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명 영화 제작자 스토킹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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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21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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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 제작자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스토킹 혐의를 받는 영화 제작자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는 피해자 거절 의사에도 불구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 등 연락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초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8일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2호(100m 이내 접근금지)와 3호(연락금지)를 검찰에 신청했다. 다음날 검찰 청구를 접수한 법원은 10일 잠정조치를 결정했다.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해외 체류 중으로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A 씨는 국내 유명 드라마와 영화 제작자로 활약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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