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명… 지역발생 7명, 비수도권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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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30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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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지난 10일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10/뉴스1 © News1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지난 10일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10/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18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명 확인돼 누적 1만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사례는 7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가 됐다. 지역별로 △서울 3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에서만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9명이 유입됐다. △필리핀 4명(외국인 2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이다. 나머지 2명은 유럽에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도 63명 늘었다. 현재까지 1만3132명(92%)이 격리해제 됐고, 8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0명(치명률 2.10%)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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