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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절기상 입추(立秋). 글자 그대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하지만 입추인 이날 전국은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이 될 것 같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는 입추를 기대했다면 실망이 크겠다.입추인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6℃까지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 일부 지역과 대전·광주·대구·울산·세종에 폭염경보를, 경기도·강원도·제주·서울·부산과 충청남북도·경상남북도·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서울 낮 최고 기온 35℃를 비롯해 전국이 32℃에서 36℃사이로 몹시 덥겠다.장마는 끝났지만 내륙지방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선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 1일 밤부터 엿새째다. 이밖에 강릉 28.7도, 속초 27.1도, 광주 26.8도, 부산·목포 26.6도, 울산 25.4도, 인천 25.3도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록됐다.}

이른바 '돌싱(이혼 해 미혼이 된 사람)'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41)이 3세 연하 총각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김성경은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재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사실 세 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남자 친구는 아직 총각"이라고 덧붙였다.김성경은 "아들과도 함께 만난 적도 있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 아들도 남자친구를 좋아한다"고 말 해 결혼 상대로 생각하고 있음을 암시했다.김성경은 "하지만 아들이 재혼에 대해 인지를 하면서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며 "남자친구와 결혼도 고려하고 있지만 결혼은 나 혼자하는 게 아니다"며 현실적인 고민들로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성령의 동생으로 2000년 이혼했다.김성경 열애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비무장지대 DMZ.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 각 2km 지대를 가리킨다. 그동안 분단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DMZ가 박근혜 대통령의 'DMZ 평화공원 조성 구상' 등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현재 DMZ는 '갈 수 없는 땅'이다. 그래서 더 궁금하다. 그곳에선 어떤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을까. DMZ 지역은 어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을까. 이를 간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전쟁과 분단의 아이콘에서 생태와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DMZ 지역을 배경으로 벌이는 신개념 미션 체험 행사 'RUN DMZ in Gangwon'이 그것.강원도 양구와 인제 일대에서 오는 24일과 31일 각각 열린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역 자생종인 '금강초롱'의 전설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에 따라 해당 지역 내 명소에 마련된 미션존에서 참가자가 게임을 통해 DMZ 지역의 생태 및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팀(2~5명)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총 400만 원 상당의 상품 및 경품도 마련된다.강원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DMZ의 생태 및 문화를 이해함과 동시에 주변관광과 연계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희망은 오는 1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rundmz.donga.com)에서 할 수 있다.양구와 인제 각 250명씩 총 5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으로 중식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사전 신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참가자에겐 서울시청, 잠실에서 행사 당일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02-360-0316/0366)와 이메일(golram85@donga.com)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6일 청와대의 여야 대표 및 원대표가 포함된 5자회담 제안과 관련해,"청와대의 5자회담 제의는 여왕님 주재회의에 야당을 들러리 세우겠다는 모략"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쓴 후 "7년전인가요? 참여정부 때도 박근혜 야당 대표를 단독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만났는데 이는 상대를 존중한다는 표현이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박근혜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꼬집은 것.한편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여야가 같이 국정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자 회담을 제의해 온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런데 각종 국정현안이 원내에 많은 만큼 여야의 원내대표를 포함한 5자회담을 열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김 실장은 이 같은 제안과 관련, "윗분의 뜻을 받들어 발표를 드리겠다"고 말해 박 대통령의 제안임을 밝히면서 "그동안 대통령께서는 여러 차례 여야 대표와의 회담을 제의하셨지만 야당의 반대로 여당 대표와만 회담하신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지난 3일 박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이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여권의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주장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이념적으로 살해'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유 전 장관은 자신의 홈페이지 '지식인의 서재'에 연재하고 있는 대화록의 진실 세 번째 편(노무현 대통령은 과연 NLL을 포기했는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매주 화요일 새로운 글을 올리고 있다.유 전 장관은 이 글에서 "새누리당은 깊이 병들어 있다. 그 병은 의심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그들은 예나 지금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대한민국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더 좋아한 게 아닌가 의심한다. 자기네만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다른 의견, 다른 비전을 가진 사람은 '친북', '종북', '용공'이라고 의심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의심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은 정치적 경쟁자였던 조봉암 선생을 법살(法殺)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야당 대통령 후보였던 김대중 선생을 일본에서 납치해 현해탄에 수장(水葬)하려고 했다"면서 "지금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이념적으로 살해'하려고 한다"고 적었다.유 전 장관은 이번 글에서 노 전 대통령은 NLL(서해 북방한계선)포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NLL이 생긴 역사적 배경,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오간 대화의 의미 등 NLL 전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상세히 밝혔다.그러면서 유 전 장관은 박 대통령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서해 NLL을 중심으로 남과 북이 같은 면적의 해역을 내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면 NLL을 '포기'하는 것인가?" "그렇게 하면 NLL을 북에 '상납'하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대화록을 제대로 읽어 보기나 하셨는가?" 혹시 대화록을 읽어보아도 진실을 알 수 없다고 느꼈다면, "김장수 안보실장에게 진실을 물어 보지는 않으셨는가?"유 전 장관은 이어 "'NLL을 피와 죽음으로 지켰다'고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서로 죽이고 파괴하면서 전쟁을 벌였던 상대와 화해하고 그들을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인도하기란 너무나 어렵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라는 정체불명의 구호를 내세우면서 갈등이 있을 때마다 북을 공개적으로 훈계하고 질책하는 것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때 DMZ를 생태평화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한 제안과 똑같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유 전 장관은 "북과 합의하지 않고 무슨 재주로 중화기가 들어와 있는 DMZ에 공원을 만들 것인가? 그리고 북과 합의해서 그렇게 할 경우 그것이 서해 공동어로구역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그렇게 한다고 DMZ 한가운데 있는 군사분계선이 없어지는가?"라고 반문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바다에서 하면 'NLL포기'이고 박근혜 대통령이 땅에서 하면 '구국의 결단'이 되기라도 한다는 말인가?"라며 여권의 태도를 비판했다.유 전 장관은 "국회 의석 절대 과반수를 가진 집권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어리석은 충동과 사악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그들은 고인이 된 전임 대통령을 모함하는 일에 정신이 팔려 국정과 민생을 팽개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냉동고에 넣어 얼려 버린 남북관계를 다시 녹여야 할 박근혜 대통령과 참모들이 어리석은 감정과 충동에 사로잡혀 민족 내부의 증오와 대결의식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현실이 실로 참혹하게 느껴진다"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5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의 국정원 기관보고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막말을 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는 바람에 잠시 정회되는 소동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에서는 남 원장의 불손한 태도 탓에 회의가 중단됐다고 상반된 주장을 폈다.새누리당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인 김진태 의원은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기관보고 중이라며 현장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그는 "방금 박영선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이 고분고분하게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에게 이럴 수 있어?… 저게 국정원장이야?'라고 말했다"며 "저에게 한 막말도 모자라 이번엔 국가기관장에게 모욕성 막말. 저와 새누리의원들의 항의로 잠시 중단. 제가 다 분통이 터져 앉아 있기 힘들다. 혼자만 국회의원인가?"라고 적었다.국정원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도 기관보고가 끝난 후 가진 브리핑에서 "박영선 의원이 맘에 안 드는지 한 기관 수장인 국정원장 상대로 '저게 저게 국정원장이냐', 남 원장이 쳐다봤더니 '왜 째려보냐'라는 얘기를 했다"며 김 의원과 거의 같은 얘기를 했다.권 의원은 "또 답변이 마음에 안 든다고 '교활하게 답변하지 말라'는 등의 막말을 해 잠시 정회가 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민주당 측 반응은 사뭇 다르다.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저게, 저게'는 사람이 아니라 답변 태도에 대한 말이었고 남 원장이 실제로 박 의원을 거의 살인적으로 째려봤다"고 말했다.민주당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인 신경민 의원은 6일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 "남재준 원장이 박영선 의원을 계속 째려보거나 정청래 국조특위 간사의 질문에 굉장히 불손한 태도로 임해 정회가 됐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남 원장이 전체적인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사고방식도 굉장히 굳어 있었다"며 "50년대 풍이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남 원장이 '검찰이 국정원 압수수색을 했지만 메인 서버는 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처음 했다"며 "검찰 수사가 매우 부실했다는 게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제의 대북 심리전국이 2009년 대폭 확대됐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는 얘기를 했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NLL(북방한계선) 포기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NLL포기로 보는 게 맞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NLL 문서 공개에 대해선 "문서공개에 대해 일반문서 공개로 단계를 내릴 때 법적 근거와 절차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문건 공개 등에 대해선 혼자서 주관해 사후 보고도 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 때 사용한 '대동아 깃발'로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물로 여겨지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를 일본정부가 "사용해도 문제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욱일기의 사용이 문제없다'는 인식을 담은 견해를 작성 중인 것으로 5일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욱일승천기는 일장기(히노마루)와 함께 일본을 상징하는 깃발로 자위대도 사용해 국제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태평양전쟁 등 일본이 근대 이래 벌인 각종 전쟁 때 군기로 사용됐으며, 현재 자위대도 이 깃발을 사용하고 있다.욱일기는 지난달 말 동아시아 축구대회 한일전 때 일본 응원석에서 등장해 한국 응원단의 강한 반발을 샀다.이 신문은 대동아 전쟁의 상대였던 미군은 자위대의 욱일기 사용을 문제삼기는 커녕 우군의 깃발로서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우 한진희(65)의 손자가 숨졌다.한진희가 출연 중인 SBS '두 여자의 방'의 관계자는 6일 "이날 새벽 드라마 세트 촬영 중이던 한진희 선생님이 '백혈병으로 일곱살 손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한진희는 드라마에 피해를 안 주려고 촬영을 마친 후 장례식장에 가려 했으나 일정이 지연돼 어쩔수 없이 손자 사망 소식을 알리고 현장을 떠났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수 이적이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적 부인은 그의 노래 '다행이다'의 주인공.이적은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인과의 첫 만남을 들려줬다.이적은 "첫 눈에 반하지 않았고 두 번 째 만났을 때 반했다. 굉장히 친한 친구 부인의 동생이다. 원래 이 부부랑 친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동생이 와도 되냐고 묻더라. 나야 고마웠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왔는데 아예 관심이 없어서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었다"며 "그러곤 이 부부는 외국으로 가버리고 만날 일이 없었다. 근데 그 후 가수 김현철이 형수 친구들과 모임에 불러서 갔더니 아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적은 "다 헤어지고 아내랑 다른 후배랑 셋이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는데 말이 정말 잘 통했다. 속으로 '결혼을 한다면 이 여자랑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근데 같이 술을 먹은 후배도 아내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다음날 술을 먹고 전화로 고백을 했는데 아내가 '알았다'고 하더라"며 "근데 만취해서 고백한 사실을 잊어버릴 것 같아 메모를 했다. 정말로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고 그 메모를 발견하고 환호를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이 부인과 어떻게 연결됐는지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이적 부인 그렇게 만났구나", "이적 부인, 김현철 아니었으면 결혼 못 했을 듯", "이적 부인, 노래 주인공이러더니 그런 사연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저리그(MLB)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올시즌 잔여경기와 내년시즌 전 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8일부터 적용돼 총 211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을 복용한 탓이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현지시간) 알렉스 로드리게스 외에 넬슨 크루즈(텍사스 레인저스), 조니 페랄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페르난도 마르티네스(뉴욕 양키스), 에버스 카브레라(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르다니 발데스핀(뉴욕 메츠) 등 12명에게 올 시즌 잔여 50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앞서 라이언 브론(밀워키 브루어스)도 올 시즌 잔여경기 65게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경기장에서 사라졌다.알렉스 로드리게스는 4년 전, 2001¤2003년까지 경기력 향상 약물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그 이후에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MLB측은 "로드리게스는 테스트 테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을 수년간 복용했다"고 발표했다.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다른 선수와 달리 홀로 항소할 뜻을 비쳤다.}

서동천 결혼. 서동천 누군가 했더니…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1남1녀 중 둘째인 서동천 씨(28)가 결혼한다.한 때 '미로'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서동천 씨가 일본 와세다대 동창생과 결혼한다고 스포츠 동아가 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동천 씨의 결혼식은 8일 오후 7시 서울 종암동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열린다. 하지만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서동천 씨는 일본 와세다대 사회과학부 재학 중 미로라는 예명으로 2007년 연예계에 데뷔, 3인조 남성밴드 미로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로밴드 1집 '네버랜드'에 수록된 전 곡을 작사·작곡·편곡하는 등 남다른 음악성을 드러냈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연예계를 떠난 뒤 평범한 삶을 살며 가정을 꾸리게 됐다. 서동천 씨의 결혼 소식은 이날 오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5일 오후, 지문 사전등록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서울에서 아직 말이 서툰 만 3살 사내 아이가 경찰의 지문 사전등록제 덕분에 실종 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간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후 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한 것.지문 등록제는 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때 등록된 지문자료를 활용해 길 잃은 아동을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6월 실종아동법 개정안이 시행돼 지문 등록제 대상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 등 인지능력이 부족한 1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됐다.지난 4월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도입한 이후 아동 실종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문 사전등록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 지난해 7월 이후 실종 발생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사전등록율이 많을수록 실종 예방 효과도 비례해 나타났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전등록율이 높은 14세 미만 아동의 실종율은 지문 사전등록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해 3분기 3.5% 줄었으며, 같은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각각 19.3%와 19.8%씩 감소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5일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기춘, 초원복집 사건으로 우리가 남이가 지역감정 일으켜 김영삼 당선시킨 사람을 권력핵심으로. 박근혜 정부가 낡은 정치의 유산임을 스스로 드러내는군요"라고 적었다.이 대표는 이어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한 언론에 연재하고 있는 '유신과 오늘'이라는 칼럼을 링크하며 "김기춘 비서실장은 5·16 장학회의 첫 수혜자이자 유신헌법의 초안자, 박정희 대통령기념사업 회장"이라고 지적한 후 "박근혜 정권은 말 그대로 유신의 부활"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 기조발언을 통해 "오늘 임명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유신헌법의 초안을 만들고 감수했으며, 유신이 극에 달한1974부터 1979년까지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을 지냈으며 1992년 12월 초원복집사건 당사자로서 정치검사의 상징적인물"이라며 "박근혜정권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부적절한 인선이라고 강조했다. 1992년 초원복집 사건은 당시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가 접전을 펼친 14대 대선에서 정부 기관장들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자고 부산 초원복집에서 모의한 것이 도청으로 드러난 사건을 가리킨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당시 법무부 장관 이었다. 여기서 나온 말이 그 유명한 '우리가 남이가'이다.박영선 의원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김기춘 비서실장 인선을 비판했다.박영선 의원은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유신 공안의 추억? 한여름 납량특집 인사? 국정원 국조 물타기 인사? 소름끼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영선 의원은 이어진 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검사, 김기춘 신임비서실장/공안검사, 홍경식 신임민정수석/공안검사, 황교안 법무장관/공안검사… 공안검사 공화국 시대!"라며 검사 출신을 중용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과 수석 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과 수석 4명의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새 정부 출범 5개월여 만에 청와대 비서실이 큰 폭으로 개편된 것.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신임 김기춘 비서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 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최병렬, 김용갑, 김용환, 현경대, 안병훈, 강창희 등과 더불어 박 대통령의 핵심 원로 참모 모임인 이른바 '7인회'의 핵심 멤버로 꼽힌다. 정수장학회 1기 장학생 출신이다.이 홍보수석은 김 신임 비서실장의 인선 배경과 관련해 "입법, 사법,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함께 종합적인 균형감각을 갖췄다"고 소개했다.이번에 물러난 허태열 전 비서실장은 '윤창중 사태' 등 정권 출범 직후부터 이어진 각종 인사문제와 국가정보원 사태 등으로 꼬인 정국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는 분석이 많다.이정현 홍보수석의 자리 이동으로 2개월여 간 공석으로 있던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대사가 발탁됐다. 비정치인 출신이라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곽상도 민정수석은 홍경식 전 법무연수원장으로 교체됐다. 곽 전 수석 역시 허 전 비서실장과 마찬가지로 정권 초 인사검증 실패 등의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또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대표,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복지부 차관이 각각 새로 기용됐다.이 수석은 청와대 참모진 일부 개편과 관련해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약 5개월여 동안 새로운 국정철학에 맞게 정책기조와 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일을 해 왔던 박 대통령은 그동안 과중한 업무와 책임 속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 온 비서실장과 수석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 청와대 인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장관 교체는 없다"고 강조했다.김 신임 비서실장은 인사내용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날 정부와 국회에서 경험한 국정경험과 의정경험을 되살려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계신 대통령의 국정구상과 국정철학이 차질없이 구현되도록 미력이나마 성심성의껏 보필할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5일 국가정보원 사태로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을 두고 "오히려 의혹을 키우는 면이 있다"며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냐. 국정조사를 하면 무언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터지는 것이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의혹을 스스로 만든다"고 지적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사사초점'과 통화에서 "(박 대통령의 침묵은) 옳지 않다. 최고 책임자 아니냐. 야당이 장외로 뛰쳐나오게 된 이유가 뭔가. 국정원의 선거 개입 사건이 발단 아니냐. 그 선거는 바로 박 대통령 자신이 당선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전 장관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이 당락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규명해봐야 할 일"이라면서 "대통령 자신은 도움받은 일 없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지난 정권 국정원 시절의 이야기인데 지금 정권이 왜 국정조사를 저렇게까지 막아야 하는가. 그 부분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윤 전 장관은 "대통령은 최고 책임자고 국정원은 대통령이 지휘 감독할 책임이 있다"며 "쟁점의 성격을 보면 대통령이 정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하는 것은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원칙에도 안 맞고 신뢰도 안 생긴다"고 지적했다.윤 전 장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국정원의 강경 모드와 관련해 "새누리당 강경파가 주도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던데, 그 강경파라는 분들의 생각은 박 대통령의 생각을 받드는 것 아니겠느냐"며 "사실상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지휘한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 (국정원의 강경한 태도가 박 대통령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또 그래서도 안 된다"고 박 대통령을 또 한 번 비판했다. 윤 전 장관은 그러면서 "(국정원 개혁을) 대통령이 국정원에 모든 걸 맡기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로 보여진다"라면서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표명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개혁할지 방향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실장과 수석 4명의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새 정부 출범 5개월여 만에 청와대 비서실이 큰 폭으로 개편된 것.신임 김기춘 비서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 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최병렬, 김용갑, 김용환, 현경대, 안병훈, 강창희 등과 더불어 박 대통령의 핵심 원로 참모 모임인 이른바 '7인회'의 핵심 멤버로 꼽힌다. 정수장학회 1기 장학생 출신이다.이정현 홍보수석의 자리 이동으로 2개월여간 공석으로 있던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대사가 발탁됐다. 비정치인 출신이라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곽상도 민정수석은 홍경식 전 법무연수원장으로 교체됐다.또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대표,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복지부 차관이 각각 새로 기용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 같은 인사내용을 이 홍보수석을 통해 이날 춘추관에서 발표했다.}

박태환(24)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 불참했다. 훈련을 제대로 못 한 게 제일 큰 원인. 박태환이 빠지자 그의 라이벌 쑨양(22)의 독무대가 펼쳐졌다.쑨양은 5일(한국시간) 폐막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 41초 1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자신이 가진 세계기록(14분 31초 02)에는 크게 뒤졌지만 2위를 한 캐나다의 라이언 코크런(14분 42초 48)을 1초 33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쑨양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1초 59로 우승한데 이어 남자 자유형 800m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특히 400m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우승한 박태환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우승했다. 쑨양의 세계 선수권 3관왕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그 덕에 쑨양은 이번 대회 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한편 2007년 호주 멜버른, 2011년 중국 상하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자 박태환은 마땅한 수영장을 구하는 데 애를 먹어 원하는 만큼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올 세계선수권을 포기했다. 얼마 전 호주 브리즈번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박태환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다시 물살을 가르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이 연기자를 희망하는 자신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반대 근거 중 하나로 장동건 보다 못한 외모를 들었다고 밝혔다.연정훈은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무명시절 오디션에서 숱하게 떨어졌다면서 아버지 연규진이 연기자가 되는 것을 굉장히 반대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연정훈은 "부모님이 연기하는 것을 굉장히 반대했다. 특히 아버지가 심하게 반대했다"며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한다"고 자신을 설득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아버지 고향 친구분 아들이 장동건 이었다"며 "그래서 아버지가 '네가 장동건처럼 잘 생기길 했느냐'며 비교를 했었다"고 말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민우가 '여복'이 터졌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유리를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은 것.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신화짱.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화 멤버 민우는 좌 유리 우 태연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흐믓한 웃음을 짓고 있다. 태연과 유리는 신화 콘서트 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유리를 한꺼번에, 민우 계탔네", "태연 유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태연 유리, 나랑 똑 같은 포즈로 안 될까 응?"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화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