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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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8~2026-05-08
건강100%
  • 김문수 지사, 세월호 침몰 관련 ‘자작시’ 올려 빈축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사고 관련 '자작 시(詩)'를 잇따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부터 '캄캄바다', '가족', '밤', '진도의 눈물' 등 운율을 맞춰 쓴 글 4편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김문수 지사가 17일 오후에 쓴 '진도의 눈물'이라는 글 내용은 이렇다. '진도체육관·팽목항구에 비가 내립니다 / 먼 바다 속 구조는 어려운데 / 비·바람까지 불고 있네요 / 사망자가 늘어나며 / 가족들의 분노도 높아갑니다 / 국민들의 슬픔은 커지고 있습니다 / 부처간 손발을 맞추는 게 / 이렇게 어려운 줄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김문수 지사는 사고 당일인 16일에도 시 2편을 올렸다.김문수 지사는 '캄캄바다'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 '저도 가는 중입니다 / 밤이 됐습니다 / 캄캄합니다 / 캄캄한 / 밤바다에 / 기적이 / 일어나길 / 빕니다'라고 썼다.'가족'이라는 시에서는 '자식 걱정으로 / 가족들은 실신상태입니다 / 자식을 위하여 / 해경보다 / 해군보다 / 장관보다 / 총리보다 / 더 뜨겁습니다'라고 밝혔다.지금은 삭제해 볼 수 없지만 17일 오후에 '밤'이라는 제목의 시도 썼다. '괴로운 밤 / 불신의 밤 / 비까지 내려 / 속수무책 밤 / 긴긴 밤 / 괴로운 밤'.이 글을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퍼져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도지사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운율'을 맞춰 시를 쓸 때냐"며 강하게 질책했다.게다가 진도 체육관에서 실종자가족들의 구조 요청에 "경기도 지사는 경기도에서는 영향력이 좀 있는 데 여기는 경기도가 아니라서 영향력이 없다"고 답하는 영상인터뷰도 공개 돼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 시 쓰러 거기 갔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 측은 "3일간 안산, 진도 등 현장을 다니면서 참담한 심정에 애끓는 마음을 토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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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가족들 “정부 못 믿겠다…국민이 도와달라” 호소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미숙한 대처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18일 이를 성토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가족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한다.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가족들은 "사고 후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 모두 구조됐다는 발표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현장에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현장에는 책임을 지고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상황실도 꾸려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가족들은 "누구 하나 책임지고 말하는 사람이 없고 지시를 내리는 사람도 없었다"며 "이 상황에서 아이들은 차가운 물속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민간 잠수부를 동반해 사고 현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해경에서 아예 배도 못 띄우게 하고 진입을 막았다"며 "사고 당일 밤 10시까지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가족들은 "어제 현장을 방문했지만 인원은 200명도 안 됐고 헬기 2대, 배는 군함 2척, 경비정 2척 특수부대 보트 6대, 민간 구조대원 8명에 불과했는데 대한민국 재난본부에서는 인원 555명, 헬기 121대, 배 69척이 우리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냐"고 토로했다.가족들은 국민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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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수색 상황 가족들에 상세히 알려주라”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수색상황을 신속하게 가족들에게 알려주라고 지시하는 한편 철저한 조사와 원인을 규명해 책임 질 사람이 있다면 엄벌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정부가 실종자들의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피해자 가족들은 잠수부를 침몰 선박에 투입해 배에 갇힌 이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잠수부 500명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일제히 야유를 퍼부으며 강하게 반발했다.실제 투입된 인원이 너무 적다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실종자 가족들은 또한 또한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자세한 현장 상황을 가장 우선하여 알려주라고 지시했다.해양경찰청장은 "중요한 사항은 제가 매일 직접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박근혜 대통령은 공기 주입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족분들과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공기를 넣으려다 안 됐다는 건데, 왜 안됐는지 설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만약 안 지켜지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옷을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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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만난 실종자 가족들, 해경청장 설명에 분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박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정부가 실종자들의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대통령을 만난 피해자 가족들은 잠수부를 침몰 선박에 투입해 배에 갇힌 이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을 수행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잠수부 500명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일제히 야유를 퍼부으며 강하게 반발했다.실제 투입된 인원이 너무 적다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실종자 가족들은 또한 또한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박 대통령은 자세한 현장 상황을 가장 우선하여 알려주라고 지시했다.해양경찰청장은 "중요한 사항은 제가 매일 직접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은 공기 주입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족분들과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공기를 넣으려다 안 됐다는 건데, 왜 안됐는지 설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만약 안 지켜지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옷을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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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회장 96일만에 귀국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깝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귀국했다. 지난 1월 11일 출국한 지 96일 만이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건희 회장은 외국에 머물다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뒤 1월 11일 다시 출국해 미국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요양과 경영구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은 매년 겨울철에는 건강상 이유 등으로 대개 외국에 머무르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날씨에 베이지색 계열의 재킷과 바지를 입은 이건희 회장은 보좌관의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공항 입국장에는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등이 나와 이건희 회장을 맞이했다.이건희 회장은 '건강이 어떠냐'는 질문에 팔을 들어보이며 "보시는대로 괜찮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최 실장은 이건희 회장이 도착하자마자 입국장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보고했다. 최 실장은 "여객선 사고에 대해 보고했고, 회장님은 '안타깝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이건희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향후 삼성그룹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그룹 계열사 구조조정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 안팎에선 또 이 회장이 귀국후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삼성 내에선 변화와 혁신 수단으로 '마하경영'이 재조명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마하경영은 이건희 회장이 2006년 3월 사장단 회의에서 "제트기가 음속(1마하=초속 340m)을 돌파하려면 설계도는 물론 엔진·소재·부품을 모두 바꿔야 하는 것처럼 삼성도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려면 체질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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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남 해양구조 전문가 된 이유? “동생이 한강에 빠져 익사…”

    정동남(64)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펴고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동남 회장은 17일 YTN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전문 잠수부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한때 실종했다가 낚싯배에 구조됐다고 전하면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동남 회장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뿐만 아니라 천안함 참사, 태안 해병대 캠프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해양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본업인 탤런트보다 해양 구조 전문가로 더 잘 알려져 있을 정도다. 정동남 회장은 UDT 출신으로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했다.정동남 회장이 사고가나면 만사를 제쳐두고 현장으로 뛰어가는 이유는 뭘까.정동남 회장은 과거 방송에서 그 이유를 밝혔다. 정동남 회장은 "중학교 3학년 때 동생이 한강에 빠져 익사했다"며 "당시 큰 충격을 받아 그 뒤로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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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산소통 메고 구조할 거 아니면 정치인들 진도 가지마”

    여야 정치인들이 앞다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은 17일 트위터에 "산소통 메고 구조 활동 할 계획이 아니라면 정치인,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의 현장방문, 경비함 승선은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위기상황엔 중요한 분들일수록 정 위치에서 현업을 지켜야 한다"며 "중앙재난본부 방문으로 또 하나의 재난을 안기지 말자"고 당부했다.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도 트위터에 "야당 국회의원 나리, 보좌관들 대동 경비정 타고 현장 나가셨다는 기사가 국민 분노 일으킨다"며 "실종자 가족들은 차단 통제되어 안타까움에 눈물 흘리는데… 야당권력도 사회악의 일부임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질타했다.이어 "정말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정치, 정부, 언론 등에 있는 분들, 지지나 인기 이익 생각하고 염두에 두면 어떤 꼼수 써도 다 드러나고 보인다"며 "피해자와 유가족 상처 후비게 되고 국민 분노케 한다. 부디, 깊이 생각해 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누리꾼들도 온라인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진 찍으러 사고현장과 병원에 달려가는 정치인들에 환멸을 느낀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다른 트위터리안은 "별의별 핑계로 포장하지만 결국 표 얻겠다고 진도로 모인다"고 꼬집었다.한 누리꾼은 인터넷 게시판에 "거기 간 정치인들 모아서 낙선운동 해야 한다"고 주장해 호응을 얻었다.한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여당의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등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남경필, 정병국 등 경기지사 예비 후보 그리고 야당의 김진표, 원혜영, 김상곤 등 경기지사 예비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등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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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침몰하는 모습 뻔히 보면서…우리 수준이 부끄럽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꼬집었다.문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앞에서 침몰하는 모습을 뻔히 지켜보면서 2시간 동안 배 안의 학생들을 위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 밝혔다.이어 "하다못해 공기주입이라도…"라며 "비통한 일이다.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전날에도 트위터에 "모두가 살아서 돌아오시길 간절하게 빈다"는 글에 이어 "시간은 자꾸 가는데 구조작업은 시작도 못 하고 있는 듯 하다. 구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상황이 어려워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겠다"며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하는 글을 올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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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 버리고 먼저 탈출 의혹 이모 선장, 처벌 가능?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장 이모 씨(60)에게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승객 안전을 책임져야 할 선장이 가장 먼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 게다가 선체에서 무사히 탈출한 뒤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 병실에서 바닷물에 젖은 5만 원짜리 2~3장과 1만 원짜리 10여 장을 치료실 온돌침상에서 말리고 있었다는 보도(17일 자 동아일보)까지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선장은 최초 선박 좌초 신고가 접수된 지 40여 분 뒤인 오전 9시 30분쯤 배 밖으로 나와, 오전 9시 50분쯤 해경 경비정에 의해 승객 50여 명과 함께 구조됐다. 기관사와 조타수 등 선원 6명도 이 '첫 구조 그룹'에 속해 있었다.이 선장은 17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서 2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그는 언제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이날 "승객과 피해자, 가족 등에게 죄송하다"며 참회의 뜻을 밝혔다. 그는 실종자 가족과 승객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며 말을 줄였다. 이 선장이 승객보다 먼저 탈출했으며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어떤 처분이 가능할까.해양 경찰청에 따르면 이 선장에겐 선원법을 적용할 수 있다.선원법 10조(재선 의무)에는 "선장은 화물을 싣거나 여객이 타기 시작할 때부터 화물을 모두 부리거나 여객이 다 내릴 때까지 선박을 떠나서는 안 된다"(다만, 기상 이상 등 특히 선박을 떠나서는 아니 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장이 자신의 직무를 대행할 사람을 직원 중에서 지정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11조(선박 위험시의 조치)에서는 선장은 선박에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에는 인명, 선박 및 화물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 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선장이 11조를 위반해 인명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을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선박 및 화물을 구조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아니했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과하게 돼 있다.외국의 사례는 어떨까.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비슷한 일이 지난 2012년 1월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 호화 유람선 코스타콩코르디아호가 승객 4229명을 태우고 가다 암초에 충돌하면서 좌초했다. 밑바닥에 구멍이 뚫린 배가 침몰하면서 승객 32명이 사망했다. 이 때도 선장 셰티노가 사고 직후 승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배에서 탈출했다. 그는 경찰에 체포돼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검찰은 배에 남은 승객 300여 명을 버리고 도망친 그에게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승객 1인당 약 8년형씩 도합 2697년형을 구형했다. 이 사건의 재판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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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실종자 수도 파악 못하는 대한민국에 분노 치밀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을 다녀온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은 17일 "배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방송한 선박회사와 하루 종일 구조된 인원과 실종자 숫자도 파악하지 못한 대한민국이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아이들이 죽어갔다는 생각에 분노가 치밀어 어찌할 줄을 몰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게 지금 대한민국인가, 아프리카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경기도 안산시가 지역구인 김 의원은 전날 안철수 공동대표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그는 "처음 움직이지 말라고 했던 때엔 선체 각도가 17도 정도였다. 시간이 30~40분 정도 있었는데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 때문에 가만히 있다가 탈출을 시도할 때는 이미 물이 차올라서 배가 심각하게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를 크게 입은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가 총동원되고 군이 동원되고 백주에 파도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구해내지 못했다"며 "배가 그대로 떠 있는 상태였고 조류도 없었기에 침착하게 대응했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초기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승객안전을 책임져야 할 승무원 대부분이 먼저 대피한 것에 대해 "선원과 승무원이 끝까지 남아서 탑승객들을 일단 대피시킨 뒤에 그러고 나서 나왔어야 하는데 뭔가 잘못되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구해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가가 정말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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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애인 다시 만난 반응, 男 “내가 미쳤지”…女는?

    추억은 아름답다. 헤어진 옛사랑이 생각나는 건 인지상정. 그리움을 못 이기고 용기를 내 연락을 한다. 다시 만난 옛 사랑, 기대했던 것만큼 좋을까?미혼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이 교제하던 이성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적이 있고, 옛 애인을 다시 만났을 때 남성은 괜히 다시 만났다며 후회를 하나, 여성은 다시 만나길 잘 했다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옛 애인과 다시 만난 경험 및 그 결과'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먼저 '옛 애인과 다시 만난 경험 유무'를 묻는 질문에 남성의 73.0%와 여성의 71.4%가 '1번 있다'(남 61.0%, 여 60.2%)거나 '2번 이상 있다'(남 12.0%, 여 11.2%)로 답해 미혼 10명 중 7명 이상이 옛 애인과 다시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만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남성 27.0%, 여성 28.6%로 매우 적었다. 그렇다면 '옛 애인을 다시 만난 소감'은 어땠을까. 남녀의 반응이 달라 주목된다. '전에 몰랐던 장점이 발견됐다'(남 27.8%, 여 37.9%)와 '서로 잘해보려는 자세가 됐다'(남 20.3%, 여 25.9%)와 같이 다시 만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중은 남성이 48.1%, 여성은 63.8%로서 여성이 15.7%포인트 더 높은데 반해, '헤어질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괜히 다시 만났다)'와 같이 부정적으로 답한 비중은 남성이 51.9%, 여성은 36.2%로서 남성이 훨씬 더 높았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업체관계자는 "능력이나 경제력, 집안배경 등과 같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사항을 중시하는 여성들은 남성의 진면목을 정확하게 파악치 못하고 헤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 전에는 미처 몰랐던 장점을 발견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라며 "그러나 겉으로 모두 드러나는 외모를 중시하는 남성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도 과거보다 더 좋은 이미지를 갖기가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옛 애인과 재결합한 이유'로는 남녀 모두 '그만한 이성이 없어서'(남 41.3%, 여 48.8%)와 '의도치 않게 헤어져서'(남 24.4%, 여 28.2%)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외로워서'(18.4%)에 이어 '헤어진 후 장점이 발견되어'(15.9%)의 순이고, 여성은 '헤어진 후 장점이 발견되어'(17.8%) 다음으로 '외로워서'(5.2%)의 순서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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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동호랭이의 인디밴드 ‘잔나비’ 첫 싱글 로켓트 발매

    실력파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한 첫 인디밴드 '잔나비'가 18일 디지털 싱글 '로켓트'를 발표하며 데뷔한다.'잔나비'는 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 정훈 도형 영현으로 이뤄졌다. 잔나비는 원숭이의 방언.70회가 넘는 홍대 클럽라이브 공연과 80회에 이르는 버스킹 공연으로 실력이 검증된 잔나비 밴드와 국내 최고의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하는 음악팬이 많다. 이번에 발표하는 '로켓트'는 남녀간의 사랑을 잔나비만의 익살스러움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잔나비가 작사·작곡했고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했다.신사동호랭이에 따르면 곡의 흐름이 특이하고 퀸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 있으며 포크록, 레게비트 등이 돋보인다. 또한 스피드한 전개로 레미제라블의 혁명군 청년들을 연상케하는 에너지와 감동으로 인디계의 돌풍을 예고했다.잔나비 밴드는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5에서 큰 활약을 선보이며 리더인 최정훈이 플랜비의 일원으로 top7에 진출한 바 있다.한편 신사동호랭이는 잔나비를 시작으로 인디밴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곡을 주는 등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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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명 사망 164명 구조…실종자 최소 292명 최대 295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16일 오후 6시 30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브리핑을 통해 "현재 164명이 구조됐고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선사직원(박지영 씨)1명, 단원고 2학년 학생(정차웅 군) 1명, 학생 추정 남성 1명 등 총 3명이라고 설명했다.강 장관은 "구조자 중 학생으로 신분이 확인된 사람은 78명"이라며 "부상자 55명은 현지 병원에서 분산 치료 중이고 나머지 구조자는 진도 체육관에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여객기 탑승자가 459명이라는 중대본 발표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 실종자는 292명이다. 하지만 선사측 발표대로 탑승인원이 462명이 맞는다면 실종자는 295명으로 늘어난다.강 장관은 또 "잠수인력 178명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여건이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잠수원 178명(해경118명·해군 42명·경찰 18명), 선박 72척(해경 55척·해군 17척), 항공기 18대(해경 14대·해군 4대)가 동원 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459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구조자 집계에 착오가 생겨 수정 발표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애초 368명이 구조됐다고 알려졌으나 중대본은 오후 4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164명을 구조하고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탑승자 숫자도 477명에서 459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탑승객은 승무원 30명, 일반인 89명, 학생 325명, 교사 15명 등 총 459명"이라고 밝혔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368명이 구조됐고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지만 뒤늦게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후 발표했다.실종자는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 돼 이동 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경우', '선체 침몰 뒤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현재 사고 선박은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는 상태다. 한 생존자는 "대피하지 말고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으라는 방송에 사람들이 가만히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번 사고로 다쳐 목포 한국병원에서 치료 중인 유호실 씨(59)는 "20여 분만에 물이 찼다. 90도로 기울었을 때는 물에 잠긴 사람이 많았다"면서 "후미에 있던 사람들은 빠져나오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유 씨는 "식당과 매점, 오락실 등지에서 학생 50명 이상이 몰려있었는데 이동이 통제가 돼 오히려 대피하기 어려웠다"면서 "저는 3등실 아래에 있었는데 배가 기울자 물이 들어오는 게 보였다"고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가 기울며 침대 등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이 제법 많을 것 같고 곧바로 침수가 돼 발전기 작동이 멈추면서 전기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다 배 밖으로 탈출하지 못 했을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세월호는 3,4,5층이 객실이고 6층이 갑판이다.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이 타고 있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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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164명 구조-2명 사망…실종 가능성 293명” 공식발표

    승객과 승무원 459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애초 368명이 구조됐다고 알려졌으나 집계과정에서 착오가 빚어져 당국이 수정 발표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4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164명을 구조하고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며 "실종 가능성은 293명"이라고 밝혔다.탑승자 숫자도 477명에서 459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탑승객은 승무원 30명, 일반인 89명, 학생 325명, 교사 15명 등 총 459명"이라고 밝혔다.그는 "수중수색 잠수 요원 160명과 항공기 항공기 18대 선박 72척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368명이 구조됐고 선사 여직원 박지영 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뒤늦게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후 발표했다.실종자는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 돼 이동 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경우', '선체 침몰 뒤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현재 사고 선박은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는 상태다. 한 생존자는 "대피하지 말고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으라는 방송에 사람들이 가만히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다쳐 목포 한국병원에서 치료 중인 유호실 씨(59)는 "20여 분만에 물이 찼다. 90도로 기울었을 때는 물에 잠긴 사람이 많았다"면서 "후미에 있던 사람들은 빠져나오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식당과 매점, 오락실 등지에서 학생 50명 이상이 몰려있었는데 이동이 통제가 돼 오히려 대피하기 어려웠다"면서 "저는 3등실 아래에 있었는데 배가 기울자 물이 들어오는 게 보였다"고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가 기울며 침대 등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이 제법 많을 것 같고 곧바로 침수가 돼 발전기 작동이 멈추면서 전기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다 배 밖으로 탈출하지 못 했을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세월호는 3,4,5층이 객실이고 6층이 갑판이다.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과 교사 15명이 타고 있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안산 단원고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갖고 "구조돼 연락이 취해진 학생은 77명"이라고 밝혔다.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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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탑승자 459명 중 164명 구조·2명 사망” 수정 발표

    승객과 승무원 459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애초 368명이 구조됐다고 알려졌으나 집계과정에서 착오가 빚어져 당국이 다시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오후 3시 50분 현재 "탑승객 459명 중 164명을 구조했고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탑승자 숫자도 477명에서 459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현재 실종·생사 불문명자를 계산하면 293명에 이른다.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368명이 구조됐고 선사 여직원 박지영 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뒤늦게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중앙재난본부는 "구조자 숫자는 368명보다는 줄어들 것 같다"고 밝혔다. 중앙재난본부는 "이 숫자보다는 구조자가 많은 것 같다"면서도 "정확한 구조자 수는 파악 중"이라고만 밝혔다. 생사가 불분명한 탑승객은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 돼 이동 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경우', '선체 침몰 뒤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중앙재난본부는 해경과 민·관·군의 선박 60척과 헬기 31대 등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선내에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특수구조인력 350명(군 173명-해경 177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선체인양을 위해 대형크레인도 사고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사고 선박은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는 상태다.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섭씨 11도. 이 온도에서 생존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가 기울며 침대 등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이 제법 많을 것 같고 곧바로 침수가 돼 발전기 작동이 멈추면서 전기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다 배 밖으로 탈출하지 못 했을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30명, 일반 승객 등 477명이 탑승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수학여행 중이던 2학년 학생 324명 가운데 72명, 인솔교사 14명 가운데 2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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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침몰, 3명 사망-106명 실종·생사 불분명

    승객과 승무원 477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오후 1시 50분 현재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침몰한 선내에 승객 일부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해경과 민·관·군의 선박과 헬기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 현재 368명의 생존이 확인됐다. 사망자 3명을 뺀 106명이 실종 혹은 생사불명 상태다.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 씨(27·여)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 그리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정모 군이다.현재 해경과 군은 헬기와 선박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 해군·소방·경찰·해경 헬기 19대와 선박 34척이 급파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변 해상에서 조업하던 민간 선박들도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섭씨 11도. 이 온도에서 생존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가 기울며 침대 등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이 제법 많을 것 같고 곧바로 침수가 돼 발전기 작동이 멈추면서 전기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다 배 밖으로 탈출하지 못 했을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30명, 일반 승객 등 477명이 탑승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수학여행 중이던 2학년 학생 324명 가운데 72명, 인솔교사 14명 가운데 2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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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침몰, 2명 사망 확인…해경 “368명 구조”

    승객과 승무원 477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오후 1시 10분 현재 2명이 숨졌다. 침몰한 선내에 승객 일부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해경과 민·관·군의 선박과 헬기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1시 10분 현재 36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 승무원 박지영(27·여)씨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상 5명, 경상 22명 등 47명의 부상자가 보고 됐다. 여객선의 침몰이 임박해지자 "침몰 임박,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메시지가 선내 방송을 통해 전달됐다고 한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섭씨 11도. 이 온도에서 생존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경과 군은 헬기와 선박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 해군·소방·경찰·해경 헬기 19대와 선박 34척이 급파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변 해상에서 조업하던 민간 선박들도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해군은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가 기울며 침대 등에서 떨어져 다친 사람이 제법 많을 것 같고 곧바로 침수가 돼 발전기 작동이 멈추면서 전기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다 배 밖으로 탈출하지 못 했을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30명, 일반 승객 등 477명이 탑승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이 출항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여객선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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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사망자 1명 확인”…11시 15분 현재 161명 구조

    ‘진도 여객선 사망자’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 등 승객과 승무원 476명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에 대응하기위해 정부가 구성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161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또 여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탑승객 대부분은 침몰 전 배 밖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의 침몰이 임박해지자 "침몰 임박,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메시지가 선내 방송을 통해 전달됐다고 한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섭씨 11도. 이 온도에서 생존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다. 바다로 뛰어든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현재 해경과 군은 헬기와 선박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 해군·소방·경찰·해경 헬기 16대와 선박 24척이 급파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변 해상에서 조업하던 민간 선박들도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해군은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했다. 공군도 고무보트 20인승 12개, 7인승 34개를 실은 수송기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24명, 일반 승객 등 476명 이 탑승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이 출항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여객선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사진=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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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침몰, 11시 현재 147명 구조…“사망자 1명”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 등 승객과 승무원 476명이 타고 있었다. 16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탑승객대부분은 배 밖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의 침몰이 임박해지자 "침몰 임박,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메시지가 선내 방송을 통해 전달됐다고 한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섭씨 11도. 이 온도에서 생존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다. 바다로 뛰어든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사고에 대응하기위해 정부가 구성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전 11시 현재 14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YTN은 오전 11시 48분경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며 "선내에 남아있던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해경과 군은 헬기와 선박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현장에 해군·소방·경찰·해경 헬기 19대와 선박 34척이 급파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변 해상에서 조업하던 민간 선박들도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해군은 바다로 뛰어든 승객 구조를 위해 UDT SSU 요원도 투입했다. 공군도 수송기에 고무보트 20인승 12개, 7인승 34개 싣고 사고 현장을 향해 가고 있다. 사고 해역에 도착하면 고무보트를 해상에 뿌릴 예정이다.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24명, 일반 승객 등 476명 이 탑승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이 출항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여객선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히며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사진=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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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여객선 세월호 침몰…생사불명 290여명을 구하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의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290여 명이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 12분 현재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승무원 박지영(22·여)씨,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17)군·권오천(17)군·임경빈(17)군 등 4명은 신원이 확인 됐으나 나머지 2명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잠수원 178명(해경118명·해군 42명·경찰 18명), 선박 72척(해경 55척·해군 17척), 항공기 18대(해경 14대·해군 4대)가 동원 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하지만 실종자 가운데는 민간 어선 등에 구조 돼 통계에 잡히지 않거나 침몰 뒤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현재 사고 선박은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선체가 기울며 침대 등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거나 전기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다 배 밖으로 탈출하지 못 했을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객선에는 승객과 승무원 475명이 탑승중이었다.탑승자 가운데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는 탑승자들의 증언에 따라 암초에 부딪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1994년 건조 됐으며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 규모로 여객선 정원은 921명이다. 3,4,5층은 객실이고 6층이 갑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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