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환

홍진환 기자

동아일보 DX본부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홍진환 기자입니다.

jean@donga.com

취재분야

2024-03-27~2024-04-26
사회일반29%
칼럼23%
지방뉴스20%
산업10%
유럽/EU3%
보건3%
사설/칼럼3%
남북한 관계3%
교육3%
사고3%
  • 북적북적[고양이 눈]

    서울 창신동 골목시장 입구. 오래된 분식집과 떡집, 족발집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장 거리에 하루빨리 활기가 돌아 상인들에게도 흥이 넘치길 바랍니다. ―서울 창신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계천 옆 사진관]‘통합’ 강조 바이든, ‘뒷끝’ 작렬 트럼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79세로 최고령 미국 대통령됐다. 조 바이든은 1972년 30세에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36년간 상원의원을 지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집권 8년간 부통령을 역임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능력을 다해 미국의 헌법을 보전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했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오늘은 역사와 희망의 날이다”면서 “민주주의가 이겼다”고 말했다. 또 “통합 없이는 어떤 평화도 없다. 내 영혼은 미국인을 통합시키는 데 있다”며 무너진 민주주의 재건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국제사회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동맹들과의 관계 복원을 강조했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대한 축제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무장 시위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2만 5000여 명의 주 방위군이 행사장 곳곳을 통제했다. 마치 군사적전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오찬, 퍼레이드, 무도회 등의 주요 행사는 줄줄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가상행사로 대체됐다.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에 입성한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10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부의 시급한 현안을 먼저 해결한 뒤 ‘바이든 시대’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반면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인 취임식을 몇 시간 앞두고 백악관을 떠났다.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한 트럼프는 송별 행사가 열린 메릴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가진 환송 연설에서 “항상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 지켜보겠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선 불복의 연장선에서 4년 뒤 재도전 가능성을 거론하며 뒷끝을 남겼다. 홍진환기자 jean@donga.com}

    • 2021-01-21
    • 좋아요
    • 코멘트
  • 中여성 첫 확진부터 3차 대유행까지…사진으로 보는 ‘코로나 1년’[청계천 옆 사진관]

    20일로 국내에 코로나19가 상륙한 지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감염증 확산은 5기에 걸친 진행 양상을 보이며 3차례 대유행을 몰고왔다. 그 결과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7만3115명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1283명이 사망했다.첫 확진자는 지난해 1월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다. 검역 단계에서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확진자가 2만198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만7107명, 대구 8059명, 인천 3395명 순이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는 4만2486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지난 1년 간 국내 코로나19 발생 양상은 크게 5개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1기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부터 2월 17일까지다. 중국 등 해외유입 사례가 대부분이었고, 산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기간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되지 않았다. 2기는 2월 18일부터 5월 5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이 기간에 포함된다. 방역당국은 이때를 1차 유행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는 확진자가 폭증, 매일 300명대 후반에서 9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2기에는 젊은 연령층의 확진자가 많았고, 2월 20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사망자가 나왔다.3기는 5월 6일부터 8월 11일 사이. 5월 초부터 확산된 이태원 클럽, 물류센터 등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이 기간에 정부는 전 국민에게 가구당 최대 100만 원씩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했다. 4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8월 중순부터 사랑제일교회와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2차 유행으로 접어들었다. 이 기간에는 수도권 지역 내 종교시설, 집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했고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5기는 11월 13일부터 현재까지로, 11월 말부터 시작된 3차 유행을 포함한다. 1차 유행의 규모를 넘어 12월13일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같은 달 25일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일일 감염자 1240명을 기록했다. 단일 시설로 정부의 관리 감독 하에 있는 동부구치소에서 1223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다소 진정세를 보이면서 18일과 19일에는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내려앉았지만 여전히 안심하기에는 성급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1년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 명에 육박하고 있다.홍진환기자 jean@donga.com}

    • 2021-01-20
    • 좋아요
    • 코멘트
  • 무지개 너머[포토 에세이]

    먼 나라로 떠나는 여행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마스크 없는 얼굴에 활짝 피어나는 웃음, 서로 마주 보고 차 한잔 나누는 일상이 회복되는 그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가장 어두울 때 더 큰 희망을 꿈꿉니다. ―인천공항 가는 길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부구치소 ‘코로나 가석방’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된 수용자들이 구치소 밖으로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자 수용자 900여 명을 조기 가석방하기로 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치료 받으세요”

    서울 강동구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한 시민이 호흡기 진료를 받고 있다. 강동구는 감기 기운이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워 병원 가기를 꺼리는 시민들을 위해 14일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열었다. 감염 방지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췄고,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임용고사장 발열 검사

    13일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 2차 임용시험이 진행된 서울 동작구 서울공고 고사장에 한 응시생이 들어서자 방역요원들이 발열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7일까지 치러질 이번 시험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이고, 발 시려[고양이 눈]

    하마터면 미끄러질 뻔했네. 아휴, 부츠라도 신을 걸 그랬나.” 물닭이 얼음 위에서 뒤뚱뒤뚱 조심스레 걸음을 옮깁니다. 빙판길 조심하세요! ―서울 한강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퇴근길 한 컷]동장군이 파괴한 수도계량기들

    북극발 한파가 연일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사고가 빈번하다. 11일 서울 성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수거한 계량기들을 정리하고 있다. 계량기가 동파되면,수도꼭지를 잠그고,지자체 콜센터(지역번호+120)로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11
    • 좋아요
    • 코멘트
  • 펑펑 내린 눈에…퇴근길 직장인들 ‘발 동동’[청계천 옆 사진관]

    6일 저녁 퇴근길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오후 7시 40분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제주 산지 등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5.6cm, 경기 광명 6.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의 강도가 강할 때 가시거리가 짧아,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와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홍진환 기자 jean@donga.com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1-01-06
    • 좋아요
    • 코멘트
  • 5000마리 정어리떼 ‘빛의 바다’

    4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야외 전시장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5000여 마리의 정어리떼 형상의 조명이 빛을 밝히고 있다. 이곳 야외공원에서는 다음 달 21일까지 ‘빛의 바다’ 조명전시가 열린다.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9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일 한 컷]새해 첫날, 한산한 경복궁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지속되면서 새해 첫날인 1일 서울의 주요 관광지인 경복궁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1-01-01
    • 좋아요
    • 코멘트
  • 텅빈 코엑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성탄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상점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휴일 한 컷]연휴기간 속 한산한 경복궁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단계 기준 상한인 1000명을 넘으면서 3단계 격상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성탄절 연휴가 이어진 주말인 27일 경복궁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27
    • 좋아요
    • 코멘트
  • 좋아질 거예요[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39번째 파랑새의 마지막 여행지는 아기 예수님이 탄생한 마구간입니다. 병원에 설치된 이 성탄 조형물에는 투병 중인 환우들과 그 곁을 지키는 의료진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영감의 공간[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커피 한잔에 갤러리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아트아치’를 파랑새가 찾았습니다.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경하고 테라스에서 ‘멍 때리며’ 스케치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유유자적[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파랑새가 ‘2020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별서정원(別墅庭園)’에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별서정원’은 자연 깊숙한 곳에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 이곳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차 이야기를 풀어냅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VR 활용하면 나도 당구왕”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당구 게임 보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동네 책방[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도시가 지루한 회색빛이라고요? 각기 다른 이야기가 넘치는 동네 책방을 찾아보세요. 파랑새가 들른 곳은 ‘책으로 문화생활을 연희(演戱·Play)하자’는 뜻을 담은 ‘책방 연희’입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