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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은?SK텔레콤이 20일 오후 발생한 사상 초유의 '통화 불통 사태'로 소비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보상이나 대응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SKT는 그동안 국내 1등 통신 기업이자 통화품질 1위를 자부해왔지만 불통 사태가 터진 지 5시간이 지난 오후 11시5분께 공식입장을 발표해 고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SKT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통화 장애 발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SKT는 20일 오후 6시부터 통화 장애와 데이터 장애가 발생했으며 5시간 40분이 지난 오후 11시 40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로 고객들은 전화 송신은 물론 수신까지 먹통이 됐으며 이 중 일부는 데이터 통신이 안 되는 문제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SKT는 오히려 복구가 완료됐다는 입장을 밝혀 큰 혼선을 빚었다. SKT는 오후 6시 50분께 "일부 통화망이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4분까지 장애를 일으켜 특정 국번대의 고객들이 통화를 할 수 없었다"며 "가입자 식별 모듈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SKT의 해명과는 달리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까지 SKT 고객들은 여전히 통화와 데이터 통신이 안 된다며 인터넷과 SNS에 글을 올렸다. 이에 SKT는 오후 11시께 입장 자료를 내면서 "복구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부하 제어를 시행 중이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런 SKT의 안일한 대응이 오히려 고객들의 분노만 키웠다는 지적이다. 애초에 입장 자료를 내고 복구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면 고객의 불편이 줄었을 텐데 애매한 입장으로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13일 발생한 20여분간의 LTE 데이터 망 장애 때도 SKT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나 사고 원인, 복구 완료 여부와 공식 입장 등을 전혀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빠른 시간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알리면서 피해보상 규모를 최소화하고, 통화 품질 1위라는 브랜드의 훼손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대응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고객들은 통신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복구는 완료됐지만 트래픽 과부하를 제어한다는 핑계로 일관했다. 이 가운데 SKT는 21일 오전 중으로 피해 보상 대책 등에 대해 논의를 마치고 공식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창규 KT 회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두고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한 직후라 이번 SKT의 대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이 2차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면 이번 통신 장애는 직접적인 1차 피해로 이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이번 통화 불통 사태로 "중요한 비즈니스를 망쳤다", "생계의 위협을 느꼈다", "통신 장애로 피해를 입어 SKT 고객센터와 연결했는데 엉망으로 대응해 실망했다" 등의 글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SKT 약관에는 고객 책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경우 회사가 이를 안 시간 중 빠른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1개월 동안의 서비스 장애발생 누적시간이 6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만 해당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상당한 금액을 최저기준으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1년 LG유플러스의 경우 전국 통신마비 사태 때 데이터 통화 불능 사태를 겪었던 가입자 모두에게 최대 3000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 사례를 비춰봤을 때 이번 불통 사건에 대한 보상도 3000원대 수준에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보이지 않은 피해를 입거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고객들이 3000원 상당의 보상에 만족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SKT 관계자는 "보상 규정이 마련돼 있는 만큼 정확한 장애 정도를 파악해 규정에 따라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련 검토가 끝나면 공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SKT통신장애와 관련, SKT에 이번 통신장애 전담 민원센터를 설치해 손해배상과 관련한 소비자 민원을 처리하도록 지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걸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의 연기자 유소영과 프로야구 선수 심수창의 '열애설'이 20일 불거졌다.이날 한 매체는 유수영과 심수창이 수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소영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인 심수창의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도 동행해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심수창과의 열애설 보도에 유소영의 소속사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투수인 심수창은 야구팬들이 프로야구 미남을 꼽을 때 거의 빠지지 않는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다. 심수창은 2000년 LG 트윈스 2차 1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심수창은 2011년 시즌 중 트레이드 돼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했으며 2013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임창정의 12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이 20일 공개돼 그 중 타이틀곡 '흔한 노래'가 멜론,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쓴 가운데 임창정이 SNS을 통해 미용실 개업을 광고해 눈길을 끈다.임창정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경기도) 판교 집 앞에 헤어샾 내나봐~!!^^ 3월 25 일 들러들 주세효~^^"라는 글을 올렸다. 홍보 전단 사진도 함께 올렸다. 임창정은 19일에도 "미장원 매니저 모셔요~!^^ 관심있으신 분~!!^^"이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임창정의 정규앨범 12집에는 타이틀 곡 '흔한 노래' 외에 총 15곡이 담겨있으며 임창정은 이날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흔한 노래'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들었다 놨다' 했다. 박 대통령이 공약인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칭찬하면서도 경제민주화 등 상당수 공약이 이행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비판을 가한 것.노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 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며 "공약을 지킨 대통령께 일어서서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칭찬했다. 기립박수를 보낼 만큼 잘한 일이라는 것.노 전 의원은 이어 "오는 4월 3일 사건발생 66년 만에 처음 치러지는 국가행사에 직접 참석해서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바란다"고 박 대통령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노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박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지 않는 점을 꼬집었다.그는 "일어선 김에 대통령님께 책 한 권 추천합니다"며 "대선공약 집 '세상을 바꾸는 약속'. 좋은 내용이 참 많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절판되었던데 재판 출간을 정중히 요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노 전 의원이 언급한 '세상을 바꾸는 약속-책임있는 변화'는 2012년말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후보가 낸 공약집이다. 지은이는 새누리당.노 전 의원은 간접화법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대선 공약을 다시 살펴보고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톱합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정당 무공천 결정에 대해 "기초단체 정당공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과 통합을 결정한 결정적 이유로 '민주당의 기초선거 무공천 결정'을 꼽은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기초단체 정당공천을 저는 줄기차게 주창(해왔다)"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허용한)법이 있고 타당은 공천(하는데) 우리만 폐지하면 후보난립 등 혼란으로 패배(할 우려가 크다), 조직도 와해(된다)"고 주장했다.헌법재판소는 2003년 '기초의원선거 후보자의 정당표방 금지'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국회는 2005년 기초단체장은 물론 기초의원까지 정당공천을 허용하는 쪽으로 선거법을 개정했다. 박 의원이 말한 법은 이를 가리키는 것.박 의원은 이어 "당내, 새정치비전위 언론에서도 부활론(을) 제안(했다)"며 "통합은 승리를 위해, 승리해야 새 정치 가능하다. 기초단체 정당공천 재검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주장하는 민주당 인사는 더 있다.정동영 상임고문은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으로 서울시 현역 구청장이 전멸하고 서울시장까지 놓치면 안철수 의원 역시 정치적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며 "기초선거 무공천이 새정치인지 회의적"이라고 비판했다.이부영 상임고문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공약을 어긴 새누리당은 유리해지고 공약을 지킨 신당은 불리해져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이라며 "손해를 감수하며 공약을 지키는 게 무의미해진 만큼 더 큰 집을 짓고자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김동성이 한때 '원수' 사이였던 아폴로 안톤 오노가 진행하는 미국 TV쇼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김동성과 오노의 악연은 유명하다. 둘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퉜다. 결승선을 앞두고 선두 김동성을 추격하던 오노는 주로 방해를 받는 듯한 '할리우드 액션'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동성의 실격을 유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성은 한 방송에서 당시 너무 억울해 울다 기절했다고 밝힐 만큼 힘들어했다.하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두 사람의 사이에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한국 방송과 미국 방송의 해설위원으로 참가한 두 사람은 화해했다.김동성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소치에서 12년 만에 오노와 화해하고 좋은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성은 "오노가 미국에서 자기 이름을 건 TV쇼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승 상금이 우리나라 돈으로 5억 정도 된다. 나를 불러달라고 했더니 꼭 부르겠다고 약속했다"며 우승상금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김동성은 소치 올림픽 기간 중 오노로부터 테이크아웃 커피를 선물받았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김동성이 출연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3월 20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편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펼치는 유쾌한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이날 '사고 치는 시월드'를 주제로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토크 혈전을 펼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속설이 있다.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해도 이성으로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게 그 이유.정말 그럴까?미혼 남성 대부분은 '남녀간 우정은 불가능한 일'로 생각하지만 여성은 절반 이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0¤30대 미혼남녀 779명(남 371·여 408)을 대상으로 '남녀간 우정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72.8%는 '남녀 간 우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여성 응답자 64%는 '남녀 간 우정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또 미혼남녀 대부분(응답자의 88.6%)은 친구로 지내는 이성에게 연애감정을 느낀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언제 친구가 연애대상으로 보일까.가장 많은 29.8%가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했을 때'를 꼽았다. 스킨십을 하면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 분비가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이어 '남들이 모르는 내 모습을 알고 챙겨줄 때'(20.8%), '친구가 다른 이성친구와 있는 모습을 봤을 때'(18.6%), '평소와 다르게 꾸민 모습을 봤을 때'(12.7%) 등의 순이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때 장점으로는 가장 많은 29.1%가 '서로 취향을 알아 데이트할 때 편하다'를, 단점으로는 42.4%가 '헤어지면 우정까지 잃는다'를 꼽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크림 자치공화국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비판하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올린 걸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은 가짜로 밝혀졌다.안현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란에 "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없다"며 "인스타그램이 제 공식이자 개인적인 계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전날 누군가가 안현수를 사칭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글을 올린 것.안현수를 사칭한 이는 "그들은 내게 전화로 크림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에 부정적인 말을 미디어에 하면 돈을 준다고 제안했다. 이게 뭐야? 당신은 완전히 미친 것 아닌가?"라는 글을 올려 큰 관심이 쏠렸다.특히 '유로스포츠' 러시아어 판이 이를 보도해 전 세계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유로스포츠 러시아 판은 이날 "빅토르 안의 트위터는 가짜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날 보도가 오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없앤 뒤 비공개로 전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 오연서가 아슬아슬한 노출 의상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화보가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20일 공개된 잡지 '아레나 옴므' 4월호 화보를 통해 시크한 헤어스타일, 짙은 아이라인과 블랙 컬러의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미를 폴폴 풍겼다.오연서는 지긋이 깨문 입술과 속살이 드러나 옆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어깨라인이 시스루인 가죽 원피스를 뇌쇄적인 눈빛과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의자에 앉아 화이트 상의와 블랙 숏 팬츠의 특별할 것 없는 기본 아이템과 반쯤 걸친 블랙 자켓과 가터 벨트를 연상시키는 스타킹으로 강렬하고 아찔한 또 다른 매력을 어필 마치 오연서는 임무를 숨기고 있는 듯한 섹시한 스파이를 떠오르게 했다. 한편 오연서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데뷔 이래 첫 타이틀롤을 맡은 오연서는 유쾌·상쾌·통쾌 삼박자를 고루 갖춘 주인공 '장보리'로 완벽 변신 연기자로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SM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역외 탈세 등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2009년에 이은 일반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세청과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청담동 SM 본사에 수십 명의 조사인력을 투입, 회계장부 등 세무자료를 확보했다.연예기획 업계에서는 SM엔터측이 소속 연예인들의 국외진출과 관련한 수입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역외탈세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한 매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외국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뒤 외국 공연 수익금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고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수백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국세청 측은 "개별 회사와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진행 중인 조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조세 포탈 혐의가 짙으면 검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SM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타깃인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1990년대 중반 그룹 'H.O.T' 'S.E.S'를 시작으로 가수 보아,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등 한류그룹을 매니지먼트하며 한류열풍을 이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SM 세무조사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SM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여러 명의 조사인력을 투입, 회계장부 등 세무자료를 확보했다. 연예계 일부에서는 SM이 소속 가수들이 외국에서 번 수입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는 등 역외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SM이 외국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뒤 외국 공연 수익금을 국내에 신고하지 않고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고 있다.국세청은 진행 중인 조사에서 SM의 조세 포탈 혐의가 짙으면 검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SM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타깃인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그러나 이 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SM의 역외 탈세 등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면서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SM은 1990년대 중반 그룹 'H.O.T' 'S.E.S'를 시작으로 가수 보아,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등 한류그룹을 매니지먼트하며 한류열풍을 이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결혼적령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30대 중반 결혼이 자연스러워 보일 정도. 하지만 결혼이 늦어지는 만큼 감수해야 할 것도 있다.미혼 남녀는 결혼이 늦어지면 어떤 게 가장 걱정될까. 남자는 성 기능 감퇴, 여자는 자녀 출산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늦어지면서 생기는 가장 큰 걱정거리'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명 중 1명꼴인 32.7%가 '성 기능이 감퇴할까 봐 (걱정된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반면 여성은 '자녀출산 상 문제 있을까 봐'를 35.7%가 꼽아 1위. 남성은 성 기능 감퇴에 이어 '자녀출산 상 문제 있을까 봐'(27.8%)와 '세상 물정 너무 밝아 맞는 상대 못 찾을까 봐'(21.1%), 그리고 '이성경험 많다고 오해받을까 봐'(11.3%)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여성은 자녀출산 상 문제에 이어 '세상 물정 너무 밝아 맞는 상대 못 찾을까 봐'(29.7%)라는 걱정이 두 번째로 많았고, '이성 경험 많다고 오해받을까 봐'(21.1%)와 '피부 노화될까 봐'(13.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결혼이 늦어지면서(늦어질 경우) 가장 눈치 보이는(보일)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에 남녀 모두 '아버지'(남 40.6%, 여 43.2%)를 첫손가락에 꼽았다. 이어 '어머니'(남 24.4%, 여 28.6%)가 뒤따랐다. 그 외 남성은 '친지'(16.2%)와 '직장동료'(10.5%), 여성은 '형제'(14.7%)와 '직장동료'(8.5%)를 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배우 오연서가 은근한 노출 의상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화보가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20일 공개된 잡지 '아레나 옴므' 4월호 화보를 통해 시크한 헤어스타일, 짙은 아이라인과 블랙 컬러의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미를 폴폴 풍겼다.오연서는 지긋이 깨문 입술과 속살이 드러나 옆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어깨라인이 시스루인 가죽 원피스를 뇌쇄적인 눈빛과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의자에 앉아 화이트 상의와 블랙 숏 팬츠의 특별할 것 없는 기본 아이템과 반쯤 걸친 블랙 자켓과 가터 벨트를 연상시키는 스타킹으로 강렬하고 아찔한 또 다른 매력을 어필 마치 오연서는 임무를 숨기고 있는 듯한 섹시한 스파이를 떠오르게 했다. 한편 오연서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데뷔 이래 첫 타이틀롤을 맡은 오연서는 유쾌·상쾌·통쾌 삼박자를 고루 갖춘 주인공 '장보리'로 완벽 변신 연기자로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회전출입문을 들이받아 5억 원 상당의 피해를 낸 택시기사의 변상 책임을 면제해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미담이 19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부진 사장이 평범한 남자를 만나 결혼한 러브스토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이부진 사장의 남편은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자의 큰 딸이 이부진 사장은 그룹 계열사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던 임우재 부사장과 1999년 결혼했다. '남자 신데렐라'로 회자되는 임우재 부사장과 이부진 사장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당시 조그마한 개인 사업을 하던 집안의 장남이었고 평사원으로 삼성 계열사인 에스원 사업기획실에 근무 중이었다.삼성가는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했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은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결국 임우재 부사장과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단국대 전자계산학과 출신으로 에스원에서 전산업무를 담당하던 평직원 임우재 부사장은 한순간에 삼성가의 맏사위가 됐다. 대개 재벌가 자제들은 정략결혼을 한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은 전혀 다른 선택을 한 것. 이부진 사장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남자 신데렐라네" "남편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이부진 내조 장난 아닐 듯" "임우재 부사장이 외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큰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달 25일 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아 5억 원 상당의 피해를 낸 택시기사 홍모 씨(82)가 어려운 형편임을 알고 변상을 면제해 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사실이 19일 뒤늦게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이부진 사장의 지난달 6일 사회공헌 활동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이 사장은 제주도 연동에 위치한 고기국수집 '신성할망식당'에 찾아가 식당 주인인 김영철ㆍ박정미씨를 직접 격려하고 식당의 새 출발을 축하해줬다. 또 개선된 외관, 주방설비 등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식당 직원들까지 격려했다.김영철ㆍ박정미씨는 66㎡ 남짓한 규모의 식당을 8년 동안 영업해왔다. 하지만 딸이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면서 상실감에 빠진데다 그동안 병원비로 사용된 어마어마한 대출금도 갚아야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호텔신라의 주방장과 직원들은 4개월 동안 '신성할망식당'을 수차례 찾아 메인 메뉴인 순대국밥의 개선방안과 새 메뉴 개발, 손님응대 요령, 주방 설비ㆍ식당외관 개선 등을 직접 도왔다. 호텔신라의 이른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제주 도내 어려운 식당들이 기업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하는 스토리가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주제다.이부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와 제주 지역사회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어려운 이웃들이 재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부진 사장의 호텔 신라는 19일 '맛있는 제주 만들기' 2호점을 재개장한다.한편 이부진 사장은 사고를 낸 개인택시 기사가 지하 단칸방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며 어렵게 살고 있으며 5000만 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들었지만 피해액이 5억 원이라 4억 원 이상을 변상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고 "배상을 요구하지 말고 필요하면 치료비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이부진 사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부진, 좋은 일 하셨네"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부진, 이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부진, 아직 살 만한 우리나라"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모범",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4억보다 훨씬 큰 감동 줬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의를 밝힌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봄 개편에 맞춰 퇴사하겠다며 18일 사표를 제출한 상태. 아직 수리는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애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달 28일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근 언론대학원에 진학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최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봄 개편인 4월 7일 전까지는 모든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퇴사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는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누구나 고민에 빠지게 된다. 더군다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30대 중반의 여성 방송인으로서 특히 많은 생각이 있었다"며 퇴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퇴사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방송을 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분간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소속사 계약 등은 하지 않겠다는 것. 하지만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것과 남편 역시 평범한 직장인(MBC 김정근 아나운서)임을 고려하면 결국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처지인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는 한 방송에서 프리 선언 후 남편(KBS 최동석 아나운서)보다 훨씬 더 큰 돈을 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그동안 '6시 내고향', '상상더하기', 'VJ 특공대', '세대 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80대 택시기사에게 수억 원에 달하는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홍모 씨(82)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 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 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 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 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 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사장님 의견이 반영돼 내부적으로 조용히 이뤄진 결정"이라며 "아직 다른 피해 배상 문제 등은 남아 있어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부진 사장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했다며 칭찬하는 분위기다. "이부진, 역시 다르네", "이부진, 저 운전기사 할아버지 얼마나 놀랐을까?", "이부진, 어쩌다 사고가 저렇게 크게 났지?" "이부진, 저게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부진 사장이 4억 원보다 훨씬 많은 광고효과를 봤다는 반응도 많다.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날 오후 이부진 사장과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상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알아주는 명문대 여대생임에도 학비를 벌기 위해 성인용 음란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미국의 사립대학 듀크대 신입 여학생 미리암 위크스(18·'야동' 출연 이름 벨 녹스)가 이번에는 스트립 댄서로 데뷔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뉴욕데일리뉴스는 19일 위크스가 18일 밤 9시 뉴욕의 한 스트립클럽에서 스트립쇼를 했다고 전했다.그는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기 전 "스트립쇼는 처음"이라며 "긴장된다"고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위크스는 이날 분홍색 미니스커트에 검은색 브래지어와 같은 색의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메탈밴드 워런트의 '체리 파이' 음악이 흘러나오자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 알몸을 드러냈다.위크스는 스트립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며 유튜브에 있는 스트립쇼 영상을 공부 삼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열렬한 환호에 고무된 듯 "대단한 경험이었다. 내게 팬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난 그저 평범한 여대생이었다"고 첫 스트립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위크스가 이날 옷 벗는 대가로 얼마를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듀크대에서 여성학을 전공하고 있는 위크스는 이날 '로스쿨 진학' 계획에 변함이 없다면서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의 '야동' 출연료로 학비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크스는 편당 1500달러(약 160만 원)에서 2000달러(약 214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혔다.위크스의 존재는 듀크대 남학생이 인터넷에 "음란영화에 출연하는 우리 학교 여학생이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지난 2월 듀크대 학보는 위크스를 찾아 가명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6만 달러(약 6400만 원)의 학비를 벌기 위해 '오로라'라는 이름의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찍고 나니 상상할 수 없는 즐거움이 밀려왔다. 스릴과 자유, 힘을 안겨줬다"며 '포르노 예찬론'을 펴기도 했다.이후 온라인에서 '신상털기'가 시작되자 여성전문 웹사이트 xoJane.com에 자신을 드러냈다. 이후 웬만한 사람은 출연조차 어렵다는 CNN의 간판 토크쇼 '피어스 모건 투나잇'과 지상파 ABC의 대표 토크쇼 '더 뷰'에 잇따라 출연하며 일약 유명인사가 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 정치'를 표방하는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18일 민주당과 합치는 통합신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 초안에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표업적으로 꼽히는 남북 간 6·15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 계승을 빼려다 민주당의 강한 반발을 산 것에 대해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걍 헌 정치 하라"고 맹비난했다.진 교수는 이날 밤늦게 자신의 트위터에 '새정치 쪽, 신당 정강 초안서 6·15와 10·4선언 계승 빼버려'라는 제목의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새 정치냐?"라고 반문하며 "걍 헌 정치해라. 그게 낫겠다"고 일갈했다.진 교수는 이어 "안철수 진영이 정치적 상상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그냥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중간 지대 어딘가에 위치하는 걸 '새 정치'로 이해하나 보다. 보자 보자 하니까, 너무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똥 묻은 개', 민주당은 '겨 묻은 개', 새정치민주연합은 '겨 묻은 개에 살짝 똥 발라 놓은 거'"라고 비유했다.이어 새정치연합의 정체성에 대해 "민주당보다 뭔가 혁신적인 느낌을 줘야 하는데, 외려 더 보수적인 느낌"이라고 평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KBS 간판급 아나운서 이지애가 사의를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4월 중 KBS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스포츠동아는 19일 이지애 아나운서가 전날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봄 개편이 이뤄지는 4월 7일 전까지는 모든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지애 아나운서는 "30대 중반 여성 방송인으로, KBS 9년차 아나운서로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퇴사 후 정해진 소속사나 활동은 없다. 언론대학원을 최근 진학했기에 학업에 보다 집중하면서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달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5년 차까지 주7일 근무를 했다. 열정적으로 일했고 많이 소진되었기 때문에 이제 채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밝히기도 했다.최근 4년간 진행해오던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도 정리한다.한편,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 '상상더하기' 'VJ 특공대' '세대 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BS 간판으로 활약했다.지난 2010년 10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MBC-KBS 아나운서 첫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