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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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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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인구 2개월째 증가세

    경북 포항시 인구가 두 달째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포항 인구는 50만3786명으로 2월보다 735명 늘었다. 2월 한 달간은 315명이 증가했다.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과 주소 이전 지원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시는 2분기(4∼6월)부터 포항 사랑 주소 갖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한다. 이달 중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열어 지금까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단체 및 지역별 미전입자 발굴 방안을 논의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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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관 채용 규모와 진로 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관련 특별법에 따라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일정 비율의 지역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올해는 27%, 내년은 30%까지 높아진다. 설명회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 바란다.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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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지원 대상 모집

    대구 수성구는 30일까지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는 지원할 수 있다. 본인과 부모, 졸업 학교 가운데 하나 이상 수성구에 주소가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머와 웹 엔지니어, 컴퓨터자동설계(CAD), 자동차설계, 제조, 금융, 서비스 등이다. 신청 서류는 수성구를 방문하거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는 면접을 거쳐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해외 취업을 위한 교육비 전액, 비자 발급 수수료, 편도 항공료,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 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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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농촌에서 힐링하면서 일하세요”

    경북도가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방 소도시의 최대 위협 요소인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모델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경북도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 의성군, 사단법인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농촌 혁신적인 상생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촌 힐링 워크(Healing Work)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들은 근로자가 쾌적한 전원주택에서 힐링하며 연구개발(R&D)을 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또 가족들이 휴가를 보내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기는 환경도 제공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생활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 이번 사업을 착안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근로자의 업무 공간으로 제공하면서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제1호 참여 기업 라온피플은 경기 성남시에 본사가 있다. 코스닥 상장 기업이며 직원은 167명, 연매출은 307억 원이다. AI 분야 지식재산권 83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석중 대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경북에서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농촌이 더 활성화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곳은 의성군 단밀면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150명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식당, 수영장, 풋살 경기장 등을 갖췄다. 남유승 만경촌 위원장은 “농촌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고 코로나19 방역 등 감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28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전국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워케이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평일에는 재택근무, 휴일에는 힐링과 농촌 체험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며 “일하면서 가족과 휴식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는 아이디어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7개 시군 20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대 6개월까지 미리 살면서 영농 활동, 마을 주민 교류,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 첫 농촌 생활의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6개월 동안 주거 공간을 얻는다. 매월 15일 이상의 정착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면 연수비 30만 원도 지원받는다. 만 18세 이상 도시 거주자가 대상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 생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경북은 ‘귀농 1번지’로 명성을 얻어 농촌 인구 유입이 꾸준하다. 이 밖에 경북도는 농촌의 유휴시설에서 창업을 하도록 돕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김천시 의성군 청도군이 참여했다. 낡은 농가 및 보건소와 옛 체험관 등이 인터넷 쇼핑몰 판매 제조 공간, 청년 카페,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했다. 올해는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농협 양곡 창고를 카페 베이커리로 만든다. 관광객 편의시설과 특산물을 판매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고 자체 브랜드도 개발한다. 고령군 개진면 폐교는 청년농업드론학교로 탈바꿈한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 교육과 농산물 방제 및 수정, 산불 예방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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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기업들 “2분기 경기 낙관” 전망

    대구지역 기업들이 올해 2분기(4∼6월)에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00, 건설업은 84로 나타났다. BSI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밝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제조업 BSI는 2014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넘었다. 지난해 3분기(7∼9월) 이후 제조 및 건설업의 BSI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게 대구상의의 설명이다. 업종별 BSI는 섬유·의류 119, 기계 110, 자동차부품 104로 모두 기준치를 넘었다. 섬유·의류는 국내 시장 활성화와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다. 건설업은 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BSI가 많이 오르지 못했다. 올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대외 위험 요인은 응답 기업의 38.1%가 ‘신흥국 경기 침체’ ‘환율 변동성’을 꼽았다. 미중 무역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가 28.8%, 유가 상승이 23.1%로 뒤를 이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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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스타’ 역대 최다 지원자로 시작부터 ‘후끈’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겠습니다.” 서울 안평초교 6학년 최연우 양(12)은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신인 배우 발굴 경연대회인 ‘제6회 뮤지컬 스타’의 최종 결선까지 진출했다. 당시 최연소 참가자로 뮤지컬 ‘위키드’의 한 장면을 깜찍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3위)을 받았다. 최 양은 올해 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5주년 기념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빼어난 노래와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뮤지컬 스타 참가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배우의 꿈에 한발 다가섰다. 올해 지원자들도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7회 뮤지컬 스타의 지원자를 살펴보면 유독 초등학생들이 눈에 많이 띈다. 지난해보다 2배가량이 많은 30개 팀이 지원했다. 최윤정 딤프 홍보운영팀장은 “어른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준 최 양의 활약 모습이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올해는 쟁쟁한 어린 지원자가 많아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올해 뮤지컬 스타는 역대 최대 지원자 기록을 세웠다. 만 9∼24세까지 지역, 국적을 불문하고 탄탄한 기량을 갖춘 904개 팀(92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아쉽게 탈락해 재도전하거나 친구, 자매와 같이 참가 신청을 한 사례도 눈길을 끈다. 최 팀장은 “뮤지컬 스타는 심사위원단의 지도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지원자들의 레퍼토리가 다양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8년 신설한 글로벌 분야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올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6개국 139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분야는 2019년부터 중국 상하이(上海) 현지에서 중화권역 예선을 별도로 개최한다. 올해는 국내 참가자와 분위기가 다른 실력과 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예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차 언택트(비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6∼30일 실시한 영상 심사에서 112개 팀(126명)이 통과했다. 이들은 10, 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열리는 대면 예선에 참가한다. 대면 예선을 통과하면 2차 최종 예선을 거쳐 2차례 본선, 중간 결선까지 총 5단계의 치열한 경연을 거친다. 이어 지난해보다 강화된 멘토링(지도 및 조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6월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최종 결선을 벌인다. 딤프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2400만 원을 나눠준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뮤지컬 본고장인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진행하는 워크숍 및 쇼케이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수상자 모두가 출연하는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딤프의 공식 행사 및 다양한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채널A가 2016년부터 전국 방송을 하면서 예비 뮤지컬 스타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회 시리즈로 확대 개편하면서 주말 안방을 달궜다. 올해도 다음 달부터 8주간 경연 전 과정을 방송해 뮤지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국내 최초, 최고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역대 최대 지원자가 참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방역과 공정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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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김천시, 국토부 ‘스마트 챌린지 사업’ 선정

    대구 계명대와 경북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 계명대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산학 협력을 통해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하고 향후 관련 일자리도 창출한다. 달서구와 ㈜씨엘, ㈜DGB유페이,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등과 함께 성서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 응답형 통합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도로 환경 부족으로 교통 민원이 끊이지 않는 성서공단을 거점으로 한다. 우선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협력해 병원을 찾는 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천시 ‘도로탐지기반 교통첨단시티’를 구현한다. 로드킬 예방과 스마트 도로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로 위험 요소인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지자체가 곧바로 대응할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데이터가 축적되고 정확도가 올라가면 차량 통행량 분석, 도로 수명 예측 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도 추진한다. 공공차량 등에 인공지능(AI) 모듈을 부착해 도로 교통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첨단 미래 교통도시 김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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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제2행복기숙사’ 준공식 열려

    대구한의대가 최근 경북 경산시 삼성캠퍼스에서 정문 및 제2행복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기숙사는 연면적 1만1190m², 지상 8층 규모다. 학생 501명이 생활할 수 있다. 세미나실과 공동 취사 및 세탁실, 식당, 매점, 레스토랑, 실습 및 회의실 등을 갖췄다. 전체적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층 매직스튜디오가 눈에 띈다. 레이저 커팅을 비롯해 3차원(3D) 프린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설이 마련돼 있다. 대구한의대는 앞서 2014년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제1행복기숙사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재학생 1300여 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이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24%로 높아졌다. 변창훈 총장은 “신축 기숙사가 상징적인 교문 역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일상과 만남의 광장, 각종 동아리 모임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혁신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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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내달 언택트로 진행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 210명을 포함해 1만2052명이 참가한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한다.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체력에 맞는 거리를 누적해 달리는 방식이다. 특히 세계육상연맹(WA)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엘리트 선수들도 현지에서 언택트 하프 코스를 뛴다. 14개국 210명이 자국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주어진 미션을 통과한 마스터스(동호인)들은 5월 1, 2일 금호강 자전거도로에서 실제 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10개 조로 나눠 20분 시차를 두면서 레이스를 펼친다. 2001년 하프대회로 출발한 이 대회는 2008년 처음 국제대회로 승격했다. 2013∼2020년 8년 연속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실버라벨’을 획득했다. IAAF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을 심사해 골드·실버·브론즈 라벨을 부여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모델이 되는 마라톤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 방역 모범 도시, 국제 스포츠 도시 대구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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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여아, 신생아 인식표 끊어진 사진 확인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생아의 인적 사항이 담긴 발찌 모양의 인식표가 아기 몸에서 분리된 정황을 확인하고 친모 A 씨(48)와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A 씨의 딸 B 씨(22)는 자신이 출산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휴대전화로 아기 사진을 여러 장 촬영했다. B 씨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사진 가운데 아기의 발목 부분에 있는 인식표가 분리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 사진을 시기별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발견했다. B 씨의 전남편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생아의 인식표가 끊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산 기념으로 찍은 사진들 중에 인식표가 분리된 모습이 나왔다. B 씨가 여러 장을 찍으면서 해당 장면이 있는지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아기의 인식표를 풀거나 끊은 것으로 보고 ‘신생아 바꿔치기’가 벌어진 증거 중 하나로 보고 있다. A 씨가 딸 B 씨가 낳은 아기의 인식표를 분리한 뒤 이를 자신이 낳은 아이의 발목에 달아놓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공범이 있는지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A 씨가 딸 B 씨의 출산 바로 다음 날인 2018년 3월 31일 해당 산부인과를 처음 찾은 것을 확인했다. A 씨가 이후 B 씨가 퇴원할 때까지 매일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B 씨는 출산 일주일 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같은 해 4월 2일 이전에 ‘신생아 바꿔치기’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은 아기가 태어난 후 48시간이 지나 혈액검사를 한 날이다. 병원 자료에는 아기의 혈액형이 A형으로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B 씨와 전남편 사이에서 생물학적으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다. 당시 산부인과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파악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구미=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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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구미 신생아 인식표 분리된 사진 확인”…‘바꿔치기’ 증거 중 하나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생아의 인적사항이 담긴 발찌 모양의 인식표가 아기 몸에서 분리된 정황을 확인하고 친모 A 씨(48)와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A 씨의 딸 B 씨(22)는 자신이 출산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휴대전화로 아기 사진을 여러 장 촬영했다. B 씨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사진 가운데 아기의 발목 부분에 있는 인식표가 분리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 사진을 시기별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발견했다. B 씨의 전 남편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생아의 인식표가 끊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산 기념으로 찍은 사진들 중에 인식표가 분리된 모습이 나왔다. B 씨가 여러 장을 찍으면서 해당 장면이 있는지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아기의 인식표를 풀거나 끊은 것으로 보고 ‘신생아 바꿔치기’가 벌어진 증거 중 하나로 보고 있다. A 씨가 딸 B 씨가 낳은 아기의 인식표를 분리한 뒤 이를 자신이 낳은 아이의 발목에 달아놓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공범이 있는지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A 씨가 딸 B 씨의 출산 바로 다음날인 2018년 3월 31일 해당 산부인과를 처음 찾은 것을 확인했다. A 씨가 이후 B 씨가 퇴원할 때까지 매일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B 씨는 출산 일주일 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같은 해 4월 2일 전 이전에 ‘신생아 바꿔치기’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은 아기가 태어난 후 48시간이 지나 혈액검사를 한 날이다. 병원 자료에는 아기의 혈액형이 A형으로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B 씨와 전 남편 사이에서 생물학적으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다. 당시 산부인과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파악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구미=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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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영진전문대는 25일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5년 시범 도입됐다. 2016∼2020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확대 개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들이 어떻게 일자리를 찾아가야 하는지를 돕는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청년을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 탐색 및 전문상담,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정책 체감도 제고, 고용 지원 서비스 등이다. 특히 졸업한 지 2년 이내인 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필요한 통합 상담도 제공한다.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고용정책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정석재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그동안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취업에서 탄탄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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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캠퍼스에 ‘벤츠 서비스센터’ 설치

    영남이공대는 “최근 중앙모터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국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영남이공대가 교내 자동차기술센터 및 산학협력관의 일부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모터스는 센터 설치와 개소 등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또 재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돕는다. 중앙모터스는 대구 경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 32년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으로 꼽힌다. 실습 및 현장 중심의 직업기술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대학 부문 전국 1위에 8년 연속 뽑히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전국 처음 교내에 설립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10년여 동안의 산학협력 경험과 사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전기와 수소 등 미래 자동차 시장과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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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엑스코, 28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대구 북구 엑스코는 25∼28일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최신 용품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3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 26∼28일 수면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도 진행한다. 베이비&키즈페어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함께 25, 26일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동시에 연다. 육아 필수품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유모차 및 카시트의 세계적 브랜드와 다양한 용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는 숙면 유도 침구류부터 정보기술(IT) 제품, 보조 의료기기 및 서비스, 숙면 유도 및 수면 개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대구침장 트렌드&홍보관을 비롯해 수면과학 체험관, 스마트 리빙제품 체험관 등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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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시장 ‘대만 스마트시티 서밋’ 온라인 포럼 참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오후 5시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온라인 포럼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8회째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타이베이와 자매결연 10주년 행사를 추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참가하지 못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타이베이 시장의 요청으로 권 시장이 포럼 발표자로 나섰다. 권 시장은 ‘뉴노멀(새로운 기준)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시 5+1(의료, 미래형 자동차, 물, 에너지,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QR코드 출입자 관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소개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을 준비하기 위해서 도시의 회복 탄력성 극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일상 회복과 경제 도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걸고 추진하는 대구 5+1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대구 스마트시티 분야의 대표적인 중점 과제인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체계와 대구 원(ONE) 네트워크 구축 및 기대 효과도 소개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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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미얀마 유학생에게 생활지원금 지급”

    계명대가 미얀마 출신 유학생 지원에 나섰다. 군부 쿠데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족과 연락이 끊기고 현지 은행의 외화 송금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계명대는 “최근 미얀마 유학생 11명에게 1인당 매월 30만 원, 6개월간 18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학기에도 현재 미얀마 상황이 계속되면 총장 특별장학금도 줄 방침이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처장은 얼마 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4학년 에이맛몬딴 씨(21·여)는 “이 시기가 지나면 한국처럼 평화롭고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계명대에는 미얀마 유학생 18명이 재학 중이다. 일부는 국내에 입국하지 못해 원격 강의를 듣고 있다. 김용일 학생부총장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게끔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은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가 마련했다. 2004년 계명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했으며 현재 900여 명이 월급의 1%를 떼어 연간 4억 원을 모으고 있다. 매년 장학금 및 저소득층 지원, 해외 봉사활동, 불우이웃과 난치병 학생 돕기 등에 쓰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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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안동형 일자리’ 본격 가동

    안동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닻을 올렸다. 정부가 주도하고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모델과는 차별화됐다. 지자체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전체 사업을 이끄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다. 인구 급감에 따른 지방 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벼랑 끝에 놓인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일자리 사업단 본격 가동 경북 안동시는 16일 송천동 안동대에서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자리 사업단은 대학본부 3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사업단장과 안동시 2명, 안동대 4명 등이 상주하면서 산학연관(産學聯關)의 소통과 협력을 맡는다. 청년 일자리 사업 전체를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도 한다. 권순태 총장은 “전국 최초의 지역 혁신 일자리 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민관의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형 일자리는 안동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이 특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해 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청년 유출에 따른 저출생, 고령화, 인구 소멸과 지역내총생산(GRDP) 등 주요 경제 지표가 하락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5월 일자리 모델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5대 미래 전략, 20개 신산업을 제시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혁신 직업 전망에 부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향을 정했다. 대학·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산학연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안동선언문’도 선포했다. 같은 해 9월 최고 전략과 자문을 맡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6대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추진 동력과 장기 계획(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첫 일자리 창출 분야는 바이오 안동시는 올해 2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대와 함께 안동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1인당 최대 6개월까지 인턴 인건비를 지원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청년 30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수료자에게 경력 증명서 발급과 함께 정규직 채용 때 우대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세계 50조 원 규모의 백신산업은 앞으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안동시, 안동대와 함께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미래 유망 산업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단순 일자리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 업무를 경험하고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은 대학과 창업, 기업, 고교연계, 특별인턴 등 5개 분야의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올해만 예산 64억 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AI)융합교육센터는 고교를 비롯해 대학, 기업 간의 연계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맡는다. 창업커뮤니티센터는 안동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과 창업 지원을 한다.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차세대 도농 기반을 마련해 관련 일자리 창출을 진행한다. 바이오백신센터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 유치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문화관광센터는 지역의 강점인 문화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안동만의 특화된 1인 크리에이터 산업도 육성한다.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은 “해마다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경쟁력이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과감하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래 안동 대변화의 시작 안동시는 최근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10년 장기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내년까지 준비 과정인 구축기, 2026년까지 강화기로 나눠서 중점 추진하고 2030년 최종 완성시킬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안동시 가용 재원의 10%를 꾸준히 투입한다. 창업 지원과 교육 혁신, 기업 지원, 지역특화 사업을 핵심 분야로 정하고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 명, 강소기업 육성 최소 100개, 청년 벤처 100개, 중견기업 최소 2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안동시는 10년 후 인구 30만 명의 첨단강소도시, 청년 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마련했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10년 대장정을 시작하는 올해는 그동안 구상했던 모델을 적용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향후 사업의 큰 주춧돌을 놓는 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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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안동에서 백신을?”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통했다

    문화관광, 바이오백신, 대마특구…. 경북 안동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중점 투자하는 분야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안동은 지금 미래 산업 개발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 공급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는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종식의 최전선에 안동이 함께했다는 사실에 시민들은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10년 인플루엔자 등 백신 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 기업은 SK케미칼이 최종 선정됐다. 백신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다년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SK케미칼과 국가 필수 예방백신 개발과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일으키겠다는 경북도와 안동시의 협력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모태가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안동시는 백신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16년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을 유치했다. 2018년 안동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SK플라즈마는 900억 원을 들여 3만1000m² 규모의 혈액 공장을 준공했다. 최근 공장 증설도 확정했다. 안동시는 2019년 풍산읍 매곡리에 49만6000m²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를 착공했다. 2023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또 지난해 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백신 연구개발(R&D) 환경을 만들었다. 앞으로 세계적인 임상용 백신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은 지난해 대마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대마를 이용한 스마트농업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특구는 안동시 임하면과 풍산읍 일대 3만4000여 m²에 조성한다. 문화관광 인프라는 계속 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울 청량리와 안동을 오가는 신형 고속철도(KTX)의 중앙선 복선 전철이 개통했다. 2025년까지 280억 원을 들여 임청각도 복원한다. 옛 철도역 터를 포함한 폐선 부지는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2024년까지 1000억 원을 들여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한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3대 문화권 사업은 올 연말 완성한다.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인 유교와 21세기 첨단기술을 융합해 관광 세계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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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민행복대학’ 월말까지 1기 신입생 모집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경북도민행복대학’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북형 평생학습을 표방한 도민대학은 경산시 소재 사단법인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학사 운영을 총괄하는 대학본부를 두고 있다. 최근 수요 조사를 거쳐 19개 시군에 캠퍼스를 열었다. 수업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 진행한다. 30∼50대를 위한 리더스 과정과 60대 이상을 위한 마스터 과정으로 구분했다. 교육 내용은 경북학과 인문학, 시민학을 공통과정으로 마련하고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정으로 운영한다. 경북도민 누구나 입학 신청을 할 수 있다. 해당 캠퍼스별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자신과 맞는 곳에 지원하는 게 좋다. 수료를 충족한 졸업생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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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에 맞춰 ‘AI교육-연구역량’ 강화한다

    지역 대학과 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영남대와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대학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석사과정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의 AI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대학과 교육청이 융합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통해 AI 전문 초중등 교사를 육성하는 것이다. 영남대는 다음 달 대구시교육청과도 같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남대 교육대학원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석사과정은 올해 7월 첫 신입생 10명을 선발한다. 시도교육청이 현직 교사 가운데 추천하면 영남대가 입학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총 6개 학기로 운영한다. 시도교육청은 대학원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영남대는 컴퓨터공학과를 비롯해 통계학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등 5개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 전문 교육 과정을 편성해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다.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AI 전문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락 영남대 교육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융·복합 교육 발전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했다.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교육청과 계속 협의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AI 대학원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학은 우수한 전문 인력이 있고 미래 산업 단지와 가까워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초기지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현장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DGIST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AI 기술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기업과 협력해 AI 프로젝트 기반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신기술도 개발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분야 석·박사 융합 인재 양성도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AI 교육에 관한 학생 인증 기준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로 이름을 붙인 이 기준은 학생들이 스스로 AI를 활용하고 윤리 영역별로 AI 기술 이해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학교 및 영역별로 효율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도입했다. 학생들에게 ‘AI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준을 만든 교사들은 미국 AI 교육 과정 사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AI 교육 과정 등 국내 사례를 조사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도 반영했다. 이에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설명하는 능력과 자신의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도덕적 가치관과 윤리를 갖고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태도 등을 알아보는 3가지 영역을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발명교육센터 등 직속기관과 KT,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외부기관과 연계해 사업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구글과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고 마이크로소프트사와는 이달 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AI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초중고교생들의 AI 교육 이해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해 학습 효과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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