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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는 아이들의 오랜 ‘최애’ 장난감이죠. 과거엔 정말 목재로 만들었다면 현대 들어선 플라스틱 목마와 회전목마가 인기였습니다. 지금은? 킥보드가 목마의 전통을 이어갑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서울 노원구가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서울과학기술대와 1년 동안 준비한 새 디자인은 빙하 위 북극곰 그림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문구를 진초록색으로 인쇄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신한 프리미어가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외에 LG전자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로레알코리아 로레알파리,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삼성물산 홈닉 바인드 등 57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힐링타운 나비정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꽃 위에 앉은 나비들을 바라보고 있다. 힐링타운은 나비정원, 철쭉동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체험형 여가 공간을 갖춘 문화 공간이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제 기분이 울적해서일까요? 길바닥 맨홀 뚜껑이 퀭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술을 앙다문 것처럼 보이네요. 힘들수록 웃어야겠지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3월 신학기를 앞두고 23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다양한 문구 용품과 장난감을 둘러보고 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0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숭신초등학교 앞에서 구청 직원들이 버스 승하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성동구는 새 학기를 맞아 2월 말까지 21개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2회 동아일보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보람상조, 신한SOL뱅크, 하루한장, 몽베스트, 164, 쥬비덤, 애디팬더 등 다양한 부문에서 37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어느 골목길에서 계단을 따라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니 옥탑에 옥탑, 그리고 계단이 이어져 있네요. 천국의 계단이 부럽지 않습니다.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2일 서울 성동구 체험형 안전교육 기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구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있다. 성동구는 다음 달 통합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이곳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벽돌로 된 담벼락을 감싸던 흰 페인트가 하트 모양으로 벗겨졌네요. 덕분에 안에 있던 열정의 붉은색이 당당하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멤버스데이’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이동 약자를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는 ‘모두의 1층’ 사업 시연 모습을 보고 있다. ERT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만든 협의체로 현재 175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인공빙벽장에서 사람들이 거대한 빙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서 몸을 움츠리기보다, 오히려 추위와 어우러지는 편을 선택한 것 같네요. ―강원 양구군 용소빙장(용소아이스파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타일 벽면 한쪽에 케이블 등 전선으로 그린 추상화 한 점이 생겼습니다. 직선, 곡선, 점 그리고 원까지. 한 뿌리에서 나온 무언가가 하늘로 비상하는 듯하네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5일 한파를 피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책을 읽고 있다.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졌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는 6일부터 ‘아몬드 크림 오트 라테’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 등 음료 2종을 비롯한 밸런타인데이 기념 식음료, 굿즈(기념품)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4일 오전 서울 노원구청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KF94 마스크를 빈틈 없이 착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올해 3주 차(1월 12∼18일)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57.7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8.6명의 약 7배에 달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분홍 돼지코. 파란 눈에 분홍 돼지코. 인형 뽑기 기계가 무서운 로봇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눈 사이에 동전을 넣어주면 화가 좀 풀리려나요.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의 한옥에서 서예가 송현수 씨(왼쪽)가 ‘입춘첩(立春帖)’을 쓰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입춘첩은 봄이 올 때 행운을 부르는 내용을 담아 기둥이나 대문 등에 붙이는 문구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봄의 시작’ 입춘(立春)인 3일 따뜻한 봄 기운 대신 찬 바람이 불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입춘첩 행사는 뜨겁게 진행됐습니다.이번 주 내내 춥다지요. 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매섭습니다. 그래도 봄은 옵니다. 남은 겨울을 즐겨보심이 어떨까요?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