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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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6-08~2026-07-08
건강95%
기타5%
  • 서청원 “정몽준 ‘뻥’도 치고 했어야…찌질한 것만 공약”

    서울시장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초반 개표 결과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게 뒤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청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비판했다.서 선대위원장은 4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는 크게 치고 나갔어야 했다. 서울시 재개발 얘기도 하고 '뻥'도 치고 해야 했다"고 말했다.그는 정 후보의 공약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오페라 하우스와 같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하지 않은 것도 하고 뻥도 치고 해야 했다"며 "재벌 2세인 정 후보는 돈이 많아 뻥을 쳐도 사람들이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선대위원장은 "박원순 후보는 좀 쩨쩨하지 않나. 쩨쩨한 사람에 비해 (정 후보는) 큰 사람"이라며 "자기 규모에 맞는, 재벌에 맞는 공약을 만들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정 후보는) 어딜 가도 농약 급식, 농약 급식(만 말했다)"며 "내가 이야기하려 해도 정 후보 고집이 세서 찌질한 것들만 공약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뻥'을 치더라도 '어디 개발 하겠다', '장학금 주겠다' 이런 식으로 크게 나갔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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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윤장현, 예상깨고 강운태 앞서…안철수 살리나?

    4일 치러진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상파3사 공동 출구조사결과 59.2%의 예상 득표율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31.6%)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초반 개표 결과도 다르지 않다. 5.83%의 개표가 진행된 오후 10시 15분 현재 윤장현 후보가 51.88%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선 윤장현 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강운태 후보가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때 두 사람 간 지지율 차이가 2배까지 벌어지기도 했다.윤장현 후보가 패하면 그를 전략공천한 안철수 공동대표가 치명상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호남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의원은 윤장현 후보의 당락과 안 공동대표의 정치적 거취문제를 연관지을 수밖에 없다면서 만약 윤장현 후보가 낙선하면 안 공동대표에게 정치적 상처가 남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장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안 공동대표가 회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안 공동대표는 지난달 17~18일과 24일에 이어 지난 1일에도 광주를 찾아 윤장현 후보를 지원하는 등 그의 당선에 정치적 명운을 걸다시피 했다.출구조사에서 나타난 윤장현 후보의 선전에 대해 정치평론가 김종배 씨는 한 방송에서 광주 시민들이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것이라고 풀이했다.한편 강 후보 측은 출구 조사 결과 윤장현 후보에게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나자 망연자실했다. 강 후보는 이날 투표마감 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강 후보는 자신이 31.6%의 득표율로 윤 후보의 득표율 59.2%와 비교해 상당한 차이로 지는 것으로 발표되자 충격에 빠진 듯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한동안 자리를 지켰다. 강 후보의 옆에 나란히 앉은 이용섭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도 출구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듯 굳은 표정으로 텔레비전만 응시했다. 강 후보와 이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 보도 후 취재진의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15분만인 오후 6시15분께 자리를 떠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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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투표율 56.8%…사전투표 불구 60% 돌파 실패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결국 60%를 넘지 못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치러진 제 6회 지방선거의 잠정 투표율은 지난 5회 선거에 비해 2.3%P 오른 56.8%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전국단위 사전 투표제 도입됐음에도 '60%의 벽'에 또 막힌 것.지방선거 투표율은 1995년 1회 선거 때 68.4%를 기록한 뒤 크게 낮아져 2회 52.4%, 3회48.9%, 4회 51.6%, 5회 54.5% 등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1회에 이에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애초 투표율 60%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선관위는 사전투표가 5%P 정도의 투표율 상승효과를 부른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한편 지역별로는 전남(65.6%), 제주(62.8%), 세종(62.7%), 강원(62.3%) 등이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평소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던 서울도 58.6%로 평균치를 웃돌았다.하지만 대구(52.3%), 경기(53.3%), 인천(53.7%), 대전(54.0%), 부산(55.6%), 충남(55.7%), 울산(56.1%) 등은 평균치를 밑돌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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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출구조사는 다른 결과…남경필·오거돈·송영길 앞서

    6·4 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 뒤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 외에 JTBC가 독자적으로 진행했다.그런데 두 곳의 출구조사 결과가 달라 어느 쪽의 출구조사 결과가 맞을지 주목된다.관심지역 중 서울은 지상파 3사와 JTBC 모두 박원순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경기와 부산 인천은 다른 결과가 나왔다.먼저 경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는 김진표 후보(51.0%)가 남경필 후보(49.0%)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JTBC의 출구조사 결과는 남경필 후보(52.5%)가 김진표 후보(47.5%)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부산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병수 후보(51.8%)가 오거돈 후보(48.2%)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JTBC출구조사를 보면 반대로 오거돈 후보(53.7%)가 서병수 후보(46.3%)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0.3%P 초박빙으로 나타난 인천시장 선거 예측에서도 송영길 후보(52.2%)가 유정복 후보(46.4%)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지상파3사와 JTBC 출구조사에서 모두 문용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예상 득표율 차이는 지상파3사 조사가 조금 더 높게 나왔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선 조희연 후보가 문용린 후보를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JTBC 출구조사에선 조희연 후보가 4.4%P앞선 것으로 조사돼 오차범위 내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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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출구조사 1위…일등공신 조희연 아들글 다시 보니

    진보인사로 통하는 조희연 후보가 4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보수 쪽 문용린 후보를 앞선 것으로 예측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애초 문용린 후보와 또 다른 보수 인사 고승덕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조희연 후보가 고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이를 깬 것.조희연 후보의 둘째 아들이 쓴 글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 많다. 조희연 아들의 글은 고승덕 후보의 딸이 쓴 글과 대비돼 더욱 주목 받았다. 조희연 후보의 아들은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어갈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아버지를 응원했다.하지만 고승덕 후보의 딸은 "그분의 자녀로서 저는 서울 시민 여러분께 그분은 교육감이란 직책에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리지 않을 수 없다"며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다.조희연 후보의 둘째 아들 성훈 씨가 지난달 29일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 전문을 다시 소개한다.▼조희연 후보 둘째 아들의 아버지 지지 호소 글 전문▼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조희연 후보의 둘째아들 조성훈입니다.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는 분들도 몇몇 계시겠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평생 걸어오셨던 지식인으로서의 여정을 마치고 어렵고 힘든 일을 새로이 시작하셨습니다. 정치와는 담을 쌓고 살아오셨던 아버지가 대중 앞에 전면으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선거에 출마하면 이혼(?!)해버리겠다는 어머니의 반대와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출마 권유 사이에서 제주도에 혼자 내려가 치열하게 고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정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내심은 아버지가 출마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결국 아버지는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후보등록 마지막 날에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기회인지 유혹인지 모를 이 상황에서 단일화 경선을 거쳐 진보진영 단일후보가 되셨지만, 냉정하게도 선거의 세계는 아버지에게 너무나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턱없이 낮은 아버지의 인지도 때문입니다. 한평생을 민주화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헌신해 오신 저희 아버지가 대중적 인지도 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이지만, 문제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그 인지도 부족의 대가가 유독 크다는 것입니다.세계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다는 대한민국이지만, 정작 120만 학생들의 교육을 총괄하는 막대한 권한을 지닌 교육감 선거에는 어떤 후보가 출마하는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태반입니다.그러니 여론조사 결과가 대중적 인기 순서대로 결정되는 것은 당연지사겠지요. 아들 입장에서는 이 정치판의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심지어는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 저희 아버지의 지지율이 낮아서가 아니라, 이 후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지를 평가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차라리 조희연 후보의 비전이 널리 알려진 후에 유권자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 아버지의 공약에 대해 논하기는 부족함이 많을 것 같아, 여기서는 한 인간으로서의, 그리고 한 아버지로서의 조희연에 대해서만 적어보고자 합니다.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에게 입버릇처럼 '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기득권에 편입되어 있으니 절대로 그 자리에 안주하지 말아라. 항상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어릴 때는 우리 집만 잘살면 되지 왜 그렇게 피곤하게 남들까지 생각하냐고 철없이 반문했다가 크게 혼나기도 했습니다. 용돈 받아 근근이 살아가는 대학생에게 한 달에 몇 만원씩 UNICEF에 기부를 하라시지 않나, 놀고 싶은 방학에 갑자기 장애인 복지센터로 끌고(?!) 가셔서 봉사활동을 시키시질 않나, 솔직히 아들에게는 피곤한 아버지였다고 할 수 있겠죠.그러나 이와 같은 확고한 신념이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일에 적용되었을 때, 아버지께서 그 누구보다 '평등한 교육'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사람임은 분명해 보입니다.지나칠 정도로 검소하고 돈 욕심없이 살아왔다는 것도 제가 바라봐온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돈을 쓸 줄 모르시는 건지, 아는데 안 쓰시는 건지는 몰라도, 철없는 아들이 보기엔 이상할 정도로 아버지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쓰시지 않았습니다. 비싼 옷, 외제차, 명품과는 일말의 관계도 없으신 분입니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 나서도 제대로 된 양복이 몇 개 없어, 부랴부랴 어머니와 옷을 사러 나가셨던 기억도 납니다.또한, 학생 시절에 긴급조치 위반으로 투옥되셨다가 최근에 무죄판결을 받으시고 그 배상금을 '어머니의 상당한 반대(?!)를 감수하며' 전액 기부하시기도 했습니다. 제가 20년이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되어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아버지로서의 조희연은 누구보다도 제 말을 경청해주시고 언제나 '대화'를 강조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제가 어리다고 해서 '어린놈이 뭘 알겠어'와 같은 권위적 태도를 보이시기보다는, 일단 제 의견을 끝까지 들으신 후에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문제에 대해 토론하려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자신이 틀리거나 잘못한 부분이 있을 때, 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시곤 했습니다.근래에 저희 형제가 크게 다툰 적이 한번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저와 형이 포함된 '단톡방'을 만드셔서 사이버상의 토론을 유도하셨던 것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러한 일상의 모습이 공적인 위치에 오른다고 해서 달라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떤 사안이 문제가 되더라도 독단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가운데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시면서, 아버지는 '진심 교육감', '교육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당찬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후보자의 높은 도덕성과 청렴함을 전제로 해야만 하는 이러한 구호를 감히 내걸었다는 사실 자체가, 조희연이라는 개인이 지닌 진정성이 그만큼 흠잡을 데 없다는 점을 반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를 바라봐온 저 또한 아버지가 한 점의 부끄러움 없는 사람임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저는 사실 아직도 많이 두렵습니다. 제가 더 이상 한 사람의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지 못하고 '조희연의 아들'로서 세상에 알려질까봐 말입니다. 그렇기에 이 글 하나를 쓰는 데도 수없이 많은 퇴고와 고민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저희 아버지가 최소한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인지 공정하게 평가받을 기회라도 얻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입니다. 인지도가 없으면 평가를 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이 부족한 글을 통해서 저희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관심있게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어갈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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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청원 “국민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마음 안 열어”

    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5곳 우세, 5곳 열세, 7곳 경합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에서는 큰 차이로 뒤지고 경기도도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며 인천은 앞서지만 0.3%P에 불과해 수도권 전패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 "출구조사가 맞는다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마음이 아직 열리지 않은 것 같다" 고 밝혔다.서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서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민께 말씀드렸지만 워낙 충격이 커서 국민이 마음을 모두 열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결과와 상관 없이 대한민국의 적폐를 고치는 데 집권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 공동대표는 경합지역 중 희망적으로 보는 곳으로 인천과 충청남북도를 꼽기도 했다.한편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투표에 임해주신 유권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유권자들께서는 부족한 부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개표과정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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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와, 조희연…와, 이재정” 출구조사 결과에 고무

    6·4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진보 인사로 통하는 조희연, 이재정, 김석준 후보가 각각 서울 경기 부산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영 후보를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에 고무된 듯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와, 조희연!", "와, 김석준!", "와, 이재정"이라는 글을 써 기쁨을 나타냈다.진 교수는 특히 조희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여러 차례 당부한 바 있다. 진 교수는 조희연 교수의 아들이 쓴 글과 동영상을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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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서울 박원순·경기 김진표·부산 서병수 우세…출구조사 결과

    6·4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후보는 54.5%를 득표해, 44.7%에 그친 정몽준 후보를 9.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49%를 얻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선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조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장 출구조사 결과는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를 조금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한편 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은 조희연 경기도는 이재정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상파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시행한 출구조사 결과를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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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박원순 54.5% 정몽준 44.7%…서병수 51.8% 오거돈 48.2%

    6·4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후보는 54.5%를 득표해, 44.7%에 그친 정몽준 후보를 9.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49%를 얻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선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51.8%를 득표, 48.2%의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장 출구조사 결과는 초박빙이다.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49.4%)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48.1%)를 불과 0.3%P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은 조희연 후보(40.9%)가 문용린 후보(30.8%)를 따돌리고, 경기도는 이재정 후보(37.7%)가 조전혁 (27.1%) 후보를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정당별로 정리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대구(권영진)를 비롯해 울산(김기현)·경북(김관용)·경남(홍준표)·제주(원희룡) 등 5곳에서, 야당은 서울(박원순)을 비롯해 광주(윤장현)·세종(이춘희)·전북(송하진)·전남(이낙연) 등 5곳에서 각각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곳은 부산(새누리당 서병수-무소속 오거돈)을 비롯해 인천(새누리당 유정복-새정치연합 송영길)·대전(새누리당 박성효-새정치연합 권선택)·경기(새누리당 남경필-새정치연합 김진표)·강원(새누리당 최흥집-새정치연합 최문순)·충북(새누리당 윤진식-새정치연합 이시종)·충남(새누리당 정진석-새정치연합 안희정) 등 7곳이다.즉 여당 우세 5곳, 여당 우세 5곳, 접전 7곳이다.한편 지상파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시행한 출구조사 결과를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했다.17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서울 박원순(새정치) 54.5% vs 정몽준(새누리)44.7%부산 서병수(새누리) 51.8% vs 오거돈(무소속)48.2% (경합)대구 권영진(새누리) 55.6% vs 김부겸(새정치)41.5%인천 유정복(새누리) 49.4% vs 송영길(새정치)49.1% (경합)광주 윤장현(새정치) 59.2% vs 강운태(무소속)31.6%대전 권선택(새정치) 49.8% vs 박성효(새누리)48.2%(경합)울산 김기현(새누리) 64.6% vs 조승수(정의당)29.6%경기 김진표(새정치) 51% vs 남경필(새누리)49% (경합)강원 최문순(새정치) 50.6% vs 최흥집(새누리)48.2%(경합)충북 이시종(새정치) 50.3% vs 윤진식(새누리)48.2% (경합)충남 안희정(새정치) 49.8% vs 정진석(새누리)48.1% (경합)전북 송하진(새정치) 73.3% vs 박철곤(새누리)19.1% (확정적)전남 이낙연(새정치) 78.1% vs 이성수(통진당)11.6% (확정적)경북 김관용(새누리) 77.1% vs 오중기(새정치)17.0% (확정적)경남 홍준표(새누리) 59.8% vs 김경수(새정치)36.6%제주 원희룡(새누리) 61.2% vs 신구범(새정치)34.6%세종 이춘희(새정치) 56.1% vs 유한식(새누리)43.9%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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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투표율 오후5시 전국 52.2%…전남 62.4% 가장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현재 6·4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157만 2457명이 참가해 52.2%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투표가 오후 6시 마감되는 가운데 5시 현재 투표율 52.2%는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최종투표율 54.5%에 근접했다. 따라서 최종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은 49.3%였다.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62.4%의 투표율을 기록해 가장 높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47.7%에 머물렀다.관심 지역인 서울은 53.4%로 전국평균보다 조금 높다. 경기도는 48.5%로 낮은 편이다.또 다른 접전 지역인 부산과 인천의 투표율도 각각 50.8%와 49.0%로 높지 않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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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령 부산서 비 맞으며 선거 유세 왜? 알고보니 ‘사돈지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2일 배우 김성령과 함께 유세활동을 펴 관심을 끌었다.오거돈 후보와 김성령은 이날 비가오는 부산시내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령은 "좋아하는 사람 뽑읍시다. 6월4일 4번 오거돈 후보님 꼭 찍어주시길 바란다. 저도 오거돈 후보 좋아합니다"며 오거돈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오거돈과 김성령. 언뜻 관련이 없어 보이는 조합.오거돈 선거캠프 관계자는 "사돈 사이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관계는 모른다"고 밝혔다.김성령은 시댁이 부산이다. 김성령의 남편은 부산에서 알아주는 사업가로 알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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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닉룸에 숨어 사는 30대 의사 “장인이 나를 죽이려…”

    명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전문의 과정까지 마친 전도유망한 30대 의사가 얼마 전부터 고향 어머니 집의 작은 방을 패닉룸(panic room·대피소)으로 만들어 살고 있다.견고한 방범창과 3중 자물쇠로 잠긴 방안에서 그는 식사와 대소변을 해결하며 외출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 아들을 지켜보는 노모는 가슴이 타들어 갈 지경. 그는 왜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것일까?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기에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고 그는 강변한다.그는 "지난 1년간 뺑소니 사고, 주택 전소 화재와 자동차 추락사고를 연달아 겪었다"며 "그 사고들이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확신했다.그런데 그가 의심하는 상대는 다름 아닌 장인. 그가 겪은 뺑소니 사고와 화재 사고 현장에서 장인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장인은 시각장애 1급에 하반신 마비 지체장애 1급의 중복 장애인. 그런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해칠 수 있단 말인가. 그의 장인은 "사위가 정신병에 걸렸다"며 일축했다. 그의 아내도 남편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상황.그런데 겉으로 드러난 게 다가 아니었다. 서서히 진실이 드러나면서 상상하지 못할 반전이 숨어 있었는데…. 화요일 밤 채널A '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의 모큐 드라마 '싸인'은 실제 있었던 사건 등을 소재로 허구의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가공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상황을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해 재연 또는 인터뷰의 형식을 삽입하기도 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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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통진당 후보 줄사퇴 논란에 “국민의 절대명령”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6·4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자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잇달아 사퇴하면서 '보조금 먹튀' 논란 외에, 새누리당에서 결과적으로 단일화가 됐다며 '야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야권이 힘 합쳐 바꿔보라는 국민의 절대명령 앞에 온몸 던졌다"고 반박했다.이 대표는 3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 대국민 호소문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살기 위해 투표하자"며 "투표는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도 책임지지 않는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과 "제1야당은 종북공세 두려워 야권분열 일삼지만"이라고 여권과 제1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그러면서 "진보당은 야권이 힘 합쳐 바꿔보라는 국민의 절대 명령 앞에 온몸 던졌다"며 백현종 경기지사 후보와 이영순 울산시장 후보 그리고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의 잇따른 사퇴를 합리화했다.이와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통진당이 당 차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후 후보들이 사퇴했다고 비판했다. 실제 앞서 거명한 3명 중 2명은 통진당이 국고보조금을 받고 난 뒤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새누리당은 통진당 후보의 줄사퇴에 대해 '제2의 이정희 사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민현주 대변인은 2일 "전형적인 구태정치, 선거 승리만을 위한 비열한 야합이 또 반복되고 있다"면서 "새민련 안철수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과 선을 긋는다'고 밝혀놓고 이번 사퇴에는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대출 대변인도 "이번 야권 연대는 사퇴 꼼수를 동원한 '야바위 연대'고, 이석기 세력의 국회 진출에 보답하는 '보은 연대'며, 국고보조금을 떼어먹는 '먹튀 연대'"라며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새민련의 기회주의적 행태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새정치연합도 통진당과의 연대는 없다는 태도.민병두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저희는 통진당과의 연대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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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맹비난 김의성, 송강호 영화데뷔 시킨 ‘은인’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거칠게 비난했다.김의성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놈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의성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무성 의원이 '도와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푯말을 들고 새누리당 지지를 호소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김무성 의원은 초박빙으로 알려진 부산시장 선거를 돕기 위해 1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 봉래교차로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위에 소개한 푯말을 들고 마치 1인 시위를 하듯 홀로 서서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을 비판한 김의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배우다.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관상' '용의자' '찌라시' 등에 출연했다. 김의성은 송강호를 영화계에 데뷔시킨 인물. 송강호의 영화 데뷔작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극단 '연우무대' 시절 김의성이 홍상수 감독에게 추천, 삼류 소설가 '효섭'(김의성)의 친구로 출연했다. 김의성은 이어 송강호를 한석규에게 소개해 '초록물고기'에도 나오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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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현수막 박대통령 사진, 관권선거 아닌가”…선관위 해석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을 청와대가 용인하고 있다며 '관권 선거' 의혹을 제기했다.문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길거리 현수막에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큼직하게 박혀 있다"며 "청와대가 관여 않았다 해도, 대통령이 특정후보를 특별히 지지하는 것 같은 현수막 게재를 용인하고 있는 것은 관권 선거 아닌가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문 의원은 이어 "선관위의 유권해석과 조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중앙선관위 해석과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선거법상 가능하다.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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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승덕 “저는 버려진 아버지였다…딸의 글 충격”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일 자신의 가정사 논란과 관련해 "저는 버려진 아버지였다"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지난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아버지 고승덕은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자신의 혈육인 자녀를 가르칠 생각도 없었던 사람이 어떻게 한 도시 교육의 수장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쓴 것과 관련 "글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후보는 "딸애는 부모 사이의 일을 잘 모른다. 어떻게 보면 저는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뺏겼다"며 "그 당시에 (장인이었던) 박태준 회장님 하면 권력과 재력을 다 가지신 분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저는 버려진 아버지였는데 그게 아니고 마치 양육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한 아버지처럼, 양육권을 버린 아버지처럼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 후보는 몇 달 전에도 한국에 온 딸의 부탁으로 은행 심부름을 해주는 등 한국과 미국에서 수시로 연락을 하고 만나기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사실과 다르게 딸이 마치 15년 동안 연락을 끊고 산 무정한 아버지라고 갑자기 글을 올리면서 그것도 선거 며칠 전에 올렸는가 저는 굉장히 당혹스럽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이 섭섭해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딸은 항상 서운하다. 그동안 미국을 터전으로 98년도에 가서 거기서 학교에 다녔고 방학 때도 잘 나오지를 않았다"며 "그러다 보니까 딸 입장에서는 부모와의 관계, 아무리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양육권을 뺏겼다고 해도, 그리고 결혼할 때 재산분할이라든가 모든 것이 사실 저는 털털 털리고 나온 사람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딸로서는 다른 아버지만큼 해 주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섭섭해 한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이 방송에서도 문용린 후보 측과 박태준 전 회장 맏아들이 이번 일을 기획했다며 '정치 공작'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이에 대해 문 후보는 고 후보에 이어 같은 방송에 출연, 이를 일축했다. 그는 "따님께서 본인이 글을 썼고 본인이 직접 자의로 아버지는 교육감에 나오는 게 부적절하다는 얘기를 자의로 자기가 썼고 자기가 올렸다고 얘기를 한다. 따님의 진정성을 왜 안 받아들이느냐?"며 "따님이 누구론가부터 영향을 받아서 그걸 써서 자기가 하기 싫은 거를 그렇게 했다고 하는 식으로 자꾸 몰아가시는 지(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밝혔다.문 후보는 고 후보가 계속 해서 정치공작 주장을 펴면 (어제 철회했던) 고소 계획을 다시 진행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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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에버랜드 상장하면…이건희 일가 현금 2조724억원 확보

    삼성에버랜드가 3일 이사회를 열고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일가는 약 2조 7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 글로벌 패션·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삼성에버랜드는 6월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은 패션부문의 핵심 육성사업인 패스트패션(에잇세컨즈)의 경우 과감한 공급망 투자 등 차별화된 사업역량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하고 스포츠·아웃도어 등 신규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리조트부문은 해외 선진파크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용인 에버랜드의 시설 확충과 이와 연계한 호텔 투자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건설부문은 조경,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등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극대화해 연수원, 호텔, 병원 등 특화 시장의 수주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역량을 조기 확보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급식사업(웰스토리)은 글로벌 사업역량을 조기 확보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상장을 통해 삼성에버랜드는 대주주(44.5%)로 있는 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 신기술 확보, 경영인프라 투자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IR활동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윤주화 사장은 "삼성에버랜드는 각 부문의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 인력, 경영인프라를 적극 확보해 글로벌 패션·서비스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이건희 회장(3.72%),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5.1%),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37%), 차녀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8.37%)이 공동으로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주회사 전환의 신호탄으로 삼성에버랜드를 상장해 이 부회장 중심의 지배구조를 완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대두되고 있다.특히 이건희 회장이 현재 입원 중인 상황에서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계획이 발표되면서 이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 속도와 이 회장의 3남매의 사업영역 분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지난 2011년 KCC가 삼성카드로부터 삼성애버랜드 지분을 매입할 당시 주당 가격인 182만원을 적용하면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1조 1418억원에 달한다. 이건희 회장 보유 지분가치는 1694억원,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의 지분가치는 각각 3806억원이다.따라서 이건희 회장 일가는 삼성 SDS와 삼성애버랜드 상장, 삼성자산운용 지분 매각 등으로 총 5조 1609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건희 회장 일가가 이렇게 확보한 현금으로 상장에 따른 상속세와 지배구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설것으로 내다봤다.삼성그룹은 삼성애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 등을 큰 축으로하는 순환출자 구조를 갖추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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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지지율 50.9%…“‘안대희 사퇴’ 후 주중 상승세 꺾여”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사표 수리로 상승세를 타는듯 했으나 안 총리 후보자 사퇴 후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일 발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 취임 66주 차 지지율은 전주보다 0.2%P 하락한 50.9%를 기록, 힘겹게 50%대를 유지했다.리얼미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여파로 계속 하락하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안대희 후보자 지명(지난달 22일)과 국정원장·안보실장의 사실상 경질 소식에 힘입어 주중까지 상승세였다. 하지만 주 후반 안 후보자의 사퇴 발표(28일) 이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 역시 0.9%P 하락해 40.6%를 기록했다. 하지만 4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한편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선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17.8%로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0.8%P 하락.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전주보다 0.4%P 상승한 17.8%로 정 후보와의 격차를 2.1%P로 줄이며 2위에 자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2.7%로 3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11.6%)는 지난주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7.5%), 김문수 경기도지사(5.5%),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고문 (4.0%), 오세훈 전 서울시장(3.7%) 순이었다.이번 주간 집계는 지난달 26~30일 닷새간 전국 성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3만3601명 중 최종응답 2549명이 응답해 7.6%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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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고교 선배 장필순 집에서 마신 낮술에 취해…

    이효리가 선배 가수 장필순의 집에 놀러갔다가 마신 낮술에 취해 장필순의 집 소파에 골아 떨어진 사연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도 이웃이기도 한 장필순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 즐거운 한 때를 보낸 추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이효리는 사진을 핵심으로 사용하면서 사진 설명을 통해 상황을 전달했다.먼저 가방을 들고 시골길을 가는 자신의 사진 밑에 "언제나 반가운 이웃의 초대"라는 설명을 달아 장필순의 집에 가고 있음을 나타냈다.이어 채소위주로 꾸민 식탁을 찍은 사진에는 "근사한 점심상"이라는 설명을 달았다.이어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그녀의 부엌"에 이어 장필순을 사이에 두고 이상순과 또다른 남성이 앉아있는 사진에는 "음악도 삶도 아름다운 장필순 선배님"이라고 적었다.이어 조명이 켜진 실내 사진과 소파에서 잠에 취한 자신의 사진 그리고 고양이 사진을 연달아 배치한 뒤 각각 "은은한 조명 아래 술과 이야기를 나누다" "막걸리 한 잔에 선배 집에서 널부러진 나" "쯧쯧 낮술은 위험하다 냥"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한편 장필순은 2005년부터 제주에 살고 있다. 장필순은 제주 애월읍에 터를 잡은 이효리가 자신의 집에 몇 번 놀러왔다며 "고등학교(서울 서문여고) 선후배 사이란 사실을 알자마자 손을 잡고 교가를 함께 불렀다"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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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홍구 교수 “김기춘, 법 이용해먹은 가장 나쁜 형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야권으로부터 인적 쇄신의 핵심으로 지목받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강하게 비판했다.한홍구 교수는 1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치다방' 2편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1992년 12월 1일 14대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이른바 '초원복집 사건'을 언급하며 "사실 그걸로 정치생명이 끝나야 하는데 살아났다"며 "처벌 안 받은 이유가 법무부장관하고 검찰총장하면서 선거법 규정을 갖고 야당 탄압을 했으면서 그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서 승소를 했다. 법을 아는 사람이 법을 이용해먹은 가장 나쁜 형태였다"고 지적했다.한홍구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김기춘 실장의 지난 행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한홍구 교수는 김 실장에 대해 "5·16장학회 1기로 들어가서 유신헌법 초안 만드는 작업을 했고,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서 어머니 원수를 갚아준 문세광을 수사한 검사였고, 그 공로로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에 임명돼서 수많은 조작간첩사건을 만들어냈다. 그 때 보안사 조사하는 일이 있어서 5공 때는 찬밥 신세였다가 이게 전화위복이 돼서 5공 청산 때 검찰총장으로 발탁됐다. 91년 5월, 강경대 열사 투신으로 정권이 휘청일 때 법무부장관이 되어 유서대필사건을 만들어서 돌파했는데 사건의 책임자가 그 공로로 검찰 몫의 대법관으로 임명됐고, 주임검사가 박근혜 정권에서 첫 번째 민정수석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김기춘이 그 사건을 끝냈다. 그 뒤 정권 교체시기에 새 정권에 충성하려다 사고를 친 게 초원복집 사건"이라고 설명했다.한홍구 교수는 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안대희의 낙마가 의미하는 건 지금이 통치불능상태고 박근혜 대통령의 권력, 인적자원이나 대국민설득력이 완전히 파탄이 났다라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불행한 게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았다. 이걸 해결하려면 특단의 조치로 모든 걸 내려놔야 하는데 내려놓을 줄을 모른다"고 말했다.한편 '정치다방'은 정의당이 6·4지방선거를 맞아 운영하는 팟캐스트다. 유 전 장관은 평당원, 진 교수는 SNS공감위원장, 노 전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의당과 관계를 맺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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