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가성비 높인 PB 무선청소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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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0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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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대형유통점인 전자랜드는 20일 자체 브랜드(PB)인 ‘아낙’의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무선청소기는 최대 60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리형 구조를 적용해 배터리를 직접 교환하는 기능이 있다.

이와 함께 250W의 힘을 내는 인버터 모터와 과열 및 방전 방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H13 등급 ‘헤파필터’를 달아 공기 배출 시 미세먼지를 최대 99% 걸려준다. 이 밖에 물세척만으로 재사용할 수 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접목했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인디고 등 3가지다. 판매 가격은 17만 원대다.

전자랜드는 무선청소기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며 구매 후 1년간 전국 매장에서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지원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추가 배터리와 필터 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접목시켰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PB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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