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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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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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8~2026-05-08
건강100%
  • 안철수 “기초선거 무공천, 국민과 당원의 뜻 물어 결정”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국민과 당원의 뜻을 물어 그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당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기초공천 폐지에 대해 국민과 당원동지의 뜻을 묻기로 했다"며 "국민과 당원동지의 뜻을 바탕으로 당 내외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당의 역량을 집중시켜 한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라 결론이 나면 최종 결론으로 삼을 것"이라며 "그 결과가 제 소신과 다르다고 해도 제 원칙과 소신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우선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안을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여부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김한길 공동대표는 "전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회 설치하겠다.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에 가능한 만큼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당원투표의 경우에는 작년 7월에 이미 실시한 경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필요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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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또 인명사고…1년여 새 2명 사망-6명 부상

    제2롯데월드 인명사고.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배관 공사 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했다. 최근 1년여 동안 4번째 안전사고다. 이 기간 동안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8일 오전 8시 40분께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 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 씨(38)가 숨졌다. 황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찰은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장 안쪽에서 황 씨 혼자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123층의 국내 최고층 건출물로 2016년 완공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작년 6월에는 공사현장의 구조물이 붕괴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그해 10월에는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50m아래로 떨어져 행인이 다쳤다.또 지난 2월에는 공사장 46층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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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희 父 대처승? “조선총독부가 강제로 장가 보내…”

    가수 이선희가 "아버지는 대처승"이라고 밝혀 대처승에 관심이 쏠렸다.이선희는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처승인 아버지와 숲 속에서 살았다. 어렸을 때 엄청나게 말썽꾸러기였다"며 "학교는 도시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다녔지만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외부와 차단되는 곳이었다"고 말했다. 대처승이란 결혼을 하지 않는 일반 승려와는 달리 결혼해 아내와 가정을 둔 남자 승려를 가리킨다.한국에서는 없는 전통이지만,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대처승이 흔한 일본 불교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났다. 장주 스님은 언론 인터뷰에서 "그 당시 일본 총독부는 31본사 주지들을 총독부로 소환해 조선 비구승은 일본 불교방식으로 대처승화해 장가를 가라는 강제이행조치 명령을 내렸다. 대처승이란 일본총독부가 만든 용어"라고 설명했다.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었구나",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란 소리 옛날부터 유명했는데", "이선희 아버지 스님이라고 해서 결혼하고 난 다음에 스님되신 줄 대처승이라고 가정 있는 스님이 있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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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루타…시즌 첫 장타 신고

    추신수 3루타.'홈런치는 1번타자' 추신수(32)가 드디어 장타에 대한 감을 잡았다.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익수 추신수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2번째 타석에서 장쾌한 3루타를 쳐냈다. 시즌 첫 장타.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인 오른손 투수 존 래키의 높은 공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어 원바운드로 담장을 맞추는 3루타를 기록했다. 중견수가 역모션으로 타구를 따라가다 넘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3루를 노린 게 주효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3루타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추신수는 1회 첫 타석과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경기는 5회 말 현재 텍사스가 1-2로 뒤지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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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野는 공천 회군 불가피”

    새누리당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사진)은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야당의 '공천 회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청 야당에 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2012년 대선 직전에 대통령께서는 '저와 새누리당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공천을 폐지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셨다"면서 "결과적으로 이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약속을 중시하시는 대통령께서는 국민에게 사과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당을 향해 "새누리당은 눈앞의 이익을 택할 것인가, 선거 후 거센 정치적 혼란을 택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초선거 무공천 실천을 주문한 것.이 의원은 여권의 입장이 요지부동이라면 야당이 무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함께 약속한 야당 또한 치밀하지 못한 협상력과 치열하지 못한 투쟁력으로 공약실천을 끌어내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면서 "선거는 공평하게 치러져야 한다. 여당은 공천하고 야당은 무공천하고 치르는 선거는 그 결과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피차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야당의 (기초선거 공천으로의) 회군은 불가피하다"며 기초선거 공천을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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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큰 아들 모델 데뷔…얼마나 잘 생겼기에?

    데이비드 베컴의 큰 아들이 패션지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영국의 패션지 '맨 어바웃 타운'은 베컴의 큰 아들 브루클린(15)를 표지로 내세운 올 봄/여름 호의 표지를 최근 공개했다. 베컴 큰 아들 브루클린의 모델 데뷔작이다.베컴 아들 브루클린은 교복을 닮은 옷을 입고 있다. 베컴 아들 브루클린은 아버지보다는 엄마 빅토리아를 더 닮았다는 평.잡지 편집장은 "브루클린이 성실하고 편안하게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베컴과 빅토리아 부부는 세 아들 브루클린, 로미오(12), 크루즈(9)와 딸 하퍼 세븐(3)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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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이수근 상대 20억 손해배상청구 소송…모델료의 3배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해야 할까.불법도박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이수근이 20억 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수근을 모델로 기용했던 자동차용품 전문 업체 불스원은 지난 1월 이수근과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를 상대로 20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2일 1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불스원은 자사 광고모델인 이수근의 불법 행위로 회사의 이미지가 실추됐으며 이수근이 모델로 등장한 광고물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돼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불스원은 이수근에게 지급한 모델료와 광고 제작비는 물론 새 광고물 제작에 필요한 비용 등 총 20억 원을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통상적인 광고모델 계약 규정에 따르면 계약기간 중 사회적 물의를 빚는 등 광고효과를 감소하는 행위를 할 경우 모델료의 3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앞서 이수근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억 7000만 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는 4일 이번 소송과 관련해 "소속사 법무팀과 논의 중이다. 상호간의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수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20억 소송, 금액이 진짜 크네", "이수근 20억 소송, 그러게 도박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수근 20억 소송, 불스원도 피해가 컸었구나", "이수근 20억 소송, 어찌 되었든 잘 해결되길 바란다", "이수근 20억 소송, 20억원 어떻게 해결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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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마시술소 출입’ 상추, 군병원 6개월 장기입원 특혜 논란

    부적절한 행위로 연예병사제도 폐지의 빌미를 제공한 당사자 중 한명이 상추가 군 병원에 6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사실이 4일 드러나 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상추의 소속사는 "상추가 지난해 어깨와 발목 부상 수술을 받고 지난해 10월 국군춘천병원에 입원해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상추는 입대 전부터 어깨와 발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본인 의지에 따라 치료 후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훈련과정에서 증상이 다시 악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의가사전역이 가능한 상태지만 상추가 만기전역 의지가 강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아파서 누워있는 상황인데 장기입원 특혜 의혹을 받아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상추는 오는 8월 전역 예정이다.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상추의 장기 입원 소식을 보도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상추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후 강원도 화천 15사단(승리부대)으로 재배치 됐으나 2개월 만에 국군춘천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10월 4X 병동에 입실했다가 3X 병동으로 옮겼으며 이후 6개월 째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상추는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작년 7월 춘천에서 위문공연 뒤 반주를 곁들인 식사 후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방송카메라에 잡혀 공분을 샀다. 이 일을 계기로 연예병사 실태 조사에 들어간 군 당국은 결국 연예병사제도를 폐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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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아버지, 딸 남자친구에 다짜고짜 주먹질 왜?

    배우 이시영이 아버지의 '과잉보호' 탓에 연애에 실패한 얘기를 들려줬다.이시영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아버지와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날 너무 많이 아끼셨다. 고등학교 때 처음 사귄 남자가 아버지에게 맞았다"며 첫사랑에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독서실에 다녔는데 한 살 위 선배 오빠와 교제를 시작했다"며 "사귀기로 한 다음 손을 잡고 다녔는데 하필 그 오빠가 어깨에 손을 올린 날 아버지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뒤에서 나타나서 등을 발로 확 차더라. 아버지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이에 이시영은 정색하며 당시 상황이 험악했음을 알렸다.이시영은 "아버지가 먼저 발로 차시더니 오빠를 마구 때리시더라. 제가 너무 놀라서 '왜 그러시냐'고 아버지를 오히려 때렸다. 그 후로 첫사랑이 끝났다"고 말했다. 이시영 아버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시영 아버지 닮아서 주먹에 매운 듯" "이시영 아버지, 예쁜 딸 잘못될까봐 걱정 많았을 듯", "이시영 아버지, 나도 이해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아버지와 관련해 또 다른 일화도 밝혔다. 복싱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아버지가 시합에서 처음 졌다는 소식을 듣고 파티를 열었다는 것.이시영은 아버지가 패한 내게 "축하한다"며 전화를 하셨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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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상륙 유부남-유부녀 불륜 알선 사이트, 처벌 가능?

    유부남과 유부녀를 대상으로 데이트를 주선하는 온라인 사이트 '애슐리매디슨'이 지난달 1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불륜 혹은 간통을 조장한다는 비난이 이는 등 논란거리로 떠올랐다.2002년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는 현재 36개국에 진출, 2500만 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미혼자들의 만남은 주선하지 않고 이미 결혼한 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이 업체의 슬로건은 '인생은 짧다. 연애하라(Life is Short. Have an Affair)'다. affair는 기혼자 간 불륜의 연애관계를 의미하기도 해 '인생은 짧다. 바람을 피워라'라고 해석하는 이가 더 많다.실제 이 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에는 '애슐리매디슨은 은밀한 만남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혼자 데이팅 서비스'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다.아직 간통죄가 살아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서비스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한국 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인 손정혜 변호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로 규제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손 변호사는 3일 오후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현행법상 이런 간통을 종용하거나 방조하는 부분에 대해서 명시적으로 규제하는 법률은 없지만,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규제는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하면 어떤 음란한 영상이나 화상 같은 것을 전시하거나 게재하는 것을 불법정보로 취급해서 유통금지하는 조항이 있고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범죄를 교사, 또는 방조하는 내용을 사이트에 담는 것도 불법 정보로서 그 사이트 자체를 제한하거나 글을 올리는 것을 정지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면서 "이 사이트가 간통죄에 직접 활용이 되고 간통을 조장하거나 방조한다는 평가가 있다고 한다면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규제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불륜조장 논란에 대해 해당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그냥 서로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 연락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만 해 줄 뿐이다. 우리는 간통하라고 시킨 게 아니기에 책임질 게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그는 "그 사이트 마케팅 수단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사이트의 전체적인 취지는 기혼자들을 상대로 만남을 주선하면서 간통행위에 이르기까지의 기회를 실질적으로 제공한다는 측면을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도덕적인 책임 이외에 위법한 법적인 책임까지 지우려 한다면 그 사이트 자체가 간통행위를 실질적으로 용이하게 하는 직접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그 사이트가 단순히 '좋은 사람들끼리 서로 연락하세요' 정도라고 한다면 그게 법적인 책임까지는 이루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현행법상 명백히 간통죄가 위법한 행위이고 불법행위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강조하는 사이트라면 이건 법적인 제재가 따를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또 '모든 서비스가 익명으로 제공되고 서버가 국외에 있어 처벌위험이 없다'는 업체 측 주장에 대해서도 "서버가 해외에 있더라도 국내에서 범죄를 발생하고 국내의 우리 국민이 사용하는 사이트라면 규제나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아마 민사적으로도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왜냐하면 예컨대 내가 아내로서 배우자가 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간통행위를 했다고 한다면 그 사이트에 대한 불법행위 책임을 묻는다거나, 어떤 업무정지 가처분신청을 한다든가 이런 시비는 계속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애슐리매디슨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평균 1억 2500만 달러(약 1340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가입절차는 간단하다. 가명으로 해도 된다. 성별과 사는 곳, 키, 몸무게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짧은 관계', '장기적인 관계', '사이버 연애/에로틱한 채팅','날 흥분하게 하는 모든 것'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계정을 만든다. 회원 가입 후 프로필관리에 들어가면 '약간 변태적인 재미', '섹스토이 실험', '쓰리섬' 등 노골적인 성적 취향을 선택하고 상대방도 확인할 수 있게 돼 있다.회비는 없다. 하지만 남성이 여성과 대화를 하려면 가상화폐인 크레딧(Credit)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서 이 업체의 수입이 발생한다. 여성은 공짜. 원하는 상대와 채팅을 하려면 결재를 해야 한다. 기본 100크래딧이 5만 2900원이다.애슐리매디슨 노엘 비더만 최고경영자(42)는 언론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6개월 안에 회원 수 25~3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불륜이 많이 일어나는 점 ▲이혼율이 높은 점 ▲전자상거래가 활발한 점 ▲소득 수준이 높은 점 ▲남녀평등을 이룬 점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간통 논란에 대해 "애슐리매디슨은 단순히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플랫폼만 제공할 뿐"이라며 "예를 들어 페이스북으로 연락해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있어도 페이스북을 없애라고는 하지 않는다. 애슐리매디슨이 불륜 조장 등 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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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대통령 되겠다면서…文, 박정희 묘역 참배했어야”

    대구시장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예비후보는 4일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후보 3명(박근혜·문재인·안철수) 중 문재인 후보만 이승만·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참배를 해야 했다"고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 통화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 아니냐"며 "이 공동체 내에는 문 전 후보와 같은 생각과 지향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엄존하는 상황이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걸 다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마 문 전 후보가 나중에 사적인 회고에서, 그때 조금 안타까웠다는 말을 하신 적이 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공동체의 앞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분들은 이제 이런 문제는 시원하고 대범하게 톡톡 털고 나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대구시장에 당선되면 박정희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그 정도를 두려워할 정도로 해서는 시장에 나오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공약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화해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치적인 진전을 가로막는 것은 패거리 의식, 지역주의, 이런 것인데 그 밑바닥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 산업화, 또 김대중 대통령의 공과 민주화라는 두 가치가 화해하지 못하고 서로 무시하는 데 있는 것 같다"며 "산업화 세력의 상징인 대구하고 민주화 세력의 상징인 광주가 서로 이해하고 서로 포용할 때 정치적인 발전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대구 박정희 컨벤션센터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와 교류하면서 예술, 문화, 각종 공연, 정치 집회, 이런 걸 하면서 조금 더 이분(대구)들에게 자부심과 자랑, 그리고 자기하고 다른 것과의 포용, 이런 걸 한 번 만들 계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첫 단추를 제안한 것"이라고 부연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사실상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김 예비후보 외에는 아무도 대구시장 후보자 공모에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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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쿤 티파니 열애, 누리꾼 “소녀시대 아닌 연애시대”

    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26)과 소녀시대의 티파니(25)가 열애 중이다.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닉쿤 티파니 열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두 사람은 약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둘 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공감대가 형성 됐으며 어려서부터 친한 사이였는데,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잘생긴 아이돌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닉쿤과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열애소식은 이날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네티즌은 "닉쿤 티파니 열애 대박, 소녀시대 전부 다 연애하네", "닉쿤 티파니 열애, 그야말로 선남선녀 커플 탕생", "닉쿤 티파니, 잘 어울린다" 등 축하 인사를 했다.한 네티즌은 윤아 이승기, 수영 정경호에 이어 닉쿤 티파니 등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가 줄줄이 밝혀진 것에 대해 "소녀시대가 아니라 연애시대로 이름 바꿔야 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태국계 미국인인 닉쿤은 지난 2008년 남자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해 '하트 비트' '핸즈 업' 등을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왕성히 활동한 한류 아이돌스타다.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휘하고 있다. 미국 출생의 티파니는 지난 2007년 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뿐만 아니라 MC, 모델,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보컬유닛 태티서로 활동할 만큼 탄탄한 보컬실력에 발랄하고 깜직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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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란다 커, 명동에서 가슴선 살짝 드러내고…‘육감 몸매 자랑’

    특별히 꾸미지 않은 미란다 커를 서울 명동에서 촬영한 파파라치 컷이 화제다. 미란다 커는 무보정 사진임에도 육감적인 매력을 뿜어내 '과연 세계적인 모델은 다르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한국을 다녀간 미란다 커가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다소 '야한' 차림으로 명동의 한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을 포착한 파파라치 컷이 올라왔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웨이브 있는 긴 머리를 늘어뜨려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편안해 보이는 민소매 차림이다. 특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과 보정 없이도 가늘고 늘씬한 팔다리가 눈에 띄었다. 한편, 미란다 커는 국내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내한 패션이 늘 화제가 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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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일리 브라질월드컵 공식 응원가, 제목이 ‘무시무시’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월드컵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여성 가수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비해 만든 붉은악마의 공식 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에일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위 아 더 레즈(We are the reds)'에서 '투혼가'를 불렀다.에일 리의 브라질 월드컵가 공식 응원가 '투혼가'는 지난 2월25일 미디어에 최초 공개됐다. 에일리는 이어 3월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도 투혼가를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에일리 외에도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샌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까지 9팀의 가수가 부른 9곡의 창작 응원가가 수록됐다.이번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들은 6월 브라질 현지 경기장과 전국에서 벌어지는 거리응원 현장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앞서 윤도현, 싸이 등이 월드컵 응원가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에일리가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 덕을 볼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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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2000억대 유산상속 포기 이유는…

    CNN 앵커 앤더슨 쿠퍼가 2억 달러(약 2110억 원)로 추산되는 유산상속을 포기했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앤더슨 쿠퍼는 최근 하워드 스턴 라디오 쇼에 출연, 유산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는 내게 (네게 줄)신탁예금 같은 것은 없다고 명확히 했다. (내몫의 유산은)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앤더슨 쿠퍼의 어머니 글로리아 반더빌트(90)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거부로 통하는 발더빌트 가문에서 태어나 패션 디자이너로도 성공해 재산이 2억 달러로 추산된다. 앤더슨 쿠퍼는 그런 어머니의 재산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것.재산상속 포기와 관련해 앤더슨 쿠퍼는 "유산을 인간의 진취성을 망칠 수 있는 저주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앤더슨 쿠퍼는 현재 CNN간판 앵커로 활약하며 연봉 11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앤더슨 쿠퍼는 어머니가 유산 상속을 하지 않기로 한 돈을 어디에 쓸지 모른다며 그것에 대해 상의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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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용팝 명동 쇼케이스…모시옷인데 비오면 19금?

    '크레용팝 명동'걸그룹 크레용팝이 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크레용팝은 이날 트위터 등을 통해 "저녁 7시 명동 예술 극장앞. 크레용팝 공개 쇼케이스 2탄"이라고 알렸다.크레용팝은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열 공개 쇼케이스에서 신곡 '어이' 는 물론 '새터데이나이트', '댄싱퀸', '빙빙', '빠빠빠'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선보인다. 한 같은 소속사 신인 보이그룹 가물치도 무대에 올라 지원 사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크레용팝은 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크레용팝 명동 공개 쇼케이스 소식은 온라인에서 화제다. 직접 보러가겠다는 사람도 많다. 크레용팝은 명동 쇼케이스에 앞서 지난 1일 5번째 싱글앨범 '어이'를 발표하고 서울 광화문과 부산에서 무료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크레용팝은 '어이'에서 헬멧 대신 두건을 썼고, 트레이닝복 대신 모시옷을 입었다. 이날 명동 쇼케이스에서도 모시옷을 입는다.그런데 비가 오면 어쩌지. 모시옷인데? 기상청 정보에 따르면 크레용팝 명동 쇼케이스 시간대에 그곳에는 비가 올 확률은 20%정도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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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만원대 신형 캠리 하반기 출시, 쏘나타-그랜저 사냥용?

    연료소비효율이 높은 디젤엔진을 얹은 독일산 세단에 밀려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간판 중형 세단 캠리의 사양을 낮춰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와 엇비슷한 2600만~2700만 원대 가격의 신형 캠리를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요타가 신형 캠리 저가 모델을 앞세워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및 그랜저와 정면 승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는 것. 신형 캠리는 4월18일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뒤 9월께 국내에 출시예정이라고 한다. 신형 캠리는 2012년 1월 출시된 7세대 모델을 부분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캠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패밀리 세단. 하지만 디젤 세단이 대세가 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00만 원대 신형 캠리가 출시되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지금 팔리고 있는 7세대 캠리는 가솔린 2.5모델과 가솔린 3.5모델로 가격대는 3350만원~4270만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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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짜리 자전거길’ 경인운하사업, 건설사들 ‘짬짜미’

    배는 거의 안 다니고 자전거만 몰려 '3조짜리 명품 자전거길'이라는 비아냥이 있는 경인운하 사업에 참여한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 담합(짬짜미)를 벌였다가 무더미로 적발됐다. 경인운하의 총 사업비는 2조 2458억 원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경인운하사업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6대 건설사를 포함한 13개 업체를 적발하고, 11개사에 총 991억2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공정위는 이 가운데 들러리로 담합에 단순 가담한 4개 건설사를 제외한 9개 법인과 공구분할에 가담한 6개 대형건설사의 전·현직 고위 임원 중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사에 협조한 업체에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인 리니언시가 적용됐고, 해당 건설사 토목담당 임원은 고발대상에서 제외됐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6대 건설사는 2009년 1월을 경인운하 건설공사(6개 공구) 입찰을 한 달 앞두고 영업부장 및 토목담당 임원 간 모임 등을 통해 각 사가 참여할 공구를 사전에 결정했다. 이들 업체는 전체 6개 공구 중 중견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2개 공구를 제외한 4개 공구를 나눠 참여하는 내용으로 공구분할에 합의하고, 입찰 시 합의한 내용대로 투찰해 낙찰에 성공했다. 입찰 결과 ▲제1공구는 현대건설이 ▲제2공구는 삼성물산이 ▲제3공구는 GS건설이, 대우건설·대림건설·SK건설 3곳이 경합에 나선 ▲제6공구는 SK건설이 낙찰됐다. 특히,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은 3개 공구(제1, 제2, 제3공구)에서 들러리를 내세워 입찰에 참여했다. 제1공구에서는 현대가 현대엠코를, 제2공구에서는 삼성물산이 한라건설을, 제3공구에서는 GS건설이 동아건설산업을 각각 들러리로 세웠다. 또 대형 건설사들이 양보한 나머지 2개 공구에서도 중견건설사 간의 들러리 합의 등이 이뤄졌다. 제4공구에서는 동부건설이 남양건설을, 제5공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금광기업을 들러리로 세워 낙찰받았다. 이 가운데 제4공구 들러리로 참여한 남양건설은 그 대가로 비슷한 시기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발주한 '동복계통 자연유하식 도수터널 건설공사' 입찰에서 동부건설을 들러리로 세워 공사를 낙찰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영호 공정위 카르텔총괄과장은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담합관행을 시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6대 건설사들의 '나눠먹기' 담합의 실체를 규명·조치함에 따라 향후 건설입찰 시장에서 경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적발된 건설사는 ▲대우건설(과징금 164억4500만원) ▲SK건설(149억5000만원) ▲대림산업(149억5000만원) ▲현대건설(133억9400만원) ▲삼성물산(84억9300만원) ▲현대엠코(75억3400만원) ▲GS건설(70억7900만원) ▲현대산업개발(62억300만원) ▲동아산업개발(54억7500만원) ▲동부건설(24억7500만원) ▲한라(21억2300만원) ▲남양건설 ▲금광 등 13곳으로 총 991억2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가 2009년 발주한 경인운하사업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서해)~서울 강서구 개화동(행주대교) 유역을 물길로 잇는 사업이다. 경인운하사업은 당초 1992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는데 1995년 경인운하로 이름을 바꿔 확대 추진됐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성 부족과 환경 파괴 논란으로 중단됐지만 이명박 정부가 경인아라뱃길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공사를 시작해 2011년 완공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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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이승환, 김구라 반말에 “내가 형인데…” 발끈

    이승환 '라스'서 반말 남발 김구라 "내가 형인데…" 발끈.가수 이승환은 나이를 가늠키 어려운 '동안'이, 개그맨 출신 김구라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독설 혹은 막말이 특징. 그런 둘이 만나 티격태격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이승환은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이 프로그램 공동 MC 중 한 명인 김구라와 만났다. 얼굴만 보면 김구라가 형처럼 보이지만 65년생인 이승환이 70년생인 김구라보다 다섯 살 형이다. 외모와 나이의 부조화. 여기서 재미가 나왔다.김구라는 손가락으로 이승환을 가리키며 "이승환 형님을 자주 뵙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형님이라면서 이렇게 삿대질을 하느냐"며 발끈했다. 이어 "걸핏하면 '아이 그게 뭐야'라고 한다"며 평소 김구라의 성대모사를 하며 평소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김구라는 "그런 적 없는데"라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듯 말하자 MC 윤종신은 "네가 이렇게 말이 짧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승환은 "제가 반말을 못 하는데 상대방이 말을 짧게 하면 고압적인 느낌이 든다"며 "더군다나 나보다 어린 사람이 저러니…"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승환 라스 반말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 라스 MC 김구라보다 형이라고?", "이승환 라스 불만, 동안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말이 나오나봐", "이승환 라스, 김구라 말 조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승환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너에게만 반응해'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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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0억 들인 ‘김대중 대교’ 탄생에 이런 산고가?

    전남 신안과 무안을 연결하는 해상교량 이름이 '김대중 대교'로 결정됐다. 또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 중 전사한 해역에 건설되는 교량 이름을 '이순신 대교'로 부르기로 했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전남 소재의 교량 명칭과 경남 소재의 산·봉우리 명칭을 제정·변경하고, 오는 4일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는 앞서 소개한 인명(人名)을 사용한 지명이 2건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순신 대교'는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 중 전사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해역에 건설된 교량으로, '여수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중 여수·광양 구간에 해당된다. 이순신 대교는 이순신 장군 탄신년(1545년)을 기념해 주경간장(주탑과 주탑 간의 거리)을 1545m로 설계하고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형상화 해 주탑을 건설하는 등 사업이 추진됐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지명의 고유성 유지와 장기적인 지명 관리 차원에서 숫자 사용을 지양하고자 각각의 교량에 다른 이름을 부여한 기초지자체의 의견대로 최종 결정했다. '김대중 대교'는 신안과 무안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현대 정치인의 이름이 교량에 부여된 첫 사례가 됐다. 국가지명위원회는 교량 명칭을 둘러싼 신안과 무안의 오랜 갈등과 분쟁 끝에 이름이 없는 상태로 개통된 이후 양 지자체가 협의해 상정한 명칭이라는 점에 의의를 둬 '김대중 대교'로 최종 결정했다. 애초 이 다리 명칭을 놓고 무안은 운남대교, 신안은 신안대교를 주장하며 맞서다 지난 1월 두 지자체가 김대중 대교로 부르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김대중 기념사업회로부터 이름 사용에 대한 동의도 받았다.김대중 대교는 2003년 6월 착공해 작년 12월 27일 완공한 연륙교로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를 연결하는 길이 925m, 폭 20m의 1등교이다. 사업비 1420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충무대교, 원효대교와 같이 역사적 인물의 호(號)나 법명(法名) 등이 교량에 사용된 경우는 간혹 있었으나, 본명이 지명고시까지 된 경우는 없었다. 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인명을 지명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보다 좀 더 유연한 대처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결정을 계기로 지명 분야에서 인명 사용에 대한 열린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무량산', '천왕산' 등 일제시대에 훼손된 경남 고성군 소재의 산과 봉우리의 명칭도 복원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결정된 지명을 DB로 관리하고 국가기본도에 반영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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