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게스트로 나온 이은지를 향해 김해준과 커플로 나오는 영상이 화제라며 “실제 썸인지 썸장사인 건지 알려 달라”라고 재촉해 웃음을 샀다.
이은지는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다.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얼마 전에 소개팅 프로그램을 다녀왔는데 SNS에 메시지가 왔더라. 어떻게 (김해준을 두고) 소개팅할 수 있냐고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은지는 둘 사이를 설명했다. “저는 항상 이렇게 얘기한다, 저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같은 사이라고”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은지는 “서로 잘 맞는다”라면서 “실제로 완전 제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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