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자 전문가 위한 미국 영주권 ‘NIW’란?

현재 자녀가 미국에서 유학 중이거나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혹은 노년을 미국에서 보내고 싶은 경우 등 많은 이들이 미국 영주권 취득에 관심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거나 현지에서 취업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개원의나 교수, 연구원 등 고학력 전문가의 경우 이러한 걱정 없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NIW(National Interest Waiver, 국가 이익 면제)는 미국 이민국이 미국 경제 및 의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될 경우, 취업이나 투자 없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NIW 비자는 이민국 서류 접수 후 약 1년 내외의 짧은 수속기간과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 미혼자녀들의 동시 영주권 취득, 고등학교까지 자녀의 무상 공립교육 혜택 등의 특징이 있다.

코코스 인터내셔날의 이성욱 NIW 전문 변호사는 “NIW는 많은 논문을 출판했거나 대외 연구활동이 많은 일부 교수 및 연구원만 승인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진 바와 다르게 꼭 이러한 결과물이 없더라도 경력과 추천서 등을 통해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다”며 “활발한 연구활동이 NIW 승인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임상시범이나 진료 기록, 추천서 등으로 미국의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인정되면 NIW 비자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현재 미국 내 인구 대비 의사 수가 낮은 지역에서는 능률성 있는 진료 능력이 절실한 실정이기 때문에 의사의 경우 보다 수월하게 NIW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의 의료 봉사활동 계획과 소득금액 증명,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의 추천 등을 활용하여 미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저소득층 봉사에 이바지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한편 코코스 인터내셔날은 는 NIW를 통한 영주권 취득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NIW 전문 변호사를 통한 사전자격 판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4일(토) 11시에는 강남 교보타워에서 NIW 비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홈페이지(www.clubusa.co.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등 비용 부담은 없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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