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천

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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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천 기자입니다.

kchw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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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3%
  • ‘車과속 2명 사망’ 축구클럽 코치 금고 30개월 선고에 유족들 항의

    초등학생을 태운 축구클럽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7명의 사상자를 낸 축구 코치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이진석 판사는 2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3)에게 금고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설 축구클럽의 강사로 피해 아동을 안전하게 귀가시켰어야 했지만 신호 위반과 과속이라는 중대한 과실로 큰 사고를 냈다”면서도 “초범으로 젊은 청년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눈물을 흘리며 법정에서 공판을 지켜보던 피해자 유가족 가운데 일부는 “반성문을 어떻게 인정하느냐”며 큰소리로 항의하기도 했다. A 씨는 5월 15일 오후 7시 58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사거리에서 축구클럽 차량을 몰다가 신호를 위반하고 과속해 다른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탄 B 군(8) 등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행인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금고 5년을 구형받았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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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심 제한속도 내달부터 시속 50km로 낮춰

    인천지방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시내 간선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추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이 길을 건너다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7월 인천시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행자들이 사고를 자주 당하는 남동구 백범로∼호구포로∼매소홀로∼경원대로 내부 8km²를 시범운영 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30일까지 차량의 제한속도를 알리는 교통안전표지판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 이 구간에 현수막 등을 설치해 제한속도 변경 사실을 운전자들에게 알리고 제한속도를 낮추는 도로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과 같이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이면도로는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인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비율은 2016년 46%, 2017년 47%, 2018년 43% 등 매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길을 걷거나 건너다가 29명이 차량에 치여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22명)보다 32%가 늘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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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궤열차 타고 갯벌을 달리던… 추억의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는 매년 7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다녀가는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소래포구에는 크고 작은 고깃배가 오가고, 물때에 맞춰 배에서 내린 수산물을 파는 재래 어시장이 열린다. 소래포구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이 일대에 염전이 들어서면서부터다. 일제는 소래와 군자, 남동 등 염전지대에서 생산된 천일염(天日鹽)을 인천항을 통해 수탈하기 위해 1937년 수인선(水仁線·수원∼인천) 철도를 놓는다. 이때 소래포구에 소금을 실어 나르던 돛단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염전은 1996년 폐쇄된 뒤 습지생태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6·25전쟁이 끝난 뒤 소래포구에는 황해도 등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생계를 잇기 위해 대거 몰렸다. 1974년 인천항(내항)이 준공된 뒤 새우잡이 소형 어선들이 소래포구로 정박 장소를 옮기자 새우 파시로 발전하면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 어항으로 바뀌었다. 탁 트인 갯벌 위에 설치된 철로를 달리던 협궤열차는 소래포구의 명성을 알리는 데 한몫했다. 폭이 겨우 76.2cm에 불과한 좁은 철로를 흔들거리며 지나가는 파란색 자그마한 객차. 객실 폭도 좁고, 객차가 흔들리면 마주 보고 앉은 사람들의 무릎이 부딪칠 정도여서 ‘꼬마열차’라고도 불렸다. 소래철교(소래포구∼경기 시흥시 월곶)도 서민들이 즐겨 찾던 곳. 밀물에 철로나 침목을 밟으며 다리를 건너는 맛은 소래포구를 찾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줬다. 도로가 뚫리고 버스 운행이 활성화되면서 1980년대 들어 수인선 승객이 줄어 결국 1995년 12월 31일 운행을 마감했지만 2012년 재개통됐다. 이런 애환과 추억이 서려 있는 소래포구에서 27∼29일 축제가 열린다. 200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열리는 이 축제는 첫날 오후 6시부터 해오름공원에서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개막식을 알린다. 축제 기간에 2019명이 먹을 수 있는 어죽을 만들어 나눠 주는 시식회가 열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 등을 싸게 파는 수산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해 꽃게 낚시와 맨손으로 대하 잡기 같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소래포구 내 점포는 인천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평소보다 10% 정도 싼값에 판다. 축제 마지막 날 오후 9시부터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재래 어시장을 보유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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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미도에 ‘사이다병’ 조형물 세운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때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서구 근대 문물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호텔(1888년 인천 대불호텔)과 철도(1899년 경인선), 등대(1903년 인천 팔미도)는 모두 해당 분야에서 각각 국내 1호다.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인 사이다도 마찬가지다. ‘인천부사(仁川府史)’에는 1905년 중구 신흥동 인근에 ‘인천탄산제조소’라는 회사가 세워져 미국식 5마력짜리 발동기를 사용해 사이다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인천은 1950년 서울에서 칠성사이다가 출시될 때까지 사이다 업계의 중심지였다. 인천시는 다음 달 8일 인천 앞바다를 둘러볼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개통에 맞춰 중구 월미도 바닷가에 사이다병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 승객에게 인천이 사이다 최초 생산지로서 명성을 날렸던 점을 알리고, 관광자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당초 사이다 조형물을 대형 부표로 만들어 실제로 바다에 띄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선박 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앞 바닷가에 조형물을 만들기로 했다. 조형물 재질과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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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문화상 후보 추천하세요” 내달4일까지 문학 등 5부문 공모

    인천시는 문화예술 분야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문화상은 문학과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공적이 탁월한 후보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는 2명까지 뽑는다. 후보자는 인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 살면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사람이 대상이다. 5개 분야와 관련된 단체나 기관장, 대학총장, 교육감, 구청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을 통해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문화상 후보자는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1982년 첫 수상자를 배출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96명이 받았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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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얼아침대화’ 11일 400번째 소통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조찬포럼인 새얼문화재단의 ‘새얼아침대화’(아침대화)가 11일 400회를 맞는다. 이날 오전 7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아침대화에는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강사로 나와 ‘한중관계와 한반도 형세’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986년 4월 ‘시대의 아침을 여는 열린 대화의 장’을 기치로 시작된 아침대화는 지난 33년간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꾸준히 열렸다. 첫 모임은 인천 중구에 있던 작은 식당에서 지역 인사 20여 명이 참석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청중이 늘면서 요즘 매회 200명 이상 모이고 있다. 그간 아침대화의 누적 참석자는 6만1000여 명이다. 참석자는 20대 청년부터 80대 인천 지역 원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회사원, 주부, 사업가, 정치인,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논객들의 강의를 들은 뒤 토론한다. 아침식사를 먹으며 의견을 나누고 친교를 다지다 보니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소통의 현장으로 자리 잡았다. 아침대화는 초기에 ‘인천은 왜 발전이 더뎌졌나’ ‘인천항 근해의 뱃노래’ ‘우리 향토 이야기’ 등 지역 문제를 주로 다뤘다. 이후 정치 문화 사회 예술 행정 종교 언론 국제현안 등 당대의 현안을 강연 주제로 삼았다. 이러다 보니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인물이 강사로 나섰다. 정치인과 기업인, 노동운동가, 학자, 문화예술인, 주한 외교관도 강사로 초빙됐다. 인천시장은 매년 1월 새얼아침대화에 나와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 아침대화는 1시간여 동안 강연을 진행한 뒤 청중과의 질의문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비용은 1만2800여 명의 재단 회원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새얼문화재단은 포럼 외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다. 1975년 근로자 자녀를 위한 새얼장학회로 출발한 장학재단은 그동안 학생 5925명에게 장학금 28억여 원을 지급했다. 학술 교양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계간지 ‘황해문화’를 1993년부터 발행하고 있다.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전국 새얼 백일장’과 ‘새얼 국악의 밤’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매달 한자리에 모여 강의를 듣고 서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민들이 있어 아침대화가 400회를 맞게 됐다.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정신으로 아침대화를 계속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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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원 인건비 8억 가로채고 논문 대필한 국립대 교수, 재판에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에게 줘야 할 인건비 수억 원을 가로 챈 현직 국립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재훈)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A 인천대 교수(53)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검찰은 A 교수에게 돈을 주고 박사논문 대필을 청탁한 B 씨(45) 등 기업체 대표 3명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교수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소속 연구원인 대학원생 48명의 계좌로 입금된 인건비 8억2000만 원을 이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대학원생의 계좌를 자신이 직접 관리하며 인건비 일부만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돈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 교수는 2월 박사 과정에 있는 B 씨의 논문을 대필해 주는 대가로 700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기업체 대표 3명의 논문을 대신 써줘 박사 학위를 받게 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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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인천 전통문화행사 풍성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추석 다음 날인 14일 미추홀구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민속 문화축제’를 펼친다. 단소 만들기, 목공예 체험, 연 만들기, 떡메치기를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장이 운영된다. 제기차기와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와 같은 민속놀이마당도 진행된다. 오후 2∼4시 경기12잡가와 인천 근해도서 지방 상여소리 등과 같은 무형문화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5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얼쑤’ 공연이 열린다. 전통문화 무료 체험 교실에 참가하면 소금과 같은 전통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준다.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도시역사관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12∼15일 연휴 내내 운영된다. 추석 연휴 이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21, 22일) 인천 소래포구축제(27∼29일)가 이어진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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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혐의 ‘SK-현대 3세’ 1심 집유, 액상대마 흡연 CJ회장 장남 구속

    변종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재벌가 3세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액상 대마를 흡입하고 해외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긴급 체포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29)도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표극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최모 씨(31)와 현대가 3세 정모 씨(28)에게 6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이들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최 씨에게는 1000여만 원, 정 씨에게는 1400여만 원의 추징을 각각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들은 수차례에 걸쳐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하지만 반성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최 씨는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대마류 81g(2200여만 원 상당)을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8남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인 정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초를 모두 26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인천지법 이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호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는 뜻에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심문에 출석하지 않아 서류심사만 이뤄졌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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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추석연휴 10개 항로 여객선 무료”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11∼15일)에 10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과 도선 18척의 운임을 모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를 오가는 중장거리 노선은 물론이고 영종도 삼목∼장봉도, 강화도 외포리∼주문도 같은 근거리 항로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왕복 운임은 13만 원, 연평도는 11만 원에 이르지만 이 기간에는 시민은 물론이고 타 지역 관광객도 모두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원거리 항로는 일찍 매진되기 때문에 근거리 항로 위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7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 기간에 여객선 운임을 지원해왔다. 이와 별도로 12∼14일 문학과 원적산, 만월산 등 3개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여객선 운임과 터널 통행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12∼15일 추석 연휴 종합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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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CJ회장 장남 구속영장… 그룹 통해 “영장심사 포기” 밝혀

    인천지검은 해외에서 마약을 구입한 뒤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긴급 체포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6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씨는 CJ그룹을 통해 “잘못에 대해 책임지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는 뜻에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법원은 이 씨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씨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변종 마약인 고농축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사탕 형태로 만든 대마 등을 밀반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검찰 조사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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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혐의 CJ회장 장남 긴급체포… 검찰 “본인이 찾아와 구속 요청”

    검찰이 해외에서 마약을 구입한 뒤 국내에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29)를 4일 긴급체포했다. 인천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6시 20분경 혼자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 청사를 방문한 이 씨를 오후 8시 20분경 긴급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에 출석한 이 씨가 ‘자신으로 인해 주위의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아 마음이 아프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빨리 구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 씨에게 출석 이유를 여러 차례 확인한 뒤 피의자의 심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1일 오전 5시경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변종 마약인 고농축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사탕 형태로 만든 대마 등을 밀반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검찰 조사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4일 이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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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문화재단 “현대판 효녀 심청 찾습니다”

    가천문화재단은 올해로 21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고전 소설 주인공인 심청처럼 효성이 뛰어난 만 11∼24세 여학생과 여성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 부모와 가족에 대한 효행과 예절이 바른 외국인 여성을 선발하는 ‘다문화 효부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이들 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시상하는 ‘다문화 도우미상’도 있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시도교육감, 학교장, 사회복지시설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25일까지 홈페이지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모두 1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가천대길병원 진료비 감액권과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등도 준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이 1999년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심청 동상과 심청각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효 사상을 심어 주기 위해 만들었다. 문의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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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병 우즈베크 어린이에게 ‘새 생명’ 선물

    지난달 22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에 있는 세종병원. 보건복지부가 2012년부터 3회 연속 심장 전문병원으로 선정한 이 병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초청을 받아 같은 달 12일 입국한 뒤 심장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건강을 되찾은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7명을 격려하기 위해 구본환 사장(59)과 임직원들이 방문한 것. 구 사장은 이들 어린이가 입원한 병실을 돌며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정성껏 마련한 장난감을 선물했다. 마흐부바 군(3)의 어머니(36)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한국에서 새 생명을 찾게 돼 더없이 행복하다”며 “인천공항공사가 보여준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돌보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는 빈곤 국가 어린이를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 54개국 180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인천공항공사는 2013년부터 인천에 본부를 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지난해 4월 손을 맞잡았다.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해 세상을 등지는 빈곤 국가 어린이가 너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국내 초청 및 수술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인천공항공사는 심장병에 걸린 어린이와 부모가 한국에 오는 데 필요한 왕복 항공료와 수술비, 체류비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수술은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맡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해 9월 1억3000만 원을 지원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12명과 보호자 등 24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해 줬다. 올해도 인천공항공사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 세종병원 의료팀과 함께 7월 우즈베키스탄을 찾아가 심장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진료했다. 심장의 좌우 심실 사이에 구멍이 생겨 몸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중증 어린이들이 많았다. 그대로 두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 숨질 수도 있어 수술이 시급한 어린이 7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지난해 수술을 지원한 12명의 어린이를 찾아가 그동안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에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사장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어린이들이 지난달 30일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앞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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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수돗물’ 피해 보상 신청액 90억원 넘는다

    5월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규모가 9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까지 붉은 수돗물 피해 보상을 접수한 결과 4만485가구가 64억7603만 원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한 26만1000가구 가운데 약 16%가 보상을 신청한 셈이다. 가구별 평균 보상 신청액은 15만9960원이었다. 또 805개 업체가 28억535만 원에 이르는 피해 보상을 신청했다. 업체별 평균 신청액은 348만4910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번 사태를 유발한 공촌정수장이 있는 서구가 3만5928건(81억4433만 원)을 신청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구 영종도 4999건(10억5282만 원)과 강화군 363건(8423만 원) 등의 순이었다. 시는 30일까지 보상신청 서류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돗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심의를 거쳐 보상 기준과 보상액을 산정해 안내하기로 했다. 붉은 수돗물 사태는 5월 30일 공촌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을 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하면서 인근 수산, 남동정수장의 물을 대체해 공급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수도관 내부 침전물로 인해 발생했다. 시는 공촌정수장의 관할 급수구역에 포함되는 63만500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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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액상 대마 밀반입하다 적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29)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입한 뒤 항공편으로 국내에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고농축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여 개를 수하물로 부친 뒤 1일 오전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 당국은 입국객 수하물 검색 과정에서 이 씨가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밀반입하려던 것을 적발하고 신병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이 씨의 범죄 전력과 혐의 인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불구속 입건하고 일단 귀가 조치한 상태다. 이 씨는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올 5월 식품전략기획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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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가족은 주말에 박물관으로 나들이간다∼”

    “선생님, 문방사우(文房四友)가 무엇인가요?” “옛 선조들이 글을 쓰는 데 사용하던 붓과 먹, 벼루, 종이와 같은 네 가지 도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24일 오전 인천시립박물관 3층 해넘이방. 휴일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3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강단에 오른 박현숙 씨(55·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강의 주제는 ‘문방사우 이야기’였다. 박 씨는 과거 선비들이 사랑방이나 서재에서 사용하던 문방사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붓글씨를 쓰던 종이인 한지(韓紙)의 역사와 우수성, 만드는 과정을 알려줬다. 어린이와 부모들은 한지를 이용해 필통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수강한 주부 이지선 씨는 “문방사우를 통해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립박물관이 4월부터 가족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넷째 토요일 6∼12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선조들의 학문과 예술을 익히거나 ‘사랑방 문화’를 알려주고 있다. 문방사우 이야기에 이어 다음 달 28일 사랑방을 장식했던 ‘민화(民畵)’에 대해 강의한다. 전통생활 풍속과 밀접한 생활화인 민화의 역사와 그림 속에 숨겨진 사물의 의미를 설명한다. 화조도, 십장생도와 같은 민화 상식을 배울 수 있다. 가족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민화로 그려보기도 한다. 10월 26일엔 선조들이 사랑방에서 즐겨 마셨던 ‘차(茶)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통 차 종류와 차내기(차를 우려내 마시기까지의 과정)를 살펴보고 차 마시는 자리에 놓았던 다화(茶花)를 만들어본다. 11월 23일은 ‘손님맞이 이야기’가 주제다. 사랑방에서 손님을 맞을 때의 예절을 가르친다. 차를 마실 때 곁들여 먹었던 다식(茶食) 만든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점점 잊혀져가는 사랑방 문화를 박물관에서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이 열리기 5일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데 2시간 반 정도 걸리며 재료비 6000원을 내면 된다. 조선시대 사랑방에서 사용하던 전통 가구를 전시하고 있는 3층 공예실을 둘러보면 좋다. 1946년 중구 송학동에 국내 첫 공립박물관으로 문을 연 인천시립박물관은 1990년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자락으로 옮겼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 약 1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 10만 명이 찾아오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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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인재전형, 사회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참가한 학생만 지원

    한세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7%인 365명(정원 내 328명, 정원 외 3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6∼10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19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2단계 전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도 모든 학과에서 실시되며 111명을 뽑는다. 일괄합산 방식으로 학생부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예능우수자전형은 디자인학부 9명을 선발한다. 수상 실적 70%,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섬김인재전형은 사회봉사활동을 100시간 이상 참가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데 사회복지학과 4명을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70%, 봉사실적(자기소개서 포함) 3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은 신학과 2명, 기독교교육·상담학과 2명을 일괄합산 방식으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사회복지학과 2명을 선발하며 일괄합산 방식으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공연예술특기자 전형은 공연예술학과 2명을 실적 및 경력 50%, 실기 30%, 면접고사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 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으며 모두 37명을 모집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미디어광고학과 3명, 국제경영학과 2명을 선발하며, 일괄합산 방식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농어촌학생전형은 인문계열인 신학부, 사회과학부, 국제언어학부에서 9명, IT학부 3명, 간호복지학부 3명, 예술학부 4명을 선발하며,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술학부는 실기 80%, 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경우 간호학과와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명을 선발한다.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비율은 고교졸업 및 졸업(예정)자는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다. 2개 학년 성적이 있는 경우 1학년 50%, 2학년 50%를 반영한다. 1개 학년 성적이 있는 경우 해당 학년의 점수 100%를 반영한다. 10월 16∼19일 실시될 예정인 실기고사는 모집단위별 내용이 다르므로 지원 전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같은 달 26일 실시되는 면접고사는 공통적으로 표현력과 태도, 인성, 신앙, 지원동기, 학업계획, 전공적성,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능력 등을 평가한다. 면접고사 문제는 2주 전 입학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윤현철 교무혁신처장은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은 합격자가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 성적 차이를 극복하고 최종 합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단계 전형에 합격한 뒤 철저한 면접 준비가 중요하다”며 “홈페이지에 게시될 면접 문항을 미리 참고하고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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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수돗물’ 인천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앞당겨 가동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를 일으킨 서구 공촌정수장에 새로 설치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설은 수돗물을 정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는 유기오염물질 등을 오존 살균과 활성탄 흡착 방식으로 없애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가 390억 원을 들여 3년여 만에 준공한 이 시설은 9월 말부터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앞당겨 가동했다.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시설용량은 33만5000t에 이른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31일까지는 하루 평균 15만 t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다음 달부터 30만 t까지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에는 4개 정수장이 있지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춘 곳은 공촌과 부평정수장 2곳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까지 모든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붉은 수돗물 사태는 5월 30일 공촌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을 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하면서 인근 수산, 남동정수장의 물을 대체해 공급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수도관 내부 침전물로 인해 발생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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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내년 7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인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 7월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안에 따르면 시내버스 굴곡 노선과 장거리 노선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지역 간 중·장거리 통행 수요를 처리할 목적으로 운행하는 간선(幹線) 버스 위주의 노선 운영에서 벗어나 지선(支線) 버스를 늘린다. 지하철이나 의료기관, 학교, 대규모 상업시설 등을 오가는 노선이 확충된다. 또 오지 등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에서만 허가하던 한정면허(17개 노선)를 폐지해 재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지하철 운행으로 버스 승객이 감소한 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2015년 옛 인천발전연구원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듬해 7월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당시 중복되거나 굴곡이 많은 구간의 노선을 조정했고 지하철 연계 노선을 확충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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