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채용공고…운전기사 모집에 300명 몰려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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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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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운전기사 채용공고에 3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1명)를 모집하는 채용 공고를 냈다. 조건은 학력·경력 무관하고 1종보통 운전면허만 있으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본래 이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찌감치 3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조기 마감했다.

지원자 현황 통계를 보면 연령은 대다수가 20~30대로 나타났다. 학력은 고졸(예정)과 대졸(예정)이 가장 많았다.

사실상 방송인으로 불리는 백 대표의 대중적 인기가 높아 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는 운전기사 외에도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상촬영·편집자 1명을 뽑는 공고도 냈다. 해당 공고에는 61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외식프렌차이즈 및 소스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신고 매출액은 2018년 기준 1776억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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