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림

손효림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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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효림 기자입니다.

aryssong@donga.com

취재분야

2025-11-30~2025-12-30
문화 일반52%
문학/출판23%
연극13%
교육3%
무용3%
산업3%
학술3%
  • [금융단신]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外

    ■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밸류10년투자 배당증권펀드’와 ‘한국밸류10년투자 중소형증권펀드’를 23일 내놓았다. ‘한국밸류10년투자 배당증권펀드’는 시가배당률이 높은 주식에 집중 투자한다. ‘한국밸류10년투자 중소형증권펀드’는 시가총액 100위 밖 중소형주 가운데 잠재성장성이 높지만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한다. 두 펀드 모두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을 3년으로 정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업종대표펀드’와 ‘미래에셋이머징마켓그레이트컨슈머펀드’를 23일 선보였다. ‘미래에셋아시아업종대표펀드’는 아시아 지역 업종별 대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래에셋아시아섹터리더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미래에셋이머징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신흥국 소비재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래에셋글로벌이머징마켓그레이트컨슈머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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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현대증권 外

    ◇현대증권 ▽부장 △PBS센터 김명호 △여신심사부 김국년 △온라인기획부 손호영 △인재개발부 강성훈 △법인영업2부 한완호 △준법감시실 최원찬 △강남지점 김은정 △강동〃 김규희 △울산〃 김우연 △대구서〃 정동규 △익산〃 김원식 △불광〃 박광식 △전주〃 박근창 △산본〃 전현호 △신림〃 강수석 △천안〃 박민배 △신설동〃 이철희 ▽부장대우 △퇴직연금컨설팅2부 홍충희 △투자컨설팅센터 한동욱 △상품지원부 송상현 △IT기획부 정유동 △감사실 유대희 △재무관리부 이성일 △구조화금융1실 이병수 △전략기획실 박윤우 △국제업무팀 강성진 △전략정보시스템부 조정현 △채권마케팅부 김승철 △채권상품운용부 박용진 △리스크심사부 이석기 △안산지점 오진영 △강남〃 정경원 △영주〃 한용수 △경주〃 정정욱 △영통〃 이강수 이대의 △계양〃 김성환 △구로〃 이경우 △옥동〃 정용수 △구리〃 여인길 △전주〃 조현표 △대구서〃 김원구 △종로〃 도상률 △창원〃 정석육 △동교동〃 김효봉 △청담〃 이승우 △통영〃 이원자 김홍윤 △사당〃 신문교 △화정〃 김용기 △아산〃 김민옥 △남울산WMC 박봉근 △대구〃 남영호 △대치〃 배상덕 △무교〃 김동현 △무역센터〃 이영숙 △분당〃 송상은 ◇메리츠화재 △전무 강태구 윤종십 △상무 임원일 박용주 윤여일 윤두열 △상무보 윤덕제 주명규 김재형 이용우 ▽전무 △자산운용총괄 김종대 ◇메리츠종금증권 △상무 길기모 김석순 △상무보 박관표 신진수 손종민 장재범 ▽상무 △경영관리총괄 김수광 ◇LIG투자증권 ▽이사 △ECM팀장 황양구 △SF팀 최원철 △PF영업1팀장 김명환 △채권운용팀 문복수 ▽부장 △영업부 한창호 △기업금융팀 김승원 △SF팀 김용섭 △법인영업팀 부상현 △법인금융팀 송준훈 △강남지점 김기석 ◇정식품 ▽전무 △청주공장장 최홍석 ▽상무 △기획관리부문장 신승렬 △청주공장 관리Б 김태형〃 ▽상무보 △영업총괄〃 이경재 ▽감사 △김대권 ◇자연과 사람들 ▽부사장 △대표이사 이순구 ▽상무 △영업관리총괄부문장 최종호 ▽상무보 △담양공장장 송용복}

    •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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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빙하기… 가계-기업 ‘자금 보릿고개’

    《 저성장,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되고 투자시장이 냉각되면서 가계와 기업에 ‘불안 공포’가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회사채, 기업어음(CP)을 외면해 기업들은 ‘자금 보릿고개’에 허덕이고 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개인들은 소비를 줄여 연금, 보험 등의 저축액을 늘리고 있다. 소비 위축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아 기업에 타격을 주고 이는 다시 가계 경제 위축, 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불안공포가 커져가는 기업과 가계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4년차 직장인 장모 씨(31)는 개인연금과 보험으로만 매달 70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 장 씨의 월 소득은 약 300만 원. 결혼 준비를 위해 붓는 적금 150만 원과 휴대전화 요금과 같은 공과금 등을 빼고 나면 실제로 쓸 돈이 별로 없다. 그는 “55세가 돼야 개인연금을 받을 수 있다”며 “당장 돈을 못 쓴다는 불편함보다 은퇴 이후의 생활비 걱정이 더 크다”고 말했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연금과 보험 등 미래에 대한 불안이 반영된 ‘불안저축’이 늘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균수명은 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30, 40대와 중산층의 노후 걱정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 중 연금·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28.6%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말부터는 연금·보험 비중이 1년 이상의 장기저축성 예금 비중을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저성장·저금리 시대 속에서 노후에 대한 불안이 젊은 세대와 중산층으로 확대되면서 연금·보험의 덩치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시중 금리가 2%대에 묶여있고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가치도 떨어지고 있어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한 저축에 더욱 매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불안저축으로 돈이 몰리자 소비심리가 위축돼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불안저축이 늘어나면 생산가능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10∼20년 뒤에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는 ‘소비 절벽’을 막을 수는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일본식 장기불황’을 촉진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올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은 “노후불안에 대한 저축쏠림이 심화하면 정부가 3% 중반대의 소비 증가를 예상하고 설정한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1990년대 초 일본이 노후를 위한 장기저축에 돈이 몰리며 소비가 급감해 장기불황에 빠졌던 것과 유사한 패턴”이라고 경고했다. 장기간 통장에 묻혀있는 불안저축에 과도한 돈이 몰려 소비 위축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은 “앞으로 소득의 많은 부분이 연금 상품으로 투입되는 ‘연금화 사회’ 현상이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며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고 복지제도를 정비해 노후 불안을 줄여주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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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리테일3본부장 김재열 △리테일4〃 황원도 ▽이사대우 △채권금융1팀 박정근 △명동지점 김홍구 △명동지점장 최상철 ▽부서장 △인천지점장 김승남 △통영〃 신명철 △김해〃 이정선 △사하〃 최주식 △동래〃 안종환 △남천〃 최봉규 △대송〃 김윤수 △초량〃 김재호 △금융상품법인2팀장 조송호 △잠실역지점장 이재섭 △삼성역〃 이수섭 △수원〃 홍성명 △이촌〃 송경섭 △목동〃 손문호 △대치〃 송재근 △하단〃 김진호 △센텀〃 방문수 △구서〃 이희준 △서면〃 신영기 △영도〃 박상철 △금융센터영업부장 최석봉 △영업부장 이현철 △고객자산운용팀장 전우근}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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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채는 꽁꽁

    신용등급이 AA로 우량 등급인 롯데물산은 이달 초 1000억 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투자하겠다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롯데물산은 롯데그룹 계열사로 잠실 제2롯데월드 시행사다. 지난달 헬리콥터가 서울 강남의 고층아파트와 충돌한 사고로 고층빌딩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건설업이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신용등급이 우량한 회사마저도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고 기업어음(CP) 발행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되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액은 올해 9월 5조3960억 원, 10월 5조1700억 원에서 11월에는 3조3155억 원으로 급감했다. 회사채 거래대금도 10월 15조2142억 원에서 지난달에는 11조9643억 원으로 21% 넘게 줄었다. 신용등급이 AA인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회사채를 내놓기가 무섭게 나갔는데 이제는 금리를 높여도 건설사라는 이유만으로 투자자들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호소했다.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회사채 유통도 반 토막 났다. 회사채 회전율(발행잔액 대비 거래량 비율)은 올해 1∼10월에는 6∼7%대를 유지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3.37%로 곤두박질쳤다. 그나마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는 사정이 좀 낫다. 신용등급이 A 이하인 회사들은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액 가운데 A등급 이하 기업의 비중은 올해 상반기에는 20∼30%대를 유지했지만 지난달에는 13%로 뚝 떨어졌다. CP 발행잔액도 올해 5월에는 60조5774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22일 현재 52억5662억 원으로 급감했다. 만기가 된 CP를 상환하기만 할 뿐 새로 발행하는 CP는 거의 없다는 의미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투자자가 없다 보니 CP 발행을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 회사들이 많다”며 “이런 기업들은 대부업체나 사채 시장을 기웃거릴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 가계-기업 ‘자금 보릿고개’ ▼꽁꽁 얼어붙은 기업 자금조달 시장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작은 설상가상이 됐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는 데다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 회복을 전제로 시행되기 때문에 투자 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기업 자금조달 시장 경색의 원인은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바닥났기 때문이다. STX, 동양 사태 등으로 믿고 투자했던 기업에 ‘배신’당한 투자자들이 회사채 등을 외면하고 있는 것. 정대호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살릴 기업은 살리고 부실기업은 정리한다는 큰 그림을 보여줘야 기업에 대한 신뢰도 회복될 수 있다”며 “기업도 스스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의지부터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탄탄한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정책금융공사, 연기금 등이 참여해 회사채 전용펀드를 조성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손효림 aryssong@donga.com·신수정 기자}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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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삼성증권, 새해 고객중심경영 선서

    삼성증권은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을 ‘고객 중심 경영 체계 확립의 해’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점과 직원을 평가할 때 회사손익을 평가하는 항목을 배제하고 고객의 수익률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전략상품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영업 체계도 재정비할 예정이다.}

    • 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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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숨고르기 주식시장… 수익으로 빛낼 옥석을 찾아라!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면서 주식 거래 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좀 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여전히 주식을 눈여겨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유동성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새해 유망 종목을 살펴봤다.“삼성전자, 현대차 내년에도 좋을 것” 대신·현대·IBK투자증권 등은 삼성전자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스마트폰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삼성전자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제품 종류가 다양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지만 주도권은 삼성전자가 갖고 있다는 평가다. 모바일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로 인해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개최 등으로 TV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자동차도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큰 기업이다. 한국투자증권, SK증권 등이 현대차를 추천주로 꼽았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내년에는 중국 공장 증설로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 1∼9월 현대차의 해외공장 판매 비중은 62.3%로 지난해 같은 기간(56.6%)보다 크게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이익을 보게 돼 내년에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와의 냉연 사업부문 합병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제3고로 가동으로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데다 세계 반도체 산업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이익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폰, TV 판매 증가에 따른 혜택을 받을 종목으로는 LG디스플레이가 꼽힌다. LG화학에 대한 관심도 높다. 중국의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면서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면 2차전지 산업이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눈여겨봐야” 현대미포조선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어 세계 주요 선주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 덕분에 가격 결정력도 높아 연초에 비해 선박 가격을 20%나 올렸다. 유럽 지역 경기 회복으로 대우조선해양도 수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SK이노베이션은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있고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가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주요 제품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마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림산업은 건설뿐 아니라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호텔, 민자 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가 다변화돼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주들도 추천 종목에 많이 포함됐다. KB금융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가계 대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KB국민은행은 전체 대출 가운데 가계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위험 관리도 잘하는 편이어서 대손충당금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다. 우리금융도 올해 3분기(7∼9월)를 기점으로 점차 이익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은 내년부터 대출 증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매출이 탄탄한 데다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매일유업은 국내와 중국 등에서 조제분유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CJ오쇼핑은 모바일 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는 점이 호재로 꼽혔다. 엔씨소프트는 새로 선보인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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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미국·유럽에 투자…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조정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금도 신흥 시장에서 선진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런 흐름에 맞춰 대신자산운용은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를 최근 내놓았다. ‘대신모닝스타 유럽미국펀드’로,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의 투자자문을 활용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신자산운용은 이 상품에 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과 경기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유럽과 미국에 함께 투자하기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펀드는 모닝스타의 각종 자료와 자문서비스를 활용한다. 투자매력이 높은 지역을 분석해 자산을 배분하고 글로벌운용사의 추천, 글로벌 주요 지표 등을 고려해 투자할 하부 펀드를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신모닝스타 유럽미국펀드’는 국내 대형 기관투자가들만 투자할 수 있었던 웰링턴, MFS, 러셀, 도이치자산 등 글로벌 해외운용사의 펀드를 편입해 운용한다. 주기적으로 우수 펀드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외화자산의 90%를 환 헤지한다. 서호창 대신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글로벌 투자자금이 최근 미국, 유럽 같은 선진국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대신 모닝스타 유럽미국펀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투자를 고려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신탁보수는 연간 0.897∼2.047%다.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판매한다.}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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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중위험 중수익’상품으로 안정적 수익 낸다

    올해 투자업계에서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롱숏펀드, 자산배분형 랩 등 변동 장세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내년에도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선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투자의 자산배분형 랩어카운트인 ‘신한명품 오페라 랩’은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출시 이후 18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상품 이름인 오페라는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가 개개인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내듯이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대수익률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명품 오페라 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국내외 채권, 대안자산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하는 자산군에 대해 10년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오페라 2.0’은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G1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G2 △수익을 추구하는 G3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유형에 따라 연간 5∼9%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상품에 ETF를 활용하고 대안자산에도 투자하는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장 변동 상황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통해 특정 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줄였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지금과 같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는 다양한 투자자산을 활용해 자산을 배분하고 안정성,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랩’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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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상장지수펀드 분할 매수… 5% 수익날 때마다 배분

    우리자산운용은 시장 변동성에 대처해 수익을 내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목표배당형 펀드’를 최근 내놓았다. 주식 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내기 위해 분할 매수 전략을 사용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해 투자를 늘려야 할 때는 공포심 때문에 추가 매수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가 고점에 도달하면 오히려 뒤늦게 많은 금액을 투자해 낭패를 보곤 한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목표 배당형 펀드’는 주가와 상관없이 특정일에 기계적으로 정해진 금액을 투자하는 기존 적립식 투자의 취약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가격대별로 분할 매수해 펀드 수익률 5%를 달성할 때마다 이익을 실현해 이를 배당 형태로 투자자에게 배분한다. 주가가 고점일 때 투자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 주식투자비중을 20%로 시작해 주가가 오르면 2%를, 하락할 때는 3%를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신중을 기해 투자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펀드 수익을 5% 이상 달성했을 경우는 물론이고 펀드 설정일로부터 1년 이후 정기결산일에 펀드운용 수익을 조기 분배한 후 최초 설정 때와 동일하게 주식편입비중을 20% 수준으로 재조정한다. 우리자산운용은 이 펀드에 대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며 적립식 대표펀드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펀드’ 시리즈의 운용노하우에 ‘이익 조기분배’ 기능을 더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동부증권 전국지점에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24일까지 판매한다. 펀드 설정일은 24일이다.}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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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진출 10돌… 11개국 네트워크 자랑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12월 17일 홍콩법인을 설립한 이후 인도 영국 브라질 미국에 차례로 법인을 만들었다. 현재 11개국에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5년 현지에서 직접 운용하는 해외펀드인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내놓았다. 2008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펀드인 SICAV를 룩셈부르크에 설정해 해외투자자의 자금을 모으는 첫 펀드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홍콩법인은 중국 위안화로 중국 본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자격(RQFII)을 획득했다. 이 자격이 있으면 모집된 자금을 위안화를 통해 중국본토 채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자금 규모가 커지면 중국 자본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에서 유치한 자금은 지난달 말 현재 7조3000억 원이다. 국내 자산을 포함한 글로벌 운용자산은 63조 원이다. 사모펀드(PEF) 분야에서는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에 이어 ‘커피빈’을 인수했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미래에셋상해타워에 투자했고 미국 시카고의 오피스빌딩도 매입했다. 호주 포시즌 시드니 호텔을 인수하는 등 대규모 해외 투자도 속속 성공시켰다.}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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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파일]한화자산운용 外

    ■ 한화자산운용은 45개 국가에 투자하는 ‘아리랑 합성 AC월드(H)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과 키움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매주 5000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을 제공한다. 매주 1000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15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영화예매권, 해피머니상품권,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인 호라이즌ETFs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호라이즌 코스피200 ETF’의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미국 ETF 시장은 약 1조6000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의 70%를 차지한다”며 “이 상품이 상장되면 북미 시장에 국내 우량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처음 선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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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업계 찬바람속 나홀로 휘파람 부는 ‘한투’

    주식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증권업계에 찬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3년 연속 순이익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과 2012년 연속 순이익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4월부터 9월까지 584억 원의 순이익을 내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국증권은 “주식매매뿐 아니라 자산관리, 투자은행(IB) 사업 등으로 수익구조를 다각화해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이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오피스, 사회간접자본(SOC), 대체에너지 등 사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금융에서 한국증권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싸고 빠르게’ 전략으로 승부수 던져 프로젝트금융은 전통적으로 은행과 보험사의 영역이었다. 해당 프로젝트에 진출하려는 사업자들은 주로 은행과 보험사를 통해 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2005년 프로젝트금융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한국증권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대출을 받는 것보다 조달 금리를 1.5%포인트가량 낮췄다. 자금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다. ‘싸고 빠르게’ 전략은 주효했다. 한국증권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형 프로젝트를 속속 따내기 시작했다. 올해 5월에는 경기 양평군, 하남시 등에 육군 관사와 간부숙소를 짓는 92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임대사업(BTL) 자금 조달을 진행했다. 6월에는 105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양재동 P타워부동산투자신탁(리츠) 모집을 주선했다. 7월에는 양산풍력발전사업(275억 원) 자금도 조달했다. 증권사가 대체에너지 사업을 진행한 것은 한국증권이 처음이다. 한국증권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금융은 1년에 100여 건으로 사업 금액은 7조∼8조 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한국증권이 맡은 프로젝트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경우는 한 건도 없다. 김성환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사업을 하는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거나 관공서와 같은 주요 시설이 이전된다거나 하는 호재가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사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자금 조달이 안 되는 사업도 한국증권이 맡으면 된다”는 입소문이 퍼졌다. 김 본부장은 “투자금액을 작은 단위로 쪼개 개인 투자자들도 프로젝트금융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 진출해 위험 분산” 프로젝트금융본부는 지난해 391억 원의 수익을 낸 데 이어 올해 4∼9월에는 26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4∼6월 회사 순이익 가운데 18%가 프로젝트금융본부에서 나왔다. 부동산 경기는 계속 침체를 겪다 올해 들어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국책 사업 규모도 연도별로 변동이 커 프로젝트금융 분야에서 매년 수익을 내기란 쉽지 않다. 이 분야에서 한국증권이 계속 이익을 낼 수 있었던 요인은 특정 분야만 고집하지 않고 대형 오피스, SOC, 민간투자임대사업(BTL), 대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위험을 분산시켰기 때문이다. ‘백화점식 사업수주’ 전략으로 파도를 헤쳐 나간 것이다. 유상호 한국증권 사장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IB는 전체 사업 영역에서 프로젝트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30%가량 된다”며 “회사 전체의 사업 구조를 더욱 다각화해 특정 분야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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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교보생명 外

    ◇교보생명 ▽상무 △채널기획팀장 박서용 △투자사업본부장 김도수 ▽임원보 △성남FP지원단장 정종호 △경기〃 배현근 △변액자산운영팀장 이제운 ▽본부장 △부산FP 이상기 △강남특별〃 김돈 △AM 박영진 △법인2 허금주 ▽팀장 △경리 배우순 △리스크관리지원 신상만 △유지고객〃 박현철 ▽센터장 △다윈서비스 박재명 △고객만족 김기영 ◇대림산업 △전무 석재덕 △상무 박희열 강영철 임헌재 이정섭 유재호 윤형근 김기상 채동원 홍성덕 조규영 문정동 이종일 최삼섭 △상무보 최순기 고영창 이동철 권혁준 정용구 최영균 김성열 한동균 이수연 강태구 홍경선 정화영 김문주 박용완 김형표 △석유화학사업부 부사장 김재율 △상무 박용창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 이해창 △전무 주현욱 △상무 김승찬 ◇고려개발 △상무 임정 백원기 이재근 △상무보 정철원 △상무보 노성범 이일규 ◇삼호 △전무 박상신 조남창 △상무보 전탁희 △상무보 유상만 ◇대림자동차 △상무보 황인수 ◇대림C&S △상무 정용근 ◇대림I&S △전무 이지학 △상무보 이종민 구본해 ◇미래에셋생명 ▽사장 △법인영업총괄대표 조한홍 ▽전무 △방카슈랑스영업대표 나병윤 ▽상무 △스마트Biz&VIP본부장 박형규 ◇이트레이드증권 ▽상무보 대우 △기업금융1팀 노기선 △법인금융팀 김동석 ▽이사 △기업금융2팀 권유현 △기업금융3팀 김주한 △채권금융팀 안광환 △채권운용팀 유종욱 △파생상품1팀 이준형 △주식운용팀 정유호 △파생상품2팀 정태수 △인사총무팀 권욱 △경영관리팀 권혁일 ▽부장 △전략운용팀 김일형 △채권금융팀 신창섭 ▽차장 △HTS지원팀 김기수 △법인영업팀 김정욱 △고객상담팀 문태철 △인프라운영팀 민병광 임평호 △Biz서비스팀 장대연 △마케팅팀 장대현 △리스크관리팀 최용일 △논현역PB센터장 한영환 ▽그룹장 △온라인영업그룹 최광순 △채널지원그룹 엄기열 △고객만족그룹 최영준 ▽팀장 △Prime영업팀 김나라 △채널기획팀 이준엽 △업무기획팀 오광배 △정보서비스팀 백호진 △Biz서비스팀 육대성 △자금결제팀 이삼교 △경영전략팀 김동현 △감사팀 김준철 ◇베인앤컴퍼니 △파트너(부사장급) 송지혜 ◇BGF리테일 ▽임원 △전략기획본부장 류왕선 △재무지원실장 이종덕 △1권역장 서유승 ▽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 이건준 △영업·개발부문장 박대하 ▽본부장 △운영지원본부장 견병문 ▽권역장 및 실장 △2권역장 장인용 △3권역장 조용준 △4권역장 김동근 △5권역장 최진우 △6권역장 김완우 △인사총무실장 류철한 △상생협력실장 안기성 ▽영업부장 △강남영업부 김훈 △강서영업부 이종인 △경기남영업부 최복근 △경기서영업부 김민형 △강원영업부 조재광 △부산영업부 이병주 △경남영업부 이영우 △충남영업부 서윤원 ▽개발부장 △개발1부 김현민 △개발2부 신진철 △개발3부 김영칠 △개발4부 김기섭 △개발5부 정찬필 △개발6부 이철환 ▽이익팀장 △영업관리팀 장종태 △경영진단팀 이혁수 △MD지원팀 송영민 △BPM팀 이진서 △간편식품팀 유선웅 △미래사업팀 신종하 △업무지원팀 박종성 △자금팀 이윤성 △점포분석팀 이현하 △생활용품팀 임종일 △생활서비스팀 송종원 △SCM팀 김석환 △개발지원팀 심재준 △상생지원팀 서기문 ▽현장지원팀장 △권역지원1팀 김종근 △권역지원2팀 함주오 △권역지원3팀 정홍석 △권역지원4팀 박증보 △권역지원5팀 정현 △권역지원6팀 홍철기 ▽파트장 △상생협력팀 1파트 최준희 △상생협력팀 2파트 윤현수 △상생협력팀 3파트 이길용 ◇BGF푸드 △대표이사 부장 김영석 ◇BGF로지스강화 △센터장 김영욱 ◇BGF휴먼넷 △대표이사 부장 노기선 ◇BGF로지스용인 △대표이사 부장 김기헌 ◇SK텔레시스 ▽전무 △재무지원실장 서헌수 ▽상무 △네트웍사업본부장 정기홍 ◇희성전자 △부사장 이건정 △상무 이동훈 이효상 ◇희성소재 △전무 이주동 △상무보 음성진 ◇희성피엠텍 △상무 김정학 이경중 △상무보 신상환 ◇희성금속 △상무 강석원 △상무보 박명하 ◇희성화학 △상무 이만희 ◇희성촉매 △상무보 나승철 ◇삼보이엔씨 △부사장 장태일 △전무 정재진 ◇깨끗한나라 △상무 이승근 △이사 최현수}

    •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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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실수’ 한맥증권 460억 손실… 외국인들 횡재

    선물옵션 주문 실수로 약 460억 원의 손실을 본 한맥투자증권이 파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맥투자증권이 선물옵션 주문 실수로 약 460억 원의 손실을 볼 당시 증권사 46곳이 한맥투자증권과 3만 7900여건을 거래했고 대부분이 외국인 위탁거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맥투자증권이 피해를 복구하려면 거래 상대방 모두와 합의를 거쳐 이번 거래에서 얻은 상대방의 이익금을 돌려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한맥투자증권의 자기매매와 위탁매매를 중단시켰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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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우면동에 1, 2인용 오피스텔

    계룡건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에 모두 237실이다. 43.38∼47.37m² 229실과 계약면적 57.26m² 8실로 구성된다. 1, 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소형 오피스텔이다. 양재천과 우면산, 양재시민의 숲이 가까이에 있다. 지하철은 양재시민의숲역과 선바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오가기 수월하다. 공사 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진다. 오피스텔을 짓는 서초우면지구에는 삼성전자 우면R&D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다. 현대자동차 본사, LG전자 R&D 캠퍼스, KOTRA 등이 인근에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은 횟수에 제한 없이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의 5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4·1부동산 대책으로 연말까지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분양가는 1억7000만∼2억 4000만 원대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 1-26번지, 지하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5년 2월로 예정돼 있다. 02-571-2280}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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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현대썬앤빌, 교통 편리한 장안동에 오피스텔

    현대BS&C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현대썬앤빌’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408실, 도시형생활주택 193채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으로 38.636m²가 354실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계약면적 34.054m²가 189채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과 강북 도심을 오가기도 쉬운 편이다. 지하철 군자역, 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것도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BS&C는 “인근에 있는 대규모 하수처리장이 대단지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장안평 중고차 시장이 현대식시설로 리모델링돼 자동차연구소 등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1억1500만∼1억1700만 원대다. 중도금의 50%는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회사 측은 “실투자금 1100만 원을 납부하면 준공 시기까지 추가 납부할 금액이 없어 ‘현대썬앤빌’은 소액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장안동 431-4로, 지하철 장한평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02-6022-3154}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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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맥투자증권 주문실수로 최대 400억 손실

    중소 증권사인 한맥투자증권이 선물옵션거래에서 주문 실수로 많게는 400억 원대의 손실을 떠안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경 코스피200 12월물 콜옵션 및 풋옵션거래에서 시장 가격에 비해 매우 낮거나 높은 가격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이는 한맥투자증권이 매매 프로그램 오류로 주문을 잘못 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가 적게는 100억 원에서 많게는 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맥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에 주문 실수에 따른 구제를 신청했다. 구제 신청이 받아들여지려면 거래 상대방이 합의를 거쳐 한맥 측의 주문 실수에 따른 이익금을 돌려줘야 한다. 하지만 거래 상대방이 증권사만도 45곳에 이르는 데다 개인투자자도 적지 않아 이들 모두에게 합의를 받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맥투자증권은 자본금이 268억 원이다. 이 때문에 손실액이 클 경우 회사가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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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별도 현관 둬 두 가구 독립생활 가능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에 들어서는 ‘용두 롯데캐슬 리치’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를 짓는 지역은 용두4구역을 재개발한 곳이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으로 모두 311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31채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m² 4채, △59m² 28채 △84m² 52채 △114m² 47채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해 강남 지역뿐만 아니라 시외로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 왕산로를 통해 종로, 광화문 등 도심을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왕십리뉴타운, 전농·답십리뉴타운,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인근 지역을 개발하는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용두 롯데캐슬 리치’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아파트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은 1호선과 중앙선, 경춘선을 비롯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이 지나게 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덧붙였다. 전용면적 114m²의 경우 별도의 현관과 화장실을 갖춰 2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근 지역에 있는 회사, 대학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시장상인 등을 대상으로 임대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용면적 59m²는 안방의 부부욕실을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동은 1층을 필로티나 커뮤니티시설로 설계해 1층 가구가 없다. 전 가구는 2층 이상부터 들어서도록 만들어 저층에 거주해도 좀 더 시원한 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 2개 층은 외관을 석재로 마감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아파트 단지는 접근로보다 2m 정도 높은 곳에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뒤쪽은 8m가량의 옹벽으로 둘러싸이도록 설계했다. 중앙의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로즈가든 등을 구성해 조경시설과 주민휴식공간이 어우러지도록 배치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시설을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종암초교,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가 있다. 고려대와 서울시립대도 가까이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용두롯데캐슬리치’는 더블역세권에 자리한 데다 인근에 학교와 편의 시설이 많아 생활하기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성북천, 정릉천 등 실개천과 용두공원이 인접해 있어 산책, 조깅 등을 하기에 좋다. 본보기집은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있다. 분양가는 3억 5000만∼6억 9000만 원대다. 입주는 2015년 2월로 예정돼 있다. 02-966-6646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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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두산중공업, 성수동 초고층아파트 내년 초 분양

    두산중공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초고층 아파트 ‘프로젝트D(가칭)’를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최고 47층 4개동에 모두 688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5∼216m²로 소형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크기로 공급된다. 전체 물량 가운데 전용면적 84m² 이하가 478채다. 입주인의 가족 수, 선호도 등에 맞춰 원하는 규모의 집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기 때문에 한강과 서울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앞을 가로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압구정동, 청담동 등 강남 지역을 오가기 수월하다. 분당선 ‘서울숲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특급호텔 수준의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청소, 발레파킹은 물론이고 입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을 원하면 전화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두산중공업은 본보기집을 내년 상반기에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02-3442-4747}

    •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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