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환

홍진환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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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진환 기자입니다.

jean@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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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Look! Look! Look!

    그림일기, 독후감 노트, 받아쓰기 공책 등이 저마다 자신을 봐달라고 하네요. 숙제를 미루기 힘들 것 같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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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의 도심 레이스’ 서울마라톤 출전 선수들 입국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을 사흘 앞둔 14일 오후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브라질 등 이 대회 국제 부문에 출전할 각국 선수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각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부문 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서울 도심을 달리는 광화문∼잠실종합운동장 코스에서 다시 열린다.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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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외출 나온 강아지들

    단체로 봄 소풍이라도 가려는 걸까요? 한 매장 입구에 나란히 세워둔 색색의 강아지 모형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서울 명동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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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참혹한 우크라 전장의 ‘종군기자’가 된 민간위성들

    40여 년 전 베트남 전쟁의 총성을 멈추게 한 결정적인 사진이 있다. ‘네이팜탄 소녀’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포연이 자욱한 마을을 등지고 벌거벗은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 달리는 순간을 포착했다. 거칠게 찍힌 한 장의 흑백 사진은 전쟁의 참혹함과 잔인함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반전 여론에 불을 지폈고 마침내 전쟁이 종식됐다. 이 사진으로 1973년 퓰리처상을 받은 종군기자 닉 우트는 ‘사진 한 장의 힘이 어떠한 것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사진의 발명’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1839년 이후 사진은 전쟁 뉴스를 보도하는 주요 매체가 됐다.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 등이 발생한 1930년대를 기점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사진 이미지는 시각정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인지프로세서에서 문자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여기에 ‘현실을 객관적으로 재현한다’는 사진의 기술적 속성이 강화되면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증유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도 사진은 반박할 수 없는 ‘증거자료’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만, 과거 전쟁에서는 종군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 전시 상황을 알리는 유일한 창구였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쟁의 목격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운용하는 군사·정찰 위성보다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상업위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국내외 언론사들은 맥사테크놀로지와 플래닛랩스 등 미국의 민간위성 통신업체로부터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제공받아 전쟁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있다. 자연스레 러시아의 거짓 주장도 드러나게 됐다.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러시아 병력이 추가 배치되는 장면이 찍힌 위성사진은 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파견한 부대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북쪽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러시아는 ‘보란 듯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했다. 수도 키이우와 마리우폴 등의 주요 도시에서 교전이 벌어지면서 “민간인 시설은 공격하지 않는다”고 러시아 정부가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산부인과 병원과 아동 시설 등이 공격을 받아 민간인 피해가 속출했다. 심지어 민간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인도적 통로’에도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통신 시설이 파괴돼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위성사진이 러시아군의 포격 장면을 정확하게 포착해냈다. 포탄을 맞은 건물에서는 불꽃이 일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생생히 잡혔다. 마치 전투 현장에서 가까운 언덕에 올라가서 찍은 듯한 현장감이 살아 있었다. 최근에는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현장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제적 비난여론이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일부러 민간인 시신을 도로 위에 가져다 놓았다며 자신들의 만행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NYT)는 부차 주민들이 찍은 사진, 동영상과 함께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해 러시아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 상공에는 약 50개의 인공위성이 작동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서 자주 등장하는 위성사진은 대부분 맥사테크놀로지와 플래닛랩스 등 민간 위성통신 업체가 제공한 것이다. 맥사는 현재 80기의 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496∼770km 상공에서 궤도를 따라 움직이고 있는 맥사의 월드뷰 위성은 지표면에 있는 30cm 크기의 물체까지 구별할 수 있다. 미국 과학매체 스페이스뉴스와 인터뷰한 대니얼 재블론스키 맥사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허위 정보가 퍼지는 일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황과 관련해 대중의 논의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밀한 위성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뉴스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 전쟁에 책임을 묻는 국제 여론이 커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종군기자가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 한 장이 반전여론에 촉매가 된 것처럼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이 비극적인 전쟁을 종식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홍진환 사진부 차장 jean@donga.com}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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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전국 벚꽃 절정

    주말을 앞둔 포근한 8일 서울 여의도 벚꽃길.보행로로 개방해 차량통제가 시작됐습니다.산책 나온 시민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습니다.여의도 둘레길의 벚꽃길이 보행로로 개방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입니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된 통제는 18일 정오까지 이어집니다.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뒤편으로 1.7㎞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꽃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됩니다. 주말은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삼척 29도, 포항 28도, 광주 24도,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 어디가든 봄꽃들의 잔치로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시작됐습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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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의 연주

    경쾌한 피아노 연주 소리가 나른한 봄날 오후를 깨웁니다. 노란 피아노에도 분홍색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폈네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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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의지하는 사랑

    하트 모양 의자가 계단 위에 있습니다. 사랑이란 어쩌면 서로에게 의자가 되어주는 것 아닐까요. 지친 다리가 잠시 쉴 수 있는 곳처럼 말이죠.―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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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혹한 민간인 학살, 우크라인들의 절규[청계천 옆 사진관]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의 발언을 인용해 키이우 인근 소도시 보로단카의 피해상황이 부차 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 등에서 민간인 410명이 학살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사회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베네딕토바 검찰총장은 “사실은 보로단카의 민간인 희생자 상황이 최악이다. 보로단카는 별도로 발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을 통해 밝혔다. 보로단카는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인근 도로에 깔아놓은 대전차 지뢰밭 사이로 승용차들이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었던 지역이다.한편 이날 부차를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들이 학살당한 참혹한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러시아군이 한 짓을 보면 말을 꺼내기조차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젤린스키 대통령은 “이 전쟁 범죄는 집단학살로 인정될 것”이라며 “러시아군의 잔혹행위를 목격한 이후 협상은 더욱 힘들어졌다”고 밝혔다.부차지역 거리 곳곳에는 양손이 등 뒤로 묶인 민간인 시신이 널려있고 고문당한 흔적이 목격됐다. 러시아는 집단학살 발언에 대해 즉각 부인하며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가 이 지역을 점령하고 있던 3월31일 촬영된 위성사진에 민간인이 집단 매장된 구덩이가 선명하게 확인됐다.서방 지도자들은 일제히 러시아의 반인륜적인 민간인 학살을 강력하게 비난했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러시아가 저지른 전쟁범죄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을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는 잔혹하다. 부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터무니없다. 모두가 이를 봤다”고 재차 강조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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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이 받는 보검 ‘삼정검’ [청계천 옆 사진관]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 대상자들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지난해 12월9일 단행한 후반기 장성급 인사 중 준장 진급 대상자 75명이 수여대상자다. 삼정검 수여식은 첫 장성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주는 행사다. 이전에는 국방부 장관이 주관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군의 사기 진작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대통령이 주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체가 돼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검의 길이는 100㎝(날 75㎝, 자루 25㎝)로 칼자루에는 태극 문양이, 칼집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휘장인 봉황과 무궁화가 조각되어 있다. 칼의 한 면에는 ‘산천의 악한 것을 베어내 바르게 하라’는 뜻의 글이 적혀있다. 다른 한 면에는 진급 당시 현직 대통령의 이름과 함께 삼정검 앞날에는 ‘필사즉생(必死卽生) 행생즉사(幸生卽死)’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순신 장군의 좌우명으로도 널리 알려진 글귀다. 1983년 ‘삼정도(刀)’란 이름으로 제작돼 대통령이 재가 직위 주요 부서장에게 수여했고, 1986년에는 모든 장성에게, 1987년부터는 준장 진급 장성에게 수여하기 시작했다. 1938년 이전에는 검이 아닌 지휘봉을 주기도 했다. 당시에는 양날이 아닌 외날이라 삼정검이 아닌 삼정도(刀)였다. 삼정도가 수여된 계기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장세동 대통령경호실장이 도검 장인 전용하 씨를 직접 찾아가 제작을 의뢰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제1호 삼정도는 국군통수권자인 전두환 대통령이, 제2호 삼정도는 윤성민 당시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받았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는 위 ‘삼정도’를 ‘사인참사검’을 본뜬 모양의 양날검인 ‘삼정검’으로 바꾸었다. 당시 삼정도가 서양의 세이버(Saber)와 형태가 흡사하고, 한국 전통 도검은 외날이 아니라 양날검이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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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개폐의식 첫 재현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조선시대 문을 지키던 수문군의 숭례문 개폐의식이 재현되고 있다. 이 의식은 ‘대전통편’ 등 사료에 근거해 최초로 재현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월요일을 빼고 매일 오전 10시 숭례문을 열고 오후 3시 반에 닫는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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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이 오르는 기름값… 평균 2000원 돌파도 눈앞

    최근의 국제유가 급등으로 서울 일부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이미 2000원을 넘어섰다. 9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가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L당 2175원, 2058원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로 유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휘발유 가격도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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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의 빛’ [청계천 옆 사진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평화의 빛’ 캠페인이 진행됐다. 서울시는 1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된 미디어파사드 쇼를 선보였다. 이날 ‘평화의 빛’ 캠페인을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한국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여성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부터 서울시청 본관에 캠페인을 진행했고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남산 서울타워 등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조명을 표출했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을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뿐만 아니라 부산시도 운동에 동참했다. 1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드론 1000대로 우크라이나를 우크라이나 국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초 이번 드론쇼는 삼일절을 맞아 드론이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형식으로 준비돼 있었는데 공연 초반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삽입했다. 드론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이 우려돼 일정이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이밖에도 대전에서는 28일 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백화점 외관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우크라이나 국기색으로 물든 불빛을 선보였다. 갤러리아 백화점 측은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은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 우크라이나 불빛을 매일 저녁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러시아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뉴욕,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각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이루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캠페인을 벌이자 국내 주요 도시도 동참한 것이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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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마당을 채운 돌

    마당에서 돌을 파는 집이자 가게입니다. 색도, 크기도 다른 돌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개는 주인을 기다리는 거겠죠.―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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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꽃 자판기

    퇴근길 우연히 만난 꽃 자판기. 넋 놓고 구경하다 보니 고마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꽃다발 안고 돌아서는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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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된 한강

    경기 북부와 동부 등 내륙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린 20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뚝섬지구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른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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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새내기대학’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2022학년도 새내기대학’에서 재학생들이 입장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있다. 새내기대학은 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초 열리는 학교 차원의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열리다 올해 대면으로 진행됐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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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들 눈물의 삭발식[청계천 옆 사진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반발한 자영업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고 “자영업자에 대한 처우가 즉각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방역지침에 저항하기 위한 ‘24시간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소상공인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회(코자총)’은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진행한 ‘299인 릴레이 삭발식’에 이어 두 번째 집단행동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방역 지침 상 집회·시위 제한 인원인 299명은 예정된 장소에 자리를 잡았고 나머지 인원은 경찰이 설치한 펜스 밖에서 구호를 외쳤다. 코자총 오호석 공동대표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우리 자영업자 26명이 이미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추경에 포함된 재난지원금으로 자영업자에게 얼마나 손실 보상을 해줄 수 있겠느냐“며 ”3개월 손실 보상금으로 1조원밖에 주지 않고 폭을 넓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손실 보상을 해준다고 한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자영업자 중 총 10명이 연단에 올라 단체로 삭발식에 동참했다. 부산에서 올라온 양모 씨는 ”성실히 세금 내면서 살아온 20년 인생인데 2년 만에 모든 것을 잃고 거리를 헤매게 됐다“고 말하면서 ”정부는 가게가 아닌 삶을 마감해애 하는 자영업자들이 보이지 않나. 당장 오늘부터 모든 제한을 철폐하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서 코자총은 △영업시간 제한조치 철폐 △매출액 10억 원 이상 자영업자 손실보상대상 포함 △손실보상 소급적용 및 100% 보상 실현 △서울· 지자체 별도 지원 방안 마련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업한 모든 업소 손실보상금 추가 적용 등을 요구했다.홍진환기자 jean@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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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필버그도 혀 내둘렀던 中 개막식, 14년 전 영광 재현할까[청계천 옆 사진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4일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90여 개국 50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2월 20일까지 총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200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은 올림픽 역사상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첫 번째 도시가 됐다. 화려하고 웅장함의 극치를 보여준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막식은 전 세계인들에게 비상하고 있는 중국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 시킨 이벤트였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중국의 비상을 TV를 통해 지켜봤고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장관이었다. 1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중국은 지난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한 영화감독 장이머우를 다시 불러들였다. 미국에 버금가는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하지만 4일 전 세계에 공개될 개막식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는 어려울 것 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일단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막식 공연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과거 하계 올림픽에서 1만5000여 명의 공연단이 투입된 것과 달리 이번 개막식에는 3000여 명의 공연단만이 무대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미국 등 일부 국가들의 ‘외교적 보이콧’ 선언이 올림픽 흥행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여기에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와 미국의 갈등도 악재다. 현재까지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이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했다. 중국은 개막 3주 전부터 ‘폐쇄 루프(Closed Loop)’라는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폐쇄 루프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동선을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 센터, 숙소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대회 기간 이 루프 안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이동도 셔틀버스와 방역 택시만 이용할 수 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은 외국인과 자국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막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1월 23일 이래로 대회 관련 누적 확진자수가 232명을 기록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료전문가패널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선수 9명과 관계자 23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면서도 화려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현재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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