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345

추천

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5-17~2026-06-16
사회일반29%
월드톡18%
미담14%
경제일반11%
축구7%
인물/CEO7%
인사일반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2%
  • (종합)檢 김수민에 검은돈 제공 의혹 업체 압수수색…안철수·박지원 입장은?

    검찰이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29)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심을 받고 있는 업체 6곳을 9일 오전 압수수색했다.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았던 김수민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김수민 의원은 선거홍보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호텔과 선거공보 제작업체인 A업체, TV광고를 대행하는 B업체 등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억7820만원의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중앙 선관위는 당시 사무총장으로 당 회계책임자였던 박선숙 의원과 왕주현 사무부총장도 함께 고발했다.이들은 불법정치자금 2억3820만원을 수수하기 위해 사전 논의 및 지시에 따라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작성해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에 사용한 혐의도 있다.김수민 의원의 혐의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유감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워크숍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에서 따로 조치하는 것은 없냐는 지적엔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그는 '사실이 아닌 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가', '어떤 과정을 거쳐 비례대표로 김 의원을 추천받았나' 등 쏟아지는 질문에 "그 정도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또 박지원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러한 사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회계책임자인 박선숙 전 사무총장도 연루됐다는 얘기가 있는 데 대해 "아니다. 거기는 무관하다고 한다"고 했고, '결백을 믿는 쪽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 거기에 확인해보니 무관하다고 한다"고 답했다.사실로 드러나면 당 차원의 조치를 할 거냐는 물음엔 "사실이 안 드러났는데 지금 벌써 얘기하는 것은 그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어쨌든 그런 보도가 나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된 김수민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최연소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모야모야병’ 여대생 흉기 위협한 강도, 블랙박스 영상 보여주자…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해 중태에 이르는데 원인을 제공한 피의자가 범행 일부를 인정했다고 경찰이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행 이틀 만에 자택에서 붙잡힌 피의자 A씨(30)는 처음에는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화면을 보여주자 범행 일부를 인정했다.또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와 흉기를 감싸 버렸던 수건에서 A씨의 DNA가 나왔으며, 화면속 피의자 의상과 일치한 옷이 A씨 집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치상 혐의로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 B양(19)은 지난 5일 오후 의정부시내 한 골목길에서 강도를 만났다.B양은 돈을 빼앗으려고 흉기로 위협하는 강도에게서 가까스로 벗어났으나 도망치는 과정에서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뇌졸중이 발생해 정신을 잃었다.B양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SM집안 싸움 예고? 엑소 몬스터 vs 티파니 하트브레이크호텔 동시 출격

    9일 엑소의 정규 3집 앨범이 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타피니의 신곡까지 발매, SM엔터테인먼트의 차트 점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엑소'가 1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 '이그잭트(EX'ACT)'는 음원 차트를 '올킬' 했다.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은 네이버 뮤직·지니·벅스·올레뮤직·엠넷·소리바다·몽키3·멜론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2위를 달리고 있다.이어 이날 밤 12시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 신곡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이 공개된다.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채널 ‘STATION’의 열여덟 번째 신곡인 ‘Heartbreak Hotel’은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이번 신곡 ‘Heartbreak Hotel’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곡으로 사이먼 도미닉의 직설적인 랩과 티파니의 차분한 보컬이 대비를 이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주식 먹튀 논란’ 최은영, 16시간 검찰 조사…27억원 규모 주식 팔아치운 이유가?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수십 억원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54·여·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약 16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9일 새벽 귀가했다.최 전 회장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이날 오전 2시5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나왔다.취재진들은 '혐의를 부인했는가', '검찰에 어떻게 진술했는가" 등의 질문을 쏟아냈지만 최 전 회장은 "조사를 성실히 마쳤다"고만 짧게 답하고 서둘러 대기하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황급히 청사를 빠져나갔다.한진해운은 지난 4월 22일 장 마감 후 자율협약을 신청했고, 최 전 회장은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에 이 정보를 파악하고는 이틀 전 약 27억원 규모의 한진해운 보유 주식 96만7927주를 모두 팔아치워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위는 최 회장이 10억원 상당의 손실을 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검찰은 주식 매각 직전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최 전 회장은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2006년 세상을 떠난 뒤 물려받은 주식의 상속세 약 300억원을 내기 위해 금융권에서 빌린 돈을 갚으려고 주식을 팔았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20대 최연소 김수민, 억대 비리 혐의…安 “사실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유감”

    20대 국회 최연소로 당선된 국민의당 비례대표 김수민(29) 의원이 선거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유감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워크숍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당에서 따로 조치하는 것은 없냐는 지적엔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그는 '사실이 아닌 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어떤 과정을 거쳐 비례대표로 김 의원을 추천받았나' 등 쏟아지는 질문에 "그 정도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 등에 일감을 몰아주고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靑 대우조선 지원” 홍기택 발언에 이상돈 “청문회감…사실여부 떠나 한심한 정권”

    대우조선해양 지원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주장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상돈 최고의원은 "사실 여부를 떠나 한심한 정권"이라고 말했다.앞서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은 8일 보도된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지난해 청와대·기획재정부·금융 당국이 대우조선해양에 4조 2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말했다. 또 산업은행 낙하산 인사 3분의 2가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내려보낸 것이라고 주장 했다.이 같은 주장에 청와대 측은 "개인적 주장이다. 언급할 가치가 없다" 고 일축한 상황. 이에 대해 이상돈 최고의원은 9일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와의 인터뷰에서 "이건 뭐 사실 여부를 떠나서 상상할 수 없는 발언 아니냐"며 "홍기택 전 행장이 국회 청문회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발언하는 경우는 과거에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홍기택 전 행장은 마치 남의 일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상당히 진실에 근접하다고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그건(사실여부는) 일단 나중에 두고, 기본적으로 공직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이 산업은행장이 되니까, 소신도 책임도 능력도 없는 사람이 그런 자리에 와서 하다보니까 자기는 아무 책임도 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냐"며 "이런 사람들이 박근혜 정부에 또 있고 또 있지 않겠냐.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정부의 책임을 부각했다.그러면서 "청문회 감이다. 이미 드러난 거 보면 인사에서 알 수가 있다. 전혀 엉뚱한 사람들이 이사, 상사, 사회이사 되어있지 않냐. 선거 떨어지고 있다가 또 선거 나오고 이런 사람들, 이건 심하게 이야기하면 이건 정말 해 먹었다라고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국민 세금 뜯어먹은 것"이라고 강도높은 비난을 퍼부었다.이 최고의원은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적나라한 폭로가 나온다는 것"이라며 "이건 이 정부가 어떤 상황에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한심한 일이다"라고 거듭 박근혜 정부를 지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흉기 위협 강도 뿌리치고 도망가던 여대생 중태…‘모야모야병’ 뭐길래?

    '모야모야병'을 앓던 10대 소녀가 길에서 만난 강도를 뿌리치고 도망가다가 뇌졸중으로 의식불명에 빠졌다.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는 A(19·대학생)양은 지난 5일 오후 의정부시내 한 골목길에서 강도를 만났다. 괴한이 돈을 뺏으려고 흉기로 위협한것.A양은 강도를 뿌리치고 달아나는데는 성공했으나 '모야모야병'이란 질환을 앓고 있던 터라 도망치는 과정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이틀 만에 피의자를 B(30)씨를 집에서 붙잡았다. B씨는 집에서는 범행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하지만 B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뇌혈관 동맥 조영상이 ‘담배연기가 올라가는 모양’과 비슷 해서 모야모야병으로 명명됐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약 10%이고, 여성 발병률이 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약 2000명의 환자가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靑 대우조선 지원” 홍기택 발언 일파만파…청와대 “언급할 가치도 없다”

    홍기택 전 전 KDB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금융당국이 대우조선해양의 4조2,000억원대의 유동성 지원방안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청와대는 "특별히 언급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인터뷰와 관련, "한 개인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앞서 홍전 은행장은 이날 보도된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대우조선해양 지원과 관련, "지난해 10월 중순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당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으로부터 정부의 결정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또한 "청와대·기재부·금융 당국이 결정한 행위로, 애초부터 시장 원리가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었으며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국회의장-더민주, 부의장-새누리·국민의당…예상 후보는?

    여야가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국회의장직은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맡게 됐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8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제1당이 된 더민주당에 양보했기 때문이다. 국회부의장 2명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1명씩 맡기로 했다.이에 따라 더민주는 9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국회의장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현재 더민주 국회의장 후보군에는 6선의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 의원과 5선의 박병석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새누리당 국회부의장에는 5선의 심재철, 4선의 김정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당 부의장은 박주선 최고위원과 조배숙 의원의 양강 구도로 재편된 양상이다.여야는 이어 이날 오후 20대 국회 들어 첫 본회의를 갖고 '입법부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선출한다.국회의장은 본회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적인원의 과반 찬성으로 선출된다. 1, 2차 투표에서도 재적 과반수인 151표 이상을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후보자간 결선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9
    • 좋아요
    • 코멘트
  • 南 네티즌들이 북핵 찬양? 北 선전매체 황당 대화공세

    북한이 선전매체를 동원해 “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초토화 시킬 것”이라며 파상적인 대화공세를 펼치고 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민심을 바로 읽어야’라는 두 편의 영상을 통해 남한이 민심을 거스르면서 북한의 회담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인터넷에서 한국 네티즌들 간 대화를 발췌한 것처럼 영상을 꾸민 후 ‘이남의 인터넷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여기에는 “북핵 싫어하면 안 된다. 북한 핵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의 핵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핵으로 강해진 북한이 손을 내밀 때 잡아야 한다” “자꾸 북핵을 포기하라고 하는데 왜 북이 핵을 포기해야 하냐”, “북이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어야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평화가 찾아 온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그러면서 영상 후미에 “이것이 바로 이남의 민심”이라며 “민심을 거스르면 지옥의 기름 가마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또 다른 영상에서는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불타는 청와대와 정부청사를 그래픽으로 묘사하며 “경고에도 불구하고 선불질을 해댄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자비한 보복 성전으로 넘어가 악의 소굴을 초토화해버리겠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8
    • 좋아요
    • 코멘트
  • 침몰하는 여객기 보며 환호하는 구경꾼들…어찌된 상황?

    바다 한 가운데서 서서히 침몰하는 여객기. 구조는커녕 박수치고 환호하는 구경꾼들. 의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를 타고 전 세계에 전해졌다. 어찌된 상활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침몰이다.영국 가디언은 “터키 당국이 최근 산호초 보호와 다이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휴양도시 쿠사다시 앞바다에 항공기를 가라앉혔다”고 7일(현지시각) 전했다.쿠사다시가 속한 아이딘 주(州)는 민간 항공회사로부터 27만 리라(약 1억800만원)를 주고 길이 54m의 에어버스300 항공기를 사들였다.비행기 안에 해양 동식물들이 터전을 잡게 만들어 다이빙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었다.1980년 제조돼 36년간 하늘 길을 누벼온 여객기가 퇴역 후 물고기와 산호초의 안식처로 변하는 순간, 많은 시민들이 해변에 나와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외신은 이날 행사에 대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쿠르드 반군의 잇단 테러로 직격탄을 맞은 터키 시민들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평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철 외국 관광객들의 터키 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60% 수준으로 줄었다.이에 터키 당국은 쿠사다시를 세계 다이빙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근래 몇 차례에 걸쳐 소형 항공기를 해저에 가라앉혀왔다. 하지만 A300 기종 같은 대형 항공기를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공 구조물을 투하해 해저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려는 시도는 이미 세계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시는 폐지하철 2500여대를 10년간 꾸준히 대서양 연안에 투하해 물고기 개체수를 늘리는 효과를 봤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8
    • 좋아요
    • 코멘트
  • 윤창중 “자살 고민…내가 그토록 비판했던 노무현에 동병상련”

    칩거 3년 여 만에 대외활동을 재개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살을 선택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동병상련의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윤 전 대변인은 8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 ‘윤창중의 칼럼 세상’에 ‘고 노무현 대통령과 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자신이 오랜 기간 동안 칩거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그는 사건 직후 “‘죽음으로서 나의 결백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중대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이 오지 않을까’하는 문제를 두고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며 “내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옳을까 마음을 정리하기가 무척 힘들고 어려웠다”고 회상했다.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은데 대해 “첫 번째 이유는 도저히 억울해서 죽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사무치게 억울해서 ‘내가 왜 죽어?’ 라고 생각했다”며 “만약 억울한 보도가 넘쳐나지 않았다면 나는 생을 마감하는 결단을 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 이유로는 가족을 꼽았다. 그는 “아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날 결심을 감히 할 수 없었다”며 “나를 시궁창으로 몰아넣는다 해도 아내가 나를 떠날 것이라고는 단 1%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두 아들은 직업으로 기자를 선택하려 했을 만큼 아버지를 신뢰하고 있었다”며 “독한 마음을 먹고 시련을 뚫고 나가기로 거듭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을 두고 그토록 비판했던 내가 노무현을 떠올리다니!”라며 “3년간의 은둔 생활 동안 노 전 대통령의 책 ‘성공과 좌절’을 여러 번 정독했다. 노무현을 향해 돌을 던졌던 나 윤창중은 노무현에게 깊이 사과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암담하고 참혹했던 칩거와 은둔 생활 중 노무현을 ‘나의 동지’로 따뜻하게 받아들이며 살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집 앞뒤를 신문지로 꽁꽁 바르고 망원렌즈의 감시를 피하려했던 나의 처참하고 암울했던 심정을 고 노무현은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는 “권력에 절대 굴하지 않는, 실력자에게는 누가되든 강하게 저항하는 체질, 비교하자면 야생마라고 할 수 있다”면서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는 한 없이 정 많게 잘 대해주는 인간형 이었다”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살이라는 비극적 선택을 했지만 나는 절대 그럴 수 없다”며 “국민에게 안겨 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신이 나에게 부여하신 생명이 소진될 때 까지 살아가려 한다”고 거듭 밝혔다.윤창중 전 대변인은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중 주미 한국 대사관 인턴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면직된 뒤 칩거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내 영혼의 상처-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라는 칼럼을 올리며 대외활동을 시작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8
    • 좋아요
    • 코멘트
  • 송중기 닮은꼴 中남방항공 승무원 인기폭발…“승객들 비명”

    송중기를 닮은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차이나타임스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비행기에서 송중기를 봤다’는 주장과 함께 한 남성 승무원 사진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의 정체는 중국 남방항공에서 근무하는 1994년생 ‘밍 펑’ 씨다. 중국 민영항공 비행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해부터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다.1985년생인 송중기 보다 나이는 어지만 얼굴은 쌍둥이처럼 비슷하다. 특히 국내 한 항공사 모델로 활동 중인 송중기가 승무원 복장으로 촬영한 사진과 비교하면 누가 진짜 송중기 인지 헷갈릴 정도로 닮았다.펑 씨는 얼굴 뿐 아니라 몸매도 송중기 닮은꼴 이다. 그의 웨이보에 올라온 상의탈의 사진을 보면 적당하게 나온 근육질 몸매가 송중기와 비슷하며, 키는 178cm로 송중기와 똑같다. 펑 씨는 송중기를 닮은 외모 덕에 뜻밖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행기에서 승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것은 물론 웨이보 상에는 그의 일상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돈다. 일부 여성들은 펑 씨를 송중기로 착각해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고. 또 그의 지인들에게 웨이보 계정을 팔라고 구걸하는 네티즌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8
    • 좋아요
    • 코멘트
  • 매직넘버 달성 힐러리 “남성들이 딸 때문에 날 지지한다고 얘기”

    미국 민주당 대의원 수의 과반인 '매직넘버'를 달성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6일 캘리포니아 컴튼에서 진행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지지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전국 곳곳에서 내게 많은 표를 줬다"며 "그들은 여성 대통령이 나오면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강렬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지자들의 이런 특별한 신념에 매우 감명받았고 정말 힘을 얻고 있다"며 "주로 여성들이기는 하지만 남성들 역시 딸들을 내게 데려와 딸 때문에 날 지지한다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전체 대의원의 과반인 2383명을 확보하는데 성공, 미국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가능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7
    • 좋아요
    • 코멘트
  • 매직넘버 달성 힐러리 “오바마 지지한지 8년째 되는날…옳은 결정이었다”

    미국 6개주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당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같은 당 경쟁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에 사퇴를 압박했다.CNN방송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컴튼에서 진행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샌더스 의원이 자신을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다리면 알게 될 것"이라며 "7일은 내가 (경선에서) 물러난 뒤 오바마 전 상원의원을 지지한지 8년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8년 전인 2008년 6월 7일 같은 당 경선 경쟁자이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후보직을 사퇴한 뒤 지지를 선언했었다.클린턴은 "우리가 오랜 선거 캠페인 동안 어떤 이견을 빚었든 (오바마 지지는) 옳은 결정이었다고 믿는다"고 강조하며 샌더스 의원의 후보사퇴가 마땅하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7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공항 美 화물기 사고, 앞바퀴 터져 활주로 500m 이탈…동체 앞부분 파손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미국 국적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인천국제공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45분께 인천국제공항 1활주로에서 미국 UPS(United Parcel Service) 소속 화물기 5X061편이 이륙 중 랜딩장치 이상으로 비상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활주로를 이탈한 화물기는 활주로에서 약 400~500m 정도 벗어나 정지했으며, 앞바퀴가 터져 동체 앞 부분이 파손됐다.사고 화물기에는 조종사 1명과 승무원 3명 등 총 4명이 탑승했지만 모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사고 화물기는 이날 인천을 출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었다.인천공항 측은 활주로 3곳 가운데 1곳을 완전 폐쇄하고 남은 활주로 2곳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항공기 운항에 어려움은 없는 상태다.국토교통부 항공사고 조사위원회는 사고 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7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 덴마크 상대로 통한의 무승부 ‘추가시간에 실점’

    신태용호가 경기 종료 직전 아쉬운 실점으로 덴마크전 첫 승리를 놓쳤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4개국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최종 3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시작과 함께 한국은 강한 전방 압박과 짧은 패스로 덴마크를 압도했다. 류승우가 전반 4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첫 포문을 열었고, 2분 뒤에는 김승준이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덴마크 골문을 겨냥했다. 김승준은 전반 32분에도 문창진의 코너킥을 제대로 머리에 맞췄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아쉬움을 삼켰다.덴마크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측면 공격을 앞세워 한국을 위협하던 덴마크는 전반 36분 패드릭 보스팅이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려보냈다. 한국은 구성윤의 선방으로 위기를 면했다.한국의 선제골은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터졌다. 문창진이 김승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덴마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끌어올려 한국을 압박했다. 계속해서 덴마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으나 한국의 수비진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버텼다.그러나 마지막 3분을 더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니콜라이 복메슨이 우겨찬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향했다. 구성윤이 팔을 뻗어 막아보려 했으나 공은 그대로 골라인을 넘었다.이로써 한국은 1승 2무(승점 5점)를 기록, 덴마크(2승 1무, 승점 7점)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하지만 한국은 지난 1월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패배 이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은 이어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0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