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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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16~2026-03-18
지방뉴스90%
사회일반7%
교육3%
  • 유흥업소 여성 “전두환 3男이 4600만원 시계 선물”

    2년 전 수천만 원대 명품시계를 몰래 들여오다가 적발된 한 30대 여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 씨(46·사진)가 선물한 시계라고 진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인천지검 등에 따르면 2015년 8월 23일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던 A 씨가 세관 직원에게 붙잡혔다. 당시 A 씨는 460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자신이 사용하던 것처럼 손목에 차고 들어오던 중이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1755년 만들어진 브랜드로 스위스 명품시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마지막 임금인 순종이 이 시계를 찼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격은 최고 수억 원대에 이른다. A 씨는 세관과 검찰 조사에서 “미국 베벌리힐스의 매장에서 전 씨가 선물로 사준 시계”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미국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재력가이고, A 씨는 유흥업계에 종사했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지난해 11월 벌금 1000만 원이 확정됐다.홍정수 hong@donga.com / 인천=차준호 기자}

    •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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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효진 “뉴스테이는 도시재생-주거복지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제9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한 달째를 맞은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58)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을 자주 찾는다. 황 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인 3일, 공휴일임에도 ‘뉴스테이 사업 추진단’ 운영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부평구 십정2지구와 동구 송림구역 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성공을 이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셈이다. “뉴스테이 사업의 성패 여부가 인천도시공사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강조하는 황 사장을 창립 14주년인 24일 만나 향후 전망과 공사의 주요 현황을 들었다. ―뉴스테이 펀드 설립이 무산됐다. 새로운 사업자 선정은 잘되고 있나. “19일 오후 공사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토지신탁,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 같은 국내 대표적 신탁회사가 모두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뉴스테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조건과 제안서 작성 방법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뉴스테이를 공사의 핵심 사업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해관계자가 많은 뉴스테이는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이다. 도시 재생과 주거복지를 이끌고 나가는 공기업으로서 신뢰를 잃지 않으려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한다.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발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걷어내 리걸 리스크(legal risk·법적 위험 요소)가 사라진 만큼 능력 있는 새 사업자를 공모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부채비율이 높아 공사 본연의 업무에 소홀했다. “지난해 245%의 부채비율을 올해 230%까지 줄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정부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져 공사채 발행도 가능하다. 공사는 현재 도화 구월 경서동에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저소득층뿐 아니라 청년이나 노년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창의적 주거문화를 제공하는 원년으로 삼겠다. 이를 위해 조례 제정 같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검단신도시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설 미단시티 사업은 어떻게 되고 있나. “검단신도시는 인천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다. 최대한 압축적으로 공정을 운영하고 분양해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대체투자자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로서는 지급보증을 선 미단시티개발㈜ 대출금 3371억 원의 상환기일이 9월 8일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할 것으로 본다. 다음 달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착공하면 대외 투자가 적극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의 책임경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천시와 공사는 출자관계다. 따라서 정책도 방향이 맞아야 한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공사의 연구조직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가 정책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싱크탱크 역할을 할 조직이 절실하다. 아울러 인천시의 모든 국·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공사가 가져야 한다.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장수천 살리기같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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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청년 채용박람회’ 24일 개최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는 ‘2017 인천 청년 채용박람회’가 24일 계양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채용박람회에는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70여 곳의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 면접을 본다. 구인·구직 행사뿐만 아니라 직업·진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희망하는 공기업, 대기업의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연우 등 4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채용박람회는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존’을 비롯한 8개 행사관으로 꾸민다. ‘청년고용정책 존’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청년고용 정책을 안내한다. ‘미래직업 존’에서는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3차원(3D) 프린터, 미니로봇 같은 신기술을 시연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 취준생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여 현장에서 면접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청년취업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해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별 채용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 032-255-3146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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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11공구에 ‘버드 아일랜드’ 조성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저어새를 비롯해 멸종위기 조류가 사는 인천 남동유수지와 가까운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동쪽 공유수면에 조류 대체 서식지 ‘버드 아일랜드(Bird Island)’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76억 원의 인공섬 버드 아일랜드는 송도 11공구 동쪽 350m 지점에 바닥면적 5600m², 노출면적 2400m² 규모로 만든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어 2022년까지 조류 관찰대, 먹이터, 염생습지를 갖출 2단계 버드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버드 아일랜드는 바다 매립에 따른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다. 송도국제도시 일대는 세계에서 3000여 개체밖에 남아 있지 않은 저어새를 비롯해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도요물떼새 서식지다. 송도국제도시 동쪽은 습지보호구역이면서 희귀 동식물종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해 람사르습지로도 지정됐다. 동아시아의 대표적 철새인 도요물떼새의 주요 이동경로에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버드 아일랜드를 조류 전문가들뿐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찾는 세계적인 조류생태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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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보따리상 통해 1000만원 상당 中 농산물 불법유통 시킨 일당 적발

    국제여객선을 타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일명 보따리상(소규모 무역인)을 통해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형사4부(부장 이정훈)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어모 씨(58)와 어 씨의 중국인 처남 왕모 씨(29) 등 4명을 구속기소 하고 국내 농산물 판매점 직원 선모 씨(53)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중국인 보따리상 20여 명을 통해 마른 고추와 녹두, 참깨, 콩 같은 중국산 농산물 1000㎏(시가 1000만 원 상당)을 밀수해 국내 판매상 김모 씨(67)에게 판 혐의다. 검찰에 따르면 어 씨는 중국 산둥(山東)성 스다오(石島)항에서 농산물 판매 업체를 운영하면서 여행객 1인당 농산물 50㎏까지는 무관세로 국내에 반입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했다. 중국인 보따리상은 어 씨에게서 중국산 농산물을 받아 한중 국제여객선을 타고 국내에서 들어와 넘기는 대가로 뱃삯 외에 1인당 2만~3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왕 씨 등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보따리상이 통관을 마치면 농산물을 수거한 뒤 판매상 김 씨에게 넘겼다. 김 씨는 인적이 드문 장소에 농산물을 실은 차량을 세워두고 중간유통업자가 미리 복제한 열쇠로 차량을 운전해 가져가게 한 뒤 차만 돌려받는 수법으로 농산물을 거래했다. 어 씨 등은 국내 유통가격의 5분의1 값으로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구입가의 200~600%에 이르는 관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 관세율은 참깨 630%, 녹두 607.5%, 콩 487%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출입국 기록과 진술 등을 토대로 어 씨 등이 지난해 6월부터 매주 3차례, 매회 800~1000㎏씩 모두 200t에 이르는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검역 등을 거치지 않아 허용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잔류하거나 유해성분이 검출될 우려가 있는 불량 농산물일 수 있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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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호수공원, 인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바람이 부는 쌀쌀한 봄 날씨에도 시민 1000여 명이 몰렸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조현웅 씨(43)는 “아이들과 친척집에 놀러왔다가 함께 호수공원을 찾았는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다”면서 “서울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소개해도 손색없는 공원”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개방 2년을 맞은 청라호수공원이 인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발표한 ‘시민이 선정한 인천 팔미구경(8味9景)’의 제1경이기도 하다. 여름철에도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시민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넓이 69만3000m²(연장 1.9km, 폭 0.4km, 수심 1.5m)의 청라호수공원에는 섬 2개가 호수에 있다. 공원은 4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연장 4.3km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환상의 숲 놀이터 같은 레저·문화공간은 시민을 즐겁게 해준다. 도서관과 대형광장을 비롯한 도시의 문화를 누리는 예술·문화공간도 갖췄다. 청라루(樓), 청파나루같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공간도 자랑거리다. 물새습지관찰원처럼 생물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도 인기다. 이곳의 최고 명물은 역시 음악분수가 꼽힌다. 길이 120m, 폭 25m로 하늘을 향하는 고사(高射) 분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75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음악분수쇼가 열리면 시민의 환호성이 터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올해 최신곡 12곡을 더해 모두 46곡의 레퍼토리를 갖췄다. 요일별로 음악이 중복되지 않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음악분수에 매료돼 이곳을 찾은 주민은 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음악분수는 이달까지는 평일 오후 8시∼8시 30분에 물을 내뿜는다. 6∼8월엔 평일은 오후 8시 반∼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8시 반∼9시 반에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도입한 수상레저시설도 이용객이 늘고 있다. 12명까지 탈 수 있는 수상택시는 성인 6000원, 소인 4000원을 내면 탑승할 수 있다. 패밀리보트는 5인 정원으로 3만5000원을 내면 30분 정도 탈 수 있다. 곤돌라는 4인 정원으로 성인 1만 원(편도 기준), 소인 5000원이다. 3인용인 카누와 카약은 50분에 2만5000원. 다인승 자전거도 2인승에서 6인승까지 있으며 요금은 30분∼1시간 기준 1만5000원이다. 올 들어서는 TV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태국을 비롯해 외국에서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청라호수공원 촬영지에 ‘도깨비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춘 청라호수공원은 하루 나들이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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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화지엔 푸른 물결… 가족들 얼굴엔 웃음꽃

    인천의 바닷가는 주말 궂은 날씨에도 평소 자신이 꿈꾸던 희망의 바다를 도화지에 담으려는 어린이, 청소년의 열정으로 넘쳐났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2017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13일 인천과 부산, 충남 서천, 울산, 경남 거제에서 학생 3800여 명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에 열렸다. 수도권 대회장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서구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 아라빛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62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돌풍과 소나기가 몰아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바다의 모습을 생생하게 캔버스에 담았다. 솔찬공원에서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바닷가 옆 1m 높이의 펜스를 따라 설치된 나무 덱 위에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그림을 그렸다.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43명을 이끌고 솔찬공원을 찾은 인천 남구 학익동 아이엠미술학원 김태영 원장(39)은 “입시의 틀에서 벗어나 모처럼 야외에서 5월의 푸른 바다를 맘껏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줬더니 학생들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될지 모르는 바다의 앞날을 걱정하는 마음을 그림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이나라 양(17·인천 박문여고 1학년)은 바다가 오염돼 태어날 때부터 지느러미와 턱에 장애를 가진 돌고래가 인간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은 뒤 푸른 바다를 건강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그렸다. 안전한 사회에 대한 염원도 엿볼 수 있었다. 바다의 거북선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정수지 양(14·청량중 2학년)은 “우리나라의 안전이 요즘 주변국 등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낸 것처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거북선을 그렸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도 대회의 관심은 높았다. 서울 송곡여고 ‘미술중점반’ 1, 2학년 16명은 서구 정서진으로 단체 출전을 했다. 이윤재 양(17·송곡여고 2학년)은 “1학년 때는 주로 교내 대회만 참가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교외 대회에 나왔다. ‘생명의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아기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학생뿐 아니라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 어린 동생을 모두 데리고 나온 가족이 많았다. 단순한 사생대회를 넘어 봄나들이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한 모습이었다. 부산 연제구에 사는 고병식 씨(76)는 “어제 인천의 딸 집에 놀러 왔는데 손자가 대회에 나간다고 해 사위 등 4명이 같이 왔다”며 “손자가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다”고 기뻐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마술쇼와 죽마를 탄 키다리 아저씨 공연이 펼쳐져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포스코건설㈜은 사내 공지를 통해 모집한 이서이 양(8·명선초교 1학년) 등 2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인하대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을 파견했다. 연수 김안과(김학철 대표원장) 의료팀은 솔찬공원에서 무료로 눈 건강 상태를 봐줬다. 인하대 최순자 총장과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문화예술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도 대회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 중부·서부·연수경찰서, 중부·서부·남동소방서 직원들도 안전한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인천=차준호 run-juno@donga.com / 김배중·구특교 기자}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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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13일 만나요

    5월의 푸른 바다를 화폭에 담는 ‘2017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 아라빛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등 4곳에서 열린다. 대회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 참가비는 없다. 개인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단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e메일(seaoflife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 신청(02-361-1432, 1419 또는 032-437-1920, 1)도 가능하다. 30명 이상 단체 참가를 신청하는 초중고교 및 학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동아 또는 과학동아를 1년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신청 접수는 12일 오후 6시 마감한다. 하지만 연휴와 대선 등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교를 위해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대회 장소에 그림 도구를 가지고 오면 현장에서 신청해 바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시장상,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감상, 울산시교육감상, 경남도교육감상, 충남도교육감상, 거제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문의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02-361-1418)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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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함께 즐겨요”

    5월의 푸른 바다를 화폭에 담는 ‘2017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 아라빛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등 4곳에서 열린다. 대회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 참가비는 없다. 개인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단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 신청(02-361-1432, 1419 또는 032-437-1920∼1)도 가능하다. 30명 이상 단체 참가를 신청하는 초중고교 및 학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동아 또는 과학동아를 1년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신청 접수는 12일 오후 6시 마감한다. 하지만 연휴와 대선 등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교를 위해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대회 장소에 그림 도구를 가지고 오면 현장에서 신청해 바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시장상,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감상, 울산시교육감상, 경남도교육감상, 충남도교육감상, 거제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02-361-1418.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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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13일에 만나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서구 정서진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등 4곳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이다.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1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와 전화(02-361-1432, 1419, 032-437-1920, 1921)로 가능하다. 단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seaoflife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30명 이상 단체로 참가하는 초중고교나 미술학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과학동아 또는 과학동아를 1년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장관상과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대학총장상 등이 걸린 국내 최대의 초중고교 미술축제다. 대회 당일 개최 장소에서는 마술쇼와 풍선 만들기, 키다리아저씨 공연, 어린이 무료 시력검사(솔찬공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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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바다 감상하며 화폭에 꿈을 담으세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17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 아라빛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4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인천을 비롯해 충남 부산 울산 경남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5개 부처 장관상과 시장상, 시도교육감상이 주어지는 전국 그림대회다. 바닷가에서 가족 나들이를 겸할 수 있는 인천은 수도권 그림대회 최적의 개최지다. 지난해 제2회 그림대회에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6000여 명이 몰린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24호 근린공원)은 바닷가에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솔찬공원 D지구에 마련된 대회장은 확 트인 인천 앞바다를 조망하기 좋다. 최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 1, 2층의 큰 유리창을 통해 서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CF와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화보 촬영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케이슨24 1층에는 티(tea)룸, 전시실, 공연실, 문화체험실이 있다. 2층에는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는 ‘다이닝 펍’, 지하에는 촬영 스튜디오도 있다. 032-672-2782 서해 낙조로 역시 유명한 서구 정서진은 그림대회를 겸한 소풍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그림대회 참가자들이 형형색색의 텐트를 쳐 놓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대회장 바로 옆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아라 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먼바다와 웅장한 터미널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2001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고 유람선을 타볼 수도 있다. 월미도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월미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덕적군도가 발아래다. 한국이민사박물관과 한국전통정원에는 멋들어진 한옥과 궁중정원이 조성돼 있다. 2015년 제1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장관상은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에서 나왔다. 당시 동구 관내 만석초교와 서림초교 학생이 각각 받았다. 한때 북성포구, 화수부두와 함께 수도권 3대 어항(漁港)으로 꼽힌 만석부두 주변 식당에서는 인천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와 간자미를 맛볼 수 있다. 별미다. ※대회 요강: 그림대회는 5월 13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열린다. 전국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은 1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개인=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단체=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 내려받아 작성해 e메일(seaoflife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 도구만 가져오면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02-361-1432, 1419 또는 032-437-1920∼1 시상은 교육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시장상,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감상, 울산시교육감상, 경남도교육감상, 충남도교육감상, 거제시장상이 주어진다. 관련 문의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02-361-1418)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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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13일 열린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17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가 13일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 아라빛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4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인천을 비롯해 충남, 부산, 울산, 경남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가족 나들이를 겸할 수 있는 인천은 수도권 그림대회에 최적의 개최지다.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24호 근린공원)은 바닷가에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끈다. 최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는 1, 2층의 큰 유리창을 통해 서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032-672-2782 서해 낙조로 역시 유명한 서구 정서진은 그림대회를 겸한 소풍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그림대회 참가자들이 형형색색의 텐트를 쳐 놓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아라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먼 바다와 웅장한 터미널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2001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다.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고 유람선을 타볼 수도 있다. 한국이민사박물관과 한국전통정원에는 멋들어진 한옥과 궁중정원이 조성돼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3일 오전 10시 반∼오후 3시 반.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12일까지다. △개인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단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e메일(seaoflife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 신청도 가능(02-361-1432, 1419 또는 032-437-1920, 1). 그림 도구만 있으면 현장에서 신청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시장상,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감상, 울산시교육감상, 경남도교육감상, 충남도교육감상, 거제시장상이 주어진다.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02-361-1418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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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 사업 추진단’ 만든다

    인천도시공사는 ‘부평구 십정2지구’ ‘동구 송림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뉴스테이(New Stay) 사업 추진단 운영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운영 계획에 따르면 공사 사업개발본부 내 추진 단장을 중심으로 인허가와 공사, 보상, 분양, 재무 및 리스크 등 5개 관련 분야 실무 파트를 구성해 즉시 운영하고 조직개편 때 정식 조직으로 설립한다. 또 뉴스테이 사업자의 부동산 펀드 설립이 안 되면 대체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선정한 뒤 이주비 대출 등 현안 해결을 통해 뉴스테이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인천 르네상스 등 타 사업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주민, 시민단체 등 거버넌스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뉴스테이 사업추진단 운영은 주민과 약속한 십정2지구와 송림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사가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라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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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공사, 뉴스테이 사업추진단 운영 계획 발표

    인천도시공사는 뉴스테이 사업자의 부동산 펀드 설립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부평구 십정2지구’, ‘동구 송림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뉴 스테이(New Stay) 사업 추진단 운영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공사 사업개발본부 내 추진 단장을 중심으로 인허가와 공사, 보상, 분양, 재무 및 리스크 등 5개 관련 분야 실무 파트를 구성해 즉시 운영하고 조직개편 때 정식조직으로 설립한다. 이와 함께 펀드 미 설립 때 대체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해 이주비 대출 등 현안 해결과 꼼꼼한 일정 관리를 통해 뉴 스테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인천 르네상스 등 타 사업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주민, 시민단체 등 거버넌스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뉴 스테이 사업추진단 운영은 주민과 약속한 십정2지구와 송림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사가 약속를 지키겠다는 의지”라며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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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5월 13일에 만나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3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사진)’를 5월 13일 인천지역 4곳에서 개최한다.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과 서구 정서진,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동구 만석부두 공영주차장 등 4곳에서 함께 열린다. 모든 대회장에서 확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봄나들이를 겸해 자녀와 함께 참가하면 좋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고교 3학년이다. 참가비는 없다. 학생들에게는 스케치북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8일부터는 전화(02-361-1432, 032-437-192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대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seaoflife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50명 이상 단체 참가 신청을 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초등학교는 어린이 과학동아를, 중고교는 과학동아를 1년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교육부 장관과 행정자치부 장관, 환경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국민안전처 장관상 등 5개 부처 장관상과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대학총장상 등이 걸린 전국 규모의 그림 대회. 문의 seaoflifecontest@gmail.com, 02-361-1432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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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에 여성 일자리 훈풍 분다

    30여 년간 전업주부였던 강옥기 씨(57)는 요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요양원 급식조리사로 첫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 가족에게 식사를 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다 보니 환자와 요양원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 씨는 “일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도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첫 직업을 얻기 전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직업훈련을 받았다. 다소 나이가 많았지만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무난히 마쳤다. 인천시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공감복지(共感福祉) 시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구직자의 고용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력단절여성 4만 명 이상을 취업시킨다는 목표가 섰다. 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13억6300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9월 설치한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여성 일자리 창출의 컨트롤타워다. 시내 거점지역 7곳에 설치된 새일센터에 석·박사급 연구진과 취업 설계사가 상주한다. 이들은 여성에 대한 취업을 지원하고 방법을 연구하며 유관기관 네트워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지원단과 부평새일센터가 협력해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양성 직업훈련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항만, 물류 같은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레이트포워더(freight forwarder·물류취급인) 직업훈련을 여성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올해 여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특강 및 힐링 교육, 재직여성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수요가 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같은 3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780명의 여성 인력을 배출한다. 이와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여성구직자 고용기업, 여성 창업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업을 선정해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을 비롯해 여성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비를 최대 500만 원 지원한다. 올해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 채용 박람회도 잇달아 열린다. ‘기업과 여성이 만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6월 8일 남구새일센터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인천여성 채용박람회’(가칭)는 9월 20일 계양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자리를 잡(JOB)아라! 2017 여성취업 박람회’는 10월경 인천 여성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여성 1만3800여 명이 일자리를 얻어 여성경제활동인구는 66만6000명이 됐다. 2015년 65만5000명보다 1만1000명(0.4%)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3.4%다. 김명자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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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 돈대서 330여 년 전 조선군 화포 ‘불랑기’ 발굴

    16세기 이후 조선군의 주요 화포인 ‘불랑기(佛狼機·사진)’가 인천 강화군 돈대(해안 방어진지)에서 발굴됐다. 인천시립박물관은 강화군 양도면 건평 돈대를 보수하던 중 최근 불랑기 모포(母砲) 1문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화포가 실전 배치 장소에서 처음 발굴됐다는 점에서 학술적, 역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랑기 화포는 현재까지 12문이 남아 있는 걸로 확인됐지만 대부분 출토지가 분명치 않다. 이번에 발굴된 화포는 길이 1.05m, 구경 0.40m로 168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포신에는 ‘1680년 2월 삼도수군통제사 전동홀 등이 강도 돈대에서 사용할 불랑기 115문을 만들어 진상하니 무게는 100근이다’라는 내용의 한자가 새겨져 있다. 불랑기는 16세기 유럽에서 전해진 서양식 화포의 일종으로 포문으로 포탄과 화약을 장전하는 전통 화포와 달리 현대식 화포처럼 포 뒤에서 장전한다. 인천시는 보물 861호로 지정된 불랑기 자포(子砲·1563년 제작)보다 제작 시기는 늦지만 화포의 실전 사용처에서 출토된 점을 높이 평가해 보물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값진 유물이 새롭게 발견돼 강화 돈대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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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효진 “책임경영으로 뉴스테이-검단새빛도시 현안 해결”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9대 사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황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가 시민의 주거 안정과 행복 실현에 기여할 길을 찾아 나서는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재정건전화를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창의적인 방안을 찾아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리더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합리적인 소통과 신뢰받는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당면한 ‘뉴스테이’와 검단새빛도시 현안을 풀어 공사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대에서 학부, 석사를 마친 황 사장은 1990년부터 공인회계사로서 인천대, 인천발전연구원 등에서 비상근 감사를 지냈다.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시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시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 체계와 리스크 관리중심 감사시스템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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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 일자리 박람회’ 인천 상시 운영 추진

    인천시는 청년실업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부터 ‘365 일자리 박람회’를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시 민원실에 전담팀을 설치해 취업 및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연중 내내 일자리 박람회를 여는 것이다. 365 일자리 박람회가 상시 운영되면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인천시청을 방문해 한 번에 전문적이고 특화된 분야의 취업 정보를 얻고 면접까지 볼 수 있다. 인천시는 상담자가 취업할 때까지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취업 상담을 일반 민원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행정책임제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자리경제국(일자리, 창업)과 보건복지국(장애인 일자리), 여성가족국(여성, 노인, 청년 일자리), 전문기관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365 일자리 박람회를 시책으로 추진하고 간부회의나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때 추진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인천시는 “일자리 박람회를 상시 운영해 청년실업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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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제자 구하다 숨진 교사… 법원 “순직군경 예우”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이 아닌 ‘순직군경’으로 예우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소병진 판사는 세월호 희생자인 경기 안산시 단원고 이모 교사(당시 32세)의 아내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순직군경) 유족 등록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 판사는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학생들을 구조한 이 교사는 특별한 재난 상황에서 군인이나 경찰·소방공무원이 담당하는 위험한 업무를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순직군경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4층 선실에 있다가 바닷물이 들어오자 학생들을 출입구로 대피시키고 갑판 난간에 매달린 제자 10여 명에게 구명조끼를 나눠줬다. 그 뒤 선실 안으로 들어가 남아 있는 학생들을 구조하려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여 5월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교사의 아내는 2014년 6월 인천보훈지청에 남편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한 뒤 이듬해 2월 순직군경 유족으로 등록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인천보훈지청은 이 교사가 순직군경이 아닌 순직공무원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이 교사의 부인은 인천보훈지청의 처분에 불복해 2015년 10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수원지법도 3월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최혜정 교사 등 유족 4명이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낸 같은 내용의 소송에서 숨진 교사들을 순직군경으로 예우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순직군경은 특별한 제외 대상이 아닌 경우 대부분 현충원에 안장된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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