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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태원 참사’ 치료받던 20대 여성 1명 숨져…총 158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11-14 07:47
2022년 11월 14일 07시 47분
입력
2022-11-14 07:31
2022년 11월 14일 07시 3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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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 됐다고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3일 밝혔다.
추가된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날 기준 이태원 참사 부상자는 196명으로, 전체 사상자는 354명이다.
사망자 중 내국인 130명은 발인이 완료됐으며,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에 송환됐고,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중 186명은 귀가했고, 10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 중이다.
정부는 주중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14일부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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