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日 정부로부터 표창 수상… 한·일 관계 개선 기여 공로

    롯데관광개발은 김기병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롯데관광개발 회장)이 한일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로부터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김 이사장은 작년 11월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한일 관계를 민간차원에서 개선하기 위해 일본 여당 2인자인 아소 다로 한일협력위원회 회장(전 총리)을 설득해 한국으로 초청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 등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지난 1969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한일 양국 우호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표창 수상에 대해 아로 다소 한일협력위원회 회장은 “작년 가을 방한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이 성사된 것은 김기병 이사장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양국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김 이사장의 강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고 한다.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한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서는 김 이사장이 차기 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제안해 만장일치로 승인되기도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에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가을 열리는 합동총회(제58회)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김기병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한일 양국 우호증진과 협력강화에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여겨 더욱 분발해 나아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6
    • 좋아요
    • 코멘트
  • 포스코퓨처엠, 축구장 140개 규모 탄소상쇄 숲 조성 추진… “2030년 탄소배출 510톤 저감”

    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30년까지 포항과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헥타르(ha) 면적(축구장 약 143개 규모)에 총 10만 그루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 기준 내연기관 자동차 320대 연간 배출량에 해당하는 약 510톤을 저감한다는 목표다.탄소상쇄(carbon offset) 숲은 기업과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산림청으로부터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공식 인증 받는 친환경 조림(造林)사업이다. 노후화된 숲을 다시 가꿔 단위면적당 탄소흡수량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탄소상쇄 숲 조성 일환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 인근 계족산에서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을 비롯해 포스코MC머티리얼즈, 피앤오케미칼, 협력사, 지역 장애인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약 1000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우수하고 자연 살균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발산량이 풍부한 수종으로 알려졌다.포스코퓨처엠 탄소상쇄 숲 조성사업은 숲 조성 부지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모이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상쇄 숲 조성과 함께 숲 인근에 조합이 운영하는 카페(느린숲카페) 설립도 지원한다. 해당 카페는 장애인 대상 직업 훈련과정을 통해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채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된다고 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공존과 공생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국내 상장사 대상 2023년 ESG평가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ESG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종합 심사하는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평가에서도 작년보다 개선된 점수를 받았다. 국내외 평가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포스코퓨처엠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6
    • 좋아요
    • 코멘트
  • 한화솔루션, 경기 화성에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경기RE100’ 1호 산단 업무협약

    한화솔루션이 화성도시공사와 민관합동으로 조성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경기RE100’ 산단 1호로 추진된다. 경기RE100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목표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한화솔루션은 15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부문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동연 도지사 등 경기도 측은 경기RE100 1호 산단으로 추진되는 H-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H-테크노밸리는 지난 6월 사업승인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조성되는 약 73만6000㎡ 규모 반도체·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다. 한화솔루션은 H-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산단 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내년 1분기 분양 예정인 H-테크노밸리에서는 산단 내 에너지 수요 100% 이상인 연간 약 40메가와트(MW) 규모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발전설비로 생산한다. 탄소중립 산단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와 화성시의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을 바탕으로 입주업체의 공장 지붕, 산단 내 유휴 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입주업체와 사업시행자, 지역 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모델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부문장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산업단지에 본격 도입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산단 조성을 목표로 신규 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5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시리즈 MVP는 금빛 ‘롤렉스’… 우승 팀 LG트윈스는 금빛 ‘골든블랑’ 샴페인 축포

    인터리커는 샴페인 골든블랑이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거둔 LG트윈스 축하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LG트윈스는 지난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연승을 기록해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29년 만의 우승이다.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세레머니 행사가 진행됐다. 정규 시즌 우승 세레머니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에서도 황금빛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지난 1997년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이 다음 한국시리즈 MVP에게 선물하기 위해 남긴 금빛 롤렉스처럼 골든블랑은 LG트윈스 선수들과 팬들을 위한 금빛 선물이 됐다. 이번 한국시리즈 MVP는 오지환 선수가 차지해 금빛 롤렉스의 주인이 됐다.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다.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 등을 포트폴리오로 갖추고 있다. 프랑스샴페인협회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정통 ‘샴페인’으로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LG트윈스가 정규시즌에 이어 29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만끽하는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모든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 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5
    • 좋아요
    • 코멘트
  • 전기차 배터리 소재 업체 거듭나는 고려아연… 친환경 ‘올인원 니켈 제련소’ 기공식

    고려아연이 첨단 친환경 제련기술을 집약한 ‘올인원 니켈 제련소’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업체로 자리매김한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은 고려아연 트로이카드라이브 전략 3대축 중 하나다. 그동안 추진한 신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고려아연은 1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온산공단에서 올인원 니켈 제련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최내현 켐코 대표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와 LG화학, 한화, 트라피구라, 제너럴모터스(GM) 등 고려아연과 켐코 주요 파트너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와 지역 주요기관장 등 200여명도 자리에 함께해 기공식을 축하했다.켐코(KEMCO)는 고려아연이 LG화학과 손잡고 만든 황산니켈 생산 자회사다. 이번에 착공하는 신규 제련소는 켐코를 통해 건설된다. 오는 2026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연간 약 4만2600톤 규모 황산니켈을 생산하게 된다. 순수전기차 약 100만대에 탑재 가능한 물량이라고 한다. 이번 제련소 건설에는 총 5063억 원이 투입된다. 고려아연과 켐코는 세계 최초로 올인원 니켈 제련소를 건설해 니켈매트, 산화광의 니켈수산화침전물(MHP, 니켈 중간재) 등 모든 종류의 니켈 함유 원료를 처리하고 황산니켈부터 황산코발트, 전구체 등을 생산하게 된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배터리 원료와 부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배터리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 앞단에 대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구체적으로 상업생산이 시작되는 2026년부터 전구체와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관련 핵심소재인 고순도 황산니켈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켐코에서 생산될 고순도 니켈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배터리 핵심소재로 볼 수 있다. 국내 배터리 공급망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반적인 공급망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규 제련소에 적용될 환경 친화 공법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인원 니켈 제련소는 ‘저탄소공법’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진다. 전통적인 제련소와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공정이 적용돼 니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설비로 조성될 예정이다.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 최고 수준 제련 기술력을 보유한 고려아연의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진출이 기대된다”며 “미국 IRA 규제와 핵심광물 보유국의 수출통제로 인해 광물 제련과 소재 가공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순수한 우리 기술로 국내에서 고순도 니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50년전 온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역사를 함께 하면서 정부와 지역사회 도움 덕분에 고려아연은 세계 최대, 최고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거듭났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친환경 제련소 건설은 다가올 5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도전이면서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내현 켐코 대표는 “올인원 니켈 제련소가 완공되면 기존 생산량을 포함해 연간 총 6만5000톤 규모(전기차 160만대분) 니켈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중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고려아연과 켐코는 그동안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이면서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제련 공정 연구에 매진해왔다. 지난 50년간 아연과 연 등 비철금속 제련을 통해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니켈 제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실제로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사업을 영위하는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 공정기술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익성으로 인해 ‘금을 만드는 기업’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화학적 제련을 거쳐 금과 은을 생산하기도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5
    • 좋아요
    • 코멘트
  • 이탈리아 국민 식전주 ‘캄파리’, 10년 만에 새 단장… “밀라노 감성 담았다”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이탈리아 데일리 리큐르 ‘캄파리’가 새로운 병 디자인으로 새 단장을 거쳤다고 14일 밝혔다. 이전보다 우아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번 새 단장은 10년 만에 이뤄졌다고 한다. ‘날카롭고 대담하면서 자신감 있는 라인’을 콘셉트로 밀라노의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고 한다. 캄파리는 지난 1860년에 처음 선보인 후 밀라노 도시와 함께 진화해온 주류로 알려졌다. 이번 새 단장 역시 이탈리아 도시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국내 소비자에게는 생소하지만 캄파리는 이탈리아에서 국민 리큐르로 불릴 만큼 흔한 주류다. 각 가정 냉장고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에는 저녁 시간 메인 음식을 먹기 전 에피타이저와 함께 도수가 낮은 술을 즐기는 ‘아페르티보’ 문화가 있다. 캄파리는 아페르티보 문화를 대표하는 주류다. 주로 칵테일 재료로 사용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칵테일로 알려진 ‘네그로니’ 역시 캄파리를 주요 재료로 한다. 네그로니는 캄파리와 드라이 진, 스위트 버무스 등을 조합해 만든다. 네그로니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아페르티보 문화와 칵테일을 즐긴 네그로니 백작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캄파리는 가문의 비밀로 이어져 내려오는 비법에 60여 가지 허브와 향신료, 약초뿌리, 과일껍질, 나무껍질 등을 섞은 후 숙성을 거쳐 완성된다. 특유의 붉은 빛과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1800년대 출시 초기에는 통에 담긴 드래프트와 디캔터(목이 가는 유리병)로 판매됐다. 1888년에는 브랜드 라벨이 추가됐고 1912년에 현행 브랜드 로고가 완성됐다. 캄파리가 국민 리큐르로 자리매김하면서 캄파리 제조사는 현재 캄파리그룹으로 거듭났다. 산하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와 버번 와일드터키 등 다채로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캄파리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포장 디자인과 개발 과정에서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 크게 무게 최적화와 재활용 내용물 극대화, 재료의 완전한 재활용 등 3가지 기준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캄파리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칵테일 문화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리큐르”라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캄파리가 한국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주류로 각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4
    • 좋아요
    • 코멘트
  • GC녹십자,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니세프 물량 위탁생산

    GC녹십자는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본 계약에 앞서 GC녹십자와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 위탁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유비콜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규모는 1500만 도즈로 우선 설정했다.유비콜은 유바이로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현재 유니세프 콜레라 백신 물량의 100%를 책임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CMO 분야 사업 확장을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충북 오창 소재 GC녹십자 통합완제관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완제 생산이 가능하다. 무균충전설비(Isolator)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첨단 설비를 갖췄고 생산능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억 도즈에 달한다.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최신 설비와 50년 이상 축적해온 의약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GC녹십자는 현재 글로벌 수준 CMO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CMO 사업 확대를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4
    • 좋아요
    • 코멘트
  • 대웅제약, 인지기능 개선제 ‘대웅징코샷’ 출시… 고함량으로 복용 편의↑

    대웅제약은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 경화 증상)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웅징코샷’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징코샷은 고령사회를 맞아 인지기능 저하와 혈액순환 장애 등 노화로 인한 증상을 돕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을 한 알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하루 1회 1정 복용으로 기존 저용량 제품(120mg, 하루 2회 복용)보다 사용 편의를 높였다고 한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대웅징코샷 주성분인 은행엽건조엑스(은행잎추출물)는 은행나무잎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한 물질이다.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이 있어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 치매 등 뇌기능 장애에 사용 가능한 약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은행잎추출물 ‘EGb761’은 해외 임상에서 인지기능 개선과 현기증 치료 효과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치매 환자에게 수반되는 현기증 및 이명 증상 완화 효과와 불특정 현기증 치료에서 항현훈제 ‘베타히스틴(Betahistine)’과 유사한 수준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대웅징코샷은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요한 인지기능 저하 환자들을 위해 복용 편의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향후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4
    • 좋아요
    • 코멘트
  • ‘통합 셀트리온’ 출범 초읽기… 사실상 최종 관문 ‘주식매수청구권’ 해소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권은 기업 인수합병 등에 반대하는 주주가 본인 소유 주식을 일정 가격에 매수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주주 권리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불안하고 셀트리온그룹 각 회사별 주가가 부진한 상황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는 통합 과정에서 리스크로 여겨졌다. 지난달 셀트리온그룹이 합병을 발표하면서 주식매수청구권 한도를 최대 약 1조 원 규모로 설정한 것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대한 회사의 부담을 보여준다. 실제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셀트리온 4만1972주(약 6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786주(약 16억 원) 등에 그쳤다.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수의 0.19%에 불과한 규모다. 권리 행사 비율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통합 과정에서 고비로 여겨진 사안을 순조롭게 해소했다는 평가다. 사실상 인수합병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는 평가도 나온다.셀트리온그룹 측은 “예상을 크게 밑도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의 높은 미래가치를 보여준다”며 “합병에 대한 시장 내 우려와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주식매수청구권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그룹은 다음 달 28일 통합 셀트리온을 출범하고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주 상장은 내년 1월 12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주 상장까지 진행되면 양사 합병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의 일원화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전반적인 수익성과 실적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주력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사업 성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획득한 램시마SC(현지 제품명 짐펜트라)를 비롯해 5개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오는 2025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제품 개발과 허가 절차도 순항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양사 합병 성공에 가장 큰 관건으로 여겨졌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합병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며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은 2030년 매출 1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퀀텀 점프를 통한 글로벌 빅파마 도약이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4
    • 좋아요
    • 코멘트
  • GM, 경기 여주 ‘더빌리지오브지엠’ 개관…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체험 공간

    GM한국사업장은 경기도 여주시 소재 ‘더빌리지오브지엠(The Village of GM)’을 새롭게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도산대로 일원 ‘더하우스오브지엠(The House of GM)’에 이어 새롭게 마련한 공간으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더빌리지오브지엠은 도심형 공간인 더하우스오브지엠과 달리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오프로드 주행을 통해 제품 성능뿐 아니라 캠핑 등 아웃도어 생활에 대한 매력을 GM 제품과 함께 만끽해볼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며 “100년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탄생한 GM의 다양한 아웃도어 모델을 자연을 벗 삼아 경험하고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 보유자를 위한 ‘GM패밀리데이’를 개최했고 3주에 걸쳐 GM 차량 구매 가망고객 등 총 240명을 초청해 오토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특히 더빌리지오브지엠에는 제너럴모터스(GM) 창립자 윌리엄 듀란트가 처음 차를 생산한 팩토리원(Factory One) 상징인 아치 셰이프를 중심으로 창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다양한 경험을 담아내는 형태로 기획됐다. 아웃도어 본 고장인 미국의 캠핑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주력 모델이 전시됐다. 오프로드 코스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도 운영한다. 여기에 더빌리지오브지엠 내에 오토캠핑 구역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본인 차를 타고 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핀버튼 제작, 재즈콘서트, 포토존, 게임머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빌리지오브지엠은 한 세기 이상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오프로드 시승부터 캠핑과 차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GM 특유의 차별화된 아웃도어 감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M한국사업장은 더빌리지오브지엠에서 GM이 추구하는 모험과 혁신의 핵심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3
    • 좋아요
    • 코멘트
  • 셀트리온, 美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발표… “퍼스트무버로 시장 공략”

    셀트리온은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CAAI, American College of Allergy·Asthma and Immunology)에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81회를 맞은 ACAAI는 알레르기와 천식, 면역 등에 관한 저명한 학회다. 올해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폴란드와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특발성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첫 투약 후 40주간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은 CT-P39와 오리지널인 졸레어 투여군으로 나누고 각각 300mg, 150mg 등 용량별로 투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300mg 투여군의 경우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12주차에서 주간 간지럼 점수 값(ISS7)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오리지널과 비교해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고 2차 평가지표인 안전성과 면역원성 평가도 오리지널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학회에서는 무작위 배정된 CT-P39와 졸레어 투여군에서 300mg 용량을 투여한 409명에 대한 12주 관찰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CT-P39는 지난 4월과 6월에 각각 유럽과 국내에서 허가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쟁사 대비 개발 속도 우위를 앞세워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퍼스트무버로 출시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허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미국 제넨테크(Genentech)와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알러지성천식과 만성특발성두드러기, 만성비부비동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작년 졸레어 글로벌 매출은 약 5조570억 원 규모다. 물질 특허는 만료됐고 제형 특허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내년 3월, 2025년 11월 만료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 알레르기와 만성두드러기 분야 의료인들의 관심이 몰리는 학회에서 CT-P39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해 치료적 동등성을 입증했다”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퍼스트무버 입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3
    • 좋아요
    • 코멘트
  • 고려아연, 올해부터 ‘금속공예가상’ 직접 주최… 오는 22일까지 수상자 공모

    고려아연은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의 경우 11년간 후원을 통해 국내 금속공예 발전에 공헌했다. 올해부터는 고려아연이 직접 시상을 주최하기로 했다.공모부문은 금속공예 및 장신구류다. 최근 10년 이상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을 대상으로 만 45세 이하 한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고려아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전시 기회 등도 지원한다.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 후원을 통해 국내 현대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부터 고려아연이 주최하는 금속공예상이 한국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3
    • 좋아요
    • 코멘트
  • SK하이닉스, 현존 최고속 7.5세대 D램 공급 개시… 데이터 처리 속도 13%↑

    SK하이닉스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 ‘LPDDR5T(Low Power Double Date Rate 5 Turbo, 이하 5T)’ 제품에 대한 공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7세대 제품인 LPDDR5X(5X)의 성능을 개선한 제품 상용화가 본격화된 것이다. 5T는 5X와 8세대(미출시, 가칭 LPDDR6)의 중간급 제품으로 7.5세대로 분류할 수 있다. 5T라는 이름은 SK하이닉스가 자체적으로 적용한 이름이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5T는 초당 9.6기가비트(Gb)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 5X(8.5Gb) 대비 12.9%가량 개선된 수치다. 삼성전자가 공급 중인 5X 제품 데이터 처리 속도도 초당 8.5Gb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을 말한다. 전력 소모량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다. 규격명에 로우파워(LP)가 붙은 이유다. 최신 규격은 7세대인 LPDDR5X다. 1과 2, 3, 4, 4X, 5, 5X 순으로 개발돼 상용화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5T 개발에 성공하고 글로벌 모바일AP(Application Processor, 모바일 기기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 1개 칩에 완전 구동이 가능한 제품과 시스템이 들어 있는 시스템온칩 SoC 형태 중앙처리장치) 개발·제조 업체들과 성능 검증을 진행해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왔다.SK하이닉스 측은 “역대 최고 속도가 구현된 5T는 스마트폰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메모리”라며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모바일 D램 세대 교체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에 SK하이닉스가 공급하는 5T 16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볼트(V)에서 작동 가능하다고 한다. 16GB 패키지 총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77GB다. 이를 환산하면 풀HD(FHD)급 영화 15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해당 제품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비보(Vivo)에 납품한다. 비보는 자체 최고급 스마트폰인 X100과 X100프로 등에 SK하이닉스 5T 메모리 패키지를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스마트폰 제품에는 5T와 함께 미디어텍(MediaTek)의 최상위 모바일AP 모델인 ‘디멘시티(Dimensity) 9300’이 탑재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5T 제품을 미디어텍 모바일 AP에 적용해 성능 검증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는 중국 소재 기업이지만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대상은 아니다.박명수 SK하이닉스 DRAM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구현되는 필수기기로 부상하고 있다”며 “모바일 시장에서 고성능 및 고용량 모바일 D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수요에 맞춰 AI 메모리에서 확보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기 때문에 AI 기능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AI 서비스 기능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3
    • 좋아요
    • 코멘트
  • “주차부터 전기차 충전·결제까지 한 번에”… 아이파킹EV, 편리한 충전 경험 제공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로 ‘충전의 어려움’이 꼽힌다. 때문에 전기차와 충전 관련 업체들은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개시한 주차 플랫폼 운영업체 파킹클라우드는 신형 전기차 출시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9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다.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4층과 5층 주차장에는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아이파킹EV’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토레스 EVX 시승회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이파킹EV 저기차 충전소는 급속충전기 10대와 완속충전기 27대를 마련했다. 파킹클라우드 측은 쇼핑이나 식사, 업무 등 목적으로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충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전기를 대량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파킹클라우드는 약 6800개 넘는 직영 및 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업체다. 전기차 충전사업은 지난 1월 시작했다. 일상에서 편리하고 경제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주차부터 충전까지 하나의 앱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운영한다. 전기차 운전자는 아이파킹 앱을 통해 실물 회원카드 없이 충전기 정보 확인과 결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주차장 검색과 결제 서비스도 동일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하태년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전국 6800여개 아이파킹 주차장 입·출차 데이터를 분석해 유동인구와 전기차 출입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충전소 인프라를 보급해 궁극적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소 때문에 겪는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차 번호 인식(LPR)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 인증 절차를 간소화 한 서비스를 출시해 주차와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파킹클라우드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SK그룹 계열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협력해 통신 장애가 없는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통신설비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SK오앤에스와는 충전 인프라 설치부터 충전기 통신 품질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메리츠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최대 50억 한도 영업배상책임보험을 모든 충전소에 가입해 화재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3
    • 좋아요
    • 코멘트
  • 벤츠코리아, 서울시에 소나무 7그루 기증… 도시 숲 조성·환경 개선 기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시에 나무를 기증했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광장숲’ 조성을 위해 서울시에 소나무 7그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소나무숲 준공식이 진행됐다. 소나무숲 준공식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른 단체가 기증한 소나무 2그루를 포함해 총 9그루가 준공식 행사를 통해 서울시에 전달됐다.이번 소나무 기증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작년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울 광장숲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광장에 기증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소나무는 변치 않을 벤츠코리아의 약속을 상징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숲을 통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벤츠코리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 녹지를 완성했다. 이후 서울시 내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와 ‘말죽거리 도시자연공원구역쉼터’,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 등을 차례로 완공했다.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면서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0
    • 좋아요
    • 코멘트
  • 스카치위스키라면 ‘임페리얼’처럼… 정통 숙성으로 품질·가치 차별화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1~9월) 누적 국내 위스키 수입액은 2억330만6000달러(약 2679억 원) 규모다.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바(Bar)나 주점 등 업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멀게는 2008년 금융위기, 짧게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겪으면서 위스키 시장은 불황의 시간이 이어졌다. 생활과 일의 균형을 강조하는 워라벨과 줄어든 회식 등 직장생활 변화도 위스키 시장 축소에 한몫했다. 이번 위스키 수입액 증가는 약 15년 만의 반등이라고 한다. 다만 올해 위스키 시장 성장세는 이전과 결이 다르다는 평가다. 엔데믹(풍토병화) 영향으로 업장 소비가 늘었지만 여기에 개인이 직접 위스키 자체를 즐기는 수요도 크게 늘었다. 특히 국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이 많은 인기를 끌었고 알코올도수가 낮은 저도주 위스키 제품도 조용한 돌풍을 일으켰다. 위스키가 전투적으로 술을 마시는 폭탄주 문화에서 벗어나 순하게 음미하고 즐기는 주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유럽이나 일본처럼 위스키가 대중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 술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도 싱글몰트나 버번 등 위스키 종류와 이름, 연산 표기 등에 익숙해졌다. 편의점에서는 쉽게 위스키 전용 매대를 찾을 수 있다.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 변화에 발맞춰 국내 주류업계도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기존 제품을 새 단장해 출시하거나 저도주 신제품을 선보였다. 국산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을 전개 중인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스카치위스키 특유의 헤리티지와 품질을 앞세워 저도주 위스키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판매되는 저도주 위스키 대부분은 숙성 연수를 표기하지 않지만 임페리얼은 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의 엄격한 규정에 맞춘 연산을 표기해 제품 차별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꾀하고 있다.위스키는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향이 풍부해지고 맛이 부드러워지는 특성이 있다. 숙성을 거치면서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가 감소하는 것으로도 알려진다. 숙성 기간이 긴 위스키 가치가 높은 이유로도 볼 수 있다. 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는 주류업체의 무분별한 마케팅을 막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어 숙성 연수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가령 ‘12년’ 표기가 들어간 위스키는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하도록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때문에 표기가 없는 스카치위스키 제품은 숙성 연수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숙성 연수는 위스키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동일한 가격대라면 숙성 연수 표기가 있는 위스키의 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여길 수 있다.드링크인터내셔널는 저도주 라인 ‘임페리얼 블랙’을 전개하면서 숙성 연수를 표기한 ‘임페리얼 블랙 12’와 ‘임페리얼 블랙 17’ 등 2종을 출시했다. 각각 최소 12년과 17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크통 숙성 고유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면서 도수를 낮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임페리얼 블랙 숙성 원액 블렌딩은 스카치위스키 업체 시바스브라더스의 마스터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맡았다. 시바스브라더스는 시바스리갈을 비롯해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 등 유명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를 전개 중인 글로벌 주류업체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시바스브라더스가 임페리얼 블랙의 원액 생산과 블렌딩은 물론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책임진다고 강조했다. 원액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지역 몰트위스키를 주로 사용했다.주류업계 관계자는 “임페리얼 블랙은 정통 스카치위스키 방식 숙성을 통해 숙성 연수 표기가 없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한 위스키로 볼 수 있다”며 “국내 저도주 위스키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품질과 가치에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10
    • 좋아요
    • 코멘트
  • 셀트리온그룹, 53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完… “올해만 자사주 취득에 9500억 투입”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총 53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셀트리온 총 242만6161주(3651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244만주(1644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영업일 기준 11일 만에 총 5295억 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만 각각 6694억 원, 2827억 원 등 총 9521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양사 합병을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조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투입한 것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셀트리온홀딩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 취득을 알리면서 셀트리온그룹 합병에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장내매수 방식으로 셀트리온 주식을 확보해왔다. 추가 취득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한다. 셀트리온그룹 측은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이 지주회사로서 통합 셀트리온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합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그룹은 합병 첫 단계로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고 다음 단계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와 케미컬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업계에서는 연이은 자사주-계열사주 매입이 합병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의지를 보여주면서 주주가치 제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측은 사업이 순항 중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해 회사 시장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사주와 계열사주 매입은 통합 셀트리온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매입한 주식은 M&A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합 셀트리온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7일 실적(3분기) 발표를 통해 견조한 사업 성장세를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을 거뒀다. 4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로 높은 수익성을 재확인시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08
    • 좋아요
    • 코멘트
  • GS건설, 이달 ‘영주자이 시그니처’ 분양… “경북 영주 첫 자이 아파트”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이달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서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구성됐다.특화설계로 4~5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 구조를 가진다. 내부 곳곳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단지 내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입지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단지 남쪽에 축구장 2배 크기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있다.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교통시설로는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로 이용할 수 있다. 도담~영천 복선전철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2시간 30분에서 약 1시간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풍부하게 조성돼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에 접해 있는 기부채납 공원과 가까운 철탄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영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07
    • 좋아요
    • 코멘트
  • 대웅제약, ‘나보타 클래스’ 튀르키예·베트남 의료진 초청… 최신 시술법 등 공유

    대웅제약은 삼성동 본사와 나보타 공장에서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9년차를 맞았다. 나보타 발매 또는 출시 준비 국가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대웅제약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올해 가을에는 튀르키예와 베트남 국적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여명을 초청했다. 튀르키예는 미용성형 의료진이 유럽 전역에서 높은 영향력을 갖춘 국가라고 한다. 나보타 사업도 작년보다 50% 이상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향후 2년간 경제성장률이 6% 이상으로 예측되는 국가로 미용성형과 보툴리눔 톡신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나보타를 활용해 한국 의료진과 대웅제약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톡신 시술법 심화교육, 클리닉 내에서 라이브 시연 등의 프리미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석한 해외 의료진의 시술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소통시간도 마련했다. 나보타 탈모 시술법 강의는 박병철 단국대피부과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8월 전 세계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톡신 양성교근비대 적응증은 정재윤 피부과 원장이 나서 하안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술법을 강의했다. 이밖에 피부결과 여드름 흉터 개선을 위한 시술법, 특허 받은 나보타 정제기법과 감압건조 제조방식, 글로벌 미간주름 임상 3상 시험 관련 발표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지난 2014년 출시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국산 톡신 제품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면서 국내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66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고 80여 개 국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지난 8월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 허가를 확보했다. 미간주름과 눈가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본태성 눈꺼풀경련(안검경련) 등을 포함해 총 5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료영역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는 현지에서 나보타의 편두통 치료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오는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호받는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글로벌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대웅제약 고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나보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11-0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