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석

임현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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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현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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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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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인기 학과인 ‘경찰행정학과’ 가군 배치

    동국대는 기존 학과와 신설학과 모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산업수요와 응용학문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학과로는 경찰행정학과가 손꼽힌다. 최근 경찰행정을 다루는 학과가 많아졌지만 그 시작은 동국대다. 1962년에 최초로 경찰행정학과를 개설했고, 지금까지 1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동문들의 활약은 든든한 후원으로도 이어져 동문회 장학금 지원, 교외 고시학사 제공 등 재학생 혜택도 풍부하다. 한편 신설학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학과가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신소재 분야의 기초연구를 위해 2013년 신설했다.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 노용영 교수, 매사추세츠공대(MIT), KAIST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그래핀’ 반도체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김기강 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유망 학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동국대 서울캠퍼스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군 659명, 나군 640명 총 1299명을 뽑는다. 가, 나군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이중 연극학부(실기), 체육교육과, 미술학부는 별도의 기준을 둔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탐 또는 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를 반영한다. 내년도 동국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8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동국대는 정시전형에서 기존의 입시 골격을 그대로 이어간다. 실제로 일부학과의 모집군과 농어촌 전형 지원자격 이외에는 큰 차이점이 없으므로, 동국대를 목표로 오랜 기간 준비한 학생이라면 잦은 입시제도 변경에 대한 부담감을 덜었다.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를 노리는 지원전략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인문계 중에서는 가군에서 법학과(54명), 나군에서 경제학과(49명)가 이에 해당한다. 경영학부 가, 나군에서 각각 50명과 4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연계는 물리·반도체과학부(나군·42명), 전자전기공학부(가군·85명), 컴퓨터공학전공(가군·46명), 정보통신공학전공(나군·54명), 산업시스템공학과(나군·45명)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이과대학과 사범대학(가정교육과 제외)은 모든 모집단위를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동국대의 인문·자연계열별 전통적인 선호학과로 손꼽히는 경찰행정학과와 화공생물공학과는 가군에 배치된 것이 특징.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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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수능 100% 반영해 638명 선발

    한국산업기술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나군과 다군에서 총 63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을 100% 반영하는 ‘일반학생’ 전형을 통해 315명을 선발한다. 수능 3개 영역을 100% 반영하는 ‘수능우수자’ 전형도 323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본 후 지원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 정시모집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80%와 내신 2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했으나 이번 입시부터 수능 100%를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든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상관없이 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4개 영역 중 필수 2개 영역과 선택 1개 영역을 반영한다. 공학계열은 수학A·B와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국어A·B와 사탐·과탐(2과목 평균)은 백분위 점수가 높은 1개 영역을 반영한다. 경영학부 및 디자인학부는 국어A·B와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수학A·B와 사탐·과탐(2과목 평균)은 백분위 점수가 높은 1개 영역만 반영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필수 2개 영역 각 35%, 선택 1개 영역 30%이다. 수학B 응시자에게는 해당영역 취득점수의 10%(최대 14점)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경영학부 및 디자인학부는 국어B·수학B 응시자에게는 해당영역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대 입학처 홈페이지(iphak.kp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98명의 교수, 500여명의 재학생이 172개 기업에서 온 192명의 연구원과 함께 60개의 엔지니어링하우스(EH)를 운영하며 다른 대학의 석사생처럼 프로젝트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학금제도가 다양하다는 것도 한국산업기술대의 장점으로 꼽힌다. 정시 일반학생전형, 수능우수자전형에 지원하여 합격한 전형별 총점기준 최상위자 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 그리고 기숙사비를 4년간 전액 면제하는 수석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형별 총점기준 차상위자 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 그리고 기숙사비를 1년간 전액 면제하는 차석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같은 장학금 혜택을 유지하려면 평점평균 3.5 이상, 취득학점 16학점 이상(4학년 1학기 9학점)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입학일 이전 1년 이내 취득한 토익 성적이 800점 이상인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1년간 면제하는 외국어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장학금, 생활복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운영 중이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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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공학계열, 국·수 B형에 각 15% 가산점

    성결대는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고, 졸업 후 성결대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외국인 전임교수 확보에 있어서 성과를 거뒀고,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적인 학사제도(전과, 복수전공)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여러 경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성결대의 강점으로 들 수 있다.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성결대는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다. 이 학교 지원자의 95% 이상이 수도권 지역 학생이라는 점도 이를 뒷받침해 준다. 또한 학생이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성적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어학이나 실기 등에 능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도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결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4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음악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학과를 정시모집 가군에서 모집한다. 음악학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다. 원서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정시의 대표적인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학생부 내신 성적을 각각 60%와 40% 반영하는 일반전형이다. 이를 통해 총 23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 밖에 신학일반전형, 체육교육일반전형, 음악실기우수자전형, 연극영화실기우수자전형, 특성화고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등을 통해 총 10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이다. 수능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계열별로 구분하면 크게 두 가지이다. 신학, 인문, 사회과학, 예술, 사범계열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중에서 1개 영역을 반영한다, 영어영역, 탐구영역(최고점 1과목)을 반영한다. 공학계열은 수학영역, 영어영역, 탐구영역(최고점 1과목)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 B형을 선택할 경우 영역별로 15%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학생부 내신에서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이다. 학생부 요소별 반영비율은 교과 100%이다. 신학, 인문, 사회과학, 사범, 예술대학 모두 국어·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반영한다. 단 공과대학의 경우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학년별 주요 과목만을 반영하게 돼있고 실질반영 비율이 매우 낮으므로 수시에 비해 부담이 훨씬 적다. 정시전형을 노리는 수험생들을 위해 부담감을 줄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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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의대 6년간 전액장학금과 기숙사 파격 제공

    가천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총 1149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 인원은 가군이 20명, 나군이 312명, 다군이 817명이다. 정시 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이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일반 학과들은 올해부터 학생부 내신성적을 일부 반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90%, 학생부 내신 10%로 총 897명을 선발한다. 실기에서는 음악학부, 연기예술학과, 체육전공은 수능 30%에 실기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미술디자인학부, 태권도전공은 수능 50%, 실기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가천대의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보건계열 학과들(간호학 제외)은 국어A/B, 수학A/B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A/B형, 영어를 반영한다. 의예과는 6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 의예과와 한의예과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천대 의대는 6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등 재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가천대 의대는 △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길병원 등 임상과 연구 인프라를 겸비했다. 특히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의대 건물을 길병원 단지 내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운다. 의대를 비롯해 약대, 한의대, 보건과학대, 간호대의 융복합 교육도 강화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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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서울캠퍼스, ‘수능90%+학생부10%’ 반영

    내년 창학 85주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건국대는 그동안 교수·직원·학생의 노력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했다. 건국대는 공학계열 11개 전공프로그램이 공학교육 인증평가에서 ‘10년 연속 인증 판정’을 받아 교육 우수성을 입증했고, 캠퍼스에는 부동산학관에 이어 신공학관, 체육광장 조성 등 교육시설과 인프라 확장은 물론이고 최근 정부의 대형 국책 연구와 재정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했다. 건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524명을 선발한다. 올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두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과별로 선발한다. 건국대는 내년부터 ‘교육내실화-학생 진로지도 강화’를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기존 15개 단과대학 73개 전공(학과)에서 63개 학과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기존 단과대학 모집단위(정치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등), 학부 모집단위(경영·경영정보학부, 기계공학부 등), 학과 모집단위(철학과, 사학과 등)를 혼용하던 것을 모두 학과단위로 통일해 선발하므로 이에 유의해 학과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인문계는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고 자연계의 경우 국어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도전해 볼 수 있다”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고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점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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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실무교육 강화…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해 한류 앞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을 실험적으로 시도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문화예술 및 사회문화 분야에서 특성화를 통해 한류 문화 확산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류 거점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사이버대로서 온라인 강좌에 비중을 두면서도, 오프라인 현장 실무도 강화한 것이 이 대학의 강점이다. 이론은 물론이고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오프라인 현장 실무교육도 체계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실용음악관, 호텔조리실습관 등 전문 캠퍼스와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홍제캠퍼스, 진천캠퍼스, 안산캠퍼스, 인천학습관, 서초학습관까지 지역 캠퍼스와 학습관을 구축했다. 이러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평가받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2013년, 2015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도 수상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2016학년도 기준으로 총 1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계열에는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아트&디자인학과, 모델학과, 인테리어학과 9개 학과가 있다. 사회문화 계열에는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반려(애완)동물학과, 조리영양학과 등 8개 학과가 있다.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한류 열풍의 근본인 한글,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각 전공에 특화된 교육을 하는 점도 특징이다. 한류거점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5년 넘게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74개국에 재학생과 졸업생을 배출했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다양한 기관 및 대학과 교류 협약도 진행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고교 졸업 및 졸업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생부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이 아닌 학업에 대한 열의와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보고 학생을 선발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전공에 따라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3학년 조기 졸업과 졸업 후 타 대학·대학원으로 편입, 유학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대학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성적우수, 근로장학, 기초생활수급장학, 산업체위탁장학, 군위탁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과 국가장학금 신청을 제공하고 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일부터 시작했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6일까지 이어진다. 문화예술 계열의 경우 학업계획서 10%와 면접 90%의 비율로 평가해 선발하며, 연기예술, 실용음악, 아트&디자인, 모델학과는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사회문화 계열의 경우 학업계획서 60%와 서술시험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호텔외식경영학과와 반려동물학과는 학업계획서 60%와 면접 40%, 조리영양학과는 학업계획서 30%와 면접 70%를 각각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학교 홈페이지(www.sca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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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나·다군 수능 100% 반영… 동일전형 분할모집 안해

    순천향대는 ‘나눔교육’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대학이다. 지식을 쌓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를 실천하고 나누는 과정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순천향대는 올해부터 기숙형학습공동체 SRC(Soonchunhyang Residential College)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중 희망자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나눔교육까지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순천향대는 외국어, 자격증 등 학습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바른 인성 함양과 비교과과정을 통한 진로탐색, 경력관리, 동아리 활동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교육을 위한 순천향대의 노력은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방학 중 해외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학능력 우수학생을 선발해 1년간 해외 교류 대학에서 공부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 38개국 173개 해외 자매 대학과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글로벌경영대학(GBS)의 경우 해외연수는 필수다. 이에 해당하는 △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관광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 △IT금융경영학과 학생들은 기본 전공수업과는 별도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중 자신이 학습할 외국어를 하나 선택해 8학기 동안 집중 외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특히 3학년 때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 현지에서 마케팅 조사 등의 과제를 수행한 뒤 이를 수업시간에 외국어로 발표한다. 다양한 영어권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기숙 생활하는 글로벌빌리지(GV)도 눈길을 끄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순천향대의 이러한 교육은 정부의 교육방침과 맞아떨어졌다. 올해 교육부에서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발하는 ‘학부교육선도대학(ACE)사업’에 신규 선정된 것이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정부 지원금은 특성화사업단은 물론이고 각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추어 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용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받는 교육 혜택과 장학 지원도 늘었다”고 밝혔다. 의료·안전·금융 IT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나군 373명과 다군 463명을 모집한다. 정시 나군, 다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맞춰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또 동일 전형의 모집단위는 분할 모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모집단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실기 위주의 전형인 예체능계(연극무용학과,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와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의예과의 경우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수능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2개 과목의 백분위 성적 평균을 총 20% 반영 한다. 단,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20%, 30%, 30%, 20%씩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해당 과목에 따라 10%씩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4일 발표한다. 예체능계열학과와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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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2015년부터 신산업융합대학 신설해 모집

    이화여대 정시모집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 789명, 예체능실기전형 354명, 국제학특기자전형 20명, 기회균형전형(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대상자) 181명이다 정시모집 수능전형에서 의예과, 융합학부 뇌·인지과학전공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분리해 선발한다.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융합학과를 노리는 것도 좋은 지원전략이다. 올해 신설된 신산업융합대학은 융합콘텐츠학과, 의류산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식품영양학과, 융합보건학과, 체육과학부 등 여성 친화적이면서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학과들이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은 수능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통합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신산업융합대학으로 통합선발된 학생은 1학년 말에 대학 내 체육과학부를 제외한 5개 학과 중에서 자유롭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이화여대가 기존 입학장학금을 올해부터 ‘E·W·H·A 장학금’으로 전환한 것도 눈에 띈다. 정시모집 입학생들은 W장학금(정시우수입학), H장학금(특별육성) 등을 받을 수 있다. 정시모집 입학생들 중 입학성적 상위 50% 이내는 모두 1년 전액 장학금을, 상위 10% 이내는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정시 수능전형 의예과 최초 합격생 전원에게 입학금을 포함한 1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스크랜튼학부 및 뇌·인지과학전공의 최초 합격자 전원도 2년 전액 장학금 혹은 4년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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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브랜드학과 육성·취업활성화 중점

    1940년 개교해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세종대는 2020년 아시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학과 육성, △‘세종대양인재프로그램’ 운영, △교육기자재 고도화 사업 △‘디자이노베이션’ 활용 △PBL(Problem Based Learning)교과목 △역진행 학습 △블렌디드러닝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학과 육성’과 ‘취업활성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점도 특징이다. 세종대가 24일부터 28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1094명으로 가군 31명, 나군 1051명, 다군에서 12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기존의 수능우수자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합한 점이 올해 입시에서 눈길을 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반영해 선발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 전공과, 다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을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 전공은 지난해 나군에서 올해 가군으로 모집군이 옮겨졌다. 전형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의 경우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30%), 수학A(20%), 영어(40%), 사회탐구 2과목(10%)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15%), 수학B(35%), 영어(30%), 과학탐구 2과목(20%)을 반영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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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칼리지’ 3년 재직 경력 없어도 입학 가능

    한국방송통신대는 4개 단과대학(인문·사회·자연·교육과학)과 ‘프라임칼리지’(금융·서비스학부, 첨단공학부)를 포함해 24개 학과·학부에서 총 11만5496명(신입생 5만9700명, 편입생 5만5796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1일(오후 6시)까지. 방송통신대 홈페이지(www.knou.ac.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는 별도의 시험 없이 고교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편입생 역시 출신 대학 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한다. 한 학기 40만 원 수준으로 재학생 부담을 줄인 등록금이 방송통신대의 뚜렷한 강점으로 꼽힌다. 학비가 일반대학의 10분의 1, 사이버대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국가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교육보호대상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한 해 7만∼8만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저렴한 학비 외에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서울 상위권 명문대 졸업자가 방송통신대에 다시 입학하는 사례가 해마다 1500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대의 위상은 매년 더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프라임칼리지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는 산업체 재직자만 지원이 가능한 학부라는 점이 특징이다. 재직자 전형의 경우 타 대학과 달리 3년 근무 경력 없이 고교 졸업 후 바로 입학할 수 있어 선취업·후진학에 뜻을 품은 20대 초반 고졸 학력자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칼리지는 학습부터 평가까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므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기에 적합하다. 프라임칼리지 전형 신·편입생 전원에게는 일정 부분의 장학 혜택이 있다. 한편 방송통신대 입학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화(1577-2853)로도 문의할 수 있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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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나군에서 의예과 50명 선발

    한양대는 올해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66명, 나군 482명으로 총 748명을 선발한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은 23일 확정된다. 이번 한양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에서 의예과를 50명 선발한다는 점이다. 정시모집을 통해 의예과를 선발하는 서울지역 주요 대학 중에서 비교적 큰 선발규모를 자랑한다. 가군에서는 학생부 반영 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90%, 학생부 교과 내신을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과학탐구 30%(과학탐구II 3% 가산점 부여), 인문·상경계열은 국어B 25%, 수학A 25%, 영어 25%, 사회탐구 25%를 반영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영어 반영비율이 줄었고,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은 올랐다. 한양대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자연,인문,상경계 최고 학과들로 구성된 다이아몬드7 학과(△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혜택이 큰 것도 특징이다. 한양대는 수시 입시정보에 이어 정시 입시정보를 완전 공개했다. 최근 3년간 학과별 합격자의 수능점수, 충원율, 학생부 성적 등을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go.hanyang.ac.kr)를 통해 공개했다. 입시정보 공개는 한양대 정시 전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수험생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정보 격차 없는 공정한 전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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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사이버보안학과 신설… IT 기반의 융합 특성화

    최근 아주대는 30년 전통의 컴퓨터공학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 특성화를 시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사회적, 산업적 수요에 따른 특성화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학과가 △사이버보안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이다. 최근 신설된 사이버보안학과는 컴퓨터와 전자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정보컴퓨터 분야의 첨단 이슈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 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학과 재학생들은 사이버보안 리더를 길러내는 사이버보안 기초 교육을 마치고 사물인터넷·모바일 보안트랙, 클라우드·빅데이터 보안트랙으로 나누어 사이버보안 전문 교육을 받는다. 또 아주대는 ‘정보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통합해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특화된 교육 과정을 따라 SW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각종 장학금을 포함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인턴십, 산학과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2015년 공군과의 협약으로 탄생한 아주대의 공군 계약학과이다. 우수한 공군 정보통신 분야 전문 장교 육성을 목표로 한다. 공군에서 4년간 전 학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이와는 별도로 성적우수자의 경우 기숙사비 및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먼저 공군 정보통신장교로 임관하여 7년간의 의무 복무기간을 보내고 이후 방위산업체나 국방 관련 연구소 등에서 일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아주대 정시에서 자연계열 학과 지원은 국어A, 수학B, 과학탐구 응시자가 가능하다. 인문계열 학과 지원은 국어B, 수학A, 사회탐구 응시자가 가능하다. 자연계열인 미디어학과, 간호학과는 인문계 학생들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국어B, 수학A 사회탐구 응시자만 지원 가능하다. 정시모집 총 814명 중 가군에서 가장 많은 486명을, 나군에서 106명을, 그리고 다군에서 222명을 선발한다. 전자공학과는 가, 다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정시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의학과는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며 점수로는 반영하지 않고 적격성 여부만 판정한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면접,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 등 공군본부 주관 항목들은 군에서 적격성 여부를 판정한다. 자연계열에 속해 있는 미디어학과(미디어콘텐츠전공, 소셜미디어전공), 간호학과의 경우 정시모집 인원의 일정 인원을 각각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서 분할 모집한다. 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내년 1월 18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충원 합격자 1, 2차 발표는 2016년 2월 2일과 3일에 한다. 최종 발표 마감은 2월 16일이다. 면접을 진행하는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모집 요강을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주대는 신입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최고등급 장학인 아주프런티어장학은 학부과정에서 등록금 면제, 기숙사 입사 보장 및 기숙사비 면제, 학업장려금 월 50만 원 지급, 각종 대내외 활동에 대한 학업장려금이 지원되며, 대학원 과정에서도 혜택이 크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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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탐구영역 반영비율, 10%로 낮춰

    한성대는 최근 학과 신설 및 통합으로 모집단위에서 변화가 있었다. 한국어문학부와 지식정보학부가 응용인문학부에서 국어국문전공과 문헌정보전공으로 변경됐다. 의생활학부는 패션학부로, 정보통신학과와 정보시스템공학과는 각각 전자정보공학과와 IT응용시스템공학과로 새롭게 바뀌었다. 멀티미디어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됐고, 융복합디자인학부(야간)는 신설됐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비율이다.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의 반영 비율이 10%로 낮아졌다. 이로써 인문대와 패션학부의 수능 반영 비율은 국어B(30%), 수학A(20%), 영어(40%)로 바뀌었고 사탐 두 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사회과학대의 경우 국어B와 수학A 중 높은 점수를 30%, 낮은 점수를 20% 반영하고 영어 40%, 사탐 두 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공과대는 국어A 20%, 수학B 40%(야간은 수학A 가능), 영어 30%, 과학탐구 두 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한성대 정시 일반학과 전형은 수능 반영 비율이 100%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 충실하며, 꾸준히 수능을 준비해온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한성대 예술대 실기학과 역시 정시는 수시에 비해 실기의 반영 비율이 낮다. 수능을 성실하게 준비한 수험생들이 실기 부담을 덜었다. 한편, 한성대는 야간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학과의 경우 수업과 학교생활에서 주간학과와 차별이 없다. 특히 공대 야간학과의 경우 수학A를 응시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성대는 입학처 홈페이지(enter.hansung.ac.kr)를 통해 각 전형의 입시 결과와 경쟁률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한성대는 ‘한성 1등 프로젝트’라는 특성화전략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성대는 재학생 전원에게 취업 목적의 교육, 고시, 어학, 학원 수강, 각종 응시료 등으로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교육장학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최대 6개월까지의 장단기 인텁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단과대별 취업아카데미, 박람회, 잡 카페(Job Caf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로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다. 한성대는 글로벌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2013년 4월 한성대 경영학과는 세계 3대 경영대학 평가 기관인 UTD 대학평가에서 국내 순위 7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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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트렌드 반영해 ‘파이낸스·회계학부’ 신설

    국민대의 신설 학과를 보면 최근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올해 국민대는 ‘융합기계공학전공’을 신설했다.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의학 등을 융합하는 학문이다. 융합을 중요시하면서도, 그 근간이 되는 기초학문으로서 기계공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동차,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과 융합이 새로운 흐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발맞춰 ‘파이낸스·회계학부’를 신설한다. 금융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서다. 경영학 과목 중 재무, 금융, 보험 관련 교과목에 초점을 맞췄다. 재학 중 금융 및 보험 분야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실무적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졸업 후에는 금융기관(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카드회사 등), 금융공기업 등의 금융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 개설은 국민대의 인재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채성 국민대 입학처장은 “막연히 공부 잘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트랙, LG전자산학협력센터 유치 등 국내 대기업들과의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학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국민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345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906명을,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와 예술대학 일반학생 380명, 다군에서는 미술학부 회화전공 37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는 취업자전형이 있다. 다군에서 22명을 모집한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전형의 정원외 특별전형도 별도로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인문·자연·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이 내년 1월 12일, 취업자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내년 1월 28일(각각 오후 5시 마감)까지다. 예체능계는 계열별로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등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내년 1월 군별 모집 시기에 맞춰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정시에서 수능 반영 지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영어(30%), 국어B(30%), 수학A(20%), 사회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B(30%), 영어(30%), 국어A(20%),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하여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는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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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학가는 길]인문·자연 일반전형 수능성적만 반영

    서울시립대 정시모집은 크게 가·나군 일반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고른기회입학전형Ⅲ)으로 진행된다. 전체 모집인원(1831명)의 59%인 1084명 이상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8∼30일(오후 5시)까지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가·나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 반영해서 선발한다. 수능 이외에 학교생활기록부나 서류, 면접 등 다른 전형요소를 반영하지 않는다.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국어·수학·영어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서울시립대 자체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A/B형) 28.6%, 수학(A/B형) 28.6%, 영어 28.6%, 사회탐구/과학탐구 14.2%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형 20%, 수학B형 30%, 영어 20%, 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성적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볼 때, 수능시험 4개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인문계열은 92∼96점, 자연계열은 87∼92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악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 학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고른기회입학전형Ⅲ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운영된다. 수능(50%)과 반영 외 서류평가(50%)를 반영한다. 서류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잠재역량·사회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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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대학생 ‘열정 페이’ 부채질

    “돈도 안 주고 전공과 상관없는 허드렛일만 하는 게 왜 현장실습이죠?” 4년제 A대 경영학부에 다니는 김모 씨는 올해 여름방학에 플라스틱용품 제조공장에서 20일간 현장실습을 했다. 김 씨가 한 일은 출근하자마자 복도 청소를 하고, 하루 종일 포장용 박스를 조립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루 8시간씩 일했지만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김 씨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현장실습을 해야만 했던 이유는 A대의 졸업 요건에 ‘8주 이상의 현장실습’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A대는 ‘전공과 연관성이 있는 곳에서만 현장실습을 하라’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학교가 전공에 맞춰 일일이 현장실습 업체를 연결해주기 어렵다 보니 결국 학생들이 알아서 회사를 섭외하도록 내버려두는 상황이다. 정부가 대학의 현장실습 현황을 정보공시 항목으로 공개하고, 각종 재정지원 평가지표에 반영하면서 대학들은 경쟁적으로 현장실습을 늘리고 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현장실습 참여 학생은 2012년 11만1600명에서 지난해 14만9749명으로 늘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는 이미 15만 명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학생이 어디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무슨 일을 했는지 학교가 확인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상당수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했다는 확인 도장만 받아 제출하면 학점이나 졸업 요건을 인정해주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이를 악용해 대학생들에게 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키는 일명 ‘열정 페이’를 일삼기도 한다. 상당수 대학이 이처럼 현장실습을 부실하게 진행하다 보니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무급이라도 좋으니 현장실습할 곳을 구한다’거나 ‘아는 사람 회사에서 가짜로 현장실습 확인서를 받았다’는 글이 넘쳐난다. 현장실습이라는 명목만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무급으로 서빙이나 청소 등의 고된 일을 한 뒤 ‘열악한 현장실습을 한 이후 취직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졌다’는 후기를 올리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부실한 현장실습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열정 페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교육부는 새로운 현장실습 규정안을 만들겠다고 했다. 현장실습 과정에서 대학생들이 처할 수 있는 안전이나 부당 대우 등의 문제를 예방하겠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7월 밝힌 현장실습 운영 규정 가안에서는 실습 기관이 학생들에게 임금이나 실습지원비에 상응하는 금액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규정 제정안’은 당초 가안과 달리 임금지급 의무 규정이 빠졌다. 교육부의 최종 규정안에서 실습비 지원이 의무가 아닌 선택(협의) 사항으로 슬그머니 바뀐 것. 규정안 제6조는 실습기관(기업)이 실습지원비를 ‘지급할 수 있다’고만 규정해 사실상 기업이 학생들에게 일을 시키고 돈을 주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설령 돈을 지급하더라도 지급액은 ‘학교와 실습기관이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정해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않는 사각지대로 남겨뒀다. 이를 두고 교육부가 현장실습의 양적 확대와 실적을 위해 대학생들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학가에서는 “대학생 현장실습도 사실상 일반적인 근로와 똑같은 형태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기업이 반드시 돈을 지급하도록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산학협력학회장을 지낸 한양대 김우승 교수는 “미국과 독일 등 산학협력이 정착된 대학들은 대학과 기업이 직접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한 현장실습을 위해서는 대학이 현장실습 기업을 직접 관리하고, 학생들의 노동력을 사용해 이익을 보는 기업이 임금을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부담 가중을 우려하는 교육부는 임금지급 의무화에 여전히 소극적인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업의 부담이 늘어난다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은택 nabi@donga.com·임현석 기자 }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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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먼저 선택했지만 더 큰 꿈 이루려 방송대 찾았어요”

    진학보다 취업을 먼저 선택했던 직장인들이 한국방송통신대를 찾고 있다. 대학 졸업장보다 실리를 먼저 택한 이들은 “방송통신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이라고 입을 모은다. 방송통신대는 온라인으로 강의와 평가가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적 지리적 제약이 없다. 수준 높은 교수진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고, 배움에 대한 갈증도 풀 수 있다. 방송통신대는 허울뿐인 대학 간판이 아닌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 산업 수요에 맞춰 △금융·서비스학부(서비스경영, 회계금융) △첨단공학부(산업공학, 메카트로닉스) 전공을 특화한 ‘프라임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 정보기술(IT) 산업 흐름과 전망까지 배워 올해 방송통신대에 입학한 김아영 씨(20·첨단공학부 산업공학 전공)는 중학교 졸업 후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특화된 마이스터고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 진학했다. 대학 진학까지 염두에 두고 일반계 고교로 진학하라는 주위의 조언도 있었지만, 직업교육에 특성화된 마이스터고만 졸업하면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학생회장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한 김 씨는 결국 지난해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프로그래머로 취직했다. 일단 취업은 했지만 더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싶었던 김 씨는 실무적인 프로그래밍 외에도 IT 산업의 흐름과 전망까지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에 진학했다. 이곳에서는 프로그래밍 외에도 실무영어와 IT 산업의 변화와 흐름까지 배우고 있다. 첨단공학부에서는 빅데이터가 점점 중요해지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이를 분석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여기에 기술 개발이 디자인과 마케팅과 결합하는 흐름에 대해서도 배운다. 김 씨는 “공부를 하면서 첨단의료산업 분야에서 IT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요즘은 내 일과 의료산업 사이에서 어떤 융합 아이디어가 가능할지 상상하고, 이를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전문성 높인다 방송통신대 금융·서비스학부에 재학 중인 조수빈 씨(20)는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농협에 취업했다. 한국관광고를 졸업한 조 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했지만 현업에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았다. 부족함을 알고 배우려는 열정이 강했던 조 씨는 금융과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채우기 위해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의 해당 학부 회계금융 전공을 선택했다. 농협과 방송통신대가 교육협력을 맺고 있어 학비 부담도 적었다. 오후 7시에 일을 마친 후 집에서 하루 2, 3시간을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조 씨는 주말에는 방송통신대 대학본부에서 특강을 들으며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풀고 있다. 특히 회계와 재무관리, 인사조직 등에 대해 배우는 경영학원론과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법 등을 익히는 회계원리 수업을 들었던 것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 조 씨는 금융회계 지식을 쌓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어학 공부 등으로 배움을 넓혀 가고 있다. ○ 실무지식 쌓이면서 자신감도 높아져 올해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에 입학한 김효정 씨(21·산업공학 전공)는 현재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UNUS 기획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바로 현장에 뛰어들었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수많은 기능이 담긴 스마트폰이 신기했어요. 그때부터 IT 분야를 진로로 정하고 마이스터고에 진학하게 됐지요.” IT에 흥미를 느껴 마이스터고에서 관련 공부를 한 김 씨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는 높았지만, 기획 업무에는 다소 어려움을 느꼈다. 기획안을 작성하는 등 회사 실무에 대해서는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채울 수 있는 대학으로 방송통신대를 찾았다. 김 씨는 대학에서 통계지식과 수학적 논리,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다양한 실무지식 강의를 듣고 있다. 이는 당장 직장생활에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이었다. 실무지식이 쌓이면서 직장생활에서도 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개발까지 가능한 기획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IT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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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 지원 넘치지만 현실은 엄혹”

    “청년 창업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안팎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학생들은 창업 현실이 엄혹하다고 생각해요. 좌절하지 않고 꼭 창업 성공을 이뤄내겠습니다.” 창업에 꿈을 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투기를 쏟아냈다. 이들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 연세대 ‘솔깃’, 한국산업기술대 ‘딩스’ 등 13개 대학 창업팀 소속 대학생들. 이들은 창업선도학교 중 한 곳인 인덕대 주관으로 중국 베이징대 콘퍼런스홀에서 2일 열린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우리 대학생들이 중국 베이징대와 칭화대의 창업 열기를 체험하고 한중 청년 창업가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중국에서도 4개 대학이 참여하면서 한중 대학생이 80명 가까이 모였다. 행사기간에 인문계열 학생에게까지 창업을 고려해 금형제작 기술을 가르치는 베이징대, 칭화대의 창업교육을 견학하고 베이징 시내에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과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중국인들의 인식은 어떤지 시장조사도 벌였다. ○ 중국 베이징 현지의 뜨거운 창업열기 스모그가 잔뜩 끼어 있던 1일 오후 베이징에서는 창업선도대학 소속 대학생들이 창업 아이템별로 조를 이뤄 시장조사에 나섰다. 2일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기에 앞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이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지, 중국 현지에서 확인해보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생 58명이 창업 아이템별로 8개 조로 나뉘어 베이징 시내를 누볐다. 이들 창업팀은 통역과 함께 자신의 아이템이 시장성이 있는지 물었다. 스모그 때문에 30m 앞도 희뿌옇게 보였지만 열의가 넘치는 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통역과 시민의 입을 번갈아 바라봤다. 말하기가 불편해 마스크를 벗는 학생도 많았다. 개의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기분을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의 임석빈 씨는 한 중국인에게서 아직까지 애견을 산책시키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는 대답을 들었다. “중국에서 애견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와는 좀 다른 것 같다. 현장에서 보는 것과 보고서로 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문계열 학생에게까지 금형제작 기술을 가르치는 칭화대의 창업교육도 견학했다. 여름방학에 한 달간 창업의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다져준다는 설명이었다. 기초기술은 천시하는 우리 창업 현실과 대조를 이뤘다. 창업을 장려하고 시장성 있는 아이템에는 과감한 투자가 이어진다는 설명에 감탄도 터졌다. ○ 유행 키워드에 매몰되는 현실 우려도 우리 청년 창업가들은 이러한 실전 창업경험도 큰 도움이 됐지만, 특히 창업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고민을 나누면서 격려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고군분투는 창업가의 숙명이지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도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은 베이징대 콘퍼런스홀과 식당 등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우리 청년 창업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 청년 창업 아이템은 몇 가지 키워드가 있어요. 최근에 각광받는 아이템은 ‘플랫폼’(상품과 콘텐츠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 소프트웨어)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통합) ‘클라우드’(네트워크를 통해 서버 등을 빌려 쓰는 서비스) 등이지요. 미래 키워드이긴 하지만 특정 아이템에만 몰리는 현상은 문제예요.” 청년 창업가들은 우리 청년 창업 문화가 지나치게 획일화한 점을 문제로 꼽았다. 이는 청년 창업이 취업난에 대한 돌파구로 여겨지면서 지원책이 쏟아졌고 이를 통해 육성된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한 청년 창업가는 “실제로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게 어려운 일인 만큼 이를 만드는 지원에 집중하고, 금전적 지원은 완성품의 시장성을 보고 대폭 해주는 쪽이 더 낫다”고 꼬집었다. 유행과는 무관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쪽이 실제 창업이라는 열매를 맺고, 사업도 지속성을 갖게 된다는 게 이 청년 창업가들의 신념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목받은 것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독창적으로 밀고 나가는 쪽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쥬스’라는 회사를 차린 김준호 씨(27·서울시립대)다. 작곡과 학생인 김 씨는 인터넷으로 악보를 보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으로 장난감 ‘E990(에고)’를 만드는 회사 ‘찬스그라운드’ 대표 황재근 씨(25)는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독특한 디자인의 장난감을 만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인덕대 김종부 창업지원단장은 “우리를 비롯한 창업선도대학들이 청년 창업을 중요하게 다루기 시작하면서 많은 대학생이 창업에 참여하고 있고 현장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창업 문화가 체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베이징=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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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 세습하고 일감 독점… 취약계층 외면한 ‘귀족노조’

    “자칫하면 묻힐 수 있는 노동 이슈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해 왔다. 그 존재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환기한 것은 ‘공(功)’이다.”(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올해 20주년을 맞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공은 결코 작지 않다. 민주노총의 성장은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궤를 같이한다. 노동자들의 고충을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이슈화하면서 노동계를 사회적 대화의 ‘파트너’로 올려놓은 것도 민주노총의 성과다. 특히 민주노총이 없었다면 비정규직 문제가 이만큼 공론화되지 못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비정규직’이란 말 자체를 민주노총이 처음 만들었다.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던 공공부문 비정규직 12만 명을 끌어안은 것도 민주노총이다. 불법 파견, 최저임금 인상 등의 이슈도 끊임없이 제기해 이들의 처우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박지순 교수는 “비정규직과 사내 하청 문제를 거론하면서 노동운동의 지평을 넓힌 것이 대표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 청년, 비정규직에게 외면받는 노조 그러나 민주노총은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노동운동에 발목이 잡혀 비정규직을 외면해 왔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올해 8월 민주노총은 간부 463명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민주노조 운동 과제의 실현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차별 철폐’는 1.94점(5점 만점)으로 최하위였다. 민주노총 스스로도 비정규직을 대변하는 데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민주노총은 “상시·지속적 업무는 무조건 정규직화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런 민주노총을 청년들도 외면한다. 앞으로 10년간 약 25만 명의 조합원이 퇴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규직 일자리가 하늘의 별 따기인 청년들이 얼마나 들어올지는 예측조차 불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조합원들이 나이가 들면서 조직 자체가 고령화되고 있다. 양대 노총을 모두 거부하는 ‘제3지대’(상급단체 미가맹 노조)도 급속히 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100인 이상 사업장 소속 민주노총 조합원의 지난해 평균 월급은 424만 원으로 근로소득 상위 10%(535만 원)의 80% 수준이었고, 전체 근로자 평균(341만 원·100인 이상 사업장)보다도 83만 원이 많았다. 특히 전체 임금근로자(100인 미만도 포함)의 평균 연봉은 3240만 원(월 평균 270만 원)에 그쳤지만 현대차는 9700만 원(월 평균 808만 원), 공무원은 5600만 원(월 평균 466만 원)이었다. 여기에 조합원 자녀를 특채시키는 ‘고용 세습’과 특정 노조가 일감까지 독점하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한 민주노총이 비정규직과 청년을 대변하기란 어렵다.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경영학)는 “대기업의 근로조건과 임금 보호에 집중하다 보니 미조직 노동자나 중소기업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며 “특히 비정규직 등 조직화의 사각지대에 무관심했고, (청년 등) 취약근로계층을 위한 조직화에도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파 갈등 넘어 청년, 비정규직 속으로 민주노총이 비정규직과 청년들을 대변하지 못한 것은 뿌리 깊은 정파 갈등 탓이라는 분석이 많다. 민주노총은 크게 △국민파(NL·민족민주) △중앙파(PD·민중민주) △현장파(PD) 등 3개 정파가 있다. 가장 ‘오른쪽’에 속하는 국민파는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권영길 전 위원장 등이 이 계열에 속한다. 단병호 전 위원장 등이 속했던 중앙파는 ‘중도’로 볼 수 있다. 반면 한상균 현 위원장이 속한 현장파는 민주노총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정파로, 총파업 등 전투적 노동운동을 추구한다. 이런 정파 갈등은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를 두고 1980년대 진보 진영에서 벌어졌던 ‘사회구성체 논쟁’에 근거를 두고 있다. 문제는 비정규직과 청년들의 고통이 현실화된 상황에서도 정파 갈등이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는 것. 이런 흐름에서는 조직의 협상력과 영향력을 높일 전략을 고민하는 일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제 민주노총이 ‘성인’다운 책임감과 개혁성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비정규직과 청년을 더욱더 대변하고, ‘내셔널센터’(산별노조의 전국 중앙조직)로서의 역할을 재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사회학)는 “정파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헤게모니 싸움으로 변질된 것은 문제”라며 “정파 스스로 성찰을 하고, 정파 간 연합도 시도하는 등 ‘노조 정치’를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민주노총을 끊임없이 설득해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규식 노사정위 수석전문위원은 “헌법에 의해 단결권을 가진 민주노총을 악마로 몰고 깨부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립시킨다고 해서 없어지지도 않는다. 정부도 대화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성열 ryu@donga.com·임현석 기자}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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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캠퍼스 실용·융합 중심 특성화”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개척하는 지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창의교육과 실용연구 양쪽에서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60)은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단순한 지방 분교가 아닌 또 하나의 고려대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 양쪽이 병립 캠퍼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려면 결국 각 캠퍼스의 역할을 특성에 맞춰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일본 도쿄대를 롤모델로 꼽았다. 도쿄대는 전통학문 중심의 혼고 캠퍼스, 학제적 연구중심의 고마바 캠퍼스, 새로운 학문분야로 특화된 가시와 캠퍼스 등 3개의 캠퍼스를 특색 있게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와 같이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전통학문 중심으로, 세종캠퍼스는 도전적인 실용·융합학문 중심으로 각각 특성을 부여한다는 전략이다. 분명한 역할을 가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대학의 브랜드 가치는 극대화된다. 염 총장은 세종캠퍼스의 두 번째 창학으로 생각할 정도로 특성화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새로운 비전과 목표, 학제개편을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세종캠퍼스와 안암캠퍼스 사이에 이중전공, 복수전공, 소속변경 제도와 같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추진 중인 세종캠퍼스 제2 창학 작업이 마무리되면 2017학년도 입시부터는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국가통계와 정부행정, 통일외교 전공 및 경제정책을 다루는 학부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다양한 융합학부도 도입한다. 염 총장은 “어문계열 학생들을 지역학, 경영학과 융합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미래형 인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안암캠퍼스와 유사 중복되는 학과를 융합·실용학문 중심으로 모두 개편해 세종캠퍼스만의 색깔과 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염 총장은 이어 세종캠퍼스는 세종시의 미래와 운명을 같이하고, 그 변화의 방향성도 함께 맞춰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10월 말에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했다. 현재의 정문이 옮겨지는 신봉초교를 중심으로 중앙광장을 개발하고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등 지역과 호흡하는 학교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문학 강좌 운영, 시민교양 프로그램 개설 등 10대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역사·인문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즉, 지역의 좋은 파트너로서 미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윈윈(win-win)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염 총장은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제2 창학을 계기로 세종캠퍼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일에 학생, 교수진 모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총장으로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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