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재혼했다…‘4살 연하’ 유영재와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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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0월 11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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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왼쪽)·아나운서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왼쪽)·아나운서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63)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상대는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59)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양가 상견례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를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김혜경 역으로 열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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