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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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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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9~2026-05-19
사회일반45%
국제일반17%
미담10%
건강10%
경제일반3%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 이윤택 피해자측 “녹음 파일은 전체 아닌 일부” 곽도원 소속사 대표 명예훼손 고소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 변호인단이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임사라(34)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이윤택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임사라 변호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해 그녀를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공동대책위는 “곽도원 측 임사라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보내 온 녹음 파일은 전체가 아닌 일부 파일”이라면서 “해당 내용과 피해자들이 녹음한 내용, 상호 주고받은 문자 등은 협박이나 금품요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공동대책위는 “이윤택과 곽도원 건은 별개의 사건”이라며 “임사라 변호사로 인한 2차피해에 대해 명예훼손 등 법적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투운동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들에게 2차피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임 변호사는 곽도원과 함께 이윤택 고소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적어 논란을 촉발시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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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인증서 20년만에 폐지…간편한 생체·모바일 인증 시대 도래

    공인인증서 제도가 2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앞으로는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가 구분없이 동등한 법적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다양한 인증수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전자서명법’ 전(全)부개정안을 내일(3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 법안에 대해 앞으로 40일 간 국민과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의견수렴할 예정이다.1999년 전자서명법으로 도입된 현행 공인인증서 제도는 과도한 정부규제로 전자서명 기술·서비스 발전 저해, 공인인증서 중심의 시장독점 초래, 국민의 전자서명수단 선택권 제한 등의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사용자 입장에서도 1년마다 재발급 해야 하고, 인터넷브라우저와 연결시키기위한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작년 9월부터 관계부처 협의,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1월 22일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월 초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기존 공인인증서 제도 및 관련 규제를 대폭 폐지하고,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제를 도입해 다양한 전자서명 기술·서비스가 시장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조성하는 내용이 핵심이다.다만 기존 공인인증서도 여러 인증수단 중의 하나로 계속 사용 가능하게 해 제도개편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의견 수렴에 이어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 내에서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는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공인인증서가 폐지될 경우, 다양한 인증 방법이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홍채·지문 인식·모바일 인증 등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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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관왕’ 최민정, 정부·연맹 포상금 + 연금 일시장려금까지…‘3억’ 득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20·성남시청)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8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29일 빙상연맹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금 규모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보다 상향 조정됐다. 빙상연맹은 개인 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단체전에 대해선 선수당 금메달 3000만원, 은메달 15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지급한다.4년 전 소치 올림픽 때는 개인 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3000만원, 은메달 15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줬다. 단체전은 개인 종목 포상액의 75%를 지급했었다.빙상연맹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린 대회였고, 성적이 좋아 포상금을 상향 조정했다”며 “올림픽과 주요 국제대회 성적을 합해 총 9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선수, 지도자 등에 지급한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는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2관왕(1500m 금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에 오른 최민정으로, 총 8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다음으로는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딴 이승훈(30·대한항공)이다. 총 6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최민정은 연맹 포상금 외에도 정부포상금 1억 1025만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일시장려금도 1억 800만원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정부 포상금으로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체전은 금메달 4725만원, 은메달 2625만원, 동메달 1875만원으로 개인전의 75% 수준이다. 따라서 최민정은 정부 포상금으로만 1억1025만원을 받는다.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연금 100만원 기준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일시장려금을 지급하는데, 최민정은 이 돈도 받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메달을 딴 선수의 평가점수가 110점(월정금 제한액 100만 원)을 초과했을 때 초과 점수 만큼의 일시장려금을 지급한다. 올림픽 금메달은 연금 점수가 90점, 은메달은 70점, 동메달은 40점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0점,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2점과 1점이다. 최민정은 지난해 삿포로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누적점수 170점을 쌓았다. 이번 쇼트트랙 1500m 금메달과 3000m 계주 금메달로 연금점수 180점을 추가하며 350점을 달성했다. 일시장려금은 금메달이 10점당 500만원, 은·동메달은 10점당 150만원이다. 따라서 180점에 해당하는 9000(18×500)만원에 메달 두개라는 20% 가산혜택까지 더해 1억 800만원을 받게 됐다.최민정은 이번 평창올림픽 포상금과 일시장려금으로만 총 2억9825만원을 받게 된 것이다.최민정은 28일 밤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돈을 받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영광스러운 게 크다. 책임감도 더 생기고”라고 소감을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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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명시 명령’ 이경영 측 “손해배상금 450만원 미지급 몰랐다…法 절차 따를것”

    배우 이경영이 29일 손해배상금을 8년째 지급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재산명시 명령’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지급을 인지하지 못 했다”며 “법원의 절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경영이 손해배상금 450만원을 8년째 지급하지 않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으로부터 재산명시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경영은 지난 2006년 경기 일산시의 한 식당에서 후배 A 씨를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약식기소돼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또 A 씨가 추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50만원 지급 판결을 받았다.하지만 이경영이 이를 지급하지 않아 결국 재산명시 명령을 받게 됐다는 것.이에 이경영 소속사 더피움 관계자는 “해당 사건이 시간이 꽤 지난 일이라,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 하고 있다가 통보를 받고 알게 됐다. 법률대리인과 논의하고 있다. 법원의 절차를 따르겠다”고 뉴스1을 통해 전했다.이경영 측은 “변호사가 이미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잊고 있었는데 처리가 안 됐던 것을 몰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재산명시 명령이란, 지급 명령을 받은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원이 강제집행의 대상이 되는 재산의 목록을 제출하게 하는 법적 절차(민사집행법 61~65조)다.재산명시명령을 받은 채무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법원으로부터 통지받은 명시기일에 출석하지 않거나 재산목록의 작성·제출 등을 거부하면 법원은 20일 이내의 감치(監置)에 처할 수 있다. 또 허위의 재산목록을 제출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경영은 지난 1987년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JTBC ‘미스티’에 출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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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훈 변호사 “악플 27명 지독히 쓴 맛 볼 것…지워도 소용없다” 법적대응 예고

    배우 곽도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박훈 변호사가 악성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에게도 전쟁을 선포했다.박훈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이 나라의 한심한 사람들의 인식 수준과 댓글 수준이 무엇인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그들의 댓글을 허용한다는 것은 내 친구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몹쓸 짓이라는 생각이다. 다시 댓글을 친구 제한으로 한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저런 억지 옹호와 비난이 나한테조차 이렇게 무자비하게 쏟아지는데 힘 없는 피해자들에 대한 조리돌림이 얼마나 살벌할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며 “이제 그대들 놀이터 가서 잘 놀기 바란다. 그러나 나에 대해 매우 악성적으로 조리돌림한 27명에 대해서는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니, 기다리고 있기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변호사인 그이기에 법적 대응으로 해석된다.그는 “댓글 지워도 소용없다. 이미 캡처했으니. 너희들은 한 번 지독히 쓴 맛을 봐야할 것이다. 너희들은 나를 마주하는 공포가 무엇인지 알것이다”라고 덧붙였다.박 변호사는 이날 배우 곽도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훈 변호사님, 만약 임사라 변호사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 빵 내기하실래요?”라는 제안을 하자 박 변호사는 “난 뛰어들 거요. 곽도원아. 1억 걸고, 더하기 10억 하자”라고 답했다.앞서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가 자신의 SNS에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금전 요구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자 박훈 변호사는 “아무리 추잡한 인간이라도 돈을 뜯을 때는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논란에 끼어들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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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훈 변호사, ‘부러진 화살·서해순·정봉주·곽도원’…종횡무진 ‘깡패변호사’

    배우 곽도원에게 “10억 내기 하자”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 박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에 시선이 쏠린다.박훈 변호사는 판사에게 석궁을 발사한 이른바 ‘부러진 화살’(영화제목)사건의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변호를 맡았고, 가수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 변호를 맡은 인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 씨의 법률대리인을 자처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또 곽도원 논쟁을 비롯해 ‘미투 활동가’ 탁수정 논란, MB 구속 등 사회 여러 현안과 논쟁 대한 견해를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다.박 변호사는 1966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전남 화순군에서 자랐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노동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박훈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화순 탄광 노동자로 일했던 아버지가 진폐증을 앓다가 돌아가셨지만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자 아버지의 권리를 찾고자 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2000년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상근 변호사, 2001년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구조조정 반대 투쟁, 2003년 민주노동당 용산지구당 노동위원장,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경남사무소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급진적이고 다혈질 성격을 소유해 ‘깡패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 총선때 경남 창원을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험도 있다.그는 2011년 흥행한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 속 변호사의 실모델이다. 창원에서 활동하는 운동권 출신의 가난한 노동전문 변호사가 서울에 올라와 거대 사법부에 맞서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진다.또 지난해 고 김광석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해,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해순씨를 변호해 ‘혐의 없음’ 결론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지난 13일에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에 대해 무료로 변호를 하겠다고 나서며 정 전 의원을 저격했다. 그는 “이번 정봉주 전 의원 성추문과 관련해 공작이라는 음모론이 일고 있다”며 “이는 혁명이라 평가할 수 있는 미투 운동을 막으려는 반혁명이다. 정봉주 전 의원 사건에 뛰어들어 피해자를 무료로 변호해 이들을 격파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지난 24일에는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가 자신의 SNS에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금전 요구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자 박훈 변호사는 “아무리 추잡한 인간이라도 돈을 뜯을 때는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논란에 끼어들었다.이에 곽도원이 28일 “박훈 변호사님, 만약 임사라 변호사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 빵 내기하실래요?”라는 제안을 하자 박 변호사는 “난 뛰어들 거요. 곽도원아. 1억 걸고, 더하기 10억 하자”라며 전면전을 선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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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기·한우·명품시계·국외부동산·언론사 주식…국회 의원 이색 재산 눈길

    20대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이색 재산이 눈길을 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20대 국회의원들 재산 목록 가운데는 고가의 악기와 보석, 예술품, 지적재산권, 한우, 골동품, 국외 부동산, 언론사 주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손혜원 민주당 의원은 7000만원 상당의 로렉스 시계 2점과 불가리 시계 1점을 신고했다. 주광덕 한국당 의원은 배우자가 2000만원 규모 순금을 갖고 있다.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6500만원 상당의 비올라를 신고했다. 같은 당 권석창 의원도 배우자가 25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갖고 있다.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도 배우자가 1300만원 상당의 하프를 갖고 있다.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캐럿(3000만원) 다이아몬드, 조훈현 한국당 의원은 2.5캐럿(2500만원) 다이아몬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캐럿(1000만원) 다이아몬드를 배우자가 갖고 있다고 각각 신고했다. 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사진(김이타·유럽시리즈)과 동양화(청전 이상범·추경), 서양화(고영훈·무제, 이우한·바람) 등을, 같은 당 박인순 의원은 김마리 화백의 작품(유관순)을,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도 배우자가 김종학 화백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IT사업가 출신인 김병관 의원은 3700억원 상당의 웹젠 944만주를 보유 중이다.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의 3세인 김세연 한국당 의원은 DRB동일 900만주와 동일고무벨트 200만주를 신고했다. 880억원 규모다. 언론사 주식을 보유한 의원들도 있다. 바른미래당 소속 김동철 의원과 정병국 의원은 각각 한겨레신문 주식 100주를,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매일노동뉴스 주식 600주를, 이주영 한국당 의원은 경남도민일보 2000주를 등록했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과 정용기 한국당 의원도 각각 배우자가 SBS 주식 17주와 29주를 보유 중이다. 국외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들도 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가 일본 도쿄에 8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갖고 있으며, 같은 당 민병두 의원도 배우자와 함께 미국 메릴랜드 주에 3억2000만원 상당의 연립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무소속인 손금주 의원도 배우자가 미국 캔자스 주에 2억4000만원 규모의 단독주택을 보유 중이다.골동품과 한우, 재고도서를 재산으로 신고한 의원도 있다. 한국나전칠기박물관장 출신인 손혜원 민주당 의원은 100여점의 칠기를 재산 목록에 올렸고 의성한우협회 회장을 지낸 같은 당 김현권 의원은 2억4700여만원 상당의 한우를 배우자 재산으로 신고했다. 출판인 출신인 같은 당 소병훈 의원은 도서출판 산하 서점 보관분 등 6억원 규모 재고도서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지적재산권을 등록한 의원들도 있다. 안보 전문가인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안보전쟁’, ‘시크릿파일 위기의 장군들’, ‘시크릿파일 서해전쟁’ 등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다. 수학과 교수 출신인 박경미 민주당 의원은 ‘박경미의 수학N’ 등 수학 교재 10여건에 대해, 행정학 교수 출신인 유민봉 한국당 의원은 ‘한국행정학 4판’ 교재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신고했다. 박 의원은 4000만원 가량, 유 의원은 2000만원의 지적재산권 소득을 올렸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630만원 상당의 전동바이크(BMW G310R)를 신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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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뉴스룸 ‘일본해’ 표기 발견 못했다…변명 여지없이 불찰”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진행 중인 자사 메인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손석희 사장은 28일 뉴스룸 오프닝에서 "어제 팩트체크 코너가 진행되던 중에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만든 '버클리어스'의 미세먼지 지도를 사용한 바 있다. 자동번역 기능을 가진 구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지도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전 제작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희들의 불찰이고 잘못이다. 보도책임자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의 방안을 마련하겠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또 "오늘 팩트체크는 방송하지 않는다"며 "오대영 기자가 최선을 다해왔지만 실수로 인해 당분간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늘과 내일 일단 팩트체크는 방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앞서 27일 ‘뉴스룸’에서 안나경 아나운서와 오대영 기자는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는 뭐했나’라는 주제로 팩트체크 코너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본해라는 글자가 쓰인 지도를 배경화면으로 내보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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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도원 “1억 내기할래?” vs 박훈 변호사 “더하기 10억 하자”…전면전

    배우 곽도원 측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박훈 변호사가 곽도원에게 “10억 내기 하자”며 전면전을 선포했다.박훈 변호사는 2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도원아, 오늘은 술 한잔하니, 나중에 보자. 근데 난 임사라하고 대당했는데 니가 왜 나서냐? 니가 나하고 붙겠다는 거냐. 오늘은 쉬고 담주부터 하자! 자근자근 밟아주마”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이윤택 피해자 네 분. 그날 당신들은 곽도원한테 할 말 했소. 숨지 마소. 느닷없는 임사라의 등장에 열 받아 담날 누군가 곽도원한테 쏘아 부쳤소. 그게 녹취록의 진실이요”라고 썼다.그는 “오늘 곽도원이 나에게 도발했소. 난 당신들의 진심을 믿소. 곽도원이 내기했소. 난 뛰어들 거요. 곽도원아. 1억 걸고, 더하기 10억 하자”라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싸가지 없는 곽도원아. 니가 임사라 감싼다고 나한테 내기했지. 녹취록 다 까고 문자 다 까. 근데 임사라가 주장한 ‘우리 4명한테 계좌로 보내’ 이것만큼은 용서 못 해”라며 “곽도원 XX가 결국 임사라를 보호하기 위해 나한테 1억 도발하고 난 10억 베팅했다. 조용히나 있었으면 봐 줄 만했지만 2004년부터 이야기를 꺼내게 한다. 아가야 베팅은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란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금전 요구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아무리 추잡한 인간이라도 돈을 뜯을 때는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일축하며 곽도원 측을 비난했다.그러자 곽도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직접 “박훈 변호사님 인터넷으로 변호사님 의견 잘 봤습니다. 만약 임사라 변호사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 빵 내기하실래요? 제가 이기면 변호사님께 받은 돈으로 이윤택 피해자들과 101명 변호인단 모시고 소고기로 회식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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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前정권 인사 모두 구속, 민주당 거물은 기각, 공정 주장한 그들의 정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 구속영장 기각’등에 대해 언급하며 "인공치하의 나라같다"고 힐난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장.차관. 비서관. 공무원들은 모두다 구속하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데, 자기 주군 사건은 수사 착수 조차 하지 않고, 민주당 거물 미투 사건은 구속영장 기각하고 이것이 과정의 공정을 주장하는 그들만의 정의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6.25 직후 인공 치하의 인민위원회가 설치는 나라 같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북의 3대에 걸친 8번의 거짓말에 이어 9번째의 거짓말에 남북 평화가 왔다고 국민을 기만하고, 파탄에 이른 서민 경제에도 그들은 괴벨스식 나라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농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답답하고 답답한 정국이지만 우리는 묵묵히 국민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간다. 이 상황을 타개하는 길은 국민이 나서서 선거로 심판하는 길 밖에 없다. 사회주의 헌법 개정을 온몸으로 막고 서민 경제를 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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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피해자 측 “구속 영장 기각 유감…유죄 입증 위해 싸우겠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53)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성협)가 ‘유감’ 입장을 전하면서 “유죄 입증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전성협은 안희정 전 지사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 나온 후인 29일 오전 12시40분께 “법원의 영장기각 결과에 유감을 표한다”고 문자메시지로 언론에 입장을 전했다. 전성협은 안 전 지사를 고소한 비서 김지은 씨(33)와 두번째 폭로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 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협은 “피의자 방어권만큼 피해자 안전권도 중요하다”며 “업무상 위력을 이용한 성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의 안전권 보장이 우선되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는 검찰에서 충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향후 재판을 통해 가해자의 유죄입증을 위해 힘있게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성협은 영장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성명을 통해 “30년 정치권력의 위력은 계속된다. 수사 및 재판부가 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해할 때만 위력은 제재된다”며 안 전 지사의 구속기소를 촉구했다. 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28일 오후 11시20분께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 제반 사정에 비춰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거나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안 전 지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곽 판사는 또 “지금 단계에서는 구속하는 것이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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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구속 영장 기각, 法 “피의자 방어권 지나치게 제한”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53)가 구속을 면했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28일 오후 11시30분쯤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등 제반 사정에 비춰 안 전 지사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곽 판사는 “지금 단계에서 구속하는 것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안 전 지사는 오후 11시59분쯤 구치소에서 나왔다. 다소 지친 기색의 안 전 지사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구속이 되든 안 되든 제가 다 잘못한 일입니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또 “제 불찰이고 제 잘못이다. 부끄럽다”고도 말했다. ‘앞으로 수사에 어떻게 임하실 계획이냐’,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시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 하지 않았다. 검찰은 기각 사유를 검토해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안 전 지사에 대한 혐의 증거를 보강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거나 불구속으로 수사를 마친 뒤 기소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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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영장실질심사 출석 , 양복에 노타이 ‘말끔’…오늘 밤 구속 여부 결정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53)가 28일 열린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소명을 마쳤다. 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검찰과 안 전 지사 측 의견을 들었다. 심사를 마치고 나온 안 전 지사는 취재진의 빗발치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닫은 채 대기하던 검찰 차량에 올라 오후 3시55분쯤 서울남부구치소로 향했다. 안 전 지사는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또는 29일 오전 결정될 전망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그대로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다. 청구가 기각되면 그동안 머물러 온 경기 양평군 모처 지인의 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앞서 안 전 지사는 이날 오후 1시53분쯤 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검찰과 법원의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는 “말씀드린 바와 같다”고 짧게 답하고 서둘러 법원으로 들어갔다. 앞서 지난 9일 처음 검찰에 출석했을 땐 롱패딩 차림에 다소 흐트러진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날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은 듯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넥타이는 하지 않았다.이날 심문에서 안 전 지사 측은 성관계와 신체접촉은 인정하지만 위력이나 폭행·협박을 사용하진 않았다는 입장을 이어갔을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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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정봉주 단짝 김어준 2차 가해 앞장…모든 방송 하차해야”

    바른미래당은 28일 정봉주 전 의원이 부인해 오던 ‘성추행 의혹’ 쟁점의 일부가 사실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꼼수들의 모든 방송 하차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은 이날 권성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봉주 전 의원이 그동안 적극 부인하던 미투 폭로의 정황을 결국 시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대변인은 “사건과 무관했던 780여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론몰이를 하였고, 폭로자와 해당 사건을 다룬 언론사와의 관계를 거론하며 공작 의혹까지 제기한 정봉주 전 의원은 단순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다른 가해자들보다 더 질이 나쁘다”고 비난했다.또 “그의 단짝 친구 김어준 씨는 미투 운동의 공작론을 처음 거론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의 2차 가해에 앞장선 인물이다”며 “김씨는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을 노골적으로 감싸주기 위해 본인이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이용하기도 했다”고 일갈했다.이어 “‘나는 꼼수다’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들이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앞장서 주도했던 것이다”며 “꼼수들에 의해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가 얼룩지고 2차 피해에 고통 받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자신의 욕망에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려 하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어준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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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오늘 영장심사 “서류심사는 어렵다는 취지” MB 때와 대비…왜?

    비서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53)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8일 밤 결정된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불출석 의사를 밝혔던 안 전 지사는 이날 심사에는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당초 법원은 26일 안 전 지사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안 전 지사는 서류로만 심사를 진행해달라며 불출석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심문기일을 새로 잡았다.법원은 검찰이 반환한 구인영장(피의자를 강제로 심사에 데려올 수 있는 서류)도 다시 발부했다.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를 서류로만 진행하고 구속을 결정한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서류 검토만으로는 판단을 내리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안 전 지사 법률대리인은 “법원이 서류심사는 어렵다는 취지로 구인장을 다시 발부한 것 같다”며 “그에 따라 절차에 성실히 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절차를 지연하거나 방해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 전 지사는 심문을 마친 뒤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늦은 밤 또는 다음날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안 전 지사는 그대로 수감되고, 기각되면 풀려나게 된다.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는지, 혐의가 중대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고 사안이 중대한 점을 고려해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안 전 지사가 돌연 마음을 바꿔 다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할 경우 검찰이 구인장을 집행해 강제로 법정에 데려오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서면심리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법원 관계자는 “한 번 더 구인하진 않을 것 같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서류심사를 하더라도 28일 밤 또는 29일 새벽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안 전 지사는 현재 경기 양평군 모처의 지인 집에 칩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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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선 “김정은 방중, 남북·북미 정상회담 예측 어려워…장밋빛 홍보 잘못”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남북)정상회담에 미칠 영향, 한반도 비핵화에 끼칠 영향을 분석하고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정상회담에 대해 장밋빛 예측과 성과를 미리 홍보하는 듯한 양상이다. 대단히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가 굳건한 한미동맹 틀과 빈틈 없는 한미 협력·협의 속에서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북한의 경우도 조중 동맹관계로 중국과 똑같은 자세와 방향으로 정상회담 준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중국이 사실상 양 정상회담에 대한 후견인 내지 조종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면 정상회담의 향방과 결과에 대한 예측이 지극히 어려워진다”며 “지금 대북제제가 국제사회 공조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그 효과의 키는 중국이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중국의 개입 상황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밀한 전략과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정상회담이 준비돼야 할 뿐 아니라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여야 불문 초당적 협조를 받아낼 수 있는 정상회담 준비의 역할과 자세가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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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고소 취하’ 정봉주 “호텔 결제내역 확인한 만큼 모두 변명에 불과”

    ‘성추행’ 진실공방을 벌이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의혹의 쟁점이 된 ‘렉싱턴 호텔 방문’ 사실을 스스로 밝히면서 거취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별도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28일 정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저녁 제가 렉싱턴 호텔에 갔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었다”며 “27일 오후 제 스스로 2011년 12월23일 오후 6시43분쯤 렉싱턴 호텔에서 결제한 내역을 찾아냈다”고 밝혔다.정 전 의원은 “저는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호텔에 간 사실 자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유리한 증거가 많이 있다는 생각에 덮고 가고 싶은 유혹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이어 “결제내역을 직접 확인한 이상 기억이 잘못되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된 것”이라며 “저와 변호인단은 기억이 아니라 사진이라는 기록으로 결백을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만큼, 결제내역이라는 명백한 기록이 당일 렉싱턴 호텔 방문을 증거하고 있는 이상 이를 스스로 공개하는 것만이 이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책임을 지는 길이라 판단했다”고 전했다.그는 “여전히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며 “그래서 처음부터 분명하게 입장을 밝혔고 관련 사진, 관련자들의 진술, 제보내용 등을 통해 더욱 자신했다. 하지만 직접 나서서 결재 내역을 확보했고 이를 제 눈으로 확인한 이상 모두 변명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기억이 없는 것도 제 자신의 불찰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 기자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며 “입장과 거취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직접 별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정봉주 보도자료 전문▼저는 2018. 3. 27. 직접 카드사용내역을 확보하여 검토해 본 결과 11. 12. 23. 렉싱턴 호텔에서 결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스스로 경찰측에 자료를 제공한 뒤 곧 바로 프레시안 기자들에 대한 고소를 취소하였습니다.그 과정에 대하여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존 입장 □○ 저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저는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호텔에 간 사실 자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저는 당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 카페에 간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그런 행위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7년 전 일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도 너무도 오래된 일이어서 기억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일의 동선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프레시안 보도는 2011년 12월 23일 오후시간(티타임시간 : 오후 3시~5시)을 특정했고, 저는 2011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의 오후 일정을 확인한 결과 동선상 여의도 렉싱턴 호텔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일 행적을 기록한 사진들을 여러 분들로부터 제보 받고 또 당시 함께 동행 했던 일행들의 기억들을 조합해 당일의 동선을 1차 재구성해 발표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뒤 2011년 12월 23일 오전 11시 52분경부터 당일 오후 5시 7분경까지 촘촘하게 기록된 사진 780여장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 사진들과 동행했던 지인들의 진술청취를 종합해 2011년 12월 23일 논란이 된 시간대에 제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객관적이고 명백히 입증 가능하다 판단해 관련자료 전체를 경찰에 제출을 한 상태였습니다.- 당일 일정을 기록한 780여장의 사진 중 일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사진들의 전후 시간대가 촘촘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 전체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수사진행 중이라 기밀이 될 수 있어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지 자료가 부실했던 것이 아닙니다. 물론 산발적이었던 사진과 기억에 의존해 1차 발표했던 동선과 불일치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780장의 사진은 논란이 된 시간대 전체와 방문 장소를 빈틈없이 설명하고 있었으므로 수사 결과로 모든 해명이 이뤄질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780여장이 기록하고 있는, 오전 11시 후반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장소는 홍대와 병원 단 두 곳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사진의 메타데이타 시간이 2011년 12월 23일 오후 5시 7분이었기에 렉싱턴 호텔 ‘뉴욕뉴욕’의 오후 5시 이후 운영방침을 문의한 결과,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기존 손님을 모두 내보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당일 저와 함께 차량에 동승해 일정을 같이 했던 사람들이 기억하는 동선 역시 병원에서 다시 홍대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A씨의 기억을 반박할 수 있는 제보도 확인했고 이 역시 경찰에 증거로 제출을 하였습니다.- 이런 증거와 증언과 제보로, 저와 변호인단은 2011년 12월 23일 A씨를 만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확신한 것입니다.□ A씨의 기자회견 이후 상황 □○ A씨는 2018년 3월 27일 기자회견에서 오후 5시 이후의 여의도 렉싱턴 뉴욕뉴욕에서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후 5시 이후의 사진을 확보하려고 하였으나 확보되지 못했고 따라서 오후 5시 이후 여의도가 아닌 장소에서의 결제나 방문을 입증하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 뛰며 백방으로 노력하던 중 23일 오후 6시 43분의 뉴욕뉴욕 결제내역을 제 자신이 스스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2011년 12월 23일 오후 5시 5분경 여의로 렉싱턴 호텔 뉴욕뉴욕에 도착했고, 오후 5시 37분경 저를 기다리면서 찍었다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후 5시 이후는 병원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금요일 오후 5시 이후 기준으로 병원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내외 소요)과 뉴욕뉴욕의 운영방침(오후 5시 이후 기존 손님을 내보내는)에 의해 의미 없는 시간대라 판단해서 5시 7분 이후 시간대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구하려는 노력은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일 오후 5시 이후의 현장부재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당일 오후 5시 이후의 사진 혹은 오후 5시 이후 여의도 이외 장소에서의 결제내역 혹은 방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습니다.- 저는 2011. 12. 23. 저녁에 여의도 이외의 장소에서 결제내역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2018. 3. 27), 이리 저리 방법을 찾으며 노력하던 중에 제 스스로 2011년 12월 23일 오후 6시 43분경 렉싱턴 호텔에서 결제한 내역을 찾아냈습니다.□ 렉싱턴 호텔에 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객관적 자료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일 저녁 제가 렉싱턴 호텔에 갔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제내역을 확인한 저는 이 사실을 변호인에게 알렸습니다. 저는 유리한 증거가 많이 있다는 생각에 덮고 가고 싶은 유혹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 스스로의 눈으로 결제내역을 직접 확인한 이상 기억이 잘못되었음이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저와 변호인단은 기억이 아니라 사진이라는 기록으로 결백을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만큼, 결제내역이라는 명백한 기록이 저의 당일 렉싱턴 호텔 방문을 증거하고 있는 이상 이를 스스로 공개하는 것만이 이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책임을 지는 길이라 판단했습니다.□ 고소를 모두 취하하였습니다. □○ 2018. 3. 27. 프레시안 기자들에 대한 고소를 모두 취하하였습니다.- 여전히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분명하게 입장을 밝혔고 관련 사진, 관련자들의 진술, 제보내용 등을 통해 더욱 자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나서서 결재 내역을 확보했고 이를 제 눈으로 확인한 이상 모두 변명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기억이 없는 것도 제 자신의 불찰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즉각 프레시안 기자들에 대한 고소를 모두 취소하였습니다.- 저 정봉주의 입장과 거취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직접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2018. 3. 28.정봉주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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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진실공방’ 정봉주 돌연 고소 취하…경찰 “조사는 계속 진행”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기자를 고소했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28일 고소 사건을 담당했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봉주 전 의원이 어제 밤 고소취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다만 “취소장을 낸다고 바로 수사를 중단하는 것은 아니고 예정됐던 조사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프레시안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던 여성 A 씨는 전날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존재 자체를 밝혀 제 미투가 가짜가 아니라는 걸 인정받기 싶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며 “향후 제가 입을지도 모를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A 씨는 이자리에서 사건 당시 자신이 자주했던 모바일 위치기반(GPS) 서비스 접속 기록을 추가 증거로 제시했다. A 씨는 “구체적인 시간을 더듬기 위해 백방으로 2011년 12월 23일의 기록을 찾던 중 최근 위치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를 통해 증거를 찾았다”며 “당시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인 뉴욕뉴욕에서 오후 5시 5분과 37분에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문구와 뉴욕뉴욕 룸 안에서 찍은 셀카사진과 함께 체크인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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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방중 인사 김정은일 가능성 매우 높아…김정은 일가 만 타는 열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설이 불거진 가운데 27일 세계 주요 언론들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CNN은 인터넷 톱뉴스로 다루며 “김정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CNN은 이날 북한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베이징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사들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 주변에는 많은 보안 요원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폈다. 경찰은 댜오위타이로 향하는 도로를 경찰차로 막아 차단하고, 톄안먼 남쪽 광장으로 향하는 도로도 막았다. 광장 근처에서는 경찰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폈다.CNN 기자가 이 지역에 도착하자 몇 분 만에 경찰이 다가와 빨리 떠나라고 내쫓았다고 전했다.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베이징의 또 다른 사찰 역시 오전 10시부터 일반 관광객의 입장을 막고 임시 폐쇄했다.이 같은 통제로 이날 도시 일부 지역이 심각한 교통 체증을 앓았다.전날 저녁 부터 중국 온라인에서는 베이징에 등장한 구식 녹색 열차 사진이 나돌기 시작했고, ‘북한 지도자나 고위급 대표가 왔다’는 소문으로 술렁였다고 CNN은 전했다.한 북한 전문가는 CNN에 “사진 속 열차는 김정은 일가 만이 타는 열차 같다”이라며 “내 생각에는 김정은이나 김여정 둘 중 한 명이 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여러 고위 관리들은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비행기를 이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영국 BBC역시 일본 언론 등을 인용해 김정은 방중설을 비중있게 전하며 베이징에 등장한 녹색 바탕에 노란색 가로선의 열차는 비행 공포증을 앓고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11년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사용한 열차와 흡사하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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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욱 “엥글 GM 사장 최후통첩…질 나쁜 일개 회사의 겁박, 법적 조치해야”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이 ‘4월 20일까지 이해관계자 간 협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한국GM을 부도 신청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것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법적 조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지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엥글 사장이 정부와 노조에 최후통첩했다”며 “철저히 실사한다고 해 놓고 안 하고, 국정조사 안 하니 질 안 좋은 일개 회사에 겁박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른미래당이 예상한 대로다”고 지적했다.그는 “군산공장 폐쇄했고 혈세 투입하라고 협박 하더니 돈 안주면 배째라고 부도 걸고 협박한다”며 “어떤 회사가 이런 행태를 보이나”라고 분개했다.그러면서 “이 정도면 대한민국 내에서는 배임, 횡령, 탈세로, 그 오너 경영자는 경영권 포기하고 감옥 가는 일이다. 더 이상 협박 당하지 않으려면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조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그게 애국하는 길이고 국민과 협력업체 직원과 한국GM와 근로자 모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말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전날 방한한 엥글 사장은 노조 지도부와 비공개 면담에서 “4월 말이면 희망퇴직금, 협력업체 대금 등을 포함해 약 6억 달러(약 6477억 원) 정도가 또 필요하다. 4월 20일까지 노조와의 임단협, 정부의 지원 등이 확약되지 않으면 부도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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