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퀴어축제 시작…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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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16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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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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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 서울 주요 도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성 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려 경찰이 차량 우회를 유도 중이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측은 이날 오전 11시경 부스 행사를 시작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축제 개최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측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열고 을지로·종로·퇴계로 일대를 행진한 뒤 서울광장에서 축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퀴어축제 반대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와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경찰은 이 시각 현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채널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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