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 괴산 중부내륙고속도 사고…갈비뼈 골절

  • 뉴시스
  • 입력 2019년 12월 13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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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59)가 지방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골절을 당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26분께 충북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조곡터널 인근에서 A(23)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정씨와 코디네이터가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정씨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코디네이터와 운전자 등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없었고, 부상자 중 위중한 사람도 없었다”며 “사고가 크지 않아 보험 처리로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씨는 MBC ‘나쁜 사랑’과 SBS ‘VIP’에 출연하고 있다. TV 조선 토·일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14부까지 촬영을 진행했고,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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