지 못하면은 이준석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아니면 뭐 한동훈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아니면은 장동혁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오세훈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지금 오늘도 그래 가지고 저는 방송 끝나고 이 일을 같이 할 사람들 몇 명이랑 점심 먹기로 하고 이렇게 하고 저는 요즘 이거에 관심이 있는 거지 그게 이준석의 인재풀도 아니고 한동훈 인재풀도 아니고 그냥 보수진영 전반의 인재 풀이라는 것이 박살 난 지 오래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들에 좀 근본적인 문제 구조적인 문제에 관심이 있는데 여기서 저는 이런 거 계속 고민하면서 야 오늘은 뭘 할까 내일 할까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서 제가 봤을 때는 솔직히 멍청하기까지 해요. 보면은 뭐 누구누구 연대설 퍼뜨리고 이렇게 해가지고 이게 뭐 정치인 양 그리고 연대하면 어쩔 건데요.▷조동주: 근데 또 윤이랑은 또 대척점을 세우고 있잖아요. 또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이준석: 안 세우고 어쩌겠어요? 그거는 불가항력에 의한 거지 뭐 사실 윤석열한테 받아먹을 거 다 받아먹었는데. 저는 윤석열 받은 게 하나도 없어요. 제가 당 대표 제 전당대회로 되고 그 대선 끝나고 오히려 지가 도움 받고 저를 쫓아낸 거지 그러니까 저는 떳떳하게 얘기하잖아요. 윤석열이 나쁜 사람이라고 준 것도 없이 해만 끼쳤는데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다 받아먹고 이제 그렇게 하려니까 그게 이제 복잡할 텐데 글쎄요. 저는 뭐 윤석열의 어떤 것들을 부정하려고 그러면 자기의 많은 것들도 부정해야 될 텐데 그건 뭐 어떻게 할지 제가 알 바 아니고요. 저는 저한테는 다르게 안 보입니다. 본질적으로 같아 보입니다. 그냥 검사라서가 아니라 똑같아요 하는 게 김건희 여사 그때 논문 표절이니 뭐 학력이니 이런 거 나왔을 때 윤석열 통한테 제가 그랬어요. 아니 이거 그냥 적당히 좀 학위 반납하고 옛날에 이재명 대통령도 가천대학교 석사 학위인가요? 그거 반납하고 그랬어요. 반납했는데 별일 없더라. 이재명 대통령이 오히려 좀 웃긴 소리를 했죠. 뭐 제가 뭐 가천대 뭐 변변치 않은 학교 뭐 정확히 표기하자면 그런 학교 석사 학위가 왜 필요합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오히려 학교를 갑자기 비하해 버려가지고 그게 문제가 됐었지 그렇게 하고 나서 표절에 대한 얘기는 안 나와요. 근데 김건희 여사도 그렇게 던지고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였는데 그때 윤석열 대통령이 그 희한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한테 후보 시절에. 아니 그 당이 그런 거 하나 못 막아 줍니까? 우격다짐이고 그냥 막 우기라는 얘기인데 그게 된다고 생각하는 게 검찰주의예요.▷조동주: 그리고 이제 정치적 지향점도 중도보수가 아니고 이제 개혁신당과도 이제 이렇게 교집합이 없고 이제 그래서 이제 연대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잘라 말씀하셨어.▶이준석: 그러니까 저는 좋고 싫고 문제가 아니라 하기 싫어요. 그런데 자꾸 그거를 이제 뭐 연대 이렇게 틀을 만들려고 하는 거는 궁해지니까 그렇겠죠. 이해는 하는데 그렇게 해서 근데 아까 제가 말했듯이 그렇게 해가지고 지금 오히려 적만 만들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뭐 한 다음에 연대. 제가 아니 연대하기 싫은 건 내 마음이죠. 아니 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한들 상대방이 사랑 안 하면 그거는 놔줘야지 그걸 가가지고 너는 결혼하지 않으면 나쁜 놈이다 해가지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나랑 결혼해야 된다 뭐 이런 게 말이 되나요? 그게 보면 지금 그 짓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건데 우리 집안의 화목을 위해서 넌 결혼해 줘야 된다 뭐 이런 거잖아요. 그게 제정신인가 싶은 거예요. 저는 보면은 그런데 그거를 매일 이제 상대를 바꿔가면서 어느 날은 오세훈이었다가 어느 날은 주호영이었다가 이걸 지금 언론에 흘리면서 누가 그런 식의 강제 결혼을 시도하는 그런 거를▷조동주: 그렇군요. 참 이게 알겠습니다. 이게 뭐 아무튼 저희가 지금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이게 사실 지금 이제 뭐 대표님께 이렇게 질문하고 싶은 QnA를 이제 아까 말씀하셨는데 엄청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어요. 저희가 이제 좀 이제 이것도 소개를 좀 해 드려야 되니까 이제 케빈김 님께서 한동훈이랑 한 번도 통화 안 했나요? 궁금. 이 질문 해 주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제 검찰 개혁 검수완박 때 한 번 통화하신 걸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에는 없습니까?▶이준석: 그건 없습니다. 그때 한 번 검수완박 때 전화를 했는데, 저는 그냥 첫 통화의 기억이 그렇습니다. 제가 이제 윤석열 이것도 이제 참 황당한 일화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그 검수완박에 처음에 합의해 주라고 그랬어요. 권성동 의원한테. 권성동 의원이 그걸 듣고 이제 합의를 해 준 거죠. 그때 윤석열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냐면은 “대표님 뭐 그거 뭐 검수완박 해도 경찰 애들이랑 하면 됩니다.” 뭐 이렇게 해서 그래서 뭐 알겠다고 이제 권성동 대표가 가서 합의했어요. 그랬더니만 갑자기 그 다음 다음 날 가지고 “이거 대표님 제가 뭐 언론사 논설실장이랑 이렇게 막 밥을 먹고 있는데 이거 안 되겠습니다. 좀 당에서 물려주십시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당신이 오케이 해 가지고 한 건데 당신이 그걸 물려라 왜 우리한테 그러냐 그랬더니만은 “이게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 권 대표 제가 말하기도 그렇고 대표님이 이렇게 좀 바꾸는 거 해 주십시오.” 그래가지고 아니 “권 대표 내가 뒤통수 치는 건데 되냐” 그랬더니만은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가지고 이거 그나마 그래도 당선인인데 대통령 당선인인데 그때 그렇게 해주자 해가지고 제가 그러면 제가 그래서 대통령 당선인한테 그랬어요. “그러면 내가 그냥 갑자기 덜렁 바꾸는 건 어려우니까 당신이 법무부 장관 지명한 한동훈 지명자가 나한테 의견을 내 가지고 내가 그 의견을 듣고 당에서 고심 끝에 변경하는 걸로 하자”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자한테 나한테 얘기해서 설명하라고 해라. 당 대표한테 설명하도록 해라” 했더니만은 “예 제가 바로 그 새끼한테 전화하라 하겠습니다”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xx라고 지칭한 분이 전화가 왔죠.▷조동주: 한동훈 전 대표 얘기죠.▶이준석: 제가 그때 무슨 뭐 어디 장례식장 가느라 차에 타고 있었는데 저는 이제 옆에 그 전화가 오니까 제가 앉고 그 당시에 수행하던 그 분이 이제 그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45분 동안 설명했어요. 저한테 거의 40분? 그 정도 설명한 것 같아요. 35분, 40분 이 정도 설명한 것 같아요. 그때 기억나는 게 그래서 와 진짜 말이 많구나.▷조동주: 그때 첫 통화하신 거죠.▶이준석: 그럴 것 같아요.▷조동주: 그때 이후로는 한 번도▶이준석: 설명 열심히 해준 건 고마운데 근데 이게 정치적인 상황이잖아요. 이게 내가 몰라서 내용을 몰라서 한 게 아니라 그냥 형식을 만들어서 이제 하려고 한 건데 그래가지고 이게 좀 되게 특이한 그거구나 해가지고 그때 저 옆에 운전해 주던 친구가 좀 특이하네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3월 25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조동주: 네 저희 정치를 부탁해는 이제 12월에 이어서 세 번째 나와주고 계십니다.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구독자분들이 이제 지금 댓글 많이 남겨주시고 계신데 다 뭐 이준석 팬들의 엄청난 화력이 느껴집니다. 저희도 이제 저랑 이준석 대표가 이제 뭐 다 동갑인데 이제 40대. 이제 8년 뭐야 2026년이 됐으니까 빼도 박도 못하고 이제 40이 넘은 영 포티 아닙니까? 이제 스위트하게 구독자 여러분께 한 말씀 인사 부탁드립니다.▶이준석: 안녕하세요. 이준석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이렇게 좋은 방송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근데 요즘 유튜브 방송 많이 나가지만 아 진짜 보수진영의 암울함에 대해서 얘기할 때마다 참 답답하긴 합니다.▷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좀 그래가지고 이제 그 얘기는 이제 후에 할 텐데 이제 시작은 좀 이제 개혁신당 얘기로 좀 해보려고 해요. 이제 특히 대표님 같은 경우는 얼마 전에 해커톤에 참석하시더라고요.▶이준석: 저 원래 제가 프로그래머 출신이니까요. 제가 해커톤에 나가서 이 기술의 첨단이라고 할 만한 것들을 좀 경험해야겠다. 왜냐하면 해커톤은 개발자 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기술의 선봉에 서 있는 친구들이 자기 자랑도 하고 이렇게 하기에 오는 곳인데 따라서 저희 팀이 괜찮은 거 만들었습니다.▷조동주: 그러니까요. 저도 봤습니다. 올라온 거 봤는데 사실 쓰신 글들의 절반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어려워가지고.▶이준석: 유튜브 썸네일이나 이런 것들 같은 것들 자기 마음대로 갖다 붙일 수 있도록 만든 건데. fwd.page. 이렇게 해서 접속하면은 사용해 보실 수 있는데요. 일주일 동안 저희가 해커톤 결과물 가지고 경쟁을 해요. 이걸로 해서 얼마나 많은 유료 결제 사용자가 나왔냐 해가지고 천만 원 상금 탑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저희 팀이 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조동주: 지금 이제 한창 기간인 거죠. 그 기간인거죠.▶이준석: 이번 금요일까지인가 그렇거든요. 근데 이번 주에 아마 상당히 많은 분들이 결제해 주셔야지 1등 할걸요.▷조동주: 그러니까 지금 보시는 시청자분들 이걸 꼭.▶이준석: 써보면 재미있는 서비스니까요. 한번 써보시면 됩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특히 이제 개혁신당 같은 경우가 지선 준비하는 걸 보면 되게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특히 이번에 이제 3천 원짜리 가이드북도 이제 만드시고 그리고 그다음에 제가 보니까 후원에도 사실 원 클릭하면 바로 후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또 이렇게 구축을 해두셨더라고요.▶이준석: 그러니까 원래 구의원 시의원 나오는 분들 기초의원이나 아니면 광역의원 나오는 분들이 후원회를 결성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요. 이게 동네 구의원 나오시는 분이 갑자기 번듯한 후원회장을 모시고 그리고 또 거기에 후원회 사무실 두고 후원회 사무직원 두고 이렇게 해서 할 수가 없거든요. 제도는 있으나 거기 쓰지 말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개혁신당에서 선관위에 문의해가지고 되는 거 안 되는 거 갈라가지고 개혁신당 중앙당후원회에다가 그 후보 이름으로 지정 기탁을 하면 저희가 그 돈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그러니까 거의 저희가 상품을 재설계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만 할 수 있는.▷조동주: 그러니까요. 이게 다른 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독보적인 발언인데, 사실 대표님께서 이렇게 지금 쇼츠도 찍으셨고 해서 4천 명을 모으겠다. 이렇게 하셨잖아요. 어떻게 좀 모객은 잘 되고 있습니까?▶이준석: 지금 한 400명 정도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거 전까지 한 천 명 이상 와야 되는 거고요. 사실 4천 명이면 전 지역구에 후보 다 되는 거니까 그런데 한 천 명 이상 오면 아마 제3지대 정당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어떤 수치를 달성한 것이다. 주변에 개혁신당에서 출마해서 사실 출마 비용도 없고 한편으로는 양당의 공천들이 얼마나 막장으로 가고 있는지 보고 계실 거예요. 정치를 이 마음고생 없이 하고 싶은 분들은 우선 개혁신당을 두드리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조동주: 근데 지금 사실 아무래도 이제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기초 광역의원 말고 이제 좀 광역단체장급 후보들을 얼마나 낼 것인가도 관심인데 지금 한 6분 정도가. 7명까지 이렇게 돼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지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충남 세종 그리고 저희가 여섯 한 군데 더 있나요?▶이준석: 인천이 지금 준비돼 있습니다. 인천까지.▷조동주: 그런데 이제 사실 지금 이준석 대표 지역구인 경기 같은 경우는 또 비어 있고 몇몇 곳은 비어 있는 곳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후보들에 대해 그런 곳들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좀▶이준석: 경기는 저희가 훌륭한 분을 모시려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근데 경기는 지금 사실 이런 거예요. 제가 2024년 2025년 계속 선거를 치르면서 저 스스로에게 이제 저희가 당을 차린 다음에 제 선거 이제 그만 나가고 제가 다른 사람들을 지원해 가지고 선거 치르는 걸 한번 해보고 싶어서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거지. 저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무슨 일부 정치인의 지지자들이 이준석이 안 나가는 것이 무슨 뭐 내빼는 것이 저만큼 선거 맨날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 소위 뭐 경상도 말로는 하고재비 소리 들을 정도로까지 제가 맨날 선거에 나가 가지고 상습 출마자가 될 판인데 그러니까 이게 항상 자기 지지하는 정치인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그렇게 우스운 얘기를 한다니까요. 이준석이 선거 안 나가서 문제입니까 나가서 문제지 항상 그러니까 이게 저는 좀 의외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보궐선거 나가고 싶다고 해가지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아무렇게나 얘기하면은 그게 우스워지는 겁니다.▷조동주: 그래서 아무튼 이제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모시려고 막 이렇게 여기저기 어레인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좀 그러면 뭐야 이렇게 좀 중량감 있는 인사 우리가 알 만한 인사 이런 분들도 좀 있나요?▶이준석: 그렇게 섭외를 하고 있고요. 지금 아마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이제 서서히 시 후보들을 내야 되는 상황인데 여러 분들이 문의가 오는데 또 한편으로는 수도권 중심에서 지금 보수 진영이 워낙 분위기가 안 좋다 보니까 주저를 많이 합니다. 다들 그럴 수밖에 없죠.▷조동주: 그럴 수밖에 없죠. 상황 상. 그런데 이제 보궐선거 같은 경우도 사실 이제 지금 개혁신당 의원이 3명인데 사실 좀 더 이제 이번 기회에 좀 더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잖아요.▶이준석: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좋죠.▷조동주: 그래서 이제 좀 그런 데 관련해서도 좀 이렇게 공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지금 이제 여론조사 결과들을 좀 보면 개혁신당이 이제 3% 정도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대표님께서 대선을 하셨을 때는 8% 넘는 지지율이 나왔었는데 전국에서▶이준석: 대선 두 달 전에는 1%였어요. 또 개혁신당. 이게 개혁신당 지지율이라는 게 이걸 보셔야 되는 게 양당의 경선 기간 때는 개혁신당 지지율이 쪼그라드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대선 때도 이제 그때 국민의힘 경선하고 민주당 경선하고 이럴 때는 쫙 줄어듭니다. 응답률 자체가 양당 지지층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래서 선거가 진행되고 공천이 끝나고 선거 되는 과정 중에서 개혁신당 지지율은 또 이제 또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는겁니다.▷조동주: 그리고 이제 6월에 다가올수록 지금 개혁신당 지지율은 더 오를 것이다.▶이준석: 공천 기간이 끝나면 전화하면 기다리다 받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지금은 뭐 여기저기 기다리면서 받는 사람들이 다 있기 때문에▷조동주: 눈치를 많이 보고 있죠. 그런데 사실 이제 지금 개혁신당 같은 경우가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국민의힘 보수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게 극우로 쪼그라들고 좀 이제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갈 곳 없는 중도보수 합리적 중도보수인 분들의 지향점이 될 수 있는 정당인데 그런데 이제 저희가 이제 좀 약간 주목해 볼 만한 여론조사가 정당별 호감도 여부에서 개혁신당의 비호감도가 76%. 국민의힘이 70%인데 국민의힘보다 높단 말이에요. 사실 이거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이준석: 그대로 이제 보수진영에 대한 반감 플러스 국민의힘에 예를 들어서 뭐 부정선거 좋아하고 이런 분들은 개혁신당 좋아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게 상황이 반영되는 거죠. 예전에도 그러니까 바른미래당을 해보면 바른미래당이 중도 있으니까 양쪽에서 좋아할 것 같지만 양쪽이 싫어합니다. 그래 가지고 예전에 제가 항상 인용하지만은 정치인 비호감 조사하면 1위가 안철수였어요. 항상 안철수가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있어도 그냥 비호감 조사 1위 먹고 시작하는 게 양당에서 x 놓고 시작하거든요.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게 뭐 구조적인 상황이 발생하고요. 한편으로는 그럴 만큼 제3지대가 어려운 겁니다. 그러니까 아예 조국혁신당처럼 민주당의 2중대처럼 인식되면 그게 오히려 민주당에서도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있고 그런데 저희는 우선 윤석열 측과는 상극이었거든요. 그런 걸 이제 안고 가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조동주: 그래서 이런 거를 좀 사실 비호감도를 좀 좁혀내는 모습들이 사실 지선과 함께 병행이 되어야하는데.▶이준석: 제가 국민의힘 가면 또 바로 그건 또 반대로 갑니다. 그거는 그러니까 이게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지금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가면은 그 국민의힘에서 비토층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개량할 수가 있는 게 아닙니다. 이거는 이 부분은. 한 10년째 안철수 의원이 1등 했어요. 제3지대 하는 동안에.▷조동주: 그러면 이제 대표님이 만약에 이제 국민의힘으로 가신다면 또 국민의힘에서 반대하는 세력들은 또 없어질 테니까 그러면 또 이제 확 달라질 수 있잖아요.▶이준석: 안 가니까 그런 거지 그런 식의 조사는 의미가 없습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사실 지선 얘기를 좀 해 보면 뭐 이제 사실 2022년 때 12대 5라는 대승을 이룬 진두지휘를 한 주역 아니십니까? 이 대표가. 그런데 사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지선 판세 얘기가 나오는 건 16개 중에서 경북 빼고 심지어 대구까지도 오늘 영남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김부겸 후보가 모든 후보를 다 이기는 걸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사실 지금 16개 중에 경북 빼고 15개 전패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에 이런 예상이 지배적인데 어떠세요? 좀 바라보는 심정이.▶이준석: 뭐 제가 봤을 때는 꼴좋다 같은 거긴 한데요. 네 그게 단순히 비웃는다는 의미가 아니라요. 저는 2021년과 2022년에 제가 김종인, 이준석 체제가 아마 10년 20년 뒤에도 보수 진영의 뼈아픈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때 결국에는 여러 가지 전략적인 전술적인 면을 통해 가지고 보수진영이 50%를 넘어서는 지지세를 구축해 놓은 상황이었는데 윤석열과 그 일당의 무리들의 욕심 때문에 다 말아먹은 거거든요. 단적인 예를 보세요. 제가 그때 2022년에 대선 끝나고 지선하기 전에 이제 전장연 문제 같은 것들. 전장연이 얼마나 그 투쟁 방식이 잘못되었고 이것이 4호선 타는 서울 시민들의 볼모를 잡는 형태냐 그랬는데 그때 오히려 보수 쪽에서 이준석이 몰아내려고 그거 공격하고 들어왔어요. 그때 막 김예지 의원 가가지고 뭐 무릎 꿇고 그렇죠 예 당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데 오히려 김예지 의원이 가가지고 무릎 꿇어 가지고 뭐 잘못했다는 듯이 얘기하고 그다음에도 보면 윤핵관 쪽에서 공격하고 장애인 혐오니 그게 어떻게 장애인 혐오입니까? 지금 와서 그런데 그게 한 4년 지난 다음에 전장연에 대해서 평가를 보면요. 이준석이 한 말이 맞았던 거죠. 여론이 어떻게 갔습니까? 전장연이 자기 주장을 저런 식으로 주장하는 거는 옳지 않다. 그러니까 매번 맞는 지점을 들고 가도 거기에 대해서 그냥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기들이 득점할만한 포인트를 다 깎아 날려먹은 겁니다. 한번 보세요. 지금 어제 그제 뭐 나왔습니까? 그 박홍근 청문회에서도 보면은 그렇고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노인 무임승차 건드리겠다고 하잖아요.▷조동주: 예 그렇죠 출퇴근 시간대▶이준석: 그거 누가 한 겁니까? 이준석이 먼저 건드린 겁니다. 그런데 이준석이 건드렸을 때 보수진영에서 먼저 개혁신당 때리려고 저거는 노인 비하다 그리고 뭐 노인 혐오다 이러고 나왔잖아요. 정작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제 그 지점이 뭔지 알기 때문에 공략하러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지금 이재명 때리나요. 그것 때문에. 저는 보수 진영의 구조적인 이런 멍청한 플러스 시기심 때문에 2021년 2022년에 완전 그 지형을 만들어 놓은 거를 다 무너뜨렸어요. 지금 와가지고 이제 그걸 다시 구축한다 그게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2021년 2022년에 그 아젠다 샛을 완전히 날려버린 것 그다음에 보세요. 윤석열이라는 사람 얼마나 멍청하냐면요. 의대 증원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이 진짜 한 20년 동안 하고 싶어 가지고 매번 말 꺼내던 거였는데 민주당 걸 갖고 와서 자기 진영에 수류탄 집어던진 바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아젠다 설정 능력을 가지고 지금 상황에서 하라고 하는 건 저는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어제도 보니까 그 이재명 대통령이 노인 무임승차 건드리니까 김문수 전 지사부터 해서 나와가지고 뭐 이거 뭐 바로 욕하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이 보면 기가 차죠. 언제까지 저러고 있을 거냐. 그래서 저는 굉장히 그러니까 이런 아젠다 설정도 할 줄 모르고 하는 상황 속에서 누가 저한테 그런 얘기 오늘 그냥 주절주절 이런 얘기해 보면은.▷조동주: 편하게 하십시오.▶이준석: 어제 제가 어떤 분이랑 저를 아끼고 또 보수 진영을 아끼는 분이랑 식사를 했는데요. 이 대표 그런데 국민의힘이랑 진짜 뭐 해볼 생각 없어 그래서 제가 딱 얘기하는 게 뭐냐면요. 2021년 이전에 다 해봤습니다. 그 박근혜 이후로 저만 이겨 봤는데 그러고 나서도 저를 쫓아내려고 그렇게 애쓰던 인간을 보면서 제가 만약에 또 한 번 그런 역할을 하거나 기회를 갖는다 하더라도 내가 왜라는 게 첫 번째고요.▷조동주: 어 대통령 하시려면 하셔야지▶이준석: 아니요 그런다고 대통령 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그렇게 해가지고 뭘 해놓으면 또다시 무슨 뭐 혐오니 갈라치기니 이상한 개념 들고 와가지고 사람 바보 만들려고 그러고 그러니까 저는 그걸 했더니 뭐가 좋냐 저 개인에게 그리고 진영에게 뭐가 좋느냐. 윤석열은 자기가 잘 나가야 당선된 줄 알고 오히려 계엄까지 터뜨리고 그리고 진영은 무너지고 이준석 개인은 고생시키고 보통 그러니까 이게 논공행상이라고 하죠. 무엇을 해서 어떻게 해서 왜 당선됐는지를 명확하게 가리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지 잘난 줄 알고 계엄하는 놈도 있고 그러니까 저는 이게 진짜 상황이 너무 안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만약에 아주 요행으로 또다시 그런 일이 발생해 가지고 뭐 제가 역할을 해 가지고 보수 진영에 득이 되는 일을 했다 이준석이 했다 안 할 거예요.▷조동주: 그때 같은 경우는 사실 윤석열이라는 대선 후보가 있고 이준석이라는 당 대표가 이걸 이렇게 당선되도록 돕는 이런 형태였었다면 그다음에는 이제 이준석이 요체가 돼가지고 메인이 돼 가지고 이제 그렇게 되는 국면으로 가면 또 다른 얘기 아닙니까?▶이준석: 절대 안 됩니다. 그렇게 그러니까 그게 이제 지금 보수 진영의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그 확신을 심어줬다는 거예요. 제가 두 번 속으면 바보죠 두 번 속으면 바보죠. 지금 지금 보십시오. 지금 뭐 모 정치인의 지지자라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한심합니까? 똑같은 수준이에요 보면은. 윤석열 하수인의 지지자들답게. 보세요. 지금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결국에는 보수진영이 어떻게 변해야 될까 어떻게 하면은 새로운 보수의 아젠다를 구축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지금 트럼프주의 이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보수진영을 반대해야 돼요. 트럼프주의 같은 거는 저는 오히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미국의 최상위급 엘리트들이 저랑 교류하던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게 트럼프주의예요. 고립주의 자국 우선주의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거기서 완전히 이제 그 뭐랄까요? 가치를 상실한. 그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미국의 엘리층들이 이걸 받아들이지 못할 거예요. 미국 시민들은 물론이고 그럼 이게 지속되기 어렵다는 걸 알아야 되는 건데 지금 보수 일각을 보면 자기들의 명예 미국인인 것처럼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전한길씨 정신 나가가지고 저한테 했던 거 보세요. 제가 아니 트럼프가 음모론자입니까? 자기는 대단한 걸 주장했다 싶을 거예요. 음모론자 맞죠 부정선거 주장하는데 트럼프는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 일론 머스크가 부정선거론자인데 이런 만약 부정선거 얘기하면 음모론자죠 그거는 그런데 그 말 듣고는 야 너 걸렸다 미국에 신고해가지고 너 이제 뭐 그게 지금 보수진영의 아젠다 수준이라는 게 최악인 거죠. 지금 미국에서도 보면요. 상당수의 엘리트나 아니면 그런 의사결정권자 중에 상당수는 지금 트럼프주의의 위기를 받아들이고 있고. 지금 이란 전쟁도 보세요. 그 명예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거하고 다르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어떤 유치한 식의 보수주의 트럼프가 공화당이니까 보수에 도움이 될 거다 이런 식으로 했을 때 대한민국에 지금 보면은 이란 전쟁 때문에 유가가 올라서 힘들어하고 그리고 뭐 관세 때문에 괜히 이제 뭐 한미 FTA도 사라지고 이렇게 이런 걸 보면서 합리적으로 지금 이제 트럼프주의에 대해서 반감 또는 이제 좀 불안감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면은 야 저 보수 저거는 진짜 뭐 CIS 돈 먹고 저러냐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어떻게 이런 국익을 앞둔 사안에 있어 가지고 저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느냐. 저는 굉장히 이런 게 거론이 돼야 되는데 지금 지방선거 앞두고 보면 지금 한심한 게 뭐냐면은 맨날 무슨 어디 뭐 누구랑 연대하느냐 마느냐▷조동주: 제일 많이 물어볼 것 같아요.▶이준석: 대한민국에 지금 국민 중에서 이준석과 오세훈과 모 인사가 연대하는 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오직 모 인사 측 지휘자들만 그거 하면 뭐 기회가 생길까 싶어 가지고 지금 난리를 치고 있는 거잖아요.▷조동주: 모 인사라고 하는 건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뭐 사실 지금 이제 그 국민의힘의 이런 지방선거 판에서는 사실 뭐 이제 국민의힘이 있고 뭐 이준석 한동훈 요 이제 플레이어들의 사실 행보가 어떻게 뭐 보수 진영의 승패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되게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이준석: 저는요. 모 인사에 대해서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것도 아니고요. 모 인사에 대해서 제가 만약에 언론에서 물어보면 제가 이렇게 얘기해요.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조동주: 이번에 나오셔서도 이제 출마하는 것도 가이드도 주시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이준석: 저라면 서울시장 나가겠다 저라면 제가 뭐 보궐 선거에 예를 들어 계양에 나가겠다. 그때 뭐 제가 그거 했던 게요. 저는 사실 맞는 말이었죠. 지금 계양 나갔으면 계양을 한 다섯 바퀴 돌았겠죠. 사진을 10만 장 찍었을거고요.▷조동주: 네 그래서 지금 사실 이제 국민의힘에서 가장 이제 공천 앞두고 잡음이 많은 데가 대구잖아요. 사실 대구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이 뭐 주호영, 이진숙을 컷오프하는 되게 초유의 결정을 하면서 이제 엄청 혼란에 빠지고 있는데 그러면서 뭐 주호영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한동훈이 그 자리에 보궐로 출마하는 연대설도 막 이렇게 나오고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이준석: 제가 그 말 듣고 이제 모 언론인이 저한테 대표님 이거 어떻게 보세요? 그래 가지고 그냥 날 것으로 제가 설명하자면 내가 아는 주 대표라면은 듣자마자 개빡칠 것 같다. 정확히 그렇게 표현을 했어.▷조동주: 잘 아시잖아요. 주 대표랑은.▶이준석: 내가 주 대표님이랑 지난달에도 출장도 갔다 왔는데 멕시코랑 과테말라 모시고 갔다 왔는데 내가 아는 그 주 대표님의 성격대로라고 그러면은 그런 일에 이름이 가볍게 언급되는 것 때문에 개빡칠 것 같다.▷조동주: 그럼 그럴 가능성 전혀 없다.▶이준석: 전혀 없죠. 그러니까 이게 또다시 삼파전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네 제가 이제 지금까지 그 그분의 지지자들 위해 삼파전이 어떻게 했을 때 가능하냐를 방송가서 많이 얘기했어요. 삼파전의 기본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은 그 자리에 전임자가 개빡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똑같은 이론은 뭐냐면 옛날에 이제 그분의 지지자들이 계속 이제 꿈꿨던 게 뭐냐 하면은 그 명태균 사건으로 이준석과 오세훈이 날아가길 바라면서 온 동네에 이제 방송하고 다니고 그랬어요. 그래가지고 이제 그것도 이제 오세훈 시장도 듣고 개빡쳤죠. 그런데 어쨌든 그다음에 이제 그러면은 그분들이 이제 밥만 먹고 그런 시나리오만 쓰는 것 같은데 오세훈 시장이 날아가면 그러면은 나경원 대표가 서울시장 나올 것이다. 그럼 나경원 대표가 빠진 동작을에 출마해 가지고 당선되면 된다. 뭐 이런 시나리오를 또 세웠어요. 그걸 온 동네 가서 떠들고 다녔어요. 그 말 들은 나경원 대표 또 개빡치죠. 평소에 나한테 잘하지 그때 기억나시죠? 무슨 뭐 공소 취소 부탁했다고 이렇게 폭로하고. 그러니까 그냥 모든 길을 막아버리고 있어요. 사실 이런 것 때문에 사실 어 계양 가는 게 좋다 얘기했던 건데 지금도 보면 계양 같은 데 왜 가냐고 계양도 막아버렸죠. 이제 보니까▷조동주: 어렵죠. 지금▶이준석: 근데 하여튼 저는 뭐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 하는 거고 뭐 굉장히 똑똑한 분들의 조언을 듣고 계셔서 굉장히 똑똑한 선택을 한다고 지금 저 믿고 있는데. 한 20일 안에 결정해야 될걸요▷조동주: 그렇죠 시간은 많이 남지 않았죠.▶이준석: 한 20일 안에 결정해야 될 겁니다.▷조동주: 그래서 지금 이제 오세훈 이준석 한동훈에서 이제 오·동·석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는데▶이준석: 또 그 오·이·한이라고 했다고 또 굉장히 불쾌했다는 소리 듣는데. ▷조동주: 순서가 뒤로 갔다고▶이준석: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게 이제 가나다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조선일보에서 처음에 오·이·한이라고 썼다고 그래가지고 이제 그게 왜 그러냐고 그러는 건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조선일보에서 이제 그냥 가나다순으로 또 그 언론사의 주필쯤 되는 분이 그게 뭐 오히려 좀 본인이 불필요한 논란에 끼지 않기 위해서 가나다순을 썼다 정도로 이해하고 하면 되는 건데 그것 때문에 왜 불쾌합니까?▷조동주: 왜 내가 뒤로 갔냐 이제 이런 거 이런 거란 말씀이시죠?▶이준석: 저는 갑갑합니다. 이제▷조동주: 근데 지금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사실 뭐 이제 여러 군데서 총체적 난국인데 장동혁 대표가 이 승리의 기준으로 말한 것 역시 이제 서울과 부산이에요. 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는 지금 오세훈 시장이 어쨌든 이 경선에 합류를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만약에 후보로 확정이 된다면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제 정원오 후보가 앞서고 있으니까 둘의 매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인데 지금 사실 당에서는 이제 오세훈 시장이 갖고 있는 중도보수의 포지션을 좀 밀어주려면 당이 좀 이제 그렇게 태세 전환을 해서 이렇게 조직적으로 밀어주는 모습이 나와야 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안 비치고 오히려 내홍이 벌어지는 국면이란 말이에요. 이런 가운데서 민주당은 이제 정원오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등에 업고 쫙 이제 중도까지 공략하는 이런 그림으로 가고 있잖아요. 사실상 이러면 서울시장 선거도 어렵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요?▶이준석: 안타깝죠.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님이 사실 2021년 보궐 선거에 어려운 선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처음에 다들 이제 나경원 의원과의 경선에서 질 거라 생각했고 그다음에 2차적으로 안철수 의원과의 단일화에서 질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제 그런데 그 두 번의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이제 그 바람으로 이제 된 건데 그때 결국 핵심이 결국 김종인 이준석 조거든요. 그런데 그 팀이 없는 상황 속에서 본인이 이제 돌파하셔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걱정은 많으실 겁니다. 김종인 이준석이 상징하는 게 뭐냐면요. 법이 복잡한 게 아니에요.이상한 소리 한다면 차단하는데 그 역할이 있는 겁니다. 김종인 장관을 얘기하면요 이분이 뭐 천재적인 계략 뭐 이런 거를 하실 때도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고요. 그냥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한 능력이 뛰어나신 겁니다. 누가 뭐 이상한 소리 하지 마 말 안 되는 소리 내는 소리 하지 마 당신은 안 돼 이런 걸 하실 수 있는 분이거든요. 그때 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처음 2021년 보궐 선거 뛸 때 주변에 이제 오세훈 시장 주변 분들이 뭐 이번에 뭐 우리가 뭐 나경원이랑 안철수랑 안 될 것 같으니까 뭐 광만 팔고 빠져야 됩니다부터 많이 하니까 나중에 김종인 위원장이 저한테 전화가 오셨어요. 제가 그때는 당협위원장이니까. 이 위원장 그 오세훈이 이상한 거 하지 못하게 해 가지고 전화도 못 받게 해. 그때 이제 보면 이제 안철수 의원을 돕겠다고 이제 그때 김무성 대표부터 이런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면서 오세훈 시장한테 사퇴를 종용하고 이런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 말이야 그 사람들 전화해가지고 맨날 오세훈이 흔드는데 전화 못 받게 해 뭐 이렇게 하고 그러니까 왜냐하면 이기는 걸 알았거든요. 김종인 위원장은 저도 알았고요. 구도에서. 그런데 그러니까 그거는 이제 그때 선거를 설계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요소만 보면 알아요. 왜냐하면 전 국민 대상 여론 조사로 만약에 단일화를 결정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그때 민주당 지지자들의 안철수 의원에 대한 반감이 컸기 때문에 그랬기 때문에 무조건 오세훈 시장이 이기는 구도였거든요. 근데 오세훈 후보만 몰랐던 거죠. 그때 그 마음이 계속 흔들렸던 거죠.▷조동주: 지금 구도는 어떻게 보세요?▶이준석: 지금도 제가 봤을 때는 눈에 보이는데요. 여기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제가. 그리고 저는 우리 김정철 후보가 지금 나와 있는데 김정철 후보가 우선 변호사 출신이기도 하고 TV 토론이나 이런 데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줄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사실 뭐 이제 서울, 대구뿐만 아니고 사실 충북 같은 경우도 이제 조길형 시장 개인적으로 제일 잘 아시고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 국힘 대표하실 때 이제 잠행을 하실 때도 이제 가서 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준석: 조길형 후보는 안 뵙고 그와 가까이 있는 사람을 봤습니다. 말하기 가까운 사람이라▷조동주: 충주로 갔다더라 이제 이래가지고 그때 조길형 시장이 가까우니까 이제 만났다고 들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군요. 그런데 뭐 이분이 또 이제 경선을 또 중도 사퇴하기도 하고 이분도 참 사실 충주맨이라는 이제 뭐야 그 콘텐츠를 만든 분이기도 하고 그래 가지고 사실 젊은 층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분인데 이렇게 또 빠지는 모습이 보이고 참 국민의힘 보면 참.▶이준석: 제가 이거 그냥 지금 와서 얘기해 드릴 수 있는 게요.2022년도에 이제 3월 달이 대선이었고 6월 달이 보궐이었잖아요. 제가 2022년 3월에 대선이 되자마자 지방선거 전략을 짜는데 충북지사는 조길형 후보를 내려고 그랬어요. 근데 이 구조적인 문제가 뭐냐 하면 그러면 이제 그 당시에 충주시장이기 때문에 미리 직위를 사퇴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걸 못 해 가지고 이제 공천을 못하고 그래서 뜬금없는 이제 김영환 씨를 이제 후보로 이제 내게 된 건데▷조동주: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이준석: 근데 사실 그때 조길형 후보를 냈었어야 된다. 그게 이제 생각이었고 그런데 구조적으로 약간 이게 뭐가 있었냐면 그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진석 의장 정진석 공관위원장을 이제 사실상 저는 영향을 줬다고 보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그 경찰 출신 인사들에 대해 가지고 반감이 세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검사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은 좀 그런 게 있어가지고 그래서 이제 당내에서 조길형 후보를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었다. 저는 무조건 내려고 했더니 충주맨도 그렇고 젊은 세대의 의견을 잘 받아주고. 그런 것만으로 해도 리더십에 상당히 충청북도 같은 데는 그런 게 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좀 안타깝죠. 그게 그래서▷조동주: 사실 이제 이번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사실 오세훈 시장도 요구하기는 했는데 혁신선대위를 꾸려야 된다 그래서 이제 사실상 장동혁 대표가 좀 빠지고 뭐 이렇게 중도보수의 합리적인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워 가지고 중도 표심 공략하는 모습으로 가야 된다 이런 주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는 사실 그럴 생각은 뭐 별로 없어 보이고 뭐 하는데 어떻게 국민의힘이 뭐 이제 지금의 위기를 딛고 결국 6월에 이제 혁신선대위를 꾸려가지고 가고 뭐 이런 그림이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이준석: 다들 칼로 물 베기 하는 게. 혁신적인 인사를 세워야 된다는 원론적 말씀이 혁신적인 인사가 어디 있어요? 지금 보수진영에 절반은 부정 선거 한다고 저러고 앉아 있고 부정 선거하는 거 얘기하는 것 자체가 참 창의적인 발상이긴 하죠. 온 세상이 매수됐고 조희대도 매수됐다 뭐 이런 건데 그러니까 그게 창의적인 것과 별개로 약간 이상한 방향으로 창의적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오늘 보니까 오늘 전한길 씨는 또 이제 돈벌이 하려고 또 이준석 하버드 학력 위조설을 또 시작하던데.▷조동주: 나왔나요? 또?▶이준석: 또 나왔습니다.▷조동주: 안 나오면 섭하지 요즘▶이준석: 뭐 하버드에서 컴퓨터랑 경제학을 같이 전공할 수 없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뭐 그냥 헛소리 그 자체인 게요. 2007년도에 제가 졸업할 때 그걸로 졸업한 사람 엄청 많고요. 너무 그렇게 졸업하는 게 인기가 많아져 가지고 2010몇 년부터 그렇게는 못하게 금지한 건 맞는데요. 저 다닐 때는 다 할 수 있었다고 다 나와 있어요.▷조동주: 근데 그건 이미 다 끝난 거 아닌가요? 그 다 아직도 근데 그 얘기가 나와요?▶이준석: 이 사람들이 뭐 하냐면요. 방송에서 막 맨날 뭐 의심 간다 이런 식 해가지고 고소하면 빠져나올 수 있게 그런 식으로 장난치면서 돈벌이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근데 또 저희는 고소할 겁니다. 전한길 씨. 계속 이제 구속 스펙을 쌓아가고 있는데 이 명예훼손으로 구속되는 게 쉽지 않은데 지금 거의 다 쌓았습니다.▷조동주: 스펙 많이 쌓았군요. 그리고 대표님 나오니까 잠깐만 이거 읽어드리는 건 우리 하나님께서 또 2만 원 후원해 주셨고요. 김선샤인 님께서 만 원. 경승 님께서 5만 원▶이준석: 여기 여기가 아니라 저희 해커톤에다가 그거 사셔야 된다니까요.▷조동주: 김선샤인 님께서 또 5천 원 해 주시고. 또 fp 님께서 3만 원 이렇게 또 대표님 나오시니까 슈퍼챗이 엄청 뜨겁네요. 근데 이제 지금 이제 아무래도 그리고 또 이제 제가 좀 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건데 이제 장 대표 같은 경우는 뭐 대표님 하실 때 국민의힘 대표 하실 때도 사실 그때 이제 0.5선으로 들어온 국회의원이었고. 사실 뭐 이제 그때 당시에는 이제 기자들도 사실 되게 좋아하는 배지였어요. 사실 뭐 이렇게 되게 뭔가 이렇게 소신 있고 합리적이고 이런 모습들에 사실 기자들 사이에서는 아 내가 이 국회 출입처를 떠나더라도 저 사람이랑은 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이런 정도의 인기 있는 양반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사실 이제 되게 좀 어떻게 보면 흑화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왜 이렇게 흑화한 거라고 보세요?▶이준석: 이준석이 당대표 할 때에는 그 유튜버들이 안 왔겠냐고요. 유튜버들이 맨날 저한테 해서 야 저 원래 알고 지내는 사람도 있으니까 준석아 우리랑 잘해보자고 그래가지고 잘하기 싫은데요. 제가 그랬어요. 누구들 맨날 방송하면서 허위사실 유포하고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잘할 수 있겠니 뭐 이게 제 스탠스였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그들에게 포섭되면은 되게 이상한 걸 자꾸 받아줘야 돼요. 아까 말했던 부정 선거부터 시작해 장 대표도 지금 거기에 이제 부채가 있는 겁니다. 약간 유튜버나 이런 사람들한테. 그러니까 저는 제가 노원구 상계동에서 왜 처음에 정치를 시작했냐라고 물어보는 분도 있는데 정말 빚지기 싫어서 그랬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그때 노원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중학교를 목동에서 다녔고. 그랬고 당시에 살고 있는 건 용산이었고 그럼 사실 목동이나 용산에 공천을 달라고 했으면은 뭐 받을 수도 있었을 테고 그러면 좀 쉽게 국회의원 되고 할 수 있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꽃길로 시작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누군가의 빚을 지는 거니까 그 당시에 공천권자에게 또는 용산이나 뭐 양천, 공천 받아가 쉽기 시작했다는 소리 들을까 봐 그냥 제일 어려운 데 가서 한번 길을 닦아보겠습니다. 이랬던 건데 저 당 대표 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아 내가 누구를 도우면 도왔지 내가 빚지고 사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내가 메시지를 무슨 뭐 내가지고 그 자체로 평가받아야지 어디 거래 관계 비슷하게 해가지고 유튜버들이 속된 말로 빨아주고 이런 거 하 하고 싶지 않다.▷조동주: 그래서 확실히 소신이 있었군요.▶이준석: 소신보다는 그게 얼마나 나중에 큰 비용 청구서로 오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공짜가 아니▷조동주: 그래서 사실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지선의 승리가 요원해 보이고 사실 이대로 가면 이제 지선 패배가 굉장히 유력한데 그것도 전대미문의 15대 1까지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사실 뭐 이런 질문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만약에 지선 후에 국민의힘이 무너지면 사실 이준석 구원투수론이 당내에서 안 나올 수가 없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준석 대표께서 국민의힘 중진과도 밀접하시고 자주 교류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사실 그런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이준석: 제가 그러니까 어제 제가 이제 보수진영을 아끼고 저를 아끼는 분과 식사하면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개혁신당을 차리고 국회의원 되고 나서도 그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죠. 아무리 제가 국민의힘에 있던 모든 자산을 내려놓고 나오겠다고 했지만 저랑 친한 사람도 있고 눈에 밟히는 사람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근데 이건 제가 아마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 같은데. 해본 것에 대한 약간 그 동경이 없어요.▷조동주: 당 대표를 이미 해봤으니.▶이준석: 당 대표뿐만 아까 말했듯이 그거를 보수를 일신하기 위한 아까 그랬는데 너무 결과가 안 좋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우여곡절 끝에 저는 국회의원 돼 있지만 완전히 저는 인신공격도 많이 당하고 거기서 특히 그것도 터무니없는 걸로 당하고 거기다가 그것 때문에 지 잘난 맛에 윤석열은 계엄하고 뭐 이런 거 보면서 야 이거 너무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다라는 생각 많이 들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은 그 당에 만약에 난 정계 개편이 일어나든 뭐 해가지고 헤게모니를 잡는다 한들 내가 그러면은 뭘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게요. 우리가 친이, 친박이 싸우던 시절로 돌아가 보면요. 네 친이랑 친박은 대단한 싸움을 한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다 학살해도 국회의원을 할 깜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100명 이상씩 그 팀이 하나씩 있었던 거예요. 이거 물갈이가 가능 그런데 예를 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지난 2024년 총선에서 그러면은 그 갑자기 한동훈 비대위원장 세워 가지고 이제 한다고 했을 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기가 봤을 때 새로운 사람이라는 사람이 몇 명 나왔을까요? 그냥 비례 몇 명 넣었겠죠. 그리고 이제 몇 군데 당선 확실 지역 대구 이런 데다가 이제 뭐 우재준 의원 이런 사람들 이렇게 넣었겠죠. 근데 그게 사실 판을 바꾸진 못하거든요. 근데 그거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 게 제가 대표할 때도 그랬어요. 제가 대선 이후에 지방선거라는 게 있었지만 제가 그때까지는 제가 2021년까지는 제가 당 대표가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사람을 모으기보다는 그냥 제 살기 바빴기 때문에 세력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지방선거에 그러면 아 내가 이 사람 넣어야겠다라고 할 만한 사람이 챙겨줄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면 지금 만약에 보수진영에 누가 당 대표가 된다 한들. 아니면 헤게모니 잡는다 한들 새로운 사람을 예를 들어서 100명씩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보수진영의 지금 수도권 선거가 작살났는데 수도권에서 먹힐 만한 사람 100명 정도를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저는 그건 이준석도 못하고요. 한동훈도 못하고 장동혁도 못해요. 지금 거기에 모든 문제의 근본이 있는 거예요. 결국에는 그러니까 지금 계속 유튜버들이 이상한 사람 끌어대고 지금도 보면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하는 데 가 보면은 부정선거 믿는 애들 와가지고 있고 이렇잖아요. 그 구조적인 문제를 풀지 못하면은 이준석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아니면 뭐 한동훈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아니면은 장동혁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오세훈 개인이 어떻게 되느냐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지금 오늘도 그래 가지고 저는 방송 끝나고 이 일을 같이 할 사람들 몇 명이랑 점심 먹기로 하고 이렇게 하고 저는 요즘 이거에 관심이 있는 거지 그게 이준석의 인재풀도 아니고 한동훈 인재풀도 아니고 그냥 보수진영 전반의 인재 풀이라는 것이 박살 난 지 오래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들에 좀 근본적인 문제 구조적인 문제에 관심이 있는데 여기서 저는 이런 거 계속 고민하면서 야 오늘은 뭘 할까 내일 할까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서 제가 봤을 때는 솔직히 멍청하기까지 해요. 보면은 뭐 누구누구 연대설 퍼뜨리고 이렇게 해가지고 이게 뭐 정치인 양 그리고 연대하면 어쩔 건데요.▷조동주: 근데 이제 사실 말씀하신 대로 그때 당시에는 대표 하실 때는 그때는 이제 메인 플레이어는 아니었고 그런데 이제 이번에 만약에 뭐 이제 국민의힘의 헤게모니를 잡게 되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이제 사실 대권을 바라보는 메인 플레이어가 본인이 될 수 있고 그리고 이제 본인이 이제 더 주인공이 돼서 이끌어 갈 수 있고 사람이야 사실 뭐 이제 보수가 기세가 좋아지면 또 이렇게▶이준석: 그게 잘못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은 지금 예를 들어 한동훈 대표 주변에 붙어 있다는 사람들이 옛날에 다 이준석이 쓴 당직자들이에요. 제가 당직자 섰던 사람들이 이제 나중에 한동훈 대표 측에 가면 또 왜냐하면 비주류계이기 때문이에요. 그는 그 사람들이 옛날에 다 유승민계였고요. 그러니까 그렇게 그냥 그 풀이 한 10년째 돌고 있는 거 소위 말하면 옛날에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할 때 안철수 당의 기세가 좋았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 시절에 했던 사람들 중에 일부는 이준석 계가 되고 일부는 또 여기 한동훈계가 되고 이러고 살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지금 방송 나와가지고 한동훈계 안철수계 출신들이 나와 가지고 이준석이 보수를 지들이 보수를 뭘 알아요. 그러니까 냉정하게 말하면 그런 건데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 지금 계속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인재풀이 없어서 그래요. 인재풀이 없어서 그렇다 그냥 뭐 그런 옛날에 그런 식으로 정치 입문해 가지고 돌다가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남긴 명언 중에 제일 한심한 게 그거잖아요. 국민의힘이 왜 왔냐고 그랬더니 민주당 못 가서 왔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어떤 제정신이 아닌 플로우가 계속 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근데 이거를 그 보수진영에서 문제의식 갖지 못하면은 그 어느 누가 농담 쪽으로 얘기했던 게 진짜 맞긴 맞더라고요. 뭐냐 하면은 지금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보면 민주당에서 오신 분이 두 분 있잖아요. 저는 그분들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와가지고 평생 민주당 하다가 이제 한 1년 정도만 바짝. 1년도 아니지 몇 달만 흔들면 이제 최고위원 되는 당인 거 아니에요 그게 인재풀의 깊이인 거죠. 더 황당한 거 보세요. 그렇게 와서 그전에 흔들던 게 이언주 의원이에요. 또 가잖아요. 민주당 가잖아요. 네 자 그럼 그렇게 그러면 문재인 정부 시절에 보수 때려잡던 검사들이 누굽니까? 그 두 사람 아닙니까? 한 사람은 민주당 못 가서 국민의힘 왔다고 그러더니만 와서 계엄 때리고 수류탄이 아니라 그냥 아예 여기다 다이너마이트 터뜨리고 갔잖아요. 그냥 이런 식의 저는 인재 풀 운영이 계속 되면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저는 굉장히 안타깝죠.▷조동주: 뭔가 이렇게 근원적인 말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이제 보수에 대한 인재 풀을▶이준석: 이번에 보세요. 이번에 공천 때문에 싸우는 것도 얼마나 웃겨요 보면은. 제가 솔직히 주호영 대표님이 그러니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얘기하니까 두 분이 전라도 얘기를 했죠.▷조동주: 전라도 못된 버릇 이런 얘기했죠.▶이준석: 주호영 대표님은 전라도 출신이 대구 공천을 어떻게 하냐 이건 뭐 그렇게까지 문제 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데 김영환 의원은 전라도 출신이 못된 버릇을 고쳐주겠다 이러고 앉아 있잖아요. 이게 얼마나 역설적이냐면 민주당 출신이에요. 민주당 출신이 민주당에 있었으면 내가 전라도에 못된 버릇 고쳐주겠다는 말을 어떻게 해요? 근데 여기 와 가지고 할 소리 못할 소리가 없는 거 그러니까 저는 그 보수진영이 속된 말로 진짜 완전 망해버린 게 제가 무슨 뭐 보수가 뭐 성골이어야만 보수 정치 할 수 있다 이런 게 아니라 여기는 가가지고 조금만 그냥 흔들면 뭐 되는 동네가 돼버린 거죠.▷조동주: 네 사실 이제 그건 뭐 이제 뭐 맞는 진단인 것 같고 그런데 이제 사실 그 보수진영이 사실 지금 이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힘이 이제 극우로 가게 포지셔닝을 하면서 중도보수가 비어 있는 상황에 대해서 사실 여기 뭐 이준석 한동훈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까지 사실 이렇게 다 이렇게 싸우고 드는 경국인데 사실 어떻게 보면 국민이 이제 보수 진영이라고 할 수 있는 이준석 한동훈 둘 같은 경우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정치적 지향점 같은 경우는 중도보수 합리적 중도보수로 유사해 보인단 말이에요.▶이준석: 전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조동주: 그런가요? 왜냐하면 갈 곳 국민의힘의 극우화에 갈 곳을 마음을 잃은 이 합리적 중도보수인 상황들이 아 이제 좀 마음을 둘 곳을 찾고 싶은데 이 둘이 또 이제 사이가 이렇게 안 좋은 것 같고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안타까움을 얘기하시는 분도 있는데▶이준석: 엄청나게 개혁신당을 공격해 냈잖아요. 옛날에 한동훈 전 대표가 개혁신당은 민주당 계열 정당이다 그러고 보조금 사기 비슷하게 얘기하고 그냥 공격을 처음부터 했으니까 저는 근데 그게 그 사람 수준이지 저는 별로 그렇게 뭐 그것 때문에 뭐라 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러면은 뭐가 그렇게 보수냐 저는 뭐 그거 별로 중도보수인 것 같지도 않거든요. 저는 그렇게 어떤 정책적인 면에서 그런 걸 보여주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본인이 내세우는 실적도 맨날 뭐 론스타 이런 거 하는 거는 이거는 검찰주의자로서의 얘기죠. ▷조동주: 중독. 이런 합리적 보수가 아니라▶이준석: 자기가 법률가로서의 실적을 자랑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이 큰 게요.저는 민주당식 검찰 개혁에 전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검찰이 그런데 검찰이 당연히 준사법기관으로서 공정한 수사를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건 맞는 거고 그들이 그 일에 전념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검사가 또 한 가지 옛날에 사시 통과한 엘리트로서의 의미로 자신들이 정치에 진입할 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요.저는 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때 놀랐던 게 뭐냐면은. 그때 부정선거 믿고 있던 것도 참 이 사람이 정신 나갔구나 이런 생각하고 근데 보세요. 황교안 총리도 부정선거 믿고 있잖아요. 이게 뭐냐 하면은 그 교조주의적인 남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가르는 사람들이 내 얄팍한 지식에서 벗어나면은 뇌가 망가져 버리는 거예요. 그거거든요. 윤석열 보세 내가 질리가 없어 내가 질리가 없어. 그런데 내가 졌어 그러면 부정선거 황교안 대표가 내가 질리가 없어 내가 부정선거 똑같거든요. 구조가 저는 이 사람들이 보이는 그 이상하고 돌출된 행동이라는 거는 굉장히 구조적인 생각이 들어요. 내가 유일선이고 내가 무조건 옳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사람인데 아니라 그러면 그래 너를 끝까지 때려가지고 내가 맞다는 걸 증명해 보겠어 이게 이제 그거인 것 같거든. 저는 그래서 정말 민주주의와 호환 안 되는 게 검찰주의일 것이다. 뭐 예를 들어 홍준표 원희룡처럼 검사를 한 다음에 한 20년 정도 정치하면서 물 빼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내가 옳고 나는 무결하면 안 된다. 나는 무결해야 된다. 무결이라는 게 진짜 무결이라기보다는 형식적으로 나는 무혐의여야 된다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도대체 지난 몇 년 동안 누가 당원 게시판에 글을 썼느냐 안 쓰는 이거 갖고 지금 형식적 무혐의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거잖아요. 약간 그런 것처럼 이태원 살인 사건처럼 사람이 죽었는지 누가 죽었는지 모르겠어 모른다 이런 거잖아요. 댓글로 누가 욕을 했는데 그것이 누구인지 모른다 뭐 이런 거잖아요. 이게 저는 그래서 저는 뭐라고 해야 될까요? 그냥 좋다 싫다 이전에 같이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그거는.▷조동주: 한동훈 전 대표와는 같이 하고 싶지 않다.▶이준석: 그러니까 제가 윤석열의 그걸 보면서 너무나도 그걸 많이 했기 때문에▷조동주: 근데 또 윤이랑은 또 대척점을 세우고 있잖아요. 또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이준석: 안 세우고 어쩌겠어요? 그거는 불가항력에 의한 거지 뭐 사실 윤석열한테 받아먹을 거 다 받아먹었는데. 저는 윤석열 받은 게 하나도 없어요. 제가 당 대표 제 전당대회로 되고 그 대선 끝나고 오히려 지가 도움 받고 저를 쫓아낸 거지 그러니까 저는 떳떳하게 얘기하잖아요. 윤석열이 나쁜 사람이라고 준 것도 없이 해만 끼쳤는데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다 받아먹고 이제 그렇게 하려니까 그게 이제 복잡할 텐데 글쎄요. 저는 뭐 윤석열의 어떤 것들을 부정하려고 그러면 자기의 많은 것들도 부정해야 될 텐데 그건 뭐 어떻게 할지 제가 알 바 아니고요. 저는 저한테는 다르게 안 보입니다. 본질적으로 같아 보입니다. 그냥 검사라서가 아니라 똑같아요 하는 게 김건희 여사 그때 논문 표절이니 뭐 학력이니 이런 거 나왔을 때 윤석열 통한테 제가 그랬어요. 아니 이거 그냥 적당히 좀 학위 반납하고 옛날에 이재명 대통령도 가천대학교 석사 학위인가요? 그거 반납하고 그랬어요. 반납했는데 별일 없더라. 이재명 대통령이 오히려 좀 웃긴 소리를 했죠. 뭐 제가 뭐 가천대 뭐 변변치 않은 학교 뭐 정확히 표기하자면 그런 학교 석사 학위가 왜 필요합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오히려 학교를 갑자기 비하해 버려가지고 그게 문제가 됐었지 그렇게 하고 나서 표절에 대한 얘기는 안 나와요. 근데 김건희 여사도 그렇게 던지고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였는데 그때 윤석열 대통령이 그 희한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한테 후보 시절에. 아니 그 당이 그런 거 하나 못 막아 줍니까? 우격다짐이고 그냥 막 우기라는 얘기인데 그게 된다고 생각하는 게 검찰주의예요.▷조동주: 그리고 이제 정치적 지향점도 중도보수가 아니고 이제 개혁신당과도 이제 이렇게 교집합이 없고 이제 그래서 이제 연대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잘라 말씀하셨어.▶이준석: 그러니까 저는 좋고 싫고 문제가 아니라 하기 싫어요. 그런데 자꾸 그거를 이제 뭐 연대 이렇게 틀을 만들려고 하는 거는 궁해지니까 그렇겠죠. 이해는 하는데 그렇게 해서 근데 아까 제가 말했듯이 그렇게 해가지고 지금 오히려 적만 만들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뭐 한 다음에 연대. 제가 아니 연대하기 싫은 건 내 마음이죠. 아니 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한들 상대방이 사랑 안 하면 그거는 놔줘야지 그걸 가가지고 너는 결혼하지 않으면 나쁜 놈이다 해가지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나랑 결혼해야 된다 뭐 이런 게 말이 되나요? 그게 보면 지금 그 짓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건데 우리 집안의 화목을 위해서 넌 결혼해 줘야 된다 뭐 이런 거잖아요. 그게 제정신인가 싶은 거예요. 저는 보면은 그런데 그거를 매일 이제 상대를 바꿔가면서 어느 날은 오세훈이었다가 어느 날은 주호영이었다가 이걸 지금 언론에 흘리면서 누가 그런 식의 강제 결혼을 시도하는 그런 거를▷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마지막으로 이거는 좀 여쭤보고 싶은데 이제 사실 얼마 전에 이제 조국 대표가 이준석의 길을 가겠다. 이제 이렇게 선언을 했어요. 그래서 본인이 이제 그게 이제 화성에서 당선되신 것처럼 독자적으로 이겨보겠다 민주당의 공천을 구걸하지 않고 내가 독자적으로 이겨서 존재감을 키우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이런 이준석의 길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조국 대표에게 좀 해주실 말씀이.▶이준석: 조국 대표가 한 2년 사이에 한 말 중에 제일 멋진 말인 것 같아요. 근데 3년은 너무 길다 이후로 제일 그냥 들을 만한 말인 것 같은데 뭐 무운을 빕니다. 뭐라고 하겠습니까? 조국 대표가 그렇게 의미 있는 도전하겠다고 하는 것은 좋은 것이고 그런데 그 이준석이 하는 도전이라고 하면 동탄에서 민주당이 65% 나오는 것에 도전하는 것인데 그에 걸맞은 도전이라면 뭐 부산에 뛰거나 이런 걸 텐데 갑자기 뭐 고심 끝에 안산 뭐 이래버리면은▷조동주: 전북 얘기도 나오고 군산▶이준석: 고심 끝에 전북 뭐 이래버리면은. 오히려 그 말씀하신 게 나중에 좀 조롱 쪽으로 나올 수 있다.▷조동주: 부산에 가야 된다고 보시는 거군요.▶이준석: 대구 나갈 수 있죠▷조동주: 그럴 리는 없을 것 같고 일단은 명분이라도 있잖아요.▶이준석: 조국 대표는 부산 사람이니까. 그리고 저는 부산에 누가 나가느냐에 따라서 이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는 후계자가 누군지 같은 프레임도 잡을 수 있을 거다. 친노, 친문의 계열이 사실 조국혁신당이라는 얘기 많은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입에 노무현 담고 이렇게 하는 사람보다는 노무현 같이 사는 사람을 바란다. 그래서 여기 마침 종로인데 종로에 곽상언 의원님. 노무현 대통령이 사위이시잖아요. 그런데 곽상언 의원님이 가끔 가다 민주당에 이제 바른 소리 하시는 게 당신들이 하는 게 어떻게 노무현 같이 사는 거냐 노무현을 그냥 이렇게 뭐 아멘 하듯이 주문으로 외칠 게 아니라 노무현과 같이 살아야지 노무현 정신인 거다. 저는 조국 대표가 그렇게 살 수 있을까는 뭐 그게 하나의 중요한 지점일 거라고 봅니다.▷조동주: 그러면 이제 아무래도 지금 정치권에서 나름 또 화제가 되는 게 이제 그런 부산 북갑에서 조국 대 한동훈이 붙느냐 이런 건데 조국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씀해 주셨고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만약에 본인이라면 어떻게 행보를 해야 된다고 보세요?▶이준석: 저는 뭐 계양 나가는 게 베스트였다고 보고요.▷조동주: 지금 이제 그건 지나갔으니까▶이준석: 지금도 그게 베스트일지 모릅니다. 아직도 이미 참 상황이 안 좋아진 건 맞는데요. 그래도 그게 베스트일지 모릅니다.▷조동주: 대구나 부산 이런 데보다는 ▶이준석: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도 아마 제가 안 보고 있어서 모르는데, 채팅창에 보면 이제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이 뭐라고 하고 있을지 모르는데 그냥 계속 냉정해져야 된다니까요. 이게 보면은 한 세 달 전에 이준석이 그 말 했을 때 욕하고 있던 거랑 지금 와서 또 이준석이 하는 말 들어보면은 세 달 전에 이준석이 했던 말의 상황이 오히려 결정하기 좋은 상황이었을 거예요. 똑같은 것도 보면은. 이준석이라는 사람은 제가 정치하면서 몇 가지 제 개인의 원칙을 세운 게 있지만은, 저는 단 한 번도 그것이 윤석열이든 뭐 누구든지 간에 다른 사람이 잘못되는 방향으로 조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 양심을 걸고. 그건 왜냐하면 제가 그러면은 그런 술수를 부리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이 잘못되기 위해서 함정에 빠뜨리겠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차라리 말을 안 해요. 저는 그런 상황이 되면은 저 사람이 잘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근데 생각 잘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거꾸로 얘기해 주는 경우는 없거든요. 그거를 이제 의심하는 제일 의심이 심했던 게 윤석열이에요. 제가 가가지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러면은 다음 날 꼭 어디서 뭘 우리 대표님 이거 안 됩니다. 완전히 청개구리 같이 살았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제가 비슷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윤석열 대통령한테 저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싫어도 제가 무슨 고자질쟁이도 아니고 미주알고주알 뭐 이런 거 다 개별 사안들을 얘기하지는 않지만 그냥 딱 보니까 뭔가 알겠다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사실 이게 참 안 그래도 저희 지난주에 저희 방송에서도 이제 이기인 총장 나오시고 이제 윤희석 대변인 나와 가지고 막 뭐 이제 그 개혁신당의 받글로 이제 고소한 그 건 때문에 두 분이 막 설전을 벌인 게 또 화제가 되고 했었는데 그런데 뭐 고소는 계속 가는 건가요?▶이준석: 안 그래도 이제 윤희석 위원장 입장에서는 뭐 굉장히 부담이 가겠죠. 뭐 그냥 경찰도 가야 되고 한 번은 그렇게 했는데 그냥 제가 지난번에 사석에서 한 번 만날 일이 있어가지고 아 그냥 경찰서 한번 갔다 오시고 마세요. 그게 뭐 내가 봤을 때는 뭐 그게 뭐 기소될 건도 아니고 그냥 뭐 해명만 잘 하시면 뭐 내 생각에는 기소될 것도 아니고 혹시라도 뭐 문제 생기면 그때 뭐 와서 얘기하세요 이렇게 했는데, 그러니까 그냥 저는 그 아까 제가 얘기했잖아요. 다 그쪽 팀의 패널들 뭐 하는 사람인지 너무 잘 알고 제가 그런데, 뭐 어디 뭐 옛날에 안철수 따라다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와가지고 보수 진영에 자기가 뭐라도 되는 양 이렇게 하고 뭐 제가 꼰대 의식으로 뭐 이렇게 얘기하자는 건 아니지만은 보통 그렇게 본인의 그 오히려 진영 내에서의 지위나 이런 것들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자꾸 그렇게 자가 면역 반응을 보여요. 지금 보수의 극우 유튜버 비슷한 거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보면 다 넘어온 사람들이거나 그 진영 출신 아닌 사람들 많아요. 보면은 그러니까 전한길 씨 과거 발언 찾아보세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단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뭐 모 변호사 이런 사람들 전부 다 그렇고 다 저쪽에서 넘어온 사람들 많아요. 와 가지고 이제 보면 가장 먼저 면역 반응을 보이는 게 뭐냐면 그 그쪽의 성골 진골들을 건드리는 거거든요.▷조동주: 그렇군요. 참 이게 알겠습니다. 이게 뭐 아무튼 저희가 지금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이게 사실 지금 이제 뭐 대표님께 이렇게 질문하고 싶은 QnA를 이제 아까 말씀하셨는데 엄청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어요. 저희가 이제 좀 이제 이것도 소개를 좀 해 드려야 되니까 이제 케빈김 님께서 한동훈이랑 한 번도 통화 안 했나요? 궁금. 이 질문 해 주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제 검찰 개혁 검수완박 때 한 번 통화하신 걸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에는 없습니까?▶이준석: 그건 없습니다. 그때 한 번 검수완박 때 전화를 했는데, 저는 그냥 첫 통화의 기억이 그렇습니다. 제가 이제 윤석열 이것도 이제 참 황당한 일화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그 검수완박에 처음에 합의해 주라고 그랬어요. 권성동 의원한테. 권성동 의원이 그걸 듣고 이제 합의를 해 준 거죠. 그때 윤석열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냐면은 “대표님 뭐 그거 뭐 검수완박 해도 경찰 애들이랑 하면 됩니다.” 뭐 이렇게 해서 그래서 뭐 알겠다고 이제 권성동 대표가 가서 합의했어요. 그랬더니만 갑자기 그 다음 다음 날 가지고 “이거 대표님 제가 뭐 언론사 논설실장이랑 이렇게 막 밥을 먹고 있는데 이거 안 되겠습니다. 좀 당에서 물려주십시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당신이 오케이 해 가지고 한 건데 당신이 그걸 물려라 왜 우리한테 그러냐 그랬더니만은 “이게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 권 대표 제가 말하기도 그렇고 대표님이 이렇게 좀 바꾸는 거 해 주십시오.” 그래가지고 아니 “권 대표 내가 뒤통수 치는 건데 되냐” 그랬더니만은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가지고 이거 그나마 그래도 당선인인데 대통령 당선인인데 그때 그렇게 해주자 해가지고 제가 그러면 제가 그래서 대통령 당선인한테 그랬어요. “그러면 내가 그냥 갑자기 덜렁 바꾸는 건 어려우니까 당신이 법무부 장관 지명한 한동훈 지명자가 나한테 의견을 내 가지고 내가 그 의견을 듣고 당에서 고심 끝에 변경하는 걸로 하자”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자한테 나한테 얘기해서 설명하라고 해라. 당 대표한테 설명하도록 해라” 했더니만은 “예 제가 바로 그 새끼한테 전화하라 하겠습니다”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xx라고 지칭한 분이 전화가 왔죠.▷조동주: 한동훈 전 대표 얘기죠.▶이준석: 제가 그때 무슨 뭐 어디 장례식장 가느라 차에 타고 있었는데 저는 이제 옆에 그 전화가 오니까 제가 앉고 그 당시에 수행하던 그 분이 이제 그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45분 동안 설명했어요. 저한테 거의 40분? 그 정도 설명한 것 같아요. 35분, 40분 이 정도 설명한 것 같아요. 그때 기억나는 게 그래서 와 진짜 말이 많구나.▷조동주: 그때 첫 통화하신 거죠.▶이준석: 그럴 것 같아요.▷조동주: 그때 이후로는 한 번도▶이준석: 설명 열심히 해준 건 고마운데 근데 이게 정치적인 상황이잖아요. 이게 내가 몰라서 내용을 몰라서 한 게 아니라 그냥 형식을 만들어서 이제 하려고 한 건데 그래가지고 이게 좀 되게 특이한 그거구나 해가지고 그때 저 옆에 운전해 주던 친구가 좀 특이하네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조동주: 그게 마지막 통화고 그다음에는 이제 만난 적도 없고?▶이준석: 그다음부터 개혁신당 차리니까 민주당 계열 정당이니 무슨 뭐 저 사람들은 보조금 받으려고 창당했니 이런 소리 하잖아요.▷조동주: 근데 진짜 보수를 아끼는 분들 이제 보수의 중흥을 좀 바라는 분들은 사실 둘이 좀 만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도 없지는 않거든요. 만나서 좀 이렇게 이런 모습을 보여서 이제 좀 구심점을 둘이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이준석: 그럼 뭘 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처음부터 적대시하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한테▷조동주: 그럼 이제 만나거나 뭐 이제 이런 전격적인 이런 것은 가능성이 좀 별로 없는 상황이네요. 지금 상황에서는?▶이준석: 제가 봤을 때는 만나서 얻을 것도 없고 서로 뭐 그냥 그 내가 봤을 때는 굉장히 그냥 그 예민해져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그쪽 지지층이▷조동주: 지금 상황이?▶이준석: 지금 이제 소위 말하는 장동혁한테 얻어터지고 와가지고 지금 이준석한테 화풀이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죠 지금 부분은. 아니 자기가 자기 스태프를 하고 있다는 사람한테 얻어 터지고 와 가지고 지금 자기 스태프한테 얻어 터지고 와서 왜. 저는 딱 맨날 하는 말이 그거 나라면은 계양 나가겠다 나라면 서울시장 나가겠다 이거 외에는 하지도 않아요. 근데 맨날 뭐 그리고 뭐 그러니까 그것도 그냥 겁이 나겠죠. 정작 맨날 국민의힘 돌아가겠다고 했으면 국민의힘 때리기도 겁나고 장동혁 대표는 때리고 앉아 있고 그렇게 하는 건데 저는 윤석열 신나게 팼거든요. 예 뭐 맨날 방송 나와가지고 그 당시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이 있던 시절인데 저런 자가 뭐 그냥 막 갖다 저 받은 게 하나도 없거든요.▷조동주: 그렇죠 그건 맞죠. 그다음에 jpark 님께서 또 이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대선, 지선 이길 때 좋았습니다. 국힘 당대표로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민주당 이겨주실 수 있나요?▶이준석: 이길 순 있을 것 같은데요. 그거는 뭐 권한이 있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겨 봐야 뭐 하나 생각이 들어요. 그거 보면은▷조동주: 요즘 회의적인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세요.▶이준석: 그러니까 굳이 말하자면요. 제 스스로가 이순신 장군 이런 걸 비교하자는 거 아니고 절대 아니고 근데 역사로 돌아가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끝나고 선조가 그렇게 견제하고 해가지고 자기 막 미칠 것 같았으면 나중에 그냥 은퇴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 분야에서는? 가서 내가 야 뭐 농사나 짓자 아니면 저 같으면 노이로제 걸렸을 것 같아요.▷조동주: 그런데 이 대표는 또 이제 대통령의 꿈이 있으신 분이잖아요. 그럼 그러려면 이제 가야 되는 길▶이준석: 그러니까 근데 보세요 보면은 그 가는 길에 있어가지고 그게 그렇게 도움이 되나라는 생각을 그러니까 더 깊게 들어가서 어제 제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어제 저를 아끼시는 분이랑 얘기하면서 제가 탄핵 이전까지, 계엄 이전까지는 한 번도 그런 생각 해 본 적이 없는데 작년부터 이런 고민을 한다. 예를 들어 이준석이 정말 아주 이기적으로 생각해 본다면은 언젠가 보수 진영의 재건을 해가지고 거기에 내 헌신을 해가지고 성과가 날 수도 있고 안 날 수도 있고 나가지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더 큰 정치를 하고 이렇게 하는 걸 생각해 볼 수 있다. 그거가 맞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 근데 요즘은 어떤 느낌이냐 하면요. 그것보다 한 5배는 그냥 쉬울 것 같은데 그냥 차라리 내가 동탄 재선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 가지고 동탄 재선 되면 아마 다음 총선 때쯤에 만약 저도 재선 되냐 마느냐도 저한테는 굉장히 어려운 과제지만은 저것보단 5배 쉬울 것 같아요. 그 말 안 듣는 코끼리를 끌고 가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그렇게 했을 때 제가 동탄 재선됐을 때 왠지 경기도 수도권에서 막 나만 당선되고 막 이럴 것 같은 분위기인 거예요. 혹시라도 그 상황이 생기면 그럼 그게 더 쉬운 거 아니야 약간 그런 생각. 그러면 이제 그거 다 망하고 그러면은 이제 유일 대안처럼 그런 시나리오를 참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면은▷조동주: 그렇게 볼 수 있죠. 예.▶이준석: 그러니까 저는 살면서 한 번도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없어요. 제가 완전 말 안 듣는 코끼리들 다 끌고 다니면서 이렇게 해보니까 야 이거 허리도 나가고 내가 왜 이 지점에 계속하고 있냐 코끼리들은 선거만 끝나면 또 자기들 나름대로 막 날뛰고 이러는데 내가 왜 이 짓을 하지? 그러니까 제가 이기적인 거 이전에 그건 저는 그냥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제 그 짓을 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제가 개혁신당을 하면서 이제 개혁신당이 저희가 구호가 이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거든요. 개혁신당이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낫고 내일보다 모레가 조금 더 낫고 이렇게 조금 조금씩 발전하는 낙으로 사는 게 낫지 이거를 한 방에 휘어잡아 가지고 무슨 뭐 내가 뭐 지휘권을 잡고 갑자기 뭐 저 코끼리들을 끌고 가 가지고 선거 이기고 나면 또다시 코끼리들이 짓밟으려고 달려들 텐데 내가 저 짓을 왜 하지라는 생각을 진심으로 해요. 그러니까 거기다 부가적으로 또 말씀드리면요. 약간 모순적인 게 있어요. 그러니까 저쪽에 있는 코끼리들한테 옹립되려면요. 그 옹립된 성과를 내는 방법이 저 코끼리들이 서야 돼요. 약간 모순이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제거되는 운명을 받아들일 코끼리들이 어디 있어요?▷조동주: 당연히 그렇죠.▶이준석: 그러니까 애초에 그러니까 저는 되게 현실적인 사람이라 가지고 그런 어떤 시나리오를 기대하지도 않아요. 제가 보면 이렇게 막 보수 재건을 위해서 언젠가 돌아가 가지고 내가 뭐 이렇게 하겠다 저는▷조동주: 그런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죠.▶이준석: 제가 그런 걸 근데 제가 그거를 그 기대를 안 해요. 제가 이제 그거를 ▷조동주: 본인이 안 하신다.▶이준석: 안 한다는 게 뭐냐면 그런 일이 생기겠어? 안 해. 그게 이제 저랑 한동훈 대표의 결정적 차이예요.▶이준석: 저는 그냥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 내일보다 나은 모레 이것만 생각하면서 제가 AI도 연마하고 이렇게 코딩하고 선거 기술 연마하고 정작 그러다 보면은 그래 뭐 안 되면 내가 동탄 재선을 하고 이렇게 하는 방법도 괜찮지 이렇게 가는 건데 한동훈 전 대표는 제가 이제 그래서 지지난달쯤에 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당한 다음에 방송에 그런 적이 있어요. 이건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한 1년 동안은 한동훈 전 대표 자다가 일어나면 “내가 저 자식들” 이러면서 깨어날 거라는 거예요. 이제 보면는 “내가 저놈들을 내 정권만 잡으면 저놈들을 내가 다, 내가 맨날 저놈들” 그것만 꿈꾸면서 한 1년 갈 거예요. 왜냐하면 저도 해 봤거든요. 제가 맨날 그때 제가 썼던 글 보세요. “저자들을 무찌르고 내가 보수의 무슨 다시 헤게모니 잡아가지고 너희들을 끝장내” 그때 제 페이스북 가보면 제가 그 말만 했어요. 반란군이 지금 저기 점령하고 있으니까 내가 반란군의 대갈통을 부수고 들어가 가지고 저놈들을 맨날 그 상상만 해요. 그 한 1년 동안은▷조동주: 경험을 먼저 해보셨을 땐 그랬군요.▶이준석: 당연하죠. 내가 의전 서열 6위면 재밌거든요. 보면은 그러고 살던 사람인데 내가 지금 여기서 내가 이러고 앉아야 돼. 생각보다요. 그걸 빨리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요. 왜냐하면요. 그때 이제 저는 그때 이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죠. 예를 들어 윤석열이라는 인간이 저러다가 나중에 뭐 선거 털리고 이러면은 그다음은 나한테 기회가 올 거야 이런 생각이 그게 이제 강서 보궐선거였어요. 숫자까지 맞췄잖아요. 17, 18로 털릴 거라고 그런데 그러고 나가지고 그러면은 강서 보궐선거가 다음에 윤석열이 이준석으로 절대 그런 생각 안 해요.▷조동주: 음, 내가 잘해서 했다고?▶이준석: 아니 그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찾아보려고 하겠죠. 근데 그게 한동훈이었어요. 심지어 그 한동훈은 지금 이제 그러면 선거 이긴 실적도 없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에서 갑자기 아마겟돈이 터져 가지고 다 무너졌어요. 내가 저 잠깐만 근데 그럼 국민의힘 사람들은 왜 그럼 한동훈을 선택해야 되는 거죠? 이 사람의 선거 지휘 능력이 탁월하다고 볼 근거가 있는가, 뭐가 있는가가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 구도로 갔을 때 이제 보면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을 보시면은 박근혜 대통령은 그런 것들이 비대위원장으로 오고 이런 게 가능했던 게 뭐냐하면 선거의 여왕이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항상 비교하는 게 욕쟁이 할머니 집 같은 거 정말 저 욕쟁이 집에 욕 먹으러 가기 싫은데 맛있으니까 가는 거죠. 욕쟁이 할머니 집은 수요가 있어요. 욕쟁이 맛집은 맛집이니까 가기 싫은데 맛있으니까 가는 거. 욕 안 먹어도 맛있는 집은 수요가 있어요. 그런데 욕쟁이 맛없는 집은 수요가 절대 없어요.▷조동주: 절대 없죠.▶이준석: 예. 저 사람이랑 일하는 것도 싫은데 같이 한다고 이길 것 같지도 않으면 수요가 없어요. 차라리 ‘친절한데 맛없어’는 수요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유일하게 수요가 없는 건 욕쟁이 맛없는 집이에요. 그러니까 이걸 정치에 비유하자면 저 사람하고 진짜 같이 하기 싫은 건 욕쟁이인 거고, 맛집은 선거 이기는 거거든요. 저는 그 조건이 충족되는 그 욕쟁이 맛집이 딱 김종인이에요.▷조동주: 그렇죠.▶이준석: 어르신 모시면 진짜 피곤한데 맨날 막 너는 어쩌고저쩌고 해가지고 어르신 모시면 진짜 피곤하고 어르신 모시면 정말 우리가 다 학생 된 것 같고 선생님하고 학생 된 것 같고 짜증 나는데 어르신이 오시면 이기니까 맛집인 거죠. 박근혜 대통령도 성격이 그렇게 유화적이지 않습니다.▷조동주: 프렌들리하지는 않죠.▶이준석: 까탈스러운 분이에요. MB는 오히려 좀 친화력이 있고 이렇긴 한데 박근혜 같은 경우 맛집이죠. 저 사람이 옴으로써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그러면은. 근데 그게 아니고 이미 최종 기록이 맛없는 집인 상황에서는 그 기회는 오지 않는다.▷조동주: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런 상황이다?▶이준석: 그러면 거기서 제가 이제 이것도 그러니까 제가 한동훈 대표에게 이제 그래서 만약에 저라면 자기가 맛집이 지금 될 수 있는 상황은 뭐냐 하면은 어려운 선거를 돌파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거예요.▷조동주: 그렇죠.▶이준석: 저 사람이 이제 선거를 아는구나 선거 경험을 쌓았구나 그러면 지휘도 한번 다시 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그게 되기 전까지는 그냥 욕쟁이 맛없는 집이에요.▷조동주: 이번 선거에서 어려운 험지에 나가서 자력으로 돌파해서 당선되는 모습을 보여야 추동력을 얻을 수 있을 거다?▶이준석: 그렇죠. 이준석은▷조동주: 그것이 계양 을이다?▶이준석: 이준석은 예를 들어 욕쟁이의 맛집까지는 될 수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기대를 안 하잖아요. 저는 그게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기대도 안 하잖아요. 그런데 거꾸로 한동훈 대표는 그거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까 그럼 최소 본인의 스탠스를 욕쟁이 맛집까지는 해 놔야 된다. 그래야 논리적으로 그게 귀결이 되는 거다. 그래서 저는 그냥 저는 차라리 욕쟁이 맛없는 집 해도 돼요. 근데 그러니까 그거죠 이제 그걸 바라고 있다면은.▷조동주: 뭔가 이렇게 4년 전에 같은 일을 먼저 겪고 이제 4년 동안이 지난 후에 지금 모습에 뭔가 이렇게 선행자로서의 말씀을 해 주시는 것 같아요.▶이준석: 저 옛날에 대구에서 뭐 그 옛날에 하고 나서 사람들 불러 가지고 콘서트 하고 다 했어요. 그거 왜 하는지도 알고요. 다 할 게 없으니까 다 하는 건데 그거 하다 보면 이제 내가 언제까지 이 해야 되나 생각도 들고요. 어느 순간에는. 나중에 가면 이제 근데 이게 지금 이런 고민을 하잖아요. 나중에 가면 이제 그때도 제가 2022년 7월인가 쫓겨났으니까 2024년 4월 총선이니까 한 2년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한동훈 대표도 한 2년 시간 있잖아요. 지금 현재 유일한 고민은 내가 총선 앞두고 창당할 거냐 말 거냐 아니면 지금 창당할 거냐 약간 이거밖에 없어요.▷조동주: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이준석: 그건 본인의 판단이죠. 그러니까 저는 그때도 그래서 제가 제 의지가 약해지지 않기 위해 가지고 2023년 12월 27일까지 기다리고 아니면 무조건 한다라고 제 스스로▷조동주: 마음을 생각하셨군요?▶이준석: 그게 총선 100일 전이거든요. 그렇게 착착착 움직이지 않으면은, 그 미련이라는 것이 계속 남아 있으면은 항상 메시지가 그렇게 돼요. 내가 병권만 잡으면 너희를 가만두지 않겠다. 근데 거꾸로 말하면 이 메시지 때문에 더더욱 안 돼요. 아까 제가 말했잖아요. 코끼리들한테 나는 병권을 잡으면 이제 코끼리를 죽이겠다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들이 어떻게 합의를 합니까 거기에▷조동주: 그렇죠.▶이준석: 그러니까 이게 역설과 모순이라는 거를 한 1년쯤 지나면 알아요. 1년쯤 지나면 알아요.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코끼리 너무 도발해가지고 이제 더 이상 안 되겠구나 그냥 나 창당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하거든요.▷조동주: 묘하게 닮은, 닮았지만 또 이렇게 또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이제 또 두 분의 말씀인데 오늘 참 되게 사실 깊은 얘기들을 많이 해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마지막 질문은 되게 라이트한 걸로 시청자 질문을 하겠습니다. 진짜 잘해 님께서 대표님께서 헤메코, 헤어 메이크업 코디, 바쁜 건 알지만 잘 꾸미고 좀 다니라는 얘기를 지지자들이 격하게 반응할 때가 있는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이준석: 그거야말로 아침 방송이냐 라디오냐 아니면 뭐 분장해 주는 그 TV 방송이냐에 따라 다른 거고요. 요즘 거의 밤새느라 정신없습니다. 요즘▷조동주: 얼마 전에도 또 그 해커톤 하시느라고 밤새셨다고.▶이준석: 예 그러니까 이게 저는 올해는 완전히 지방선거도 있지만 올해는 완전히 저희가 개혁신당이 자동화해 놓고 할 수 있는 거는 다 해놓고 내년에 또 이제 총선을 위해 가지고 이제 그때는 사람과 인터랙션을 늘려야 되는 거라 가지고 올해는 저 스스로를 불사르려고 합니다.지금▷조동주: 알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또 긴 시간 또 이렇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모시고 이제 여러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이준석: 감사합니다.▷조동주: 네 오늘 이제 그 이준석 대표와 함께한 이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에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는 저희가 라이브 방송 끝나고 고정 댓글 꼭 확인해 주세요. 저희가 간단한 정보 입력하시면 커피 쿠폰 보내드리니까요. 꼭 달아주시고요. 수요일에 정치를 부탁해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정치를 부탁해는 월요일날 오전 10시에 돌아오니까요. 저는 다음 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부산의 한 중국집 사장이 직원을 수년간 감금·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친한 동생이 짬뽕집에서 일하다가 손바닥이 흉기에 관통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사건의 공론화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 씨는 “친한 동생이 동갑내기인 중국집 사장에게 노예처럼 착취당하고 협박, 감금당했다”며 “흉기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일도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피해자의 상체에 피멍이 가득한 모습이다.그는 “사장은 (동생에게) 가게를 인수하라면서 동생의 어머님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대본까지 써줬다”며 “제대로 외우지 못할 때는 또 폭행을 가했다”고 했다.폭행으로 피해자의 머리에서 피가 나자, 가게 사장은 미용실에 못 가게 막으며 직접 이발기로 머리카락을 밀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아울러 “동생이 다리가 부어 걷지 못할 때는 2층 다락방에 가둬 놓고 요강 같은 통에 대소변을 보게 했다”고 주장했다.결국 피해자는 영양실조에 걸렸고 무릎 수술도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됐다.신고를 주저한 이유에 대해 A 씨는 “사장이 동생의 집 주소와 어머님 성함까지 알고 있어서 도망치면 가족들을 다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며 “동생은 본인 때문에 가족에게 큰일이 생길까 봐 공포 속에서 도망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탈출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니 사장은 ‘서로 싸운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장은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선처를 구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A 씨는 “평범했던 동생의 몸과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은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도록 제발 이 영상을 널리 공유해달라”고 촉구했다.사연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사장의 국적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A 씨는 “중국인이 아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국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40대 남성 B 씨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지금 이 순간 남측에도, 북측에도, 대한민국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도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용기 있는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고위 당국자가 공식 외부행사에서 북한의 공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정 장관은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통일부·통일연구원이 ‘적대의 종식과 평화공존을 위한 한반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학술회의 개회식에서 “남북 관계이든 한국 조선 관계, 한조 관계이든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남과 북이 함께 공동 이익을 창출해 나가길 강력히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장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서 벗어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올해 1월 통일부 내부행사에서도 “이재명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체제를 존중하며 북측이 말하는 ‘도이췰란트(독일)식 체제 통일’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북한을 ‘특수 관계’ 대신 주권 국가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정 장관은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며 “북한이 폄하한 서투른 기만극이나 졸작이 아님을 일관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제9차 당대회에서 “한국의 현 집권 정권이 겉으로 표방하는 유화적인 태도는 서투른 기만극이고 졸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정 장관은 “평화는 통일을 위한 수단 정도로 존재해 왔다”며 “(그러나) 평화는 무엇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평화적 공존 그 자체가 목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은 궁극적 목표로서 통일보다 평화공존 그 자체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한반도 정책의 패러다임을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는 통일 포기가 아니라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북미 대화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언급했다. 정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의 면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대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가 재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 역할과 함께 한반도 문제 당사자의 역할을 (하며) 대화를 통해 북미 적대관계 종식의 서막이 열리길 희망한다”면서 “북측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기대한다”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리장성의 성벽에 이름 등을 낙서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행정 구류 및 벌금 처분을 받았다.24일(현지 시간)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경 관광객 두 명이 만리장성 북8루와 북9루 사이 벽돌에 이름 등을 적었다.웨이보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흰색 상의와 붉은색 바지를 입은 한 여성은 힘겨운 표정으로 만리장성에 글자를 새겼다. 줄무늬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또 다른 여성은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과 함께 ‘자매 방문 기념’이라는 문구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현장에서 관광 안내소 직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다. 이후 당국으로부터 행정 구류 및 벌금형을 부과받았다. 이들은 낙서로 훼손된 성벽 복구 비용 등 민사상 배상 책임도 지게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푸젠 허난쩌진 법률사무소 대표는 “만리장성 벽에 글자를 새긴 행위는 문화재보호법 위반”이라며 “공안행정처벌법에 따라 국가 보호 문화재 또는 명승지를 훼손하거나 고의로 손상하면 500위안(약 1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중범죄로 분류될 경우 5일 이상 10일 이하의 구금과 500~1000위안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의대·한의대·약대에 모두 합격하고도 서울대 사범대를 선택한 학생을 향해 “경기도 교사가 되면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화성시 병점고 출신인 유하진 씨(19)와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유 씨는 2026학년도 수시에서 한양대 의대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에 합격했으나 국어 교사의 꿈을 안고 서울대 국어교육과로 진학했다.임 교육감은 유 씨에게 모두가 부러워하는 길을 뒤로하고 ‘선생님의 길’을 택한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이에 유 씨는 “수시 지원 6개 중 서울대 국어교육과 하나만 쓰려고 했다. 의대·한의대·약대를 쓴 것은 학교의 권고와 저의 학업성과를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처음부터 마음이 정해졌기에 만약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불합격했다면 반수, 재수해서라도 다시 갔을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말하고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다”며 “사람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뭐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교사의 꿈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작됐다. 유 씨가 초등학교 5, 6학년일 당시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알아보고 유 씨에게 소설 스토리라인 등 ‘습작 노트’를 쓰게끔 했다. 고등학교 때 만난 선생님은 성적과 상관없이 학생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끌었다고 한다.이에 유 씨는 ‘나도 저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 교육감은 “‘의사 대신 교사’를 선택할 때 내색 한번 없이 믿어주신 부모님, 그리고 기사가 나간 뒤 쏟아진 여러 반응 속에서도 하진 학생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선생님이라는 ‘직이 아닌 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훗날 선생님이 되길 참 잘했다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누군가에겐 인생을 걸 만큼 빛나는 교직이라는 무대가 더 이상 상처가 아닌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