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사관, 사병에 “사탄의 자식”… 욕설·망언 폭로 터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8-11 17:59
2021년 8월 11일 17시 59분
입력
2021-08-11 17:48
2021년 8월 11일 17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갈무리
5사단 모 여단의 부사관이 후배 부사관과 사병들에게 욕설과 망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페이지에 본인이 현역 간부라고 밝힌 제보자는 “천주교 집안의 A 상사가 종교가 불교인 용사에게 ‘사탄의 자식이다’라고 망언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자는 “A 상사가 당직병에게 개인 업무를 시켜 해당 병사가 당직 업무를 못 하고 새벽 4시까지 사적 심부름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또한 “A 상사는 후배 부사관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며 “얼굴에 체온계를 던지기도 하고 훈련 끝나고 복귀 보고를 했는데도 본인은 못 받았다며 병사들 앞에서 부사관들 모아두고 모욕을 줬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A 상사는 경계 작전명령서에 전역한 지 3개월이 넘은 간부가 편성되어 있을 정도로 중대에 관심이 없다”며 “행정보급관 본인 병력이 휴가 복귀가 언제인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훈련 간 본인 임무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일과시간에 민간인 상담 전화, 블로그 글 작성 등 영리활동을 했으며 퇴근 시간 및 근무 종료 시간이 아님에도 환복을 하고 퇴근을 준비했다”라고 제보했다.
5사단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제보를 인지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감찰 조사를 했으며 제보 내용 일부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일부 대립되는 내용도 있어, 어떤 내용이 사실인지는 밝히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해당 간부에 대해서는 추가적 법무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60명 신분 도용해 92억원 번 북한 IT노동자…美 “67억원 현상수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63세女·26세男 부부 “대리모 통해 임신 성공…기뻐서 울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韓, 둘 다 총선 패배에 책임” “韓 있어 마지막까지 해볼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