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구독 18

추천

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3-21~2026-04-20
지방뉴스87%
사건·범죄7%
사회일반2%
인사일반2%
기타2%
  • 고성군 접경지역에 ‘아트호텔’ 문열어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아트호텔 ‘리 메이커(Re:maker)’가 20일 문을 열었다. 리 메이커 호텔은 영국 작가 뱅크시가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세운 ‘벽에 가로막힌 호텔(Walled Off Hotel)’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접경지역 아트호텔이다. 리 메이커 호텔은 강원문화재단이 고성군과 위탁 협약을 하고 추진한 ‘DMZ(비무장지대)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결과물.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경기도, 인천시가 접경지역의 군사적 이미지를 예술을 통한 평화적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리 메이커는 그동안 숙박시설로 활용된 유휴공간 ‘명파 DMZ 비치하우스’를 활용했다. 2층짜리 2개 건물에 모두 8개의 아트룸(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아트룸은 물론이고 레스토랑, 로비 등 공간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작품이 들어서 작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공을 들였다. 오묘초 작가는 DMZ라는 특유의 장소성에 동시대 미술을 접목해 ‘불편함’을 키워드로 한 아트룸 ‘Weird tension’을 만들었다. 또 ‘생태’에 집중한 신예진 작가의 아트룸 ‘산수설계 홈 프로젝트’,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그리움을 담은 홍지은 작가의 아트룸 ‘조선왕가―again’도 선보인다. 이 호텔 운영은 고성군이 맡는다. 이달까지는 아트룸 등 모든 공간에 대해 무료 관람을 허용하고 다음 달부터 숙박이 가능한 호텔로 운영할 방침이다. 총괄기획자인 홍경한 예술감독은 “DMZ는 전 세계 마지막 금단의 땅이자, 비극과 희망이 교차하는 장소”라며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6·25전쟁 이후 70년의 역사와 이념의 장벽 내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과 마주할 수 있는 혼돈의 실험실”이라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객실마다 미술관…고성 DMZ에 아트호텔 개관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아트호텔 ‘리 메이커(Re:maker)’가 20일 문을 열었다. 리 메이커 호텔은 영국 작가 뱅크시가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세운 ‘벽에 가로 막힌 호텔(Walled Off Hotel)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접경지역 아트호텔이다. 리 메이커 호텔은 강원문화재단이 고성군과 위탁협약을 하고 추진한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결과물.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접경지역의 군사적 이미지를 예술을 통한 평화적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리 메이커는 그동안 숙박시설로 활용된 유휴공간 ’명파 DMZ 비치하우스‘를 활용했다. 2층짜리 2개 건물에 모두 8개의 아트룸(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아트룸은 물론 레스토랑, 로비 등 공간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작품이 들어서 작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공을 들였다. 오묘초 작가는 DMZ라는 특유의 장소성에 동시대 미술을 접목시켜 ’불편함‘을 키워드 한 아트룸 ’Weird tension‘을 만들었다. 또 ’생태‘에 집중한 신예진 작가의 아트룸 ’산수설계 홈 프로젝트‘,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그리움을 담은 홍지은 작가의 아트룸 ’조선왕가-again‘도 선보인다. 이 호텔 운영은 고성군이 맡는다. 이달까지는 아트룸 등 모든 공간에 대해 무료 관람을 허용하고 다음 달부터 숙박이 가능한 호텔로 운영할 방침이다. 총괄기획자인 홍경한 예술감독은 “DMZ는 전세계 마지막 금단의 땅이자, 비극과 희망이 교차하는 장소”라며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6·25전쟁 이후 70년의 역사와 이념의 장벽 내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과 마주할 수 있는 혼돈의 실험실”이라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20
    • 좋아요
    • 코멘트
  • 철거 위기 원주 아카데미극장, 시민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강원 원주시가 철거 위기에 놓인 옛 아카데미극장 매입을 추진한다. 시는 국내에서 원형이 보존돼 있는 최고령 단관극장인 옛 아카데미극장을 매입해 시민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는 극장과 주차장 매입에 70억 원, 리모델링에 3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건물 매입비는 시비를 활용하고, 리모델링은 도비, 주차장 매입은 국비 지원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963년 문을 연 아카데미극장은 원주의 마지막 단관극장으로 남아 있다가 2006년 폐관 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문화재청 근대 역사문화공간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지 못하면서 철거 위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아카데미 보존추진위원회’까지 만들어 성금 모금 등 극장 보존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아카데미극장은 단관극장의 모습을 유지한 데다 영사기, 스크린, 관람석, 매표소 등 내부 시설과 설비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시는 매입 후 현 시설을 적극 활용해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카데미극장은 원주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과 역사가 담긴 공간인 만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양구 인구 늘리려면 기업유치 가장 필요”

    강원 양구군민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기업 유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양구군이 발표한 ‘2020년 양구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양구군민이 생각하는 인구 증가 방안은 기업 유치가 37.1%로 가장 많았다. 출산장려 정책 지원(19.4%), 귀농·귀촌 인구 지원(17.9%)이 뒤를 이었다. 양구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2만2114명으로 강원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적다. 양구군의 현안인 군부대 이전 및 병력 감축 대책으로는 ‘군부대 유휴부지 개발’이 40.9%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군 장병 외출·외박 일수 확대 건의(24.3%), 위수지역 해제 유보 건의(15.2%),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건의(14.7%) 순이었다. 귀농·귀촌에 대해서는 군민 46.9%가 ‘호감’이라고 답해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보통과 비호감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각각 43.8%와 9.3%였다. 호감 이유로는 ‘인구 증가 기여’가 47.3%였고 일손 돕기 등 지역 경제 기여(29.6%), 마을 분위기 개선(12.3%)이 뒤를 이었다. 교육 환경에 대해서는 교육·문화 관련 정보접근성 미비(29.2%)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공교육기관의 부실(23.9%), 사설교육기관의 부족(21.2%) 순으로 응답했다. 영·유아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맞춤식 보육서비스 확대가 32.8%로 가장 많았고,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25.4%), 보육료 지원대상 확대(25.2%) 등이었다. 고용 지원정책으로는 일자리 확대(45.9%), 기업 유치 및 고용 촉진(19%), 취업 알선(14.9%), 직업 훈련(10.3%) 등을 꼽았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대 아들-친구 동원해 채무자 살해 뒤 암매장… 50대 등 4명 긴급체포

    60대 식품설비업자를 살해하고 시체를 하천 변에 묻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10대 아들과 친구들까지 범행에 가담시켰다. 강원경찰청과 정선경찰서는 납치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 씨(56)와 10대인 그의 아들, 아들의 친구 2명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에 사는 A 씨 등은 10일 강원 정선에서 식품설비업을 하는 B 씨(66)에게 설비 대금을 받기 위해 찾아갔다. 이들은 B 씨를 차에 태워 영월로 이동한 뒤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다시 정선으로 돌아온 A 씨 일행은 둔기 등으로 B 씨를 폭행해 살해한 뒤 하천 변에 암매장했다. A 씨는 경찰에서 “식품설비를 빌려주고 받지 못한 1억5000만 원을 받기 위해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B 씨가 이틀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12일 직원들이 “B 씨가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 씨 일행의 신원을 파악한 뒤 다음 날 오산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의 추궁 끝에 A 씨의 아들과 친구 1명이 범행을 시인했고, 14일 오후 2시 반경 B 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대 아들-친구 동원해 채무자 살해 뒤 암매장…4명 긴급체포

    60대 식품설비업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하천변에 묻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10대 아들과 친구들까지 범행에 가담시켰다. 강원경찰청과 정선경찰서는 납치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 씨(56)와 10대인 그의 아들, 아들의 친구 2명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에 사는 A 씨 등은 10일 정선에서 식품설비업을 하는 B 씨(66)에게 설비 대금을 받기 위해 찾아갔다. 이들은 B 씨를 차에 태워 영월로 이동한 뒤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다시 정선으로 돌아온 A 씨 일행은 둔기 등으로 B 씨를 폭행해 살해한 뒤 하천변에 암매장했다. A 씨는 경찰에서 “식품설비를 빌려주고 받지 못한 1억5000만 원을 받기 위해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B 씨가 이틀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12일 직원들이 “B 씨가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 씨 일행의 신원을 파악한 뒤 다음 날 오산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의 추궁 끝에 A 씨의 아들과 친구 1명이 범행을 시인했고, 14일 오후 2시 반경 B 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 춘천 애니박물관 뛰뜰에서 피크닉 즐기며 영화감상을…

    강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매주 토요일 야외극장으로 변신한다. 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1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상설무대에서 ‘토요시네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증으로 지치고 답답한 시민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5월 상영작은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15일) △‘안녕 티라노’(22일)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29일)으로 예정돼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 4시 반. 첫 상영작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일본의 낙후된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온 소년 ‘카이’와 인어소녀 ‘루’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욕망 등을 다룬 이야기다. 영화 관람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60명 이하로 제한하고 춘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대여해 주고 다음 달부터는 모기장도 빌려준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숲에서 놀자!” 국립춘천숲체원 문 열어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조성된 국립춘천숲체원이 1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준공과 함께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 산림청 산하기관인 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춘천숲체원은 산림교육과 산림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이다. 전체 면적이 355ha에 이를 정도로 넓고 시설부지 면적만 5ha, 건축 연면적은 4883m²다. 춘천숲체원의 주요 시설로는 실내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어울림관, 방문자센터 역할을 하는 맞이관, 식당과 매점이 있는 소담관, 숙박시설인 누리관과 숲속집, 글램핑장, 세미나실, 관리소, 안전교육장, 놀이숲 등이 있다.어울림관에는 실내 암벽장이 마련돼 있다. 가로 26.4m, 세로 4.1m로 난이도별 총 25개의 루트가 있다. 단체 숙박시설인 누리관은 총 4동으로 111명을 수용할 수 있다. 6동으로 구성된 숲속집 수용인원은 18명이다. 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놀이숲에는 통나무 건너기, 촉감놀이장, 흔들그물, 통나무징검다리, 나무그늘집 등이 설치돼 있다. 이 밖에 숲체원에는 6개 노선의 산책 및 등산로가 조성됐다. 총 3.58km로 각 노선 길이가 180∼960m로 다양하다. 180m의 덱로드가 있는 ‘숲친구길’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산책 코스로 적당하다. 가장 긴 노선인 960m의 ‘기억하길’은 산악마라톤 코스로 제격이다. 또 460m의 산책로인 ‘놀다가길’에서는 계곡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춘천숲체원은 다채로운 산림 교육과 레포츠 프로그램도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보물을 찾는 ‘지오캐싱’을 비롯해 트레킹 원반던지기, 스파이더 실내 암벽, 밧줄로 꽁꽁 숲밧줄놀이, 끝이 없는 도전 모험숲 등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동산 투기 의혹’ 前 양구군수 구속영장 발부

    공개되지 않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강원 양구군수 A 씨가 구속됐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구속된 첫 사례다. 춘천지법 박진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 씨는 군수로 있던 2016년 7월 양구읍의 땅 1400여 ㎡를 1억6400만 원에 매입했다. A 씨는 여동생을 통해 부지를 매입했고, 최종 등기 이전은 아내 명의로 했다. 이 부지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역사(驛舍) 예정 부지와 직선거리로 100~200m 떨어져 있다. A 씨는 현재 이 땅에 단독주택을 지어 살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미공개 된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군수 신분으로는 가격 깎기 흥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동생을 통해 매입했다”면서도 “해당 토지 매입 당시 역세권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 한림대 11대 총장에 최양희 전 장관 선임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66·사진)을 한림대 11대 총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 최 신임 총장 내정자는 강원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 석사, 프랑스 국립정보통신대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고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서울대 AI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3
    • 좋아요
    • 코멘트
  • ‘광주-미얀마 민주화 열기’ 사진으로 한눈에 본다

    강원 영월에서 5·18 광주와 미얀마의 민주화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포스터)이 열린다. 영월군은 12∼23일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광주·미얀마 민주화 특별 사진전 ‘From 광주 To 미얀마―영월에서 다시 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전은 영월군과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미얀마사진가협회, 5·18기념재단이 주관한다.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과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운동을 함께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민주화를 열망하는 두 나라 국민의 용기 있는 순간의 모습을 통해 민주화를 향한 전 세계인의 열망과 용기가 영월에서 다시 불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전에는 5·18민주화운동 사진 60여 점과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담은 사진 50여 점 등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또 관련 영상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용했던 취재 완장, 출입증, 비디오테이프 등도 선보인다. 광주 사진은 현장을 누빈 언론사 기자들이 찍은 것이고, 미얀마 사진은 민주화운동에 직접 참여한 시민 기자들이 찍은 것들이다. 사진에는 시민군과 계엄군이 대치하는 모습, 시민군이 출동하는 장면, 자녀로 추정되는 사진을 앞에 두고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 등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현재진행형인 미얀마 민주화운동 사진은 집회와 시위 장면이 주를 이룬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사진에 담은 정태원 전 로이터통신 기자, 황종건 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와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등 연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니토크: 1980년 광주, 2021년 미얀마’가 열려 민주화운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민주화는 인권과 정체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평화로운 일상을 잃은 미얀마에 영월이 응원과 용기를 더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특별전을 준비한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애쓰는 영월군에 도움을 주고 미얀마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영월에 이어 다른 곳에서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주와 미얀마를 잇다… 영월서 민주화 특별 사진전

    강원 영월에서 5·18 광주와 미얀마의 민주화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영월군은 12~23일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광주·미얀마 민주화 특별 사진전 ‘From 광주 To 미얀마-영월에서 다시 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전은 영월군과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미얀마사진가협회, 5·18기념재단이 주관한다. 1980년 당시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과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운동을 함께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민주화를 열망하는 두 나라 국민의 용기 있는 순간의 모습을 통해 민주화를 향한 전 세계인의 열망과 용기가 영월에서 다시 불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전에는 5·18 민주화운동 사진 60여 점과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담은 사진 50여 점 등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또 관련 영상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용했던 취재 완장, 출입증, 비디오테이프 등도 선보인다. 광주 사진은 현장을 누빈 언론사 기자들이 직접 찍은 것이고, 미얀마 사진은 민주화운동에 직접 참여한 시민 기자들이 찍은 것들이다. 사진에는 시민군과 계엄군이 대치하는 모습. 시민군이 출동하는 장면, 자녀로 추정되는 사진을 앞에 두고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 등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현재진행형인 미얀마 민주화운동 사진은 집회와 시위 장면이 주를 이룬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사진을 담은 정태원 전 로이터통신 기자, 황종건 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와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등 연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니토크: 1980년 광주, 2021년 미얀마’가 열려 민주화 운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민주화는 인권과 정체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평화로운 일상을 잃은 미얀마에 영월이 응원과 용기를 더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특별전을 준비한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애쓰는 영월군에 도움을 주고 미얀마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영월에 이어 다른 곳에서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11
    • 좋아요
    • 코멘트
  • 영월 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강원 영월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 ASF는 치사율 100%의 돼지 전염병이다.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군에서 발생한 이후 잠잠했던 ASF가 6개월여 만에 재발하면서 양돈농장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는 영월군 주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한 2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ASF에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농장주는 전날 사료를 주기 위해 사육장에 들어갔다가 어미돼지 2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의 사육 돼지를 모두 도살처분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집중 소독 등의 방역조치에 나섰다.영월=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강원 영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치사율 100%, 양돈농장 비상

    강원 영월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 ASF는 치사율 100%의 돼지 전염병이다. 지난해 10월 화천군에서 발생한 이후 잠잠했던 ASF가 6개월 만에 재발하면서 양돈농장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는 영월군 주천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한 2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ASF에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농장주는 전날 사료를 주기 위해 사육장에 들어갔다가 어미돼지 2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의 사육돼지를 모두 도살처분하고, 농장 출입통제와 집중 소독 등의 방역조치에 나섰다. 이 농장은 모두 401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또 인접한 경기와 강원, 충북의 돼지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7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양돈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강축방역기관 등에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ASF는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처음 발견돼 유럽으로 전파됐다. 국내에서는 2019년 9월 처음 발견돼 약 15만 마리의 돼지가 도살처분 됐다. 치료제는 아직 없지만 섭씨 70도에서 30분간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죽어 아직까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없다.영월=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05
    • 좋아요
    • 코멘트
  • 강릉시에도 수소차 충전소 건립 추진

    강원 강릉시에도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 충전소 건립이 추진된다. 강릉시는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 사업으로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소차 충전소 구축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환경부 주관 ‘2021 특수상용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과 민간자본 18억 원 등 60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재정 부담 없이 부지만 제공한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차 충전소는 사업 시행자가 구축해 운영하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이상, 버스 2대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강원 지역에는 춘천과 삼척 등 2곳에서만 수소차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어 타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은 연료 충전을 위해 100km 이상 거리를 왕복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강릉에 수소차 충전소가 만들어지면 강릉뿐 아니라 인접 시군 운전자들도 원거리 충전에 따른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수소 연료와 관련한 시민의 안전성과 환경성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소를 시청 부지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수소차 충전소가 완공되면 각종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정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4000대, 수소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선군,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 지급 추진

    강원 정선군이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기본소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본소득은 모든 주민이 빈곤선 이상으로 살 수 있도록 재산·노동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정선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급 기준 및 지급액 산정을 위한 정선군민 기본소득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정선군이 보유한 강원랜드 주식 배당금을 활용한다. 정선군은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도개발공사에 이은 강원랜드 3대 주주로 주식 배당 수익은 연간 100억 원 정도다. 정선군 인구가 3만6059명(3월 말 기준)임을 고려하면 연간 20만 원 이상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배당금 규모에 따라 기본소득 지급액이 정해질 수 있다. 지난해처럼 강원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적자를 기록해 배당금이 없으면 기본소득도 지급되지 않는다. 기본소득은 현금이 아닌 지역 화폐로 지급해 경기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군은 기본소득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대책 수립과 함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기본소득제를 처음 도입한 곳은 석유 생산 수입으로 영구기금을 설립한 미국 알래스카주로 1982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전국 75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국민 기본소득 지급이 현실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보편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성 캠핑장서 4살 아이 포함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강원 횡성군 청일면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2일 오후 1시 14분경 30, 40대 부부와 4살짜리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업주는 “텐트를 철수해야 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인기척이 없어 확인해보니 일가족이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기 시흥시에서 온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경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장을 예약했고, 이날 정오경 철수할 예정이었다. 텐트 안에서는 바비큐용 화로에 장작을 태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횡성=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5-02
    • 좋아요
    • 코멘트
  • 화마 그을린 160살 소나무 ‘건강’ 되찾아

    3월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령 160년생 보호수 소나무가 정성스러운 치료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 소나무는 산불 발생 당시 줄기와 뿌리가 그을리는 등 크게 훼손됐지만 다음 날부터 치료에 들어가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이 이 보호수에 대한 수세(樹勢)를 측정한 결과 정상 수치를 보였고 새로운 잎이 돋아났다. 강원도는 산불 이후 매주 1회 정기점검을 실시했고, 수세가 약해진 소나무 줄기에 황토를 덧입혔다. 또 소나무좀 등 천공성 해충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가지치기, 영양제 주사 접종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소나무는 강원도가 1985년 3월 21일 보호수로 지정했으며 높이는 6m, 가슴 높이의 지름은 90cm다. 이 보호수 외에도 강원도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수목 705본을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3월 23일 산불 당시 산림청 특수진화대원들이 이 소나무에 집중적으로 물을 뿌리는 등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화마를 피하지는 못했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보호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강원도내 보호수가 산림문화자원으로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통행료 1700만원 체납車, 6개월 추적끝에 꼬리잡혀[휴지통]

    20일 오전 11시경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인근 도로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대가 정차했다. 나들목에서부터 이 차를 뒤쫓아 온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단속팀은 운전자에게 강제인도 의사를 전한 뒤 차량을 견인했다. 하이패스 통행료 1700만 원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 차량이었다. 이 차량은 14개월 동안 363차례에 걸쳐 전국의 하이패스 차로를 무단으로 이용했다. 전자예금 압류, 형사고발 이후에도 3개월 동안 100차례나 통행료를 내지 않았다. 체납단속팀은 6개월 동안 차적지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결국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고 수원나들목을 지나는 시간대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도공은 차량의 공매를 진행해 미납 통행료를 정산할 예정이다. 감정가는 2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납 통행료에는 과징금이 포함됐다. 도공은 운전자가 통행료를 미납하는 횟수가 20회 이상이면 통행료의 10배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 도공 강원본부 관계자는 “고액 상습 체납 차량은 차적지가 불확실한 경우가 많아 단속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도공에 따르면 현재 단속되지 않은 최고액 체납 차량은 500건 4400여만 원을 내지 않은 대형 트럭이다.원주=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석탄도시’ 삼척시 도계읍, 관광문화 도시로 변신한다

    석탄도시인 강원 삼척시 도계읍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신을 꿈꾼다. 삼척시와 대한석탄공사는 28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석탄도시를 관광·문화·복지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것으로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도계읍 전두리 60번지 일원 21만6272m²에 석탄산업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주거복지 개선, 일자리 창출, 창업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 도계 문화유산 거리, 대학문화 특화거리, 스마트 복합 헬스케어센터, 힐링 쉼터 공간, 웰빙케어센터 등도 만든다. 총사업비는 916억6000만 원으로 핵심사업에 국비와 시비 250억 원, 공기업 LH투자사업 296억5000만 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 15억 원, 시 연계사업 355억1000만 원이다. 삼척시와 석탄공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도계광업소의 부지 매각 및 시설 이전 시 석탄생산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 석탄산업 근대 문화유산을 최대한 원형 보존해 활용, 석탄산업 근대문화유산 기록물 수집 협조, 석탄문화 공간 운영에 퇴직 광부 참여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앞서 삼척시와 석탄공사는 지난해 5월 도계지역 발전을 위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협의했고, 석탄공사는 도계광업소 부지 활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0년 제3차 중앙선정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도계읍이 석탄도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